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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신델 Sindel "Empress of Outworld" - 아웃월드의 여제 - | |
출신지 | 아웃월드[1] |
종족 | 아웃월드(인간형) |
성별 | 여성 |
가족 | 남편 제로드 장녀 밀리나 차녀 키타나 |
진영 | 첫 번째 시간선: 악[2] / 선[3] 두 번째 시간선: 악 세 번째 시간선: 선 |
성우 | 마라 주노(모탈 컴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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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indel모탈 컴뱃의 등장인물. 차원계의 꽃. 에데니아의 여왕으로, 제로드 왕의 왕비이자 키타나 공주의 어머니.
데뷔작은 모탈 컴뱃 3이고 초창기 기획 이름은 Muchacha. 스페인어로 여성이라는 뜻이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홍콩 영화 백발마녀전의 주인공 연예상.[4]
2. 작중 행적
2.1. 첫 번째 시간선
에데니아가 몰락하고 샤오 칸에게 납치되었을 때 샤오 칸을 섬기기 싫어 자살하였으나 오히려 샤오 칸의 분노를 사 부활하게 되었으며, 샤오 칸의 꼭두각시가 되었다. 리우 캉이 샤오 칸을 쓰러뜨리고 난 뒤 딸과 함께 에데니아를 재건하였으나 이번엔 네더렐름의 황제 신녹이 에데니아를 침공하고 에데니아의 전사인 타냐가 레인과 함께 국가를 배신해 다시 한번 리우 캉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다시 조용해지는 듯 했으나 아웃월드의 군대에게 다시 침공을 당해 납치되었으나 슈진코에 의해 구조되고 그에게 기사작위를 내린다.[5] 그리고 딸인 키타나 공주가 데들리 얼라이언스에게 당해 오나가의 꼭두각시가 되고 측근 제이드와 함께 딸을 구하러 아웃월드로 향한다.[6]
첫 번째 시간선의 마지막 작품인 모탈 컴뱃: 아마게돈에서는 시나리오상 큰 비중은 없고 엔딩에서는 블레이즈를 쓰러뜨린 힘으로 에데니아를 아웃월드로부터 지킬 방어막을 친다.
성향은 6, 7편에서는 선. 3, 9, X, 11에서는 악.
2.2. 두 번째 시간선
스토리를 막장으로 만드는 원흉[7]2.2.1. 모탈 컴뱃(2011)
You are pathetic and weak!
한심하고도 약하구나!
담당 성우는 레니 미넬라.한심하고도 약하구나!
2P는 망사 보디 스타킹을 신고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들이 걸어서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 공중에서 착지하며 등장한다.
시나리오에 따르면 샤오 칸이 굳이 모탈 컴뱃으로 지구 정복을 하려고 했던 건 신델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어스렐름에 보호막을 만들었기 때문. 에데니아가 정복된 뒤 같은 일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8] 그래서 콴치가 신델을 부활시키자 보호막이 사라지고 샤오 칸을 침략을 시작한다.
스토리모드에서 콴치에 의해 세뇌된 상태로 등장. 부활하며 샤오 칸이 섕쑹의 힘을 그대로 신델에게 불어넣어 버렸다. 마지막에는 딸인 키타나와 측근인 제이드를 비롯해 그 당시 부재중이던 리우 캉과 라이덴, 그리고 운좋게 살아남은 소냐와 쟈니 케이지를 제외한 전사들을 모조리 한꺼번에 죽여버리는[9]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었으나, 나이트울프의 동귀어진에 의해 같이 사망한다. 그 후 신델의 혼은 콴치에 의해 사역당하지만, 자기 딸내미와는 달리 라이덴에게 두들겨 맞진 않았다.(...) 애초에 번개신 앞을 막지도 않았으니 싸울 일도 없었지만 말이다. 비중은 등장 인물들 중 제일 적었지만 가장 무시무시하고 미친 존재감을 뽐내셨다.
아케이드 엔딩에선 세뇌를 풀고 샤오 칸을 쓰러뜨린 뒤 에데니아 복구를 시작하는데, 워낙에 능력있고 종족별 특성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다 보니 아웃월드의 온갖 종족들이 알아서 신델의 통치를 받기 시작했다. 허구한 날 힘의 우위를 두고 싸우던 쇼칸 족과 켄타우리언 족, 타카탄 족까지 화해시키는데 성공하고 아웃월드와 에데니아에 차원통로를 만들어 시리즈 사상 최초로 평화적인 합병을 이룬다. 쇼칸족의 쉬바도 그렇고 이 게임의 여왕 기믹 캐릭터는 정말 유능하다. if 스토리지만 디셉션에서 오나가를 처치한 방법도 다른 인물은 전혀 상상도 못한 방법으로 뒤탈없이 깔끔하게 처리했다.
공중부양이 가능하며 목소리를 이용한 음파공격을 필살기의 주력으로 삼고 있는데 이게 페이탈리티에도 들어있다.[10] 딸도 이런 음파능력을 어느 정도 사용할 줄 안다. 다만 딸은 목소리가 아닌 부채에서 음파능력을 사용하며 게다가 적의 돌진을 봉쇄하는 방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인저스티스 2의 블랙 카나리(다이나 랜스)와 흡사하며 게스트 참전한 서브제로가 블랙 카나리와 대면시 음파공격 능력이 신델을 떠올린다고 언급한다.
X레이 기술 명칭은 Queen B.
2.2.2.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의 NPC
{{{#!folding[ 펼치기 · 접기 ]
성우는 드보라와 같은 켈리 후.
스토리 모드에서 NPC로만 등장하며 아케이드 모드는 선택 불가능.[11] 스토리에서 하는 말마다 개드립을 내뱉는, 열혈파 쿵 진과는 다른 의미의 어그로 탱킹 전담.
X 스토리 첫장에서 콴치와 사역된 카발과 스트라이커와 함께 라이덴이 거주하는 신전을 습격하지만 푸진과 붙게 된다. 푸진을 죽일 뻔하지만[12] 라이덴에게 번개 충격을 먹고 리타이어.
후에 콴치가 잭스와 켄시가 이끄는 특수부대의 기습을 받자 콴치가 도망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잭스를 기습하지만 잭스와 한판 붙고 털린다. 허나 잭스는 신델을 측은해하며 살려주고[13] 나중에 신델이 캐시 케이지 앞을 가로막으면서 자신이 동료들을 다 죽였다고 큰소리치지만 캐시에게 털린다.
비록 플레이어블로 참전 못 했지만, 다른 NPC 출신인 레인과 같이 인베이션 보스로 미완성인 채 등장한다.[14]
2.2.3. 모탈 컴뱃 11
모탈 컴뱃 11의 출전 캐릭터
성우는 마라 주노[15][16]
섕쑹, 나이트울프, 터미네이터, 조커, 스폰과 함께 컴뱃 팩의 DLC 캐릭터로 재참전한다. 자기 딸처럼 인종이 아시아계로 바뀌었고[17], 의상에도 요대 등의 일부 동양풍 장식이 추가되었다. 키타나의 바뀐 모델링이 워낙 논란이 커서 그런지, 외모의 대한 평가는 훨씬 나은 편.
하지만, 캐릭터 설정에서 논란이 생겼는데 샤오 칸에 의해서 강제로 악인이 되어버렸던 전과 달리, 사실은 샤오 칸이 마음에 들어서 자발적으로 붙게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즉, 천성부터 악인이었다는 것.[18] 현재 모든 인트로, 특히 제이드나 콰이 량같은 에데니아계 인물들 인트로를 들어보면 에데니아 내전이 일어날 떡밥이 보이는데 11의 신델은 섕쑹의 클론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19] 인트로 대사들을 보면 남자를 굉장히 밝히는 모습을 보여준다.[20]
3편과 9편에서 보여준 밴시스러운 스타일과 디셉션에서 보여준 청룡언월도 위주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애프터매스에서 주역 중 한 명으로 등장. 사역마가 되었다가 사망한 현재의 신델을 영혼의 방에 데려가서 부활시키자는 섕쑹의 작전대로 완전히 부활하는 데 성공하여 인간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곧장 키타나가 놀라며 쉬바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묻는 장면이 나온다.[21][22]
이후로는 당연히 본래 성격을 드러내며 샤오 칸과 같이 케이지 일가를 공격하고 배를 점령한 후, 군대를 이끌고 키타나가 있는 배에 쳐들어가 키타나에게 진실을 말하며 싸우면서 키타나를 제압한다. 아웃월드 군대를 이끌고 크로니카의 요새 앞에 있는 섕쑹과 합류해 크로니카가 있는 곳까지 도착하지만, 이조차도 섕쑹의 계획이었기에 곧바로 배신을 당한다. 이에 맞서 샤오 칸과 함께 대결하게 되지만, 당연히 패배하면서 영혼을 흡수당해 완전히 사망한다. 두 번째 시간선 기준으로 무려 세 번이나 죽음을 겪은 인물이 되었다.
신델이 악녀의 행보를 밟을거라는 복선을 보자면:
- 에론 블랙이 키타나의 악한 엄마를 살리자는거냐며 섕쑹 일행을 저지하려했다.
- 생환한 신델이 키타나와 상봉할 때. 모녀의 감동적이어야할 재회임에도 정작 친딸 키타나는 본능적으로 이상함을 느끼고 흠칫해하며 뒷걸음질을 쳤다.
- 폐허가 된 섕쑹의 섬에서 크로니카의왕관을 확보하고 세트리온을 물리친 후 섕쑹, 나이트울프, 푸진과 잠깐 해어지고 아웃월드로 돌아갈 때, 신델이 섕쑹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내는게 클로즈업 되었다.
2.3. 세 번째 시간선
2.3.1. 모탈 컴뱃 1
에데니아 왕궁 스테이지 배경맨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참전 목록 루머에 포함되어 있어서 플레이어블로 나올 가능성이 높았는데, 레인의 캐릭터 바이오에서 레인을 아웃월드의 고위 마법사로 임명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어서 사실상 참전이 확정되었다[23]. 설정 변경으로 인해 밀리나 역시 신델의 친딸이 되었으며, 밀리나가 아웃월드의 후계자인것으로 보아 본 작품의 신델은 아웃월드의 칸인듯 하다.[24][25] 즉위했을 당시에는 이상적인 남편과 아름다운 쌍둥이 딸도 얻고 황금시대나 다름없을 정도로 아웃월드를 잘 다스렸으나 제로드 왕이 죽은 이후부터 그녀에게 도전하려는 세력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본편에서의 모습은 발매 전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3장에서 첫 등장하며, 모탈 컴뱃 대회를 위해 아웃월드에 온 어스렐름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해준다. 그러나 샤오 장군이 툭하면 어스렐름 측 인물들에게 시비를 거는 데다가 딸인 밀리나의 타캇병 문제도 있어서 알게 모르게 고생하고 있는 상황.
전체적으로 모델링은 인저스티스 시리즈의 원더우먼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이 시간선에선 모탈 컴뱃이 리우 캉과 제로드 왕에 의해 생겼다는 것이 밝혀졌다.[26][27] 또한 두 번째 시간선의 막장스러운 인성이 아닌 첫 번째 시간선의 지혜로운 여왕에 가까운 모습이며 리우 캉의 개가 되는 것보다는 낫다며 끝없는 전쟁을 추구하며 폭주하려는 샤오 장군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동시에 경계하고 있다. 다만 머리를 풀어헤쳤을 때의 마녀스러운 외형과 두 번째 시간선의 막장 캐붕 시절을 연상시키는 사악한 웃음 소리에서 확실하게 선역으로 되돌아온건지는 살짝 미심쩍다는 추측도 있다.
스토리에서 본인에게 할당된 챕터는 11장. 밀리나가 앓고 있는 타캇 병의 진행화를 억제하는 약을 만든 섕쑹을 수하로 거두었지만, 리우 캉이 자신이 만든 평화를 위협하는 배후 세력을 찾던 중 일단은 섕쑹과 샤오 칸 등의 음모를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하여 찾아오자 대면 후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아웃월드 왕가가 뿌리채 흔들리게 될 정도로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는 밀리나의 비밀이 새어나갔기에[28] 당연하게도 어스렐름 측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나, 리우 캉과 리 메이가 섕쑹이 운영하는 실험실 무료 투어(...)를 시켜주는 바람에 섕쑹의 진면목을 보게 되고 아연실색한다. 추가로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세계(realm)들을 창조한 타이탄이었다는 걸 밝힌 리우 캉에게[29] 이전 시간선의 자신이 어떤 존재였는지도 듣게 된다.[30][31][32]
그렇게 리우 캉이 제대로 자신의 정체와 의무를 밝히면서 신델을 설득했고, 따라서 이 세계의 아웃월드 왕실은 확실히 선역으로 남아 샤오 장군의 야욕을 분쇄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정작 신델은 타이탄 섕쑹이 소환한 타락한 신델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33] 그리고 이는 세 번째 시간선의 밀리나가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은 직접 악인 신델을 쓰러뜨리며 복수에 성공한다.[스포일러] 딸들과 왕국의 앞날이 걱정되었는지 눈을 못 감고 숨을 거둔걸 남편이 감겨주었으며 덤으로 신델의 영혼을 제로드가 얼맥의 힘으로 자신의 안에 보존시켜서 타락의 조짐도 없애버렸다.[35]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죽었지만 제로드가 가진 얼맥의 능력으로 영혼만이라도 제로드와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지만 얼맥의 몸은 수많은 영혼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들의 생각은 다 각자 달랐다. 또한 이 속에서 신델과 제로드 둘 다 그저 평범한 영혼일 뿐이었기에 신델은 제로드와 함께 아웃월드의 평온을 위해서 얼맥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싸움을 얼맥의 안에서 함께하게 된다.[36]
본 스토리에서 이전작들까지의 캐릭터성은 멀티버스 개념으로 퉁쳤기에,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인게임에서는 본 세계선과 이전 스토리들의 모습을 오간다.[37] 이 때문에 또 악녀 되는 거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던 신델도 스토리에서나 인게임에서나 선역 여제의 간지와 악역 시절의 흉악한(...) 모습 둘 다 등장하는 식이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만 하다.
DLC 카오스 레인즈에서는 해빅의 부하 중 하나로 나오며, 여기서도 샤오의 아내로 나온다.
캐릭터 바이오 캐치프레이즈는 아웃월드의 여제(Empress of Outworld), 키워드는 안정(Stability).
3. 페이탈리티
모탈 컴뱃 3- 상대를 향해 크게 괴성을 질러서 그 반동으로 상대의 가죽을 전부 벗겨낸다.
- 머리카락을 휘감아 빠르게 돌리면서 상대의 몸통을 산산조각낸다.
- 프렌드쉽 : 럭비공을 놓고 발로 찬다. 재밌다며 말하는 것은 덤.
- 애니멀리티 : 말벌로 변신해서 상대를 화면 바깥까지 계속 쏘아댄다.
모탈 컴뱃: 디셉션
- 상대를 향해 크게 괴성을 질러서 그 반동으로 상대를 터트린다.
- 언월도를 휘둘러서 상대를 공중에 띄우고, 떨어질 때 언월도를 빠르게 돌려서 사지를 전부 베어낸다.
- 하라 - 키리 : 매우 높히 백덤블링을 뛰어서 그대로 바닥에 머리를 박아 자살한다.
모탈 컴뱃(2011)
- 상대의 귀에다 괴성을 내질러서 머리 반쪽을 터트린다.
- 입에서 고음을 뿜어내 거대한 에너지 형태로 만들고, 그것을 상대의 입안에 집어넣어서 머리를 터트린다.
- 베이발리티 : 하늘 위로 부유하려다가 그만 엉덩방아를 찧어서 엉엉 우는데, 능력 때문에 파동이 울려퍼질 만큼 쩌렁쩌렁 울어댄다(...).
모탈 컴뱃 11
- 머리카락으로 상대의 양팔을 붙잡아 코앞에서 괴성을 질러 하체와 상체 앞면의 피부를 전부 날려버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고함을 질러서 남은 상체까지 파괴한다.
- 머리카락을 조종해 상대의 입안에 쑤셔넣고 몸안을 이리저리 헤집으면서 온몸을 묶는다. 그 상태로 머리카락을 순식간에 당겨서 몸과 사지를 분리시킨다[38].
- 프렌드쉽 : 와인잔을 꺼내 앞에다 크게 소리를 지르는데, 유리잔은 멀쩡하고 화면만 깨진다. 그러고는 웃으면서 와인을 들이키고 남은 잔을 바닥에 내던져 진짜로 깨트린다.
모탈 컴뱃 1
- 머리카락으로 상대의 양팔을 휘감아 부러뜨린 후 전부 뽑아낸 다음, 절단면에 머리카락을 쑤셔박아서 공중에 띄운다. 이후 상대에게 다가가 “네 여왕은 누구지?(Who's your queen?)”라고 말하며 잡아 두개골과 함께 적출한다.
- 날라다니면서 사방으로 괴성을 질러 상대의 고막과 눈을 터트리고, 마지막에는 최대로 충전한 샤우팅을 발산해서 순식간에 해골로 만들어버린다.
- 애니멀리티 : 거미로 변신해서 상대의 머리를 물고 위로 올라 입을 통해 알을 주입한다. 잠시 후 상대의 배가 터져 다량의 새끼거미들이 나오며 허리가 날라간다.
4. 샤오 칸과의 악연과도 같은 인연
4.1. 두 번째 시간선의 역사
오래 전, 모탈 컴뱃 대회에서 에데니아 왕국은 샤오 칸의 전사들에게 마지막 10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 직후 샤오 칸 휘하의 외세계 대군이 쳐들어와 왕국은 그냥 먼지가 되어버렸고 외세계에 강제 합병 크리. 제로드 왕은 샤오 칸에게 죽임을 당했으며 본인은 망국의 여왕이자 샤오 칸의 전리품으로 전락하였다. 그나마 친딸 키타나만은 애걸복걸해서 가까스로 살렸으나, 그 후 키타나는 샤오 칸의 손에서 혹독한 살인 훈련을 받으며 비정한 암살자로 자란다. 그렇게 죽지 못해 살다가 샤오 칸이 현재 휘하의 제국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지구 정복의 야욕을 드러내고, 어느 시점에서 모탈 컴뱃 대회의 치부를 발견, 지구가 에데니아의 비참한 전철을 밟게하지 않기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시켜 외세계가 지구를 넘보지 못하게 결계를 쳤다.[39] 그러나 포기라는 걸 모르는 샤오 칸에 의해 악 성향으로 어거지로 부활[40]한 것도 모자라 한 때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지키고자 했던 모든 이들을 자기 손으로 부숴버리고 만다. 그렇게 밑도 끝도 없이 폭주하다 지구의 인디언 전사 나이트울프의 죽음을 각오한 특공으로 그와 동귀어진을 함으로서 2번째 죽임을 당한다.결국 죽어서 그렇게 끝나나 싶었더니...샤오 칸이 콴치에게 자기 혼을 팔아넘겨 버렸고, 콴치에 의해 사역마가 되어 문자 그대로 구천을 해매는 신세...
이렇게 샤오 칸은 죽어서도 신델을 놔주지 않고 있다. 심지어 그 샤오 칸은 최신작 모탈 컴뱃 11에서 살아돌아왔다.
11편의 스토리 모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자기가 원했던 것은 제로드 왕의 옥좌가 아니라 신델이었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샤오 칸이 신델을 딱히 연모했다던가 그런건 아니고, 폭군이 침공하여 멸망시킨 국가의 왕비를 자기가 손에 넣는 건 역사에서도 미디어 매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클리셰 중 하나다.
그나마 신델에게 불행 중 다행이라면 사역마가 되기 전 과거 시간선의 키타나가 샤오 칸을 직접 때려눕히고 아웃월드의 여제가 됨으로서 복수를 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신델 역시 컴뱃 팩 DLC 리스트에 이름을 올림으로서 살아 돌아왔다. 디셉션의 선한 신델의 음파공격이 푸진 비스무리했던걸 보면(푸진도 명단에 있다.) 아케이드에서는 사역마 상태로 나올듯 하다. 유출 된 대사들을 보면 샤오 칸과 콴치에게 세뇌당하던 시절, 그러니까 샤오 칸의 부인일 때 납치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탈 컴뱃 시리즈의 특성상 아무리 혈연관계나 인척관계간의 대결이라도 험한 분위기의 대사가 나오는 것은 유저들로 하여금 페이탈리티 유발을 위한 일종의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높기에 갱생 불가능 악당이라고 보기엔 이르다. 그나마 11편이 전반적으로 이러한 적대 분위기가 좀 더 가벼워진 편이다.
하지만 유출된 대사들은 그녀의 미래를 더더욱 어둡게 하는데...키타나와 나이트울프의 대사에서 신델을 죽인 나이트울프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
4.2. 그녀의 부활 그리고 밝혀진 진실
드디어 모탈 컴뱃 11에서 거의 10년만에 출전한다, 그것도 되살아난 모습으로. 이렇게 본인 의지를 가지고 되살아난 건 두 번째 시간선에서 처음이다.[41]그녀의 부활로 인해 자신의 딸을 아끼는 자상한 어머니이자 모든 백성들에게 사랑 받았던 여왕이 돌아온 줄 알았으나...
모탈 컴뱃 11의 본인의 클래식 타워 엔딩에서는 아예 자기가 직접 제로드를 죽이고 샤오 칸에게 붙은 것으로 나온다. 이때까지의 신델의 행적은 키타나의 뇌피셜이었던 것. 이 때문에 모탈리언 사이에서는 굉장한 캐붕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42][43]
심지어 스토리 DLC인 애프터매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델을 샤오 칸의 힘과 권력에 진심으로 반해서 자기 손으로 직접 제로드를 죽인걸로 밝혀졌다[44]. 샤오 칸도 신델을 아내라 부르며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금슬 좋은 부부 그 자체다.
이렇게 사악한 여왕으로 행적이 바뀌면서 카타나와의 관계가 애매해졌는데, 그렇다고 밀리나와 관계도 딱히 좋지는 않은 듯. 밀리나와 신델의 대사에서 밀리나는 신델 보고 왜 아직까지도 키타나를 보호하냐고 묻는 걸 봐서는 신델이 키타나를 완전히 버린 건 아닌 것 같다. 물론, 애프터매스에서 나쁜 엄마로 나오기는 했지만 붙잡힌 키타나를 처형하지도 않았고 섕쑹이 의문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키타나에 대한 기대, 혹은 애정이 남아있기는 한 모양이다. 이걸 밀리나도 눈치 챘는지 질투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키타나와는 달리 밀리나를 괴물 취급하는 정도는 아니고 적어도 딸이라고는 생각하는 듯하다. 밀리나를 보며 딸이라고 칭해 밀리나가 감격하기도 하고[45] 밀리나를 클론이라 평가절하하는 드보라에게 "그 아이도 키타나처럼 내 딸이란 말이다!"라며 화낼 정도.
물론, 그렇다고 정상적인 부모의 태도나 사고방식은 아니다. 피가 섞이지 않은 남편과는 다르게 친딸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키타나를 본인 뜻에 무조건 복종하게 만들려는 신델도 부모로서의 최소한의 본능을 버리지 못했을 뿐, 딸내미 통수치고 생지옥을 겪게 한 절대 용서 불가능한 인물이다. 이런 면에서는 샤오 칸이 밀리나에 대하는 행동이 신델이 키타나에게 하는 행동보다 더 우호적(!)으로 보일 정도다. 원래 키타나가 못 미더워서 밀리나를 만들어낸 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4.3. 그나마 남은 희망
다만 다른 이론도 존재하는데, 신델은 다른 사역마들과 다르게 콴치에게 세뇌를 당한 상태에서 부활했고 그 상태로 또 죽어서 사역마까지 간 케이스다. 이 여자를 살린 게 섕쑹임을 감안했을 때 생환을 시킨 건 맞으나 샤오칸에게 충성을 다하던 9편 시점의 인격으로 살려놨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46] 스토리 엔딩에서 자신이 제로드를 죽였다는 발언은 9편 당시 콴치의 세뇌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어서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나름 일리있는 이론인 것이 그녀의 경호원으로 역할했던 쉬바도 그녀의 배신에 매우 놀랐으며 그 뜻은 예전에 쉬바가 알던 신델 여왕이 아닌 아예 다른 인격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델의 음모를 직접 듣고도 처음에는 설마 친딸인 키타나를 배신할 리 없다고 부정한다. 이를 고려하면 옛날 신델이 현재 신델과 다른 인격이었음을 암시할 수 있으며 그녀가 예전부터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지 않은 이상, 11편의 갑자기 변한 인격에는 제 3의 요소가 있을 확률도 없지 않다.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본편에서는 이러한 서사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며, 현재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행적을 봐선 이렇게까지 깊이 생각했을 리가 없다는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복잡한 과거가 있는 모든 캐릭터들의 단순화가 주욱 진행된 상태에서 신델도 그 희생양들 중 하나가 됐다는 것. 신델을 포함해서 카발이 한 때 선역이었던 사실, 눕 사이보트(비-한)가 콴치에게 세뇌당한 사실, 레이든에게 악한 면도 있는 사실을 다 지워버려 모두 일차원적인[47] 캐릭터들로 변경돼버린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탈 컴뱃 11로 인해 시간선이 다시 한 번 바뀔 확률이 높으니 후속작에서 그녀의 행적은 지켜볼만하다.
4.4. 바뀐 역사, 돌아온 현명한 여제
그리고 리우 캉이 재편한 세계관에서는 다행히도 콴치에게 세뇌를 당하기 전의 선 성향이었던 현명한 여제로 다시 태어났다.제로드 왕과의 사이도 그냥 좋았을 뿐만 아니라 제로드 왕이 얼맥의 모습으로 부활해도 그의 생환에 기뻐할 정도로 화목한 부부, 가족이 된 것. 무엇보다도 에데니아 그 자체가 아웃월드를 통치하게 되면서 샤오 칸의 침략과 강제 합병이라는 비극은 아예 없는 일이 되었다. 샤오 칸도 시작부터 샤오 장군으로 격하되었고, 그 야심만은 어디 가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신델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결국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리타이어하며 아웃월드 자체가 해피엔딩을 맞이한 것은 덤.
하지만 외부 게스트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신델 vs 피스메이커 인트로에서는 약간의 오점을 보이고 마는데, 바로 어스렐름판 샤오 장군이자 피스메이커의 아버지 화이트 드래곤이 매력적이라고 칭찬한 것. [48] 화이트 드래곤 오기 스미스는 아웃월드 왕가의 자테라 차별과[49] 타캇병자 혐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잔혹하고 사악하게 차별과 혐오를 일삼는 극악무도한 작자이다.
5. 기타
영화로 나온 모탈 컴뱃: 어나일레이션에 등장한다.자신의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경악하는 키타나에게 "너는 죽을 것이라는 게 안타깝구나(Too bad you...will die.)"라고 하는 대사가 안 좋은 쪽으로 큰 임팩트를 남겨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자체는 졸작이라서 묻혔으나 해당 대사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모탈 컴뱃 1에서도 신델과 옴니맨과의 인트로 대사에서도 네타발언으로 사용되었다.
[1] 본래 에데니아 출신이지만 모탈 컴뱃 1부터는 그냥 아웃월드로 기재돼있다.[2] 섕쑹과 콴치의 꼭두각시 시절[3] 해방 후 에데니아의 여왕이었던 시절[4] 홍콩 배우 임청하가 연기했다.[5] 다만 컨퀘스트 모드 초반 어스렐름에서 조우할 땐 아직 세뇌가 풀리기 전인지 침공군 선봉대로써 슈진코의 생명을 흡수하고 있었다. 이때는 서브제로로 변신해 체력 50% 감소, 지속적 체력저하 패널티를 안고 신델과 맞서야 한다.[6] 아케이드 개인엔딩에선 오나가의 약점을 찾기 위해 원래 몸(디셉션의 오나가가 반인반룡인 이유는 파충류인 렙타일의 몸을 숙주로 부활했기 때문이고, 생전엔 인간형이었다.)이 묻혀있는 무덤에 갔다가 영혼을 몸으로 불러오는 마법을 발견하고, 여기서 힌트를 얻어 오나가의 영혼을 원래 몸인 인간형 시체에 옮긴 뒤(이때 오나가의 심장에 부활의 마력이 있다는 걸 알고 미리 시체의 심장에 칼을 꽂아서 원래 몸으로 부활하는 것까지 방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시체를 부숴서 오나가에게 영원한 죽음을 준다.[7] 신델이 떴다하면 거의 높은 확률로 아군들을 파탄낸다. MK9은 나이트울프의 희생이 아니었으면 아군들은 전멸했고, MK11은 빼박 막장 루트로, 드보라의 악행을 뛰어넘는 막장 캐릭터로, 모탈 컴뱃판 미시마 헤이하치 및 루자미네다. 오히려 MKX는 쩌리로 등장해서 활약을 못했기에 캐릭터들이 살았다고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8] 라이덴은 키타나에게 "그대의 성품은 샤오 칸보다는 신델을 더 많이 닮았다."라고 평했다. 이랬던 대인배 여왕님이 부활하자마자 한 짓은...신델의 이런 뒷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는 많은 구세대 게이머들(모탈 컴뱃3을 플레이한 세대들)이 신델의 행동을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9] 무슨 마법을 쓴 것도 아니고, 몇 번 패기만 했을 뿐인데 그대로 네더렐름으로 보내버렸다. 특히 친딸인 키타나는 다른 전사들보다 더 얻어맞으며 비참하게 사망.[10] 상대방의 귀에 자신만의 음파를 쏴서 머리를 터뜨린다든지, 자신의 음파로 기를 모아서 상대방의 입에 넣어서 폭파시킨다든지...하이퍼보이스? 사실 옆동네 대전격투 게임에 참전했다는 카더라가...[11] 다른 NPC 캐릭터들과 같이 모탈 컴뱃 9의 모션을 대부분 재탕했다.[12] 전편에서 귓가에 음파를 쏴 머리를 터트리는 페이탈리티이기도 한 그 기술을 썼다. 라이덴이 조금만 늦었다면 푸진은 끔살당할뻔 했다.[13] 이걸 본 유저들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첫장에서 스트라이커, 카발과 함께 라이덴의 사당을 습격했을때 둘은 무표정인데 이 여자만 혼자 씨익 웃고 있었다. 8장에서 잭스를 용암으로 떨어뜨려 죽이려 할 때도 그냥 발로 그의 손을 차던가 머리 공격으로 떨어뜨리면 될것을 낄낄대며 발로 잭스의 손등을 자근자근 밟으면서 갖고 놀며 떨어뜨리려하질 않나 전편에서 자기가 학살한 전사들을 캐시에게 자랑삼아 떠벌리는 등(그 학살당한 인물중 하나가 자기 친딸이다. 당연히 캐시는 이 말을 듣고 기도 안 차해한다.) 자신이 자행하는 초대형급의 패악질들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 이런 자를 살려주다니...[14]
레인과 더불어 원래 부재했던 승리 포즈가 추가됐는데 그저 팔을 올리는 일반 승리 애니메이션이다.[1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알레리아 윈드러너를 연기했다. 유출된 인트로 대사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탕녀, 악녀 속성이 강한 대사들이 많이 있으며 키타나와의 대사들도 분위기가 밝지 않은 편이다. 모탈 컴뱃판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될 판이다.[16] 전작의 드보라 역의 켈리 후와 다르게 성우 중복이 아니면서도 본편 스토리에 코빼기도 안비친 것을 보면 데이터 마이닝으로 존재가 확인 된 스토리 DLC에서 비중있는 역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결국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섕쑹에 의해 되살아난다.[17] 다만 과거의 스킨은 영화판 어나힐레이션에서 신델을 연기한 배우 무세타 벤더의 모습과 흡사하다.[18] 이를 암시하듯 공식 소개 트레일러에서 얻어맞는 캐릭터들은 나이트울프, 키타나, 제이드이다.[19] 혹은 쿵 라오, 리우 캉이 그랬듯 사역마가 된 영향일 수도 있다.[20] 단, 리우 캉은 고아면서 키타나와 결혼하려 한 때문인지 혐오하며, 리우 캉 또한 신델을 좋게 보지 않는다. 한 대사는 리우 캉과 키타나가 결혼한 평행세계인지 리우 캉의 자식들, 즉 신델의 손주들에게서 떨어지라고 리우 캉이 경고를 한다.[21] DLC 1차 트레일러에서는 아예 "차라리 죽어계시는 게 나을 뻔했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어머니와 대적한다.[22] 샤오 칸에게 생환되기 전부터 두 번째 시간선 신델의 본래 성격은 악성향이었을 확률이 높다. 힘이 없었을 당시에는 에데니아를 위하며 딸 키타나와 남편 제로드를 사랑하는 척 했고, 아웃월드 침공 이후 끔살 당하기 싫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나 오히려 자신을 부활시켜주고 힘까지 준 샤오 칸에게 매력을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즉 9편의 부활한 신델은 세뇌상태가 아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첫 번째 시간선와 달리 대체시간선에서는 콴치의 개입이, 생환 후에는 섕쑹의 마법 탓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9편 스토리 초반부에 원래시간선 1편에 해당하는 시점에서 콴치가 샤오 칸을 섬기고 있으니.[23] 캐릭터 바이오에서 샤오 장군도 언급되었는데, 이게 제작사측의 실수였는지 이후 레인의 캐릭터 바이오에서 샤오 장군과 신델 둘 다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수정되었다.[24] 다만 제로드 왕의 모습으로 보이는 조각이 유출되어(일단 면도한 인간시절 드라민같이 생겼다.) 세 번째 시간선에서는 제로드 사후 후계자 결정 전 까지 신델이 통치하는 것으로 보인다.[25] 리 메이 vs 키타나의 인트로에서는 키타나의 인척들을 전부 추방시켰다는 언급이 있어 밀리나를 후계자로 굳힌 모양새이다.[26] 다만 신델과 리우 캉이 온화한 분위기로 서로를 맞이하는 것을 볼 때 일종의 친선 대회에 가까운 느낌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네더렐름은 그 흉포한 특성 상 결코 초청받지 못했다고 VS 아수라전에서 신델이 언급했다.[27] 사실 진짜 목적은 일종의 견제기로, 어스렐름측 전사들이 승리함으로써 자신들의 위력을 과시해 샤오 장군 등과 같은 아웃월드 내의 호전적인 세력들에게 '우리에게 전쟁을 생각없이 걸어댔다간 너네도 피볼거다'.라는 일종의 무력시위를 행사하는 것이다. 본편 시점에서는 거의 대등한 전적이(라고는 하지만, 아웃월드 캐릭터들 개별 엔딩을 보면 글쎄...나오는 엔딩들을 보면 냉병기 가지고 단병접전해대는 수준이며, 기술력이 받혀주는 장거리 화력 싸움 개념이 전무하다.(스토리에서도 무인기를 통해 공중 정찰로 상황 파악을 하는 지구측 일행을 보고 밀리나가 신기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뭐, 마법과 초능력을 다루는 건 아웃월드쪽이 우위지만 기술력 내지 체계화된 전략전술은 지구쪽이 우월해서 대등하다는 의미일지도.)기에 레이든이 졌다간 호전적인 아웃월드 군인들의 침공하자는 목소리가 높여져 갈거라고. 어떻게 보면 이전작들의 모탈 컴뱃의 설정이였던 '차원간 균형'이 다른 형태로 이어져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죽고 죽이는 것이 당연했던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사상자가 없는 매우 건전한 대회가 되었다.[28] 켄시, 쟈니 등이 아웃월드 측 몰래 섕쑹의 행방을 찾다가 그의 실험실을 찾게 되었고, 이후 밀리나가 섕쑹의 실험 대상으로 쓰인다고 오해까지 해서 깽판부리다 잡히는 바람에 밀리나의 병에 대해 알아버리고 뒷조사하던 것까지 들킨 상황.[29] 리우 캉은 당연하게도 못 믿는 신델을 납득시키려고 게라스까지 소환한다. 그리고 모래시계까지 보여줬더니 어찌 또 설득이 된 모습(...).[30] 신델 외에도 키타나, 밀리나, 타냐, 리메이도 같이 있었고 이 4명도 리우캉의 정체를 알게된다.[31] 최소한의 배려인지는 몰라도, 리우 캉은 이전 시간선에서 신델이 샤오와 붙어먹은 악녀였다는 것은 말해줬지만 키타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는 끝까지 알려주지 않는다. 아닌 게 아니라 옆에서 딸들도 이 이야기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말해줘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세 모녀에게 너무 끔찍한 일이라 그냥 묻어두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것이다.그럴만 한게 이전 시간선에서 지금 친딸인 밀리나는 알고보니 섕쑹이 키타나와 바라카의 유전자를 섞어서 만든 인조인간이고 자기는 샤오 칸 편에서서 키타나의 목숨을 제 손으로 앗아갔었으니...[32] 키타나와의 인트로에서는 차라리 네가 장녀였으면 좋았겠다며 한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키타나는 언니가 못듣게 해달라고 한다.[33] 본작에서도 9편에서 처럼 혼자서 선역 파티를 제압했다. 결국 한번 쓰러졌던 리우 캉 세계의 신델과 일기토를 벌이고 대등하게 싸우다가 제압당하기 직전에 머리카락을 이용한 기습으로 치명상을 입혀서 위기에서 벗어났다.[스포일러] 덕분에 밀리나는 스토리에서도 활약하고, 이후 예정대로 아웃월드의 여제 자리에까지 오르는, 이전의 초라한 처지를 생각하면 역대급 반전을 이루게 되었다.[35] 다만 아직 안심하기에 이른 것이 유출된 얼맥의 인트로나 자매들 인트로를 보면 아버지가 얼맥의 주도권을 빼았겼다는 언급이 종종 있으며 얼맥안에 있는 영혼은 타락할 수 있다고도 한다.[36] 이 때 제로드 왕도 신델과 함께 싸우게 되는데 그 동안 나약하고 무력한 왕으로 묘사되었던 제로드 왕의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리우 캉도 제로드 왕과 다시 재회했을 때 묘사를 보면 이전 시간대처럼 무력하게 밀리던 왕이 아닌 강한 왕이었음을 볼 수 있다.[37] 본편의 스콜피온은 콰이 량이지만 하사시 한조 버전의 스콜피온도 등장하는 등.[38] 박살난 몸을 잘보면 머리카락이 한 무더기씩 박혀있다.[39] 샤오 칸이 싫기도 했다.[40] 신델을 부활시켜 살려놔야 지구-외세계 결계를 해제시킬 수 있다.[41] 첫 번째 시간선에서는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 본모습으로 돌아온다.[42] 뭣보다 모탈 컴뱃(2011)에서 샤오 칸 본인 피셜로 사오 칸이 어스렐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신델이 자신을 희생해서 결계를 쳤다고 했다. 명백한 설정 충돌.[43] 모탈 컴뱃 세계관에서 배신을 상징하는 레인도 이런 신델을 보고 혀를 내두른다.[44] 자기 손으로 직접 죽였다는 말을 해 버리니 캐붕도 캐붕이지만, 마찬가지로 본편에서 자기가 제로드를 죽였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 드보라, 원래 제로드를 죽였다고 알려진 샤오 칸 셋 중에서 대체 누가 진짜로 제로드를 죽인 거냐(...)라는 웃픈 논란(?)도 있다.[45] 밀리나의 평소의 말투대로 비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감격한 톤으로 "절 키타나의 자매라고 인정해주시는 건가요?"라고 묻는다.[46] 만약 콴치에게 부활되기 전의 선 성향으로 살려냈다면 당연히도 본인에게 협조조차 안했을 것이 뻔하기 때문.[47] 선 아니면 악이라는 이분법적인 구조.[48] 이 화이트 드래곤은 미국의 백인우월주의 테러단체 쿠 클럭스 클랜의 수장의 직책명이다.[49] 차별이라고는 해도 자수성가는 막지 않는지 대공까지 오른 이도 있다. 아웃월드판 현충원인 리빙 포레스트가 영혼을 거부할 뿐.
레인과 더불어 원래 부재했던 승리 포즈가 추가됐는데 그저 팔을 올리는 일반 승리 애니메이션이다.[1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알레리아 윈드러너를 연기했다. 유출된 인트로 대사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탕녀, 악녀 속성이 강한 대사들이 많이 있으며 키타나와의 대사들도 분위기가 밝지 않은 편이다. 모탈 컴뱃판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될 판이다.[16] 전작의 드보라 역의 켈리 후와 다르게 성우 중복이 아니면서도 본편 스토리에 코빼기도 안비친 것을 보면 데이터 마이닝으로 존재가 확인 된 스토리 DLC에서 비중있는 역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결국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섕쑹에 의해 되살아난다.[17] 다만 과거의 스킨은 영화판 어나힐레이션에서 신델을 연기한 배우 무세타 벤더의 모습과 흡사하다.[18] 이를 암시하듯 공식 소개 트레일러에서 얻어맞는 캐릭터들은 나이트울프, 키타나, 제이드이다.[19] 혹은 쿵 라오, 리우 캉이 그랬듯 사역마가 된 영향일 수도 있다.[20] 단, 리우 캉은 고아면서 키타나와 결혼하려 한 때문인지 혐오하며, 리우 캉 또한 신델을 좋게 보지 않는다. 한 대사는 리우 캉과 키타나가 결혼한 평행세계인지 리우 캉의 자식들, 즉 신델의 손주들에게서 떨어지라고 리우 캉이 경고를 한다.[21] DLC 1차 트레일러에서는 아예 "차라리 죽어계시는 게 나을 뻔했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어머니와 대적한다.[22] 샤오 칸에게 생환되기 전부터 두 번째 시간선 신델의 본래 성격은 악성향이었을 확률이 높다. 힘이 없었을 당시에는 에데니아를 위하며 딸 키타나와 남편 제로드를 사랑하는 척 했고, 아웃월드 침공 이후 끔살 당하기 싫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나 오히려 자신을 부활시켜주고 힘까지 준 샤오 칸에게 매력을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즉 9편의 부활한 신델은 세뇌상태가 아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첫 번째 시간선와 달리 대체시간선에서는 콴치의 개입이, 생환 후에는 섕쑹의 마법 탓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9편 스토리 초반부에 원래시간선 1편에 해당하는 시점에서 콴치가 샤오 칸을 섬기고 있으니.[23] 캐릭터 바이오에서 샤오 장군도 언급되었는데, 이게 제작사측의 실수였는지 이후 레인의 캐릭터 바이오에서 샤오 장군과 신델 둘 다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수정되었다.[24] 다만 제로드 왕의 모습으로 보이는 조각이 유출되어(일단 면도한 인간시절 드라민같이 생겼다.) 세 번째 시간선에서는 제로드 사후 후계자 결정 전 까지 신델이 통치하는 것으로 보인다.[25] 리 메이 vs 키타나의 인트로에서는 키타나의 인척들을 전부 추방시켰다는 언급이 있어 밀리나를 후계자로 굳힌 모양새이다.[26] 다만 신델과 리우 캉이 온화한 분위기로 서로를 맞이하는 것을 볼 때 일종의 친선 대회에 가까운 느낌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네더렐름은 그 흉포한 특성 상 결코 초청받지 못했다고 VS 아수라전에서 신델이 언급했다.[27] 사실 진짜 목적은 일종의 견제기로, 어스렐름측 전사들이 승리함으로써 자신들의 위력을 과시해 샤오 장군 등과 같은 아웃월드 내의 호전적인 세력들에게 '우리에게 전쟁을 생각없이 걸어댔다간 너네도 피볼거다'.라는 일종의 무력시위를 행사하는 것이다. 본편 시점에서는 거의 대등한 전적이(라고는 하지만, 아웃월드 캐릭터들 개별 엔딩을 보면 글쎄...나오는 엔딩들을 보면 냉병기 가지고 단병접전해대는 수준이며, 기술력이 받혀주는 장거리 화력 싸움 개념이 전무하다.(스토리에서도 무인기를 통해 공중 정찰로 상황 파악을 하는 지구측 일행을 보고 밀리나가 신기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뭐, 마법과 초능력을 다루는 건 아웃월드쪽이 우위지만 기술력 내지 체계화된 전략전술은 지구쪽이 우월해서 대등하다는 의미일지도.)기에 레이든이 졌다간 호전적인 아웃월드 군인들의 침공하자는 목소리가 높여져 갈거라고. 어떻게 보면 이전작들의 모탈 컴뱃의 설정이였던 '차원간 균형'이 다른 형태로 이어져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죽고 죽이는 것이 당연했던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사상자가 없는 매우 건전한 대회가 되었다.[28] 켄시, 쟈니 등이 아웃월드 측 몰래 섕쑹의 행방을 찾다가 그의 실험실을 찾게 되었고, 이후 밀리나가 섕쑹의 실험 대상으로 쓰인다고 오해까지 해서 깽판부리다 잡히는 바람에 밀리나의 병에 대해 알아버리고 뒷조사하던 것까지 들킨 상황.[29] 리우 캉은 당연하게도 못 믿는 신델을 납득시키려고 게라스까지 소환한다. 그리고 모래시계까지 보여줬더니 어찌 또 설득이 된 모습(...).[30] 신델 외에도 키타나, 밀리나, 타냐, 리메이도 같이 있었고 이 4명도 리우캉의 정체를 알게된다.[31] 최소한의 배려인지는 몰라도, 리우 캉은 이전 시간선에서 신델이 샤오와 붙어먹은 악녀였다는 것은 말해줬지만 키타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는 끝까지 알려주지 않는다. 아닌 게 아니라 옆에서 딸들도 이 이야기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말해줘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세 모녀에게 너무 끔찍한 일이라 그냥 묻어두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