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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섹터 Sektor "Master Armorer of the Lin Kuei" - 린 쿠에이의 병기 제조장인 - | |
본명 | 이전 시간선: 테쿠 세 번째 시간선: 롱○○[1] |
출신지 | 어스렐름, 중국[2] |
종족 | 본래 인간(미래 사이보그) |
성별 | 이전 시간선: 남성 세 번째 시간선: 여성 |
무기 | 미사일, 화염 방사기 등 |
능력 | 린 쿠에이 무술, 순간 이동, 비행, 기계화로 강화된 신체력, 체내에 각종 무기 탑재 가능 |
진영 | 이전 시간선: 악 세 번째 시간선: 악 / 중립[3] |
성우 | 에리카 이시이(모탈 컴뱃 1) |
[clearfix]
1. 개요
신장 | 185cm |
체중 | 136kg |
Sektor[4]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향은 악. 이름이 지어지기 전의 임시 이름은 케첩이었다. 인간시절의 모습은 영락없는 일본 닌자에 가깝지만 사실 서브제로 형제와 더불어 중국 태생이다.(...) 다만 후술할 모탈컴뱃 X에서의 행보를 보면 출생은 아버지와 더불어 중국이되 인종은 일본인인듯.
2. 작중 행적
2.1. 첫 번째 시간선
{{{#!wiki style="text-align:center"
린 쿠에이에서 제작한 3대의 사이보그 닌자중 하나로 모델명 LK-9T9. 모탈 컴뱃 3에서 첫등장했다. 다른 2대의 로봇닌자 사이렉스, 스모크와 마찬가지로 린 쿠에이에서 탈주한 서브제로를 제거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그러나 후에 사이렉스는 고장나서 사막에서 허우적대는 처지가 되고, 스모크는 서브제로에게 재프로그래밍되어 섹터를 공격한다.
가끔씩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는 사이렉스, 스모크와는 다르게 그런 면이 전혀 없는게 특징이다. 심지어 스턴당하는 포즈도 없다. 다른 사이보그 닌자들과는 달리, 이쪽은 완전히 이성없는 로봇이라는 느낌이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린 쿠에이의 수장의 아들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에 빡친 서브제로 콰이량은 섹터와 수장자리를 놓고 붙었고 결국 콰이량이 린 쿠에이의 수장으로 등극해 역으로 섹터가 탈주닌자가 되었다. 도망자 신세인 섹터는 린 쿠에이의 로봇닌자들을 모아다가 일본에서 테쿠닌(Tekunin)이라는 조직을 결성했다. 공중전함까지 운용할 정도로 큰 세력이 되었지만 모탈컴뱃 9에서 과거로 스토리가 회귀하면서 말짱도루묵이 된다.
캐릭터 성능은 완전 장거리전 특화 성능이다. 장풍기로 가슴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게 그냥 직선으로 발사되는 미사일, 더블 미사일, 호밍 미사일, 상단 미사일 등으로 막 나뉜다. 다양한 미사일로 상대방을 장거리에서 농락해줄 수 있는게 특징. 사이보그답게 텔레포트도 가능한데, 사이렉스보다 빈틈이 좀 있지만 그냥 이동만 하는 사이렉스와 달리 섹터는 텔레포트 자체에 공격판정이 있다.
2.2. 두 번째 시간선
2.2.1. 모탈 컴뱃(2011)
"I will show no mercy!"
자비는 없다! (사이보그 형태)
"For the Lin Kuei!"
린 쿠에이를 위하여! (인간 형태)
성우는 섕쑹과 동일한 앤드루 키시노. X에서의 성우는 켄시와 동일한 빅 차오.자비는 없다! (사이보그 형태)
"For the Lin Kuei!"
린 쿠에이를 위하여! (인간 형태)
최초로 인간 형태가 등장한다. 근데 인간일때도 미사일을 쏜다. 거기다가 화염방사기까지 사용한다. 등장하는 닌자들 중에서도 가장 닌자와 거리가 먼 인물일 듯. 사이보그화에 반발한 스모크와 서브제로, 진실을 알고 쟈니 케이지를 죽이기를 거부한 사이렉스와는 반대로 기꺼이 린 쿠에이의 명령을 따르기로 하며[6] 사이보그가 되고 나서는 샤오칸에게 복종하기로 한다. 그후 라이덴에게 잡혀 재프로그래밍된 사이버 서브제로를 의심해 처단하려다가 오히려 패배한다. 그리고 후에 어스렐름의 전사들을 습격할 때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 스모크를 약해빠졌다면서 그를 쉽게 제압하고 그랜드마스터의 선견지명을 알겠냐며 조롱하다가 나이트을프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동료인 사이렉스와 달리 이쪽은 본인 할당 챕터도 없고 스토리에서 적으로 등장할 때마다 털리기 일쑤인 훌륭한 동네북 취급. 맷집 하난 기똥찬지 매번 줘터지고 후퇴했다가 어느샌가 또 등장해서 앞을 가로막는다. 토너먼트 중 스콜피온과의 싸움에서 사이렉스와 함께 덤볐으나 털렸고 사이보그화를 거부한 사이렉스와의 의견 충돌로 인해 싸웠으나 신나게 털렸다.[7] 스토리 중후반부엔 어스렐름 전사들에게 재프로그래밍 된 사이버 서브제로와 싸웠으나 이마저도 줘터지고 패배, 사이버 서브제로에게 작전 계획까지 유출당하는 실책을 저지른다. 후반부엔 어스렐름 전사들을 사이버 린 쿠에이 전사들과 기습하여 스모크를 제압하지만 나이트울프에게 리타이어. 그 이후로 등장은 없다.
아케이드 엔딩에 따르면… 린 쿠에이 그랜드 마스터의 아들이다. 토너먼트에서 승리 이후에 반란을 일으켜 린 쿠에이를 장악한다.
하지만 대부분 시리즈에서 엔딩이 '비공식' 딱지가 붙어있다. 공식엔딩은 토너먼트 에디션 뿐이다.
보통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챌린지 타워 미션중에는 스모크와 스트라이커에게 분해된 사이렉스의 몸 조각을 모으는 의외의(?) 일면도 있다.
베이발리티는 로켓을 가지고 놀다 로켓 꽁무니 쪽을 세게 쳐서 격발시켜 하늘로 날아가더니 잠시 후 추락하면서 기름이 흐르는 눈물을 튀기며 운다.
X레이 기술 명칭은 Massive Missile.
2.2.2. 모탈 컴뱃 X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그 문서 참고하십시오.프리퀄 코믹스에서 서브제로가 로봇 닌자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원래 시간선처럼 린 쿠에이 수장 자리를 놓고 서브제로와 붙을 듯? 프리퀄 코믹스 퇴갤 가능성도 제법 높다.[8] 그리고 린 쿠에이 사원에 분해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짐으로서 사실상 리타이어 되었다. 또한 몸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쿵 진이 훔쳐온 자료를 손에 쥔 서브제로가 린 쿠에이 사당으로 쳐들어가고 있어서 퇴겔 플레그가 섰다.
섹터와 사이렉스 자체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잠시 탈락한 (결국 얼티밋 모탈컴뱃3에서 항의를 받고 복귀하지만) 스콜피온[9]과 렙타일 땜빵으로 기획되었으니....
스토리 모드에서 섹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서브제로에게 썰려 오체분시가 된 섹터의 기억에서 홀로그램 영상을 뽑아내는데 성공한 콰이 량이 스콜피온을 불러 섹터와 콴치의 대화내용에서 콴치가 시라이 류 단원들과 스콜피온의 가족을 몰살시킨 진범임을 알게 된다.
모탈 컴뱃 X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지 못한 전작 캐릭터들이 그렇 듯 신캐릭터에게 컨셉을 빼앗겼다. 섹터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미사일 컨셉은 잭키 브릭스의 풀 오토(Full Auto) 바리에이션과 잭슨 브릭스의 중화기(Heavy Weapon) 바리에이션으로, 데들리 얼라이언스와 아마게돈에서 보여준 플라즈마 소드 컨셉은 타케다 타카하시의 낭인(Ronin) 바리에이션으로 가버렸다.
섹터 바리에이션
팩션2 트레일러에서 눈빛이 빛나지만, 신캐인 트라이보그가 섹터의 머리를 가져가는 연출이 나오더니 바리에이션 중 하나로 섹터를 비롯해 사이렉스, 스모크, 사이버 서브제로의 모습이 될 수 있다. 과연 이 트라이보그가 섹터와 무슨 관계인지는 의문. 일단 트라이보그 미러 매치에 의하면 본명은 텟켄으로 추정된다. 자기가 테쿠닌의 설립자 텟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기 때문.[10] 아니면 옆동네 스페이스 오페라에 나온 어느 로봇 외계인 처럼 스스로 로봇으로써의 자아를 확립했는지도?
2.2.3. 모탈 컴뱃 11
사이렉스와 함께 스토리 모드에서 NPC로 등장. 현시점으로는 분해되어 활동이 정지된 상태이기 때문에 과거의 섹터라는 걸 알 수 있다. 크로니카의 시공 농간으로 인해 과거에서부터 소환되었으며, 와해되었던 테쿠닌들도 덤으로 소환되었다. 자신이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는 크로니카의 제안과 그녀를 통해 자신의 미래 상황을 알게 되고 테쿠닌을 재건하려는 목적으로 그녀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그 후 크로니카의 지시에 따라 오래전에 해제되었던 테쿠닌 공장을 재가동시키고 서브제로의 린 쿠에이 사당으로 쳐들어가서 전사들을 사이보그로 개조하려는 목적으로 대거 생포, 납치해간다. 특수부대로부터 보고를 듣고 부활한 옛 숙적을 저지하기 위해 테쿠닌 공장으로 급파한 서브제로는 공장에서 하사시 한조와 합류, 공장안으로 침투하는데, 여기서 인간이 어떻게 사이보그로 개조되는지 드러난다. 침투한 서브제로와 스콜피온으로 인해 프로스트와 사이렉스, 눕 사이보트가 저지당하자 그들을 막기 위해 싸우나 패배하고 큰 데미지를 입고 기능이 일시 정지되어버린다. 서브제로와 그의 시라이 류 동료 하사시 한조가 사이렉스를 재프로그래밍하고 셋이서 테쿠닌 공장을 폐쇄하는 데에 신경을 쓰는 동안 눕과 프로스트가 섹터를 데리고 텔레포트 도망을 쳐서 일단 목숨은 건진다.
그 후 크로니카의 성체로 옮겨지지만 여전히 기능은 중지된 상태. 케이노가 여러 암시장들을 수소문하여 구입한 부품들로 수리하여 재기동시킨다. 그 후 등장이 없다가 남아있는 테쿠닌들을 이끌고 흑룡회와 함께 쟈니 케이지가 있는 미군 특수부대 사막 진영을 급습하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서 쟈니 케이지와 싸우지만 이번에도 패배. 하지만 전체적 대세는 기울어져서 전초 기지는 테쿠닌 + 흑룡회에게 털리고, 과거의 소냐 블레이드와 쟈니 케이지는 케이노 패거리에게 인질로 끌려간다. 이 때 또 무력화된 데다가 2번이나 패해서 더 이상 섹터는 이용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케이노가 철수하면서 섹터의 몸 안에 있던 시한자폭 장치를 가동시킨다. 파괴된 부대에 남겨진 이들이 섹터와 함께 모두 폭살당하려는 찰나, 라이덴이 타이밍좋게 나타나서 생존자들을 시라이 류의 불의 정원으로 이동시키는 바람에 마지막 동귀어진 시도마저도 실패하고 자폭. 그렇게 토사구팽 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따라서 해체되어 머리만 남아 보존되어있던 현재 시간선 섹터도 소멸 크리.
서브제로는 사이버 린 쿠에이를 당연히 섹터가 이끌고 있다 여겼지만 실은 자신을 배신한 제자 프로스트가 사이버 린 쿠에이의 우두머리였다. 과정은 다르지만 서브제로와 프로스트 前 사제 관계에게 우두머리 자리를 반복해서 뺏겼다. 그걸로도 부족해 철저히 장깃말로만 이용당하다 최후를 맞이했으니 본작에서 악역들 중 대우가 안 좋기로 몇 손가락에 꼽힌다.
서브제로의 미러 매치에서도 언급되는데 네놈은 섹터의 클론이냐고 하는 걸 보면 후속작에서 예토전생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을 듯 하다.
확장팩 애프터매스에 게스트 참전한 로보캅이 화염방사기를 쏘는 모습이 유출되었고 원작에서 유탄발사기를 사용했던 걸 보면 로보캅이 섹터의 스타일을 이어받을 듯 하다.
2.3. 세 번째 시간선
2.3.1. 모탈 컴뱃 1
2.3.1.1. 카메오
<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섹터 Sektor | |
본명 | 테쿠 |
출신지 | 어스렐름, 중국[12] |
종족 | 본래 인간(미래 사이보그) |
성별 | 남성 |
무기 | 미사일, 화염 방사기 등 |
능력 | 린 쿠에이 무술, 순간 이동, 비행, 기계화로 강화된 신체력, 체내에 각종 무기 탑재 가능 |
진영 | 이전 시간선: 악 |
사이렉스와 함께 카메오 캐릭터로 참전한다.
본편에서는 사이렉스와 함께 비 한의 확고한 추종자라는 콰이 량의 언급으로 나온다. 서브제로의 클래식 타워 엔딩에서는 마법 대신 과학으로 군대를 만들면 리우 캉에게 발각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서브제로에게 조언하여 린 쿠에이의 과학기술력을 보강하고자 하고, 인간 모습으로 사이버 닌자의 개발을 맡으며 외골격 부분을 용접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서브제로도 섹터의 끝을 모르는 천재성을 다시 한번 증명되는 순간이라고 만족한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었다.[13]
카메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몸에서 집게 형태의 프레스기를 전개하여 상대를 압착시켜 피죽으로 만들어버린다.
2.3.1.2. 플레이어블
▲ 예고편
DLC 카오스 레인즈 트레일러에서 공식 참전이 확인되었다. 사이렉스와 마찬가지로 여성이다.[14] 본래 섹터와는 다르게 페이스가드의 눈색이 하늘색 대신 초록색으로 나왔으며, 일종의 강화복처럼 나왔는지 사이렉스처럼 헬멧의 페이스가드를 열거나 닫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스콜피온과의 인트로에서 펑젠 찻집의 마담 보가 섹터의 어머니라고 한다. [15]
비 한과 함께 콰이 량이 배신했다는 거짓을 린쿠에이에 퍼뜨린 장본인 중 하나다. 비 한 역시 린 쿠에이에 과학 시스템을 도입한 섹터를 신뢰하고[16] 섹터 역시 비 한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이기 때문. 사이렉스는 이 거짓에 넘어가 콰이 량의 결혼식장을 습격하는데 동참하고 만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비 한을 과하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비 한이 카오스 타이탄 해빅을 잡기 위해 닫히는 포탈에 뛰어든 이후로 한참을 멍하니 서있는 모습을 보이더니,[17] 게라스를 구하기 위해 콰이 량을 선두로 한 팀에 함께한 이후,[18] 눕 사이보트가 된 비 한과 재회하자 곧바로 게라스보다 비 한을 우선순위로 두려는 모습을 보이며 콰이 량과 갈등을 빚는다.[19] 다행히 게라스와 비한 둘 다 구출해내는데 성공하고, 리우 캉이 비 한을 본래의 인격으로 되돌려놓자 그제서야 비 한과 포옹하고 머리를 맞대는 것으로 충성심을 넘어선 관계임이 밝혀진다.
비 한에게 타이탄 해빅이 쓰러진 이후, 리우 캉은 선두에서 타이탄 해빅과 싸운 공을 반영해서 아웃월드에서의 처형을 면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함과 동시에 비 한의 치료까지 보장해준다. 그럼에도 못미더운지 하루에 한번씩 경과를 알려줄 수 있냐고 묻기까지 한다. 이에 대한 리우 캉은 "너 하는 거 봐서".[20] 리우 캉의 말대로라면 이후 섹터가 비 한을 대신해 린 쿠에이의 단장 대행이 되었을 듯.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석방 이후 비 한의 어리석었던 행동과 콰이 량의 배신, 그리고 사이렉스의 탈당으로 인해 빡쳐있던 찰나에 콴치로부터 시라이류 궤멸을 조건으로 원소의 신전에서 신녹의 아뮬렛을 회수해와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섹터는 시라이 류를 궤멸하기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겠냐는 생각으로 단신으로 경비병들을 몰살하고 원소의 신전에 진입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치료를 약속 받았던 비한이 관짝에 갇혀 창고 구석에 방치되어있는 걸 목격하고선 충격을 받고 아뮬렛이고 나발이고 일단 비 한부터 구출하며 리우 캉에게 복수심을 품는 것이 엔딩.[21]
결국 비 한과 함께 듀오를 이뤄 아웃월드 측의 섕쑹과 콴치, 그리고 샤오와 레이코에 이은 제 4의 적이 되어버렸다. 다만 미궁에서 여제 타냐를 계속 지켜줬던 점, 리우 캉에게 맞서려는 비 한을 말리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기에, 의외로 빠르게 리우 캉과 오해를 풀 여지는 남아있다.
대부분의 장기가 기계로 대체된 과거 시간선이나 카메오 섹터와 달리 이쪽의 여성 섹터는 여전히 인간 상태인 대신 특수한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리의 바이저가 열리며 인간 얼굴이 드러나기도 하고 아직까지 사이버 린 쿠에이가 등장하기 이전 시점이기 때문에 과학 기술력을 접목시킨 신세대 닌자 느낌으로 구상한 듯 하며, 무기도 기존의 미사일, 화염방사기 뿐만 아니라 보조팔들과 연결된 총과 방패도 사용한다. 디자인의 경우는 사이렉스와 비슷하지만, 양팔의 화염 방사기와 등짝의 제트팩을 장착하는 등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강화복의 헬멧은 페이탈리티 직전 그로기 상태가 되면 벗겨진다. 이는 같은 강화복을 착용하는 사이렉스도 동일.
사이렉스와의 인트로 대사에 따르면 사이렉스와 섹터가 착용하는 강화복은 모두 섹터 본인이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사이렉스가 “갑옷은 시작일 뿐이지?“, 게라스가 사이버 주도권을 경계하는 대사로 사이버 주도권을 암시한다.[22] 그리고 타냐와의 상호대사로 타냐가 기계 흉물을 만들었냐며 경악하는 거로 확인사살.
선 대사 이후의 대전 개시 포즈는 보조 팔과 연결된 총을 발사한 후, 사용한 탄창을 치운 후에는 곧바로 새 탄창으로 장전하고, 후 대사 이후의 대전 개시 포즈는 보조팔과 연결된 방패로 방어하고 양손 및 양발에 추진장치로 밀리는 속도를 줄인 후, 양팔의 화염방사기로 불길을 일으킨다.
스탠딩 자세가 살짝 바뀌었는데 이전엔 스콜피온과 거의 비슷한 자세였으나 이번작에선 양팔을 허리 부근까지 내렸고 흐느적거리는 특유의 움직임 없이 거의 일정한 자세로 서있는다. 이전작들의 스탠딩 자세와 동일한 자세를 취하는 사이렉스와의 차이점.
본편의 밀리나, 바라카, 렙타일과 마찬가지로 악역임에도 시리즈 처음으로 본인 챕터가 생겼다. 사이렉스 직후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린 쿠에이의 병기 제조장인(Master Armorer of the Lin Kuei). 키워드는 완벽(PERFECTION).
여담으로 페이탈 블로우 시전할 시, UI가 비춰지는 섹터의 가면 속 모습이 나온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양손에 화염을 점화하여 그걸 상대의 가슴팍에 박아넣고, 온몸을 불태워서 폭파시킨다.
- 상대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몸을 돌린 후 그대로 붙잡고 대기권 밖까지 날아갔다가 다시 착지한다. 상대는 대기권 밖으로 날아가 얼어붙었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불타 그대로 소멸해버린다.[23]
- 애니멀리티 : 코뿔소로 변신해 돌진하면서 상대를 뿔로 찌르고, 지면에 질질 끌고가 양팔을 날린 뒤 밟아서 상체를 뭉갠다.
[1] 아버지 이름이 롱웨이다. 이전 시간선에선 불명.[2] 세 번째 시간선에선 중국인. 이전 시간선에서는 일본계 중국인으로 추정.[3] 납치된 비 한을 찾기 위해 리우 캉 및 시라이 류와 협력할 당시.[4] 표기상 발음은 섹터이나 실제 발음은 세크토어 정도로 발음한다. 모탈컴뱃 1의 한글 번역에선 섹토르로 번역되었다.[5] 왼쪽: 스토리 모드 초반. 오른쪽: 스토리 모드 중후반.[6] 애초에 사이보그가 된 사연이 자신의 충성심을 린 쿠에이에게 인증받기 위해서다. 그리고 스모크(붙잡혀서 개조당함)나 사이렉스(선택받아서 개조됨)와는 달리 이자는 사이보그로 개조되는걸 지원했다. 그것도 가장 먼저. 그래서인지 다른 사이보그들과 달리 섹터는 껍질 밑에 인간의 피부가 일부 남아있는데(얼굴 등), 부상을 입을 때 확인할수 있다[7] 자기는 손 떼겠다는 사이렉스에게 누구도 린 쿠에이를 떠날 수 없다며 발악하지만 면상에 발길질을 맞고 기절했다.[8] 게다가 대놓고 12권 표지에 서브제로가 얼린 섹터의 목을 들고있다![9] 특히 모탈 컴뱃 미솔로지스: 서브제로에서는 모탈컴뱃3에서 로봇 닌자들과 나이트울프의 실사 모델을 연기한 바 있는 살 디비타(Sal Divita)씨가 스콜피온을 연기했다는 점이 흥미롭다.[10] 일본어로 철주먹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아는 그 대전격투게임 철권의 일본어 맞다! 여담으로 아버지의 이름은 모탈리언들 사이에서 오니로라고 암묵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이러면 섹터 부자의 국적은 중국이나 인종은 일본인이라는 걸로 오리엔탈리즘 에러가 해결된다.[11] 왼쪽: 스토리 모드 초반. 오른쪽: 스토리 모드 중후반.[12] 이전 시간선에서는 일본계 중국인으로 추정.[13] 세 번째 시간선에서는 그녀의 아버지가 병기 제조 장인이었으며 그의 재능과 직책을 물려받아 사이버 주도권을 시행한다.[14] 특히 사이렉스는 여자라고 추정할 수 있는 대사들이 유출되었던 상태이고 섹터는 아무리 봐도 본 작의 남성 캐릭터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여성향 만화에나 나올법한 모습으로 상향평준화 되었던데다 서브제로 아케이드 엔딩에서 등장한 모습을 통해 남자라고 많이들 추측했다가 여성임이 밝혀져서 더욱 충격이 크다.[15] 마담 보 주변인들과의 인트로를 들어보면 어떻게 너같은게 그 분의 딸일 수 있냐는 뉘앙스이고 섹터 역시 아버지와 뜻이 맞아서 아버지를 따랐다는 투로 이야기 한다. 그래도 스콜피온 vs 섹터 인트로에서는 너는 마담 보의 명예에 먹칠을 했다고 일갈하자 섹터는 연좌제 차원에서 어머니의 신변에 해가 갈까 걱정되는지 어머니에게 떨어지라고 말한다. 당장 본인부터가 린 쿠에이 사매이기도 했던 하루미를, 그것도 결혼식장에서 살해하려고 했으니까. 마담 보 역시 딸과 남편에게 실망해 린 쿠에이를 떠났지만 섹터가 걱정되어 뒤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쿵 라오가 언급하기도 한다.[16] 슈트와 무기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훈련장, 변장용 홀로그램까지 만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전에 적합하게 과학기술을 도입한 셈.[17] 직후 방심해서 아웃월드군에게 도로 포박당하기까지 했다.[18] 어디까지나 임시 동맹이었다. 콰이 량은 사이렉스와 섹터를 붙인다고 하자 차라리 혼자 가겠다고 이야기했으나, 리우 캉은 혼자 가는 건 현명치 못하다며 사이렉스의 반성을 받아들이고 섹터의 증오심과 비 한을 구출하고 싶은 마음을 이용하라며 설득했다.[19] 콰이 량은 합류 조건으로 게라스를 우선순위에 둘 것을 말했다. 하지만 계속 다른 이들이 게라스를 걱정할 때 타이탄 해빅의 미궁에 있는 내내 비 한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20] 이때 영 기분이 좋지 않은 얼굴로 리우 캉을 쳐다보지만 자신도 뾰족한 수가 없기에 그 이상 묻지는 않는다.[21] 사실 스토리 엔딩을 보면 알겠지만 섹터의 큰 오해다. 타이탄 해빅의 혼돈 마법이 강력하여 치료법을 찾기 위해선 수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원소의 신전에 봉인 시켜둔 뒤 치료법을 찾으면 되돌리려고 했을 뿐이다. 물론 리우 캉이 그 계획을 섹터에게 알려주지 않은게 문제가 될 수 있으나, 만약 그대로 알려줬다가는 작중 섹터가 보여준 성향상 극단적인 행동을 일으켜 사고를 칠 가능성도 높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엔딩에서 기존 시간선들처럼 시라이 류를 궤멸시키겠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콴치의 제안을 계기로 행동에 옮겨져서 원소의 신전에 침입했다가 우연히 비한을 발견했고 결국 콴치의 제안을 까맣게 잊어버린 점에서 우선순위가 확연히 달랐다.[22] 이 중에는 모탈 컴뱃 X 챕터 5에서 케이노가 변장할 때 쓰던 홀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눕 사이보트 미러매치에서 언급.[23] 아이언맨1에서 토니 스타크가 MK.2를 착용하고 비행 테스트할 때 고고도에서 얼어붙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 페이탈리티 중간에 나오는 UI가 비춰지는 섹터의 가면 속 모습이 아이언맨 가면 속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점도 오마주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