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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fff> 주식회사 중앙고속 株式會社 中央高速 Joongang Express Co., Lt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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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2448d> 설립일 | <colbgcolor=#ffffff,#1f2023>1971년 3월 9일 |
| 업종 | 시외버스 운송업 |
| 대표자 | 이광석[1] |
| 주요 주주 | 재향군인회: 100% (2023년 12월 31일 기준) |
| 기업 분류 | 중견기업 |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 직원 수 | 539명(2023년 12월 31일 기준) |
| 자본금 | 153억 5,000만원(2023년 기준) |
| 매출액 | 1,004억 3,055만 7,813원(2023년 기준) |
| 영업이익 | 3,315만 4,646원(2023년 기준) |
| 순이익 | 17억 7,560만 6,697원(2023년 기준) |
| 자산총액 | 536억 1,456만 4,376원(2023년 기준) |
| 부채총액 | 173억 3,677만 5,298원(2023년 기준) |
| 부채비율 | 47.79%(2023년 기준) |
| 슬로건 | 좋은 버스, 더 좋은 여행[2] 안전하고 친절하게 봉사하겠습니다 |
| 소재지 | 본사 및 정비공장 -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1 (영천동) 고속사업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3] |
| 홈페이지 | |
| SNS | |
| 전화번호 | 031-379-8800 |
| 중앙고속 홍보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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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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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내 고속버스 사업체 중 하나. 국가보훈부 산하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 고속버스 운송 업체로,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1(영천동 651-866)에 있으며 차적지(면허)는 경기도 성남시다. 마스코트는 사자로, 차량 측면과 직원 유니폼[4] 등에 그려져 있다. 사자가 고양이과 동물이라는 특징 때문에 버스 갤러리에서는 "야옹고속"이라는 별명이 있다. 혹은 치타라는 별칭도 있으며, 타회사 기사들 사이에서는 포메라니안이라고 낯잡아서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중앙일보로 유명한 중앙그룹의 계열사가 아니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의 기업이다.재향군인회의 사업 지원 및 재원조성 목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하사금으로 1971년 3월 9일에 설립되었다. 설립 4개월 후인 7월 29일에 서울 - 이리(익산) 노선을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했으며, 1978년 7월 6일에 코리아그레이하운드를 흡수 합병했다. 그 흔적이 현재 중앙고속 차량의 빨강 파랑 도색에서 볼 수 있는데, 당시 코리아그레이하운드의 도색을 약간만 고쳐서 지금까지 적용하고 있다. 참고로 그레이하운드는 국내 최초로 2층 고속버스를 도입한 회사였다. 2층버스 차량은 중앙고속에 넘어가서도 1983년까지 운행하다가 전량 대차되었다.[5]
1986년 9월 10일에 '중앙고속주운관광'이라는 사업명으로 충주호 유람선 관광사업을 시작했다가 이후 1988년 4월 1일 충주호 주운사업을 충주호 관광선에 양도하면서 철수했다. 이 때문에 충주호 유람선을 탈 때, 중앙고속 도색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 이 때의 흔적으로 볼 수 있다. [6]
2004년에는 송파구 신천동 향군회관 내에 있던 본사를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로 이전했다.[7]
고속부의 면허는 모두 경기도 성남시 차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한진고속이 2006년 4월 8일 동양고속에 넘어간 후[8]에는 유일하게 성남시 면허를 메인으로 쓰는 고속버스 회사이다.[9] 30XX호 대로 시작하는 화성시 면허는 전세버스 전용이다. 하지만, 전세부 차량이 부족하면 고속부 차량을 빼오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으며, 전세부에서 운행하다가 면허를 변경하여 상용 차량으로 들어가기도 한다.(반대의 경우도 있다.) 그리고 전세 면허로 66XX호 대의 서울 번호판[10]있었으나 2019년 8월에 30XX호로 전환되었다.[11] 차량은 319대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버스는 고속버스 회사 출신 전세버스 업체가 다 그렇듯 이쪽도 오디오나 노래방 반주기 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 다만 차내 LCD TV 및 DivX 플레이어나 DVD 등은 갖춰진 편이다.
국내 관광 사업도 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관련이 있어서인지 안보 관광지인 판문점, 육군사관학교, 제3땅굴 관광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으며, 예전 고속버스 TMO가 있었을 때는 현역 군인이 TMO에서 발급 받은 할인증을 고속버스 매표소에 가져가면 45인승 일반고속 시간대에 한해 30% 요금을 할인해 주었었다. 2011년에 고속버스 TMO가 없어져서 옛날 이야기. 대신 현역 군인(병 포함)일 경우, 후급증 서비스를 통하여 절차를 거치면 여전히 20%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본사에 정비공장을 열고 차량정비 사업도 하고 있다. 자사 차량뿐만 아니라 전세버스/트럭 등의 일반 상용정비 업무[12]도 한다.
전국 고속, 시외버스 업계에서 최초로 LED 행선판을 도입한 회사가 바로 중앙고속이다. 흔히 금호고속이 최초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는 중앙고속이 최초로 도입했다. 다만 당시에는 현재의 상단식이 아닌 하단식이었으며, 막대 모양이 아닌 상자 모양이었다. 행선지는 상단에, 출발시간은 하단에 표기되었다. 이후 모든 차량(속리산고속 포함)에 LED 행선판을 단 회사가 바로 금호고속이다.[13]
사명이 딱 중앙고속도로를 연상하게 하는데, 비록 중앙고속도로 노선이 주력인 건 아니지만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춘천 ↔ 대구 노선을 운행하고 있었다가 춘천에 철수하면서 의미가 무색해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중앙고속이 중앙고속도로 달리는 구간은 만종JC ~ 남원주IC와 만종JC ~ 신평JC로 2~3km, 4~5km만 달린다…[14]
버스 도색은 과거 운행 초기 주황색과 파란색의 도색을 사용했으나, 코리아그레이하운드 인수 이후 그레이하운드의 도색을 앞뒤 반전시켜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모기업인 재향군인회의 영향으로 사장직은 당연히 퇴역 군인들이 맡으며, 고속도로에서 기사랑 손인사를 할 때 일반적인 손인사[15] 대신 거수경례로 한다. 또한 승무사원의 기수제가 엄격히 시행되어[16] 노선과 차량 배치가 철저히 기수에 따라 결정되며 고속도로 주행 시에도 선임 사원의 차량이 앞에 있으면 추월해도 된다는 신호를 주기 전까진 얄짤없이 따라가야 한다.[17] 이러한 기수제의 영향인지 잡플래닛 평점도 1.4로 KOBUS 회원사 중에서 제일 낮다.[18] 하지만 어느정도 짬이 차면 중앙만큼 편한데가 없다고 한다.
군 출신들을 우대하는 시외버스 회사인 금강고속 기사들과 중앙고속 기사들이 거수경례를 하기도 하며, 금강고속 기사들이 중앙고속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서울-진주 노선에 한해서는 부산교통 기사들이 동양고속과 더불어 중앙고속으로 이직하기도 하며, 이들이 서로 거수경례를 하기도 한다.
3. 역대 임원
- 대표이사 사장
- 수석부사장
- 김재호 (1979~1980)
- 방오섭 (1980)
- 이백림 (1980~1983)
- 김진섭 (1983~1986)
4. 노선망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부, 영동, 호남선을 가리지 않고 운행하며, 노선망도 호남선에 특화된 금호고속[24]이나 경부선 에 특화된 동양고속·한일고속·속리산고속[25], 영동선을 거의 전담하다시피하는 동부고속과 달리 특정 지역에 편향되는 모습이 없다.[26] 단, 울산[27]에서는 아예 볼 수 없으며, 충남[28][29]에서는 공주 정안 환승휴게소, 금산 인삼랜드 환승휴게소에서만 볼 수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에 비해 인천종합터미널에서는 진주[30]행만 볼 수 있다. 경북에서는 선산·낙동강구미·낙동강의성 환승휴게소를 포함하여 구미에서만 볼 수 있다. 본사가 수원에서 가까운 화성에 있지만, 수원에서 운행하는 노선은 없다. 차적지인 성남에서도 창원, 진주, 광주행만 운행 중이다.5. 차량 관련
차량은 현대기아 버스를 혼용 중인데, 금호고속처럼 그랜버드를 좀 더 선호한다. 비율로 따지면 현대차량 40%, 기아차량 60%로 그랜버드를 더 많이 보유한다. 아시아자동차 시절부터 기아의 차량을 더 많이 운용해 왔으며, 대우 BH120F 로얄크루저와 쌍용 트랜스타도 운용했으나 각각 나쁜 연비와 단종으로 전량 대차되어 현재는 볼 수 없다.2013년에는 동양고속에 이어서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를 도입했다. 다만, 이쪽은 우등 2대를 도입했다. 현재 구미, 진주행에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우등 각각 2대가 고정 배차 중이다. 이후 정읍에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3대가 투입되었다.[31] 에어로 하이클래스는 상대적으로 늦게 도입하여, 2005년에 출고한 차량들이 10대(일반 익스하클 4대, 우등 퀸하클 6대) 있었다. 거기에 현대 에어로 하이클래스를 출고하기 전에는 2005년에 후기형 현대 에어로 퀸 우등 10대를 출고하기도 했다.[32]
2015년에는 에어로 하이클래스와 에어로 퀸은 대량 대차하며, 대체 차종으로는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유로6 모델과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 유로6를 출고했다. 그 중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 유로6 모델의 일부는 전세부로 면허가 변경되었다가 2017년에 다시 고속부로 면허전환했다.
유니버스는 스포일러를 모두 장착하고 출고하나 반대로 그랜버드는 경제형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출고한다. 단, 2019년 9월에 출고한 유니버스는 스포일러를 장착하지 않았으며, 그랜버드는 경제형 스포일러를 앞부분에만 장착하였다. 이후 그랜버드도 슈퍼 프리미엄으로 바뀌고 스포일러를 완전히 제거했다.
서울 ↔ 진주, 인천 ↔ 진주 노선 한정으로 108km/h에 놓고 운행한다. 진주(개양)행은 동양고속과 연합(?)하여 부산교통의 서울남부 ↔ 진주 시외버스와의 피터지는 경쟁 때문에 증속했다고 한다. 2018년 프리미엄 버스 노선 증차분 중 프레스티지는 현대버스의 기본셋팅속도가 110km/h으로 바뀌면서 110km/h으로 주행한다. 다른 프리미엄 버스와 2017년 9월식 차량들과 부산 노선 출신 차량들은 108km/h 기본 세팅 그대로 운행 중이며, 마창선 출신 차량을 비롯한 그 외 차량들은 105km/h로 주행한다. 하지만 몇대는 예외적으로 ECU 설정 오류로 ECU에 입력한 제한속도보다 더 나가는 케이스가 있다.[33] 현재는 부산, 세종 등 타 노선에서도 108km/h로 운행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34]
여담으로 실크로드 우등은 본래 서울 ↔ 광주 노선에 투입하려고 했는데, 센트럴에서 실크로드가 회차하기 좁아서 서울 ↔ 부산 노선에 먼저 투입했다.
2016년 11월 25일에 프리미엄 버스 운행을 위해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레스티지 유로6 5대를 도입해 서울 ↔ 부산 2대, 서울 ↔ 광주 3대, 총 5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였다.
2017년 6월에는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유로6 프리미엄형을 도입했다. 이미 프리미엄형이 투입되는 광주/부산 노선을 운행 중인지라 새로 들어온 실크로드는 동탄 정비고에서 작업을 마친 후 일찌감치 서울로 이동하여 광주/부산 노선에 길들이기삼아 잠깐 투입된 후 대구나 성남 등지로 이동했다.[35] 같은 시기에는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레스티지 유로6도 추가로 들어왔으며, 프레스티지 2차분과 실크 모두 2피스 글래스 앞유리창으로 나왔다.
2019년 9월에는 유니버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일반, 우등, 프리미엄 모두 도입했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그러나 프레스티지 EX는 거의 풀옵션으로 주문했다가 취소했다.[36]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와 유가 폭등의 영향이 맞물려 유류비 절감을 위해 운행속도를 103km/h로 하향했다가, 2022년 11월에 105~108km/h로 다시 복구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신차출고를 자제했다가 2022년에는 회사 최초로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썬샤인 우등&일반 신차를 출고했다.
2023년 9월에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썬샤인(우등 3대/프리미엄 1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우등 7대)을 출고했는데 특이 사항으로는 중앙고속도 프리미엄 버스를 금호고속, 동양고속, 천일고속, 속리산고속의 뒤를 이어 자체 도색을 적용했으며 창립 이래로 자동변속기로 출고했다.
중앙고속은 주로 명절 직전 신차를 출고해 특송 기간부터 차량을 운용하다 명절이 끝나면 본격 특정 노선에 고정 배차하는 패턴을 보여 주고 있다.
6. 운행 노선
단독으로 배차하는 노선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진주 ↔ 광주, 서울 ↔ 정읍, 서울 ↔ 담양 노선이 있다. 2020년 11월 1일 부터 진주/창원 운행분을 동양고속으로 넘기면서 용인에서 철수했다. 또한 2021년 12월 13일에 나주에서 철수했다.또한 2022년 4월 1일에 춘천, 상봉, 동광양에서 철수했으며, 고양/원주-진주 노선도 폐선되었다.
2024년 7월 1일부로 금호고속과 노선교환이 진행되어 인천-익산 노선을 금호고속에 넘기고 익산에서 철수한다. 동서울-광주 노선도 금호고속에 넘기는 대신, 성남-광주 노선의 금호고속 운행분을 넘겨 받아 단독배차로 변경된다. 또한 인천-진주 노선도 1대 감차된다.
운행 노선은 다음과 같다. 단독 운행은 볼드, 프리미엄 버스 투입 노선은 ★로 구분할 수 있다.
- 서울경부발: 부산(노포동)★, 서부산(사상), 대구★, 대전★, 정부대전청사(둔산동)[37], 창원★, 마산(내서)★, 진주★, 구미(황간)★[38], 청주★, 조치원, 세종(정부세종청사 /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유로 나뉨.)★[39], 원주(문막)★, 원주혁신, 강릉★, 양양·속초★
- 서울호남발: 광주★[40], 전주★, 정읍, 영광, 담양(정읍 경유), 군산★
- 동서울발: 부산(노포동), 서부산(사상), 대구, 대전,
청주[41], 전주, 강릉 - 인천발: 진주
- 고양발: 강릉, 전주
- 성남발: 광주, 창원(마산), 진주
- 원주발: 광주
- 대구발: 진주, 부산(노포동)
- 대전발: 전주, 광주★
- 광주발: 시흥시화(안산), 대구★, 진주★
7. 면허 체계
- 1996년 면허 체계 개정 이전: 경기 6바 ####호
8. 보유차량
8.1. 현재 보유차량
8.1.1. 기아
8.1.2. 현대자동차
8.2. 과거 보유차량
8.2.1. 기아
- 아시아 B905N 디젤
- 아시아 B909S 디젤
- 아시아 B909L 디젤
- 기아 AM919 큐빅점보 디젤
- 기아 AM929 에어로점보 디젤[44]
- 기아 AM939 디젤
- 기아 그랜버드 HD 블루스카이 디젤
- 기아 그랜버드 HD 썬샤인 디젤
- 기아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썬샤인 디젤
- 기아 뉴 그랜버드 썬샤인 디젤
8.2.2. 현대자동차
- 현대 RB635 디젤
- 현대 에어로 H/D Express 디젤
- 현대 에어로 퀸 디젤 (1,2세대형 에어로)
- 현대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 디젤
- 현대 에어로 익스프레스 하이클래스 디젤
- 현대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 디젤
- 현대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 디젤
8.2.3. 자일대우버스
8.2.4. KG모빌리티
8.2.5. GMC
8.2.6. 메르세데스-벤츠
9. 사건사고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 당시 승객들을 이 회사의 버스 2대에 태워 서울로 보냈다.
2017년 1월 27일 15시 50분 경에 진주발 용인행 고속버스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부근에서 버스 기사가 운행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승객이 운전대를 잡아 버스를 멈춰 세워서 대형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버스 기사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끝내 숨졌다. 해당 사고 발생 전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기에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추정. 사고차량은 전면부가 심하게 손상되었으나 폐차 등의 면허 말소가 진행되지 않고 수리를 완료해 정상적으로 운행했다가 2020년 하반기에 말소되었다.[47]
2018년 12월 18일 아침 7시 40분 경에 부산발 동대구행 고속버스가 동대구IC 진출 후, 고가도로 진입로를 들이받고 전도되었다. 이 사고로 승객과 기사 5명이 다치고, 해당 차량은 폐차되었다.#
2020년 2월 18일 새벽 2시경 서울호남발 광주행 그랜버드 실크로드 심야프리미엄 차량이 호남고속도로 정읍IC 근처에서 승용차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승객 4명이 다쳤다. # 해당 차량은 전술한 대로 차량이 전소됐고, 면허가 말소되었다. 3번째로 발생한 프리미엄 버스의 사고며, 실크로드 프리미엄형의 첫 전손사고다.
2022년 11월 3일 오전 8시 57분에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 인근에서 중앙고속 전세부 기사가 운행 도중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였다. #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했던 버스 기사4명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10. 지배구조
2023년 12월 기준| 주주명 | 지분율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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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참고/관련 문헌
[1] 대구상업고등학교(46회)와 영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학군사관 16기로 임관하여 육군복지단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연세대와 한남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2022년 5월부터 중앙고속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2] 중앙고속 차량 썬바이저에 주로 표기돼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차량들은 안전하고 친절하게 봉사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3] 경부선 터미널 주소이다.[4] 승차안내 담당 직원이 입고 있는 점퍼에 사자 그림과 함께 'Joong Ang'이라고 써 있다.[5] 일부 차량은 캠핑카로 개조되어 현재도 남아 있다고 한다.[6] 14.충주호를 누빌 유람선을 띄우다, 일자 불명, 중앙고속 홈페이지[7] 참고로 본사 반대편은 한일고속의 정비공장이다.[8] 그래서 면허 및 차적지 문제 때문에, 중앙고속으로 이직한 한진고속 기사들이 있었다.[9] 동양고속의 일부 유니버스 노블에 성남시 번호판이 달려 있기는 하나, 동양고속의 메인 차적지는 안양시이다.[10] 97XX호에서 전환된 면허이다.[11] 중앙고속의 전세부 차량은 가끔씩 조계사 바로 앞에서 출몰하는 경우가 있다.[12]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정비공장이 아예 현대자동차의 정비 네트워크 서비스인 블루핸즈 지점이다.[13] 가장 보유 차량이 많은 KD 운송그룹은 2018년 5월에 인수한 삼흥고속 일부 차량에 한해서 LED 행선판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는 충청남도 도정부 지원사업으로 충남 소재의 모든 시외버스회사에 시외버스 LED 전광판을 장착하고 다니고 있다.[14] 서울-원주 고속버스와 서울-원주혁신도시 고속버스에 운행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 된 것이지 이것마저 없었으면 1m도 지나가지 않게 된다.[15] 손을 올려서 하는 보편적 인사.[16] 견장으로 승무원 경력을 구분하는 금호, 동양, 삼화와 달리(줄견장(2-5줄)-무궁화 1-3개.) 왼쪽 가슴 밑 명찰에 적힌 기수로 승무사원 경력 구분 가능. 단, 금호나 동양과 다르게 삼화는 기수에 따른 배차 조절 등은 일절 없다. 2020년 기준 70기대 승무사원들이 입사 15년 이상 고참 사원이다. 2023년 기준으로 가장 막내 기수는 112기로, 전술한 2023년도의 하반기에 입사한 사원들이며 직전 기수인 111기와의 경력차가 무려 4년인데,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가 급감하면서 대부분의 버스 회사에서 운송기사 채용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며 그리고 지금은 차기 신입사원을 추가적으로 모집 중이어서, 현재 서서히 승무원 서열에 변화가 생길 조짐이 보이고 있다.[17] 고속버스 업체들 중 손에 꼽힐 정도로 기수제를 굉장히 엄격하고 깐깐하게 시행하는 회사로 유명한 중앙고속과 금호고속은 물론이며, 기수제를 시행하지는 않지만 역시 연공서열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동양고속 및 삼화고속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4개 회사들의 공통점은 문단처럼 후배 차량이 함부로 선배 차량을 추월할 수 없으며, 허락도 없이 추월하면 페널티가 떨어진다. 직원교육을 할때도 군기를 빡세게 잡고, 터미널이나 정류장에서 같은 회사의 고참이나 선배 승무사원이 지나가면 쉬고 있던 신입이나 후배 승무사원들이 먼저 달려가서 깍듯이 각 잡고 관등성명하듯 인사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삐딱하게 보는 쪽에서는 "나이 먹을대로 먹은, 알 거 다 아는 양반들이 사회에서 군대놀이 한다"라고 디스하는 중이며 이외에도 동양고속의 경우에는 교육 중 이동할때는 헤드레스트가 분해된 우등좌석에 신입 승무사원을 착석시켜서 이동한다.[18] 반대로 KOBUS 회원사 중에 잡플래닛 평점이 가장 높은 곳은 3.2의 삼화고속이다. 하지만 삼화고속도 인천에서 광역버스를 굴리던 시절에는 당시 소속 광역버스 노선들의 영향으로 인해 근무환경과 평판이 매우 나쁜 회사였다. 그러다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마니교통이나 더월드교통, 인강여객, 신강교통 등지로 광역버스 노선들을 몽땅 매각한 후, 회사 차원에서 개과천선했다. 다만 이 악습은 동부고속의 3401번이 이어가고 있다. 속리산과 충남의 경우 현재 잡플래닛에 등록된 리뷰가 없다.[19] 부사장 출신 1호사장[20] 매형이 정승화 前 육군참모총장. 육사 15기 대표 화랑이었지만 정승화의 처남이라는 점 때문에 신군부한테 눈엣가시같은 존재로 찍혔고, 결국 소장으로 군 생활을 마쳤다.[21] 건국대 ROTC 출신으로 쓰리스타까지 지냈다. 임관동기가 유명 원로배우인 주현이다.[22] 학군사관 5기, 1999년 준장 예편[23] 학군사관 16기로 임관하여 제11군단 참모장, 육군복지단장, 인사사령부 제대군인지원처장, 66사단장 역임. 2011년 준장 예편.[24] 이쪽은 초기엔 이름부터 "광주고속"이었던 말 그대로 호남의 향토기업이다.[25] 이쪽은 아예 본사부터 청주시에 위치해 있고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착발이 주력인 곳이다.[26] 그 중에서도 1군 고속버스 회사들의 주력 노선에 공동배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울-광주행과 서울-속초행, 서울-창원행등은 물론 울산을 제외한 광역시 진입 노선들에는 필수 공동배차를 한다.[27] 다만 서울 ↔ 부산, 동서울 ↔ 부산 노선은 경부고속도로의 울산 권역을 지나가긴 한다.[28] 한때 철산/광명-천안 노선을 속리산고속과 공동 배차로 운행했지만, 얼마 못 가 폐선되었다.[29] 시흥/안산 노선에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충남 서해안 권역을 지나가긴 한다.[30] 동양고속과 연합하여 시외버스인 부산교통과 경쟁이 심하긴 하지만 서울경부-진주고속 노선보단 덜하다.[31] 1대는 용인 ↔ 진주로 이동했다.[32] 동시기 삼화고속에서는 최후기형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 일반 몇 대를 출고했다.[33] 버스 동호인들은 이런 차량들을 대장차라 부른다.[34] 단, 세종선은 신차가 배속되지 않고 모두 구형 차량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마산, 창원선 출신 차량은 105km/h, 부산, 진주선 출신 차량들은 108km/h로 이원화되어있다.[35] 대구는 서울 ↔ 강릉 출신 프레스티지로 변경됐다.[36] 결국 고속버스 최초의 프레스티지 EX는 속리산고속에서 출고했다.[37] 서울 ↔ 대전과 다르게, 별도 노선이다. 본래는 일부 시간대에만 정부대전청사에서 중간 승하차하다가, 별도 노선으로 독립한 것.[38] 황간 경유편에는 프리미엄 버스를 투입하지 않는다.[39] 프리미엄 버스는 정부세종청사만 경유하며,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유는 볼 수 없다.[40] 금호고속 배차가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중앙고속 최다 배차도 사실 이 노선이다. 33대가 배차 되어 있다.[41] 2023년 12월 1일까지 중앙고속만 운휴[42] 성남시 면허[43] 성남시 공통 증차면허[44] 군산시에서 서울까지 오른쪽 에어서스가 주저 앉았는데도 무사히 도착했다는 전설의 짤이 있다. #[45] 그레이하운드(버스)가 철수하고, 1978년에 인수했다. 파노라마 데커형이며, 승객실이 높아 전방에 전망형 유리창이 있었으며 화장실까지 있었으나 이 회사에 인수된 이후 철거되어 1983년까지 운행했다. 하이웨이 트래블러와 달리 3축이 있는데다 높이도 높아서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 연비는 매우 나빴다고 한다.[46] 그레이하운드(버스)가 철수하고, 1978년에 시니크루저와 함께 인수되었다. 시니크루저와 달리 싱글 데커형이라 우리가 흔히 아는 고속버스 구조이다. 시니크루저보단 연비는 그나마 나았지만 동급의 국산버스에 비해 연비는 안 좋은 편이었다. 이 차량 역시 1983년까지 운행했다.[47] 현재 해당 노선은 중앙고속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고, 대원고속과 동양고속이 공동 운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