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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 부분}}}}}}| <colbgcolor=#edebef,#edebef><colcolor=#000,#000> 김연아 金姸兒｜Kim Yuna[1] | |
| | |
| 출생 | 1990년 9월 5일 ([age(1990-09-05)]세) |
| 경기도 부천시 중구 도당동[2] | |
| 출신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3]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4] |
| 국적 | |
| 본관 | 경주 김씨 (慶州 金氏) |
| 신체 | 164cm[5]｜O형 |
| 가족 | 아버지 김현석(1958년생) 어머니 박미희(1959년생)[6] 언니 김애라(1987년생)[7] |
| 배우자 고우림(2022년 10월 22일 결혼) | |
| 학력 | 신흥초등학교 (졸업) 도장중학교 (졸업) 수리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과정 수료[8]) |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스텔라)[9] |
| 소속사 | 올댓스포츠[10] |
| {{{#!folding [ 이전 소속사 ] | |
| MBTI | ESFJ |
| 서명 | |
| 링크 | |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피겨 스케이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이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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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김연아/선수 경력#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연아/선수 경력#|]] 부분을3. 기술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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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김연아/기술 및 특징#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연아/기술 및 특징#|]] 부분을4.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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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김연아/수상 기록#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연아/수상 기록#|]] 부분을4.1. 수훈
5. 은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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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김연아/은퇴 이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연아/은퇴 이후#|]] 부분을6. 평가 및 위상
| 주요 기록 |
* 여자 싱글 최초로 올포디움[11] 달성
| 신채점제의 정착 |
김연아는 IJS 시스템 도입 초기의 선수였다. 훌륭한 점프는 물론, 탄탄한 비점프까지 갖춘 선수가 점프 요소를 자연히 중시할 수밖에 없는 체계에서도 트랜지션을 갈수록 강화함으로써 각 기술 요소의 난이도를 올렸고, 동시에 점프가 프로그램에 녹아들도록 하여 프로그램의 예술성을 올리는, 일명 '토탈패키징'을 구축했다. 그렇게 신채점제에 회의적이던 피겨계의 원로들을 설득시켰고, 신채점제가 정착되는 데에 기여했다.
| 연아키즈 |
2018년 이후, 연아키즈들이 성장하여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그 결과 현재는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싱글의 티켓을 매년 최소 2장은 확보하는 저력이 있는 국가로 성장했다. 은퇴한 지 오래되었지만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어렵지 않게 김연아의 현역 시절 영상을 볼 수 있어 지금도 김연아의 영향을 받아 유망한 선수들이 유입되고 있다. 실제로 초등학생 중에 김연아를 보고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으며, 김연아의 팬들 중 어린 팬도 많다. 이렇듯 영향력이 여전히 큰 관계로 2020년 스포츠동아가 스포츠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해외 해설진 역시 전후 사정을 잘 알아서 한국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출전하면 항상 김연아가 물꼬를 텄다는 해설을 하고, 한국 만큼이나 포스트 김연아를 기대하는 발언을 한다.
| 동계 스포츠를 위한 노력 |
2011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잠정 은퇴 수준이었을 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공을 세웠으며, 그러고도 '한국 피겨계를 위해 할 일이 있는 것 같다'는 이유로 공백기를 끊고 선수로 복귀했다. 그 말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2013 세계선수권에서 1위에 입상하며 한국 피겨 역사 최초로 올림픽에 세 명의 선수를 내보내는 큰 기여를 했다. 덕분에 두 명의 어린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막중한 대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빙판을 완전히 떠났음에도 국내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서 시상자로 나서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피겨계에 금전적 지원 및 여러 가지로 후원을 하는 등 한국 피겨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피겨를 넘어 전세계의 스포츠 홍보와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활동이 대표적이며, 개최지와 무관하게 동계 스페셜올림픽, 동계 유스올림픽, 그리고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며 스포츠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미국 내 피겨의 흥행 |
미국은 1994년 토냐 하딩 습격 사건으로 인해 피겨의 인기가 크게 식은 적이 있었다. 그 인기를 겨우 되살린 인물이 미셸 콴이었는데, 미셸 콴이 은퇴한 이후 마땅한 후계자가 등장하지 않아 미국 여자 피겨는 침체기를 걷고 있었다. 그런데 김연아가 단점을 거의 보이지 않고 기술이 예술을 만들고 예술이 기술이되는 토털패키징 스케이팅을 북미식으로 구사하자 미국의 자국 선수를 대신해 티켓 팔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예 김연아가 출전했던 2008 스케이트 아메리카는 그전까지 최대 판매량 2002년의 티켓 판매량 28,664장을 제치고 29,477장을 팔아 최고 판매량을 세우기도 했다. 2010년 10월 2일과 3일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댓 스케이트 LA 표는 2일치가 전부 매진되었으며, 자국 선수인 에반 라이사첵의 아이스 쇼조차 1년 후에 방송했는데 김연아의 아이스쇼는 1주일 뒤에 NBC를 통하여 전국에 녹화중계되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후 자신이 동경하던 미셸 콴과 교류가 늘었다. 콴은 김연아의 아이스 쇼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와 LA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듀엣 무대를 꾸미기까지 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새 코치와 훈련장을 찾아야했을 때, 미셸 콴의 언니인 카렌 콴의 前 남편 피터 오피가드[19]를 코치로 고용하고 콴의 훈련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훈련하는 등의 도움을 받았다.
미국 내에서 연간 35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 '어린이를 위한 세계연감 2011'의 2010년 판에서는 저스틴 비버, 드루 브리스와 함께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힐러리 클린턴 당시 국무장관에게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사진도 찍었다. 세계적인 할리우드의 배우 세라 제시카 파커와 가수 리한나는 한국을 방문했을 때 김연아를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를 둔 '여성 스포츠 재단(Women's Sports Foundation)'[20] 에서 주는 '2010 올해의 여성 스포츠선수 상(2010 Sportswoman of the Year)' 을 수상했다. 이는 아시아인 여성 운동선수로서는 사상 최초다.[21] 더 타임스에서 뽑은 '2010년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인' 중 영웅(Heroes) 부문에서 빌 클린턴에 이어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 아사다 마오와의 라이벌리와 일본 피겨 |
김연아가 하필 한국 국적이었기 때문에 한일전이라는 특수성을 업고 라이벌 구도가 더욱 흥했고, 만화 《유리가면》에 빗대어 마야와 아유미로 vs놀이를 하면서 비교 떡밥으로 설정하기도 했다.[22] 최초에는 일본에서 언론 보도 및 교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오를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며 또래들과 해맑게 웃으며 행복하게 스케이팅을 하는 타고난 천재"로, 김연아를 "하루 종일 연습만 하면서 친구도 없는 음울한 기계"처럼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도 하며 "예술(예쁘고 밝은)의 마오 vs 기술의 연아"로 구도를 만들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김연아는 척박한 환경에서 천재적인 재능으로 우뚝 일어서서 깜짝 주목을 받은 반면, 아사다 마오는 어릴 때부터 천재성으로 주목받으면서 일본의 육성 시스템 하에 엘리트 코스를 걸어왔기 때문이다.[23] 그러다 시니어 첫 시즌에 김연아가 <록산느의 탱고>와 <종달새의 비상>을 선보이며 표현의 폭과 예술성을 증명해버렸다. 이 이후로 마오를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는 기술의 천재", 김연아를 "표현력의 천재"로, "기술의 마오 vs 예술의 연아"의 구도가 정착되었다. 그러나 일본 언론과 대중들이 이러했을 뿐, 막상 일본의 전문가들은 김연아의 기술이 만만치 않음을 계속 경고했고, 경력이 쌓일수록 점수로도 드러나 2008년까지만 해도 둘의 전적은 아사다 마오가 근소하게 앞섰으나 2009년부터는 김연아가 크게 앞서게 되었다.
<록산느의 탱고>와 <종달새의 비상>을 선보인 시니어 첫 시즌에는 일본에서 세계선수권이 열렸으므로 아사다 마오뿐 아니라 김연아의 주목도 또한 만만치않게 높았고, 하필 이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강렬하고 도발적인 <록산느의 탱고>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바람에 일본에 충격을 선사했다. 그래놓고 프리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발레리나같은 청초한 모습으로 날갯짓하는 종달새를 연기했으니, 이 상반된 매력이 일본에서 크게 통해서 꽤 많은 인기를 끈 편이었다. 고급진 외모와 메이크업은 덤이어서 김연아의 화장법이 잡지에 실리고, 아사다 마오와 함께 예능에 동반 출연 했으며, 2007 드림 온 아이스에 캐스팅되었다.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가 길어지고 마오의 우승을 가로막는 포지션이라는 것이 인지되면서부터 우호적인 시각이 줄었지만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때를 비롯한 시니어가 많은 경기에서 마오가 실력과 멘탈에서도 김연아에게 밀려 지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김연아의 우위를 인정하고 있다.[24]
| 중국 |
| 해외 스케이터 |
김연아가 호스트가 되어 주최한 아이스쇼에 참가했던 선수들 중에서도 관심과 호감을 표하는 선수들이 많다. 2013 세계선수권 페어 스케이팅 우승 조의 남자 선수 막심 트란코프는 김연아의 2014 종합선수권 프리 경기 영상을 '걸작'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발표하는 프로그램마다 관심을 모으고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선수들이 동작을 따라하는 경우가 잡히기도 한다.[25]
| 다른 피겨 불모지 국가에 미친 영향 |
김연아의 사례는 피겨 스케이팅 훈련 환경이 열악한 여러 나라에서 희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며 전세계적으로 긍정적 영향력을 낳았다. 그중에서도 국내에 스케이트장이 하나 뿐인 극한의 환경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자매가 김연아를 보고 희망을 가진 사례는 KBS의 한 다큐멘터리에 실리기도 했다.
| 국제 단체 |
한국인 최초로 올타임 레전드 클럽에 가입이 되어 마이클 펠프스, 나디아 코마네치 등과 함께 도하 골스 포럼에 참석했다.
IOC 공식 페이스북에서 한국어로 김연아 생일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올린 적 있다.
6.1. 김연아에 대한 언사
신이 내린 재능이다. 이런 재능은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것이다. 김연아가 연기한 걸 보고 나면 난 그냥 코치하는 걸 집어치우고 싶다. 김연아가 등장해서 한 동작만 하면 그걸로 충분하다. 난 일어나서 경기장을 나가고 싶어진다.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코치이자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은메달리스트인 알렉산더 줄린이 2007 컵 오브 러시아를 보며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코치이자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은메달리스트인 알렉산더 줄린이 2007 컵 오브 러시아를 보며
김연아의 연기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렸다. 기술적으로 모든 걸(The Whole Package) 갖췄다.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야마구치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야마구치
김연아는 토탈 패키지다. 내가 김연아의 연기를 볼 때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은 없다.
1976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로시 해밀
1976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로시 해밀
김연아는 아무 약점이 없다. 그 누구하고도 김연아를 비교해보라. 김연아는 모든 것을 가졌다. 그 어떤 제도에서든, 장소에서든, 시간에서든, 승리는 김연아의 차지다.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캇 해밀턴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캇 해밀턴
김연아는 나비처럼 사뿐히 경기장을 즈려밟고 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해설 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해설 中
완벽한 안무로 10점 만점에 10점, 20점 만점에 20점,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을 것이다. 25년간 피겨 스케이팅을 해설하면서 이런 연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2013 세계선수권 프리 스케이팅 캐나다 SRC 해설 中
2013 세계선수권 프리 스케이팅 캐나다 SRC 해설 中
이 선수의 스케이팅은 참 쉬워보이고, 아름답고, 가슴 아프죠.
2013 세계선수권 프리 스케이팅 미국 UNIVERSAL SPORTS 해설 中
2013 세계선수권 프리 스케이팅 미국 UNIVERSAL SPORTS 해설 中
언제 어디서든지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타면 항상 놀라운 고요함이 흐른다. 여러분이 어떤 위대함을 마주하고 있음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영국 BBC 해설 中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영국 BBC 해설 中
대회라기보단 차라리 대관식이었다.
AP 통신, 2009 세계선수권 당시
AP 통신, 2009 세계선수권 당시
데이빗 홀버스텀은 마이클 조던에 대해 말하길 '농구를 평생 5초도 본 적 없는 사람이라도 조던을 보면 이 사람이 주목해야 할 사람인 것을 바로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고 했다. 목요일 김연아가 바로 그랬다.
뉴욕 포스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뉴욕 포스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1970년대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봐왔지만 은퇴할까봐 가슴이 조마조마한 선수는 처음이다.
아이스네트워크 기자, 장 크리스토프 베를로(Jean Christophe Berlot)
아이스네트워크 기자, 장 크리스토프 베를로(Jean Christophe Berlot)
김연아는 내가 본 가장 빠른 스케이터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미셸 콴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미셸 콴
사람들이 김연아를 '유나 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마음에 든다. 난 김연아를 매우 좋아한다. 내가 지금 젊은 선수였으면 김연아를 본으로 삼았을 것이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리나 슬루츠카야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리나 슬루츠카야
김연아는 이미 시스템이 존재하던 곳에서 나타난 단순한 재능 있는 스케이터가 아니다. 어떤 피겨의 전통도 존재하지 않았던 곳에서 등장해 한국인으로서 어떤 경우에서든 최초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무슨 메달을 따든 김연아가 하는 건 다 최초가 아니었나? 올림픽에서 온 국민의 기대를 어깨에 짊어지고 있어야 했던 순간의 그 부담감을 생각하면 매우 놀랍다. 우리(프랑스)는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 싱글 부문 금메달이다.
프랑스의 유럽선수권 해설위원인 필립 펠리에가 2010 세계선수권을 해설하며
프랑스의 유럽선수권 해설위원인 필립 펠리에가 2010 세계선수권을 해설하며
(김연아의 점프처럼) 리듬을 타고 가볍게 날아서 부드럽게 착지하는 점프는 남녀 선수 통틀어 본 적이 없다.
아사다 마오의 前 코치, 야마다 마치코
아사다 마오의 前 코치, 야마다 마치코
앞으로 보실 합계 점수를 구분하는 기준표입니다. 195점 이상은 '경이로움'이고 '뛰어남'(180~194점)과 '매우 좋음'(170~179점)에 해당하는 점수도 나와 있습니다.
한 가지가 빠졌습니다. 210점 이상의 단계. 바로 김연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미국 NBC 중계 中
한 가지가 빠졌습니다. 210점 이상의 단계. 바로 김연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미국 NBC 중계 中
나는 당신(김연아)의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 모두 매우 즐겁게 보았고, 당신의 금메달 연기의 우아함과 경기력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신은 빙상 위에서나 밖에서나 올림픽 정신의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이 김연아에게 보낸 편지 中
힐러리 클린턴이 김연아에게 보낸 편지 中
아사다 마오와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우리가 어떻게 연아를 따라갈 수 있을까?"의 문제가 아닌 시니어로 올라오는 신예들을 어떻게 막을까를 생각해야겠죠.
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로빈 커즌스가 BBC에서 2013 세계선수권을 해설하며
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로빈 커즌스가 BBC에서 2013 세계선수권을 해설하며
김연아는 언제나 퀸 유나(Queen YU-NA)일 것입니다. 아무것도 바뀐 게 없어요. 단지 올림픽 은메달을 더 가졌을 뿐이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갈라 프로그램 미국 NBC 해설 中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갈라 프로그램 미국 NBC 해설 中
스펙타클한 광경이다. 천사와도 같은 포즈다.
2013 세계선수권 당시 한 이탈리아 해설자의 해설 中
2013 세계선수권 당시 한 이탈리아 해설자의 해설 中
하느님, 맙소사. 정말 굉장하다.
2013 세계선수권 당시 한 미국 해설자의 해설 中
2013 세계선수권 당시 한 미국 해설자의 해설 中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中 성화봉송 당시 배기완 아나운서의 멘션[3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中 성화봉송 당시 배기완 아나운서의 멘션[30]
저는 항상 연아를 이기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존경하기도 하고 경외하기도 했습니다. 기자 분들이 질문할 때는 언제나 "나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연아를 이기는 게 목표였습니다. 연아가 없었다면 그렇게 열정적으로 선수 생활에 임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다시 만난다면 연아와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위해 영어와 한국어를 배울 생각도 있습니다.
아사다 마오가 일본 스포츠 잡지 '넘버'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
아사다 마오가 일본 스포츠 잡지 '넘버'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
7. 활동
| 광고, 예능, 출판물 등 각종 매체에서 활동한 내역을 작성합니다. |
7.1. 광고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연아/광고#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연아/광고#|]] 부분을김연아는 스타성에 힘입어 수많은 광고를 촬영했다. 2009년 김연아가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80억 원이었으며, 당시 세계 여성 스포츠 스타 수입 5위에 올랐다. 올림픽 금메달을 딴 2010년에는 105억을 벌어 여성 스포츠 스타 수입 8위였다. 2012년 900만 달러(약 102억)으로 7위를 기록하였다. 2013년엔 1,400만 달러(약 156억)로 6위를 달성했다. 또 선행과 꾸준한 기부로 자선활동 순위에 자주 오르기도 한다. 2011년 TRACE Sport 선정 세계 여성스포츠선수 자선활동 순위 5위, 2014년 美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29인, 2015년 DoSomething.org 선정 자선 활동을 많이 한 스포츠 선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 CF는 KB국민은행 광고였는데,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시니어 데뷔를 한 직후 찍었다. 첫 시작이 어려웠을 뿐 좋은 성적과 스타성이 합쳐 광고하는 브랜드마다 이름값이 올라 연아우유, 연아신발, 연아커피 등 '연아XXX''라고 이름 붙여지며 긍정적인 이미지 효과를 보여 줬다. 반대로 하이트맥주 CF 출연은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한국 정신중독의학회는 김연아의 맥주 광고 출연이 청소년의 음주 문화를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맥주 광고가 비난의 대상이 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학계의 조언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또 김연아의 광고 모델 활동을 못마땅해한 이에리사가 김연아의 맥주 광고 모델 출연을 제재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벌였다.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스포츠 스타가 주류 광고 모델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음주 문화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대었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당시 김연아의 나이가 이미 미성년을 훌쩍 넘은 24살이었다는 것이다. 본인이 음주를 하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쨌든 미성년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궤변을 펼친 것이다. 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정작 입법 과정을 거친 후 실제로 해당 법이 적용될 당시 이 법에 발목이 잡힌 사람은 김연아가 아니라 아이유였다. 이어서 전지현이 맥주 광고 계약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임산부가 맥주 광고 모델을 하는 것과 스포츠 스타가 주류 광고 모델을 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2009년, 2010년, 2013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발표한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었다.
한참 광고 출연이 절정을 찍던 때엔 인터넷 상에서 김연아를 "하라는 운동은 안 하고 광고만 찍는다"고 악플을 달거나, 광고를 많이 찍는 이유를 돈벌이에만 집착한다고 '돈연아' 라고 음해하는 반응도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무릎팍도사에서 기분은 나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고 쿨한 태도를 보였다.[31] 어떤 인터뷰에서는 "광고는 하루만 찍으면 되는 건데?"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당시 <무릎팍도사>에서는 광고 출연이 훈련비 때문만은 아니라며 쿨하게 말했지만, 한국 빙상 종목 선수들의 실태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 투자하는 금액과 환경 지원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데, 피겨 스케이팅은 김연아의 맹활약에도 앞의 두 종목보다 훨씬 못 미치는 지원을 받았으며 대회 상금도 종목 특성상 매우 적었다.[32] 더구나 김연아는 본인 훈련 비용뿐만 아니라 피겨계 후원까지 몽땅 본인 사비로 지출하고 있기 때문에, 김연아를 오래 보아 온 국민들은 오히려 CF 출연을 반기기도 한다. 한때 연맹이 대회 상금의 30%를 떼어갔으나, 현재 이 규정은 없어졌다.
그리고 전 세계 대부분의 현역 피겨 스케이터들은 선수 생활에 들어가는 돈에 비해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의 활동으로만 벌 수 있는 돈(대회 상금)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33] 대부분 어느 정도 국제대회 상위권에 오를 수 있는 실력의 선수만 되어도 광고를 많이 찍는다. 이렇게 안 하면 정말 금수저가 아닌 이상에야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연아는 본인이 CF를 선택할 때 기업의 피겨 스케이팅 후원을 조건으로 걸고 있다. 실제 김연아가 CF 모델로 출연하고 있는 KB국민은행, 뉴발란스 등이 한국 피겨 스케이팅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현역에서 은퇴한지 10년 넘은 시점까지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7.2. 화보
| <rowcolor=#000,#000> 호수 | 잡지명 | 커버 | 링크 및 사진 | 비고 |
| <rowcolor=#000,#000> 2011년 | ||||
| 12월호 | <colbgcolor=#ffffff,#000000> [[하퍼스 바자#대한민국| 하퍼스 바자 코리아 | O |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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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호 | [[보그 코리아| 보그 코리아 | O | | [34] |
| 9월호 | [[엘르(잡지)| 엘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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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호 | | | ||
| 11월호 | [[엘르(잡지)| 엘르 | | [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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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호 | [[W(잡지)#대한민국| W 코리아 | O | | |
| 3월호[37] | [[마리끌레르#대한민국|]] | 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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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호 | [[엘르(잡지)| 엘르 | O | [44] | |
2022년 9월, 엘르 9월호를 기점으로 국내 6대 잡지[45] 모두 커버를 장식한 4번째 인물이 되었다.[46]
7.3. 방송
| <rowcolor=#000,#000> 일자 | 방송사 | 방송명 | <nopad> 역할 | 비고 |
| 2007년 9월 22일 | [[MBC TV| MBC | 무한도전 | 게스트 | |
| 2009년 4월 25일 | ||||
| 2010년 5월 26일, 6월 9일 | 무릎팍도사 | 1부 2부 | ||
| 2011년 5월 22일 ~ 8월 21일 | [[SBS TV| SBS |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 고정 | |
| 2017년 4월 22일 | [[MBC TV| MBC | 무한도전 | 게스트 | |
| 2023년 6월 28일 | [[tvN| tvN | 유 퀴즈 온 더 블럭 | 200회 특집 | |
| 2025년 9월 13일 | [[뜬뜬| 뜬뜬 | 핑계고 | 게스트 |
7.4. 음반
| <rowcolor=#000,#000><colkeepall> 발매일 | 표지 | 곡명 | ##모바일 환경에서 최소 너비를 지정하는 조치. PC에서는 적절한 비율로 표시됨 가수 | 앨범명 |
| <rowcolor=#000,#000> 2008년 | ||||
| 5월 19일 | | 만약에[47] | 김연아 | 더 스타쇼 |
| <rowcolor=#000,#000> 2010년 | ||||
| 6월 1일 | | Smile Boy (Rock Ver.)[48] | 이승기, 김연아 | KB 금융그룹 CM송 Smile Boy |
| 12월 8일 | | Super Girl | 김연아, 씨스타, 일렉트로보이즈 | 슈퍼 걸 |
| <rowcolor=#000,#000> 2011년 | ||||
| 5월 19일 | | 꿈의 겨울 | 김연아, 박정현 | 꿈의 겨울 |
| 6월 21일 | | 얼음꽃 | 김연아, 아이유 | 얼음꽃 |
| <rowcolor=#000,#000> 2019년 | ||||
| 2월 26일 | | 3456 | 김연아, 하현우 | 민국 (民國, 100th Anniversary)[49] |
| 2월 27일 | | 대한이 살았다 | 김연아, 박정현, 정재일 | 대한이 살았다[50] |
| <rowcolor=#000,#000> 2022년 | ||||
| 6월 20일 | | Move Like This (Feat. 김연아) | Move Like This | |
7.5. 도서
| <rowcolor=#000,#000> 발매일 | 표지 | 제목 | ##모바일 환경에서 최소 너비를 지정하는 조치. PC에서는 적절한 비율로 표시됨 출판사 | 비고 |
| 2010.01.30. | | 김연아의 7분 드라마 : 스무 살 김연아 그 열정과 도전의 기록 | 중앙출판사 | [51] |
8. 기부
| 김연아의 역대 기부 행적과 금액 | ||
| 2007년 | 1월 |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들에게 1천 2백만 원의 장학금 기부 |
| 5월 | 피겨 꿈나무 김현정 선수에게 LG생활건강 광고모델 수익금의 일부인 장학금 1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 | |
| 9월 | 아이비클럽 CF 출연료 중 1억 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 | |
| 12월 |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시름에 잠긴 태안 지역 학생들에게 2천만 원 상당의 교복 100여 벌 기부 | |
| 2008년 | 5월 | The Daishin Investment Forum 2008 행사에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 선수를 후원하기 위한 5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 |
| 매일유업과 협의하여 4천만 원 상당의 유제품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년간 지원 | ||
| 1억 원 상당의 교복 기부 | ||
| 12월 | 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팬들에게 받은 인형 1,000여 개를 김연아 선수가 직접 선정한 곳[52]에 기부 | |
| 피겨 꿈나무 일일클리닉 행사를 마친 후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을 갖고 적립된 행복기부금을 유망주 1인당 5백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 | ||
|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 2009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1억 원 상당의 동절기 교복 기부[53] | ||
| 12월 25일 | 아이스쇼 Angels on ice를 개최. 공연 수익금 약 1억 4천만 원을 소아암 등 희귀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 | |
| 피겨 스케이팅 김현정 선수 해외 전지훈련 비용 3천만 원 지원 | ||
|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가 책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인세 불우이웃 돕기 지원 | ||
| 아이비클럽 출연료 1억 + 아이비클럽 측 1억, 총 2억 상당의 금액 기부 | ||
| 어려운 주변환경에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매년 1인당 수천만 원을 지원 | ||
| '꿈을 키우라' 는 의미로 김연아의 의상 등을 무상 제공. | ||
| 2009년 | 4월 |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부 |
| 5월 |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강정원 행장과 함께 만든 '아우인형' 과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전달.[54] | |
| 12월 | 제이에스티나 김연아 컬렉션 수익금 10%를 굿네이버스에 기부 | |
| 2010년 | 1월 | 아이티에 1억 원 기부[55] |
| 4월 | 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자 위로 성금 5천만 원 기부 | |
|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라디오 출연료 4천만 원 전액 기부 | ||
| 7월 | 삼성하우젠 제로 피겨꿈나무 지원 2천만 원 기부 | |
| 연아사랑적금 백혈병 어린이 후원금 1억 원 기부[56] | ||
| 8월 | 미주 동포 후원재단 '자랑스런 한국인상' 상금 1만달러를 유니세프에 기부 | |
| 9월 | 'KB 연아 사랑나눔 기프트카드'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부금 2천 6백여만 원을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소원 성취를 위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 | |
| 12월 | 소녀가장들에게 5천만 원의 후원금 전달 | |
| 2011년 | 5월 | 2011 세계선수권 2위 상금 2만 7,000달러(한화 약 2,920만 원)를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
| 12월 |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바보의 나눔'에 1천만 원 기부 | |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다문화가정 어린이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 ||
| 피터 유릭(Peter Jurik)이 그린 초상화의 로열티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 | ||
| 2012년 | 1월 | 가수 아이유와 함께 발매한 '얼음꽃' 음원수익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팀에 전달 |
| 2월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하여 소년소녀 가장 5명에게 후원금 전달 | |
| 4월 | KB국민은행 '피겨퀸 연아사랑 적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1억 원을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 | |
| 6월 | 남수단 학교 건립을 위해 가톨릭 살레시오회에 7천만원 기부 | |
| 2013년 | 1월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하여 난치병 어린이 5명에게 후원금 전달 |
| 4월 |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2013 세계선수권 우승 상금 전액 기부 | |
| 11월 | 태풍 하이옌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구호기금으로 유니세프에 10만 달러 전달 | |
| 2014년 | 4월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을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1억 원 기부 |
| 2015년 | 4월 |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들의 구호기금으로 유니세프에 10만 달러 기부 |
| 2016년 | 2월 | 김연아 공식 팬카페에서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지 6주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지 2주년을 기념하여 유니세프에 기부를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던 중 조용히 나타나 5천만원 기부 |
| 2018년 | 6월 | 박소연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아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 요양병원 건설 기금 기부 |
| 12월 | 스페인에서 열린 아이스 쇼 레볼루션 온 아이스의 출연료 전액을 아프리카 사이클론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 | |
| 2019년 | 4월 |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천만 원 기부 |
| 2020년 | 2월 | 김연아 공식 팬카페에서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지 10주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지 6주년을 기념하여 유니세프에 기부를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 중 5천만 원을 기부. |
|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고통 받는 대구, 경북 지역을 위해 5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팬들과 함께 모금한 기부액 1억 850만 원 전체를 유니세프 대신 경상북도 권역 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 ||
| 2021년 | 6월 |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백신 공급을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000만 원)을 코백스 퍼실리티에 기부 |
| 2022년 | 3월 |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재해 성금 1억원 기부 |
| 2023년 | 2월 |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10만 달러 (한화 약 1억 2천만 원) 기부 |
9. 사건 사고
- 2010년 8월 24일 김연아 측에서 3년 간 같이 했던 코치 브라이언 오서와의 계약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양측의 신경전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김연아 브라이언 오서 결별 사건 문서 참조.
- 2021년 2월 9일에 보도된 경기신문 기사에 의하면, 위키피디아 중국어판에서 일부 혐한 중국 네티즌들이 악의적으로 김연아 선수의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걸어놓고 한국인 전체를 중국(중국 본토) 국적의 소수 민족을 의미하는 조선족이라고 적어두었다. 이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한 논란은 중국어 위키백과의 4번 문단 참조.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카밀라 발리예바가 도핑이 적발되었음에도 CAS에서는 몇 가지 법률적 근거를 들며 올림픽 개인전 출전을 허가하여 큰 파문이 일었다. 이때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핑에 적발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면 안된다며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많은 러시아 팬들이 영어와 러시아어로 '15살한테 질투하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악플 테러를 벌였고, 오히려 김연아를 향해 발리예바의 결백이 밝혀지면 꼭 사과하라는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까지 등장하는 등 댓글창이 매우 지저분해졌다.[58]
- 2023년, 결혼 이후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 가짜뉴스의 타깃이 되었으며, 결국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 부부에 대한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가 SNS를 통해 업로드, 유포되고 있었다. 당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를 삭제 및 차단하고 유포자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 여담
- 2011년 12월 TV조선 개국 기념 김연아가 9시 뉴스 '날'에서 1일 앵커로 출연한다고 조선일보에서 홍보하여 공지영 등 진보적 인사, 누리꾼과 김연아 안티들의 설전이 있었으나 실제 방송분은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인터뷰성 출연으로 밝혀졌다.
- 한 혐한 초딩이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더 예쁘다"고 했다가 같은 혐한 초딩한테 "그건 너무 갔다"라고 까였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 2014년 3월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8달 뒤인 11월에 결별 기사가 나왔다.
- 신 도라에몽 스페셜 1화 "너와 나의 아이스 쇼" 에피소드에서 아사다 마오가 YUNA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 2021년 9월 5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에서 직접 밝힌 MBTI는 ESFJ다. DAZED 인터뷰에서도 관련하여 언급을 했는데, 3번 정도 검사했고 마지막에는 ISFJ가 나와서 상황에 따라 E와 I만 바뀌고 뒤는 고정적인 것 같다고 밝혔다.
- 현역 시절 너무나 바쁜 훈련과 스케줄 등으로 인해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 검색창에 'ㅁ연으'라고 오타를 내도 김연아로 검색된다.
- 수리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2006년부터 3년동안 경기도지사 김문수의 지원을 받았다. '우수선수육성금지원'으로 매달 장학금이 들어왔고, 해외 전지훈련 기간에 선수 육성비로도 지급받았다. 이 인연으로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어머니는 경기도 여성상을 수상했다. 읽기
신체
- 현역 당시 싱글 스케이팅을 오래 한 탓에 발목이 휘어 하이힐을 거의 신지 않았다. 더블 악셀 이상의 프로 선수들이 뛰는 난이도 있는 점프는 착지할 때 체중의 5~7배의 충격이 허리, 고관절, 무릎, 발목에 가해지는데다 회전 또한 한쪽 방향으로만 반복되고, 착지도 한쪽 발로만 하기 때문에[59] 싱글 및 페어 스케이팅 종목 선수들은 비대칭에 시달리고 관절이 뒤틀리는데, 김연아 역시 이 영향을 예외 없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착지를 실패할 경우 바깥쪽 발목에 직접 무리가 가해져서 그 즉시 크게 다치거나 피로가 쌓여 병이 날 수밖에 없다. 특히나 김연아의 경우 추운 빙상장에서 열악한 훈련을 해온 탓인지 부상이 잦았던 선수로 꼽히는 편이어서[60]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은퇴한 이후 2~3년 동안은 선수 시절 혹사시킨 몸을 검진하고 관리해야 했다. 다행히 은퇴 후 '걱정하는 것 만큼 크게 건강 상태가 나쁘지는 않았으며 과장되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것도 많았다'라고 한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 대개 한 시즌이 끝나갈 때쯤 피로 누적 탓인지 꼭 부상이 찾아오는데, 밴쿠버 동계올림픽 시즌에도 그랬음을 무릎팍도사에서 처음 밝혔다. 그것도 무려 올림픽 한 달 전쯤에 발에 부상이 찾아왔다고 하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래도 부상을 여러 차례 겪어본 경험이 있어 훈련을 아예 쉬는 게 회복이 가장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2~3주가량 훈련을 아예 하지 않다가 올림픽 2주 전쯤에 회복함으로써 훈련을 재개했다고 한다.
- 얼굴이 작고 팔다리도 길기 때문에 비율이 좋아, 키에 비해서 훨씬 더 커 보인다.[61]
호불호
- 좋아하는 영화는 파라노말 액티비티[62], 500일의 썸머, Remember Me, 물랑 루즈다.
-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더 시크릿'이다.
- 향이 강한 음식을 싫어한다. 고수와 민트초코도 싫어하며 마라탕도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63]
- 여행했던 곳 중 가장 아름다웠다고 생각한 곳은 파리라고 했는데, 가고 싶은 여행지도 프랑스라고 한다.
노래
- 노래를 잘 부르고 가창력도 꽤 좋은 편이다. 중저음이 풍부하고 고음역도 잘 넘겨서 방송이나 팬미팅에서 웬만한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는 무리 없이 소화한다. 전문 훈련을 받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실력이다. 가수 아이유와의 듀엣곡 <얼음꽃>은 특히 음의 도약이 큰 구간이 있어 매우 어려운 곡이었으나 훌륭하게 소화하여 아이유의 높고 파워있는 보컬을 잘 뒷받침해주었다. 해당 곡에서 김연아의 파트는 최저음이 G3, 최고음이 Eb5였는데, Eb5는 김연아가 공개된 곳에서 보여준 노래의 음역 중 최고음에 해당한다. 이러한 배경에 이승기, 빅뱅의 응원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고, 가수 아이유와 부른 <얼음꽃>은 아예 정식 음원 발표까지 되었으며 음원 수익금 전액은 꿈나무 선수들에게 기부했다. 또한 CF 중 본인이 부른 노래가 들어간 것도 있다. 2014년에는 가수 박정현[64]과 '꿈의 겨울'이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곡을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 2008년 12월에는 대회가 끝난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크리스마스에 산타 복장을 하고 원더걸스의 Nobody에 맞춰 댄스를 추며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이때의 노래 부르는 영상을 미국 NBC에서 가져다 경기 직전에 틀어주기도 했다.
- 2015년 8월 KBS가 주최하며 공연된 광복 70주년 특별 기획 콘서트인 '나는 대한민국'에 메인 대표로 무대에 올라 본 김연아가 직접 모집한 연아 합창단과 함께 본 이벤트의 메인 테마곡인 우리 다시 만나는 날을 열창했다.
피겨 스케이팅
- 투명테이프로 스케이트화를 감아 신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닌 적이 있다.[65] 모든 선수들이 부츠 문제를 어느 정도 달고 사는데, 사진이 찍혔을 당시 김연아는 부츠 문제를 선수 생활 중 가장 심하게 겪었다. 1~2주 만에 발목이 무너진 스케이트를 테이프를 감아가며 1달을 신었으며, 심하면 2일밖에 못 신고 새 스케이트로 교체한 적도 있다고 한다. 거기다 허리 부상 문제도 함께 안고 있을 시기여서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그러자 정말 갑자기 부츠 문제가 사라져서 '나는 평생 피겨를 할 팔자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 신기하고 허탈했음을 무릎팍도사에서 언급했다.
- 열악한 지원 때문에 전용 빙상장도 아니고 일반인이 많은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훈련했다.
무명 시절도 아니고 김연아가 국제대회에서 많은 상을 타서 인지도가 높을 때였다보니 사람이 더욱 몰려들어 소리를 지르고 구경을 하는 통에 서커스의 동물이 된 듯한 환경 속에서 연습을 했다. 게다가 이때 김연아는 고관절 부상 때문에 물리치료를 받으며 훈련을 하고 경기에 참여하던 상황이어서 결국 눈물을 보이는 모습까지 포착되었다. 김연아는 이후 2010년 2월에 출간된 자서전인 <김연아의 7분 드라마>에서 이 일을 언급하며 "'내가 이러고 있을 때 다른 선수들은 훈련 전용 링크장에서 편하게 훈련하고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자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북받쳤다"라며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 국내에서 연습한 곳 중 롯데월드 링크 빙질이 가장 좋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따뜻해서 빙질이 좋은 것이라고 그 이유를 함께 언급했다.[66] 난방조차 제대로 안 되는 국내 링크장의 사정을 보여주는 웃픈 이야기다. 사실 실내 유원지 안이라 얼음 위에 물이 한 겹 덮힐 만큼 녹아 있는 롯데월드 링크 상황을 안다면 의아한 얘기인데, 선수들이 연습하는 건 영업이 끝나고 밤 12시부터 새벽이기 때문에 낮과는 빙질이 다르다. 녹았던 빙판이 다시 얼어붙어 있고 온기는 남아 피겨 스케이팅에 보다 맞는 빙질이 조성된다. 이런 열악한 상황은 현재도 일반인 공개 영업을 안 하는 연습 전용 링크장(한국체육대학교 교내 링크장)이 거의 없는 형편상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
- 은퇴 당시 25세(만 23세)여서 너무 일찍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전혀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여자 싱글에서는 선수 생활을 굉장히 오래한 편에 속한다.[67] 피겨 스케이팅은 리듬체조와 더불어 신체 변화의 영향이 큰 종목이기 때문에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가 선수 생활의 전성기다.[68][69] 올림픽에 2번 연속으로 출전하여 메달권에 드는 것이 그토록 화제가 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 김연아는 2023년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만약에 미래에 자녀분이 피겨를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는 질문을 받았는데, 김연아는 "절대 안 된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김연아는 "내가 했으니깐 안 돼"라고 강조했다.
군포시
- 김연아 박물관 건립 문제로 부천시(출생지)와 군포시(성장지)가 김연아의 고향 지분을 두고 서로 갈등을 빚었다.
- 군포시 군포소방서 건너편 철쭉 동산 인공 폭포 옆에 시에서 만든 김연아 비스무리하게 생긴 피겨 스케이터 동상이 있다. "기둥의 동그라미는 빙판을 형상화한 것이고 김연아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는 동상"이라고 기단 명패에 박아 놓았다. 그런데 얼굴이 안 닮았지만 김연아가 모델인 건 확실하고, 동상 자체도 조악한 느낌이다. 시에서 이를 무단으로 김연아의 이름을 붙여 홍보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심지어 기념 동상 건립을 둘러싼 비리 혐의까지 있으며, 김연아 측에 약속했던 빙상장 건립은 안 해 주고 김연아 거리 조성이라든지 다른 사업까지도 무단으로 추진해 김연아 측과 갈등이 있었다. 출신 학교인 수리고등학교에 김연아가 쓰던 물건 등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가족들이 걷어갔다. 심지어 2011년에 군포시의 당시 모 시의원이 "솔직히 이제는 김연아라는 이름 자체가 싫다. 김연아가 군포시에 해 준 게 뭐가 있냐?"며 적반하장, 막말을 한 일로 구설수에 오른 일도 있었다. 김연아가 군포시를 떠난 데는 이런 여러 가지가 이유가 되었을 듯하다는 주장이 있다.
- 2017년까지도 김연아가 10년째 군포시 홍보 대사인 것이 밝혀졌다. 2007년 지정된 이후 시내에 여기저기 붙어 있던 홍보 대사 간판과 금정역 담장에 있던 얼굴 사진 등은 남아 있는 것이 없으며 따로 홍보 대사라고 선전하지도 않고 있지만 군포시청에는 홍보 대사 액자가 그대로 남아 있다. 김연아 이후에 홍보 대사로 지정된 인물도 없고 시에도 그대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군포시에서는 "본인의 의사가 없으면 위촉을 해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군포시를 떠난 지 오래되었으므로 당연히 의미는 없다.
캐릭터
출판 서적
- 2014년에 출간된 다산북스의 학습만화 who? 시리즈의 한국사 위인전에 등재되었다. 초판에는 뒷면에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사진이 잘못 실려 있어서 책을 산 구매자, 독자들과 김연아 팬들의 항의를 받았고 이후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김연아의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문화재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착용했던 스케이트를 문화재청이 문화재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헌정 목록
누명
- 2007년, 이특이 피겨 선수 김연아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 신청을 거절했다고 말하자 이특 팬들이 김연아의 미니홈피에 악플 테러를 한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방송 재미를 위한 거짓말이었고 실제로는 일촌이 맺었다고 한다. 결국 당일 이특은 팬 사이트에 사과글을 올렸고 라디오 방송에서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김연아는 흔쾌히 이특의 사정을 이해해주었다고 한다.
- 2014년 3월에 승마협회 회장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취임하고 7개월 뒤에 승마협회에서 '중장기 로드맵' 보고서를 냈는데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로드맵은 정유라의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겨냥해 만들어진 것으로 내용 중에 "승마의 국민적인 우상(예: 골프 박세리, 피겨 김연아) 탄생에 적극 후원하여 국내 승마산업 대중화 및 국산 승용마의 해외 수출 계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애초 "승마의 국민적 우상 탄생에 적극 후원한다"는 보고서에서 '메인 후원사 선정(안)' 항목에 장애물과 종합마술 등 다른 종목과 달리 마장마술 분야에 대해서만 "승마협회의 회장사인 삼성에 후원을 요청"이라고 못박았다는 점에서[74] 보고서의 '승마의 국민적 우상'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 답이 나오는데, 언론에서는 이 보고서를 두고 "최순실과 삼성은 정유라를 '승마계의 김연아', '제2의 김연아'로 만들겠다는 생각이었다"는 표제로 비틀어 기사를 냈다. TV CHOSUN의 강적들 163화에도 이 일이 소개되었다.
- 2018년부터 박사모 세력의 타겟이 되고 있다. 2016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한 행사에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근혜와 김연아가 나란히 서있었는데, 이때 화면상으로 박근혜가 먼저 김연아의 손을 잡으려하는 듯했고, 김연아는 관계자쪽으로 시선을 옮겨 이야기를 조금 듣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박근혜는 김연아의 손을 잡지 못했다. 이때 김연아의 손동작이 손을 뿌리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성되었고, 두 당사자 모두 주목도가 높은 인물이다보니 화제성이 높았다. 그러나 논란 직후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하며 비공식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김연아 본인이 '워낙 우왕좌왕하던 상황에 자신이 잘못된 자리에 있었고, 제자리를 찾아 이동하느라 손을 뿌리친 것처럼 찍힌 것으로 보이며, 아무리 제가 버릇이 없어도 어른의 손을 그렇게 뿌리치지는 않는다'라며 제법 강하게 부인한 뒤 빠르게 진화되었던 논란이다. 막상 2년이 지나 극우 유튜버를 중심으로 손을 뿌리치는 것처럼 찍힌 당시의 영상을 재발굴하고 루머를 퍼뜨리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그 뒤로 극우 세력의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도 본인이 직접 해명한 인터뷰 기사는 나몰라라한 채 '애국자 박정희 대통령'이라는 극우 단체 유튜브 사이트에서 비도덕적인 댓글과 게시물들이 양산되고 있으며, 위의 'ANOC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 수상 관련 영상에서도 극우 성향으로 추정되는 특정 이용자들 위주로 김연아의 정치 성향을 낙인찍고 인신공격을 가하는 댓글이 작성된 것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10.1. 별명
- 빵순이, 빵연아: 빵을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강하여 붙은 별명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빵과 관련된 사진이 의도치 않게 많이 찍혀서 그렇게 별명이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팬미팅 등의 이벤트 때 소품이나 선물로 빵 종류가 자주 등장했다. 그래도, 빵을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고 여기저기서 빵을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해서 싫어하지는 않는 듯 하다. 하지만, 정작 현역에서 은퇴를 한 뒤부터는 빵을 일부러 찾아서 먹지는 않게 되었다고 한다. 어릴 때는 주위에서 체중 조절 때문에 빵을 먹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아서 항상 먹고 싶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고 은퇴를 한 뒤에는 아무도 빵을 먹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지도 않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 김이 빠져서 그렇다고 한다.
- 연느님: 약칭인 연느로도 많이 지칭한다. 유느님, 치느님과 꼭 함께 등장하는 별명이기도 하다.
- 퀸연아(Queen Yuna): Marie Claire Korea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느님'과 '퀸연아' 둘 다 오글거려서 싫지만 그래도 연느님이 조금은 더 낫다고 한다.
- 피겨 요정 - 피겨 여왕: 2008-09 시즌을 기점으로 변경되었다. 팬미팅에서 본인은 항마력이 딸려서 둘 다 오글거리고 싫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겨 여왕은 국제적인 별명이라 본인이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해외 방송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대관식이라고 표현하기도 했고[75], 구글에서 Yuna Queen를 검색하면 김연아로 연동되며, 방송 중계나 신문 등 외신에서 김연아에 대해 '퀸'이라는 호칭을 쓰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고, 심지어 일본 방송에서조차 김연아를 여왕의 일본식 발음인 '조오(女王)'라고 칭하는 걸 쉽게 들을 수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직후 구글에서 김연아를 검색할 경우 Yuna Kim 대신 Yuna Queen으로 표제어가 출력되었다. 은퇴한 지금도 여전히 피겨 여왕이라는 수식어는 유효하며 이렇다보니 김연아의 배우자가 된 고우림은 자연스럽게 (피겨) 여왕의 남편인 '피겨 국서' 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76]
- 당근: 김연아와 고우림이 비밀 연애를 하던 시절,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두 사람의 이야기 하게 될 경우 혹여 누군가가 듣고 비밀연애가 들킬 것을 우려해 김연아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 암호를 고르다 당근을 골랐다. 이때의 별명이 굳어져서 결혼 이후로도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김연아를 당근이라고 칭한다.
10.2. 가족
김현석과 박미희의 차녀로, 3살 위의 언니 김애라(간호사)가 있다. 아버지는 전직 사업가로, 훈련비를 포함한 금전적인 지원을 하며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 한때 일부 안티들이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날조된 정보를 퍼뜨렸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어머니의 저서인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에 따르면 큰딸 김애라도 노래에 재능이 있어서 음악 전공을 희망했으나 두 딸을 모두 지원할 여유가 없었고, 박미희 자신 또한 큰딸이 음악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탓에 설득해서 음악 전공을 포기하게 했다고 한다. 같은 책에 따르면 그 일이 있은 지 얼마 후 같이 노래방에 갔다가 진짜로 재능이 있는 것을 보고 다시 음악을 전공할 것을 설득했지만 이미 김애라는 간호학과로 진로를 결정한 뒤였다. 같은 책에서 박미희는 큰딸의 진로를 바꾸게 한 일을 후회하며 미안함을 밝혔고[77] 김연아 또한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고 방송에서 언급했다. 이처럼 아무래도 박미희는 작은딸 김연아에게 올인하느라 큰딸 김애라에게 소홀할 수밖에 없었기에, 큰딸이 고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 1년 내내 담임 교사를 만난 적이 없었을 정도였다. 큰딸의 졸업식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담임 교사를 한번 본 게 전부라고 한다. 김연아의 가족이 군포시에서 여의도동으로 이사를 간 적이 있었는데, 당시 언니 김애라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다. 물론, 그 외에도 김연아의 잦은 해외 출장과 연습장 이용 편의성, 방송국 출연 등을 고려한 것이다. 참고로 김애라는 2014년에 결혼한 이후 간호사를 그만두었다.2022년 7월, 한 언론사의 취재로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양측 소속사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10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2018년 아이스 쇼에서 만난 후 3년간 연애했다. 2022년 10월 22일, 비공개로 서울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및 결혼식 사진(1, 2, 3, 4, 5)들을 올렸다. 이 날 결혼식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들과 전현직 빙상계 선수들(윤성빈, 이상화, 최민정, 최다빈, 김예림 등), 그 외 지인들이 참석했고 비슷한 시기에 2022 스케이트 아메리카가 있어서 몇몇 선수들은 참석하지 못했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인연으로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으며, 정수정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그 외에도 수년 간 김연아의 안무를 맡아준 데이비드 윌슨은 꽃다발을 보냈다.
결혼 1년 후 남편인 고우림이 2023년 11월 20일자로 군대에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곰신이 되었고 2025년 5월 19일에 고우림이 전역함으로써 꽃신을 신었다.
11. 둘러보기
| 김연아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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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의 주요 저널 · 여론 조사 선정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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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의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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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자 표기는 Yuna Kim을 사용하며 해외에서도 이름의 발음 문제를 고려해 그대로 사용한다. 방송을 보면 거의 대부분 연아가 아니라 유나 킴이라고 읽는다. 원래 Yun-a라고 쓰려고 했으나 여권 표기 실수로 인해 Yu-na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고 써 놓고 보니 이쪽이 외국인들도 부르기 쉽고 본인도 좋아해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2] 現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3] 초,중,고를 군포시에서 보냈다. 김연아가 졸업한 이후 수리고등학교는 동계종목 선수 지망생들이 많이 모여 선수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4] 한강뷰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2025년에도 한강뷰가 보이는 창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기사[5] 국제빙상경기연맹 공식 프로필 기준 프로필이다. 현재는 폐쇄된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164cm로 소개한 적 있다. 김연아가 마지막으로 참가했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공식 홈페이지에 딱 한 차례 1.65m(5' 5'')로 기재된 적이 있긴 하나, 본인 또는 대리인(기관)에서 제공받은 정보로 구성한 다음 프로필 정보(정보 제공일은 2023년 9월 6일)에 다시 164cm로 기재되어 있는 등 꾸준히 164cm임을 밝히고 있다.[6] 세례명은 안나다.[7] 빠른년생이라 4학년 차이로 학교에 다녔으며, 기혼자로 자녀가 있다.[8]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연한 상한연수(6년) 초과로 인한 영구수료[9] 대회에 출전하면 경기 시작 전에 항상 성호를 긋는다. 원래는 종교가 없었다가 2008 세계선수권 부상 여파와 편파 판정 등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힘들 때 신앙을 가지기 시작했고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어머니인 박미희도 안나라는 세례명을 받고 함께 입교했다. 입교에는 독실한 천주교(가톨릭) 신자인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의 조성연 원장이 큰 영향을 끼쳤다. 참고로 남편 고우림은 개신교이며, 시아버지가 개신교 목회자이다.[10]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가 설립하고 구동회가 대표이사로 있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이며 많은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11]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포디움에 입상[12] 동계 올림픽, 세계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4대륙선수권 모두 우승. 참고로 사대륙선수권은 1999년 첫 개최, 그랑프리 파이널은 1995-96 시즌에 첫 개최되었다. 따라서 유럽 선수들은 1995-96 시즌 전까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없었다.[13] 각각 2009년 3월, 2009년 10월, 2010년 2월[14] 프로그램 구성 점수[15] 예술 점수로 번역되곤 하는데, 원래는 Presentation 점수이므로 발표 점수, 또는 표현 점수가 맞는 해석이며, 음악성과 같은 예술성 항목은 Presentation을 평가하는 여러 항목 중 하나일 뿐이었다. 예술 점수로 잘못 번역되는 일이 잦고, 예술성이 평가 항목 중 하나라는 점은 현 채점제의 프로그램 구성 점수(Program Compinent Score, 약칭 PCS)도 동일하다.[16] 피겨 선수들이 링크장을 이용하는 사이 피겨에 맞는 빙질이 형성되기 때문에 바로 다음 차례에 다른 종목 선수가 대관을 하게 되면 안그래도 빙질이 좋지 않은 상황에 그 종목 선수들에게는 더욱 좋지 않은 빙질이 되어버리므로 어려움을 겪는다. 피겨 선수들이 다른 종목 선수들에 이어서 링크장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피겨에 맞지 않는 빙질로 변질된 상황에서 훈련하게 된다.[17] 피겨 스케이팅은 주로 크게 나누어 북미식 안무와 유럽식 안무로 나뉜다. 북미식 안무는 주로 크게 링크를 활주하면서 팔과 몸을 큼직하게 움직이는 반면 유럽식 안무는 내적 표현을 위한 자잘한 안무가 많다. 데이비드 윌슨, 로리 니콜, 셰린 본이 북미식 안무가라면, 아사다 마오의 2010 밴쿠버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 및 2014 소치 올림픽 시즌 프리 프로그램 안무가인 타티야나 타라소바,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의 2014 소치 올림픽 시즌 프리 프로그램 및 2017-18 시즌까지의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의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일리야 아베부흐가 유럽식 안무가이다. 둘 중 무엇이 더 예술적이고 아름다운지는 정해진 답이 없다.[18] 데이비드 윌슨이 아닌 다른 안무가에게서 안무를 받은 적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코치들과 본인이 안무를 함께 짠 것이거나 북미의 다른 안무가에게서 받은 안무이지 유럽 안무가에게서 안무를 받은 적은 없다.[19]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페어 동메달리스트이며, 카렌 콴과는 2019년 3월에 이혼하였다.[20] 라우레우스 재단과는 다르다.[21] 바로 다음 연도에 대만의 골프 선수 쩡야니가 받았다.[22] 드래곤볼의 카카로트와 베지터의 라이벌 구도로 빗대어서 표현하는 경우도 많아진 듯하다.[23] 실제로는 아사다 마오도 일본의 좋은 선수 육성 시스템 하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것 뿐이지 막상 가정 환경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고 한다.[24] 물론 립서비스일 수는 있으나 이에 대해 비정상회담에서 테라다 타쿠야가 언급하기도 했다.[25] 2009-10 시즌 때는 일본의 어린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쇼트 프로그램 007 메들리의 마지막 총 쏘는 동작을 따라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때 아사다 마오가 교사 노릇을 했다.[26] 특히나 김연아가 출전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전까지는 쇼트트랙과 단거리 스피드 스케이팅을 제외하고는 메달권에 근접하는 종목조차 없었다. 스피드 스케이팅조차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대이변을 겪은 이후 기대를 많이 걸었다. 쇼트트랙을 제외하면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전까지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본 건 스피드 스케이팅에서의 은메달 1개(1992)와 동메달 1개(2006)뿐이었다.[27] 김혜수, 안성기가 하는 친선대사는 그보단 좁은 의미의 국가친선대사다. 전현직 운동선수 중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요한 올라브 코스(노르웨이),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영국), 조지 웨아(라이베리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전현직 국제친선대사로 선정된 적이 있다.[28] 해석하면 '여왕이시여, 만수무강하소서!' 라는 뜻이다. 좀 더 쉽게 우리식으로 옮기면 '여왕 폐하 만세!' 엘리자베스 2세를 위한 노래인 영국 국가 1절 두 번째 소절인 'Long live our noble Queen'과 같은 취지.[29]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했다. 카메라가 꺼져도 김연아가 바로 돌아가지 않고 항상 남아서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조언해줘 놀라웠다고 한다.[30] 이전에 2013 세계선수권 프리 프로그램 해설에서도 했던 멘션이다.[31] 자기는 한 번만 찍는데 광고가 계속 나오는 걸 어떻게 하냐며 재치있게 농담도 덧붙였다.[32] 실제로 다른 종목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대회 상금이나 연봉 금액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았다. 김연아가 한해 수익이 가장 높았던 2014년 당시 포브스 기록을 보면, 다른 선수들은 못해도 200만 달러씩은 대회상금으로 수익을 얻는데 비해 김연아는 대회 상금 수익이 30만 달러밖에 안 됐고, 그 외 방송과 CF 같은 부수입이 대부분이었다. 돈에 환장해서가 아니라, 그나마 CF 수입이라도 없었으면 선수 생활 유지도 힘들었던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대부분의 고수익 여성 스포츠 선수들은 골프, 카레이싱, 종합격투기, 테니스 같은 프로 선수들이었기에 애초에 대회 상금이나 계약금 연봉 면에서는 김연아를 훨씬 웃돌았다고 보면 된다.[33] 애초에 큰 상금이 걸린 메이저 국제대회의 수가 적다.[34] 보그 코리아 역사상 7번째 한국인 표지모델이며, 비연예인으로는 최초다.[35] 고소영, 하지원과 함께 촬영했다.[36] 이규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과 함께 촬영했다.[37] 창간 25주년 기념호[38] DIOR의 #DiorStandsWithWomen(디올스탠즈위드위민) #DiorChinup(디올친업) 캠페인의 일환이자 디올 뷰티와의 콜라보로 디올의 로즈드방(Rose des Vents) 이어링, 젬 디올(Gem Dior) 이어링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한 화보다.[39] 세훈과 공동 표지 모델.[40] '2024 WOMAN NOW'라는 주제로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이 커버를 장식했다. 강수진, 고현정, 구정아, 그레타 리, 김다미, 김민하, 박규영, 박세리, 배두나, 신현지, 씨엘, 안유진, 엄정화, 여서정, 이하늬, 장원영, 전소미, 최소라, 크리스탈, 클로이 오, 태연, 홍진경, 혜인과 공동 표지 모델.[41] 지난 해에 이어 '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Vogue Leaders: 2025 Woman and Work)'라는 주제로 국적에 관계없이 도전하고, 영감을 주며, 이 순간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답게 일하는 여성 22인이 커버를 장식했다. 이영애, 박세은, 이수현, 크리스탈, 리디아 고, 배윤영, 페기 구, 윤미, 조안, 도현, 민니, 심채경, 손예진, 클로이 오, 한효주, 채영, 장원영, 박규영, 고현정, 정유미, 사나와 공동 표지 모델.[싱가폴판] [홍콩판] [44] 엘르 싱가폴판 2025년 7월호와 동일한 촬영.[45] Harper's BAZAAR, VOGUE, Marie Claire, W, COSMOPOLITAN, ELLE[46] 앞선 3명은 제니, 수지, 지수.[47] 태연의 노래 커버[48] KB CM송이자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응원가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듀엣을 함으로써 국민남매로 화제가 되었다. 광고에 쓰였던 CM송은 어쿠스틱 버전이고 공개된 음원은 락 버전. 음원 수익금은 축구 및 피겨 유망주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앞서 설명했던 정규 3집 10번 트랙의 Smile Boy를 리메이크했으며 원곡보다는 잔잔한 느낌이다. 3집의 원곡을 모르는 몇몇 이들은 3집의 Smile Boy가 락버전인 줄 알고 착각하기도 한다. 음원 발표 당시 음원 차트 등에서 높은 순위로 선전했다.[49] 3.1 운동 100주년 기념곡[50] 3.1 운동 100주년 기념곡[51] 2022년 기준 절판되었으며 전국의 공공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의 소재여부는 여기로. ISBN은 9788945125156. 중국어로도 번역되어 출간되었다.[52]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국립암센터, 적십자병원, 동천의 집, 송죽원, 서울특별시 동부아동상담소, 이화여자대학교 해외건축봉사단, 거제도 애광원, 고려대 봉사단[53] 2008년 12월 24일[54] 2009년 5월 6일[55] 참고로 대한민국 정부가 1천만 달러를 기부했다.[56] 2010년 7월 26일[57] 현역 시절에도, 은퇴한 뒤로도 고액의 기부를 해온 사실이 너무나 명확하므로 돈을 밝힌다는 여론은 원색적이고 불합리한 비난이라는 증거로 작용한다.[58] 그러나 56종의 약물을 칵테일 요법으로 복용했다는 사실만 추가로 발굴되며 여지 없이 단체전 메달이 박탈되었고 개인전 기록도 삭제되며 그들이 바라는 일은 영영 일어나지 않았다.[59] 김연아의 경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고 오른발로만 착지한다.[60] 2009년 세계선수권이 무려 부상 없이 맞이한 첫 시니어 세계선수권이었을 정도였고, 그래서 이 대회를 해설하는 많은 각국 해설진들이 '부상 없는 김연아를 기다렸다', '부상 없는 김연아는 무섭다'라는 해설을 한 바가 있다.[61] 따라서 실제 키를 듣고 160후반대 이상을 생각했던 사람들은 생각보다 작아서 놀라기도 한다.[62] 답변을 보면 '파라노말 액티비티' 문장 뒤에 느낌표가 9개나 붙어있다. 상당히 인상 깊게 본 것으로 보인다.[63] 민트초코 VS 마라탕 밸런스 게임에서는 차라리 아는 치약 맛인 민트초코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64] 인터넷의 비교 사진을 보면 꽤 닮았는데, 동양적인 눈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65] 선수용 스케이트화는 수제품이다. 스케이트 값만 해도 아마추어 선수들이 신는 스케이트만 30~50만 원 정도 하며, 선수용은 100만 원을 가볍게 넘어간다. 그런데 피겨 스케이팅 용은 부츠를 대부분 천연 가죽으로 만들기 때문에 얼마 못 쓰며, 유소년 선수들은 성장에 맞춰 발도 커가기 때문에 스케이트를 계속 바꾸어야 하는데, 중간 단계거나 맞는 사이즈를 구하지 못하면 쿠션을 넣거나 테이프를 감아 맞춰가며 쓰는 일이 많다. 김연아의 자서전에 따르면 스케이트 부츠를 종류별로 다 신어봤지만 자신의 발에 맞는 것이 없어서 테이핑 했다고 적혀 있다.[66] 얼음의 온도가 -4~-3℃ 정도 되면 피겨에 적합한 무른 빙질이 나오기 때문이다. 다른 종목은 이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다소 딱딱한 빙질이 만들어져야 좋은 빙질라고 말한다.[67] 1968 그르노블 동계올림픽 이후 여자 싱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은퇴 나이는 평균 19.9세다.[68] 점프를 뛰는 싱글과 페어 스케이팅 종목에서는 선수의 체중과 체형이 점프의 성공률과 직결된다. 그래서 남녀를 불문하고 성장 급등 시기나 2차 성징 시기에는 점프에서 고전을 겪는다. 그런데 여성의 신체 특성상 2차 성징이 오면 근육이 잘 늘지 않는 대신 지방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커져서 2차 성징이 잘못 와버리면 선수 기량이나 선수 생명에 매우 치명적이다. 대개 여자 싱글 선수들의 전성기는 2차 성징 직전인데, 이때가 몸이 가벼우면서 유연성이 가장 좋고, 너무 어리지도 않아서 근력과 체력이 좋기 때문이다. 2차 성징 이후로는 고난도 점프를 새로 익히기가 매우 어려워지므로 최대한 모든 점프 기술을 2차 성징 이전에 완성시킨 뒤, 체형이 최대한 완만하게 변하도록 지상 훈련의 양을 늘리고 무거운 몸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당한 웨이트 훈련을 해서 기량을 유지하는 방법을 쓴다. 그러나 체형은 한번에 바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계속 변하는데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과 유연성이 계속 떨어지므로 시니어 데뷔 후 4년 이상 버티기는 쉽지 않다. 2018년 이후로 트리플 악셀이나 쿼드러플 점프를 통해 경쟁력을 올리려는 선수들이 많아져서 여자 선수들의 전성기가 더 어려지고 짧아졌다.[69] 페어 스케이팅도 체중이 매우 중요한데도 기량을 오래 유지하는 여자 선수들이 싱글 종목에 비하면 많다. 오히려 늦게 꽃피는 경우가 흔하다. 페어 종목이 싱글 종목에 비해 기술의 종류가 많은 대신 점프의 비중이 작기 때문에 가능하다. 페어의 경우 쇼트에서는 솔로 단독 점프를 1번, 스로우 점프를 1번 뛰어 2개의 점프를 2번에 걸쳐 뛰는 꼴이다. 프리에서는 솔로 단독 점프를 1번, 솔로 3연속 컴비네이션/시퀀스 점프를 1번, 스로우 점프를 2번 뛰어 총 6개의 점프를 4번에 걸쳐서 뛴다. 반면 싱글 선수들은 쇼트에서 2연속 컴비네이션 점프 1번, 단독 점프를 2번 뛰어 총 4개의 점프를 3번에 나누어 뛰니 그 수가 2배가 차이난다. 프리에서는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를 1번, 2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를 2번, 단독 점프를 4번 뛰어 총 11개의 점프를 7번에 걸쳐서 뛰므로 거의 2배에 달한다. 거기다 연습해야할 기술이 점프 외에도 많고, 두 사람 모두 성공하는 것이 중요한 종목 특성상 점프 하나하나의 난이도 또한 싱글에 비해서 낮다. 사정이 이러하니 여자 싱글이 유독 2차 성징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는다.[70] 한국판 제목은 '피겨 프린세스 ~두근두근 스케이팅☆금메달을 노려라!~'. 참고로 이 게임의 한국 퍼블리셔는 이 회사다.[71]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과, '한국의 절대여왕'이라는 캐릭터 설명을 보면 김연아가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72]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김연아를 후원했다.[73]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출신.[74] 보고서가 나오기 1달 전인 2014년 9월 정유라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고, 보고서가 나온 그 달에 삼성은 독일에 있는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으로 최순실이 정유라의 전지훈련 지원을 위해 독일에 설립한 스포츠컨설팅 회사다.) 외환은행(합병 후 KEB하나은행) 지점으로 35억 원을 송금했다.[75] 프리 프로그램이 끝나자 NBC의 캐스터 톰 해먼드가 “대관식이 끝났습니다. 여왕 폐하 만세! (The coronation is complete. Long live the Queen!)” 라고 코맨트 했다.[76] 국서는 여왕의 남편을 가리키는 호칭이다.[77]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212~217쪽.
분류
- 김연아
- 2004년 데뷔
- 1990년 출생
- 군포시 출신 인물
- 원미구 출신 인물
- 경주 김씨 상촌공파
- 도장중학교 출신
- 수리고등학교 출신
- 고려대학교 출신
- 대한민국의 여자 싱글 스케이팅 선수
- 2014년 은퇴
- 대한민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메달리스트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메달리스트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메달리스트
-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메달리스트
-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 메달리스트
-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리스트
-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메달리스트
-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리스트
- 피겨 스케이팅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래머
- 역대 피겨 스케이팅 세계 랭킹 1위
- 국민훈장 모란장
- 체육훈장 청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