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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 <colbgcolor=#000000> 캐스터 | 김민수 | 최두영 | 이승현 | 조주영 |
정세현 | 변효성 | ||||
해설자 | 민훈기 | 이대형 | 이성우 | 이동현 | |
김재호 | |||||
리포터 | 노윤주 | 김윤희 | 김민아 |
| |||
<colbgcolor=#000><colcolor=#fff> | |||
김재호 金宰鎬|Kim Jae-Ho | |||
출생 | 1985년 3월 21일 ([age(1985-03-21)]세) | ||
서울특별시 용산구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울남정초 - 중앙중 - 중앙고 | ||
신체 | 181cm|76kg | ||
포지션 | 유격수[1]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04년 1차 지명 (두산)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04~2024)[2] | ||
해설 위원 | SPOTV 야구 해설 위원 (2025~)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5년 11월 21일~2007년 11월 20일) | ||
등장곡 | Lincoln Brewster - 〈Joy to the World〉#[3] | ||
응원가 | |||
처비 체커 - 〈Let's Twist Again〉(2009~2024)#[가사]오~ 김재호 (유후!) 최강두산 김재호 (유후!) 오~ 김재호 (유후!) 두산 김재호 오~ 김재호 (유후!) 최강두산 김재호 (유후!) 오~ 김재호 (유후!) 두산 김재호 (유후!)][7]무한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무한반복을 하는 경우는 2스트라이크 등 승부가 빨리 날 확률이 높을 때 주로 나온다. 참고로 2012년 전까지는 보컬이 없는 MR 버전으로, 음도 더 높았으나 보컬 추가 후 반키 낮춰 동년에 재녹음됐다. 초창기 버전] | |||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가족 | <colcolor=#373a3c,#ddd>아내 김혜영(2015년 12월 결혼 - 현재) 장남 김서한(2016년생) 장녀 김그루(2018년생) 차남 김승후(2021년생) | |
소속사 | MVP스포츠[8] | ||
종교 | 개신교 (오순절교회 / 기하성)[9] | ||
MBTI | ESFP[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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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SPOTV 야구 해설위원.선수 시절 포지션은 유격수.
선수 생활을 두산에서만 보낸 베어스 역대 최장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 이며 현재 OB-두산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다 경기 출장 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1][12]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지만, 당시 두꺼웠던 두산의 뎁스로 인해 상당기간을 백업으로 보내다가 2013년 경기 출장 수를 늘리며 만개할 조짐을 보이더니 2014년 손시헌의 NC 다이노스 이적으로 드디어 주전 유격수로 활동하였고 2015년에는 14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13], 2016년 주장으로서 완벽에 가까운 통합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9년에는 고참으로써 9게임차 뒤집기 우승에도 크게 일조하였다. 15-16시즌에는 2년 연속 유격수 부문 KBO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2. 선수 경력
김재호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김재호/선수 경력 | |||||
| |||||
2004년 | 2005년 | 군 복무 | 2008년 | 2009년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
2015년 | 2017년 | ||||
아마추어 시절 |
3. 은퇴 이후
은퇴 과정에서 구단으로부터 지도자 연수를 권유받았고, 그 외에도 해설위원 제의, 방송 출연[14] 등 많은 곳에서 연락을 받았으나, 일단은 휴식기를 가지면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틈틈히 야구 공부를 해나갈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아무래도 삼남매의 가족의 가장이어서 그런지 아내의 육아를 도우는게 최우선인것으로 보이며 야구 공부를 할 계획을 언급한 것을 보면 당장은 아니어도 언젠가 코치로서 그라운드로 돌아올 가능성은 열어뒀다고 볼 수 있다.거기에 아내의 인스타에서 막내 아들 승후의 유치원에 두산 유니폼을 입고 야구 지도 재능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은퇴 후에도 가정일을 챙기면서 야구와 관련된 여러 시도를 하려는 듯하다.
2025년 2월 24일 BEARS TV 연습경기 중계를 하던 강성철과 유희관이 "김재호는 SPOTV에서 해설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희관이 해설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이로써 제2의 인생은 코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첫 발을 딛을 예정이다.
4. 플레이 스타일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병풍 사건 연루
2005 시즌 전 병풍 사건에 연루되었다. 당시 한국프로야구를 뒤흔든 큰 사건이었으나 김재호는 인지도가 낮은 신인선수인데다 병역 면제도 실패해 유야무야 넘어갔고 2005년 시즌을 마치고 상무에 입대해 병역을 해결하게 된다.5.2. 마스크 미착용 및 팀 훈련 자녀 동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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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8일 오전 LG 트윈스 선수단의 팀 훈련에 이어 오후 1시부터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훈련이 실시되었는데, 김재호가 자녀 2명을 그라운드까지 데려온 것이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기자들도 이 상황이 황당했는지 이후 이 날 사진들을 더 공개했다.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두산 관계자는 당일 오후 “김재호가 잘못을 모두 인정했다. 야구계가 이렇게 된 시국에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구단 역시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할 시기에 죄송스러울 뿐이다. 생각이 짧았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거리두기 4단계 시 실외훈련 마스크 착용 의무 조항은 제대로 전달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으나, 그렇다고 해도 이 날 외부인인 자신의 아이들에게까지 마스크를 착용시키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힘들어 보인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김태룡 단장 주도 하의 가족 방문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김재호가 그저 가족을 데려온 것 뿐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게다가 그라운드 내에 외부인이 들어오는 것 자체가 규정 위반이다.
김재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평소에도 공원에서 자녀와 함께 마스크를 끼지 않고 노는 사진이 있다. 이후 KBO로부터 엄중경고를 받았다.
6. 여담
- 프로 입단 후 6가지 목표가 있다고 한다.1. 올스타전 출장(2014 시즌 달성)
2. 골든글러브(2015 시즌 달성)
3. 3할 타율(2015 시즌 달성)
4. 국가대표(2015 시즌 달성)
5. 두산 우승(2015 시즌 달성)6. 일본 진출
2014 시즌까지는 1, 3번만 성공했다. 다만 2013시즌에는 풀타임으로 제대로 뛴 게 아니라서 완전한 성공은 아니다. 커리어하이 시즌인 2015 시즌 3할을 달성했고 경쟁자 김하성을 누르고[15]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참여하면서 4번도 달성했다. 그리고 2015년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면서 5번도 이뤄내게 되었다. 2016년 우승 후 이 목표들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6번 일본 진출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삭제되었다.
- 아마추어 시절에는 31번을 달았으나 입단 당시에는 31번에 주인이 있어서 6번을 달았고 2010년까지 줄곧 6번을 달았다. 그러다 2011년부터 52번으로 바꿨는데 현재까지 13시즌 동안 52번을 유지하고 있다.[16] 52번의 의미는 하트 같아서. 다만 영구결번 여부에 대해서는 팬들의 의견이 갈린다. 결국 52번은 2025년도 신인으로 입단한 내야수 최대어 박준순이 물려받았다.
- 두린이 출신이라고 한다. OB 베어스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그런 선수가 21년 동안 두산에서 원클럽맨으로 뛰었으니 진정한 성덕이 되었는 듯.
- 2015년 12월 12일 결혼했다. 여자친구는 상무 시절에 처음 만났다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골든글'러브'. 참고로, 기사에 따르면 연애사가 심히 절절했던 것 같다.
- 부인의 SNS에 따르면 덕후인 듯하다. 취미가 원피스 피규어를 모으는 거라고 한다.
- 독실한 크리스천인데,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닌다.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열심히 하면 안되는 건 없다라고 했다고. 같은 크리스천 야구인인 이만수와 마찬가지로 싸인을 해 줄 때도 싸인에다가 십자가를 넣어 해준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등장곡이 기독교와 관련된 노래다.
- 구단 및 코칭스태프의 신임을 상당히 많이 얻는 듯. 당장 FA 자격을 얻었을 때만 해도 기존 두산의 프랜차이즈였던 정수근, 박명환, 홍성흔, 이종욱, 손시헌, 민병헌, 김현수, 양의지 등이 죄다 타팀과 FA 계약을 맺으며 떠나보냈던 것과 다르게[20] 김재호의 경우 FA 자격을 얻자마자 곧바로 50억이라는 거금을 쥐어주며 눌러앉혔고, 2번째 FA 때도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옵션 없이 3년 25억에 잔류시켰다.[21]
- 2016년 12월 4일에 있었던 '2016 통합우승 기념 팬페스트'에서 보여준 태도로 인해 이용찬과 함께 질타를 받았다. 다만, 각종 커뮤니티에서 지어낸 이야기가 많으니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돌아다니는 이야기 중 확실히 사실인 건 2부에 자리를 비웠다는 것 외에는 없다.[22] 6일에 이 문제에 대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이 올라왔다.[23] 이후 부인이 인스타그램으로 더 정확한 이유를 시인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미 아픈 상태로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가 추운 날씨에 계속 앉아있었어야 하니 몸살기가 더욱 심해져[24] 구단 매니저에게 말을 하고 먼저 나왔는데, 행사 도중에 이게 제대로 전달이 안 됐다는 것. 결국엔 팬페스트를 날림으로 기획해 일처리를 제대로 못 한 프런트가 잘못이었다.
- 그를 열렬히 응원하는 일본 여성팬이 유명하다. 두산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신 분. 코로나가 풀린 2022 시즌에는 직접 직관을 오고,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 동료였던 오재원이 은퇴 이후 각종 사건사고를 만들자, 유희관과 함께 팬들에게 재평가되고 있다. 선수로서도 후배들에게 똥군기를 잡는 등 권위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후배 선수들을 더 챙겨주고 가르쳐주는 등의 행보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말년에 본인이 받은 워크에식 논란의 경우 스스로 이를 지워내는 태도를 보여주면서 반성한 모습을 보였다.
- 묘하게 류지현 전 감독과 닮은 구석이 있다. 사실 얼굴도 좀 비슷하지만 서울 태생에 서울 연고 구단에서 원클럽맨으로 뛴 것과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 것도 같은 등 닮은 구석이 꽤 있는 편이다.[26]
- 2023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후배들을 위해 자처해서 배팅볼을 던져주었다. 이에 후배들은 은퇴하지 말라는 반응. #
- 2023 시즌 종료 후 장원준과 박석민이 은퇴를 선언하며 2004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자 중 가장 오래 현역 생활을 한 선수가 되었다. 이후, 김재호도 2024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하면서 2004년 1차 지명자는 모두 현역에서 물러났다.
- 21년간 두산 베어스에서만 뛰어서인지 골수 팬이 굉장히 많다. 외국인, 부부, 또 어린 소녀 팬까지 다양한 팬층을 이루고 있다. 팬들에게 매우 살갑게 대해 주기로 유명하며 선물을 받으면 꼭 자신의 유니폼이나 장비를 주는 등 기브앤 테이크를 한다고 한다. 2022 시즌에는 팬에게 커피 조공을 여러 번 받는 등 프로 데뷔 20년 차가 넘어감에도 아직도 젊은 선수들 못지 않는 그만의 팬층이 존재한다. 지방 경기 때 항상 따라가는 팬 무리가 있다고 한다.
- 2024년 4월 3일 부친상을 당했다.
- 20년이 넘도록 베어스에서 뛰었고, 두산의 최전성기를 주장으로 이끈 적도 있는 로컬보이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라 두린이 출신의 어린 내야 유망주들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28] 이는 은퇴 후에도 유효하고 있으며, 투수 롤모델은 니퍼트[29], 포수 롤모델은 양의지, 내야 롤모델은 김재호[30], 외야 롤모델은 정수빈[31]이라는 이론이 두산 팬들 사이에서 등장했다.
- 두산의 역대 야수 FA 사례[32] 가운데 몇 안되는 성공한 사례이자 혜자인 사례로, 1WAR당 가성비가 6억 정도를 기록하면서 구단 역사상 장원준, 김승회와 더불어 두산에서 FA로 남은 이후 계약 기간동안 돈값 멋지게 해낸 선수로 두산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33][34] 김재호 전후로 두산과 FA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투자하는 족족 먹튀가 되면서 재평가도 된 것은 덤이다.[35]
6.1. 별명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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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업 시절에는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으나 손시헌이 부진한 2013년부터 유격수로 정착, 손시헌이 NC로 이적한 뒤로는 주전 유격수로 고정됐다. 다만 여전히 타 포지션 수비가 안 되는 것은 아니라 2022년 6월 주전 3루수 허경민이 부상으로 빠지자 3루수도 임시로 맡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인 바가 있다.[2] 역대 최장 기간 OB-두산 베어스 소속 선수.[3] 흔히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알고 있는 곡[가사2] 안타 한방 날려줘요~ 재호 재호~ 재호 재호~ 재호 재호~ 안타 한방 날려줘요~[5] 2008년 전역 당시에 1년 정도 사용했다. 참고로 이 곡은 이용규가 KIA 시절에 응원가로 썼던 곡이다. 다만 오종학 단장이 원곡을 좋아했는지 2013년까지 원곡을 아웃카운트가 올라갈때마다 틀었다.[가사] [7] 2009년부터 은퇴 시즌까지 사용한 응원가. 가사나 패턴, 안무 자체는 단순한데, 특이한 점은 반복하는 횟수가 오종학-한재권 마음대로. 그래서[8] 팀 동료였던 조수행, 안재석, 윤태호가 소속되어 있다.[9] 싸인에도 십자가를 그린다.[10] #[11] 이전 기록은 1992년 입단해 2008년까지 두산에서 뛰었던 베어스 역대 최고의 2루수 안경현으로 1,716경기 출장했다. 김재호는 1,793경기 출장.[12] 다만, 이 기록은 빠르면 2025시즌 갱신될 가능성이 높은데, 후배인 또 다른 베어스 프랜차이즈 정수빈이 2024시즌까지 1,679경기에 출장하였기 때문. 정수빈의 최근 3년간 출장 경기 수를 감안하면 무난하게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13] 이전 한국시리즈 우승은 무려 2001년으로 김재호가 데뷔하기도 전이다.[14] 정황상 최강야구같은 예능이나 유튜브 영상일 듯하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선 종교가 종교다보니 기독교 TV 채널에 나오는 거 아니냐는 드립을 치기도. 그리고 스톡킹 시즌2 119화에 게스트로 나오면서 이게 진짜 현실이 되었다.[15] 그러나 순수 실력이 아닌 우승 프리미엄으로 수상했다는 논란이 있다. 2015년 김재호는 타/출/장 .307/.386/.402 wRC+ 105.3에 WAR 3.24를 기록했고 김하성은 타/출/장 .290/.362/.489 wRC+ 112.9에 WAR 4.94를 기록했기 때문에 성적만 보면 김하성이 수상해야 마땅했기 때문이다. 근데 2018년엔 반대로 김재호가 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김하성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여 그땐 2015년이랑 2018년 수상자가 바뀐 걸로 쌤쌤이란 반응이 나왔다.[16] 이후 31번은 정수빈을 상징하는 등번호가 되었다. 데뷔 시즌인 2009년부터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17] 2016년 9월 25일생. 현재 나이 [age(2016-09-25)]세.[18] 2018년 8월 6일생. 현재 나이 [age(2018-08-06)]세.[19] 2021년 4월 16일생. 현재 나이 [age(2021-04-16)]세.[20] 내부FA를 잡지 못한것은 모기업의 재정상태가 안좋은 것으로 인한 영향 또한 있었다 *[21] 애초에 두산 베어스는 김동주를 제외하면 내부 FA를 잘 잡지 않기로 유명했다. 모기업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고.[22] 특히 축하공연을 온 임창정이 선수들에게 "팬분들 추우신데 좀 즐겨주세요" 라고 하니까 "저희도 추워 죽겠는데요" 라고 답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절대 사실이 아니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 처음 올라온 소설인데, 당시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주작글 원본 하지만 팬페스트의 미흡한 운영으로 인해 빡친 팬들은 그런 걸 따지지 않고 여기저기 퍼날라 욕을 했고 이 썰은 돌이킬 수 없이 퍼져버렸다. 참고로 당시 현장에 있던 팬의 소견은 이렇다고 한다.[23] 김재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있고 게시물도 있다.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않아서 SNS를 하지 않는다고 한 듯 하다.[24] 첨언하자면 김재호는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다. 본인에게도 단점을 물어보면 바로 체력이라고 대답할 정도였다. 주장으로서 출전할 예정이었던 2016년 개막 미디어데이 때도 감기에 심하게 걸려 오재원이 대신 나갔던 적도 있다. 1년에 한 번씩은 감기를 심하게 앓는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 김재호는 집에 생후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자녀가 있었다. 집에 어린 아이가 있으면 같이 사는 어른들도 더 조심해야 한다.[25] 안재석은 서울고 재학 시절 등번호가 김재호의 등번호인 52번이었고, 김재호는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당시 등번호가 안재석이 두산 입단 후에 사용하고 있는 3번이다.[26] 단, 류지현은 부상 이후 주전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기도 했다.[27] 원래는 젝스키스의 컴백을 사용하려 했으나 김재환에게 뺏겼다고.[28] 대표적으로 전민재, 안재석, 이선우, 박준순 등.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포지션이 내야수라는 점이다. 이 중 박준순은 프로에 입단하자마자 김재호의 52번을 물려받았다.[29] 좌완 투수인 경우, 롤모델이 유희관이나 장원준을 고르는 경우도 많다.[30] 사실 오재원과 허경민을 롤모델로 삼은 유망주들도 꽤 있었지만 전자는 마약 투약을 시인하며 범죄자로 전락했고 후자도 두산에서의 마지막이 영 좋지 못한 관계로 사장되었다. 실제로 키움 히어로즈 팬이었다가 두산에 지명된 박준순도 처음엔 허경민을 롤모델로 골랐으나 허경민이 이적해버리자 곧바로 김재호로 갈아탔다. 공교롭게도 이 두 명은 돈미새 기질과 FA 먹튀를 시전해 두산 팬들에게는 이미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인 전적을 갖고 있다.[31] 신인타자 중 내외야를 막론하고 중장거리나 거포형 타자인 경우 롤모델을 김재환으로 삼는 경우가 있다. 현재 두산 내야수 중에 거포타자로 양석환도 있으나 아직 양석환은 두산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낮은 타율때문인지 롤모델로서는 아직 아쉽다는 평.[32]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계약한 홍원기는 논외.[33] 1차 FA 한정으론 마찬가지로 김재호처럼 돈값을 해줬던 김동주는 2003년부터 본인 가정과의 스캔들에 시달리며 FA 이전부터 좋지 않았고 (이걸 구단에서 어떻게든 김동주를 포장해보려고 열심히 쉴드를 쳤다. 이를 통해 두산 프런트와는 두 번이나 척을 진 셈.) FA 직전이었던 2006년쯤부터는 일본 진출, 9억 연봉 드립, 62억 계약 요구 등 각종 진상을 부리면서 두산 프런트와도 점점 척을 지더니 선수 경력 말기에는 소위 말하는 국그릇 사건으로 팀 동료들과의 인연마저 파토를 내버렸으며 결국 그대로 퇴장해 완전히 파멸해버렸다. 2차 FA 이후 먹튀라고 하기도 아까울 정도로 초라한 말년을 보낸 데에는 다 상술한 이유들 때문이었다.[34] 그리고 훗날 선녀로 재평가받은 홍성흔은 현역 시절땐 15시즌의 트롤링과 부전드 드립때문에 평가가 굉장히 좋지 못했다. 사실 홍성흔의 재평가도 오재원과 김재환이 리그 역사상 손에 꼽히는 먹튀로 전락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35] 그나마 FA를 맺은 선수 가운데 2023년, 돌아온 양의지가 활약하며 하위권에 처박힌 팀을 포스트시즌까지 보내는 캐리를 했고, 2024년에는 2년 동안 죽쑤던 정수빈이 2시즌 연속 wRC+ 100을 넘겼고 불펜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싼 값에 눌러앉은 홍건희가 좋은 성적을 찍으면서 두산도 김재호 이후 오랜만에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