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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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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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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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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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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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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에릭 테임즈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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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
}}} ||
파일:20220119_112249.jpg
에릭 테임즈
Eric Thames|エリック・テームズ
본명 에릭 앨린 테임즈
Eric Allyn Thames
출생 1986년 11월 10일 ([age(1986-11-10)]세)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페퍼다인 대학교
신체 180cm, 106kg
포지션 외야수, 1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08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19번, TOR)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1~2012)
시애틀 매리너스 (2012)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2013/14)
NC 다이노스 (2014~2016)
밀워키 브루어스 (2017~2019)
워싱턴 내셔널스 (2020)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1)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응원가 보기대령 행진곡 (Colonel Bogey March)[가사]에릭! 테임즈 날려라~ 에릭! 테임즈 날려라~ 에릭! 테임즈 홈런!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X2)][2]
슈퍼 키드 - Let’s Party![가사2]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많은 훈련량
4. 평가5. 말말말6. 여담
6.1. 야구 관련6.2. 야구 외
7. 논란
7.1. 음주운전7.2. 한국 야구를 비하했다는 헛소문
8. 연도별 기록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전 야구 선수이다.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외국인 타자이자[4], KBO 역대 최고의 용병 타자를 언급할 때 필수로 거론되는 선수이다. 또한 아시아 최초 40홈런-40도루 클럽[5]에 가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에릭 테임즈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에릭 테임즈/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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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5년 2016년
파일:NPB 로고.svg
2021년

3. 플레이 스타일

[navertv(19483648)]
테임즈의 NC 창단 첫 사이클링 히트

전반적으로 자신의 존 안에 들어오는 공에 적극적인 스윙을 가져가는 타자다. 그 덕분에 삼진이 조금 많은 편이긴 하지만 그런 것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컨택, 파워, 선구안, 주력 등 타자로서의 모든 것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3년간 미친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역대 최고로 꼽히는 장타 생산력이다. 기본적으로 엄청난 팔근육에서 나오는 힘을 통한 빠른 배트스피드를 기반으로 수많은 2, 3루타와 함께 연평균 40홈런 이상을 칠 수 있는 파워를 지녔다. 거기에 한 시즌이기는 해도 40도루를 기록할 정도의 빠른 주력은 안그래도 엄청난 그의 장타 생산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결국 본인은 중장거리 타자라고 인식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메이저리그 1기 시절에서의 이야기일 뿐 KBO 리그에서는 리그 최고의 파워와 주력을 가진 타자였다.

2014년의 테임즈는 적극적인 주루가 가능한 강타자에 불과했다. 파워와 컨택은 아주 뛰어났지만, 공격적인 성향 때문인지 58볼넷 99삼진으로 삼진이 볼넷에 비해 많았다. 주루의 경우에도 11개의 도루를 하는 동안 2개의 실패밖에 하지 않으면서 높은 도루 성공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준족이라고 불릴 만한 수준은 아니다. 수비의 경우 1루수로 13개의 실책을 하였고, 가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다. 물론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외야수로 출장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1루 수비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예측은 가능했다.

그렇지만 2015년에는 적극적인 주루가 가능한 강타자를 뛰어넘어 타격, 주루, 그리고 1루 수비까지 각각 리그 최상위권인 괴물이 되었다. 컨택과 파워는 원래 좋았지만 더욱 향상[6]되었고, 2014년에 아쉬웠던 삼진-볼넷 비율도 크게 개선되었다(103볼넷 91삼진). 도루를 40개 기록하는 동안 8개의 실패밖에 하지 않으며 80% 이상의 높은 도루 성공률을 유지하며 도루 수를 크게 늘렸다. 일반적으로 30-30 달성자들이나 20-20 달성자들의 도루 성공률이 비교적 높지 않은 편임을 고려할 때 40-40 클럽 가입자의 83.5%의 도루 성공률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세이버 스탯에서도 KBReport 기준 SPD 6위, wSB 2위를 기록하는 등 테임즈는 2015년 리그 5손가락 안에 드는 주자이기도 했다.
[navertv(14078254)]
아시아 최초 40-40 달성까지의 여정을 설명하는 영상

1루 수비도 출중하다. 대충 눈으로 보아도 많은 호수비를 만들어내기도 했고, 2015 시즌에는 실책 4개와 수비율 .996을 기록하면서 이전 시즌에 비해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2015 시즌 기준 스탯티즈의 포지션 보정치 제외 수비 기여도에서는 6.6으로 2위인 박정권의 2.4와 큰 차이를 보였다. 스탯티즈의 수비 기여도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박정권 아래 순위 선수의 기여도가 차례로 1.3, 0.8, -0.5, -1.0임을 고려할 때 이 정도의 차이는 테임즈가 유의미하게 좋은 수비수였음을 보여 준다. 일례로 김경문 감독이 시즌 말미 잠시 선발에서 제외하였다 다시 복귀시킬때 테임즈의 수비를 보고 출장시킨다고 했겠는가. [7] 다만 1루수의 특성상 수비비중이 낮기 때문에 전반적인 수비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다. 최고의 1루 수비수라고는 하지만 애당초 기존의 1루수들이 못하는 게 원인이다. 게다가 1루수는 공격이 뛰어나야 수비도 주목받는 법이다.

2015년의 테임즈는 역대 KBO 최고의 타자이면서, 리그에서 손꼽히는 최상급 주자였고, 40도루를 기록한 주루를 제외하고 타격으로만 평가해도 역대 최고의 1루수이기도 했다. 최전성기의 이승엽, 박병호보다 대부분의 세이버스탯에서 우위에 있다.

극단적으로 BABIP이 2014 시즌 3할 6푼 7리, 15시즌 3할 9푼인 것을 보고 운이 좋은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애초에 라인드라이브형 타자인데다가 볼넷, 삼진 역시 많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런 유형의 타자들은 주로 바빕이 높은 편이지만 내야안타는 많은 편이 아니다. 애초에 BABIP을 가지고 특정 기준에 맞춰 운이 좋은지 불운한지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우며, 특히 KBO의 BABIP를 비교하려면 수비수의 수준, 투수의 수준이 한참 차이나는 MLB의 BABIP와는 다른 기준으로 비교하여야 한다. 소위 타신투병 시대로 불리는 14~18시즌 KBO 리그의 전체 BABIP은 무려 0.330대에서 형성되었는데, 0.290~0.300 사이에 형성되는 일반적인 MLB의 BABIP 기준과는 한참 차이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테임즈의 BABIP이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무지막지한 타격생산력은 2016년에도 이어졌지만 9월 이후에는 김태군급 타자가 되어버리면서 맛이 제대로 가버렸다.[8]

MLB 복귀 이후에는 리그의 수준차 때문에 KBO 리그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약점들이 몇 가지 드러났다. 가장 큰 약점을 드러낸 부분은 바로 컨택 능력으로, KBO 통산 타율 3할 5푼에 가깝던 타자가 MLB에서는 타율이 2할 5푼대로 떨어지고 삼진율도 30%가 넘는 선풍기가 되었다. 의외로 파워와 볼넷 출루 능력은 MLB에서도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좌완 상대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며 좌투수 선발 때는 플래툰을 적용받아 선발에 빠지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사실 좌상바 기질은 KBO 시절인 2016년에도 있긴 했지만, 그 약하다는 것이 8홈런에 OPS 0.848이라 묻혔을 뿐이었다. 좌타자이고 당겨치기 위주의 타자라 시프트 적용도 상당히 많이 받는다. 그리고 KBO 수준에선 뛰어난 수비수였지만 MLB에선 17년도에 DEF -12.9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기준 중하위권의 1루 수비수라는게 드러났다.

메이저리그 2기에서의 종합적인 성적을 요약하면 2할 중반대의 높지 않은 타율, 3할 중반대의 준수한 출루율, 5할대의 훌륭한 장타율, 20-30개 정도의 홈런 생산력, 많은 삼진, 좌완투수 상대 약점을 가진 좌타 풀히터 거포 1루/외야수이다.

3.1. 많은 훈련량

상당한 노력파이자 연습벌레로 소문이 자자하다. 미국에서도 연습량이 많아 주변에서 말렸을 정도라고 한다.# 통역이 본 테임즈의 연습량

그 날 성적이 좋지 않으면 경기가 끝나고 연습을 한다든지 하는 기사가 이미 여러 차례 나왔고 그의 연습량을 아는 구단에서 그를 빼고 특별 훈련을 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그것을 알고 자신을 부르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섭섭해 했다고 한다. 해설자들도 테임즈가 선수들이 없는 야구장에서 혼자 연습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종종 언급할 정도. 그리고 2015년 6월 23일 수비 실책을 한 다음날 연습 시간이 2시 넘어서인데 그보다 더 일찍 와서 코치와 따로 수비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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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시절 타격 연습영상. 앞에는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15년 5월 27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마산 야구장을 방문했을때 그를 만나고 싶어했지만 대사가 경기 시작 시간에 임박해서 도착했기 때문에 테임즈는 "나만의 루틴이 있다. 경기 준비를 할 시간이라 어렵겠다"고 정중히 사양하면서 "나도 대사(Ambassador)인데"[9]라고 농담을 했다고 한다. 후에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왔어도 안 만났을 거냐고 묻자 "경기 시작 전에 만나자고 하면 안 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아니라 누가 와도 난 훈련을 해야 한다"고 대답을 했다.

4. 평가

현역 메이저리거 KBO 노크, 테임즈가 한국 야구에 남긴 유산
NC가 키운 테임즈, 전설의 '나이테'를 남겼고 역사를 바꿨다
우즈, 호세 그리고 'KBO를 수놓은 강렬했던 3년' 테임즈 퇴장하다

테임즈가 3년간 한국에서 보여준 활약은 '폭격' 그 자체였다. 특히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 그리고 한 시즌 사이클링 히트 2회[10]의 기록은 모두 역대 최초로, NC의 구단 역사는 물론 KBO 리그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테임즈의 스탯은 뜯어볼수록 경이로운데, 1500타석 이상 역대 KBO 타자들 중 wRC+[11][12][13], OPS, wOBA 독보적 1위로 3년 통산 성적이 타율 .349, 출루율 .451, 장타율 .721에 OPS 1.172에 달한다.[14] 테임즈의 커리어하이인 2015 시즌은 40-40 외에도 10.71에 이르는 WAR(스탯티즈 기준),[15] 장타율(0.790)과 OPS(1.288) 등이 범접할 수 없는 통산 1위 기록으로 남아 있다.

신생팀으로 첫해 7위를 찍었던 NC 다이노스를 입단 후 3-3-2위의 가을야구 단골팀으로 단숨에 올려놓은 주역으로, NC 역사에서 테임즈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KBO 리그에서는 단 3년만 뛰었음에도 스탯티즈 기준 23.0의 WAR를 쌓았고 호타준족 1루수로서의 정확한 컨택과 엄청난 파워, 그리고 빠른 발에 탄탄한 수비까지 갖춘 대표적인 5툴 플레이어였다. 당시 NC를 제외한 9개 구단 팬들이 테임즈가 하루 빨리 MLB로 떠나길 원했을 정도이다.

KBO 리그가 배출한 성공적인 역수출의 대표적 사례이기도 하다. KBO 리그 소속으로 MLB 계약을 맺은 첫 외국인 선수로서, KBO 리그 출신도 MLB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개척자이기도 하다. 테임즈 이후 MLB 1라운드 출신 선수들은 물론 직전 시즌 5선발을 다퉜던 선수까지 다양한 MLB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KBO 리그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경향이 테임즈 효과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kakaotv(391058449)]

5. 말말말

좋은 개인 기록도 세우고 팀도 이겨서 기분 좋다. (중략) 게임을 즐기라는 말을 하고 싶다. 기록이 눈 앞에 보이면 집중할 수 없다. 그런 것에 개의치 말고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2015년 8월, 한 시즌 두번의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한 후 가진 인터뷰
테임즈, 첫 한시즌 두번의 사이클히트 "즐기고 집중했다"
퀵하는 순간 무조건 뛴다고 생각을 했고 제발 견제하지 말라는 마음 뿐이었다. 1루에서 2루 뛸 때 물 속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태그를 당하는 순간 아웃인 줄 알고 좌절했는데 옆에 공이 흘러가는 것을 보고 환호했다.
2015년 리그 최초 40-40 달성 후 인터뷰
'최초 40-40' 테임즈 "50-50 도전은 내년 시즌에"
나만의 루틴이 있다.(중략) 나도 대사(Ambassador) 다. 경기 시작 전에 만나자고 하면 안 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아니라 누가 와도 난 훈련을 해야 한다.
2015년 리퍼트 미국대사의 마산 야구장 방문 시 만남요청을 거절하며
테임즈 "오바마가 와도 훈련 땐 안 만나"

6. 여담

6.1. 야구 관련

  • 그가 홈런을 치면 팀이 승리한다는 공식이 있었다. 하지만 6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을 치고도 팀이 패배함에 따라 이 공식은 결국 깨지고 말았지만 시즌 내내 홈런 치면 승률이 높았던 사실은 변함없었다. 사실 홈런은 1~4점을 확정적으로 내는 행위라 홈런이 있으면 승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건 당연한 거다.[19]
  •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야구 게임의 4번 타자급으로 강했다. 아래의 표는 2015년 7월 13일자 상대 팀별 성적인데, 실로 충격과 공포의 성적이라 할 수 있으며 오죽하면 대 성적도 아두치급은 된다. 풀 시즌을 뛴 결과 0.610/0.684/1.254의 타출장을 기록하였고, 특히 넥센의 홈인 목동구장에서는 더 강해져서 0.647/0.675/1.441로 OPS가 무려 2.1을 넘었다. 참고로 15년의 충격적인 퍼포먼스에 가려졌지만, 14년도와 16년도에도 넥센과 그 홈구장에서의 OPS가 각각 1.232/0.977, 1.318/1.341를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기록을 냈다. 이로 인해 앞뒤로 배치된 나성범[20], 이호준[21]과 함께 넥센 투수진의 악몽으로 군림하며 NC에 상대전적이 크게 밀리는 데에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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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SK 상대로 타율이 영 저조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OPS를 보자.
  • 찰리 쉬렉의 웨이버 공시 이후 새로 영입된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와 친분이 있다. 2010년 토론토 시절 더블 A 팀인 뉴햄프셔에서 함께 뛰었고 2011년 토론토 소속으로 함께 빅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어쩌면 이점이 재크 스튜어트 영입에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듯하다.
  • 이름이 한글로 써진 보호대를 착용하고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섰다. 이는 김태군이 2016 시즌에 선물한 것으로, 미국에서도 여전히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요미우리 입단 이후에도 한글 보호대를 계속 착용했다.
  • KBO 리그에서 홈런을 치고 나면 김태군과 특유의 수염 세레머니를 했다. 라디오볼 김태군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맨 처음 옆의 포수 친구가 수염을 잡아당겼을 때, 로진이 손에 묻은 채로 잡아당겨 수염이 뽑히는 바람에 정색하며 김태군을 노려보고는 덕아웃에 들어갔으나, 이후 잘 화해한 모양인지 몇 가지 부연 동작과 함께 즐겁게 수염을 뽑히고 있다. 다만 펜스를 넘기거나 파울폴을 맞춰 수비가 불가능한 홈런 한정으로 하고 그라운드 홈런을 쳤을 때는 이 세레머니를 하지 않는다. 구본능 당시 총재도 해보고 싶었는지, 2015년 홈런 더비 시상식 등 구본능 본인이 테임즈에게 시상을 하면 시상 후 기념촬영 직후 이 세레모니를 꼭 하곤 했다. 이후 2016년을 끝으로 테임즈가 KBO 리그를 떠나게 됨으로 더이상은 볼 수 없는 세레머니가 될줄 알았으나 2017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 후 오랜만에 팬서비스 차원으로 세레머니를 했다.[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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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임즈가 한국에서 성장한 이유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떴는데, 제목이 "테임즈의 회고, 지루했던 한국, 나를 바꿨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한국에 왔을 때 언어 문제로 같이 다닐 사람도 없고, 가족 없이 혼자 와서 할 게 없었기 때문에 그 시간에 야구 영상을 보고 연습하고 고민한 결과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 덤으로, 넓은 아파트를 줘서 방에서 혼자 타격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인터넷이 버스로 이동하면서도 될 정도로 잘 돼서[24] 수많은 글을 읽은 것도 도움이 됐다고. 이거 다르게 생각해보면, 남아도는 시간에 놀고먹는 게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성실하게 행동한 결과라는 이야기도 된다.
  • 2017년 8월 26일 MLB 플레이어스 위크엔드 때 자신의 유니폼에 자신의 성 대신 SANGNAMJA(상남자)를 새기고 출전하였다. 그리고 출전할 때 한글로 "테임즈"라고 적힌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왔다.
  • 2017년 10월 17일 열린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관전을 왔다. 인터뷰 그리고 이후에는 응원단 리프트까지 타고 응원을 하기도 했는데 직접 깃발을 흔들며 응원단장처럼 활동하더니 NC 타선이 귀신같이 점수를 대량으로 뽑아내며 순식간에 경기 분위기를 유리하게 만들면서 NC팬들 사이에서는 한국시리즈까지 여권을 빼앗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로써 테임즈는 자신이 한국을 떠나기 전, 1년 후에 한국에 돌아와서 NC의 포스트시즌을 직관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10월 20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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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으로 ESPN이 2020년 KBO 리그 중계를 맡으면서 개막전 객원 해설로 초청되었다.

6.2. 야구 외

  • 크고 우람한 팔근육이 돋보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과 비교해보면 KBO에 와서 엄청나게 몸을 만들었으며 이 때문인지 토론토 시절 중거리형 스타일에서 KBO 리그에 와서는 완벽한 중장거리 타자로 변신했다. 이런 근육량과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첫해 보여준 엄청난 퍼포먼스 때문인지 테임즈는 짧은 기간동안 여러차례 약물 검사를 받기까지 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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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시절 숙소 근처에 있던 카페의 커피와플을 굉장히 좋아했다. 한국에 온 지 5일째 부터 매일마다 가서 사 먹었을 정도라고. 미국의 카페는 달콤한 디저트를 팔지 않는데 한국의 카페는 달콤한 디저트를 파는 게 신기하면서도 좋았다고 한다.[27] 처음 일주일 동안은 매일 가서 사 먹었는데, 그 이후에는 식단 조절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으로 자제했다고. 하지만 그 카페는 2015년 3월에 문을 닫았다. 그 날도 별 생각없이 와플 먹을 생각으로 룰루랄라 단골집을 찾았는데 가게 인테리어 다 뜯어 내는 광경을 보고선 좌절의 인스타 포스팅을 남기기도 했다.물론 가게가 망한 후에도 루틴 설명이나 종종 와플을 먹는 인스타를 보면 애정은 여전하다. 심지어 팬이 찍은 한 영상에선 편의점에서 크라운 버터와플을 사 먹고 있었다.
  • 와플 이외에 고기도 좋아한다. 한국에 있을 때는 숯불구이를 즐겨먹는 모습이 나왔다.
  •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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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구단에서 그의 여권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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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7일에 구단 트위터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진출 기념으로 선수단에게 피자 26판을 돌렸다고 한다.
  • 2016년 4월 1일 홈 개막전에서 창원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외국인이 창원 명예시민증을 받은 것은 그가 세 번째다.
  • 창원에 테임즈의 이름을 딴 노래방이 있었다. 테임즈 인스타그램 캡쳐 # 야구장 앞 사보이호텔 지하에 '템즈 노래방'이라고 오픈했는데 이 템즈의 스펠링이 'THAMES'인데다 NC 다이노스 특유의 남색 컬러라서 아무래도 노린걸로 보인나.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후에도 "아직까지 내 이름을 딴 노래방이 마산에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언급했다.#
  • 2015년에 NC와 두산 경기중에 벤치클리어링이 발발했는데, 홍성흔이 마산 고깃집에 대해 물어보자 자신의 단골집을 소개해줬다.
  • 경상남도 고성군에 있는 한 고아원과 결연을 맺고 모금 행사를 했으며, 나중에 아이들을 경기에 초대하기도 하는 등 선행을 했다.##
  • 8월 15일 광복절에는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글과 함께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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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0월 19일 영등포 뉴에라 타임스퀘어점에서 팬 싸인회를 개최하였다. 당일 뉴에라 밀워키 브루어스 모자[30][31] 구매자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한 이 팬 싸인회는 테임즈의 뛰어난 팬 서비스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원칙적으로는 당일 구매한 모자에만 싸인이 가능했으나 테임즈 개인의 재량으로 모자는 물론이고 참여자가 가져온 기념구나 스파이크화 등에도 전부 다 해주고 돌려보냈다고 한다. 참여자의 증언으로는 싸인회 진행을 하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 않으면서 사진 촬영에도 성실하게 임해줬다고.
  • 2019년 1월 20일 뜬금없이 MBC 복면가왕 94차 경연에서 지옥에서 온 힙합보이라는 가명으로 참여했다.# 한국에 방문해 녹화를 하기 1주일 전까지 철저하게 외출을 자제하면서 노래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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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의 말에 의하면 처음 테임즈를 만났을 때 뭐라 말을 걸어야 할지 몰라 망설였으나 테임즈가 대뜸 최지만에게 "야 형한테 인사 안하냐?"라고 농담조로 말해 바로 친해졌다고 한다.

7. 논란

7.1. 음주운전

# 2016년 9월 29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다음날 KBO는 자체 상벌위를 통해 테임즈에게 정규시즌 잔여경기 및 포스트시즌 1경기 출전 정지·500만 원 벌금을 부여하였다. #

다만 한국의 음주운전 법규와 주마다 차이가 있는 미국의 법규를 혼동했다는 점과,[32] 이후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온 야구선수 음주운전 사건 중에 테임즈보다 적은 혈중알콜농도를 기록한 선수가 아무도 없다는 점[33]이 이 참작되어 동일 범죄를 저지른 강정호 등과 달리 한국 팬들에게 매우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다. 더군다나 음주가 걸린 상황도,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간만에 어머님이 내한 하셨을 때 같이 와인 몇 잔 마신 정도라.[34] 2017년 포스트시즌 당시 내한했을 때도 테임즈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음주운전 적발된 야구선수 중에는 비난 여론이 그다지 강하진 않은데, 전술했듯 혈중알콜농도도 가장 낮았고, 초범인 데다, 이전까지 쌓아놓은 업적에 더해 친근하고 성실한 이미지도 있고, 내려진 징계도 진솔한 사과와 함께 변명없이 깔끔하게 받은 덕분인 듯. 그것도 개인 일탈 수준이 아니라 어머님 내한에 식사 대접으로 걸렸으니. 실제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음주운전 징계인 봉사활동 50시간을 모두 채우고 나갔다고 한다.

본인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테임즈가 메이저 리그 복귀를 한 팀인 밀워키 브루어스의 연고지인 밀워키는 미국에서 맥주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며, 밀워키 브루어스 홈구장 밀러 파크도 맥주 양조장이 테마다.

7.2. 한국 야구를 비하했다는 헛소문

MLB 인터뷰 영상 풀버전

2017년 시즌 초반 맹활약 덕에 MLB 네트워크와의 인터뷰를 가졌는데, 그 날 저녁 KBS 김도환 기자[35]테임즈가 한국 야구 선수와 야구 팬을 비하했다라는 뉴스를 내보내며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테임즈가 초반부에 이야기 한 부분, "사적인 시간에 팬이 와서 싸인을 요구했다."는 그만큼 자신이 인기가 많다는 정도의 뉘앙스의 발언[36]이었고 "KBO에서 클리닝 타임때 일부 선수들과 심판, 관계자들이 흡연을 한다, 라커룸에서 카지노 냄새[37]가 난다."는 단순히 한국 야구 문화를 소개해 준 것 뿐이었다.

한국 야구팬들의 반응은 어그로성 기사를 쓴 기자에 대한 비난 일색이었으며, 다른 기자들도 반박 기사[38]를 올리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당시 고척돔 참사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던 때라 '경기 중에 담배나 피는 크보 수준'이라며 KBO를 까는 이들도 있었다.

8. 연도별 기록

파란색은 팀 역대 1위. 빨간색은 리그 역대 1위.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1 TOR 95 394 95 24 5 12 58 37 2 23 88 .262 .313 .456 .769 0.7
<rowcolor=#c4ced4>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2 TOR / SEA 86 290 63 12 3 9 27 25 1 15 87 .232 .273 .399 .672 -0.8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2014 NC 125 514 152 30 6 37 95 121 11 58 99 .343 .422 .688 1.110 6.3
2015 142 595 180 42 5 47[A] 130 140 40[A] 103 91 .381 .498 .790 1.288 10.7
2016 123 529 140 30 3 40 118 121 13 74 103 .321 .427 .679 1.106 6.0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7 MIL 138 551 116 26 4 31 83 63 4 75 163 .247 .359 .518 .877 2.3
2018 96 278 54 10 3 16 41 37 7 29 97 .219 .306 .478 .784 0.5
2019 149 459 98 23 2 25 67 61 3 51 140 .247 .346 .505 .851 2.6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20 WSH 41 140 25 5 0 3 10 12 1 14 42 .203 .300 .317 .617 -0.6
<rowcolor=#fd5a1e>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21 요미우리 1 2 0 0 0 0 0 0 0 0 2 .000 .000 .000 .000 0.0
MLB 통산
(6시즌)
605 2112 451 100 17 96 286 235 18 207 617 .241 .325 .467 .792 4.6
KBO 통산
(3시즌)
390 1658 472 102 14 124 343 382 64 235 293 .349 .451 .721 1.172 23.0
NPB 통산
(1시즌)
1 2 0 0 0 0 0 0 0 0 2 .000 .000 .000 .000 0.0

9. 관련 문서


[가사] [2]롯데 자이언츠정보명, 이창진의 응원가와 같으며, 이후 권희동이 물려받았다.[가사2] 에릭 테임즈~ 다이노스 테임즈~ 에릭 테임즈~ 랄랄 라라라~ 에릭 테임즈 (X2)[4] NC가 처음으로 1군에 참여할 때만 해도 KBO의 외국인 선수는 최대 2명에 포지션 중복이 가능했다. 선발진이 약한 KBO 특성상 2013년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은 전부 투수였고, 신생팀 혜택으로 외인 3명을 보유할 수 있던 NC도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2014년 투수나 타자 어느 한 쪽 포지션의 선수만 영입할 수 없게 바뀌는 대신 보유 한도가 3명으로 늘게 되었다.[5] MLB에서도 통산 5명밖에 세우지 못한 기록이다.[6] 타율 .343 → .381, 순수장타율 .345 → .409[7] 물론 이는 조영훈이 리그 평균 이하의 수비수인 점도 있긴 하다.[8] 2016년 9월 성적은 타율 0.217에 OPS 0.600. 당시 나성범과 함께 팀 공격이 부진하는 원인 중 하나였으며 음주운전으로 팀 캐미스트리도 망쳤다.[9] 메이저 리그에선 1루수를 Ambassador라고 비유한다. 보통 1루수는 상대편 타자가 1루로 출루하면 농담이나 소소한 담소를 주고받는 것이 예사이기 때문.[10] 1982년 리그 출범 이후 이 기록을 두 번 해낸 선수는 양준혁(1996·2003년)이 유일했다. 하지만 단일시즌에 사이클링 히트를 두 번이나 해낸 선수는 테임즈가 처음이었다. 테임즈는 시즌 두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날이자 시즌 99번째 출전이었던 이날(2015년 8월 11일 키움전) 100타점과 100득점도 돌파하면서 기존 이승엽이 갖고 있던 최소경기(종전 104경기) 100타점-100득점도 깨뜨렸다.[11] 통산 wRC+가 188.4인데, 이대호의 2010 시즌의 wRC+ 192.4와 이승엽의 1999 시즌에 wRC+ 191.8 정도이다. 이외에도 로하스의 2020 시즌의 wRC+가 180 정도이며, 2021 시즌 최고의 타자들인 강백호, 이정후, 양의지, 최정도 전부 wRC+이 150~160 정도에서 놀고 있다. 즉 앞에 언급된 괴물같은 시즌 성적을 1년이 아닌 무려 3년 통산으로 기록했다. 물론 테임즈가 활약한 3년간은 역사적인 타고투저 시즌임을 고려할 필요는 있지만, 시대 보정까지 가능한 wRC+을 고려하면 KBO 역사상 가장 괴물같은 성적을 기록한 타자 중 한 명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12] 커리어하이였던 2015 시즌엔 무려 222.3을 달성해 역대 시즌 wRC+ 1위를 차지한다.[13] 2위는 장효조의 1983 시즌인 215.4[14] KBO 리그에서 150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중 타율 1위가 테임즈다. 2000타석 이상으로 좁히면 이정후가 0.342로 1위지만, 테임즈가 한국에서 한 시즌 더 뛰었다면 순위가 바뀌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15] 1994년 해태 이종범(11.77 WAR)에 이은 역대 2위[16] 수염받이를 사용할 정도로 긴 수염에 압도적인 파워, 적토마를 탄 듯한 준족에 팀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한 것까지 삼국지의 관우와 같다고 붙은 별명.[17] 에릭 테임즈라는 이름에 '갓(GOD)'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갓임즈, 갓릭 테임즈 등으로 불렀지만, 갓이라는 수식어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하여 하나씩 더 붙여나가다 보니 아예 갓이 이름을 대체해 버렸다. 하스스톤의 용암 광전사와 비슷한 경우.[18] 야구 프로그램 사사구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별명이다. 어느날 타석에서 3-2 풀 카운트 이후 패스트볼 승부를 예상하고 스윙을 가져갔는데 변화구가 들어와 삼진을 당하자 테임즈는 코칭 스태프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한국 야구에 대한 공부가 덜 되어 있었습니다'라며 사과를 했다. 코치들은 '타자가 투수와의 수싸움에서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법인데' 테임즈가 사과를 해서 뻘쭘해하고 당황해 했다고. 그 날 외국인 타자들이 홈런포를 연일 쏘아올리자 다음날 '죄송합니다, 저는 홈런 타자가 아니라 중장거리 타자라 홈런을 못 치고 있습니다' 라고 또 다시 사과를 해서 코칭 스태프를 다시 벙찌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일이 있고 얼마되지 않아 4월 16일 기준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실제로 테임즈의 플레이 스타일은 중장거리 타자가 맞다. 홈런을 많이 친 것은 중장거리 타자의 수준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2루타나 3루타 또는 플라이 아웃이 될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버려 생길 수 있는 일이다. 리그는 다르지만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홈런 타자로 칭송받던 마쓰이 히데키가 메이저리그에서 장타력이 떨어진 바 있다. 그게 반대로 적용되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테임즈의 완력 자체가 뛰어나 많은 장타가 나오는 것도 슬러거로 오인받는데 한 몫했다. 물론 2015 시즌 40-40을 달성하며 호타준족+슬러거 완전체 타자가 되었다.[19] 역으로 박민우가 홈런을 치면 팀이 패배한다는 공식이 있다.[20] 14~16년도 넥센 상대 OPS 1.463, 1.063, 0.927을 기록[21] 14~16년도 넥센 홈 구장에서 OPS 1.339, 1.061, 0.966을 기록[22] 다른 점이 있다면 윌린 로사리오의 수염의 경우 테임즈의 크고 아름다운 수염에 비해 관리가 더 편한 상대적으로 좀더 짧은 수염이라는 거다. 게다가 당시 그 괴멸적인 한화 타선에서 윌린 로사리오만큼 해주고 있는데 수염 정도 가지고 뭐라고 하면 정말이지... 그러나 김성근 감독도 이상훈처럼 장발이라도 아예 '잘하기만 한다면 굳이 건드리지 않겠다'며 내버려 둔 사례도 있었다.[23] 수염에 관한 거라면 구단 규정으로 선수 전원에게 수염 면도를 강제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데려오기 위하여 특별케이스로 수염면도를 면제해 주기도 했다. 물론 본인은 자신도 요미우리의 일원이니 팀에 맞춰야 한다며 스스로 면도를 했다. 테임즈 또한 요미우리 입단 기자회견에서 수염을 면도한 모습으로 나타났다.[24] 해외 선진국에서는 아직도 대도시만 벗어나면 인터넷이 느려터진 곳이 많다.[25] 둘은 우타자와 좌타자라는 것부터 다르다. 나바로가 워크에식 문제로 인해 실적을 잘 내고도 경기 외적으로 감독과 코치들의 눈밖에 났던 것과는 다르게 테임즈는 성실성으로 호평받았다.[26] 당연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테스트는 음성이였고 이 때문에 테임즈는 기자들 앞에서 "나에게는 많은 피와 소변이 있다"라고 농담하기 까지 했다.[27] 물론 미국이 워낙 넓기 때문에 테임즈가 살았던 동네의 카페에선 달콤한 디저트를 팔지 않았다고 알아듣는 게 좋다. 그러나 테임즈가 자랐고 대학 초기 시절을 보냈던 동네는 산타클라라산호세의 위성도시이며, 산타클라라에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아의 최대 한인 타운이 들어서 있는 큰 동네다. 심지어 이 동네에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기타 등등의 한국식 카페와 슈퍼마켓이 마구 들어서 있는 동네이다. 그가 대학생활을 보냈던 페퍼다인 대학교 근처도 외곽이지만 로스앤젤레스까지 매우 가까운 동네이다. 하지만 평일에도 6차선 고속도로가 막히곤 하는 LA 교통 상황 상 먼 거리를 갈 여유나 차가 없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8] 일각에서는 sex-machine이 영어권에서 그냥 섹시한 사람이란 뜻일 뿐이라고 일축하지만, 서양에서도 당연히 직역의 어감이 더 크다. 이런 표현은 록음악 가사, 지인들끼리의 음담패설, 혹은 공석에서의 자극적인 발언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딱히 친분도 없는 사람한테 'sexy guy' 대신 'sex machine'이라는 표현을 쓰면 난감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29] 전설적인 락밴드 Queen의 Don't stop me now의 가사를 보면 I'm a sex machine ready to reload라는 가사가 있다. 단순히 섹시가이라는 뜻으로만 쓰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 사실, 테임즈도 저 발언을 한 뒤 황재균을 향해 씨익 웃어보였다는 점을 통해 이중적인 의미를 노리고 장난을 쳤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30] 이 중 당일 최초 구매자 10명에게는 그레이 포인트에서 제작한 테임즈 미니 피규어를 하나씩 줬다.[31] 팬 싸인회 진행을 위해 매장 측에서 미국으로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의 어센틱 모자는 물론 이례적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구단 로고가 박힌 볼캡까지 종류별로 싹 공수해왔다고 한다.[32] 테임즈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주에서 미성년자나 상업용 차량 운전자가 아닌 일반 성인이 음주운전 처벌받는 기준선이 혈중 알콜농도 0.080% 이상인데, 적발 당시 한국의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처벌했고 테임즈는 0.056%으로 걸렸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0.08%는 면허 취소 기준치이다.[33] 후에 기준이 0.03%로 내려간 후에야 최충연이 0.036%로 걸렸다.[34] 참고로 테임즈 이후 2021년 현재까지 음주운전 적발된 선수 중에 테임즈보다 낮은 혈중 알콜 농도로 적발된 선수는 없고, 추신수보다 높은 혈중알콜농도로 적발된 선수도 10년간 없었다가 2021년 송우현이 0.202%로 갱신하고 역대 1위에 올랐다.[35] 류중일 감독을 방송 중에 관중일이라고 호칭해 파문을 일으켰던 그 기자다.[36] 그리고 아무리 팬이라 해도 선수가 엄연히 사적인 일을 보고 있는데 다짜고짜 싸인을 해 달라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다.[37] 보통 카지노는 건물 내 전 구역이 흡연허용구역인 곳이 많다.[38] '테임즈 발언 논란'…한국 비하와는 거리 멀었다 테임즈가 한국 비하? 그는 `문화 충격`을 얘기했다 테임즈, 한국 비하? 네티즌 "저게 무슨 비하냐" 반박 [기자의 눈] 한국야구 비하? 테임즈는 '팩트폭격'을 했을 뿐이다[A] 40-4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