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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국가 | 일본국 | |||||
발급 기관 | 일본국 외무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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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Passport of Japan Japanese passport | |||||
유효기간 | 10년 (성인) 5년 (성인 및 미성년) | |||||
색상 | 10년 일반: 적색 5년 일반: 군청색 관용: 녹색 외교: 짙은 갈색 긴급: 갈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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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권. 외무성 웹사이트를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 기본 정보
日本国民である本旅券の所持人を通路故障なく旅行させ、かつ、同人に必要な保護扶助を与えられるよう、関係の諸官に要請する。
日本国外務大臣
일본 국민인 본 여권의 소지인을 통행 지장 없이 여행하게 하고, 또한, 당사자에게 필요한 보호 조력을 줄 수 있도록, 여러 관계자들에 요청한다.
일본국 외무대신
The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Japan requests all those whom it may concern to allow the bearer, a Japanese national, to pass freely and without hindrance and, in case of need, to afford him or her every possible aid and protection.
일본국 외무대신은 일본 국민인 소지인이 지장 없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필요한 경우 가능한 모든 지원과 보호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日本国外務大臣
일본 국민인 본 여권의 소지인을 통행 지장 없이 여행하게 하고, 또한, 당사자에게 필요한 보호 조력을 줄 수 있도록, 여러 관계자들에 요청한다.
일본국 외무대신
The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Japan requests all those whom it may concern to allow the bearer, a Japanese national, to pass freely and without hindrance and, in case of need, to afford him or her every possible aid and protection.
일본국 외무대신은 일본 국민인 소지인이 지장 없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필요한 경우 가능한 모든 지원과 보호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일본 여권은 재무성 산하의 독립행정법인 국립인쇄국(国立印刷局)[5]에서 제작된다.
3. 구성
3.1. 신원정보면
- 사진
- 여권 종류(위 이미지에서는 'P')
- 발행 국가('JPN')
- 여권 번호('XS1234567')
- 성씨('GAIMU')
- 이름('SAKURA')
- 국적('JAPAN')
- 생년월일('20 FEB 1979')
- 성별('F'; 여성)
- 본적(도도부현만)[6]('KANAGAWA')
- 발행일('01 JAN 2006')
- 유효기간 만료일('01 JAN 2011')
- 발행 관청[7]('MINISTRY OF FOREIGN AFFAIRS')
- 소지자 서명[8]('外務さくら')
||P<JPNGAIMU<<SAKURA<<<<<<<<<<<<<<<<<<<<<<<<<<||
XS12345673JPN7902206F1101018<<<<<<<<<<<<<<00 |
일본 여권의 신원 정보면에는 여권 종류, 발행국, 국적, 여권 번호, 성명(로마자만[9]), 생년월일, 성별, 본적(도도부현만), 발행일, 유효기간 만료일, 발행 관청(외무성 또는 재외공관명), 소지자 서명이 적혀 있다.
3.2. 전자칩 페이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일본 여권은 특이하게도 전자칩이 여권 맨 앞장도 아니고 맨 뒷장도 아니고 여권의 정중앙 페이지에 들어가 있다. 대한민국 여권을 비롯해 2010년 이후 개정되는 여권들은 비접촉 칩과 자동화게이트의 보급, 그리고 칩이 멀면 멀수록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적인 이유로 신원정보면을 폴리카보네이트로 작성하고 전자칩도 해당 페이지에 심는 것이 일반적이다.
4. 여권 발급하기
4.1. 여권 종류
일반 5년 | 일반 10년 | 관용 | 외교관 | 긴급 |
- 일반 5년 - 감청색
- 일반 10년 - 적색
- 外交旅券 DIPLOMATIC PASSPORT (외교관 여권) - 갈색
발급대상 황족, 삼권분립 수장의 대표[10], 국무대신(한국의 각부 장관), 외교관 및 그 가족 등 - 公用旅券 OFFICIAL PASSPORT (관용 여권) - 초록색
발급대상 국회의원,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재외공관 직원, 공무를 위해 출국하는 일반인 등 - 緊急旅券 EMERGENCY PASSPORT (긴급 여권) - 파랑색
4.2. 발급 신청
신규 신청 시 필요 서류 • 일반 여권 발급 신청서 • 호적 등본 • 주민표[11] • 증명사진 • 신분증 |
갱신 시 필요 서류 • 일반 여권 발급 신청서 • 사진 • 유효 여권 • 호적 등본 (변경 사항이 있을 때만) |
신청에서 수령까지 1주일 정도 걸린다. 수수료가 무지막지하게 비싼데 농담이 아니라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비싸다. 그것도 그냥 비싼 게 아니라 물가에 비해서도 비싸다. 이것은 일본의 재외공관에서 신청할 시에도 예외가 아니다. 다른 선진국인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의 여권이 일본보다 저렴할 정도이며 특히 일본은 G7 국가 중 유일하게 모든 국제선에서 여권이 필요하니 그 중요성도 남다르다. 유일한 장점은 서양 국가들에 비해 빠르다는 것이지만 아무 말도 없이 당일발급을 해주는 스페인이나 멕시코에 미치진 못한다.
비슷한 수준으로 사증면제가 가능한 한국 여권의 3배 수준으로 비싸다. 이렇게 비싼 이유에 대해 외무성 관계자는 해외에서 일본인이 사건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도와주기 위한 경비(海外で日本人が事件や事故に遭った時に救援するための経費)라고 설명을 했지만 수입과 지출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서 논란이 없지 않다. # [12]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한국과 다르게 원칙적으로 일본에서 여권을 신청할 때는 주민등록지의 도도부현 또는 도도부현에서 산하 시정촌으로 위임한 경우 주민등록지의 시정촌에서 신청해야 한다.
그런데 이게 지자체마다 위치가 다르다. 각 도도부현이 설치한 여권 센터나 지자체가 지정하는 센터 및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지자체의 관공서에서 신청하는데 신청 부서가 시청(市役所)에 있는 지자체와 역 앞의 출장소에 있는 지자체로 나누어진다. 예를 들어 도쿄도는 신주쿠, 유라쿠초, 이케부쿠로, 타치카와의 여권 센터에서만[13] 신청 가능한데 인구가 그렇게나 많은 주제에 접수 신청 창구가 달랑 네 곳이다.[14] 일본 여권의 발급율이 낮은 걸 감안해도 한국보다 신청장소가 일정하지 않다.
그래서 거주 도도부현과 직장이 소재한 도도부현이 다르고[15] 평일에만 일한다고 하면 여권 신청시 휴가를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다만 일요일에 신청은 안 되어도 수령까지라면 가능한 곳이 많다.
지자체에 따라서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지만 해당 지자체에 소재한 학교, 회사 등에 1개월 이상 다니는 등의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거소신청(居所申請)이라는 것이 가능하다. 일본은 진학이나 취직으로 도쿄에 상경했어도 한국과는 달리 확정일자라는 개념도 없고 자취방이 본거지라는 의식도 희박하기 때문에 주소(주민표)를 잘 안 옮긴다. 거소신청이 있어야 가까운 여권센터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수료는 기본적으로 현금결제만 가능하며 2,000엔은 해당 도도부현의 업무 처리 비용으로 보아 해당 도도부현의 수입증지로 지불해야 하고 나머지 금액은 수입인지로 지불해야 한다.
4.3. 온라인 발급
2023년 3월 27일부터 가능해졌으며, 마이넘버카드가 필요하다.#4.4. 여권 발급 비용
여권의 종류 | 일본 | 한국 | 중국 | 미국 | |
유효 기간 10년 (18세 이상) | 16,000엔 | 167,000원 | 940위안 | 148달러 | |
유효 기간 5년 | 12세 이상 | 11,000엔 | 115,000원 | 645위안 | 102달러 |
12세 미만 | 6,000엔 | 63,000원 | 355위안 | 56달러 |
4.5. 수령하기
신청은 평일만 가능하지만 수령은 보통 평일과 일요일(공휴일과 연말연시,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가능하다. 주요 신청장소가 아닌 출장소나 분과는 일요일 교부를 실시하지 않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도쿄도 톳토리현5. 기타 여행문서
5.1. 귀국을 위한 도항서
귀국을 위한 도항서 |
일본인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오직 귀국만을 위한 여행 문서. 발급 후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긴급여권과는 달리 말 그대로 귀국만을 위한 편도 티켓용 신분증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귀국이 확인된 시점에 효력을 잃는다. 긴급여권과는 달리 경유지란이 있어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경유지를 별도로 지정받을 필요가 있다. 귀국시 원칙적으로 회수해 가기 때문에 가져가고싶다면 입국심사관에게 부탁하자. 무효처리를 하고 돌려준다.
일본인이 발급받는 서류 중에는 가장 마지막까지 MRZ를 탑재하지 않았다.
5.2. 재입국허가서
2012년 발행된 재입국허가서 |
1951년에 제정되었으며 일본에 거주 중이지만 외국 국적 혹은 무국적이며 여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거나 소지하지 못하는 조선적이나 망명자, 난민여행증명서 비대상 난민 등에게 여권과 같은 책자 타입을 일본 법무성에서 발급한다. 발급 대상은 약간 다르지만 기능상 한국의 여행증명서와 많이 닮았다. 보통 5년마다 갱신하고 원래 HKID처럼 일본에 출입국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며 원칙적으로 여권과 같은 효력은 없지만 일본 외 국가에서도 출입국을 하거나 사증 신청시 여권을 대신해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여행문서의 일종으로 인정된다.
외국의 무국적자 여행증명서와 비교해 봐도 국제선 체크인 혹은 입국심사를 받을 때 상당히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다. 외국 공관에서는 비자만 받으면 문제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낮선 문서라 괜시리 의심을 사거나 처리하는데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이 제정되었을 때와 같은 시기에 나온 탓에 1954년 '무국적자 지위에 관한 협약'과도 무관한 물건이라 IATA Timatic에서도 'Travel Document Convention 1954'가 아닌 'Travel Permit' 등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제대로 '무국적자 (조선적) 여행자' + '일본 영주권 소지자'로 인지되고 재입국허가서에 사증이 affix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한바퀴 더 걸린다고 보면 된다. 일처리가 결코 느리지 않은 한국의 입국심사대에서도 일반적인 외국인 단기체재 입국자에 비해 40분 정도 추가로 심사시간이 필요할 정도다.
사실 재입국허가서와 같은 형태의 문서는 미국의 영주권자도 외국으로 1년 이상 2년 이내 출국할 때 발급받는다. 그러나 미국 영주권자들이 무국적자인 경우는 매우 드물고 다른 나라들도 어지간해서는 1954년 협약에 맞춰 비시민 여권을 발행해 주거나 아예 일괄적으로 국적을 부여한 적 또한 있기 때문에 일본과 같은 사례는 거의 없다.
보통 국제적으로 무국적자 취급을 받는 조선적 특별영주자가 발급받는다. 조선적들은 해당 문서로 여행 한 번 가보고 아예 한국이나 일본으로 귀화를 결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무국적자 특유의 밑도 끝도 없는 비자 신청 및 입국심사는 덤이다. 대중매체 중에서는 재일교포 작가인 가네시로 가즈키의 나오키상 수상작 소설 《GO》에 잘 묘사되어 있다.[16]
재입국허가서도 코소보 등 무비자 가능 국가가 없지는 않지만 여권과는 달리 이를 집계하고자 하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아 그 실태를 알기 어렵다.[17]
참고로 일반적인 외국인의 재입국허가[18]는 자국 여권 사증면에 신고서를 철하거나 스티커 타입의 허가증을 붙이며 일본국외 출국 시 등에는 그러한 허가증이 있는 여권을 사용한다. 북한 여권은 일본에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있더라도 재입국허가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한다.
수수료는 단수 3000엔, 복수 6000엔이 부과된다.
5.3. 난민여행증명서
2009년 발행된 난민여행증명서 |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에 맞춰 1982년에 제정되었다. 난민인정증명서를 소지한 일본 중장기거주자를 대상으로 발급한다. 재입국허가서와는 달리 발행일부터 1년 혹은 체재기간 동안 유효하며 무조건 복수로 나온다. 일부 국가의 긴급여권 내지는 20세기 중후반에 발행된 각국 여권과 비슷한 구성을 띄고 있으며 재입국허가서와 같이 비자를 일일이 다 신청하고 외국 입국심사대에서 긴장해야하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나마 인지도가 있고 'Travel Document Convention 1951'로 처리가 가능한 여행문서인 탓에 재입국허가서보다는 처우가 낫다는 차이점은 있다.
다만 기계가독성 측면에서 보면 재입국허가서보다 더 열약한 처지에 있는데 일본 정부는 해당 증명서의 사양 변경에 굉장히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일단 양식도 80년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최신판 ICAO Doc 9303를 전혀 지키지 않고 있다. 기재사항도 수기 혹은 스탬프라 OCR 배려 따윈 존재하지 않으며 사진도 5cm×5cm 독자규격에 부착식인 데다 MRZ도 탑재하지 않는 등 별실조사 당첨의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당연히 외국에서 일본으로 귀국할 시에도 자동출입국심사조차 이용할 수 없다. 이의제기를 해도 일본으로 유입되는 난민의 절대적인 숫자가 적으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통 이러한 문서들은 거의 자국민을 위한 문서가 아닌 만큼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이에 따라 국경보안에 더 큰 위협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21세기 들어서는 난민여행증명서는 물론이고 공관마다 여권 프린터를 배치해서 긴급여권마저 모조리 다 전자화하는 국가들도 존재한다. 출입국재류관리청도 일본 기관답게 정합성을 중시하는 편인데 이 부분에 한해서는 모순이 심하다.
마카오에서는 도착 비자 발행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5000엔이다.
6. 무비자 혜택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현재 190개 국가에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되는 나라는 일본도 되며 대한민국 여권으로는 무비자 입국이 안 되는 나미비아, 볼리비아, 케이맨 제도, 이란 등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지금은 중단됐지만 한 때 중국을 무비자(15일)로 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였다. 일본 → 중국은 무비자가 되었지만 중국 → 일본은 비자를 따야 하는데 중국인이 일본 비자 따는 건 중국인이 다른 선진국 비자를 딸 때처럼 코끼리 바늘구멍 들어가기 수준으로 어렵다.[19]
종합적으로 헨리 여권 지수 통계를 보면 일본 역시 여권 무비자 헤택으로 한국과 비슷하게 1위~2위를 오가는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7. 여담
- 우편으로 여권 신청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는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우편으로도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20]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의 서류먼저, 빠른창구 서비스와는 비슷하면서 다르다.#[21]
- 원래는 일본의 타 신분증처럼 현재 주소를 기재하여 일본 국내에서도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었는데 2020년 2월 4일 이후로 신청된 여권부터는 현 주소기재란이 삭제되어 해외가 아닌 일본 국내에서의 신분증 역할은 상당히 제한되었다. #
- 온라인으로 신청서만 작성해서 출력 후 지정된 여권 센터 및 관공서로 가져가서 신청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단순 신청서만 다운받는 것이 아니라 여권에 들어갈 서명을 제외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사전에 작성하고 내용이 작성된 신청서를 PDF로 다운받을 수 있다. #
- 영국 국왕과 마찬가지로 천황은 여권을 소지하지 않는다. 여권의 발행은 일본 외무성이 담당하는데 일본국 헌법에서 천황의 권한을 제한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명목상 국가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천황에게 신하인 외무대신이 허가증을 발급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입헌군주제 국가의 대부분이 해당된다. # 다만 그 외 황족들은 여권이 있어야 출입국이 가능하다.[22]
8. 관련 문서
[1] Passport Index[2] 관할지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3] 관할지역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4] 관할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5] 일본의 지폐제조를 맡고 있는 기관이다. 이와 비슷하게 대한민국 여권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다.[6] 출생지를 적어서 본인식별용도로 쓰자는 ICAO 권고사항을 본적으로 바꿨다. 본적은 꼭 본인의 출생지와 같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다.[7] 일본 국내에서 발행한 경우 'MINISTRY OF FOREIGN AFFAIRS'이라고 나오고, 재외공관에서 발행한 경우 해당 재외공관의 영문 표기가 나온다.[8] 특이하게도 여권의 비어 있는 서명란에 필기구로 직접 서명을 하지 않고 신청서에 있는 서명란에 서명을 해 두면 해당 서명이 그대로 여권에 나온다.#[9] 한글 성명도 같이 적혀 있는 한국 여권이나 한자 성명도 같이 적혀 있는 중국 여권, 대만 여권, 홍콩 여권과는 달리 원문 성명(한자 + 가나 문자로 된 성명)이 같이 적혀 있지 않다.[10] 내각총리대신・중의원의장・참의원의장・최고재판소 장관.[11] 주민기본대장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하면 원칙 불필요.[12] 대한민국 여권의 국제교류기여금도 비슷하면서도 비슷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13] 도서부 거주자는 해당 정촌사무소에서도 신청 가능.[14] 비교하자면 서울특별시내 여권발급 대행기관은 구청마다 있으니 모두 25곳이다.[15] 예를 들어 사이타마에서 도쿄로 통근 시 도쿄에서 여권 신청이 불가능하다.[16] 2002년 개봉한 영화판에서는 소설 집필 당시와는 달리 조총련계 조선적 재일교포의 한국 입국이 자유로워져서 내용이 달라졌다. 재일교포 특유의 어눌한 말투(실제 역을 맡은 배우는 일본인이다)로 "여권이, 여권이 꼭 필요해"라고 하는 아버지에게 재일본 외교공관 직원으로 특별출연한 명계남 배우가 "여권 필요 없어요. 마음대로 갈 수 있다니까. 캇테니 이케바 이이"라는 대사를 말하는 게 이것 때문이다.[17] 여유가 있다면 미국 B1/B2 비자를 받아두는 것을 권장한다. 국적에 관계없이 20여개국을 여행할 수 있다.[18] 최장허가기간은 5년.[19] 199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인의 일본 입국 자체가 쿼터 총량규제로 막혔다. 쿼터를 풀고 비자만 따면 입국을 허가한 것만 해도 상당히 입국 제한을 완화한 것이다. 2010년대 들어 중국인 관광객, 소위 유커들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비자 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중국인 불법체류자의 악명 때문에 쉽지 않은 데다 어차피 일본 정부 입장에서도 신원이 확실하고 일본에 불법체류할 우려가 적은 중국 1선급 대도시의 중산층 이상만 받아줘도 충분히 많은 수의 관광객이 들어오기 때문에 더 이상 제한을 풀 이유가 없다. 앞서 단체 관광 비자에 한해서만 비자 발급 제한을 완화했는 데도 한 해 수백만명의 중국인이 일본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20] 그러나 신청만 우편으로 가능하고 수령은 방문해야 한다.[21] 이쪽은 신청시에 무조건 방문해야 하지만 수령은 우편으로 가능하다.[22] 물론 외교관용 여권으로 교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