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21:08:06

우메하라 유이치로

<colbgcolor=#1E1D22,#010101><colcolor=#fff,#eee> 우메하라 유이치로
[ruby(梅, ruby=うめ)][ruby(原, ruby=はら)][ruby(裕, ruby=ゆう)][ruby(一, ruby=いち)][ruby(郎, ruby=ろう)] | Yuuichirou Umehara
파일:우메하라 유이치로.jpg
출생 1991년 3월 8일 ([age(1991-03-08)]세)
시즈오카현[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4cm[2]|O형
가족 부모님, 누나, 아내[3]
직업 성우
양성소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소속사 아트비전
활동 시기 2013년 ~ 현재
별명 우메쨩, 우메, 우메메[4]
취미 · 특기 클래식 감상
피아노, 기타, 노래, 복싱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Sir Vanity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성우 활동
2.1. 연기 특징
3. 여담
3.1. 출신 대학 관련
4. 출연작5. 논란 및 사건사고
5.1. 트위터 뒷계 성희롱 논란5.2. 팬덤 무시 논란5.3. 선배/동료 성우 무시 논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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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2. 성우 활동

중학교 1학년 시절에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고른 역을 연기한 오오츠카 호츄의 목소리에 반한 것을 계기로 성우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대학 입시 재수 중에 휴식으로 보고 있던 외화 더빙, 애니메이션을 계기로 성우라는 일의 즐거움에 관심을 가지고 목표로 하게 되었다. 대학 2학년 때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에 다니기 시작했고 1년 후에 현재의 소속사인 아트비전에 소속되었고 동기로는 야마시타 다이키가 있다.

제10회 성우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 5월 10일자로 급성산재성 뇌척수염 치료를 위해 휴업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과 참여한 작품들은 어떻게 되냐는 팬들로 반응이 각양각색이다. 결국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의 스기모토 하지메를 비롯한 몇몇 배역은 선배 성우로 변경되었다. 2018년 7월 30일에 무사히 퇴원했다는 것과 서서히 일을 재개할 거라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2018년 4분기부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1. 연기 특징

중저음의 울림이 강조되는, 걸쭉한 목소리 톤이 특징. 그래서 괴팍한 성격 혹은 귀차니스트나 무기력 속성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 캐릭터인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의 스기모토 하지메, 중신기 판도라의 제이 융,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시리즈유후인 엔, 원신알하이탐,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웨더 리포트 등의 배역과 연기를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다. 2010년대 즈음부터 성우업계에서 저음 성우가 무척 귀해졌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 정도의 톤을 지닌 우메하라는 동 세대 활동 중인 젊은 성우들보다 꽤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5] 휴업 이후로는 저음 역량을 넓혀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나, 어째선지 이전보다 주연 배역을 맡을 때 미성인 캐릭터가 더 많아진 편.

다만 연기가 신인 때부터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변하지 않는다. 연기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나 변조폭이 매우 좁아 모든 캐릭터의 목소리가 거의 같아서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장난식으로 불리는 편. 어찌 보면 대선배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특징을 정확히 반대로 뒤집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겠다.

노래는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게 부르고 가창력도 좋은 편이다.

3. 여담

  • 용모가 수려한 편이다. 때문에 목소리나 연기력 외에 외모를 보고 팬이 된 사람들도 많으며 잘생긴 성우 앙케이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벤트 회장에서 나란히 선 여자 성우들 얼굴이 밝아진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 고블린 슬레이어 성우 이벤트에서
  • 매주 일요일 8시 30분부터 Radiko 문화방송에서 코타로와 유이치로 효롯토단시를 배달하고 있었다. 라디오의 콘셉트는 외관이 이케멘인 성우 둘의 라디오의 틀을 벗어나자는 실험형 버라이어티라고. 따라서 라디오의 엔딩 멘트는 라디오의 틀을 깨부숴라!(ラジオの枠をぶっ壊せ!)이다. 2022년 3월 6일, 7년간 진행한 라디오를 니시야마 코타로와 함께 졸업한다고 발표했다.
  • 예상 외로 요리하는 걸 싫어하지 않는다. 2017년 하반기에 출연한 버라이어티에서 간단한 요리를 보여준 적이 있다. 딱히 잘하지는 않는 듯. 오이와 김을 사용하여 꽤나 괴식의 모양새였으나 시식한 야마모토 카즈토미에 따르면 의외로 맛있다고 한다.
  • 2018년 휴업 때문에 츠키노 프로덕션 2018 live에 불참했다. SolidS의 그룹 라인에서 꽉 찬 공연장의 관객석 사진을 보내주니 "많네요"라는 한 마디 답장을 보냈다.
  • 친한 성우로는 사이토 소마가 있다. 데뷔 초반부터 친한 사이였고 집에도 자주 놀러가며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만나면 텐션이 높아진다. 특히 사이토 소마는 우메하라랑 비슷하게 말수가 적은 편이라서 그런지 모 여성 성우의 말에 의하면 회식 자리에서도 구석에서 둘만 이야기 하고 있다고. 우메하라의 서른번째 생일날, 사이토가 축하 문자를 보내자 거기에 시모네타로 장난치며 응답했더니 이제 벌써 서른인데 언제까지 그러고 살거냐는 식의 답장을 받았다는 듯(...) 서로 잡지에 나온 사진을 발견하면 찍어서 보내주기도 한다고 한다.
  • 고양이를 좋아한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꼭 사진을 찍는다고 하며, 어릴 적 할머니가 고양이를 계속 길렀다는 이유로 강아지보다는 고양이를 훨씬 좋아한다. 그러나 딱히 트위터에 고양이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진 않다. 데뷔 초기에 고양이를 주운 적이 있다. 아침까지 계속 돌봐주고 출근하면서 유기묘 보호소에 연락하려고 했으나 문을 열어둔 사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 살면서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딱 한 번 받아봤다. 고2 때 좋아하던 사람에게 받았으나 사귀진 않았다.
  • 2021년 1월에 진행했던 Rabbit×Rabbit 신작 발표회에서 스즈키 료타와 간만에 재회했다. 학원 베이비시터즈에 스즈키가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거의 처음이라고. 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한 스즈키와 근력 운동이나 식단 얘기를 했다고 한다.
  • 고교 수험 때 어차피 안될 것을 예상하고 현내에서 가장 편차치가 높은 학교를 수험해서 합격했지만 그 학교가 남학교여서 입학하지 않았다. 출신고로 추정되는 고교(나고야시립 코요 고등학교, 名古屋市立向陽高等学校)와 합격했다는 사립 남고(도카이 고등학교, 東海高等学校)의 편차치는 보통과 기준으로 69(코요), 73(도카이)인 명문고로, 수험 성적이 현내에서 상위 3% 이내에 들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공부 머리가 비상했다.
  • 2018년 투병 휴업 당시에 혹시라도 성우 일을 못 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정확하게는 장애가 생긴다면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도록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는데 수익이 쏠쏠한 모양. 성우 수입보다 주식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더 많다는 소리도 있다.
  • 우메하라의 가족을 만나 본 동료 성우들에 의하면 우메하라가(家) 가족들 모두 미남미녀인데, 어머니, 누나도 엄청 미인이지만 특히 아버지가 배우 같은 분위기를 지닌 굉장한 미남이라고 한다.
  • 효롯토단시 라디오에서 2021년 생일 선물로 니시야마 코타로에게서 필름 카메라를 받았으나, 별 감흥 없이 험하게 갖고 놀다가 라디오 방송 중 압수당했다. 효롯토단시의 다른 스태프들에게는 공통적으로 DMM 카드 1만 엔 권을 받은 것으로 보아 게임을 즐겨하는 듯.
  • 효롯토단시의 본인 역할을 츳코미라고 생각한다. 그 발언을 들은 니시야마 코타로는 "딴지 거는 것치고는 말이 적은 편 아냐?"라고 말했다.
  •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원체 좋아하지 않는다. 무대에 서는 것은 더욱 좋아하지 않지만 무대에 오를 때 렌즈를 끼지 않는 것으로 견디고 있다. 무대 위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빈축을 사는 경우도 많다.
  • Beit의 성우들과는 친하지 않은 듯 보인다. 다른 녹음 현장에 서로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편해진 적이 많다고 언급하긴 했으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아는 얼굴이 보이면 안 그런 경우가 더 드물다. 개인 LINE까지 할 정도로 친하지는 않은 모양. Beit의 동료 성우들이 우메하라의 생일을 맞아 올린 트윗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일 때 가끔 답을 해 준다고 한다. 저 때가 '1년 중에 Beit의 단톡방이 유일하게 돌아갈 때'라고 멤버인 호리에 슌이 트윗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태도 논란 항목을 살펴볼 것.
  • 고등학생 시절에는 번역가에 흥미가 있었다. 영어 자체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일본어로 번역된 것을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과정이 가장 즐거웠다고 한다.
  • 에구치 타쿠야 왈, 생긴 것과 성격에 비해서 완전 버라이어티형 인간이라고 한다.
  • 밤 산책을 좋아했다. 아무런 생각없이 밤거리를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돌아다녔지만 잠이 많아져서 관뒀다.
  • 스케이트 보드, 복싱 등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 그러나 타인과 함께 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혼자서 하는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사람과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가 성격상 NG인 듯.
  • 취침 시간은 새벽 4-5시 정도. 아침 정규 방송이나 녹음이 있는 경우에는 1시가 최대. 옆에서 듣고 있던 니시야마 코타로(12시 취침하는 바른 생활)가 매우 놀라면서 대체 할 게 뭐가 있냐고 물어봤다. 대답은 근육 트레이닝, 게임, 누워있기.
  • 이름이 우메하라 유지로가 될 뻔 했다. 아버지가 이시하라 유지로를 좋아했지만, 어머니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유이치로가 되었다.
  • 좋아하는 음식은 가라아게. 즐겨먹는 음식도 가라아게. 라디오에서 저녁(또는 아침에 먹은) 메뉴를 물어 보면 10중 7은 가라아게라고 답한다.
  • 알코올에 약한 듯하다.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말하길, 자신은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그 덕에 술자리에서 상대방이 술에 취해 부리는 추태를 전부 기억하고 있다.
  • 본인 피셜 다리가 짧다. 사진 촬영을 할 때도 다리가 짧아보이는 포즈를 구도를 의식해 다르게 취한다고. 하지만 그다지 콤플렉스는 아니라고 한다.
  • 효롯토단시 2화에서 “대식”이 주제로 나오자, 코타로에게 “아니, 니시야마 잘 먹지. 나는 진짜로 소식가니까.”라고 답했기에 소식가로 추정된다.
  • 논란의 가능성이 높은 발언을 자주 해서인지 신인이 아님에도 소속사 아트비전 측에서 라디오 수록 때마다 참관하고 있다.[6] 2022년 10월부터 CBC 라디오에서 《우메하라 유이치로 Saturday Machiavellism night》라는 라디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음 방송 《BOYS BAR [S]》의 테라시마 준타시라이 유스케가 그 소식을 듣고 시모네타라든지 문제 없냐고 하자 스태프가 매니저가 지켜보고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말했고, 둘은 "경력이 몇 년인데 아직까지 체크받는 거냐"라며 황당해했다.[7]

3.1. 출신 대학 관련

우메하라 본인은 자신의 출신 대학을 명확하게 밝힌 적이 없고, 우메하라가 특정 대학 학생이었음을 증명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도 나온 적이 없다. 그럼에도 우메하라가 일본의 명문 국립대인 나고야대학 법학부 출신이라는 루머는 일본 인터넷상에서 매우 유명하다. 성우들의 출신 대학 리스트 같은 포스팅에 우메하라가 나고야대 출신으로 기재되는 확률은 매우 높으며, 이런 글들이 한국에도 자주 번역되어 유포되다 보니 국내에서도 우메하라가 나고야대 출신이라고 확신하는 성우 덕후가 상당히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메하라는 나고야대를 비롯한 국공립대가 아니라 사립대 출신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근거는 아래에 있는 우메하라 본인의 발언이다.
저는 대학 입시에서 재수를 했는데, 재수 중에 안전빵으로 간사이의 사립대에 응시했습니다. 만약 정말 가고 싶었던 대학에서 떨어졌다면, 제가 대학생 때부터 간사이에서 지냈을 가능성이 있었겠죠. 그랬다면 사투리 억양도 배웠을 수 있겠네요. 만약 국공립에 갔다고 해도 히로시마였기 때문에 어느 대학을 갔든 서쪽에서 다녔을 거라 생각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의미에서 분기점이었습니다.
2019년 3월 27일 B's-LOG 인터뷰
일본의 국공립대학은 전기, 후기(소수 공립대는 중기도 모집)로 나눠서 본고사를 실시하는데, 상위권 대학들은 전기에만 학생을 선발한다. 나고야대도 의학부를 제외하면 전부 전기에만 모집한다. 게다가 대학들이 같은 날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염두에 두고 있는 대학들이 전기에 있다면 결국 그중에서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우메하라가 나고야대에 합격했다면 그걸로 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우메하라가 나고야대 시험을 봤음에도 후기에 또 본고사를 쳤다고 가정하면, 결국 나고야대 본고사에서 떨어졌다는 결론이 나오기 마련이다. 1지망 국공립대를 붙은 상황에서 국공립대 후기 본고사를 재차 봤다는 건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밖에 중기 본고사를 봤을 가능성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다만 나고야대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지 않은 시점에 중기 본고사를 실시한 히로시마현의 공립대로 한정해야 하기 때문에 대상이 많이 줄어든다.

그렇지만 우메하라는 히로시마 얘기를 하기 전에 "만약 국공립에 갔다고 해도(もし国公立に行ったとしても)"라고 서두를 뺐다. 히로시마의 국공립대에 갔을 수도 있었다고만 했다면 다른 식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지만, 국공립대에 갔다고 해도 히로시마였다고 분명하게 언급했기 때문에 결국 히로시마가 아닌 타 지역의 국공립대와는 상관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국공립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였음에도 히로시마의 그 대학교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사립대에 진학했다는 말이 된다.

일본에선 "우메하라가 일본의 또다른 명문 국립대인 히로시마대학을 버리고 들어간 사립대라면 소케이밖에 없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저 인터뷰에서 우메하라는 히로시마에 있는 국공립대라고만 했지 히로시마의 특정 대학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기에 히로시마대에 합격했다고 확정할 수 없다. 히로시마의 다른 국공립대로는 히로시마시립대, 현립히로시마대, 오노미치시립대, 후쿠야마시립대, 에이케이대가 있다. 정리를 하면 우메하라의 출신 대학은 알 수 없지만 사립대 출신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Saturday Machiavellism night 18회에서 휴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국공립대학 출신인 듯한 발언을 했다.
그다지 돈 안 들었으니까, 휴학비용이라든지.
사립이라면 휴학비용 들었겠지만.
이 대화에서 대학 2학년 때부터 양성소에 다니기 시작하여 학부 졸업까지 3년 안에 성우가 되지 못하면 포기하고 취업활동 대신 전공이 이과여서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었지만[8], 2학년 막바지인 3학년이 되기 바로 전에 아트비전에 합격했으며 3학년 땐 평범하게 대학에 다니다가 서서히 출석하지 않게 되어 후기(2학기)부터는 휴학, 4학년에 올라갈 시기에 상경하였고 대학은 휴학기간을 최대한으로 사용하다가 그만뒀다고 말했다.

일본의 대학은 휴학을 하면 학교에 따라 수업료 일부와 재적비용을 합한 '휴학비용'이라는 게 발생하는데, 국공립대학은 기본적으로 전액면제이고 사립대학은 면제인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휴학비용을 받는다. 우메하라가 사립대 중에 휴학비용을 안 받는 대학에 다녔다면 자신이 다닌 대학은 사립이었지만 휴학비용을 안 받았다고 덧붙여야 자연스럽다.

2019년 인터뷰의 "만약 국공립에 갔다고 해도"라는 말도 '만약 정말 가고 싶었던 대학에서 떨어졌다면'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전기 때 지망대학에 떨어지면 중기/후기 모집을 하는 히로시마의 국공립대학 수험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전기에 원하던 대학에 합격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로도 생각할 수 있어서 우메하라가 국공립대학에 다녔다고 해도 아귀가 맞는다.

대화 내용으로 전공은 법학이 아닌 이과계열이었고 도쿄에 있는 대학이 아니며 졸업하지 않고 중퇴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우메하라는 상경 전까지 나고야에서 15년 정도 살았다고 말했으므로 아이치현이나 그 주변 지역의 대학일 가능성이 크다.

우메하라 유이치로의 출신대학은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 불명이며, '성우'라는 직업이 학력이 중요한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9] 개인적인 이미지로는 플러스 요소일지도 모르겠지만 업무적으론 관련성이 거의 없고, 우메하라 본인도 공부에 뜻이 없어졌다는 말과 성우 일이 안정된 후 보험이었던 대학을 중퇴한 걸로 봐선 학업에 미련없고 그걸로 이미지 메이킹할 생각도 없는 모양.

4.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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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논란 및 사건사고

일본의 남자 성우 중 가장 인성과 행실이 좋지 못한 사람으로 자주 꼽히는데 원로, 중견급 성우들을 제외한[10] 선후배를 막론하고 남녀 동료 성우들에 대해 보이는 불량한 태도와 너무 꽉 막히다 못해 인간관계 자체에 냉담한 수준을 보여주는 편협한 인성, 선배 여성우에 대한 성희롱 사건 전적이 그 이유다.

성희롱과 더불어 라디오나 방송에서 분위기 안 가리고 내뱉는 불편한 시모네타도 비호감을 사는 이유로 지목된다. 링크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서 시모네타 개그를 하는 우메하라의 영상. # 문서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밑의 여성우 논란 말고도 야한 이야기 네타가 꽤 있는 인물이다.

때문에 2024년 4월 4일에 25~26세에 결혼한 기혼자라는 것이 밝혀지자 지금까지 부인이 있는 신분인데 각종 AV드립을 필두로 시모네타를 신나게 했었다는 게 놀랍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5.1. 트위터 뒷계 성희롱 논란

2010년대 중반에는 부족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인 아트비전 및 이런저런 스폰서에서 꽤나 밀어주는지 여러 애니메이션에 출연하게 된 신인 성우 정도의 취급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런데 2015년 트위터 뒷계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업계 대선배인 미즈키 나나를 성희롱하고, 타무라 유카리를 펌하한 데다가, 여성 BL러에 대한 성적인 비하, 그 외에도 입에 담기 어려운 저속한 성적인 발언들을 한 대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트위터 친구들과의 대화 아카이브 이 건이 수면위로 떠올렀을 당시 우메하라로 추정되는 계정은 이미 삭제되었기 때문에[11] 우메하라가 직접 어떤 발언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대화에 참여한 친구들의 발언 수위가 상당히 거세서[12]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미즈키 나나에 대한 성희롱의 경우 직접적으로 한 것은 트위터 친구라는 주장도 있으나, 캡쳐된 트윗 내용의 문맥 등을 따져보았을 때 우메하라가 먼저 말을 꺼낸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신빙성 있는 편이다.

인터넷상의 성희롱도 엄연히 범죄지만 이런 사건이 그렇듯 일본에서는 대충 넘어간 상태이며,[13] 우메하라는 그 뒤 성우로서의 활동에 있어서 문제없이 그럭저럭 잘 나가고 있다. 심지어 쓰레기스러운 인성이 매력이라는 팬층도 존재한다.[14] 그래도 해당 사건을 안좋게 보는 이들이 여전히 존재하기에 5ch 성우 개인 스레판에는 안티스레도 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라이브 영상 모음집 같은 데서도 나오면 '성희롱 발언 안 할 것 같다(セクハラ言わなさそう)’ 같은 코멘트도 드문드문 달리는 편. 때문에 미즈키 나나 팬덤에서는 우메하라를 매우 싫어하며, 도쿄 바빌론 애니판 캐스팅에서 둘이 같이 캐스팅되자 비판의 목소리가 뜨겁게 나왔다. 페어리테일에서 하필 미즈키 나나하고 같은 오신룡으로 나오게 되어서 마주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그저 그런 연기 실력에 비해 외모 덕분에 연기력에 비해 과도하게 푸쉬받는 거 아니냐는 논란도 있다. 당장 주목받게 된 계기작인 미남고교의 타 성우들과 비교했을 때 독보적으로 캐스팅율이 높다. 사실 우메하라가 캐스팅이 많이 되는 이유중의 하나로는 세월이 흐를 수록 저음 계열의 신인 성우가 멸종 위기 직전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어서라는 말도 있다. 실제로 요즘 성우들은 대부분이 고음이기 때문에, 연기력은 둘째치고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 성우들 중에 우메하라 정도로 저음을 잘내는 성우를 찾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힘들다.[15] 구설수나 성우로서 우메하라의 이런 점 때문에 캐스팅 정보로 우메하라가 나온다는 말 하나 가지고도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 또한 있다.[16]

5.2. 팬덤 무시 논란

그리고 2018년 12월 2일 라디오에서 팬서비스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관련 일본 기사 링크
파일:우메하라 팬서비스 발언.png
나의 팬이라는 말이 싫다
이벤트 같은데서 손 흔들거나 윙크하거나 손키스 하는거, 그거 전부 윗사람이 시키는거다
감정없음[17]
팬한테 팬서비스 하는 사람 볼 때 마다 '저거 언제까지 계속 할까ㅋㅋ'하고 두근두근거린다

해당 글은 우메하라의 팬이 재미있다고 올린 글이었으나, 단순 팬 비하가 아니라 타성우의 팬서비스를 무시하는 발언까지 들어가자 타 성우 팬들에 의해 급속히 알티를 탔고 논란이 되었다.

이후 2018년 12월 9일 효롯토남자 라디오에서 해당 발언을 사과하였지만 사과가 아닌 언행이 격했던건 인정하지만 자신은 그렇게 생각했으니 그렇게 말했을 뿐이라는 태도에 다른 성우 팬들은 "우메하라는 사과 따위 한적도 없다." 라고 취급중이다.

이하 사과 영상 발언 발췌 사과문 관련 일본 기사 링크
팬이라는 말은 나를 위에서 내려다보는듯란 단어라 싫었다. 그렇기 때문에 팬이 아닌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라고 불러주길 바랬다.
윗사람이 시킨것 뿐이라는 것은 자발적으로 팬서비스를 한다는것이 부끄러워서 참을수 없어서 그랬다.
팬서비스는 연출이었고 감정이 없었던건 사실이다.
팬한테 팬서비스 하는 사람 볼 때 마다 '저거 언제까지 계속 할까'하고 두근두근거린다는 발언은 본인도 성우 초기엔 열심히 팬서비스를 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한 적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고 이후 팬서비스를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과연 저게 진심일까?" 라는 생각을 해버린다. 그걸 말했을 뿐인데 단어 선택이 안좋았던것같다.
타 성우를 폄하할 생각은 없었으며 내 발언은 블랙코미디 정도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이후 미안하다는 말로 사과를 끝낸다.

실제로 라이브에서도 인사할 때 온갖 어필이나 매력 발산을 해대는 타 성우들과 달리 유독 우메하라만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중 손을 대충 흔드는 모습이 여러 번 관측되었다. 우메하라 외에 별 어필 없이 지나가는 또다른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 정도인데 마츠오카는 쑥스러워 하는게 티가 나고 실제로도 평소 쑥스럼을 많이 타는 성격으로 유명하다.[18] 이런 요소 없이 대충 손 조금 흔들고 카메라 응시도 대충인 경우는 우메하라 말고 보기도 힘들다.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 시간에도 멀쩡히 발음 할 수 있으면서 빠르게 웅얼거리다가 차례를 대충 유닛 멤버에게 넘기는 모습을 보인다. 발음이야 평소에 웅얼거리는 이들이 없는건 아닌데 우메하라의 경우 타 성우들이 짧게 연기를 선보인다거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즐겼습니까?" 등의 발언을 덧붙일 때 혼자만 쌩 지나간다는 차이점이 있다.

사교성이나 팬서비스가 적은 성우로 이시다 아키라쿠와시마 호우코 같은 예도 있지만, 우메하라가 이들과 달리 상당히 까이는 이유도 인성 결여에 최소한의 프로 의식마저 결여된 모습을 매체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고 다니기 때문이다.[19] 인성과는 무관하게 우메하라 본인은 사람들 앞에 서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을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 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점도 있다. 이해를 할 만한 성향이 있다고 해서 그걸 이해받을 수 있는 모습을 보이면 넘어갈 수 있겠으나 본 문단의 내용을 보면 그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

5.3. 선배/동료 성우 무시 논란

2018년 2월 3일 개최되었던 THE IDOLM@STER SideM 3rdLIVE TOUR ~GLORIOUS ST@GE!~ 마쿠하리 공연 1일차 백스테이지 영상에서 인성논란이 나왔다. 블루레이 특전 영상을 보면 후배들의 장난을 받아주는 산페이 유코에게 "재미있나요?"라고 하고 지나가는 장면이 있다. 단순히 츳코미가 아닌 비꼬는 듯한 말투이며 분위기가 싸해지자 산페이 유코가 "그럼 재미있으니까 하지"라고 정색했지만, 우메하라와 같은 Beit 소속인 호리에 슌이 "재미있었죠?"라고 바로 대답하며 상황은 종료.

이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할 수 있지만 과거부터 우메하라가 SideM 내 유일한 여성 성우인 산페이를 무시한다는 카더라가 있어 왔는데 문제는 산페이 유코는 SideM 내에서 가장 경력이 길고 강철의 연금술사프라이드 같은 온갖 중역급 캐릭터들을 맡으면서 심지어 우메하라 본인조차 좋아할 법한 장르를 숱하게 주조역을 전전해온, 젊지만 한참 경력이 월등한 선배다. 2000년에 데뷔한 선배를 2013년에 데뷔한 후배가 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비꼰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상황. 이후 산페이 유코가 개인 라디오에서 "버릇 없는 아이는 싫어." 라고 언급하며 우메하라가 비꼬며 말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그리고 우메하라의 백스테이지 영상의 분량이 저것이 전부인 것도 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거르고 걸러 내보낼 수 있는 게 저거라면 평소엔 어느 지경인지는 말 다한 셈.

여성우뿐만 아닌 같은 남성우들도 무시하는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우한테 그러는데 동료 남성우들에겐 오죽하겠냐는 각국 팬덤의 반응이 속출했다.

2020년 12월 아이돌 마스터 SideM 315pro 라디오에서 밝혀진 일화로는 야시로 타쿠의 깜짝 생일선물을 준비하던 타카츠카 토모히토호리에 슌을 보고 우메하라가 야시로에게 달려가 생일선물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고 한다. 생일 당일 야시로 타쿠가 모른 척하며 기쁘게 깜짝선물을 받아주자 우메하라는 그 앞에서 폭소하고 폭로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남성우 시라이 유스케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메하라가 요즘 자신이 인사해도 본 척도 안하고 무시하고 가버린다고 섭섭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둘은 아이돌마스터 sideM, 미남고교지구방위부 등 7년 이상 같은 작품을 한 사이다.

2021년 3월 8일 우메하라 유이치로의 생일 당일 SideM에 같은 유닛 성우인 타카츠카 토모히토호리에 슌의 트위터에 "우메하라의 생일, 그것은 바로 3분기에 1번 Beit 단체 채팅방이 돌아가는 날"이라며 트윗을 올렸고 타카츠카 토모히토가 우메하라와 개인톡까지 한다며 자랑하고 "우메하라가 관심을 가질 만한 거라면 음담패설 밖에 없잖아!"라며 장난을 쳤다.#

같은 날인 2021년 3월 8일 우메하라 유이치로의 생일 당일 생일을 축하한다는 치바 쇼야의 라인을 받고 "누구세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후 누구인지 밝힌 라인은 읽씹했다고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서 몰랐다고 한다. 참고로 치바 쇼야와는 sideM 현장에서 함께 일한지 7년이 되었으며 치바 쇼야 쪽이 나이는 우메하라보다 4살 어리지만 성우 경력으로는 선배다.

2021년 6월 10일 사이마스의 같은 유닛 맴버 호리에 슌이 우메하라를 트위터에서 직접 언급했다.
파일:호리엘.png
언제부터 우리들은 우메하라씨의 시모네타를 시모네타로 돌려주게되었지,,?[20]

해당 플릿은 플릿의 특성상 다음날에 지워졌다.[21] 플릿의 내용을 정리하면 과거의 라이브가 그립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라며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다. 이 날은 THE IDOLM@STER SideM 6thLIVE TOUR ~NEXT DESTIN@TION!~의 고베공연 출연진 발표일이었고 Biet에서 우메하라 유이치로만이 불참을 선언한 날이었다.

우메하라 유이치로는 인기를 얻은 뒤부터 중요한 라이브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불참한다는 식으로 라이브에 참여해왔다.[22] 이에 타카츠카 토모히토와 호리에 슌이 셋이 다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고 여러번 언급했으나 저 방침은 바꾸지 않고 있다.[23] 호리에 슌은 릴리즈 이벤트가 끝나고 집에 가던 전철에서 셋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이젠 기억도 못하겠지만라며 이야기 하고, 타카츠카 토모히토는 호리엘의 플릿을 보고 울컥했다며 앞으로도 세명이서 힘내자고 멘션을 나누었다.

SideM 라이브에 출연하지 않으려 하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데, SideM은 최소 향후 10년 간(2024년까지)의 라이브에 출연할 것을 조건으로 성우 오디션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라이브가 불가능한 이시카와 카이토가 아이마스 성우가 되고 싶지만 저 조건 때문에 오디션조차 볼 수 없어서 애니 프로듀서 오디션을 보게 해달라고 스태프에게 부탁한 일화는 유명하다. 물론 모든 라이브 참여가 강제는 아니며, 인기성우 반열에 올라 라이브 참여가 뜸해진 성우들이 있긴 하지만 아무 이유없이 라이브에 불참하는 것은 우메하라 밖에 없다. 보통 이런 불참 문제는 소속사 의향이 강하게 반영되는데[24] 소속사가 우메하라의 파행에 대해 너그럽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

6. 관련 문서



[1] 어린 시절 나고야로 이사한 이후 나고야에서 자랐다.[2] 22년 3월 건강검진 결과 1센티 컸다고 한다. 이 나이에 키가 큰 것이 놀라웠다고.[3] 대학 시절의 동창으로 25살쯤 결혼하였다고 언급했다.[4] 아폴론사마 라디오 한정.[5] 이는 타케우치 슌스케도 마찬가지이다.[6] 보통은 신인이 해금되지 않은 정보(출연정보, 스포일러)나 기밀사항, 높은 수위, 민감한 주제, 저작권 위반 등의 문제 발언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니저가 참관하면서 주의를 주거나 검열, 편집한다.[7] 토요일 밤 11시 30분부터 일요일 새벽 1시까지 SMn(우메하라)-보이즈바(테라시마, 시라이)-후부라지(나카지마 요시키)로 이어지며 스태프도 동일하다. 이것을 테라시마는 "눈이 죽어있는 성우 라인업"이라고 불렀다.[8] 일본은 취직 연령대 제약이 한국보다 심해서 다른 쪽 진로 모색이 쉽지 않다. 특히 일본 성우업계는 대표적인 레드 오션이라 정석적인 취직 루트를 무턱대고 포기하기엔 위험부담이 대단히 크다.[9] 대체로 성우의 학력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관련 전문학교나 양성소로 진학하여 교육받고 업계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대졸 성우도 늘었지만 업계에서는 학력보다 경력에 우선해서 대우한다.[10] 물론 어느 나라나 어지간히 막된 인품을 가진 게 아닌 이상 나이 든 사람에게 예의범절을 지키는데 우메하라는 대놓고 까부는 성격보단 전형적으로 치우쳐진 강약약강 성격이 아닌가를 의심할 수 있다.[11] 일단 해당 계정이 우메하라 본인이 맞는지 증명할 수단 및 증거가 없지만, 여러가지 정황 근거가 많기 때문에 대체로 본인이라고 보는 게 기정사실화 되었다.[12] 우메하라에게는 수많은 자위행위 관련 글들, 수컷 유전자끼리 더럽게 xx하자. 네 뒤가 닳고 닳았다는(..)등의 각종 성적인 멘션을 보내고 미즈키 나나의 사진과 함께 가슴과 목덜미를 언급하는 멘션, 타무라 유카리의 외모와 목소리가 할머니스럽다는 대화 등을 주고 받은것으로 보아 정황상 미즈키 나나의 품평, 성희롱에 거든것은 물론, 타무라 유카리도 함께 펌하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다른 여성우나 동료 남성우들에 대한 조롱글들도 있었으나 건드린 상대가 상대인지라 상대적으로 묻혔다.[13] 사실 2010년도 초중반에는 각종 시모네타가 판치는 일본 업계 특성상 남성우의 섹드립, 성희롱은 웬만하면 크게 화제되거나 사건으로까지는 번지지 않는 편이었다. 심지어 남성우들이 여성우의 면전에서 성희롱을 던지는 일도 흔했을 정도.. 반면 우메하라는 신인시절 몰래 뒷계에서 대놓고 업계 대선배를 욕하는 대화에 참여했기에 논란이 된 것.[14] 그래도 국내에서는 상당히 안티가 많은 축에 속하는 성우중 하나인 편. 위 사건 이외에도 하단에 후술할 동료 성우 무시, 업무 태만 문제 등이 주 이유이며 주로 팬들과의 소통이나 팬 서비스가 중요시 되는 여성향 장르 팬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크게 나온다.[15] 호소야 요시마사 문서 참조. 호소야가 이런 계열의 최후라는 말도 있을만큼 2010년대부터 희소해졌다. 우메하라의 목소리는 확실히 맑으면서 저음이기에 독보적인 면이 있다.[16] 특히 여성 성우에 대한 태도 때문에 이것이 더한데, 여성 성우팬 입장에선 우메하라가 호의적으로 행동하리라는 신뢰감이 0에 가까워서 한 공간에 덕질하는 성우와 우메하라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싫어지는 것이고 남성 성우 팬들 입장에서도 특유의 남을 깔아보는 성격 탓에 그저 달갑게만은 여겨지지 않을 수밖에 없다. 다만 성격을 생각하면 우메하라는 적당히 면식이 있지 않고서야 험담을 뱉기보다 무관심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17] 감정을 담아 팬서비스 한적없음[18] 사실 성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의도치 않게 그에겐 이게 어필이 된다.[19] 저 성우들이라고 해서 그 점이 악평을 크게 듣느냐 하면 우메하라가 커리어보다 이런 논란으로 더 주목받는 점을 들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우메하라는 인성논란이 생기기 충분한 에피소드가 줄줄이 나오고 있지만 위의 저 성우들은 그렇지 않다.[20] 총 11개의 긴 문장이지만 우메하라를 직접 언급한 한줄만 첨부.[21]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기능이었다.[22] 사이마스와 지구방위부를 통해 인지도가 오른 SideM 4th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순회공연과 프로듀서 미팅은 전부 불참중이었다. 2022년에 약 3년 반만에 7th 라이브에 출연하였다.[23] 거의 모든 곡이 유닛으로 나오는 SideM에서는 유닛원 1명의 불참이 다른 멤버에게 부담을 줄 수 밖에 없다.[24] 일본 애니메이션은 성우 사무소 및 제작위원회가 제작에 강한 입김을 발휘하는 구조라 캐스팅 및 각종 홍보 활동 시 윗선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