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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이 철공인 공기업에 대한 내용은 한국철도공사 문서 참고하십시오.||<tablewidth=550><tablealign=center><bgcolor=#d2b48c><tablebordercolor=#d2b48c>
사회복무요원 근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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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근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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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반적으로 도시철도나 광역철도가 다니는 지역에만 배정되며, 거주지에서 가급적이면 가까운 철도역이 배정된다.[1] 단, 가까운 역에 공석이 없으면 멀리 떨어진 역에 배치될 수도 있다.[2] 그나마 양반은 환승을 하지 않는 같은 노선상의 역에 배치된다는 것이고, 이것도 운 없으면 다른 노선의 역으로 배치받을 수도 있다. 즉 복불복. 본인 선택으로 가는 경우 '시군구'란에 써있는 곳에만 배정된다는 말도 있으나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3]서울지방병무청 관할 내라면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의 역에 배치되고, 인천지방병무청 관할 내라면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7호선 광명사거리역 ~ 철산역 구간), 경인지방병무청 관할 내라면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8호선 산성역 ~ 모란역 구간) 소속 역에 배치된다.
도시철도가 있는 부산광역시[4], 대구광역시, 경산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그리고 1호선 장항선 광역철도역이 있는 천안시, 아산시 거주자도 근무지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해당 지역의 도시철도 공사 소속이 된다.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과 신분당선, 공항철도, 서해선, 한국철도공사의 업무위탁역[5] 등은 민자사업자가 운영하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지 않는다.[6]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이나 공항철도 역이 근처에 있다고 기대하지는 말자.[7] 그 외에도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경전철 구간도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의정부 경전철, 용인경전철 그리고 앞서 말한 부산김해경전철이랑 우이신설선이 포함된다. 단,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대구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은 예외이다. 향후 여러 경전철 노선이 개통될 경우 해당 지역 교통공사에서 추진되었을 경우 부산 도시철도 4호선처럼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하게 될 수도 있다.(EX.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등.)
정신과 질환으로 인해 4급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지상 철도·지하철 사회복무요원이 될 수 없다. 호흡기 관련으로 4급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하철역의 배치가 제한된다. 본래는 척추질환자도 배치가 불가능하지만 척추질환의 경우에는 배치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재지정 요구는 가능하지만 3개월 정도가 걸리고 재지정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다니기도 한다.
거주지에 따라서 근무지 배치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하철로 가는 것은 아니다. 해당기관 산하에 있는 곳에 TO가 생기면 드물게 기관자체에서 일하거나 버스[8]로도 빠진다.
이 문서를 읽을 때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 개찰구 안에 화장실이 있는 역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은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과 관련하여 휠체어리프트 작동 업무가 많은 편이다. 화장실이 개찰구 안에만 있으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
2. 복무기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할 수 있는 철도 관련 복무기관은 총 10개다.||<tablebgcolor=#ffffff><tablebordercolor=#000000> 지역 || 복무기관 || 운영 노선 || 근무 형태 ||
전국 | 한국 철도공사 | 전국 일반철도, 고속철도(SRT 전용역 제외) | 4조 2교대 주·야간전담 비패턴[9] 일근 |
수도권/동남권 광역철도 (경원선, 경인선, 경부선, 천안직결선, 장항선, 병점기지선, 경부고속선) (일산선) (과천선, 안산선) (경강선) (경의선, 용산선, 경원선, 중앙선) (중앙선, 망우선, 경춘선) (수인선, 분당선, 경원선) (동해선) | |||
철도 특별사법 경찰대 | 한국철도공사 주요역 | 일근 | |
수도권 | 서울 교통공사 | (지하 서울역 ~ 지하 청량리역) (지축역 ~ 오금역) (불암산역 ~ 남태령역) (장암역 ~ 온수역) (암사역사공원역 ~ 모란역) (언주역 ~ 중앙보훈병원역) | 4조 2교대 3조 2교대 주·야간전담 일근 |
인천 교통공사 | (까치울역 ~ 석남역) | 3조 2교대 일근 | |
주식회사 에스알 | 전용역(수서역, 동탄역, 평택지제역) | 일근 | |
남양주 도시공사 | (진접역 ~ 별내별가람역) (별내역 ~ 다산역) | ||
지방 | 부산 교통공사 | 4조 2교대 2조 2교대 일근 | |
대구 교통공사 | 2조 2교대 일근 | ||
대전 교통공사 | 3조 2교대 | ||
광주 교통공사 | 3조 2교대 |
2.1. 전국
2.1.1. 한국철도공사
자세한 내용은 철도 사회복무요원/한국철도공사 문서 참고하십시오.2.1.2.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도 경찰관이 부족한 관계로 사회복무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일반철도 역에서 근무하지만 소속은 한국철도공사가 아니다. 주로 철도경찰관의 업무 보조를 맡으며 열차 순회나 검색대 안내 등을 맡고 있다. 사실상 철도판 의무경찰.다음은 철도경찰대가 있는 역 목록이다.
||<tablebgcolor=#ffffff><tablebordercolor=#000000> 조직 || 지역 || 철도경찰대가 있는 역 목록 ||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 | 서울특별시 | 서울역KTX, 용산역KTX, 영등포역KTX, 수서역SRT, 청량리역KTX |
인천광역시 | 부평역 | |
경기도 | 수원역KTX, 광명역KTX | |
강원도 | 남춘천역 | |
부산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 | 부산광역시 | 부산역KTX,SRT, 구포역KTX |
대구광역시 | 동대구역KTX,SRT | |
경상북도 | 경주역KTX,SRT, 구미역 | |
광주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 | 광주광역시 | 광주송정역KTX,SRT |
전라북도 | 익산역KTX,SRT | |
전라남도 | 목포역KTX,SRT, 순천역KTX | |
제천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 | 충청북도 | 제천역KTX |
경상북도 | 영주역KTX | |
강원도 | 서원주역KTX, 강릉역KTX | |
직속 | 대전광역시 | 대전역KTX,SRT, 서대전역KTX |
충청북도 | 오송역KTX,SRT | |
충청남도 | 천안역 |
2.2. 수도권
2.2.1. 서울교통공사
자세한 내용은 철도 사회복무요원/서울교통공사 문서 참고하십시오.2.2.2.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의 경우 소집일에 간석오거리역에 있는 본사로 가서 본인 인적사항과 월급을 받을 계좌를 적고 강당에서 기다리게 된다.기다리는 동안 사회복무요원증에 넣을 사진을 촬영하고 사회복무요원복의 사이즈를 측정하게 된다.
사진 촬영과 측정이 끝나면 본인이 살고있는 주소에 따라[10] 인천 1호선, 인천 2호선, 월미바다열차, 교통연수원, 승강기팀, 지하철차고지[11], 버스차고지[12] 등 간단한 담당 복무지를 배정받는다.
교통연수원의 경우 지하철과는 무관하다. 교통연수원은 지하철이 아닌 택시, 버스와 같은 여객자동차 종사자와 화물자동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해당 근무지에서 사회복무요원은 전화응대,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통상근무를 하게 된다. 가끔 일요일에 교육이 있어 출근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평일에 대체휴무를 받게 된다.
그 후 해당 복무지의 센터로 이동하여 담당자와 면담후 1년 9개월간 복무할 역 또는 부서를 배정받게된다. 자신이 속한 관리역에 무슨 역들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인천교통공사/관리역 목록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 1호선의 경우는 3조 2교대로 근무한다. 역무원과 동일하게 갑, 을, 병의 3개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월요일을 한 주의 시작으로 하여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을 1주일 근무한 후, 야간(오후 6시~익일 오전 9시)을 2주일 근무하는 방식이다. 즉 어느 월요일 갑조가 오전 9시부터 주간을 근무하면, 오후 6시에 갑조는 퇴근하고 병조가 근무한다. 병조는 다음 날인 화요일 오전 9시에 퇴근하고 다시 갑조가 근무한다. 이 날 갑조와 병조 모두 근무를 하였으므로, 오후 6시에는 갑조가 퇴근하고 을조가 근무한다. 이렇게 하면 이 주의 일요일 오후 6시에 갑조가 퇴근한 뒤에는 병조가 월요일 오전 9시까지 근무를 서게 되고, 을조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주간에 근무한다. 이렇게 월요일 오후 6시에 을조가 퇴근하면 갑조가 출근하여 야간에 근무한다.
주간-야간 교대 시간이 원칙적으로는 9시이지만 역에 따라 9시가 아니라 8시40분, 45분, 50분으로 다양하므로 이건 해당 역에 근무를 해봐야 알게 된다.
보통 사원 3명, 사회복무요원 3명으로 한 조가 이루어져 있지만 부평역과 같은 1급 관리역의 경우는 사원 4명, 사회복무요원 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동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인천대입구역 같은 곳은 사원 2명, 사회복무요원 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은 인천교통공사의 역 목록이다. 굵은 글씨로 표시된은 환승역이고 밑줄이 표시된 역은 상시 종착역이다. 태양 기호(⊙)가 표시된 역은 지상역이다. 각주를 눌러 역의 특징을 볼 수 있다.
||<tablebgcolor=#ffffff><tablebordercolor=#000000> 관리역 || 역 목록 ||
계양 | 계양역⊙[13], 귤현역⊙[14], 박촌역[15], 임학역, 계산역, 경인교대입구역[16], 작전역 |
부평 | 갈산역, 부평구청역[17], 부평시장역, 부평역[18], 동수역, 부평삼거리역, 간석오거리역[19], 인천시청역[20] |
원인재 |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21], 문학경기장역[22], 선학역, 신연수역, 원인재역[23], 동춘역 |
인천대입구 | 동막역, 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지식정보단지역,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국제업무지구역[24], 송도달빛축제공원역[25] |
검단오류 | 검단오류역⊙[26], 왕길역⊙, 검단사거리역, 마전역 |
검암 | 완정역, 독정역, 검암역⊙[27], 검바위역⊙ |
가정 | 아시아드경기장역[28], 서구청역, 가정역[29], 가정중앙시장역 |
인천가좌 | 석남역[30], 서부여성회관역, 인천가좌역, 가재울역 |
주안 | 주안국가산단역, 주안역[31], 시민공원역, 석바위시장역 |
2호선시청 | 인천시청역[32], 석천사거리역, 모래내시장역, 만수역 |
인천대공원 | 남동구청역, 인천대공원역⊙, 운연역⊙[33] |
7호선 역무센터 |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34], 춘의역,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상동역, 삼산체육관역, 굴포천역, 부평구청역[35], 산곡역, 석남역[36] |
2.2.3. 주식회사 SR
2021년부터 SRT 전용역인 수서역, 동탄역, 평택지제역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한다. 사회복무요원이 하는 업무는 교통약자(휠체어, 시각장애인) 안내며 통상근무(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를 한다.2.2.4. 남양주도시공사
2.3. 비수도권
2.3.1. 부산교통공사
자세한 내용은 철도 사회복무요원/부산교통공사 문서 참고하십시오.2.3.2. 대구교통공사
디트로는 오전, 오후의 2개 반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 반은 1개월마다 교대를 하도록 되어있으나[37] 자신이 원한다면 또는 어떠한 사정이 있다면 교대를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 다만, 오전반이랑 오후반 둘 다 1개월 이상 근무해야 오전반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를 하며,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근무를 한다.[38] 서울도시철도공사와는 다르게 심야에 근무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다행히도 날짜 감각을 상실하는 일은 없다. 거기다 근무지와 거주지 간의 거리가 먼 경우에 한해서 약 5~15분 정도 일찍 퇴근하기도 한다.다음은 대구교통공사의 역 목록이다. 굵은 글씨로 표시된 역은 환승역이고 밑줄이 표시된 역은 종착역이다. 태양 기호(⊙)가 표시된 역은 지상역이다. 각주를 눌러 역의 특징을 볼 수 있다.
||<tablebgcolor=#ffffff><tablebordercolor=#000000> 관리역 || 역 목록 ||
진천 | 설화명곡역, 화원역, 대곡역, 진천역, 월배역, 상인역, 월촌역 |
송현 | 송현역, 서부정류장역, 대명역, 안지랑역, 현충로역, 영대병원역, 교대역 |
중앙로 | 명덕역, 반월당역, 중앙로역, 대구역, 칠성시장역, 신천역 |
동대구 | 동대구역, 동구청역, 아양교역, 동촌역, 해안역, 방촌역 |
신기 | 용계역, 율하역, 신기역, 반야월역, 각산역, 안심역 |
강창 | 문양역⊙, 다사역, 대실역, 강창역, 계명대역, 성서산단역, 죽전역, 감삼역 |
용산 | 이곡역, 용산역, 두류역, 청라언덕역, 반월당역 |
대구은행 | 내당역, 반고개역, 경대병원역, 대구은행역, 범어역, 수성구청역, 만촌역, 수성알파시티역 |
신매 | 담티역, 연호역, 고산역, 신매역, 사월역, 정평역, 임당역, 영남대역 |
동천 | 칠곡경대병원역⊙, 학정역⊙, 팔거역⊙, 동천역⊙, 칠곡운암역⊙, 구암역⊙ |
매천시장 | 태전역⊙, 매천역⊙, 매천시장역⊙, 팔달역⊙, 공단역⊙, 만평역⊙ |
청라언덕 | 팔달시장역⊙, 원대역⊙, 북구청역⊙,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 청라언덕역⊙ |
수성구민운동장 | 남산역⊙, 명덕역⊙, 건들바위역⊙, 대봉교역⊙, 수성시장역⊙, 수성구민운동장역⊙ |
수성못 | 어린이세상역⊙, 황금역⊙, 수성못역⊙, 지산역⊙, 범물역⊙, 용지역⊙ |
2.3.3. 대전교통공사
위탁역, 관리역[39] 공히 1주 주간(09:00~18:00, 휴무 2일[40]), 2주 야간(18:00~익일09:00, 휴무 1근무[41])사이클로 돌아가고, 각 역의 사정에 따라 통상근무로 교대근무 없이 주간만, 시차근무(임의의 시간대 지정)를 둘 수 있다. 단, 사회복무요원 자체가 상당히 귀한 상황이라 통상근무는 많아야 1명이다. 역사 근무는 사회복무요원계의 해병대라는 평판에 비해 의외로 근무는 상당히 편한 편인데, 애초에 승차권 자동발매기와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전 역사에 설치되어 있고, 규모가 큰 특정 역[42] 이외에는 길을 헤멜래야 헤맬수도 없으므로 사회복무요원이 크게 필요하지도 않다. 굳이 힘든 걸 꼽자면 야간 근무시 잠이 좀 부족한 정도다.위탁역 사회복무요원 외에도 열차 내 순찰을 담당하는 본사 직속의 안전도우미[43]가 관리역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이들은 주간에 지족-판암 간을 순찰한다[44]. 통상근무 평일 5일 근무, 주말 휴무. 이외에도 2개소 있는 차량기지[45]에 각각 사회복무요원이 있으며, 이들은 역사 근무자와 같은 형태로 근무하나, 매달 지정휴무를 1일 더 받는다. 그리고 야간, 주말에는 관리자가 퇴근해서 없다는 점도 플러스요인. 단, 주간 근무시 잡무가 상당히 많고(정말 잡일이다.), 근무지가 외진 데 있어서 출퇴근이 어렵고 군대 분위기가 난다는 점[46]에서 살짝 마이너스.
기본적으로는 이 세가지 형태의 근무자가 전체의 99% 이상인데, 신의 한자리가 있으니 바로 본사. 백 명 넘는 사회복무요원 중, 딱 한 명만 갈 수 있는 그야말로 선택받은 자만이 갈 수 있는 자리이다. 본사 직원들이 그러하듯 통상근무만 하며, 본사의 우월한 복리후생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거기다 데스크워크다.
본사외에도 사실 사람이 거의 안다니는 갑천역 같은곳에선 아주 편하게 근무할 수가 있지만 반면에 대부분의 역에선 2008년 이래 대전 대중교통환승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용객의 숫자가 매년 증가중에 있어서 인원상 문제에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유는 해가 가면 갈수록 이용객은 늘지만 '역내 자동화' 혹은 '사회복무요원 인적자원부족'의 이유로 정작 필요한 인원이 충원되지 않거나 혹은 줄어 들어 업무난이도가 더 증가될 때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대전역 같은 곳이나 시청역, 서대전네거리역 같이 원래 이용객들이 많은 역에서는 안 그래도 인원이 아슬아슬하게 돌아가 힘든데 해가 갈수록 역 이용객들은 느는 반면 3조 3교대도는 역서 사회복무요원이 한땐 총 4명이 될때도 있다.[47] 사실 이건 대전교통공사만의 운영상 문제로 볼 수는 없고 저출산으로 인한 군입대 가능 인적 자원의 최근 감소 추세나 철도관련 사회복무를 회피하는 분위기도 이유가 된다. 평소 역무지원센터가 위치한 정부청사역으로 지원물품 획득을 위해 그곳으로 자주 가야하며, 야근에 익숙해져야한다. 야근시에는 역마다 수면을 취하는 형태와 공익실의 기준이 다른데 간혹 익스트림한 곳은 공익실에서 자면 역무원 공익할 것 없이 가위를 전부 눌리고 CCTV가 밤에 문만 닫으면 깜빡인다는 도시전설도 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역 목록에서 대전교통공사의 역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2.3.4. 광주교통공사
광주 도시철도 1호선/역 목록에서 광주교통공사의 역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2.4. 기타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 ~ 신논현역), 공항철도, 신분당선, 의정부 경전철, 용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부산김해경전철 등은 민간 기업이 운영하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을 모집할 수 없다.별내선 3개역을 운영하는 구리도시공사의 사회복무요원 모집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3. 주요 업무
역마다 다 다르다사진은 2009년 2월 11일에 촬영한 사진. 광운대역[48] 에서 장애인리프트가 고장나 광운대역 사회복무요원 4명이서 장애인을 이동시키는 모습. 이날 이전에 가능역에서 일어난 장애인 선로 추락사고에 장애인 단체가 당시 성북역에 있던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북부지사에 항의차 방문하였으나, 리프트를 단시간 과도한 사용하여 뻗어버려 벌어진 일. 물론 이것도 좋은 기사거리가 되었고 그것이 그 사진. 사진을 찍은 기자도 장애인을 대변하는 신문사의 기자가 찍은 것이다. 근무지가 근무지인 만큼 안 하는 일이 없다.
이렇게 된 데에는 사정이 있는데, 원래는 정말 '안전관리'를 위해서 승강장 근무를 서는 보직이었지만 지하철 전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서 굳이 안전요원을 승강장에 상시 배치할 필요성이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 CCTV
주로 하는 일이 역무실 내에 있는 CCTV 화면으로 수상한 사람이 있는지 또는 홈에 잘못내려가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업무이다. 역무원 뿐만아니라 공익한테도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 승강장 순찰
지하철 공익의 주 임무였던 것.[49] 경광봉과 X반도를 착용하고 승강장에서 순찰을 서는 것이다. 과거 지하철공익이 우스갯소리로 '공익계의 해병대'로 불렸던 주 이유도 승강장 근무때문이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아 승강장 근무의 중요도가 굉장히 높았고, 공익이 해당 근무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던 시절, 근무의 지루함과 역내의 먼지, 더위/추위 등을 피하기위해 짬이 찬 선임이 막 들어온 후임을 자기 근무시간에 넣기 위해 똥군기를 잡았던 일이 빈번했다.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엔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으므로 사람을 상시배치해야 할 일이었으며, 매우 재수없는 경우 심하면 선로 사망사고 시신 수습에까지 참여하게 된 경우가 있었다.[50] 그러나 스크린도어 설치 이후로 사고 확률은 제로에 가깝게 급감했으므로 실상 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승강장의 기물 상태를 확인하는 게 위주가 된다. 가끔 가다 취객을 비롯한 거동 수상자가 나타났을 시 감시한 뒤 직원한테 보고하는 게 끝. 간단한 진상이라면 공익 본인이 내보내면 되지만, 공익이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진상이라면 직원을 호출하면 알아서 다 해결된다.[51] 상당수의 지하철역은 출퇴근 시간에 승강장 근무를 안하지만 기흥역처럼 사람이 많은 역은 하는 경우도 있다. 뭐든간에 케바케. 다만, 막차를 모두 보내고 난 이후에는 역사 내에 사람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승강장 및 역사를 순찰하면서 확인은 한다.
다만 요즘도 정말 드물게 사고가 터지면 시체를 볼 일이 있긴 한 듯 하다.[52]
그 외에 들려오는 내용으로는 PSD 장애가 나서 수리업체 직원이 올 때까지 열차 올 때마다 육안확인+인터록무시 후 열차 출발 수신호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원래 역무원이 해야 되는 일이다.
그리고 가끔 PSD와 열차 사이에 휴지나 종이 뭉치를 버리는 손놈 때문에 문이 안 열리거나 안 닫히면 그걸 제거해야된다.[53]
- 맞이방 안내
한국철도공사 역에서 게이트와 매표소가 있는 역의 입구인 대합실에서 하루종일 서있다가 가끔씩 타지에서 오는 사람에게 길안내를 해주던지 아님 밑에 후술할 게이트 근무를 한다. 한국철도공사의 일부 역의 경우 이 일이 하루 근무시간의 80% 정도가 된다.
- 휠체어 리프트
계단 한구석에 놓여있는, 휠체어를 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승강장으로 내려올 수 있게끔 도와주는 장비다. 설치된 역이 있고 안되어있는 역이 있는데, 이게 설치되어 있는 역은 거의 99%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이다. 따라서 계단을 통해 리프트로 내려와야 하는 것인데, 당연하게도 엘리베이터에 비하면 장애인에게나 공익에게나 상당히 불편하다. 끝장나게 느린 속도와 매우 위태위태해보이는 모습은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 다만 휠체어 리프트가 없는 역이라도 일부 경우는 사정이 비슷하다. 열차-승강장 사이의 턱이 매우 넓은 일부 역은 휠체어용 안전 경사로 발판까지 들고와서 설치해줘야 하며, 어정쩡한 역의 경우는 턱 사이에 휠체어가 걸리지 않게 잘 태워서 보내야 한다.[54]
- 게이트 근무
승차/하차 처리를 하는 개찰구, 즉 게이트 근처에서 경비[55]를 서는 업무이다. 가령 기계에서 지폐가 안 나오는 경우, 사회복무요원은 직원에게 몇번 기계에 이상이 생겼다고 통지하면, 직원이 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식이다. 온갖 잡다한 일을 다 겪는 파트가 바로 이곳. 게이트 폐쇄시 이를 허들 넘듯이 뛰어가는 승객들의 기행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계속 일하다보면 RTFM이란 말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게 될 것이다. 골치 아픈 역들 중에는, 반대 방향의 지하철을 타려면 게이트를 찍고 나가야 하는 경우(사당역)와, 화장실이 역 안 쪽에 있는 경우, 혹은 건대입구역처럼, 출구가 정반대편에 있어서, 반대 쪽 출구로 가려면 게이트 안 쪽으로 들어와야 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인터폰이 꽤 자주 울리는 편이다. 부정승차 단속 기간이라면 가장 바빠지는 업무이다.[56] - 비상계단 위에 서있기
- 유실물 순회
열차에서 내린 고객이 유실물 신고를 하면 해당역에서는 고객이 탔던 전동열차가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인근 역[57]에다가 전화를 해서 인근 역에서 열차에 유실물이 있는지 확인하러간다.[58] 열차안에 유실물이 있으면 유실물 신고한 고객은 1주일 내로 발견된 역으로 가서 찾아야한다.
- 유실물 이관
말그대로 유실물을 관할 경찰서나 일부 역에 설치된 유실물센터에 전달해주는 일이다.
- 종착순회
종착열차가 들어오면 그 열차에 유실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다.[59]
- 어린이표 끊고 가는 중고딩들 잡기
주로 하교시간에 1회용권을 어린이표[60]로 끊어서 사용하는 개념따위 밥말아먹은 중고딩들이 있다. 주로 발매기에 떼거지로 몰려와서 일회용권을 끊을 경우 의심을 해봐야 한다. [61] 그런일이 생기면 승차게이트에서 잡은 뒤 역무실로 끌고 와서[62] 1회용권의 31배의 벌금을 내게된다. [63]
- 승차게이트에서 둘이 동시에 끼워타거나 담 넘는 사람 잡기
이 짓 또한 철없는 중고딩들이 참 많이 하는데 당연히 잡아서 역무실로 끌고 오면 된다. [64]
- 제설 작업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제설 작업을 한다. 광장이 작고 지하역이면 금방 끝나지만, 광장이 크고 지상역인 경우엔 쉬는 시간에도 제설 작업을 해야되는 경우도 생긴다.[67]
정말 거의 일어나지는 않는 일인데 신입사원이나 파견 근무나온 말단직원에게 역무원 대신 기본적인 것들[68]을 가르쳐 줄 때도 있다. 사실 이런일은 역무원이 적은 역에서나 일어날 일이다.[69]
...후술할 문구는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기준.
- <게이트 에러문구>
- 같은 위치에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 (게이트 에러코드 E-02)
게이트 카드 대는 곳에 제대로 안대거나 (보통 흰색 티머니와 카드를 대주세요 라고 써있는 부분) 카드 이상으로 안찍힌 경우다. 이경우 대부분의 고객들은 알아서 다시 대준다. 일부 노인들은 이 소리를 못 듣고 안된다고 공익에게 하소연 내지 억지를 부린다. 또한 시각장애인 분들의 경우 표 투입구나 카드를 태그하는 위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표 넣기(부산)나 카드 태그 부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 한 장의 카드를 사용하세요 (게이트 에러코드 E-01)
요즘엔 하도 교통카드 기능이 많은 신용/체크카드가 많아서 본인도 이 카드가 교통카드가 되는지 모르고 그냥 카드 한장만 있는 줄 알고 사용하는 경우와 또 스마트폰/피처폰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지갑형 케이스에 카드를 넣고 찍는 경우가 있다. - 이용시간이 초과되어 정산하셔야 됩니다 (게이트 에러코드 E-05)
이 경우는 고객이 하차처리를 안한상태에서 (즉 승차된 상태에서) 5시간이 지난 경우이다. 전철은 승차 처리하고 5시간[70]이 지나면 하차를 한 것으로 간주되기에, 추가로 기본요금을 한 번 더 내야 한다. 하차태그를 잘못 하거나 지하철에서 졸아서 시간을 넘긴 게 아닌 이상 5시간을 넘는 일은 거의 없어서, 일반인들은 이 제한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잘 설명해줘야 된다. 지하철 이외에도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같은 버스도 이용시간 제한이 존재하나, 지하철과는 달리 버스는 이용시간을 초과할 일이 거의 없기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승인되지 않은 승차권입니다.(게이트 에러코드 E-06/E-08/E-17)
후불교통카드나 시니어패스(경로우대카드), 장애인 복지카드의 경우 발급받은 후 3일이 지나야 사용이 가능하다. 혹시 3일이 지났는데 미승인 카드라면 은행에서 사용을 못하게 막아놓은 경우다. 즉 분실 신고된 카드의 경우가 많다. - 승차 처리가 안 된 승차권입니다. (게이트 에러코드 E-04)
현직 사회복무요원 입장에서는 가장 노이로제가 걸리는 유형. 탑승할 때 카드 처리가 되지 않은 승차권이다. 일단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첫 번째는 탑승역에서 카드를 찍고 오긴 했는데 찍고 온 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를 찍었을 경우. 매우 골룸하게도 교통카드 기능이 되는 신용카드가 매우 많기 때문에 지갑째로 찍으면 어떤 카드가 찍혔는지 본인도 모르는 불상사가 발생할 때가 있다. 그 땐 일일이 다 체크해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두번째 경우는 탈 때 아예 안찍고 온 경우이다. 이 예도 참 다양한데, 노약자의 경우 외부에서 엘레베이터로 바로 탑승해서 승차 처리를 하지 않고 탄 경우가 많고, 한 사람 표로 두 사람이 오거나 게이트 문 개폐에 오류가 생겨서 안 찍혔는데도 문이 열려서 온 경우 등 매우 다양한 경우가 존재한다. 사실 위의 두 유형보다도 가장 흔한 것이 세번째 유형이다. 바로 카드가 제대로 안 찍힌 상태에서, 앞 사람이 찍은 거에 우연하게 같이 게이트를 통과하거나 급하게 들어와서 걸리지 않은 경우이다. 당연히 카드는 안 찍혔으나 승객들 본인은 죽어도 찍고 왔다고 우기므로 그럴 땐 정산기를 이용해서 승하차기록을 보여줘 확인시키도록 하자. 또 위에 같이 카드를 제대로 찍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한 경우도 있다. 메뉴얼 상으로는 승객에게 에러 멘트가 뜨는 교통카드 이외의 다른 교통카드가 있는지를 물어본 뒤, 어디서 왔는지를 물어보고 정산기로 그 역을 체크하여 거리만큼의 규정 요금을 빼고 내보내는 것이 이상적이나, 편의상 인터폰으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한다."승차처리가 안 된 것입니다. 옆에 보시면 사람들 들어오는 게이트 보이죠? 그 쪽에 한 번 찍고, 나가는 게이트에 찍고 나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타고 온 거리에 따라서 추가 요금이 붙기 때문에 상기한 방법대로 하지 않도록 하는 곳도 많아 정산기를 들고나가서 정산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그런데 많은 승객들은 이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참다못한 사회복무요원은 정산기를 들고 가서 일을 한다
극히 드문 경우지만 승객이 승차할때 찍은 카드나 승차권을 분실하였을 경우 하차한 역에서 개찰구를 통해 맞이방으로 나가지 못하여 해당 멘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71] 주로 자신도 모르게 지하철 내부에 떨어뜨리고 내렸거나 다른 호선으로 환승하면서 열차 내에 놔두고 내려버렸을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72] 이 경우 승객은 승차할때 정당하게 요금을 지불하였으니 십중팔구 승차한 역에서 승차시간을 알려주며 CCTV를 확인해보라고 말할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사회복무요원 본인이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버렸기에 일단 역무원이나 역장에게 보고하고 직원들의 판단에 맡겨야만 한다.[73] 해결되면 승객에게 승차할때 지불한 기본요금을 제외한 구간요금만 부과하는 경우가 많고 승객이 시중에 가지고 있는 돈이 없다면 구간요금 부과 없이 그냥 보내주는 경우 또한 많다. - 이미 하차 처리가 된 승차권입니다./사용이 완료된 승차권입니다.(일회용권) (게이트 에러코드 E-18/E-44)
내리는 처리가 이미 된 승차권이다. 이것도 참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는 유아동반 승객이 아이와 같이 지나가다 아이가 시간차를 두고 먼저 빠져나가 게이트가 폐쇄처리가 된 것이다. 두 번째는 우산이나 좀 큰 물체(?)가 카드를 찍기도 전에 센서를 건드려서 문이 먼저 막히는 것이다. 구조상 센서에 물건이 있으면 카드가 안찍히거나 찍혀도 문이 안열리는 경우가 많다. 세번째로는 카드를 찍고 나서 몇십초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도로 막혀버린 경우가 있으며, 3-1번째로는 오른쪽(왼쪽) 집표구를 찍고 왼쪽(오른쪽)으로 잘못 나간 경우이다. 옆쪽 게이트는 카드 처리가 안되어서 막혔는데, 원래 카드를 찍은 게이트는 시간초과로 OUT. 네가지 경우 모두 안내음을 잘 확인한 뒤, 게이트 옆의 쪽문으로 나오도록 하면 된다. 외국인의 경우 이러한 실수를 많이 하는데, 1~4호선의 경우 카드를 찍고 앞에 회전문을 밀고 나가야하는데, 자동으로 열리는 줄 알고 기다리다가 못 나가는 사례를 자주 보았다. - 이미 승차 처리가 된 승차권입니다. (게이트 에러코드 E-33)
타는 처리가 이미 된 승차권이다. 위의 문구와 반대의 상황이나 내용은 동일하다. 안내음을 확인한 뒤 게이트 옆의 쪽문으로 들여보내면 된다. - 운임이 부족합니다/정산하셔야 합니다/(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잔액이 부족합니다(게이트 에러코드 E-14)
카드의 요금이 부족할 때 나오는 문구. 일회용권 사용시 운임을 적게 낸 경우 혹은 교통카드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승객에게 탑승역을 친절히 물어본 뒤 운임표에서 운임을 계산한 뒤 추가요금을 받자. 아니면 정산기에서 정산을 하면 된다. - 통로에서 한 걸음 물러서 주십시오/뒤로 물러서서 카드를 먼저 대주십시오/사이렌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들어갔거나, 교통카드가 제대로 찍히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간 경우. 또는 사람보다 우산 등의 물건이 먼저 들어온 경우이다. 뒤로 물러서서 카드를 다시 찍으라고 하면 된다.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역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대체로 영어를 사용한다.
- i센터 근무
게이트 옆이나 근처에 있는 간이 구조물. 교통카드 충전기와 정산기, 전 역사에 연결된 CCTV와 비상전화 등이 있다. 주 업무는 직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땜빵을 하는 것.[74]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받기'[75]다. 비상전화는 울리자마자 바로바로 받아야 하며, 타 역에서 유실물-미아-장애인 안내 전화가 걸려올 수 있으니 전화를 즉각 받는게 중요하다.직원한테 엄청 쪼이게 될 것이다.[76] 또한 기본적으로 안내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구조물이라 승객들의 질문이 쇄도하는데, 노선안내는 물론이고 주변 지리를 물어보는 질문 역시 숱하게 들어오니 최소한 주요 노선이나 주변 시설물은 숙지하는 것이 좋다.
- 유실물 관리
몇몇 열차역에서는 직원분들은 '바쁘셔서' 유실물 관리할 수 없다고 한다. 고로 사회복무요원이 나서서 직접 전부 해결해내야한다. 열차에서 들어오거나, 기지에서 나오는 유실물들을 장부에 기록, 컴퓨터에 기록하고 주인을 최대한 찾아줘야한다. 물론 이상이 생겼을 경우 공익요원이 전부 뒤집어 쓴다. 혹은, 들어오지 않은 유실물들 같은 경우, 있는 지 확인하고 분실물로 등록, 처리해야한다. 그 때 전화 역시 필수라서 못 찾아줄 경우 고객들한테까지 쪼인다.
- 심부름
단순히 서류나 자재를 관리역에서 받아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실물을 이관하는것까지한다. 그러면서 가장 열불나는 건 이득은 역장이 보고 할 일은 대부분 공익들이 한다는 점. 역장이 기회주의자면 기본적으로 출근시간때 승강장근무를해야하고 cctv 감시를한다 . 그리고 열차내 유실물도 찾고, 비상 계단 맨위에 서있고 역내 순찰을 한다.승객이 많을때 길을 안내한다.또한 장애인승객이 올경우 우대권을 잘넣는지 감시핫다 . 열차와 승강장간의 거리가 넓은 역은 휠체어용 안전발판이나 경사로 발판을 들고 휠체어 탄 승객이 열차 탑승하는것도 도와줘야한다. 거기에 외지인들에게 길, 노선 설명해주기 등이 있다. 거기에 일부 역에서는[77] 미술관 관리까지, 하여튼 역에서 21개월 있다보면 할 게 엄청나게 다양하다. 거기다 부정승차 단속도 대부분 공익의 몫이다.[78] 직원들은 업무하느라 바쁘니 게이트 앞에서 그걸 감시하실 리가 있나. PC를 조금 다룰 줄 아는 것이 알려지면 엑셀이나 워드 등을 이용한 행정업무에도 동원되며 만약 포맷이라든가 PC 복구를 할줄 아는것까지 알려지면 그날로 소속 역 컴퓨터 전담 기사가 된다. 높으신 분들의 절대 다수가 컴맹이기 때문에 PC가 맛이 갔을때 고생하는것은 해당 행정 사회복무요원이며 쉬는날에도 PC 복구 해야될 일이 생기면 전화 상담이 온다. 후임들이 윈도우 설치 하는법을 모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겨울에 눈이 오면 출입구 주변에서 제설도 한다.
- 질서저해자 단속
역 내에 있는 노숙자, 취객, 이동상인, 예수쟁이 등을 단속하는 일.[79] 역 밖으로 퇴거시키는 일이 업무로 근무중 최고의 난이도와 스트레스 1순위인 업무이다. 그들이 지시에 순순히 따라주면 다행이지만[80] 그중 이상한 몇몇이 지시에 불응하고 때론 욕설, 폭행, 폭력, 협박, 심지어 자해까지 쓰는 경우가 있다. 간혹 자해는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우울증같은 질환을 앓고있는 심신이 불안정한 사람이 하는 경우도 있다. 화장실에서 자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피바다가 된 화장실을 급하게 통제하고 119가 긴급 출동했던 일화도 있다. 이런 일이 가뜩이나 취객이나 노숙자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자정쯤에 문제가 발생버리면 막차를 보내놓고도 경찰이 와서 시시비비가리고 뒷처리 하느라 일찍 셔터내리고 쉬지도 못하게되는 정말 골치아픈 상황. 철도특별사법경찰대나 보안관이 배치되어 있지 않거나 사정상 오기 어려운 경우 해당 일을 사회복무요원이 담당하게 된다. 주로 금, 토요일 저녁시간대에 증가하며 대형역, 환승역, 종착역 같은 경우에는 다른 역보다 그 수가 많다.
주로 갓 배치를 받은 막내때부터, 슬슬 역 근무에 이골이 나기 시작하는 6개월차까지가 가장 고생스러운 기간이다.
한마디로 철덕들이 환상을 가지고 지원했다가, 지옥을 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3.1. 오랫동안 복무할 경우
근무가 약간 편해진다. 역의 잡일에 동원되는 빈도가 줄어들고, 역에서 편한 곳으로 여겨지는 근무지에 눈치껏 찾아가도 욕을 크게 먹지 않는다. 근무스케줄을 자기가 짜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스케줄을 변경할 수 있는 자유도가 올라간다.[81] 나이가 있다면 중간고참이 되는 시점에서, 그렇지 않더라도 되도 않는 스케쥴 요구나[82] 주말이나 크리스마스같이 사람이 많아서 빡센 날에 일부러 병가를 내는 추태를 부리는 등 뺑끼를 너무 부리거나 해서 선후임과 직원의 무시를 당하지 않고 정상적인 복무생활을 해왔다면 최고참이 되는 시점에는 크게 눈치보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 물갈이가 잘 되는 보통의 역이라면 1년 반이 좀 안 되는 시점에서 최고참이 되며,[83] 사회복무요원이 많은 역이라면 대표 사회복무요원이 되어 휴가를 좀 더 수월하게 낼 수도 있다. 일 잘하면 특휴 주는건 덤* 다른 역으로 배정받는 경우최근에는 스크린도어 설치 등 역사 자동화로 인하여 사회복무요원 TO가 줄어들어, 짬이 찰 때쯤 되면 다른 역으로 배정받는 경우가 흔하다. 해당 역에 공익을 배치시킬 이유가 없으니, 그 역의 공익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리는 것. 일례로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금호역의 몇몇 사회복무요원은 해당 역의 TO 삭제로 인하여 을지로3가역으로 발령받은 전적이 있다. 게다가 지상역 같은 경우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 지상역에서 근무하다가 지하 환승역에 배치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4. 구 서울메트로 열차기동반
구 서울메트로 열차기동반은 당산역에 위치한 강북열차기동반과 사당역에 위치한 강남열차기동반을 통틀어서 칭하는 단체명이다. 주 업무는 이름 그대로 전동차 내를 돌아다니며 잡상인, 전도자, 정신이상자 등의 열차 내 질서저해 요인을 배제하는 것. 일 자체가 역 현장에 비해 힘들고, 사회복무요원 관리를 직원이 아닌 청원경찰들이 행하기 때문에 최강의 군대놀이 집단이다. 여기서는 특수한 경우가 아닐경우 선후임은 기동반에 들어온 순서대로 정해진다. 일반적인 규칙은 구 서울메트로 사회복무요원 교육기수대로 선/후임을 정하는 것이나 발령에 의해서 기동반에 올 경우에는 가장 막내가 되게 된다. 즉 1년 정도 되었을때 기동반으로 발령받는 경우 막내가 되며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야 원래의 기수대우를 받게 된다.5. 철도 사회복무요원이 된다면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의 지하철은 공익계의 해병대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기피근무지로 인식이 강했고 군대놀이등 악폐습도 많아서 실제로 그랬다. 스크린도어 설치 이후로는 역마다 다르지만 승강장 근무의 빈도가 많이 줄어서 여건이 나아진 편이다. 그러나 교대근무의 특성상 선호되는 근무지는 아니다.업무강도는 역마다 많이 다르다. 환승역과 종착역은 업무강도가 강한편이다. 종착역은 취객, 환승역은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기에 사건사고의 발생확률이 높다. 대체적으로 사회복무요원이 1조에 몇명 근무하느냐에 따라 업무강도가 차이나는편. 1조 1명 같은 경우는 업무강도가 상당히 낮아진다. 하지만 이런역은 직원수도 적기에 직원의 휴가와 사회복무요원의 연병가를 겹치게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역이라면 이로인한 직원과의 마찰이 발생하기 쉽다. 반대로 근무인원이 많을수록 이러한 문제는 적어지는편이다. 4조 2교대 근무를 한다면 다른조 직원과 근무를 설 일이 없기에 본인이 속한 조의 직원들 그중에서도 부역장을 잘 만나야한다.
5.1. 문제가 되는 역들
- 본부나 관리역은 당신에게 경고장을 들이 밀수 있는 높으신 분들이 매일 출근 하는 곳이고 해당 본사/지사/본부/관리대상역으로 가는 심부름 등의 잡일이 많다.[84]
- 대형역, 대학 주변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하는일도 많은데다가 또라이 보존법칙에 의하여 또라이가 걸릴확률이 높아진다. 대학역은 어린 취객이 많다. 그러나 어린 취객들의 경우 사회복무요원이나 직원들의 지시에 잘 응하는 편이긴 하다.
- 종착역, 유흥가 근처역은 항상 취객이 문제이다. 유흥가역은 지나다니는 취객이 많고 종착역은 정신을 못 차리는 취객이 많다. 특히 종착역은 이러한 사람들을 전동차에서 내리게 해야되는데 취객이면 높은 확률로 깽판을 치게 된다.
- 아직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역은 사고 위험이 있다.[85] 승강기가 많고 잔고장이 심한 역도 공익이 귀찮아진다.
- 노약자, 특히 노인이 많이 이용하는 역은 게이트 근무의 난이도가 올라간다. 카드를 충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대로 찍고다니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노인의 기술적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문제에 더해, 무임승차제도로 인해 카드를 제대로 찍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어차피 돈 안내고 타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것. 사실 서울교통공사의 일부 역에서는 어차피 그런 사실을 알기에 게이트를 열어놓는 것으로 대응하지만,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무임승차의 60% 정도를 국고보조금으로 받으므로 무임승차자의 집계가 중요하다. 그리고 무단승차가 계속되면 게이트의 기계가 오작동하는 원인이 된다. 그리고 힘든 인생을 보낸(...) 노인들의 경우 죄없는 공익한테 괜히 꼬투리 잡고 시비를 거는 경우가 허다하니 스트레스가 적지않다.
- 승강기(엘리베이터)가 없는 역도 역시 근무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바로 휠체어리프트와 유모차 때문. 이 역으로 배정 되었다면 쉬는 틈 없이 매 시간 마다 휠체어와 유모차를 실어 나르게 될 것이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있어도 역 구조 자체가 문제인 역이 있다.
- 환승역은 야간에 셔터를 닫고 올리는 업무가 증가한다. 하지만 위의 문제가 겹치지 않는 환승역이라면 같은 유동인구의 비환승역보다 별로 빡세지는 않다. 사회복무요원이 충분하다면 사람이 별로 없는 구간에서 일하게 될 수도 있다.
- 급행정차역도 일반역에 비해 다소 일이 번거로울 수 있다. 특히 게이트가 양방향 행선지 승강장 출입구에 각각 설치되어있는 역은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매우 많다. 비상게이트를 열어주는 이유의 70%를 차지할 정도다. 급행이 서는 역은 일단 빠른 급행을 타고 와서 반대쪽 방향으로 1~2개의 역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이 내리는 역이 급행이 안 서는지도 모르고 타고 와서 반대로 가야한다는 사람도 있다. 급행과 일반열차가 시간대를 맞춰 정차하는 역도 있는데, 이럴때는 정말 혼잡해서 동시에 2~3개 게이트에서 비상벨이 눌리기도 한다.
- 어쩌면 신도림역급은 아니지만 의외의 복병이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다. 말은 안 통하지, 행동 문제 가능성은 높지, 취객도 많지, 남구로역, 대림역, 성서산업단지역, 안산역 등 공단지대 전철역도 헬게이트 그 자체다. 게다가 휴일이 되면 외국인 대상 상점이 많아 외노자가 집결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나 이태원역 같은 곳도 만만치 않다. 직원에게도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역은 힘들기로 소문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역이나 회현역, 을지로입구역도 만만치 않다. 여기는 외국어 특기자는 우선으로 배치된다.
- 외국인이 많이 찾는 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이들을 상대할 때 주로 영어를 쓰고, 아주 가끔 중국어나 일본어를 쓰기도 한다. [86]
- 서울역, 영등포역이나 모란역 등 노숙자로 유명한 몇몇 역들은 야간마다 역사에서 노숙자를 내보내야 하는 것이 서로 큰 골칫거리가 된다.
이런 여러 문제가 아주 잘 드러나는 곳으로 신도림역이 있다. 또한 서울, 용산, 청량리 등의 역은 위에서 언급한 문제가 대부분 일어나는 데다가, 일반 여객열차가 정차한다. 일반 열차 정차역인 포항역[87]이 있다.[88]
또한 안산역으로 배치되었다면, 종착역, 관리역, 대형역, 심지어 유실물.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까지 그야말로 거의 모든 것을 다 갖춘 역이다. [89] 더군다나 2007년 살인사건까지 일어났던 곳이라 치안에 관해서 매우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안산역에 배치되면 더욱 박탈감 느끼기 좋은게 그 4호선 라인의 다른 역들은 안산역 일하는 것에 체감상 반의 반정도도 안된다. 같은 라인에 그나마 빡셀만한 대형역인 초지역 같은 경우 유동인구도 비교적 많지 않고 안산역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용수가 적다.[90] 또 안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앙역같은 경우 인원에 비해 상당히 작은 소형역인데다 구조가 복잡하지도 않다. 이래저래 한끝차이로 안산역에 걸리면 지옥이고 다른역은 훨씬 선녀기 때문에 불만이 더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 상록수역의 경우 안산역보다도 일평균 이용객이 많고 종착역의 역할만 없다뿐이지 상당한 취객과 노인 탑승객의 비중이 많아 복무가 빡센 편이다.
경인권에 안산역이 있다면 경기북부에는 의정부역이 있는데 이곳은 경기 북부역들 중에서 굉장히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며 1호선 특성상 노인들이 굉장히 많이 타며 거기에 경기북부 특징인 현역군인들도 많이 타기에 괜히 눈초리가 보인다. 심지어 이런 거대한 역이 종착역에다가 관리역이니 이정도면 말까지 다한 수준이다. 게다가 상권에 나가면 신세계백화점에다가 꽤 큰 유흥가까지 게다가 출구 수도 쓸때없이 많아서 의정부, 양주, 동두천 사는 사람들한테는 헬무지로 환영 받고있다.
물론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조건은 유동인구, 특히 노인과 외국인 노동자의 수가 많은지 여부이다. 지하철에서 해야할 대부분의 일들이 발생하는 이유가 일단 이용객이 있기 때문에, 이용객이 적어지면 일도 당연히 적어진다. 주변에 상권이나 학교도 없고 그냥 동네 주민들만 이용하는 역(도림천역, 남태령역이 대표적이다)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91]
5.2. 군대놀이(과거)
기수제라고도 한다. 아무래도 철도라는 근무현장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는 곳인데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군 장교 출신 낙하산도 많았기에 2000년대 초중반까지 수도권 각 역에서 행해졌었다.[92] 역사 내 스크린도어 설치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대폭 감소하면서 사라지다시피 했고, 기수에 관계없이 근무지 동료로 인식하는 역이 대부분이다.[93]6. 기타
복무기간 동안 해당 관할 지자체가 운영하는 도시철도에 한해서 합법적으로 무임승차가 가능하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불법적인 파행이다.[94]주어지는 직원용 카드는 업무 중 게이트를 드나들 때 쓰라고 있는 것이지, 개인적인 일이나 출퇴근[95]에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역무원이나 다른 철공이 이를 제지하지 않는 것은 타 역 등에서 업무상 볼일이 있어 방문한 것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과거에 관행적으로 남용하는 곳이 있었다 해도 이는 해당 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악폐습인 것이다. 이것이 수도권 전철의 장점으로 예시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이러한 무임승차는 서울교통공사[96]와 한국철도공사 모두에서 허용되지 않는다.혹시 누군가 철도에 뛰어들어 자살을 하면, 뒷처리가 힘들다.[97] 2023년 기준으로 서울교통공사와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에서 관리하는 구간에는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되어 있어 뒷처리 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한국철도공사 구간은 많이 난감하다. 요즘 점차 설치되는 역이 느는 추세지만.
흡연자들의 경우 역사 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기 때문에 담배도 역사 바깥까지 나가서 피워야 한다. [98]
수많은 사회복무요원들 중에서 복장이 빡센 축에 속하는데, 사복은 당연히 안되고 머리 또한 단정해야한다. 신발도 아무거나 신고 오면 안되는데, 크록스 같은거 신고 왔다가는 역장한테 엄청난 불호령을 들을 것이다. 엄한 이유는 간단한데 사람을 상대하는 공익이라 민원이 들어오는거 물론이고 사복 입었다가는 고객인지 근무자 공익인지 구분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구청을 비롯한 관공서들 또한 마찬가지다. 애초에 역무원들 또한 근무복을 입으며 두발규정이 있다.
교대근무의 특성상 명절도 없다. 역이 운영되기 위해선 최소한의 인력이 역에 남아야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직급이 높은 직원부터 휴가를 채워넣는다. 즉 사회복무요원의 휴가우선순위는 뒤로 밀린다. 별개로 연휴에는 사람이 적다는 것을 노리고 명절 때 출근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역주변의 대부분의 식당들이 닫아 편의점이나 24시간 운영하는 곳 외에는 식사할곳이 없다는게 단점이긴 하다. [99]
과거 대한민국 철도청시절에는 직원이 있는 철도 건널목에 배치되어 건널목 안전관리 업무를 하기도 했다. 2005년 철도청이 공사화되고 건널목 관리를 코레일테크 등 하청업체에 아웃소싱하게 된 이후로 철도공익들의 건널목 근무는 사라지게 된다.
한강철교의 경비 역시 사회복무요원의 업무다. 외부 경비업체를 쓰는 철교/터널도 있으나 사회복무요원에게 해당업무가 맡겨진 곳들이 종종 있다.
나름 장점이라고는 야간조는 밥을 먹고 출근하면 중식지원금이 굳는다. 거기다가 집이 가까울 경우 출퇴근 지원금까지 굳는다.[10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4차대유행으로 인해 수도권의 일부 노선은 막차 시각이 단축되어 옛날보다 쉬는시간이 많아졌다.
보편적으로 한산한 역은 야간조 기준 금요일 출근이 제일 좋고, 일요일 출근이 제일 싫다. 반대로 사람이 많고 놀거리가 많은 역일 경우 금요일 야간과 주말 전체가 일하기 최악이며 이중 토요일 주간은 십중팔구 기피대상이다. 즉, 역마다 케바케이다.
[1] 광역철도의 경우 무배치간이역이면서 위탁(코레일네트웍스 등)인 역에는 배치하지 않는다. 다만 인접역에서 일시적으로 파견을 보낼 수는 있다.[2] 일부 도시에서는 일부러 거주지로부터 가까운 역이 아닌 조금 떨어져있는 역으로 배치하기도 한다.[3]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각 본부의 담당자가 임의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원끼리 협의하여 근무지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담당자도 협의할 시간을 준다. 물론 근무지로 출발하기 전에 끝내야한다. 그리고 2020년 기준 지원한 시군구 기준이 아니라 최대한 거주지랑 가까운 역 위주로 배치를 해준다.[4] 양산시의 경우 2호선(호포~양산)이 지나가지만 양산시는 경남지방병무청 소속이라 관할구역이 달라서 지원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양산시 관내 도시철도역에서 근무하는 복무요원들은 대부분 북부산에 거주한다.[5] 그래서 해당역의 관리역에서 사회복무요원을 해당역으로 파견보내기도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가지 않는다.[6] 이와 관련해 국내 최초 민자철도인 9호선 1단계 운영사 측에서 병무청에 사회복무요원의 배치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국가에 강력 항의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 내려온다.[7] 단 2, 3단계 구간인 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하고 있다.[8] 인천교통공사의 경우 버스도 운영하기 때문임[9] 정해진 패턴이 없이 사회복무요원끼리 주간, 야간 근무를 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역에서는 신입이 주로 주간근무를 하고, 고참이 주로 야간근무를 한다. 사회복무요원의 야간근무 1단위는 2일 근무한 것으로 인정되고 업무의 강도가 낮기 때문이다.[10] 신청한 자치구가 사는 주소와 달라도 대부분 집과 가까운 곳으로 배정시켜준다.[11] 귤현차량사업소, 운연차량사업소[12] 인천종합터미널, 송도공영차고지, 청라BRT통합차고지[13]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상시 종착역이고 인천국제공항철도와의 환승역이다. 출퇴근 시간마다 인파가 엄청나다.[14] 귤현차량사업소가 역과 연결되어 있다.[15] 귤현차량사업소 입고열차가 이 역에서 종착한다.[16] 주변에 경인교육대학교가 있다.[17] 서울 지하철 7호선과의 환승역이다.[18] 수도권 전철 1호선과의 환승역이다.[19] 주변에 인천교통공사 본사가 있다.[20]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의 환승역이다. 역내에 인천 도시철도 1, 2호선에서 습득된 유실물을 관리하는 유실물센터가 있다.[21] 주변에 인천종합터미널이 있어 외지인이 많다.[22]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에 이용객 수가 폭증한다.[23]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역이다.[24] 심야에 3편성이 주박한다.[25]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상시 종착역이다. 심야에 2편성이 주박한다.[26]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상시 종착역이다.[27] 인천국제공항철도와의 환승역이다.[28]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에 이용객 수가 폭증한다.[29] 역을 관통하는 루원지하차도 때문에 대합실이 양분되어 역무실이 2개다.[30] 서울 지하철 7호선과의 환승역이다.[31] 수도권 전철 1호선과의 환승역이다.[32]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의 환승역이다.[33]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상시 종착역이다.[34] 수도권 전철 서해선과의 환승역이다[35]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의 환승역이다.[36]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상시 종착역이고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의 환승역이다.[37] FM대로라면 1개월마다 오전/오후 교대로 근무하도록 되어있지만 편의상 빨리 퇴근하는 오전반을 선호하며 역 배정받으면 오후반에 배정 받을 확률이 높다.[38] 식사시간은 오전반의 경우 정오부터 1시까지, 오후반의 경우엔 6시부터 7시까지이나 이 또한 역의 사정상 1시간 정도 앞당겨지거나 뒤로 미뤄지기도 한다. 근무형태가 교대에서 통상으로 변경되다고하여 근무시간에 변경이 일어났다[39] 본사와 가장 가까운 갑천역이 후보로 떠올랐으나, 2011년 4월 1일부로 지족역을 관리역으로 변경하고 본사 차장급 직원을 역장으로 배치하였다. 이유는 지족역이 지상에 있다는 것 때문. 그러나 지족역에는 원래 역무 자동화팀이 입주해 있던 상태여서 한지붕 세살림을 차렸다.[40] 평일 근무, 주말 휴무가 아니다![41] 2주간 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42] 대동~서대전네거리, 시청, 유성온천 등[43] 원래 안전요원이었으나 안전도우미로 개칭[44] 실제로 순찰 하는 사람은 한두 명밖에 안된다.[45] 판암, 외삼[46] 군대 분위기라지만 짬놀이를 하는 건 아니고 상당히 민주적이다. 여름 되면 잡초 뽑아야 되고, 겨울 되면 눈 치워야 되고, 여자 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군대와 비슷한 듯.[47] 이 역들은 이용객 순위 3위안에 들고 사람이 많이 몰리므로 당연히 사건,사고 및 고충이 많다. 예를 들어 대전역은 대전시내에서 노숙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이다. 공익-노숙자들의 배틀이 빈번한곳. 더군다나 서대전네거리역같은 경우 사망사고도 발생했다. 그리고 이런 역들은 인원대비 이용객수가 엄청나 할 일이 많다.[48] 그 당시에는 성북역이었다[49]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일부 역은 예외이다.[50] 원칙적으로 인명사고의 처리는 사회복무요원의 업무가 아니고 사고 발생시간의 역장 또는 부역장이 지휘 하에 직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장 일을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물론 이렇게 큰 사고를 사회복무요원에게 일임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없고, 현장 사고 상황을 채증한 뒤 119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열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부상자나 시신을 잠시 옮겨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투입되었던 것이다.[51] 글자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역무원이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다. 단지 공익이 전적으로 일을 하느냐 역무원이 대동되느냐에 따른 책임감, 승객의 지시 이행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공익이 못하면 공익과 역무원, 그래도 안 되면 경찰을 불러야 한다. 협조성 좋은 경찰을 찾기 힘들다. 결국 원만하고 빠르게 상황을 끝내는게 필요하다.[52] 서울 쪽 지하역이라면 모든 역에 안전문이 있어서 시체 볼 일은 0에 가깝지만, 링크 속 가산디지털단지역 같은 지상역이라면 밀폐되지 않은 승강장 끝단으로 넘어가서 투신을 시도하거나, 안전문 없이 쇠사슬만 쳐져있는 통과선로에 뛰어들 수도 있다.[53] 처음 근무를 할때 PSD 근처 이물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교육한다.[54] 과거 휠체어리프트의 사용키는 장애인이 직접 가지고 다녔으나 잦은 사고발생으로 인하여 역무원이나 사회복무요원이 대동시에만 사용하게끔 바뀌었다. 단순히 많은 시간을 잡아먹고 불편한 것을 지나 안전사고에 대한 유의도 필요하다.[55] 역무원의 일을 일부 혹은 전부 맡아서 하게 된다. 사실상 사회복무요원 업무의 알파이자 오메가. 대합실에서 길안내를 하거나 게이트 앞에서 부정승객을 감시하고 반대방향으로 잘못탄 손님을 비상출입문을 열어줘서 길을 잘가게하고 우대권 발매기밎 교통카드 충전기 앞에서 안내업무를 한다 . 하지만 역무원은 아니므로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일부 제한적이다.[56] 코로나 19로 인해 안하는 역도 많다.[57] 보통 2~3전역에다 한다.[58] 공익이 같이 갈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59] 사실 이건 하는 역이 얼마 되지 않는다. 원래 이건 역무원의 담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기관사의 편의를 위해 역무원이 하는 경우도 있다.[60] 24년 기준 11년생 중에서 생일 안지난 사람까지 허용된다.[61] 어린이표 끊으면 발매기에서 "어린이입니다"라고 말을 한다.[62] 역장님마다 다르겠지만 많이 잡으면 역무원들의 이쁨을 받는건 물론 휴가를 더 받을 수가 있다.[63] 여기서 참 다양한 유형이 보이는데 순순히 인정하고 따라가는 애들도 있고 생일이 안지나거나 초6이라고 구라치는 놈도 있다. 도망가는 놈도 있고...[64] 작정하고 담 넘어서 출구로 바로 잽싸게 도망가는 사람 또한 있다.[65] 여자화장실 때문에 이것만 역무원과 같이 한다. 남자화장실은 공익이 맡고, 여자화장실은 여자역무원이 맡는 식.[66] 다만 역에 백화점이 있는 경우 안하는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수인분당선의 서현역이나 수내역.[67] 지상역 같은 경우는 PSD도 열어서 그 안쪽에 쌓인 눈도 치워야된다. 위 사진과 같이 PSD를 열어놓은 채로 작업하기 때문에 안전에 더욱 신경써야한다.[68] 승강장 불끄는 법, 엘레베이터 끄는 법 등등[69] 사실 이때 같이 대화하면서 많이 친해질 수 있다.[70] 원래는 3시간이였으나 수도권 전철은 1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의 연장 등으로 5시간으로 늘어났다. 한편 지방 도시철도는 여전히 3시간이다.[71] 다만 분실한 것을 확실히 알았다면 그냥 전화로 직원호출을 하게 된다.[72] 막차 시간대에 승객이 급하게 다른 호선으로 환승했을때 이런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73] 그냥 승객을 믿고 내보내주라고 말할 수도 있고 해당 승객이 승차한 역에 전화해서 해당 시간대에 CCTV 기록을 열람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매우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때문에 대부분 그냥 승객 말을 믿고 보내라 한다. 보통 CCTV를 확인해 보라면서까지 거짓말을 하려는 승객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74] 하지만 어떤 역에서는 그냥 직원은 아예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단순히 도우미로 땜빵하는게 아예 공익이 모든 전화를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공익은 일하고 직원은 쉬고 있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75] 물론 역에 따라 다르다. 안내센터가 2개 이상인 경우 한 안내센터의 경우 역무원이 다른 안내센터는 공익이 전담하는 경우도 있다. 즉 단순 도우미 땜빵이 아니라 역무원인 듯 역무원 아닌 듯한 상황이 벌어진다.[76] 이 역시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 특별한 일이 없기 때문에 전화를 잘받고 못받고가 중요한 것이다. 안내센터를 비울 일이 많은 경우 직원에게 쪼이고 말 것도 없다.[77] 3호선 경복궁역이 있다.[78] 물론 부정승차에 대해서 사회복무요원은 직접 적발하여 역무원에게 보고만 하는 것이고, 부가운임 징수는 역무원만이 할 수 있다.[79] 코로나 시국인 지금은 가끔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 들어오면 가서 하차시키는 것도 한다.[80] 대부분은 지시에 순순히 응해준다.[81] 다만 역내 공익 수가 적으면 스케줄 짜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일정 요구를 받아주기가 어려워지는건 물론이고 짜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기본 몇시간은 걸린다.[82] 예시: 주말 다 빼주세요. 이렇게 했다가는 죽탱이 날아간다[83] 물갈이가 제대로 안되면 소집해제 2주 남았는데 최고참이 되거나 반대로 반년도 안됐는데 최고참이 되는 극단적인 경우도 생긴다. 헌역으로치면 군번줄이 꼬인 셈[84] 다만 그만큼 사회복무요원이 우선적으로 배치되어 부족할 일이 없다. 사회복무요원이 부족하지 않은 역은 휴가 쓰기가 편하다.[85] 그러나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은 고장난 경우 공익이 관리한다.[86] 동구권이나 중앙아시아, 몽골에서 온 사람들도 오는데 영어보다 러시아어가 훨씬 익숙한 사람들이라 영어가 아예 안되는 경우가 제법 된다.[87] 포항해경과 해군 6전단, 해병대 1사단, 그리고 해병대 훈단이 있다.[88] 국제적인 행사가 열리면 테러 방지차원에서 군과 경찰이 역에 나와 같이 근무하기도 한다.[89] 이 이유는 안산의 안좋은 대외 이미지를 담당하는 원곡동을 거점하기 때문이다.[90] 다만 초지역은 추가적으로 노선이 뚫릴 예정이라 미래에는 안산역만큼 빡세지는 대형역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91] 물론 선임 사회복무요원이나 역무원으로부터 메뉴얼과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92] 심한 경우 휴일에도 끌려나와 근무를 서야 했다.[93] 기수가 존중되더라도 업무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게 일반적이다.[94] 다만 출퇴근을 제외한 근무시간 내 식사를 하러갈 경우에는 허용해준다.[95] 애초에 사회복무요원에게 교통비가 왜 별도 지급되겠는가?[96]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비상게이트를 정말 벨만 누르면 열어주는 경우가 많기에 오해할 수 있으나 그건 그냥 업무태만이라서 그런 것이다.[97] 사실 사체를 직접 보게 되고 처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사회복무요원이 그런 쪽에 대한 법적인 근거나 책임이 없어 나중에 사체의 일부가 없어 유족 측에서 문제를 걸면 상당히 고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객안내 및 현장통제 정도의 업무만 수행한다.[98] 허나 골초라면 다른시간이면 몰라도 야간 막차 때만큼은 피지는 않길 바란다. 이 때는 승강장을 지켜야하기에 이 때 나가면 엄연히 근무이탈이다. 못참겠으면 막차시간 전에 미리 피고 오자.[99] 이런 날 나가면 특별히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하고 싶은거 하다 가면 된다. 애초에 찾지도 않는다. 게다가 보통 이런날은 노총각/노처녀 직원들이 명절 스트레스를 피해 알아서 근무를 나오기 때문에 서로 편하게 명절특선영화나 보다가 퇴근하는 경우가 많다.[100] 하지만 야간에 일한다는 단점들이 워낙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