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빛나

* 2002년 국내 피겨 커뮤니티에서 한 회원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무시하는 것을 본 초등학생 김연아가 남긴 반박글에 박빛나 코치가 등장한다. 빛나옹니(박빛나 언니)가 플립 점프도 뛴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욕하지 말라는 내용인데, 사실 김연아와 많은 친분이 있지 않았어서 이러한 글을 작성했다는 사실을 10년도 더 흐른 뒤에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짤은 20년 전 특유의 독특한 말투로 인해 '김연아의 흑역사'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고 있으며, 국내 피겨 팬들은 박빛나 코치를 빛나옹니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 국내 피겨 팬들은 주로 신지아 선수를 통해 해당 코치를 안 사람들이 많으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선수들과의 에피소드들에서 드러난 코치 본인의 행동이 피겨 팬들에게 안좋은 의미로 주목을 받는 일이 많았고, 현재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글 올리는 것을 주의하고 있다고 한다.일화들 정리#1[4]
* 피겨 스케이팅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수현티비[5]를 보조 코치로 두고 있으며, 본인의 카카오톡에서 비서티비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 초등학교 때부터 부상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을 준비할 때 골반이 아파 물리치료를 받고 올림픽 준비를 강행했다고 한다. 그런데 감기까지 심하게 걸려서 프리는 도저히 뛸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프리컷을 당한 게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한다.[6]
* 열심히 하는 노력형 선수가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