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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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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1203 이국종 교수 명예해군 중령 진급식 3.jpg
이름 이국종(李國鍾)
본관 전주 이씨 광평대군파
생년월일 1969년 4월 22일 ([age(1969-04-22)]세)
국적 대한민국
출생지 서울특별시
자녀 슬하 2남(장남 2000년생, 차남 2002년생)
직업 외상외과 전문의
소속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 및 응급의학 교실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학력 아주대학교 의학 학사(1995)
아주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1999)
아주대학교 대학원 외과학 박사(2002)
약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연구강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교실 전임강사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센터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외상외과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및 응급의학교실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교수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Trauma Center 연수
The Royal London Hospital Trauma Center 연수
병역 대한민국 해군 갑판일병(1990)[1]
해군명예대위(2015. 7. - 2017. 4.)
해군명예소령(2017.4. - 2018.12.2.)
해군명예중령(2018.12.3~)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명예경정(2018.7.16~)
합동참모본부 명예합동참모장교
수상 미국 백악관 감사장(2009, 2010, 201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2010)
국민포장(2011)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2012)
제22회 여의대상 길봉사상(2012)
수원시 문화상(2013)
제11회 포니정 혁신상(2017)
국민훈장 무궁화장(2019)
종교 천주교[2]
링크 상세 프로필

1. 개요2. 생애3. 의사로서의 모습4. 에피소드5. 의료 현장 및 정책 관련 입장들
5.1. 골든아워, 플래티늄 미닛5.2.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5.3. 병원 내 외상외과팀 입지 및 업무강도5.4. 문재인 케어 비판5.5. 닥터헬기 지원
6. 해군과의 인연7. 방송 출연8. 말말말9. 기타

1. 개요

대한민국의사. 중증 외상 분야의 외과 전문의[3], 외상 및 외상 후 후유증, 총상 치료 부문에서 한국 최고 권위자이자 2018년 이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말 그대로 국가대표 의사가 되었다.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의료팀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외상외과 의료진으로 꼽힌다. 가벼운 형식의 대담 프로그램에 나가서 인터뷰를 하거나, 뉴스룸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등 대한민국 응급의료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 그리고 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열정으로 현재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알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마다하지 않는 편이다.

2. 생애

그는 6.25 전쟁 참전용사인 국가유공자 부친을 두고 있는, 국가유공자 유족[4]으로, 1969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집이 가난해서 동사무소에서 밀가루를 배급 받았고, 상이군경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나빴던 탓에 중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국가유공자 아들이라는 걸 숨기고 지냈다. 지병으로 축농증을 앓았기 때문에 국가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의료복지카드로 병원을 다녔는데 병원 입장에서 돈이 안 됐기 때문인지 진료를 거부당한 적도 많았고, 또 집 근처에 큰 병원이 없어서 먼 길을 걸어 여러 군데를 다녀야만 했다고. 이런 주변 환경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고,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아픈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5]

이후 공부에 매진하여, 처음에는 해군사관학교 생도가 되기로 마음먹었지만 시력이 좋지 않아 대신에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의료복지카드를 들고있는 자신을 거절하지 않고 따뜻하게 진료해 주었던 몇몇 의사들의 격려와, 몸이 편찮으신 부친의 영향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1995년 아주대 의대를 졸업[6]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연구강사 생활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간담췌외과의로 조교수, 부교수 및 교수직을 지냈으며, 2002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외상외과 분야에 발을 내딛었다. 이듬해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외상센터에서 연수, 2007년에는 영국 로열런던 외상센터에서 수련했다. 2011년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 신분으로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구출된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여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여받았고, 대한민국 해군과의 합동의료훈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대위 계급의 영예를 얻었다.[7] 2013년부터 모교 아주대학교병원의 중증외상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간담췌외과, 내분비외과, 외상외과, 응급의학과에서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2018년 골든아워 1권과 2권으로 에세이 책을 냈다. 출간하자마자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고 드라마화 계획도 진행중이라고 한다.

2019년 정부포상 국민추천제에 따른 두 번째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 수훈자로 선정되었다. 정부는 2011년 이래 매년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2011년 고 이태석 신부가 무궁화장을 추서받은 이후 1등급인 무궁화장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가, 이국종 교수가 두 번째로 최고훈장의 영예를 얻었다. 두 사람 모두 최일선의 험한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사였다는 것이 공통점.

3. 의사로서의 모습

그 생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국내에 몇 안 되는 최고의 외상외과 전문가이며, 능력뿐만 아니라 외과의로서 업무에 임하는 자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유튜브에서 관련 다큐 몇 개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일례로, 언제 어디서 수술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수술복을 입고 다닌다. 의사 가운 안에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입은 사진이 매우 드물다. [8]

기존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했던 중증외상[9]이라는 분야를 언론 등을 통하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전국 거점에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고, 국가가 이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2012년 응급의료법 개정안, 이른바 이국종법[10]이 통과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국종 교수가 몸 담고 있는 외상외과학은 여러모로 난이도 최고 수준의 의학 분야이기도 하다. 얼핏 보면 응급의학과 혼동하기 쉽지만, 수많은 경증/중증 환자를 함께 돌보아야 하는 응급의학과에서는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중증외상환자를 케어할 수가 없다. 특히 전문적인 외과 수술의 경우 응급실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경력을 갖춘 베테랑이 필요하다. 따라서 집중치료와 수술 및 소생이 필요한 부분을 별도로 중증외상외과학이라 부른다.

중증외상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각 핵심분야[11] 의료진은 항시 응급대기 상태여야만 하며,[12] 항시 계획되지 않은 응급수술[13]을 하는데, 그 범위가 충공깽급. 팔다리/두부/흉부/복부에 걸쳐 수혈팩을 있는 대로 끌어다 쓰며 광범위하게 진행한다. 당연히 치료 중 사망률도 높고,[14] 한국 응급이송체계 현실상 죽기 직전에 병원에 도착하는 경우도 많아, 환자에게 쏟아부어야 하는 의료진의 땀과 노력은 엄청나다. 당장 이 교수가 집도한 레이디스 코드권리세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의 방법을 사용했지만 치료 도중 사망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미국과 같은 곳에서는 중증 외상 환자의 82%가량이 사고가 난 후 1시간 이내인 골든 아워 안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반면,# 국내 상황은 8시간 동안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 헤매야 할 판이다. 물론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개선 중이긴 하나 근시일 내에 변할 가능성이 없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민원이나 재산손해 등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다.[15]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헬기가 출동하면 사고지점 바로 옆에 내리거나, 심지어 바로 위에서 호버링하면서 응급요원을 레펠로 투입한 뒤 환자를 싣고 병원 주차장이나 옥상 헬리패드에 바로 내려 환자를 병원으로 보낸다.

한국에서 동일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면 아주 난리가 난다. 야간에 도심지에 헬기가 내렸다간 당장 인근 주민들의 폭발적인 소음민원에 부딪힌다. 뉴스에서 시민들이 겁이 났느니 방송이 나온 뒤 민관 양쪽에서 신나게 깨질 것이다. 유사시 레펠로 투입할 만큼 전문적인 항공구조 훈련을 받은 응급구조 요원이나 장비도 민간병원에는 드물고, 환자를 싣고 병원에 가려고 해도 근처 헬리패드에 내린 뒤 다시 차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처구니없게 거기서부터 병원까지 가는 와중에 교통체증 등으로 시간이 수십 분 지연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아래에서 나오는 세상을 바꾸는 15분에서 이국종 교수가 말하는 어려움의 배경에는 이런 현실이 있다.

단, 이렇게 차원이 다른 대응 속도 및 규모는 미국이 한국보다 선진 국가이기 때문에, 혹은 한국이 의료적으로 후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오판에 가깝다. 쉽게 말해, 한국이 미국보다 중증 외상의 위험에서 비교적 먼 환경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늦게 인식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당장에 신체에 매우 손쉽게 치명적인 부상을 유발하는 총기 소지가 합법이며, 가장 많은 이슈와 사상자를 지닌 국가가 어디일까? 일반적인 가정에서 오발 사건이든, 갱단들의 총격이든, 아니면 미치광이 범죄자의 총기 난사이든 심심하면 터져나오는 나라가 미국이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수요와 공급'은 언제나 존재한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같이 위협적인 맹수의 습격이 있을 만한 자연 환경을 지니지도 않았으며, 국토가 조밀하여 헬기의 필요성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기껏해봐야 아파트 추락, 혹은 고속도로 상에서의 고속 추돌, 아니면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이나 아덴만 여명 작전의 석해균 선장과 같은 커다란 이슈를 제하더라도 중증 외상을 끼칠 정도로 인체에 강력한 이슈가 적기 때문에 다는 것이 중증 외상에 대한 인식이 늦게 일깨워진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영국, 더 가까이에 일본만 봐도 중증 외상 위험이 큰 국가들이 아님에도 이에대한 대처가 미국에 준할만큼 잘 되어있다. 우리나라가 영국이나 일본보다 의료수준이 떨어지는 게 아님에도 중증 외상 환자를 길바닥에서 병원을 전전하다가 사망하게 하는 건 분명한 문제이다.

설령 이런 문제가 없더라도 야간 닥터헬기 운항은 현실적인 운영 문제로 매우 힘들다. 민간 닥터헬기의 경우 인건비 문제로 조종사를 많이 고용해도 3~4명 이상을 고용하기 힘들다. 헬기 1대에 정, 부조종사가 탑승을 해야하니 4명이 주야로 24시간을 대기하며 근무하려면 하루 12시간씩 365일을 근무해야 한다는 말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업무량을 견디다 못한 조종사들이 이직해버리면 그대로 시스템이 멈춰버린다. 119나 해경 등 정부기관에서 야간에 인명구조를 나가는 것도 민간에 비해 비교적 인원이 더 있고, 누군가는 주야간으로 근무를 하는 힘든 환경을 감수하기 때문인 것.[16]

권역중증외상센터 설립 취지가 바로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현실은 시궁창. 16년 9월 30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발생한 중증외상소아환자 사망사건으로 권역중증외상센터 무용론에 정점을 찍었다.

권역중증외상센터를 만들어 놓기만 하고 제대로 된 지원도 없고, 수가 인상도 없고, 의사를 더 뽑을 환경을 만들어 놓지도 않은 채 강제시행을 한 꼴이다. 애초부터 센터가 있으면 뭐하나? 실질적인 환경 개선은 이뤄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외상파트 전공을 꺼리는 이유는 희생정신의 부족이 아니라, 전공을 해도 전공을 살릴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증외상이란 것이 365일 24시간이 상시 대기상태일 수밖에 없는 분야[17]이기도 하고, 국내 10만 명 모든 의사를 통틀어 최일선[18]에서 고군분투한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가혹한 환경인데, 이국종 교수 본인은 이에 따른 정부의 지원이 너무나 미흡하다는 점을 항상 비판하고 있다. 이번 판문점 귀순 사건을 계기로 국민 여론도 많은 공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8년 들어서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운영하는 닥터헬기의 담당의가 되었다. 헬기의 무전기가 고장났음에도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는 행정당국의 태도에 분노해 무전기를 던져 박살내는 등, 확실히 화끈하고 직설적인 성격은 어디 가지 않는 모양이다. 해당 기사

4. 에피소드

4.1. 아덴만 여명 작전석해균 선장 치료

2011년 1월, 대한민국 삼호해운의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었다. 당시 석해균 선장은 해적이 쏜 총에 맞아 심각한 총상[19]을 입었었다. 청해부대 소속 UDT/SEAL의 신속한 대처로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국내로 빨리 이송하는 것이 가장 급한 문제였다.

1차적으로 오만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석 선장은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이에 오만에 급파된 이국종 교수는 석해균 선장의 상태를 확인한 후 "오만에 더 놔두면 사망한다"[20]고 판단, 에어 앰뷸런스를 이용해 한국으로 호송할 것을 적극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석해균 선장의 후송에 이용하려는 에어 앰뷸런스는 전세비용이 약 $ 380,000달러(당시 환율로 한화 약 4억원 이상이다)에 달했다. 긴박한 상황에서 국내 정부 측과 연락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자 이국종 교수는 "내 돈이라도 낼 테니 일단 이송부터 하자"라는 말과 함께 이국종 교수의 이름으로 빌리되 외교부가 비용 지급보증을 서는 것으로 상황이 정리됐다.

참고로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는 매년 적자다. 사실 이국종 교수나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외상외과 교수와 모든 외상외과는 대부분이 적자이고 정부 지원금과 타부서 매출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과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외상외과 적자를 메꾸는 형식으로, 일을 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는 기이한 상황이다. 외상외과 특성상 긴박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약품 투입 등이 될 때가 있는데(항생제 등) 이것이 추후 보험에서 삭감될 경우 병원측에서 비용을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적자가 많이 난다고 한다.

중증외상의 열에 아홉은 다발성 손상이기 때문에 적어도 수술 2~3번은 기본이다. 그리고 대부분 오랜 기간 중환자실 신세를 지기 때문에 3차 의료기관에서 병원비가 1억원이 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1억이 넘는 병원비를 아무리 보험의 지원을 받는다 해도 모두 납부할 수 있는 환자나 보호자가 얼마나 되겠는가. 그래서인지 이국종 교수는 회진 시 동료 의사들에게 "같은 효과라면 되도록 국산 약을 써서 진료비 총액을 낮추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누군가는 쇼맨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국종 교수의 그간 행동을 돌아보면 진실된 당부란 걸 알 수 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의료수가 중에 제약사의 상술 로비농간 때문에 약 값이 비싸서 약값 때문에 죽어간다는 Dr.강다니엘의 공항 천막농성 기자회견씬이 오버랩되는데 그동안 관행 카르텔이 환자와 병원 및 의료 재정에 영향을 끼쳐왔음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석해균 선장을 한국으로 이송한 후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석해균 선장의 회복과 함께 이국종 교수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사건으로 석해균 선장은 대한민국 훈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이국종 교수는 국민포장을 받았고,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학교병원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국종 교수는 사건 당시에는 병원에 찾아와서 사진을 찍고 온갖 생색을 냈으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든 이후에는 했던 말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치인 및 국회의원들을 언급하며 씁쓸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석해균 선장의 수술을 집도했던 아주대학교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대우학원에 따르면 이사회는 회의를 열어 회수하지 못한 미수금 2억 4,000여만원[21]을 손비[22]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병원비를 지불해야 할 삼호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 자산이 묶이면서 병원비를 모두 정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은 “대손금액 중 석해균 선장 치료비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부에서 조치를 해줄 수 없다면 추후 다른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좋지 않은 선례가 될 수 있다”면서 “의료원 차원에서 문제제기 정도는 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이후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지불되지 않은 치료비를 국가가 대신 지불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결국 국가가 치료비를 대납했다. 2017년 말 국무회의 때 의결되었으며, 2018년 초에 문재인 정부에 의해 집행되었다.

4.2.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

우리 북한 청년은 비록 북에서 왔지만 국민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자기 팔 찔려가면서 수혈혈액 1만 2,000cc,
대한민국 국민이 수혈한 피가 몸 속에서 3번 돌아 살고 있는 것이다.
아주대 병원 2차 브리핑 中

2017년 11월, 북한군 하전사(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지역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하는 도중 북측 초소로부터 총격을 받아 5군데의 총상을 입고 UN사 헬기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국종 교수가 집도했고, 11월 14일 1차 수술만 마친 상황. 총상으로 손상된 장기에서 흘러나온 분변으로 복강과 다른 장기들이 크게 오염되어 상태가 굉장히 안좋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현재 개복 상태로 둔 것이며 36-72시간을 지켜본 뒤 2, 3차 수술을 진행하겠다는 말로 보아 손상 통제 수술법[23]을 시행하는 듯하다.

이국종 교수는 석해균 선장과 마찬가지로 이 귀순병에 대해서도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자유 대한민국을 찾아왔으니 자유 대한민국이 직접 살려내야 할 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에 귀순 병사가 의식을 되찾아서 한시름 놓는가 했더니, 이번에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뜬금 없이 이국종 교수의 수술 경과 브리핑을 인권 테러라며 비난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김종대의 해당 발언에 대해 "북한 병사 분변 얼굴에 튀며 수술, 의료진 인권은 없느냐"라 인터뷰했다. 수술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아덴만 여명 작전 브리핑 당시 석해균 선장을 생각해서 수술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더니 의사들로부터 "쇼하는 의사"라는 비난[24]을 받아서 이번에는 수술 사진을 제대로 공개했다고.

22일 브리핑에서 원래는 환자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었으나, 그 대신 헬기를 통한 골든아워 확보의 중요성과 언론기자들이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그런데 YTN에서는 이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바로 화면을 전환시켜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을 빼먹는 몰상식한 짓을 저질렀다. 이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 전문 텍스트 기사는 이곳아카이브에서 볼 수 있다.

여러모로 이번 시술로 인해 매우 큰 고초를 겪고 있다. 온 언론의 시선이 집중되는 주제가 하필이면 정치적인 논쟁이 첨예하게 집중되는 북한 관련 이슈인 바람에 환자 상태가 아닌 생판 엉뚱한 일에 휘말려 큰 고통을 받고 있다. 권역외상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병원장에게 찾아간 것보다 이번 일로 인해서 더 많이 불려갔다고 한다.

이에 여론은 언론사들의 보도 태도를 비판하는 동시에 이 교수를 동정 내지 응원하는 모습이 많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도 이국종 교수의 권역외상센터 지원을 촉구하는 청원이 오르는 등, 지원 주장이 쇄도하는 중.바로가기

11월 22일 JTBC 뉴스룸손석희화상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북한군의 상태와 후송 및 치료 과정, 그리고 외과의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일이 커졌던 '수술 사진 공개로 인한 인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충분한 협의를 통해 사진이 공개가 되는 것이며 위의 문단에 나온 내용처럼 석 선장 수술 당시 사진을 공개하지 않아서 '쇼를 한다' 내지는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여러 가지 말보다는 하나의 사진이 더 설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공개한 것이며 이를 두고 개인정보를 판다고 비난하는 의견은 받아 들이기 어렵고, 모든 책임은 주치의에게 있기 때문에 형사 책임도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뒤에 이국종 교수가 밝힌 이야기가 충격적. 북한군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김종대 의원에 발언에 대해서 오히려 "그 사람이 국회의원인지를 몰랐다"며, 같은 날 오전에 있었던 2차 브리핑에서 "김종대 의원을 염두에 두고 비판한 것"이라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와는 다르게, "의료계 내부에서 나를 공격하는 세력을 두고 비판한 것"이라고 밝혔다. 즉, 김종대 의원의 발언 수위 만큼의 말이 의료계 내부에서 자주 오갔다는 이야기이다.[25]

이 건으로 인해 이국종 교수는 영국 인디펜던트#, 가디언#, 미국 뉴스위크 # 등 전세계 유력 언론들의 매스컴을 탔고, 심지어는 CNN인터뷰까지 실리는 등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UN 북한인권특별보좌관은 이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병사의 수술 및 신체 상태를 매우 참혹할 정도로 보여준데 대해서 그의 프라이버시에 가해진 침해를 비난할 수 밖에 없다. 인권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김종대 의원의 주장에 동의하였다.#

오청성 귀순병은 매체에서 이국종 교수의 정성스러운 치료와 돌봄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밝혔고, 여러차례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 앞서 언급된 수술 및 신체상태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인권침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당시 위급했던 자신을 살리기 위한 과정으로 본다고 했다.

5. 의료 현장 및 정책 관련 입장들

5.1. 골든아워, 플래티늄 미닛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사고 발생 후 수술과 같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최소한의 시간[26]골든아워라는 말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덴만의 여명과 드라마 "골든 타임"이 방영하기 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단어였지만 이제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단어가 되었다.[27] 이제는 "골든아워"가 아니라 "플래티넘 미닛"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다. 생명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에서 다시 소생으로 연결되는 분 단위 개념인데, 예를 들어 심폐소생술의 경우에도 최대 5분이며 가급적 4분 안에 소생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CPR & AED 실습교육에서 설명한다. 이것에 비유해보면 현장에서 인명구조대원에 의한 구조구급처치와 현장출동 의료진과 헬기에 의한 처치, 후송이송과 병원 도착, 중증외상센터응급소생실 수술장 연계가 분단위로 이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5.2.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2012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권역외상센터에서 아주대학교병원이 제외됐다.[28] 선정 전까지 아덴만의 여명으로 인해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학교병원이 워낙 스타덤에 오른 터라 아주대학교병원의 선정은 기정 사실이라고 생각되었다. 아주대학교병원 측에서도 설마 선정이 안 되겠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당시 보건복지부 왈, "아주대학교병원에는 의사가 이국종 교수밖에 없습니까?"라고 했던 걸 보면 이국종 교수를 제외하고 다른 분야의 진료실적이 형편없었던 모양이다. 링크 이래봬도 경기도 권역 제2규모의 대형 병원인데 이 모양이다. 이국종 교수 개인의 부족함으로 인해 권역외상센터 심사에서 탈락했다고 보기는 어렵겠으나, 어쨌거나 법안 명칭도 '이국종법'이라 할 정도로 세간의 관심이 몰려 있었으며, 이 때문에 아마도 병원 내에서는 지대한 관심과 더불어 질시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때문에 심사 탈락 후 병원 내에서 받은 압박과 멸시,[29] 병원 내 입지문제 등으로 인하여 당시 대단히 힘들어 하였다. 사실 어쩔 수 없는게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 의대 1기에 병원 역사 자체가 1994년 개원한 상대적으로 신생 병원이었다. 위의 1차 선정대상 5개 병원 중에 아주대보다 역사가 짧은 곳은 한 곳도 없다. 가장 역사가 짧은 천안 단국대병원도 1990년 개원이다.. 오히려 이국종 교수 개인의 스타덤으로 이 정도 유명세를 탄 것 자체가 대단하다면 대단할 수준. 아래 이국종 교수의 강연에서도 잠시 나오지만 석해균 선장 수술 당시만 해도 의사 커뮤니티에서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은 "저렇게 나댄다고 아주대병원을 얼마나 알아주겠냐"며 비웃었다.

이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김문수 도지사아주대학교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 등 경기도 내 심사대상이었던 병원이 권역외상센터 선정에서 제외된 것에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고 이국종 교수 또한 유감을 표했다. 관련기사

하지만 1년 뒤인 2013년에 아주대학교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면서 정부 지원금, 경기도 지원금 및 아주대학교의료원 자체 예산을 사용, 2016년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성공적으로 개소되어 경기남부권의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고로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는 환자가 이송되어와 누운 그 자리에서 CT나 X-RAY 촬영 등의 검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판독 후 즉각 수술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 등이 세팅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응급실에서처럼 이런저런 검사를 위해 환자가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고, 검사 과정이 간소하고 판독이 빨라 수술 전 환자의 컨디션 유지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이 후 권역외상센터의 규모가 커지면서 해군 군의관 3명이 파견 근무를 하기 시작하였고 육군 소령 1명도 근무 중임을 밝혔다

한 경기도 공무원이 신임 경기도지사 핑계를 대며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닥터헬기는 지정된 곳에만 이착륙하라"라고 하며 권역외상센터를 사실상 제약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신 사과하며 엄정 조사 후 재발을 막겠다고 약속하였고, 공약을 지켰다. 자세한 것은 5-5 항목 참조.

5.3. 병원 내 외상외과팀 입지 및 업무강도

이국종 교수의 업무 강도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주 120시간씩 일하는 인턴 및 레지던트의 삶을 평생 살고 있는 것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상상을 초월하는 고강도의 작업을, 외상외과생활 15년간 36시간 연속근무를 하고 잠깐 쪽잠을 자고 또 다시 36시간 연속 근무를 숨쉬듯이 반복을 하다보니 몸이 성한 곳이 없다고 한다.

오른쪽 어깨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갔다가 부러졌고, 왼쪽 무릎은 헬기에서 뛰어내리다가 꺾여서 다쳤다. 거기다 왼쪽 눈은 이미 2년 전에 거의 실명 상태에 이른 상황이다. 이는 특히 석해균 선장을 케어하던 시절에 특히 심해졌다고 한다. 그전에도 워낙 강도가 센 업무였는데 석해균 선장을 케어하다보니 눈의 모세혈관 다발이 파열이 되었고 주변에서는 이 교수를 말렸으나 이 교수는 케어 완료하고 쉰다 하였고 그 사항이 끝났지만 이 교수 성격상 환자가 오면 또 수술하고를 반복하다보니 결국 현재 상태에 이른 것이다.

또한 C채널과의 인터뷰에서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안면수술을 받았고, 그 후유증으로 왼쪽 얼굴의 표정 변화가 약간 어색하다고 밝혔다. 방송 맥락의 정황상 과중한 업무 때문임이 의심되나, 직접적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다.

심지어 80대 당뇨병 노인에게나 오는 병이 40대인 이국종 교수에게 와버린지라, 주변의 안타까움을 많이 사는 동시에 대한민국 의료진의 현실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국종 교수의 연관검색어로 이국종 결혼이 있었는데, "이렇게 사는 사람이 과연 가정이 있는가?"라고 궁금한 사람들이 검색해 본 것이라고 한다.

같은 과 후배이자 아덴만 여명 작전에 같이 오만에 간 정경원 교수는 1년에 집으로 겨우 4번 갔다.관련기사

이국종 교수와 정경원 교수, 권준식 교수는 "아덴만 여명 작전 후에도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 없어, 3명이서 하루 7건의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노가다를 뛸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관련기사

정경원 교수는 군대에서 다리를 다친 뒤 다리의 철심을 제거할 시기가 지났지만 수술받을 시간조차 없었다.관련기사

이국종 교수의 비망록에는 사무실도 없이 지하 2층 하수가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창고에서 무려 5년이나 넘게 지냈다고 했다. 관련기사

12년도 경기도청 특강에서 이국종 교수는 병원 내 입지와 울분을 쏟아 부었다. 병원 수술 도중 윗분들이 "너 수술 끝나고 나 좀 보자"고 전화를 걸거나, 수술을 한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제발 나가라고 연판장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의료 헬기도 아닌 것을 타고 다닌다고 의사의 값어치를 떨어트린다며 욕을 하기도 했다고. 그리고 학장이나 윗분들이 외상 그만하라고 딱 부러지게 말을 했으면 그 날로 그만두겠지만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유명한 이국종 교수를 그만두게 만들면 결국 뒤를 이어 일해줄 자신들이 손에 피 묻히기 싫으니까 이국종 교수가 연판장 돌고 협박을 받아도 그대로 놔둔다고 한다. 그래서, 이국종 교수는 사직서를 항상 품고 다닌다고 한다.관련기사 푸른밤의 심야다방 게스트로 나왔을 때도 "요즘도 윗분들에게 1시간 가량 육두문자로 욕을 듣는다"고 말했을 정도.

초기 헬기 착륙 장소가 없어서 의대와 병원 건물 사이 길바닥에 H자를 그리고 헬기장으로 썼다가 '미친 놈' 취급까지 당했다.관련기사 참고로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웬만한 개발도상국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는 행동인데도 우리나라에서는 미친 놈 취급을 받은 거다.

아주대학교 교수회 소식지인 탁류청론에 한국의 의료현실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관한 내용, 왜 고강도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나는 구조인지 적힌 이국종 교수의 글이 실려 있다. 관련기사

5.4. 문재인 케어 비판

이번에 정부에서 의료 보장성 확대를 얘기하는 걸 보고 대체 뭔 소린가 싶었어요. 지금 의료현장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잖아요. 그런데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건 전방 병사들이 온 몸을 던져 간신히 전선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보급을 강화할 생각은 안 하고 ‘돌격 앞으로!’만 외치겠다고요. 그게 되겠습니까.#

아주대 소식지 탁류청론에 문재인 케어에 대한 비판적 입장의 글을 썼다. # #
또한, "정부가 너무 당위성에만 얽매이고 있다. 국민들의 인기와 지지 여론에만 편승하고 있는 느낌이다."고 비판하면서도, "의사들 자신의 잘못도 있다. 국민은 의사들의 리얼한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국민들의 일반적 인식과 괴리된 한국 의료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강연 및 귀순병사 브리핑 등에서 의료수가 현실화 및 의사들의 삶의 질 개선, 의료시스템의 한계 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지만 아직까진 적극적 비판보다는 절실한 호소와 지원을 바라는 중이다.

아래 세바시 유튜브 자료에서도 언급했듯이 "한국 사회 전반에 전통적으로 이런 거대 담론은 많으나, 정작 중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이나 그것을 몸소 실행할 사람들은 없다"고 호소한다.#

5.5. 닥터헬기 지원

2018년 5월 보건복지부는 7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경기도 아주대학교를 선정하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에 배치가 확정된거라 마치 이재명지사가 이를 지원한것처럼 기사가 나왔으나, 실제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재임 시기에 이러한 지원이 확정되어 배치 예정이였다.
“물론이다. 아주대 헬기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의 구조대원이 탑승한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야간 비행에 필요한 관제·계류·전기·유류보충 등을 지원받는다. 병원 근처 제10전투비행단에서 급유하고, 간단한 정비와 훈련까지 지원받는다. 야간에는 계기 비행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공군의 협조가 필수적인데, 정경두 합참의장이 해결해줬다. 이렇게 하기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정경두 합참의장, 허건영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이 합의해 새로운 닥터헬기 운영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594780

다만 70%의 비용은 보건복지부에서, 그 외 지자체에서 30%의 비용을 담당하여 배치하는것으로, 실 부담은 보건복지부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https://ppss.kr/archives/181248

6. 해군과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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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교정복을 입고 거수경례를 하는 이국종 교수.[30]

이국종 교수는 해군과 깊은 인연이 있다.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공보의군의관이 아닌 대한민국 해군 수병 출신이다. 의대 4학년을 마친 시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의사의 길을 포기하려고 학교에 제적 신청을 내고 해군 갑판병[31]으로 입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간부들이 의대 졸업을 포기한 내게 다시 의사의 길을 걷도록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그분들은 뱃사람 정신을 강조했다. 어떤 큰 파도도 헤쳐 나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뱃사람이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소금기, 기름때에 찌든 군복이 값진 것이라며 학업을 계속하라고 독려해주셨다"라고 이국종 교수는 후술했다. 대신 부친이 6·25전쟁 때 육군1군단 직할대 통신병으로 싸우다 지뢰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여서 복무기간 감면 혜택을 받아 6개월만 복무하고 전역했다. 관련기사

전역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32]에서 외상외과 연수를 받을 때[33] 지도교수가 미 해군 군의관 출신인 브루스 포텐저(Bruce Potenza) 예비역 군의대령이었다. 2003년 귀국한 이국종 교수는 지도교수인 포텐저 대령의 추천을 받아 2003년부터 지금까지 주한 미 육군의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때문에 아주대학교병원 헬기장에는 미 육군 헬기도 자주 온다. 참고로 미 육군 헬기, 에어 앰뷸런스를 포함하여 하루 한두 번 이상은 헬기가 오는데, 헬기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꽤나 장관이니 기회가 된다면 보도록 하자. 이국종 교수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백악관으로부터 감사장을 2번 받았고, 미 육군으로부터는 여러 차례에 걸쳐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이국종 교수는 2007년~2008년 영국 로얄 런던 병원 연수 시절 영국 해군 군의관들과 함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투에서 부상당한 영국군을 치료했다.

그리고 2015년, 명예해군이 됨과 동시에 해군 홍보대사가 됐다. 관련기사 명예해군이 되면 해군 대위 계급이 주어지고 관련 피복도 지급되며, 준장급 의전을 받는 만큼 아무나 받는 칭호가 아니다. 처음엔 항해장교의 병과휘장을 달았으나, 의사라는 직업 특성을 반영해 이후 의무 병과휘장으로 바꿔 주었다. 의사이며 명예이긴 하나 임관까지 했으므로 수병으로서의 병적은 인정받고 재입대한 진짜 군의관 출신이 된 것이다. 병사/수병과 부사관 출신이 장교로 재입대하면 그 경력을 인정받아 호봉에 산입이 되지만, 장교 출신이 부사관으로 재입대하면 중사로 임관하는 등 몇 가지 특례만 있을 뿐 장교로서의 군번은 말소된다. 이전에는 수병으로서의 병적이 말소되었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재입대자들처럼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는만큼 인정받는다. 괜히 학사장교 임관식에서 재입대자들이 2개 군번, 3개 군번을 받았다고 화제가 되는 게 아니다.

군의관으로서 복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실제 의사이니만큼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군에서 총기 사건사고가 터지면 국군병원에도 몇 없는 총상치료가 가능한 의사인 이국종 교수의 도움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감사해하는 마당이며, 실제로 이 교수는 도서지역의 군 외상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해상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해상훈련에 참가할 때는 준 군의소령으로 해군해양의료원의 통제하에 잠수함이나 상륙함 등에 승선하여 훈련하며, 현역 군인과 마찬가지로 잠수, 공중 강하, 현수 하강, 헬기 이송, 도하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그야말로 만능 의사이다.

2017년 4월엔 소령으로 진급, 첫 명예해군 진급자라는 기록을 세웠다(관련기사). 실제로 모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간혹 세미나 등에 해군 정복 차림으로 참석한다는 증언이 있다. 한 예로 2017년 12월 1일 JSA 대대 장병들과 함께 청와대에 초청되어 왔을 때도 해군 정복 차림으로 참석하였고,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눌 때도 먼저 '소령 이국종'이라고 관등성명을 대기도 하였으며, 같이 동석한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도 거수경례를 하였다. 당연히 쇼가 아니라, 실제로 명예 소령은 정복을 포함한 피복을 입을 권리를 가지며, 정복 차림에서는 경례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는 미국의 명예 훈장(Medal of honor) 수훈자도 마찬가지이다.

2017년 10월 2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해 수리온 파생헬기인 의무후송전용헬기를 둘러보러 간 영상에서도 해군(NAVY) 점퍼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2017년 12월 1일 북한 병사 치료 이후 청와대에 해군 복장을 입고 갔다. 같은 해군 출신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이 교수의 모습을 보고 반갑게 웃었다고 한다. #

한 인터뷰에서 19세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해군사관학교를 가고 싶다."[34]고 했다.

2018년 12월 3일부로 해군 명예중령으로 진급이 확정되었다. 진급 후 기존에 패용하고 있던 미 육군 공중강습휘장 대신 해군 선임조종사 휘장을 달았는데, 해당 휘장은 실제 조종 교육 수료 등을 하지 않아도, 해군에서 그에 상응하는 공훈 등을 세운 이에게 명예의 의미로 수여할 수 있다. 육군의 이순진 장군 역시 보병 출신임에도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서 사령관으로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지휘조종사 휘장을 수여받아 패용하고 있다. 이국종 박사는 군민 여러 분야에서 비행의(Flight Sergeon) 자격을 인정받고 실제로 활동한 바 있기에, 이 휘장을 수여받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7. 방송 출연

다큐멘터리: 2011년 5월24일 방영 kbs '시사기획'-생사의 갈림길 마지막 1시간 영상, 2012년 9월 23일 방영 mbc'시사매거진 2580'-'골든타임'은 없다 영상, 2012년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 골든타임은 있다 - 외상외과 그 한 달 간의 기록, 2013년 EBS 1TV 다큐멘터리 '명의' 골든타임 - 운명의 1시간 중증외상센터편에 출연하였다. 'MBC 스페셜' 골든타임은 있다 - 외상외과 그 한 달 간의 기록'명의' 골든타임 - 운명의 1시간 중증외상센터 이 2개의 다큐멘터리는 시간이 있는 사람은 꼭 보도록 하자.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드라마: 2012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골든 타임최인혁의 모티브로 알려져 있고[35], 2016년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6회에서 이국종 교수를 오마주한 장면이 방송됐다.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이국종 교수와 닮은꼴 배우를 섭외했다"며 "안경과 의상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오마주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예능프로그램: JTBC에서 방영 중인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25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36]이 이국종 교수를 언급했다. 관련기사

JTBC 말하는 대로 시즌 1 최종회에 출연했다. 이날 정장 위에 검은 롱코트를 입고 검은색 가죽장갑을 낀 채 등장했는데, 창백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지라 등장만으로도 여태까지의 출연자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포스를 자랑했다. 또한 외국인에게 '지금 뭐 하는건지 알고 여기 있나요?'라며 영국 유학파답게 유창한 영어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작 그 외국인이 한국어를 알아듣는데다가 한국어를 할 줄 알아서 민망해했다.

CF: 공익광고 보건복지부 - '응급의료기금 국민의 생명을 향해 달려갑니다' 편에 출연하였다.


2017년 4월 4일 화요일 푸른밤의 심야다방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로 본인의 의사 생활과 인생사를 이야기했지만, 간간히 음악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구나 이국종 교수가 신청한 곡들이 전부 록 음악이라 DJ였던 이동진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냥 "좋아한다"고 한 정도가 아니라 음악 틀기 전 선곡해온 곡 왜 고르셨냐고 물었더니, 그 시대 록의 계보니, 코드진행이 누구랑 비슷하다느니, 대중문화사적 의미들까지 줄줄이 읊어서 보통 내공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생방을 진행해야 하는 DJ 이동진 입장에선 끊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 유명한 의사 선생님 입에서 나오는 수준 높은 음악이야기도 너무 재밌고 딱 끊기도 어려운 상대라 망설이는게 느껴질 정도.

2017년 8월 7일 월요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세상은 만만치 않다는 주제로 출연했다. 여기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조 헬기 운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의 점들을 비판하는 것이 역대급이다. 당시 방청객 중에서도 눈물을 쏟는 사람이 속출했다.


이 영상에서는 이국종 교수가 전국에서 몰려온 헬기들이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는 장면에서 울분을 토했는데, 사실 그 이전에 벌어진 상황은 그것대로 더 막장인 상황이었다. 전국에서 민관군의 온갖 항공기들이 수십대가 몰려 오면서 공역이 문자 그대로 폭주하는 상황인데, 정작 해상 구조작업에 도움이 될 장비와 인원이 없는 항공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사고현장에 구경 나온 도지사를 태운 헬기까지 있었다.

참고로 이 도지사를 태운 헬기는 구조작업을 하던 해경 헬기에 충돌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져서 뉴스에도 나왔다. "재난이 벌어질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누가 지휘를 한다" 같은 시스템이 없었을 뿐더러, 다들 알다시피 최종적으로 컨트롤 타워가 되어줘할 사람들은 "자기들이 컨트롤 타워가 아니니 책임이 없다." 따위의 망발이나 던졌다.



JTBC 대표이사 손석희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온다. 실제로 손석희는 문과 미중년으로 통하는 반면, 이국종은 이과 미중년으로 통한다. 물론 대중 앞에 방송 전에 외모 관리받는 손석희와 수십시간의 수술을 집도하는 이국종을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11월 22일 JTBC 뉴스룸과 화상 인터뷰를 하면서 2명이 한 화면에 등장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참고로 손석희 역시 칼같은 진행과 냉철한 분위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프로즌 맨(frozen man)'이라고 불리는데,[37] 손석희조차 미지근하게 보일 정도로 특유의 그 피곤함 가득한 무표정을 유지한 채 인터뷰에 임해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손석희 옆에[38]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석희보다 더 차가워보이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심지어 이날 인터뷰에서는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말은 바로 컷트 해버리는 신공을 가진 손석희 앵커조차도 이국종 의사의 대답을 제대로 컷트하지 못하고 들어주는 흔치 않은 광경도 보여주었다. 심지어 오히려 손 앵커가 분위기를 풀기 위해 하는 말을 이 박사 쪽에서 단칼에 컷트 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때 살짝 입맛을 다시는 손석희 앵커의 멋쩍은 모습은 덤. 특히나 손앵커나 "요즘에는 의대생들이 외과보다 성형외과를 훨씬 더 선호한다라는 식"으로[39] 생명보다는 돈에 중점을 두는 의사들을 넌지시 비판하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 당시 답변이 걸작. 자기같은 의사보다도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더 대단하다. 일반인들의 시선은 성형외과 의사들을 돈만 밝힌다고 하고 있으나 실제로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연구하는 분들이다. 한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의사집단 중 하나이니 일반인들의 시선이 제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우문현답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을 재치있는 말솜씨로 넘어갔는데 손 앵커가 그야말로 기습적인 질문을 하였기 때문에 미리 생각하지 않으면 당황할 수 있었음에도 잘 넘어간 것은 애초에 이국종 교수가 타과의 의사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교수가 아닌 박사로 명칭을 변경해서 호칭하기도 해서 이국종 교수를 손석희 앵커식으로 의사로서의 격을 올려주는 흔치 않은 모습도 같이 보여준 것은 덤이다.[40]

2017년 12월 16일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현했다. 그리고 지금 현재 한국의 의료 체계. 특히 권역외상센터에 대해 희망이 없다고 평하면서, 사람들 청원으로 헬기가 5대 추가되었지만,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 이후 이명박 대통령이 권역외상센터를 처음 설치했을 때의 데자뷰처럼만 보일 뿐이라며 심히 염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대학 병원이랍시고 있는 것들이 환자들을 응급실 앞에다 6시간도 넘게 방치하고 있다가, 밤 12시가 되어서야 아침까지 응급실 앞에 사람이 있으면 레지던트들이 자기네가 골치 아파진다면서 권역 병원에다 집어던진다.고 표현하였다. 그리고 방송 내에서 공개된 권역외상센터의 실태는 상상을 초월했는데, 그 중에서도 대전 권역외상센터는 지정을 받아놓고서, 환자가 실려오면 그냥 다른 데로 넘겨버리면서 지원금만 꼬박꼬박 받아 챙기고, 전남 권역외상센터는 응급환자 전담으로 임명되어서 지원금을 주는 의사들을 데려다가 일반 진료를 보게 하면서, 그 원장이 자기 입으로 직접 '효율성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대로 하면 대한민국 의사들은 다 굶어죽는다.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그나마 성실하게 운영 중인 곳(부산 권역외상센터 등)의 경우에는 지원하는 의사들이 적기에 이틀에 한 번 꼴로 15시간 당직을 세우는 정신나간 스케줄을 짤 수밖에 없었음이 드러났다. 사실상 제대로 권역외상센터의 본 목적에 맞게 일하는 의사들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스케줄에 지쳐서 떨어져나가고, 그저 돈만 챙기고 권역외상센터 전담 업무는 땡땡이 치려고 작정한 의사들만이 만연해서 먹튀를 시전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이걸 또 병원 측을 양심이 없다고만 할 수도 없는 게, 권역외상센터는 그 특성상 응급 환자가 실려올 때까지 다른 환자는 받지 않는다. 때문에 항상 적자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 거기다가 대한민국 의료 체제는 이런 응급 의료 센터를 설립해놓고서도, CT 등을 찍어서 별 이상이 없다면 예산을 삭감하는 패널티를 적용시켜서 안 그래도 부족한 예산을 더 깎아먹는 걸 법으로 규정해놨다고 한다. 즉, 병원 입장에서는 돈이 안 되니까 법으로 정해진 규정을 지킬 생각을 안 하고, 정부에서는 자기네들이 정해놓은 의료 체제가 어떻게 발목을 잡고 있는지조차 파악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상황을 초래한 것은 당시 정부인데, 기획 재정부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권역외상센터의 당연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적자를 보고서는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본래 예정되었던 예산을 3분의 1로 삭감하였고, 당시 기획 재정부 장관이었던 박재완은 직접 방송에 출연해서 돈이 없어서 못 했다.고 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PD가 그 20배를 쏟아부은 4대강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도 없이 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런 국민의 이익을 위한 사업은 너무 당연한 거니까,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게 정상이다.라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즉, 완전히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거나 마찬가지고, 나아질 기색도 안 보인다. 이쯤 되면 희망이 없다는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8. 말말말

외과 이국종입니다. 제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41]
EBS 다큐멘터리 <명의(名醫) - 골든타임 운명의 1시간 중증외상센터> 편 中
죽는 날, 관 속에 가지고 갈 것은 그동안 치료한 환자의 명부다.
인터뷰 중[42]]
환자는 돈 낸 만큼이 아니라, 아픈 만큼 치료 받아야 한다.

9. 기타

그는 소위 '밀랍인형'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무표정한데, 이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17년 3월에 말하는 대로 시즌1 마지막 화에서 말한 이야기로 "전 세계 외상외과를 전공한 의사의 숙명 같은 것이긴 한데. 굉장히 아픈 기억이 많다구요. 몇 달씩 사투를 보내다 떠나 보낸 분들이 많아요. 그런 분들이 100여 명이 넘어요. 제가. 그러니까 세상에 빚이 있다고요, 그러니까 웃을 일이 별로 없어요, 저는." 즉 그의 손에서 떠나보낸 환자들과 앞으로 돌볼 환자의 목숨에 대한 무게 때문에 웃지 못한다고 한다. 평소 방송에서 인터뷰 할 때 진행자가 가벼운 농담을 하더라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 편이다.

그가 유일하게 웃음을 띄는 주제는 바로 음악 이야기. 음악 이야기만 나오면 보통 사람들처럼 밝아지고, 웃음도 많아진다. 의과대 밴드 동아리에서 베이스 기타를 맡고있으며,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서 MC인 유희열과 함께 합주 하기도 했다. 푸른밤의 심야다방 게스트 때에서 보여준 것처럼 특히 록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며 그에 대한 조예도 상당히 깊다.[43]

방송에서 몇 번 담배 피우러 나가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흡연자로 보인다. 사실 외과의나 법조인 등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는 직종들 중에는 애연가가 많다.

방송출연이나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으로 인한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의사들에게 인기가 좋다. 아주대병원 내의 사내정치적 분위기와 달리 평소 의사들이 외치는 목소리를 대변해 주기 때문. 그간 의사들이 호소하고 주장한 것들이 ‘밥그릇’ 등으로 무시당했는데 이국종이 말하니 확실히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일이 많다. 물론 그와 동시에 개인에 의존하게 만든 한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덤.

미국 연수 후 '손상통제수술(Damage Control Surgery)'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상황이 심각한 중증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식인데, 일반 수술과 달리 복강을 열어두고 의료용 특수 천을 덮은 채 수술을 일단 중지한 뒤, 상황이 나아진 다음 다시 재수술을 통하여 완전히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그것도 환자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목숨만 겨우 붙여놓을 수 있는 최소한의 수술만 해두는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다. 처음엔 많은 의사들이 반발하였지만 중증외상환자의 생존률을 0~5%에서 30~40%까지 끌어올려 외과학교과서에 이국종 교수가 이 수술법을 단독 집필하였다. 관련기사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의 귀순자 수술 때 이 수술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다만 국내 임상 데이터가 없던 시절에야 사람 목숨으로 실험을 해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니 보수적이었겠지만 이도 옛날 이야기이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의과대학에서는 이를 교과과정 내에서 다루고 있으며 실제 필드에서도 부종 등이 너무 심하여 수술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경과 관찰을 위해 사용한다. 의학 드라마 골든타임[44]디데이[45]에도 이 수술법이 나온 적이 있다.

왼쪽 시력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잦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왼쪽 눈에 무리가 와 시력을 영구적으로 잃어버린 것. 기사 최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오른쪽 (눈)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야구 팬이다. LG 트윈스 팬이라고 강연 중에 말했다. 판문점 귀순 병사가 의식을 차린 후 대화 중 야구를 안다고 하자 kt wiz를 응원하라고 했다는데, 아주대 병원이 수원에 있기 때문에 kt도 같이 응원하거나 혹은 응원팀을 옮긴 것으로 보인다. 수원 위즈파크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나왔다. 그리고 2018년 7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LG vs KT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시구를 하였으며 이후 KT 선수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였다. #

2017년 12월 1일,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을 계기로 JSA 장병들이 청와대에 초청받았는데, 귀순북한군의 수술 집도의였던 이국종 교수가 이 자리에 명예 해군 소령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초청된 장병들이 한 명씩 이야기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국종 교수가 꺼낸 첫 말은 '대통령 각하'였다.[46]

2017년 12월 7일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용과 도전’(포도모임) 조찬 행사에 참석해 강연했는데, 언론에서는 자유한국당에서 이국종 교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아니겠느냐는[47] 해석도 내놓았지만 정작 이국종 본인은 "정치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라며 자신은 정계에 입문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강연에서도 이국종 교수가 주로 언급한 것은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예산은 늘었지만 정작 그 혜택이 자신과 같은 말단에게까지는 내려오지 않는다거나, 석해균 선장 수술 당시에 자신을 두고 별것도 아닌 환자 데려다 쇼한다고 애쓴다는 비아냥과 뒷담이 의료계에서 숱하게 나왔었다거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안 나가면 (위급한) 환자들은 다 죽는다. 이런 환자 한두 명 죽는다고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정말 슬픈 것은 소방헬기라도 타고 돌아다니는 노력이 이상한 사람, 나쁜 사람 취급을 받는 상황이다. 굉장히 힘들다."라는 현실에 대한 처절한 한탄과 관심 호소였다.#

5월 3일 정부는 아주대에 닥터헬기를 지원하기로 했다.관련기사

2018년 7월 자유한국당의 비대위원장 영입 리스트에 올랐으나, '나는 병원 내 정치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고, 결정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사람이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비대위원장 영입 제의를 거부했다[48].

2018년 10월 2일 이국종 교수가 외상외과 분야를 시작한 2002년부터 2018년 지금까지 자신이 외상외과에 재직하면서 느낀 감정과 현실을 기록한 '골든아워'를 출간하였다. 만약 자신이 외상외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현실을 알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카카오페이지에도 올라와 있으며, 12시간 동안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읽으면 분노가 치민다.

최근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서 국회 출석, 방송, 강연 출연, 저술 활동 등 외상외과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외상파트 중 이 교수보다 인지도와 명망이 높은 인물이 없는 데다가, 본업을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몸상태가 악화되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해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이국종 교수만 한 경력이면 일선에서 물러나 후배들을 양성해야 될 수준이지만... 현실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는 것이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자로 선정됐다. #

이국종 교수가 지난 2019년 2월 4일에 숨진 채 발견된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를 기리는 글을 올렸다.“윤한덕의 ‘고통’을 헤아리기조차 쉽지 않았다” 이국종 교수는 '제가 글로 함부로 표현하는 것이 고인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지는 않을지 걱정'이라면서 여러차례 기고를 거절했다고 한다.

이국종 교수의 추모글을 읽은 네티즌의 반응은
"교수님의 비통함과 허망함 그리고 절망감이 절절하게 서려있는 글이네요."
"세상이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직한 성품의 사람들은 결코 환경을 비난하지 않고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시고 있습니다."
"이런분은 사회장으로 치르고 훈장 추대하고 현충원 높은자리에 모셔야한다."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의 명복을 이토록 진심으로 간절하게 빌어본 적이 기억에 없습니다" 등의 반응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윤한덕 선생님의 추모글을 올렸다.

YTN 수도권 투데이에서 故 윤한덕 센터장, 공백 말도 못 하게 크다며 인터뷰를 했다.

이국종 교수가 올린 글의 마지막 부분이다.
2019년이 시작된 그놈의 “민족의 명절” 에 우리는 한국사회에서 보기 어려운 영웅을 잃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사심 없이 스스로 지옥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온갖 슬픔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최후까지 피투성이 싸움을 하다가 삶의 대부분을 보냈던 공간에서 단단하게 앉은 채 세상을 떠나갔다. 세상을 떠날 때조차 그는 한가하게 누워서 쉬지 않았고, 그다지 슬퍼하지도 않았다. 다만 그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안에 대한 서류[49]들을 끝까지 잡고 있다가 함께 가지고 갔다.
윤한덕의 나이 51세였다.

차기 총선용으로 자유한국당 영입 대상이라는 이슈가 19년 6월 또 다시 떠들썩해졌다. 이에 이국종 교수는 과대평가라며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거부의사를 밝혔고, "오히려 한국당보다는 민주당 인사와 자주 엮인다."라며 한국당과 선을 확실히 긋는 발언까지 하였다.[50]

[1] 부친이 6.25 전쟁 참전 상이용사(전상군경)라 국가유공자 유족 병역특례에 따라 단기수병으로 일병에서 전역했다. 병장 계급장을 부착한 하약정복 차림의 사진 때문에 병장 전역자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당시 유행(?)에 따라 전역 전 병장 계급장을 가라로 달고 찍은 사진이다.[2] 모태신앙으로 세례성사까지 받은 천주교 신자라고 한다.관련기사 다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성당에서 마음놓고 미사에 참례해본 것이 오래 전 일이라고.[3] 다만 처음부터 외상외과를 전공한 것은 아니고, 간담췌외과를 전공하였으나 국내에 자리가 없어 일자리를 찾다가 2002년에 외상외과로 발령받았다고 한다.[4]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의 2.[5] 그 중에서 의료복지카드를 들고오는 자신에게 일반 환자와 같은 대우를 해주는 병원이 있었는데, 이국종은 그에 감사하면서도 의문을 갖고 의사에게 왜 자기를 일반 환자와 같이 대해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의아해 하며 그건 너가 신경쓸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고.[6] 88학번으로 아주대 의대 1기 신입생으로 입학, 4학년 마치고 대한민국 해군 6개월 단기사병 복무 후 2기와 함께 졸업했다.[7] 2017년에 소령, 2018년에 중령으로 진급했다.[8] 이국종 교수의 책 '골든아워' 에서 말하길, 근무복은커녕 수중에 먹고 죽을 돈조차 없었으므로 수술복을 근무복처럼 입었다고 한다. 현장으로의 잦은 출동 탓에 흙먼지를 뒤집어 쓰거나 땀, 핏물에 수술복이 젖는 일이 잦았다고 하나 수술복을 입고 있어야 그나마 쉽게 갈아입을 수 있어 감염방지에 도움이 되었다 한다. 이전 서술에서는 원칙적으로 수술복은 수술실 안에서 입고 수술 후에는 세탁실로 보내는 게 원칙이라 되어있었는데, 이를 염두해둔듯 수술복을 여러 벌 구비해놓고 하나의 수술을 마무리한 후에는 새 수술복으로 갈아입었을 가능성이 높다.[9] 교통사고, 추락, 총상 등으로 치명적인 외상. 국내에서 중증외상환자가 매년 10만여 명이 발생하지만, 중증외상 이송 및 진료체계가 취약하여 완치 가능한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이 35%에 달한다. 이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중증외상환자 예방 가능 사망률 10~15%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10]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의 20%(약 1,600억 원)를 2017년까지 사용해 전국에 16개의 중증외상센터를 건립하게 된다.[11] 중증외상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임상병리과 등.[12] 제자이자 동료인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외과 정경원 교수의 경우, 집에 1년에 4일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한다.[13] 수술 며칠 전부터 입원하여 많은 검사를 하고 철저하게 계획한 수술과 응급수술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중증외상 수술 전 의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흉부, 복부 등을) 열어봐야 안다."이니 말 다했다. 환자의 모든 외상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데다 한시가 급하기 때문에 일단 개흉/개복한 다음 출혈을 잡고 망가진 장기를 꿰메거나 절제하는 것이 수술의 1차 목표.[14] 환자가 병원에서 사망 시, 의료진을 신뢰하지 않는 보호자들에 의하여 의료진이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멱살 잡히기, 집기 때려부수기, 너 내가 누군지 아느냐는 예사. 고소도 많이 당한다.[15] 어느 정도인가 하면 소방서에서 출동 시 구조에 방해가 되는 차량이나 물건은 그대로 소방차로 들이받아 길을 열거나, 도끼로 까부숴버리는 경우도 흔하다.[16] 이전 수정 내역 중에는 현행 항공법상 회전익기가 야간에 비행 못해서 그렇고 야간 면장이 있고 FLIR 같은 장비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토론 결과 일단 항공법과 그 시행령에는 그런 문구가 없거나 다른 내용인 것을 수정자가 잘못 작성한 것으로 결론났다. 그렇다고 야간 비행훈련이나 계기비행 등의 훈련비행의 필요가 적은 것은 절대 아니다.[17]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로 어떤 환자가 올지 모르기 때문.[18] 귀순 병사, 즉 진짜 최전방 환자까지도 상대할 정도로 이국종 교수는 야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19] 총 8발의 총상이 있었으며 그 중 3발은 배에 맞았다.[20] 오만의 의료기술이 대한민국보다 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슬람 계열 국가인 오만에 부족한 의약품 등이 많아 치료에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 또한 수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있는 이슬람의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제대로된 수혈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해군 군의관 정재호 중위가 본인의 혈액을 뽑아 혈소판을 걸러 석선장에게 수혈해야했던 상황이었다. 이와는 다르게 오히려 당시 이국종 교수는, 오만의 중증외상환자 치료시스템이 대한민국보다 훨씬 낫다고 평가하였다. 대한민국 영해에서 해적을 만나 총알을 맞았으면 치료받기 전 사망하였을 것이라는 의미.[21] 한국에 도착한 뒤의 치료비도 아주대병원이 전액을 떠안았다.[22] 손실 처리. 즉, 돈 받는 행위를 포기한다는 뜻. 민법체계 상법 회계법체계 손망실처리 매몰처리.[23] 기타 항목 참고[24] 이국종 교수가 공개한 비난의 내용 일부, "이국종 교수가 중증외상환자도 아닌 석 선장을 데리고 와 수술하는 멋진 쇼를 잘해서 국회에 법안과 예산이 통과했다." 외상점수 18점(15점 이상이 중증외상 환자)의 석해균 선장이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외상점수 8점의 쇼맨십용 환자로 변해서 뒷담화가 돌았다고 한다. 이렇다보니 석해균 선장 본인도 "수술 사진을 사용해도 좋다"는 동의를 해주었다. 참고로 이번 귀순 병사의 외상점수는 22점이다.[25] 심지어 이 사태 당시에도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서 자칭 국내 최상위권 종합대학 의사라는 이들이 이국종의 치료와 권역외상센터 자체를 쇼로 치부하는 글을 올리고 있었다.[26]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보통 1시간 이내[27] 드라마 제목 골든 타임은 잘못된 표기로 사실은 골든 아워가 맞다.[28] 인천 가천대학교 길병원,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강원도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전남 목포 한국병원이 선정됐다.[29] 앞선 링크의 재탕이지만, 실제 문제는 아주대학교병원의 문제이지 이국종 교수의 문제라 보기엔 어려웠다.[30] 정복 약장 위의 휘장은 미 육군공중강습휘장(Air Assault Badge)으로, 미 육군에서 헬기 레펠 훈련을 마치면 수여하는 휘장이다. 그 아래에는 상훈인 국민포장과 적십자기장이 달려 있다.[31] 1차 해상은 경기함 복무, 2차 육상은 그당시 대방동 해군본부서 근무.[32] UCSF, 미국 최고의 메디컬 스쿨중 하나다[33] 2002년~2003년[34] 생애 단락에 상술했듯 시력 때문에 사관생도의 꿈을 접고 의사를 택했다고 한다.[35] 여담으로 푸른밤에 출연했을 때 제목과 드라마에서 나오는 외과 의사 묘사에 대하여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골든 타임은 잘못된 표기라서 드라마 작가에게 미리 주의를 줬으나, 드라마 제목이 이걸로 나와서 대부분 사람들은 물론이고 높으신 분들까지 골든 타임이라고 언급한다고 푸념하며 골든 아워로 정정해야 함을 피력. 다만 제목에서의 불만과 달리 닥터헬기의 도입, 타과와의 갈등, 자기 사생활보다 먼저 환자를 챙기는 모습, 현재의 열악한 외상외과 시스템의 구조까지 있는 그대로의 의료계를 굉장히 잘 반영한 드라마는 골든타임이었다.[36] 글 쓰는 의사로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고, 2016년도에 수필가로 정식 등단하였다. 본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린다.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응급의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JTBC 말하는 대로 3회, 잡스 6회를 참고할 것.[37] 참고로 본인 팬카페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기도 하다.[38] 정확히는 화상연결이다.[39] 물론 의료계의 논란을 의식해서 '제가 들은 얘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는 표현을 붙이고 수입과 관련된 얘기는 일체 하지 않았다.[40] 지금까지 손석희는 인터뷰에서 교수나 전문가가 나오면 보통 칭호를 교수 또는 인터뷰 대상이 소속한 단체 직급 등으로 칭하는 것이 거의 일반적이었다. 즉 일반적이라면 이 교수님 혹은 센터장님이 보통의 그의 호칭. 하지만 이 인터뷰에서 이 교수에게는 이국종 박사라고 호칭하면서 손 사장 나름대로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였다.[41] 실제 이국종 교수와 만나는 환자의 보호자들이 가장 먼저 그에게 듣게 되는 말이다.[42] 실제로는 존경하는 선배가 했던 말이라고 한다[43] 제일 좋아하는 곡이 린킨 파크의 'New Divide'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매진 드래곤스의 음악을 자주 듣는다고.[44] 9회 참조[45] 5회에 건물에 깔린 환자를 이송해 1시간 만에 무수혈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이 수술을 시도하였다.[46] 각하라는 호칭은 권위적이라는 이유로 김영삼 대통령 이후로 잘 쓰이지 않게 되었으며 현재는 거의 대부분 '대통령 님' 이라고 호칭을 붙인다.[47]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의 해군참모총장이기도 했던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국종 교수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한다.#[48] 사실 이 비대위원장 영입 제의는 유명한 사람이면 자기도 모르게 리스트에 올려져있었다.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등[49] 이국종 교수는 '죽는 날, 관 속에 가지고 갈 것은 그동안 치료한 환자의 명부다'며 인터뷰에서 말했던 바가 있다.[50] 다만 그렇다고 이국종 교수가 민주당으로 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애초에 정치에 진출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 민주당과 더 자주 엮이는 건 현 도지사, 지역 다수 국회의원이 민주당 쪽이다보니 닥터 헬기와 관련된 일로 한국당보다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본인도 "일" 때문에 자주 만난다고 발언한 것이다. 단지 한국당의 영입 관련 이야기에 선을 확실히 긋기 위한 발언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