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8:52:05

타냐(모탈 컴뱃)

모탈 컴뱃 1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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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캐릭터||

*🔒 = 해금 전용 캐릭터
*금색 = DLC 캐릭터 / 주황색 = 게스트 캐릭터
*전용 챕터가 있는 캐릭터는 붉은색으로 표기
카메오 캐릭터

*🔒 = 해금 전용 캐릭터
*금색 = DLC 캐릭터
*플레이어블과 중복인 캐릭터는 초록색으로 표기
NPC 캐릭터
*그 외 네임드 NPC: 캐시 케이지, 잭키 브릭스, 타카하시 타케다, 쿵 진

<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타냐
Tanya
"Guardian of Outworld's Royal Family"
- 아웃월드 왕실의 수호자 -
파일:모탈 컴뱃 1 타냐 프로필.png
출신지 아웃월드
종족 아웃월드인(인간형)
성별 여성
무기 삼절곤
능력 초능력
진영 첫 번째 시간선:
두 번째 시간선: 중립[1]
세 번째 시간선: [2]
성우 셰리스 부스(모탈 컴뱃 1)
파일:모탈 컴뱃 1 타냐 배경.png

1. 개요2. 첫 번째 시간선3. 두 번째 시간선
3.1. 모탈 컴뱃(2011)3.2. 모탈 컴뱃 X
3.2.1. 스토리 모드 NPC3.2.2. 플레이어블 DLC
4. 세 번째 시간선5. 기타

[clearfix]

1. 개요

Tanya

에데니아의 배신자이자 매국노다. 자기애가 강하며 자기 목숨 보존이라면 무슨 짓이든 한다. 본인은 "내가 수천년을 무사히 살아온건 어디까지나 "나 자신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했기 때문"이라고 자기합리화하며 전혀 죄의식을 안 느끼고 악행들을 하는데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 소속된 세력에서 다른 세력으로 몇 번이나 뒤집고 갈아탔는지 본인조차 모른다고 할 정도로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 에데니아인임에도 샤오칸의 편에 섰기 때문에 키타나, 제이드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고 있으나 타냐는 혈통은 에데니아인이지만 아웃월드에서 자랐기 때문에[3] 에데니아에 대한 애착은 전혀 없으며 이 때문에 에데니아 입장에서는 레인과 함께 최악의 밉상이다. 디자인은 키타나, 제이드 짝퉁이라고 할 정도로 유사했고, 4편에선 밀리나가 나올 수가 없어서[4] 대신할 악역 닌자였다.

모탈 컴뱃 4에서 첫 등장.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도 등장해 앙숙인 제이드와 대립한다. 제이드 엔딩에선 제이드가 타카탄족의 액을 뿌려 타카탄들이 타냐를 적으로 인지해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그래도 모탈 컴뱃: 아마게돈에 출연한걸 보면 어찌어찌해서 살아남은듯.[5] 모국을 배신하기 전 에데니아의 외교관이었던 아버지에게 가르침을 받아 외교술에 정통하다. 실제로 자신을 '차원계의 대사'라고 칭한다.

참고로 타냐의 이름은 에드 분의 여동생 타니아(Tania)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2. 첫 번째 시간선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K4-12_Tanya.png
모탈 컴뱃 4
   
파일:모탈 컴뱃 디셉션 타냐.png
모탈 컴뱃: 디셉션
   
파일:모탈 컴뱃 아마게돈 타냐.png
모탈 컴뱃: 아마게돈

디셉션에서부터 백안이 되었다. 성우는 리아 몬텔롱고.[6]

3. 두 번째 시간선

3.1. 모탈 컴뱃(2011)

챌린지 타워 모드에서 묶여있는 걸로 나왔다.

3.2. 모탈 컴뱃 X

3.2.1. 스토리 모드 NPC

모탈 컴뱃 XNPC 캐릭터
{{{#!folding[ 펼치기 · 접기 ]



파일:모탈 컴뱃 X 타냐 A.png

성우는 제니퍼 헤일.[7] NPC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성우가 중복되지 않았다.

모탈 컴뱃 X에서는 외모가 라텍스 바지와 가죽 부츠를 신은게 꼭 폭주족 여자 같은 모습이다. 디셉션이나 아마겟돈 시리즈에선 강직한 장군 이미지였지만 이번 작부터는 뭔가 새침하고 어려 보이는 보브컷 머리에 이미지로 바뀌었고 또한 등장시 덤블링을 하면서 등장하는 모습이 매우 가볍고 아크로바틱한 이미지로 예전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게임 출시 당시 시절 타냐는 스토리 모드에서만 등장했고 데뷔작 때보다 밝은 피부색과 밝게 빛나는 몸 문신이 돋보적이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배신을 남발하고 남을 툭하면 뒤치기 한다는 설정은 여전하나 그 뒤에는 최소한도 '에데니아 독립'이라는 표면상으로나마의 대의 명분이 있다. 재미있게도 이번에는 에데니아 혈통이라며 밀리나의 동맹으로 나온다.[8][9]

뜻밖의 사실이지만, 무력은 제이드보다 한 수 위다. 제이드와는 엄청난 앙숙 관계인지라 그녀가 죽어 지옥계에 봉인되어 콴치에게 부려먹히는 신세가 된 걸 알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

배신을 남발하는 악당치고는 의외로 어리숙한 구석이 있다.[10] 코탈 칸 장에서 코탈 칸과의 대화:
코탈 칸: (이를 갈며)넌 에데니안이군, 타냐.(You are the Edenian, Tanya.)
타냐: 소인의 이름을 기억해 주셔서 황송하군요, 코탈.(I am pleased you remember me, Kotal.)
코탈 칸: 밀리나를 탈옥시켜준 것들을 잊을 수 없지!(I will never forget those who freed Mileena!)

타냐: 그녀는 칸이 된다면 에데니아를 독립할 것이라 했습니다!(이 말을 듣고 어이없는 표정으로 타냐를 보는 코탈 칸) 당신은 그걸 거부했습니다.(She vowed to create a free Edenia! Something you refused to do.)
코탈 칸: 아웃월드 제국은[11] 분열되는 것 보다 뭉쳐있는 것이 적대 차원계들을 더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A united Outworld stands strong against its enemies.)
타냐: 댁의 군림 휘하에서 그건 절대 안 되죠.(It will never be united under your rule.)
코탈 칸: 그걸 방해하는건 너희 반군뿐이지.(Your rebellion is all that prevents it.) (그리고 vs. 매치)

(vs. 매치 승리 후)
밀리나를 믿다니, 어리석은 계집.(You are a fool to trust Mileena.)

드보라 챕터에서는 케이지를 관광태운 후 드보라를 공격하나 역관광당하고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캐시 케이지 덕분에 목숨은 건진다.

3.2.2. 플레이어블 DLC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folding[ 펼치기 · 접기 ]

파일:모탈 컴뱃 X 타냐 B.png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던 타냐는 같은 NPC 출신인 레인, 바라카신델과 달리 홀로 DLC로 참전한다.[12] 모델링 리워크를 받았으며 피부색이 데뷔작처럼 어두워지고 뚜렷했던 눈동자와 밝은 문신도 사라진 상태로 등장한다.[13] 새로운 모델을 포함으로 자세 애니메이션[14] 도 다 새로 갈아엎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 여담으로 추후 DLC로 등장 했어도 스토리 모드에서는 여전히 NPC 시절의 타냐다.

3가지 형태로는 화염술사(Pyromancer), 고무술(Kobu Jutsu), 치룡도(薙龍刀, Dragon Naginata)가 있다. X-레이는 Air Up and Over.[15] 공중기이다.

▲ NPC 타냐(왼)와 DLC 타냐(오른)의 대결

화염술사는 주로 파이어볼 위주로 싸우며 적에서 보라색 디버프 (Dark shroud)를 걸어 상대가 파이어볼 데미지를 맞으면 입으며 데미지가 상승하는 플레이 위주다. 주로 콤보중에 디버프를 걸고 잡기 이지선다와 파이어볼 중심으로 싸우는 스타일이다. 부르탈리티 모션은 Dark shroud를 걸고 파이어볼을 쓰면 상대가 뼈만 남고 녹아버리는 장면을 연출한다.

고무술은 전작에 무기였던 톤파 위주 중심으로 싸우며 셋 중에는 가장 대중적이며 데미지도 높다.
브루탈리티 모션은 던지던 톤파가 어깨에 박히며 상대가 쓰러지는 모션이다.

치룡도는 길쭉하게 변하는 창으로 창을 중심으로 서 있는 자세에서 이지선다를 걸거나 긴 리치로 견제 하는 스타일이다.
브루탈리티는 창으로 중심으로 서있을시 시전하면 양발로 차버리는데 상대가 반토막 나는 모션이다.

페이탈리티인 Bloody Boots는 상대의 손을 무기로 고정시켜 꼼짝못하게 만든 다음, 발로 복부와 윗쪽 얼굴을 짓밟아 으깨버리고[16] 두번째인 Edenian Dril는 상대방을 잡아 다리로 몸통을 뚫으면서 심장을 가져간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밀리나가 죽어 반란군이 와해된 후 레인과 함께 도망치다가 본인만 살기 위해 코탈 칸의 편을 서서 레인을 배신한다. 그리고 감옥속에서[17] 새로운 음모를 획책한다는데, 오나가와 관련된게 아닌가 추측된다.

다만 한가지 특기할 점은 앞서 서술했듯이 에데니아 독립을 꿈꾸고 있다. 엔딩 초반 나레이션을 보면 밀리나의 죽음과 함께 타냐가 꿈꾸던 에데니아 독립도 사라졌다고 얘기한다. 레인을 팔아먹고 음모를 꾸미는등[18] 첫 번째 시간선의 통수치는 성격은 여전하지만 이쪽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라면 무슨 술수든 쓰는 이미지로 변화했다.

밀리나와의 관계는 우호적이었던듯, 밀리나를 꼬박꼬박 여제님이나 카눔(칸의 여성형)이라고 부르며 밀리나도 다소 야릇한 느낌으로 타냐를 부른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진짜 뭔가 있다는 느낌. 여기에 트레머와 만나며 서로 디스하는데, 타냐가 트레머를 케이노의 가축이라고 부르는데 비해, 트레머는 타냐를 밀리나의 애첩(Concubine)이라고 부른다.

키타나에 대해선 존경하는 마음을 품었던듯 하나[19], 정작 키타나는 타냐를 배신자라고 부르며 매도하거나 에데니아인들끼리 싸우면 안된다는 타냐에게 "우리의 왕국은 죽었어. 이제 너도 그렇게 될거다"라고 쏘아붙힌다.[20] 본작에서 타냐가 에데니아 독립을 꿈꾸는 교활한 투사임을 생각하면 키타나가 안좋게 보일 법도 한데, 아무래도 두 번째 시간선에선 키타나와 앙금을 쌓을듯. 스토리 내내 콴치의 사역마가 되어 도움은 커녕 오히려 신녹을 도와 아웃월드와 에데니아를 싸잡아 말아먹으려한 키타나를 절대 반길리가 없기 때문.

4. 세 번째 시간선

4.1. 모탈 컴뱃 1

파일:모탈 컴뱃 1 타냐.png

성우는 셰리스 부스.

후술하듯이 아웃월드 여사제 집단 움가디[21] 소속으로 나오며,[22] 밀리나파로 밀리나의 타캇 질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리 메이와는 사이가 좋지 않지만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 리 메이가 잠시나마 움가디를 떠나 단독행동을 한 것이 마음에 안 드는 듯. 무기의 경우에는 삼절곤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도 밀리나와 밀접한 관계인지 그녀와의 관계가 알려지면 지위는 물론이고 목숨마저 잃을 수 있다는 모양.[23] 다른 시간선의 자신과는 다르게 아웃월드 황실에 끝까지 충성하며, 황태녀 밀리나가 타캇병이 발현될 때마다 혈청을 주입시켜준다. 사실상 밀리나의 심복 포지션. 키타나에게 제이드가 있다면 밀리나에겐 타냐가 있다.그녀와의 관계 때문인지 전작에서는 에데니아를 배신한 매국노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작에서는 충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24]

스토리 후반에 등장한 타이탄 키타나가 타이탄 섕쑹이 데려온 타냐를 쓰러뜨리고 리우 캉에게 타냐는 늘 똑같다며 자신의 세계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비아냥대는걸 보면 결국 타이탄 키타나의 세계에서도 배신자가 된 모양이지만, 리우 캉이 자기 세계의 타냐는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며 옹호하자 한 번 보고는 싶다며 관심을 가질 정도다.

어두운 피부였지만 흑인은 아니었던 이전작과 달리, 완벽한 흑인으로 인종이 바뀌었다. 하지만, 인종이 바뀐 걸 감안하더라도 X의 나름 젊고 예뻤던 클레오파트라 분위기의 디자인과 외모와 다르게 1에서는 노안에 괴악한 레게 머리가 합쳐져 못생기게 나와버려서[25] 같이 공개된 리 메이와 함께 평가가 굉장히 좋지 않다. 그나마 키타나는 그래도 보다보면 호감상이라는 의견도 있고 리 메이는 비록 예쁘진 않아도 여장부의 면모가 부각되었다지만, 타냐는 의심의 여지도 없이 혹평일색이다.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와칸다 전사라던지, 흑레오파트라(...)라던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매우 많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상대의 머리를 반대로 돌려 꺾어서 입안에 삼절곤을 박아놓고, 힘껏 잡아당기면서 척추째로 뽑아 날려버린다.
  • 환영 팔을 소환해 상대의 사지를 붙잡아서 공중에 매달고, 삼절곤을 투척해서 머리를 명중시킴과 동시에 몸을 세로로 나눈다.

캐릭터 바이오 캐치프레이즈에서는 아웃월드 왕실의 수호자(Guardian of Outworld's Royal Family), 키워드는 보호(Protection)[26]

5. 기타

  • 시리즈에 나오는 다른 닌자들과 다르게 복면을 쓰지 않았다. 이는 모탈 컴뱃 4편에서 타냐가 제작중이던 키타나의 모델을 수정시켜서 탄생한 캐릭터인데, 키타나 역시 4편에서는 복면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후 작품에서 키타나는 쭉 복면을 쓰고 나오지만, 타냐는 이후 작품에서도 복면을 쓰지 않는데, 다른 닌자와 차별화를 위해 일부러 복면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밀리나와 함께 레즈비언으로 취급되지만, 인트로에서 쿵 진에게 작업을 거는 대사를 하거나, X 엔딩에서 레인을 만족스러운 배우자(satisfactory konsort)라고 묘사했기 때문에, 양성애자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27]
  • 모탈 컴뱃 11에서는 등장도 언급도 없다가, 동료였던 레인과 밀리나가 참전하게 되면서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코탈 칸에 의해 처형되었다고 나온다. 정황상 X 엔딩과는 다르게 레인이 타냐를 코탈에게 팔아넘기고 혼자 도망친 것으로 보이며, 사망했기 때문에 레인, 밀리나와 다르게 불참했다. 대신 밀리나 엔딩에서 밀리나와 함께 아기를 돌보는 모습로 출현했다.
  • 11편에서 사망했다고 언급됬지만, 모탈 컴뱃 1에서 리우 캉이 시간선를 재편성한만큼 재등장의 기회는 남아있으며, 실제로 참전 루머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블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본작의 에데니아는 기존 작품들처럼 강제적이지 않고, 평화적으로 아웃월드와 병합됐지만, 독립된 차원계는 아니기 때문에 에데니아의 독립을 가지고 키타나를 비롯한 선역들과 대립할 확률이 높다. 아웃월드 여사제 집단 움가디 소속으로 밀리나의 편을 드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 에데니아계 네임드들 중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 본 작에 참전한 에데니아계 인물 중 유일하게 위대한 쿵 라오가 활약할 때 태어나지 않았다고 vs 쿵 라오 전에서 언급되기 때문이다.
  •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유출된 쟈니 케이지의 딸 캐시 케이지 vs 니타라의 인트로 대사와[28] 블레이즈의 힘으로 오나가를 길들였다는 타냐의 미러매치 대사로 미루어 보아 내부적으로 최신작이 리부트로 가닥을 잡기 전, 기획단계에서는 오나가를 조종해 사고를 치는 악역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 아군 입장에서는 적이었지만, 실제로는 에데니아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목적밖에 없었다.[2] 사실 질서 중립에 더 가깝다.[3] 부친이 생전에 에데니아 특명전권대사로서 아웃월드 제국에 거주했다.[4] 설정상 밀리나는 2편에서 죽었는데 모탈 컴뱃 4드림캐스트 이식판인 모탈 컴뱃 골드에서 신녹에 의해 부활했다.[5] 콴치섕쑹만큼은 아니지만, 흑마법을 어느 정도 쓸 수 있다. 이걸 십분 활용해서 살아 남은듯하다.[6] 믿기 힘들겠지만 전작인 모탈 컴뱃 3에서 신델을 연기한 그 배우다.[7] 차기작에서 신 캐릭터 겸 최종보스인 크로니카를 연기하게 되었다.[8] 아케이드 대사를 볼 때 코탈 칸에게 붙잡혀 투옥되었던 밀리나가 탈옥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것으로 보인다.[9] 이 설정은 아래에 서술할 모탈 컴뱃 1에 그대로 계승[10] 어쩌면 나중에 밀리나도 자기가 구워삶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밀리나의 성격상 불가능하지만.[11] 이 말을 잘 들어보자: 에데니아라고 하지 않고 '아웃월드 제국'이라고 하였다. 에데니아를 '독립된 차원계'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12] 놀랍지 않은게, 레인은 쟈니 케이지, 바라카는 잭스, 신델은 드보라의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다들 중복 성우였지만, NPC들 중 타냐와 보라이쵸처럼 고유 성우가 있던 캐릭터들은 다 DLC로 참전했다. 애당초 레인, 바라카와 신델은 참전시킬 예정이 없었던 듯.[13] 스토리 모드의 타냐의 모습은 라틴계 이미지지만 추후에 전작 이미지로 수정된 것으로 보아 반응이 좋지 않아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14] NPC 시절엔 키타나의 자세를 썼다. 레인, 바라카와 신델은 전작에 참전한 적이 있으니 그 때의 모션을 썼지만 아마겟돈 이후 등장한 적이 없던 타냐는 키타나와 밀리나 및 소냐의 모션을 재탕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도 NPC 시절에도 고유 기술들은 존재했는데 키타나의 모션을 사용한 파이어볼과 고유 모션인 서머솔트 킥반월참 기술들이 있다.[15] 한글명칭은 '위로 더 위로'[16] 발로 얼굴을 밟는 모션은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리 메이 페이탈리티를 개량한 것으로 추정된다.[17] 사형만 면제받았지 타냐의 반란죄 자체가 용서된 건 아니다.[18] 사실 이 시점에서 레인은 타냐에게 더 이상 쓸모가 없다. 어차피 데리고 있어봤자 먼저 배신할게 뻔하고.[19] 대화 중에 "제 가족은 당신을 존경했죠"라고 한다. 적어도 가문에서 키타나를 존경한듯.[20] 또한 타냐도 키타나에게 "당신의 왕가는 끝이야."라고 되받아치는 대사가 있다.[21] 줄루어로 경비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22] 아웃월드의 수호신 아르거스와 델리아를 섬기는 여사제 군대이다. 집안의 장녀들 중에서만 뽑는다. 바라카의 대고모(혹은 이모)도 움가디였다고 언급된다.[23] 그냥 성별 떠나서 순결을 지킬 것을 요구하는 일종의 수녀 군대이니 당연지사다. 시라이 하루미가 움가디였다는 떡밥도 도는데 전직 움가디라면 이 때문일 수 있다.[24] 밀리나가 얼맥을 제압하자 "다음 생에선 움가디에 뽑히시겠군요."라고 찬사를 보낸다.[25] 11에서 확실히 흑인으로 바뀐 잭키 브릭스가 외모 면에서는 큰 혹평을 받지 않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적어도 잭키는 잭스의 딸로 태어난 만큼 원래부터 공식적인 흑인 캐릭터였고, 11은 그에 맞게 인종을 반영한 것 뿐이기 때문이다. 아마 모티브는 4편 라이브 액션의 리아 몬텔롱고(3편에서 신델, 미솔로지스 서브제로에서 사리나를 연기했다.)로 보이는데 이 분은 진짜 흑인이 아니며 타냐를 연기하기 위해 태닝한 것 뿐이라는 것이다.[26] 움가디로서의 책무를 다해 왕가를 수호하는 그녀의 행적을 나타내는 키워드.[27] 밀리나 역시 코믹스에서 레이코와 섹스를 하고 11편 인트로에서 바라카를 유혹하는 대사를 했기 때문에 양성애자로 보는 게 맞다.[28] 니타라가 아비와 딸이라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