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4:22:53

잭스(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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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b030><colcolor=#fff> 잭스 브릭스
Jax Briggs
파일:Jax_mk11.png
출신지 어스렐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무기 무쇠 주먹
가족 관계 잭키 브릭스
진영 첫째 / 셋째 시간선:
둘째 시간선: / [1]
성우 윌리엄 C. 스티븐스(모탈 컴뱃 11)
파일:모탈 컴뱃 11 잭스 배경.png

1. 개요2. 작중 행적
2.1. 첫번째 시간대
2.1.1. 모탈 컴뱃 2 ~ 32.1.2. 모탈 컴뱃 42.1.3. 데들리 얼라이언스 ~ 아마게돈
2.2. 두번째 시간대
2.2.1. 모탈 컴뱃(2011)2.2.2. 모탈 컴뱃 X - 무쇠 주먹, 다시 한번.2.2.3. 모탈 컴뱃 11 - 흔들린 무쇠 주먹, 그녀의 편으로 합류하다.
2.3. 세 번째 시간대
3. 인간 관계4. 시리즈 변천사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신장 203cm
체중 159kg
Jax Briggs[2]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잭슨 브릭스. 흑인 인남캐. 케이노의 얼굴을 망가뜨린 장본인이다. 본래 세가 제네시스판 1편 개발기간동안 흑인 킥복서 인남캐 님버스 테라폭스 (Nimbus Terrafaux)로 데뷔할 예정이라며 떡밥을 잔뜩 뿌려댔지만 사실 만우절에 미국 게임잡지 Electronic Gaming Monthly가 쓴 가짜 뉴스였다.[3] 특수부대 소속의 사령관이며 계급은 소령이며 소냐 블레이드의 직속상관이자 전우이다.

2편의 외형은 군인이라기도 뭐한 빨간 레깅스 입은 흑인 보디빌더에 불과했으나, 3편부터 본격적으로 기계 팔을 장착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 그의 상징이 된다. 이후 데들리 얼라이언스 시점부터 기계팔이 정교해졌고, 군복 바지를 입고 탄띠를 둘러매는 등 본격적인 군인 컨셉을 갖추기 시작한다.

잭스가 장착한 기계 팔은 시간대마다 각각 설정이 다른데, 원래 시간대에서는 아웃월드의 세력과 싸우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팔 위에 덧대어 장착한 일종의 건틀릿이었다.[4] 덕분에 공돌이 기믹도 생겨나서 사이렉스의 신체 절반을 인간의 형태로 복구하기도 했다. 반면 대체 시간대부터는 똑같이 건틀릿[5]을 장착하고 싸우는 건 동일했으나, 역사 개변으로 인해 얼맥에게 양팔이 뜯기게 되면서 기계 팔을 이식해 의수가 된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의수가 되었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승모근과 팔 사이가 케이블로 연결 되어있고, X 시점에서는 아예 날개뼈 쪽에 동력 장치가 피부를 뚫고 나와있다. 11부터는 원래 시간대처럼 기계팔만 깔끔하게 장착한 것으로 회귀. 덕분에 공돌이 기믹은 사라졌으나, 딸인 잭키가 대신에 플레이 스타일로 물려받았다.

헌데 대체 시간대에서 팔이 의수로 대체된 것으로 다소 치명적인 설정 오류가 하나 생겨났는데, 페이탈리티를 당하면 기계 팔인 게 무색하게도 단면도에 뼈와 근육이 대놓고 드러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전용 단면도를 만들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설정을 알고 나면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 원래 시간대의 기계 팔이 건틀릿이었던 것은 이러한 오류를 해명하기 위해서 추가한 설정의 잔재였을 지도 모른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어차치 맨날 이래왔으니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실정이지만, 진심으로 오류를 수정해주길 바라는 유저들도 꽤 많다.

페이탈리티는 양팔을 무처럼 뽑는 것과 양손바닥을 내리찍어서 머리를 터뜨리는 것, 그리고 뜬금없이 거대화를 시전해서(...) 상대를 밟아 죽이는 게 대표적이다. 9편에서는 위에 둘을 합친 버전이 나오고, X에서는 팔을 뽑는 게 클래식 페이탈리티로 등장했다. 11에서는 거대화가 브루탈리티로, 1에서는 카메오 페이탈리티로 채택되었다.

2편 당시 모션캡쳐 모델이 보디빌더였던 점에 영향을 받아 어스렐름 인남캐들 사이에서도 근육질에 덩치가 제일 큰 편이며 이 체구를 활용해 레슬링에서 쓰는 잡기 및 던지기 기술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데들리 얼라이언스 이후로는 군인답게 머신건과 중화기를 활용하여 싸우기도 한다.[6]

대체 시간대부터는 골초 기믹이 생겨서 틈만 나면 바로 시가 담배를 꺼내서 피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9편에서는 레이든 옆에서 한 대 태우는 장면만 잠깐 보이고 끝났으나, X부터는 등장 인트로에서도 피우는 것은 물론, 아예 페이탈리티에서도 활용하기도 하는 등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 11의 승리 포즈에도 시가 담배를 피우고 활짝 미소를 짓는 장면이 존재한다. 무쇠 팔과 함께 또다른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셈.

성향은 원래 시간대에서는 선, 대체 시간대에서는 선 → 악(사역마) → 선을 오간다.

성능은 꽤 좋다. 첫 출연작인 2편에서부터 다양한 잡기를(공중잡기, 커맨드잡기, 기본잡기 후 추가잡기) 가지고 있으면서도 장풍과 지상전체판정공격을 가지고 있는 사기캐릭터였고, 후속작에서도 최소 중간 정도의 성능은 꾸준히 유지했고 약캐로 떨어진적은 한번도 없다.

2. 작중 행적

2.1. 첫번째 시간대

모탈 컴뱃 2 이후로 본작이든 확장팩에서든 컨설에서든 꾸준히 출현한(죽다 살아나는 한이 있다 한들...) 서브제로 다음가는 개근 캐릭터이다. 이 당시에는 사이버네틱 군인이라는 컨셉이 잡혀 힘캐+기계광 기믹을 보였다. 차원계를 드나들 수 있는 포탈을 개발한 것도 이 양반이며 아예 자신의 몸 전신을 기계로 대체하는 목표까지 가지고 있다.

2.1.1. 모탈 컴뱃 2 ~ 3

케이노를 지명수배하고 소냐 블레이드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잭스는 특수부대 근처 해역에서 쓰러진 쟈니 케이지를 발견하고 그에게 소냐의 행방에 대해 묻는다. 쟈니는 모탈 컴뱃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들, 그리고 소냐가 대회에서 탈출하기 위해 케이노와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만 믿지 못하다가 이후 소냐에게 조난 신호를 받게 되고 사실임을 깨닫는다.

이후 쟈니 케이지의 촬영장에 가서 그에게 무례했음을 사과하러 가던 찰나 아웃월드 군에게 공격 당하고, 이 때 킨타로와 싸워서 이긴다. 이후 잭스는 소냐를 찾기 위해 어스렐름 전사들과 함께 다음 토너먼트에 참가할 목적으로 아웃월드에 들어간다. 케이노를 체포하고 소냐를 구출하면서 샤오칸이 지구를 침공하려는 계획을 알게 되고, 미 정부에 이 사실을 경고했지만, 정부는 당연히 다른 차원에서 괴물들이 쳐들어올거란 말을 믿지 않았다.

이후 정부 몰래 아웃월드와의 전쟁에 대비했고 이때부터 기계팔을 장착하게 된다. 샤오 칸의 침공을 저지하는 것을 도운 이후 외부차원계조사단의(OIA) 지휘관이 된다. 이후 지하 벙커에서 활동하며 각지에서 부하들을 파병 보내 차원계 포탈들을 닫는 데 힘을 쓴다.

2.1.2. 모탈 컴뱃 4

마지막 남은 흑룡회의 인물인 자렉을 사살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소냐가 실종 당하고, 이후 그녀가 신녹과 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소냐와 함께 에데니아에서 레이든신녹이 싸우는 것을 돕던 중, 오작동을 일으켜 사막에 갇힌 사이렉스를 발견하고 주워와(...) 그의 인간성을 되돌려 놓는다. 엔딩에서는 자렉을 죽인다.

2.1.3. 데들리 얼라이언스 ~ 아마게돈

데들리 얼라이언스 이후로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다. 켄시와 사이렉스가 아웃월드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슈하오에 의해 기지가 폭파되어 모든 것을 잃는다. 이후 레이든이 어스렐름 전사들을 섕쑹의 버려진 섬으로 불러들여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쳐부수는걸 부탁하게 되고, 잭스 역시 이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개인 엔딩에서 섕쑹 암살임무를 수행하러 달려가던 슈 하오를 덮쳐 그의 인공 심장을 뽑아서 끔살 시킨다. 하지만 이후 섕쑹과 콴치에게 패배 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사망하게 된다.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오나가에게 붙잡혀 조종당하나 리우 캉의 활약으로 구조된다. 구조된 뒤 슈진코의 기운을 전수받아 오나가를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이것이 언체인드에서의 아케이드 엔딩. 스토리 모드에서는 중년기의 슈진코를 만나기도 했다.

이후 아마게돈 전투에서 빛의 군대에 합류하여 대난투를 벌이게 된다. 이후 모탈 컴뱃(2011) 오프닝 장면에서 그의 시신이 꼬챙이에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사망 확정.사실 거의 다 다 죽긴 했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전신이 기계화 되고 섹터를 물리치고 테쿠닌을 접수해 테쿠닌의 수장으로 등극한다.

2.2. 두번째 시간대

원래 시간대가 용맹하게 싸우는 전형적인 미군 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대체 시간대에서는 끔찍한 전쟁 이후로 PTSD를 겪는 추락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서 쟈니 케이지와 함께 캐릭터성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전투 중 불구가 되어 기계팔을 의수로 착용했다는 설정[7]으로 인해 공돌이 기믹이 많이 줄어들었다.

2.2.1. 모탈 컴뱃(2011)

Bring it!
덤벼 봐라!
파일:external/worldofblackheroes.files.wordpress.com/jax-mortal-kombat-1.jpg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Nekropolis_%2816%29.png
모탈 컴뱃 9 초중반부. 모탈 컴뱃 9 후반부

X레이 기술 명칭은 Briggs' Bash.

성우는 제럴드 C. 리버스 (Gerald C. Rivers).[8]

소냐의 챕터에서 중상을 입은상태로 감옥에 갇혀있다가[9] 구출되어 소냐와 탈출을 시도하다 실패한후 라이덴의 힐링(?)으로 부상이 회복하여 라이덴에게 협력한다. 리우 캉이 샹청에게 승리한후 소림사에 초대되어 샹청을 발라버린 리우 캉의 괴력과 공로를 칭송하고 있는 와중 그날 밤 샤오칸의 타카탄 군대가 쳐들어와 게이트로 달려들어 적들을 막다가 그대로 인원수에 밀려서 졸라게 얻어맞고 기절...

결국 소냐가 샤오칸에게 잡혀간후 극도로 저기압이 되어 기분도 꿀꿀한데 옆에선 쟈니케이지의 끊임없이 나불대는 주둥이에 정말로 폭발(...)하여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쟈니를 두둘겨 패버린다. (쟈니 케이지는 두번째 상대. 그전에 샤오칸과 샹청 앞에서 바라카와 먼저 붙는다.)

이후 구출된 소냐와 2대 서브제로와 우연히 만남과 동시에 나타난 얼맥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그대로 두팔이 무우 뽑히듯 뽑히고 만다.[10][11] 이대로 리타이어 하는가 싶었으나 이후 사이버 서브제로의 챕터에서 언급은 없지만 3편의 기계팔을 이식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후반에 리우 캉과 라이덴 부재중 습격한 신델의 구둣발에 목이 찍혀 정말 허무하게 사망...[12] 그리고 그의 혼은 같이 전사한 다른 빛의 전사들의 혼들과 사이좋게 콴치에게 사역당한다. 그리고 콴치의 명으로 라이덴과 싸울때 콴치에게 '주인님'이라고 하여 콴치의 충실한 조교가 되었음을 인증. 하지만 아무리 강해도 신을 이길리 만무. 라이덴에게 제일 먼저 쳐발렸다. 2장에서 케이노 때려잡기에 집착하는 소냐를 보고 "네 케이노 집착이 널 잡을 거다"라고 했는데, 정작 소냐는 살아남고 본인은 죽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성능은 초반 반짝 강캐. 보기와는 달리 빠르고 군더더기없는 정직한 기본기 위주의 개싸움을 하는 초근접캐로, 빠른 원투와 딜레이가 적은 오버헤드 스매시 등으로 계속 밀어붙이는 캐릭터다.[13] 단순한 컴비네이션도 잭스의 공격력 자체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당하는 입장에선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너무나 정직한 기술 구성으로 인해 콤보가 빈약하고, 특히 필드에서의 콤보는 절망적인 수준이어서 높은 공격력 포텐셜을 살리지 못한다.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거나 하나 맞았다 하면 귀신같이 들어가는 갓챠 그랩을 이용해 한방은 좀 부족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데미지를 꾸준하게 내면서 몰아붙이는 것이 주된 스타일이 된다.

단점은 위에 언급한 부실한 콤보, 장풍기 에너지 웨이브의 구린 성능과 텔레포트기의 부재로 인한 원거리전의 난점. 우수한 장풍을 가진 리우 캉, 카발(...은 굳이 장풍기가 문제가 아니지만) 등과의 싸움에서는 항상 장풍싸움을 포기하고 위험부담을 안은 채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이런 단점 때문인지 실제 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낸 잭스는 2013년 이후엔 절멸하다시피 했다. 잭스장으로 유명한 CDjr[14]도 2013년 이후엔 잭스를 포기하고 쿵 라오로 대회에 나오고 있다(...).

2.2.2. 모탈 컴뱃 X - 무쇠 주먹, 다시 한번.

파일:attachment/Jaxr.png
사역마 상태

파일:external/img11.deviantart.net/mortal_kombat_x___jax_concept_art_by_johnsonting-d8t6vzh.jpg
생환후. X레이 기술 명칭은 Bring it![15]

성우는 그렉 이글스 (Greg Eagles). 7월 8일 출시된 프레데터와 연관되어 출시된 딜런 스킨의 성우는 칼 웨더스. [16]

스토리 모드 초반에서 콴치에게 사역당하는 상태로 등장하여 하필이면 소냐 블레이드와 대립하게 되고 그녀를 죽이려는 찰나 쟈니 케이지에게 수정펀치를 거하게 쳐맞고 기절... 그래도 소냐와 잭스의 관계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쟈니가 "훗날 고쳐주겠다"라는 말을 한다
후에 소냐와 쟈니[17] 덕분에(이번에는 소냐 블레이드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쳐맞았다...) 콴치에게서 생환된 후에는 지구와 옛 동료들의 목숨을 노렸다는 죄책감 때문에 특수부대에서 은퇴하여 가족과 함께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소냐가 직접 찾아와 리우 캉을 비롯한 사역마들을 생환시키기위해 도움을 요청하자 특수부대에 임시 복귀, 사지나 다름 없고 끔찍한 기억만이 있는 네더렐름에 쳐들어가 동료들과 함께 활약해 콴치를 박살내 붙잡는다.[18]

이 과정에서 쿵 라오와 그 리우 캉을 박살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때 잭스는 동료들이 잠깐 재정비를 할 동안 혼자서 콴치의 요새로 쳐들어갔다. 이를 볼때 생환 후 자신이 저질렀던 과거의 악행들을 인정하고 군인 출신답게 잘 극복해낸듯 했는데.... [19] 든든한 벗인 소냐와 성숙해진 쟈니 케이지가 이 양반이 자괴지심으로 망가지게 놔두지 않을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환된 후에는 한동안 소냐 블레이드와의 관계가 미지근 했었는데, 그 이유는 딸인 잭키가 자기를 따라 차원계 특전대가 되는걸 달가워하지 않아 소냐에게 잭키를 말리는 것을 원했지만 소냐는 잭키를 지지했기 때문.[20]

9편 시절의 터프한 모습과는 달리 생환한 X의 스토리 모드에선 사역마가 되었다가 부활하면서 죄책감에 시달린 탓에 상당히 진중한 성격이 되었다.[21] 자기 파트에선 동료였던 쿵 라오, 키타나, 리우 캉의 사역마들과 싸우면서 너희들에게 아직 희망이 있음을 믿고, 도와주고싶다며 씁쓸해한다. 자신을 죽인 원수인 신델에게 승리했을 때도 기뻐하긴 커녕 담담한 반응을 보일 정도.

바리에이션은 '근육질'(pumped up), 레슬러(Wrestler), 중화기(Heavy Weapon)

페이탈리티 T-Wrecks는 상대의 두 팔을 몸 안쪽으로 쑤셔박고 담배를 한 모금 핀 후 다가가 입을 잡아 그대로 턱의 위쪽을 뜯어낸 뒤 담배를 드러난 혀에 지진다.[22]

다른 페이탈리티 잭스 더 리버(Jax The Ribber)는 상대의 목을 쥐고 갈비뼈를 뜯어내 관자놀이에 쑤셔박은 후 상대가 무릎을 꿇으면 머리를 반대로 돌려버려 확인사살. [23]

클래식 페이탈리티는 단순하게 상대방의 팔을 뽑아버리는 연출이 나온다.[24] 오장육부가 튀어나오는 다른 페이탈리티나 해골로 만들어버리나 목을 잘라버리는 다른 클래식 페이탈리티와 비교하면 좀 깬다(...)

잭스같지 않다고 한 팬이 코멘트하자 에드 분은 사실 이건 프로토타입 잭스나 건 잭스(...)라며 철권 드립을 쳤다.

그리고 레이든을 저주하는 리우 캉 앞에서 그는 어스렐름을 구해냈다며 변호하는 대인배스러움도 보인다.

딸 잭키는 스토리 모드 11장의 메인을 장식하면서 부녀 모두 스토리 모드 메인 캐릭터를 장식. 다행히 잭스가 다시 타락하거나 사망하는 건 우려와 달리 나오지 않았다. 8장 이후 출연은 더 없지만 딸 잭키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지구를 지켜냈으니 잭스의 생환과 고생은 이번 작에서는 보답을 받았다.

여담으로 다른 캐릭터들도 대체로 좋지만 타격감이 끝내주게 좋다. 주먹으로 치는소리 + 알류미늄 배트로 치는 소리가 절묘하게 합쳐졌는데 이게 상당한 손맛을 자랑한다.



아케이드 래더 엔딩. 신녹이 쓰러진 후 병원에 입원한 쟈니 케이지가 그에게 특공대 리더를 맡아달라고 부탁하자 잭스는 자기 딸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당연히 승낙. 임무 완료 후 비행기에 탑승하는 주역 4인방을 에론 블랙으로부터 지켜내고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는다. [25]

2.2.3. 모탈 컴뱃 11 - 흔들린 무쇠 주먹, 그녀의 편으로 합류하다.



성우는 윌리엄 C. 스티븐스.

X때 보여준 불안한 미래[26]와는 달리 11에선 큰 문제없이 지나갔다. 전작까지 다른 인간 남자 캐릭터들에 비해 다부졌던 체격이 슬림하게 모델링 되었다.[27] 수염도 좀 더 덥수룩하게 바뀌었고, 이 때문인지 약간 윈스턴 듀크[28]나 영화 팔콘 라이징의 주인공 존 채프먼을 연기한 마이클 제이 화이트[29] 닮은 거 같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인다. 현재 시점에선 은퇴한 이후 시점이라 군복이 아닌 탱크톱 + 갈색 가죽 자켓의 복장을 하고 있고,[30] 과거에서 온 자신은 군복 바지 + 맨 몸 위에 야전 조끼 복장을 하고 있다. 또한 얼굴이 역대 시리즈의 잭스 중 가장 젊게 모델링 되었는데 이 점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나이에 비해 얼굴이 너무 늙어보였던 전작과 다르게 드디어 제 나이에 맞는 외모를 갖추게 되어 좋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너무 어려 보여서 소령은 커녕 신병 수준의 외모가 되어 전작의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도 존재한다.[31] 호불호를 떠나 GTA 5의 주인공 프랭클린 클린턴과 닮았다는 의견도 간간히 보인다.

2019년 3월 28일, 리우 캉쿵 라오와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기계팔은 공격할 때마다 과열이 되는 특징이 생겼고[32], M79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중절식 단발형 유탄 발사기도 무장하게 되었다.[33]

과거의 잭스는 스토리 모드에 나오지 않았던 과거 특수부대 내부 병실과 현재 병실의 컨셉아트가 수집 요소로 있는 것으로 보아 기계팔 장착 후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34] 이 당시 기계팔은 전투용까지 가진 않았는지 잭키가 직접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스토리 모드에선 다행히 X때의 불안한 미래는 실현되지 않았다. 대신, 본인의 트라우마랑 걱정이 한계에 도달하게 되어 더 나은 미래(new era)를 위해서 크로니카의 편에 서게 된다.

그가 타락한 이유에는 정신적으로 보살펴줄 인물들이 전부 부재했다는 점이 매우 컸다. 아내와 전우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고, 하나 뿐인 소중한 도 너무 멀리 있어서 만날 수가 없었으며, 크로니카의 존재 때문에 통신 상태도 마비되어 전화조차 할 수도 없었다. 결국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무방비하게 혼자서 방치되면서 더욱 상처가 커졌으며, 첫 등장했을 때의 그의 자택을 보면 거의 폐인이 되어 있었다.[35]
Never thought i'd stoop so low.
잭스(과거): 내가 이런 놈이 된다니 씁쓸하군.
You don't know how bad it gets. Losing arms was just the beginning!
잭스(현재): 넌 네가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몰라. 팔들을 잃어버린것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고!

이런 점으로 인해 잭키가 군인이라는 사실에 대한 둘의 태도도 상반되는데 과거의 잭스는 내가 딸 하나는 잘 키운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하는 반면, 현재의 잭스는 잭키가 본인처럼 변할까봐 잭키가 입대하는 것을 매우 반대했다. 이 사실도 잭키한테 말하면서 고통을 호소한다.

반면 과거에서 온 젊은 잭스는 잭키의 의견을 존중해주면서 현재의 본인이 당한 일에 대해서도 이번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막을 것이라고 잭키를 격려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의 가족은 그의 트라우마가 있어야 생기는 것이다. 트라우마를 막아낸다면 잭키 본인은 사라질 것이라며 이 점을 지적한다.[36] 하지만 이 엔딩은 잭스가 처음부터 잭키의 존재를 몰랐기에 그렇게 된 것이며 메인에선 그녀의 존재를 알기에 너는 시간이 꼬여서 생겨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그녀를 낳을 것이라며 격려한다.
But you don't betray your unit, and you sure as hell don't betray your family.
잭슨 브릭스(과거): 넌 전우를 저버릴 녀석이 아니야. 가족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결국 9장에서 과거의 자신과 잭키와 대립하여 싸우고, 현재의 잭스와 주먹질을 주고받으며 수정펀치를 날려준다. 하지만 세트리온의 개입으로 결국 딸을 틈새에 떨어트린 뒤 협박을 하게되고,[37] 왕관을 회수한다는 목표를 완수하고 떠난다. 이에 떠나기 전 하는 대사는 애처롭다.
잭키 브릭스: 아빠! 어떻게 저한테 이럴수가 있어요?
잭슨 브릭스: 너한테 그런게 아니야! 너를 위해서 그런거야! 내가 미안해. 사랑해...

이후 피의 바다에서의 해상전에서 라이덴이 크로니카가 현재의 잭스를 기만했음을 알려준다[38]. 현재의 잭스는 자신의 행동이 그간 어리석었음을 뉘우치고[39], 아군으로 다시 합류한다. 최종결전에서는 과거와 현재 잭스가 팀워크를 십분 발휘하여 네더렐름 악마들을 때려눕히는 장면도 나온다.

애프터매스에선 먼저 섕쑹의 섬에 온 푸진, 섕쑹과 싸우다 섕쑹에게 붙잡혀 영혼을 흡수당하려는 찰나에 푸진이 구해준다. 그럼에도 섕쑹과 손을 잡은 푸진을 불신하여 싸우고 패배하며, 크로니카는 자신에게 닥친 일들을 없던 일로 만들 기회였다며 푸진에게 화를 낸다. 그러나 푸진의 진심어린 설득에 마음을 열고 본편 스토리보다 빨리 아군으로 합류. 때마침 섬에 도착하여 섕쑹과 신델을 경계하는 잭키와 과거의 자신을 진정시킨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등에 폭탄을 붙이고 멀리 밀어낸 뒤 강력한 한 방을 준비한다. 잠시 후, 폭탄이 터져 상대는 잭스의 방향으로 날라가고, 잭스는 미리 준비한 래리어트로 몸통을 양단해버린다.
  • 팔을 뽑아서 뽑은 팔로 머리를 후려쳐 높이 날린다. 그리고 팔로 떨어지는 머리를 쳐내는데 이 때 얼굴가죽이 벗겨지면서 두개골이 날라간다.[40]
  • 프렌드쉽 : 선글라스를 끼고 색소폰을 연주한다. 딱 봐도 Epic Sax Guy의 패러디.(...) 에픽 잭스 가이 후반에는 게임 안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Techno Syndrome의 멜로디도 살짝 들린다.[41]

2.3. 세 번째 시간대

2.3.1. 모탈 컴뱃 1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카메오 캐릭터로 참전한다. 오랜만에 의수가 없는 2편 시절의 모습으로 나왔다. 시도때도 없이 기합소리와 똥폼을 잡아서(...) 카메오 중에서 꽤 인기가 많다.

스토리 모드의 엔딩 후 쿠키 영상에서는 기계팔이 모두 잘려 간신히 숨만 붙은 채 살아남은 3편 시절의 잭스(섕쑹 세력)가 나온다.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던 중, 피라미드 위에서 내려오는 타이탄 해빅이 모닝스타를 얼굴 위에 떨어트려서 사망한다.

켄시 엔딩에서 그의 행적이 드러나는데, FBI 휘하의 특수요원으로 (즉 이 시간대에선 군인이 아닌 듯하다.)[42] 야쿠자를 검거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과오를 씻기 위해 야쿠자들을 척살하던 켄시와 만나게 되고 같이 협력하여 야쿠자들을 때려눕힌다. 하지만 그의 앞에 켄시의 센토를 뺏으러 온 섕쑹이 등장하고 그의 마술을 본 잭스가 어안이 벙벙해진채로 켄시에게 이것저것 묻게 되면서 아웃월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여담으로 아웃월드의 존재 자체는 쟈니가 만든 모탈 컴뱃 영화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픽션으로 알고 있었다.

이에 잭스는 상부에 보고하여 OIA(Outworld Investigation Agency, 즉 '외세계 조사청')를 창설하고 켄시를 요원으로 섭외하는데, 이때 보이는 OIA가 전작의 특수부대 형태의 군대가 아닌 말 그대로 이 영화의 패러디라 향후 등장 시 군인이 아닌 요원 컨셉으로 어레인지되어 재등장할 여지가 생겼다.

유출 된 쟈니 케이지 vs 타케다의 인트로에서 잭키의 존재가 언급되었다.[43] 켄시와 타케다의 관계처럼 잭스와 재키의 관계 역시 사촌이나 동생으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인베이전 시즌 4 엔딩에서 깜짝 출현하는데, 시가를 물고 울트라 밀리나 군단을 학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마 다른 시간선의 잭스로 추정된다.

카메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상대 앞에서 거대화를 시전하여 그대로 밟아 죽인다. 거대한 발이 클로즈업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3. 인간 관계

  • 소냐 블레이드
    딸인 잭키의 풀 네임이 '잭클린 소냐 브릭스'이다. 더 이상 이 둘의 관계 설명이 필요한지? 잭키가 아버지 뒤를 이어 군인이자 라이덴에게 선택받은 지구 전사가 되자 자신처럼 고생할 걸 우려해 반대했지만 소냐가 잭키를 지지하자 한동안 서먹했지만 지금은 다시 절친이자 동료관계를 회복.
  • 쟈니 케이지
    절친이자 동료인 소냐의 전 남편이자 잭키의 대부이며 자신을 다시 생환시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니 싫어할 수 없다. 경박한 성격을 깔지언정 그와의 관계는 매우 좋다. 잭키가 걱정되어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달라고 쟈니 케이지에게 부탁했을 정도.[44]
  • 캐시 케이지
    잭스의 대녀로 평소 잭스를 아저씨라 부르며 따르는 공적으로는 지구측 전사 후배이자 사적으로는 친우의 딸이자 자기 딸의 절친.
  • 잭키 브릭스
    소중한 딸이자 전사로서 후배. 다만 아버지로서 잭키가 걱정되는건 어쩔수 없고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잭키가 특수부대에 입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었다. 이런지라 아케이드 모드에선 잭스의 딸내미바보 모드를 볼수 있다. 덕분에 잭키의 연인인 타케다 타카하시는 잭스 앞에선 벌벌 떠는듯...
  • 타케다 타카하시
    딸의 연인으로 중요한건 잭키때 다 설명했는데 타케다 VS 잭스에서는 타케다가 실수로 "제가 잭키랑 사귀는 사이라 이러시는거에요?"라고 얘기하고 잭스는 "니가 잭키랑 사귄다고?!"하며 반응, 그리고 타케다는 "잘하는 짓이다, 타케다..."라며 자책하는 대사가 나온다. 다만 이는 타케다의 소속이 시라이 류다 보니까 한조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는 노파심과 딸이 과부가 되어 험하게 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 케이노
    소냐와 마찬가지로 잭스 입장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배신자이며 게다가 케이노가 이끄는 흑룡회의 암거래와 암시장은 그에게 큰 자극이다.
  • 콴치
    죽은 잭스를 사역마로 부활시켜 이용해먹은 철천지 원수, X의 스토리 모드 8장에서 몸소 콴치를 두들겨줘서 자기에게 흑역사를 안겨준 분풀이를 어느 정도 했으나 다른 사역마들도 생환시키기 위해 죽이지 않고 소냐에게 넘긴다.
  • 얼맥
    자신에게 중상을 입힌 원수. 잭스는 얼맥과 만나지 못하지만 대신 잭키가 얼맥에게 설욕을 하게 된다.
  • 리우 캉
    9편에서는 지구를 2번이나 구했던 캉을 감탄, 경외와 동경의 눈으로 보았으나 20년후 콴치의 사역마가 된 리우 캉과 재회했을 때는 그를 쓰러뜨리면서도 너희들을 돕고 싶다며 안타까워한다.
  • 레이든
    9편에서 레이든의 실책탓에 죽은 것도 모자라 콴치의 노예가 되었음에도 X에서 생환한 후엔 레이든을 원망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멍청하게 레이든의 편에 섰냐며 자신을 조롱하는 사역마들을 때려눕히고 콴치를 붙잡는다. 11편에서는 레이든을 가로막아서나 크로니카가 신녹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깨닫자 다시 레이든의 편에 합류한다.
  • 신델
    9편에서 자신을 죽인 원수. X에선 신델에게 설욕하지만 기뻐하기는 커녕 콴치는 널 이용하는 것뿐이라며 씁쓸해한다. 그러나 11의 애프터매스에서 사역마였다가 생환한 후 샤오칸과 같이 다니는 신델의 모습을 보며 잭스는 자신이 알고있는 신델은 저랬다며 더이상 신델에게 동정하지 않는다.
  • 스폰 (11편 한정)
    본명은 앨버트 시몬스. 잭스와 마찬가지로 생전 지구를 지키던 미 합중국의 군인이었다가(앨버트 시몬스는 해병대 포스리컨, 잭스는 특전사) 지옥의 악마로 활약한 안티 히어로의 길을 걷는다는 공통점이 존재하는 군인. 스콜피온과 달리 스폰의 처지에 동병상련하는 모습을 보인다.[45]
  • 터미네이터 (11편 한정)
    원래 시간대에서 사이렉스를 원래대로 돌려놓은 것 처럼 그를 재프로그래밍 해서 크로니카를 물리치고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냈다. 다만 쟈니 케이지가 각종 개드립 하는법을 입력하는 통에 경박해진 게 살짝 옥의 티겠지만.
  • 존 람보 (11편 한정)
    비록 아웃월드에서 본인이 당한 각종 고문엔 비할 바 아니지만 베트남전에서 갖은 고문과 고향에서의 냉대로 인해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공통점이 존재하는 애리조나 출신 그린베레이다. 정작 잭스에겐 동료, 그리고 가족이라도 있지만 람보는 그런 것 없었다.

4. 시리즈 변천사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774669-char_jax_small.jpg
외전 모탈 컴뱃 스페셜 포스
파일:external/img03.deviantart.net/mortal_kombat_x__mkii_jax__by_ogloc069-d9bye54.png 파일:external/worldofblackheroes.files.wordpress.com/jax-mortal-kombat-5.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K4-04_Jax.png
모탈 컴뱃 2 모탈 컴뱃 3.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계팔은 근력강화 장치로 3편부터 장착하고 나왔다.
모탈 컴뱃 4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jax-alli.jpg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언채인드, 모탈 컴뱃: 아마게돈

5. 둘러보기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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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1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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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콴치의 사역마 시절[2] Jax는 별명이고 Jackson Briggs가 본명이다.[3] 당장 Terrafaux라는 말 자체가 가짜 땅이라는 뜻이다. 땅을 뜻하는 라틴어 Terra와 가짜를 뜻하는 프랑스어 Faux의 합성어. 그리고 해당 잡지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관련으로 미국에서 Sheng Long루머가 퍼지는데에 일조하기도 했다.[4] 실제로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2P 복장은 기계 팔을 장착하지 않았다.[5] 정확히는 근력 강화 장치.[6] X에서의 바리에이션 이름 자체도 근육질, 레슬러, 중화기이다.[7] 이 설정은 그 이후의 대중매체에서도 적용되었는지 2021년 영화판에서는 서브제로 비한에 의해 양팔이 얼리다가 부서졌으며, 모탈 컴뱃 레전드에서는 고로에 의해 양팔이 뽑혀졌다.[8]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로 스트리터 파이터 시리즈판 케이노에 해당하는 베가를 연기했다.[9] 모탈컴뱃9에서는 소냐가 1편에서 구하려 한 군동료가 잭스인걸로 설정되었다. 원래 구출하려한 군동료는 랜스 중위라는 인물로 코믹스에서 잠깐 등장했다. 당연하게도 사망.[10] 참고로 모탈컴뱃 레전드에선 고로한테 두팔이 뜯겼다.하지만 이분에게 참교육 당했다[11] 3편 기반 애니메이션 모탈 컴뱃 왕국의 수호자에 등장하는 얼맥의 여체화 같이 생긴 루비라는 아웃월드의 닌자가 있는데, 잭스의 할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설정이 있다. 여기서 영감을 얻은 원수관계인 듯 하다.[12] 여태까지 아무리 얻어터져도 기스 하나 안났던 캐릭터들이 (아무리 섕쑹의 생명력으로 파워업했다지만) 신델에게 한대씩 얻어맞고 사망처리되는걸 보면 황당하기 짝이 없다. 제대로 싸운것도 아니고 이벤트 영상으로 사망하니 더 황당. 그래서 차라리 신델에게 챕터를 부여해서 제대로 된 매치들를 통해 캐릭터들을 살해했다면 스토리 진행이 훨씬 매끄럽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워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 듯하다.[13] 실제 잭스의 대회 영상을 보면 무슨 철권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짠손을 비롯한 단순한 컴비네이션과 오버헤드 스매시의 프레임 이득에 의존하여 근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14] 2012년 MLG 스프링 아레나를 잭스로 우승한 사나이다.[15] 한글명칭은 "덤벼!"[16] 영화 프레데터에서 앨런 쉐퍼 소령을 프레데터 제거작전에 꼬드긴 흑인 CIA 요원 딜런 역을 맡았다. 영화 록키1~4편의 록키 발보아의 라이벌 아폴로 크리드 역으로도 유명하다. 추후 프레데터 DLC 출시에 맞춰 딜런 스킨의 잭스가 추가되었다. 프레데터와의 대전시 등장 대사는 'payback time'(되갚아줄 시간이다) 라고 하는게 묘하다. 재밌는 점은, 딜런은 주지사 양반과 대등한 팔 근육을 자랑한데다 프레데터의 숄더 캐논에 한 팔을 잃었는데, 잭스도 팔을 잃기 전의 팔 근육이 제법 됐었다.[17] 이 양반은 잭스를 생환시켜주려는 과정에서 삼도천 물놀이를 하고 왔다...[18] 이때 콴치는 비굴하게 얘기 좀 하자고 하지만 잭스는 씹고 안면에 펀치를 날린 뒤 그냥 입 다물라고 말한다. 그 뒤 생환해서 좋구만 이라 말하며 시가를 즐긴다.[19] 여담으로 서브제로도 잭스의 멘탈붕괴에 대해 어느 정도 동질감을 느꼈는지, 잭키를 만났을 때 '네 아버지랑 나는 같은 흑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20] 잭스의 우려대로 모탈 컴뱃 코믹스와 게임 본편에서 잭키는 생사를 넘나드는 고생을 했다.[21] 아케이드 모드의 인트로 대사에선 여전히 터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스토리 모드에서 진지한 모습이 많이 부각되는 쟈니 케이지도 마찬가지.[22] 이름부터 티라노사우루스(티렉스)의 말장난이며, 팔이 쑤셔박혀 숏팔처럼 보이는 건 티라노사우루스의 짧은 앞다리를 표현한 듯하다.[23] 잭스 더 리버는 아마도 잭 더 리퍼의 패러디인 듯 하다.[24] 잭스의 데뷔작인 모탈 컴뱃 2 당시의 페이탈리티.[25] 하지만 반대로 에론 블랙의 엔딩에서는 그 장소에 잭스가 없었기 때문에 주역 4인방이 끔살당했다.[26] 세가지 아케이드 엔딩에서 잭스가 언급됐는데, 셋 본인이 죽을 수 있다는 언급, 소냐와 쟈니와 달리 폭삭 늙었음[27]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던 기계팔까지 전작에 비하면 꽤 얇아졌다.[28] 블랙 팬서에서 음바쿠를 연기한 배우. 어스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29] 본 작의 잭스처럼 PTSD로 크게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준다.[30] 크로니카 편에 서게 된 이후에는 그녀 취향의 쫄쫄이와(...) 일부는 기계, 일부는 피부로 이루어진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는 기계팔을 착용한다.[31] 9편 당시 잭스의 나이는 28살이었으니 노안 외모에서 제 나이대를 찾아간 건 사실이다.[32] 단순한 시각적 효과라 버프같은 건 없지만, 이 열기를 소모하여 장풍을 발사할 수도 있다. 공격을 장시간 멈추면 다시 천천히 꺼진다.[33]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보통은 어깨에 견착해서 양손으로 사용하는 걸 기계팔의 힘으로 권총 다루듯이 한 손으로 사용한다.[34] 그의 팔이 얼맥에게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쿵 라오가 샤오칸에게 죽었고, 딱 그 직전 타이밍에 다같이 넘어왔다.[35] 마당은 잡초가 수북하고, 지붕은 낙엽으로 뒤덮여 있으며, 마룻바닥에도 쓰레기들로 널부러져 있어서 굉장히 지저분하다. 생활 패턴도 엉망진창이라서 밖에도 안나가고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이나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36] 잭키의 아케이드 엔딩에서도 이렇게 나온다.[37] 이때보면 본인도 이렇게까지 안하고 싶어서 발을 동동 굴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38] 크로니카는 잭스에게 신녹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신녹도 부활시킬 계획임을 알려주지 않았다. 잭스의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한 원인중 하나가 신녹의 음모이니 당연히 잭스는 충격받고 후회하게 된다[39] 라이덴은 가족을 걱정해서 한 행동이라면 그건 전혀 어리석은 일이 아니라며 위로한다.[40] 전체적으로 야구를 연상케 한다. 심지어 상대의 머리를 하늘로 날린 뒤 폼을 잡을 때 야구 경기장에 가면 들리는 그 효과음까지 나온다![41] 심지어 모탈 컴뱃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아예 11시간짜리 영상을 올렸다(...).[42] 보통 FBI나 CIA 특수요원 정도 되는 인물이면 군 경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43] 타케다는 비웃듯이 네 할리우드 인맥이냐며 비아냥댄다.[44] 문제는 과거의 쟈니가 잭키가 피지에서 타케다와 좀 과격한 썸(우지 기괸단총과 칵테일이 동반된)을 탄 것을 떠들고 다닌 바람에 잭키가 열받아 쟈니를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다.(...)[45] 웹드 모탈 컴뱃 레거시에서 잭스를 연기한 마이클 제이 화이트는 1997년작 영화 스폰에서 스폰을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