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0:10:55

다작

다작왕에서 넘어옴


1. 개요2. 목록
2.1. 연예계
2.1.1. 배우2.1.2. 영화 감독2.1.3. 대중음악가2.1.4. 예능인
2.2. 미술가2.3. 작가
2.3.1. 문학2.3.2. 만화 / 애니메이션2.3.3. 각본가
2.4. 성우2.5. 애니메이션 제작사2.6. 연예 기획사2.7. PD2.8. 음악가2.9. 학자2.10. 건축가2.11. 발명가2.12. 성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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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들거나 참여한 작품의 숫자가 많은 것. 반대말은 '과작(寡作).'

중국의 배우들과 일본의 성우들은 거의 대부분 다작을 한다. 전자의 경우 중국 정부 특유의 문화 검열 특성상 어떤 작품이 방영허가를 받을지 모르기 때문이고, 후자의 경우 애니메이션 더빙 외에도 가수 및 배우 활동, 게임 녹음, 외화 더빙, 시사교양 및 생활정보 및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더빙 및 출연, 뉴스 프로그램 또는 다큐멘터리 등의 나레이션, 이벤트 사회, 가게 홍보 멘트 녹음, 종이연극의 낭독, 연극 및 뮤지컬 출연, 음향 감독 및 라디오 DJ 겸임, 아이돌 겸임 등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2. 목록

배열은 가나다순으로 정열.

2.1. 연예계

2.1.1. 배우

2.1.2. 영화 감독

2.1.3. 대중음악가

2.1.4. 예능인

2.2. 미술가

  • 김정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그림 수만해도 3000점이 넘는다.
  • 마릴린 맨슨: 보통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림도 그리는데 (화랑도 갖고 있으며 전시회도 연다) 98년 즈음 부터 그리기 시작한 작품들이 이제는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아젔다.
  • 얀 반 호이엔: 네덜란드 풍경화의 거장. 그가 풍경화의 거장의 된 사유는 튤립 파동 당시 본업을 잊고, 튤립에 투자했다가 거품이 꺼진 후 어마한 빚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걸 갚고자, 2000장의 작품[9] 과 데생을 팔아서 죽기 전에 빚을 갚을 수 있었다. 이런 탓에 풍경화의 거장이 되었고, 고향 네덜란드에서는 다작한 화가의 이름을 말해보라 하면 꼭 들어간다.

2.3. 작가

일반화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편이지만, 한국은 다작 작가가 굉장히 드문 편이다. 인기로 먹고 사는 대중 장르에서도 원고량이나 작품 수 면에서 '찍어내는' 작가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인기가 높아질 수록 작품 발표 텀이 띄엄띄엄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누적 수천만 부 혹은 억 단위 이상 팔아제끼면서도 원고 못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 듯 찍어내는 작가들이 수두룩한 것과 대조적. 물론 그렇다고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니라서 만화방이 한창 인기있던 시절에는 인기 만화가와 소설가들도 다작을 한 사례도 사례도 꽤 있었기는 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여러 명이서 같이 스토리 짜고 그림 그려내는식이었고, 이름만 작가의 이름을 건 경우가 태반이라 공장장이라고 욕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 말이다.

2.3.1. 문학

2.3.2. 만화 / 애니메이션

2.3.3. 각본가

2.4. 성우

2.4.1. 대한민국

2.4.2. 일본

2.4.3. 미국

2.5. 애니메이션 제작사

2.6. 연예 기획사

2.6.1. 대한민국

2.6.2. 일본

2.7. PD

2.8. 음악가

2.9. 학자

전집이 있거나 사후에 이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여러 책을 저술한 학자들은 다작했다고 할 만하다. 책 종수는 그리 많지 않아도 분량이 엄청나게 많은 책을 쓴 학자들도 있다.
  • 강준만
  • 김용옥
  • 레온하르트 오일러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아리스토텔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에르되시 팔: 일생 동안 천 편이 넘는 논문을 써서, 그와 논문을 쓴 사람들로부터 전 세계 수학자들과의 관계도를 꾸밀 수 있을 정도. 항목의 에르되시 번호 항목 참고.
  • 에피쿠로스: 책을 많이 썼다고 전해지나, 거의 대부분 실전되었다.
  • 오귀스탱 루이 코시
  • 오시영: 대한민국에서 민사법 각권 교과서를 혼자서 모두 집필한 유일한 법학교수이다.
  • 이상돈: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형법). 저서 '형법강의'(초판. 2013) 서문에 '내가 봐도 책 참 많이 썼다'라고 저서 소개 도표까지 만들어 놓았다.
  • 이이화
  • 정약용: 유배 시절 유배지에서 500권 넘게 책을 저술하였다는 사실로 잘 알려져 있다.
  • 주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
  • 최종고: 서울법대 명예교수. 한국 법학자 중 가장 다작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얼마나 책을 많이 썼냐면, 퇴직 후 쓴 저서에 자신이 쓴 책을 옆에 쌓아 놓고서 찍은 기념사진이 들어 있는데(《서울법대시대: 내가 본 서울대 반세기》, 459면), 쌓인 책의 높이가 저자의 어깨까지 이르고 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서(?), 그 동안 자신이 쓴 책들의 서문을 한 데 모은 책(즉, 서문만 모아도 책 한 권 분량이 나왔다!)인 《한 법학자의 학문세계》라는 책을 출간하기까지 하였다(...).
  • 크세노폰
  •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의 저작은 종수가 많다기보다 분량이 많지만, 따지고 보면 '신학대전'의 개별 개소가 소논문이나 다름 없는지라...
  • 프리드리히 니체
  • 플라톤
  • 근대 이전의 서양 법학자들: 최종고 교수는 명함도 내밀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분량의 저작을 집필한 학자들이 많다. 인터넷도 워드프로세서도 타자기도 없던 시대에!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혼자서 대법전이나 '민법주해' 정도 분량의 책들을 쓴 예들을 볼 수 있다.

2.10. 건축가

2.11. 발명가

2.12. 성인물



[1] 조병규랑 동갑이다.[2] 2015년에는 영화를 3편 찍고, 드라마까지 출연한 적도 있다.[3] 종전 최고령은 송해.[4] 주로 독립영화에 출연하였다.[5] 대표적으로 마녀 시리즈전작 이후 모두 1년 만에 개봉하였다.[6] 나머지 두 거짓말은 박찬욱의 '이번 영화는 진짜 재미있는 오락영화다'와 이창동의 '시나리오 다 썼다'. 홍상수와 이창동은 정 반대인 셈이다.[7] 미국에서만 발매된 Magical Mystery Tour을 합하면 13장.[8] 강호동이 은퇴 이후 복귀하여 부진을 겪던 2010년대 초~중반에는 신동엽이 강호동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도 많았다. 지금까지도 강호동과 신동엽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최정상급 MC이다.[9] 빚쟁이 생활로 가난해 물감이 없어서 색이 약한 물감을 사용해 풍경화를 그렸다.[10]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작가.[11] 다만, 이 쪽은 불륜 사건 이후로 출연작이 순식간에 줄어들었다. 그래도 성우 본인의 커리어 자체로만 본다면 아직까진 탄탄한 편.[12] 영화 개봉일 전까지 음악을 완성하기 위해서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은 굉장히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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