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8:10:32

에릭 로버츠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에릭 로버츠
Eric Roberts
파일:ericroberts.jpg
본명 에릭 앤터니 로버츠
Eric Anthony Roberts
출생 1956년 4월 18일 ([age(1956-04-18)]세)
미국 미시시피 주 빌록시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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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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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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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신장 174cm[1]
학력 헨리 W. 그래디 고등학교
직업 배우
영화 데뷔 1978년 <집시들의 왕>
활동 기간 1977년 ~ 현재
가족 동생 줄리아 로버츠(1967년생)
배우자 엘리자 로버츠(1992년~현재)
자녀 엠마 로버츠(1991년생)[2]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활동3. 출연작4. 사건사고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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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오빠로 한국에서는 더 유명하지만 여동생 줄리아에게 배우를 권한 것도 자신이었고, 이미 20대 초반 때부터 스타였다.

2. 활동

미시시피 주 빌록시 태생으로 한때 배우이자 극작가였던 교회 비서이자 공인중개사 어머니와 진공 청소기 판매원 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연극 <조지 워싱턴이 여기서 잤다>의 군대 순회 공연 중 만났고, 1963년 애틀랜타에서 배우 및 작가 워크숍을 공동 설립했다. 에릭은 어렸을 때 말을 심하게 더듬고 소심한 까닭에 부모님은 이걸 고치고자 연기를 통해 트레이닝을 했다고 한다. 1971년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와 애틀랜타에서 살게 된 그는 1977년에 드디어 연예계에 데뷔한다.

연기파 배우로 일찍부터 인정받았고[3] 특히 밥 포시 감독의 1983년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으로 노미네이트된 작품[4] <스타 80>의 소시오패스적이고 나르시시즘에 빠진 폴 스나이더를 광적인 연기로 표현함으로써 여러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거나 노미네이트되었고 흥행에 실패했지만 미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엄청난 다작배우로, 영화 출연자들 간의 거리를 측정하는 '케빈 베이컨 게임'으로 유명한 케빈 베이컨 본인을 뛰어넘어 모든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평균 거리 지수가 가장 가까운 배우이기도 했었다.[5] 자세한 내용은 6단계 법칙 문서 참고. 마약 중독과 여러 사고로 이미지가 추락한 뒤 90년대부터 B급 영화에 나오는 등 다작을 시작했고, 실제로 다크 나이트 같은 메이저 대작부터 인간 지네 3 같은 B급 괴작, B급 공포영화, 비디오 영화, 단편 영화, TV 영화, TV 시리즈, 뮤직비디오, 팬영화 심지어는 영국 드라마 닥터후TV 영화판까지 장르 안 가리고 활동하는 배우이다. 70대가 다되어가는 나이에도 IMDb 필모그래피를 보면 출연 예정작이 70여개가 넘는다.

3. 출연작

4. 사건사고

1981년에 그 당시 여자친구였던 샌디 데니스의 저먼 셰퍼드가 문 없는 지프차에서 몸을 엄청 내미는 걸 막다가 핸들을 놓쳐 나무에 들이받는 큰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3일간 혼수상태에다 한 달간 입원했다. 이 사고로 얼굴을 심하게 다쳤다.[7] 저먼 셰퍼드는 다치지 않아서 샌디 데니스는 매우 안도했고 에릭이 회복된 뒤에 동거 관계는 몇 년 더 지속되었다고 한다. #

흑역사로는 1987년에 한 여자를 괴롭혔는데 그녀의 아파트 문 앞에서 술에 취한 채로 문을 쾅쾅 두드리다가 이로 인한 신고로 불법침해와 코카인과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 게다가 체포 당시에 뉴욕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2급 폭행, 불법 침해, 코카인과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고 1988년 6개월 동안 보호관찰을 받았다. #

1995년에는 아내 엘리자 로버츠를 밀쳐서 그녀의 머리를 벽에 부딪히게 했다. 이로 인해 배우자 학대 혐의로 체포되었지만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

5. 기타

  • 젊었을 적 대단한 꽃미남이었다.


[1] 젊은 시절에는 178cm였다. 2018년에 고관절 치환술을 받았다.[2] 전 여자친구 켈리 커닝햄과의 자녀[3] 1985년에 <폭주 기관차>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올랐다.[4] 밥 포시의 유작이며, 패디 차예프스키의 추천을 받아 테레사 카펜터의 <플레이메이트의 죽음> 기사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20살에 폴 스나이더에게 살해당한 플레이보이 모델 도로시 스트래튼과 폴 스나이더 살인-자살 사건을 다룬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사용해 헐리우드 연예계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영화이다.[5] 2014년 12월 기준[6] 첫 한국 영화 출연작이다.[7] 1978년 데뷔작 <집시들의 왕>과 1983년 사고 후에 찍은 <스타 80>에서의 얼굴을 비교하면 코 수술 흉터와 콧구멍이 휜 것, 왼쪽 눈썹에 흉터가 난 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