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E7FBF><colcolor=#ffffff> 박연정 朴娟禎 | Park Yeonjeong | |
출생 | 2006년 1월 19일 ([age(2006-01-19)]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상월초등학교 (졸업) 하계중학교 (졸업) 노원고등학교 (재학) |
종목 | 피겨 스케이팅 |
신체 | 165cm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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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2. 선수 경력
2.1. 2019-20 시즌
주니어 데뷔 가능 연령이 되어,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하여 5위를 하며 출전권 2장을 얻었다.2019 JGP 미국 |
2019 JGP 이탈리아 쇼트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후속 트리플 토룹에서 펜스에 부딪히며 넘어지고, 단독 트리플 룹을 싱글로 처리하는 실수를 하며 12위를 했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러츠에 어텐션 판정을 받았고, 3연속 점프의 마지막 더블 토룹을 빠뜨리는 실수를 제외하고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3위를 하였다. 최종 순위는 5위로 마감하였다.
2019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에서 트리플 러츠에서 오버턴을 하고 트리플 룹은 싱글로 처리, 컴비네이션 점프까지 빠뜨리며 26위에 그쳐, 충격의 프리컷을 당하며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했다.[2] 2020 종합선수권 쇼트에서 스텝 레벨 2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하며 9위를 기록했다.
2.2. 2020-21 시즌
코로나로 인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가 전부 취소되어, 국내대회만 출전하였다.2021 종합선수권에서는 쇼트 62.08점, 프리 112.11점, 총점 174.19점을 받아 8위를 기록하였으나, 2020 회장배 랭킹대회에서는 쇼트 50.78점, 프리 96.85점, 총점 147.63점을 받아 15위에 머물며 국가대표 선발에 실패했다. 종별선수권은 중등부로 참가하여 4위를 기록했다.
2.3. 2021-22 시즌
주니어 2년차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이 정상적으로 치러지지 않아 대부분의 팬들은 주니어 레벨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았다.2021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
2021 CS 컵 오브 오스트리아에 참가하여, 쇼트에서 첫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으로 계획되어있던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져, 후반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붙였으나 플립에 어텐션 판정을 받아, 57.84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후반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스텝 아웃을 하고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더블 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랜딩이 삐끗함과 동시에 러츠와 연결룹에 쿼터 판정을 받았으며 트리플 플립에선 언더 판정을 받았다. 비점프 요소는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 3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모두 레벨4를 받아, 프리 점수 126.23점, 총점 184.07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2021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에 참가하여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에 어텐션 판정을 받은 것 외에 모든 요소를 클린하며 67.00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룹에 언더 판정을 받아 넘어지고, 트리플 플립에서도 어텐션과 언더 판정을 받아 넘어졌다. 후반부 트리플 러츠에서는 스텝 아웃을 하여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를 뛰지 못했다. 감점 2점을 포함한 프리 점수 119.11점을 받았으며, 총점 186.11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2021 회장배 랭킹대회 겸 올림픽 1차 선발전 쇼트에서 클린하며 66.83점을 받았다. 그러나 프리에서는 두차례 넘어지고 후반부 점프의 랜딩이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등 부진하여 111.25점을 받아, 총점 178.08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2022 종합선수권 겸 올림픽 2차 선발전 쇼트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져, 후반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붙여 56.48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 컴비네이션 점프의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쿼터 판정을 받고, 트리플 룹과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져 감점 2점을 포함해 107.42점을 받았다. 총점 163.90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2.4. 2022-23 시즌
SEA 오픈 트로피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3-2 컴비네이션 점프를 뛰었으며[4]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수행으로 총점 136.17점으로 우승했다.2022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에서 트리플 플립에 어텐션과 쿼터 판정을 받으며 넘어진 것 외에 클린하며[5] 60.04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3-2 컴비네이션 점프로 예정된 첫 트리플 러츠를 단독 처리하여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붙였고, 대부분의 점프에 언더나 쿼터 판정을 받았으며 두차례 싱글링 실수가 있었고, 비점프 요소의 레벨을 다 채우지 못해 98.54점을 받았다. 총점 158.58점으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회장배 랭킹대회에서는 쇼트에서 더블 악셀을 두 발로 착지하고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과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져 53.13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2번 넘어지고 1개의 언더 판정과 1개의 쿼터 판정 등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102.21점을 받는데 그쳐 총점 155.34점으로 19위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인해 종합선수권과 동계체전 대회를 기권하였다.
2023-24 시즌은 부상 회복을 위해 시즌을 스킵했다. 이후 보조코치 일을 한다는 근황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3. 평가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경기에서 총점 185점을 돌파함과 동시에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2021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에서 수행한 3Lz+3T[6] |
다만 점프를 뛰는 자세가 다소 힘이 많이 들어 간 상태로 토를 찍는다. 이러한 점프 자세들로 인해 팬들의 걱정과 우려를 산 적이 있으며 좋은 자세의 도입이 아니라서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다. 또한 러츠 점프와 플립 점프 모두 엣지가 불분명하여 엣지콜을 받았다.
비점프 요소들도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은데 특히나 스케이팅 스킬과 스텝 연기는 선수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성장시켜야 할 과제였다. '플라잉 싯 스핀'도 도입 이후의 자세가 불안정하여 레벨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렇지만 스핀의 유연성과 포스쳐가 훌륭하고 축도 잘 고정되어 있는 점은 큰 장점으로 꼽혔다.
다만 매 대회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을 거칠수록 체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도리어 계속해서 후반부 점프에서 실수하는 패턴을 보였는데, 체력 훈련 및 멘탈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발전이 필요해 보였다. 그러나 2022-23 시즌 기준 시니어 2년차에 접어들며 체형 변화가 시작된 데다가 부상까지 겹치면서 기량이 떨어졌고 결국 이른 나이에 은퇴 수순을 밟았다.
4. 기록
- 시니어 데뷔 시즌(만 15세 시즌)에 시니어 그랑프리 배정을 받은 네번째 한국 여자 선수[7][8]
- ISU 챌린저 시리즈에서 메달을 획득한 여덟번째 한국 여자 선수[9]
- 김연아 이후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경기에서 메달을 딴 두번째 한국 여자 선수[10]
-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경기에서 총점 180점을 돌파한 최초의 한국 여자 선수
5.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4E7FBF><colcolor=#ffffff> ISU 공인 최고점수 | |
쇼트 | 67.00(2021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
프리 | 126.23(2021 CS 컵 오브 오스트리아) |
총점 | 186.58(2019 JGP 미국) |
6. 프로그램
<colcolor=#ffffff><rowcolor=#ffffff> 시즌 | 쇼트(SP) | 프리(FS) |
<colbgcolor=#4E7FBF> 2022-2023 | 발라드 4번 by 프레데리크 쇼팽 | 사랑의 찬가 by 에디트 피아프 |
2021-2022 | ||
2020-2021 | Faith(Feat.아리아나 그란데) by 스티비 원더 | 다크 나이트 라이즈 OST by 한스 짐머 |
2019-2020 | I'll Never Love Again by 레이디 가가 | • Lost Girls • The Arena by 린지 스털링 |
7. 커리어
국제대회:시니어 | |||||
대회 | 18–19 | 19–20 | 20–21 | 21–22 | 22–23 |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 8th | ||||
GP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 8th | ||||
CS 컵 오브 오스트리아 | 2nd | ||||
SEA 오픈 트로피 | 1st | ||||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 2nd | ||||
국제대회:주니어 | |||||
JGP 이탈리아 | 5th | ||||
JGP 미국 | 2nd | ||||
국내대회 | |||||
종합선수권 | 1st J | 9th | 8th | 13th | WD |
회장배 랭킹대회 | 1st J | 26th | 15th | 9th | 19th |
동계체전 | 1st J | ||||
종별선수권 | 2nd J | 4th | |||
JGP 선발전 | 5th | ||||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J=주니어 |
[1] 지난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유영이 6위를 기록하면서 국가 순위가 4위로 떨어졌다. 따라서 2년 연속 14장이었던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출전권이 이 시즌엔 7장으로 절반이 줄었다. 그러나 운좋게 추가 배정 3장을 더 받아 총 10장이 되어, 연맹에서는 선발전 5위까지의 선수에게 2장씩을 배분하였다.[2] 이 때문에 국가대표에는 선발되지 못했다.[3] B급 대회이지만 2019-20 시즌까지는 챌린저 시리즈에 포함되었던 대회였다. 이 시즌에는 ISU가 주관하지 않아 점수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도 참가하는 등 꽤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4]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다.[5] 3-2 컴비네이션 점프 구성이긴 했으나, 모든 비점프 요소에서 레벨 4를 받았다.[6] 당시 수행 점수(GOE) 1.43점[7] 김연아 - 임은수 - 유영 - 본인 순.[8] 단, 이해인과 위서영은 시니어 데뷔 시즌인 2020-21 시즌에 코로나로 인해 그랑프리 배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웠기 때문에 시니어 2년차 시즌인 2021-22 시즌에 배정을 받게 되었는데, 2019-20 시즌의 성적을 기반으로 초청받은 것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곧바로 시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9] 김나현 - 안소현 - 임은수 - 김예림 - 유영 - 김하늘 - 지서연 - 본인 순.[10] 주니어 데뷔 시즌으로 넓히면 김연아, 임은수, 이해인에 이어 4번째 메달 획득 사례다. 단, 임은수와 이해인은 모두 두번째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했는데, 박연정은 데뷔 첫 경기에서 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