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transparent><tablebgcolor=transparent><width=120><nopad>파일:뉴웨이브로고.png||||
- [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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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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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최성호 (Choi Sungho) |
| 출생 | 1985년 8월 19일 ([age(1985-08-19)]세) |
| 서울특별시[3]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
| 국적 | |
| 신체 | 178cm, 69kg | ||
| 학력 | 여주대학교[4] (전기과 / 전문학사[5]) | ||
| 종교 | 개신교[6][7] |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8] | ||
| 데뷔 | 2009년 EP 자유의 뮤직[9] | ||
| 소속사 | NEW WAVE SEOUL[10] | ||
| 소속 그룹 | Sticky Mafia[11] | ||
| 장르 | 힙합, 멤피스 랩[12] | ||
| 서명 | |||
| 팬덤 | ''''''[13]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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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소속사 | King the 兄 Records (2009.10. ~ 2010.03.)[21] Hi-Lite Records (2010 ~ 2016.05.07.)[22] | ||
| 과거 크루 | 각설이즈 도깨비즈[23] The Cohort[24] Green Club[25] | }}}}}}}}}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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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름 최성호, 아직은 호랑이, 살지 한반도에 - 개새x | |
현 뉴웨이브 레코즈의 대표이며, 2020년 싱글 '드라큘라' 발매부터 스톤쉽에서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고, 과거 하이라이트 레코즈[26]와 코홀트의 소속 멤버였다. 1985년 8월 19일생으로 본명은 최성호, 하와이 출신 래퍼이다.[27]
하이라이트 시절에는 '반미디어, 반자본, 공연 위주의 인디 활동' 이라는 레이블의 초기 이미지를 만드는데 알게 모르게 큰 중심이 되었다. REDDY와 오케이션을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들여오고 합작을 여러 개를 발매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힙합 리스너들에게 최고의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 중 하나로 불리는 하이라이트 레코즈 2013년 앨범 Hi-Life를 사실상 총괄 프로듀싱 하였다. 하이라이트의 단체곡 비트인 My Team, 충치, 식구를 직접 프로듀싱 하기도 하였다.
2016년 5월 초, 하이라이트를 나온 뒤에 더블케이와 공동 사장으로 뉴웨이브 레코즈 독립 레이블을 세웠다. 이후 2017년에 더블케이가 그린웨이브라는 독립적인 레이블로 분화하면서 비프리가 단독 대표로 되었으며, 2021년 기준으로는 뉴웨이브 레코즈에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영입하여 멤피스, 메탈 힙합 등의 각종 다양한 힙합 사운드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2. 생애 및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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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B-FREE/생애#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B-FREE/생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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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B-FREE/디스코그래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음악 활동
4.1. 평가 및 위상
비프리 님 음악 되게 멋있잖아요. 그리고 나라면 쓰지 않을 가사를 쓰는 사람 중에 최고를 뽑으라면 비프리거든요. 내가 그냥 말하고 있는 걸 가사로 쓰는 셈이죠. 그게 진짜 힙합이거든요.[34]
Kid Milli
Kid Milli
프로듀싱, 랩핑 모두 뛰어나며 201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위대한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그간의 수많은 논란과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규 앨범들은 대다수 매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 힙합에서 가장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가진 아티스트를 논할 때 늘 첫 머리에 언급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앨범 구성 역시 매우 뛰어난 편으로 그가 주도해서 만든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컴필레이션이나 자신의 정규 앨범들에서 알 수 있다. 종합적으로 총괄 프로듀서로써의 자질이 뛰어나며 본인이 제작하여 발매한 작업물들이 거를 타선이 없는 수작, 걸작들로 유명하다. 발매된 각 정규 앨범의 1번 트랙은 항상 너무 대단하다는 평을 받으며, 유명한 앨범인 Korean Dream의 Intro는 리스너들 사이에서 최고의 Intro로 손꼽히고 있다.
곡과 곡 사이의 유기성과 전체적인 통합성을 잘 잡는 뮤지션으로 앨범 단위 작업물에서 큰 장점으로 드러난다. FREE FROM HELL에서는 빠지게 된 LIVE LONG과 Animal Original (Prod. DJ HASHEY)를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서만 공개했는데, 유기성과 통일성을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정적이고 담백한 랩 스타일과 더불어 그의 총괄 프로듀싱 능력이 그의 명반들의 원천이 되었다.
4.2. 음악 스타일
앨범에 스킷을 자주 사용한다. 정규 1집 Freedumb, 정규 2집 희망, 정규 3집 Korean Dream, 정규 7집 FREE THE BEAST, 정규 8집 FREE THE BEAST 2, 정규 9집 FREE THE BEAST 3, 정규 10집 FREE THE MANE 등 상당히 많은 앨범에 Intro 또는 스킷이 꼭 들어있다. 이러한 스킷들은 그 자체로 소소한 재미를 주고 더 나아가 해당 앨범을 만들 게 된 이유, 전반적인 컨셉, 앨범 전개에 대해서 설명하고 예고하는 장치로 기능한다.Korean Dream
한국 힙합 음악 리뷰 웹진으로 제일 유명한 리드머에서 제일 앨범 평이 좋은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한국 힙합 앨범에서 제일 높은 리드머 점수인 4.5점의 앨범들이 존재하고 있다. 비프리는 4.5점을 받은 앨범으로 각기 분위기가 상반된 Korean Dream과 FREE THE BEAST가 있다. 비프리 자신도 리드머가 자신에게 앨범 평이 좋은 것을 알고 있다. 2024년 2월 19일, 허키 시바세키와의 합작 곡인 Get It이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 되었을 때,[35] 영상의 댓글에 리드머가 니 앨범에 니 음식점 별점보다 별점 더 잘 준다라는 댓글에다가, 비프리는 리드머가 나한테는 별점 잘 주던데라고 답글을 달은 적이 있다.[36] 현재 리드머에서 Korean Dream과 FREE THE BEAST 4.5점, 희망, FREE THE MANE 3 "FREE THE MANE VS B-FREE", 합작 앨범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 Odyssey.1 4점, FREE FROM HELL 3.5점, 합작 앨범 Hi-Life 3.5점, 합작 앨범 Green Club 3.5점, 합작 앨범 Nightmare Project 3점의 점수를 받았다.
리드머의 FREE THE BEAST 리뷰에서는 "2014년 Korean Dream으로 동시대 한국힙합 씬에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하여 2020년 다시금 정점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FREE THE BEAST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비프리의 최고작이라 불러도 무방하다."라며 엄청난 극찬을 받았다.
작사 능력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잘 쓰는 편에 속한다. 미국 땅이라 한국에 비해 비교적 분위기가 자유로운 하와이에서 살다가 한국 사회에 와서 불만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주제는 자유를 항상 강조하는 편이다. 돈에 대한 가사도 자주 쓰는 편이다. 자유의 뮤직부터 1집, 믹스테잎 The Ticket까지는 꿈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자신이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가사로 쓰는 스타일이었으며 2집부터 3집은 서로서로 힘들게 살아가는 한국 청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살아볼까에 대한 위로의 가사를 썼다.[37] 사회비판적인 가사도 잘 쓰며, 군대에 대한 비판과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1집의 '46', 악플러, 연예계와 방송심의를 한꺼번에 비판한 WHO THE F*CK IS U[38], FREE THE BEAST 2의 '정치인'[39]같은 노래가 대표적이다. 다만 앨범 분위기의 변화에 따라 가사에도 변화를 주는 편으로, 코홀트의 믹스테잎에서는 트랩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사,[40] 6집부터는 주제에 맞게 폭력적이면서도 사람에 따라 공포감도 느껴질 수 있는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8집 FREE THE BEAST 2부터 가사가 너무 단조롭고 자극적인 방향으로만 바뀌어 비판을 받았고 심지어는 가사를 못 쓴다는 저평가까지도 생겼다.
비트 초이스, 프로듀서 안목 역시 훌륭하다. 데뷔 EP 자유의 뮤직부터 시작하여 외국 프로듀서들의 비트를 사오기도 하며 비다로까, 김박첼라, 홀리데이, 콕재즈 등 레이블 외부 프로듀서들과도 자주 작업한다. My Team, 식구, 충치, Yoga Flame 등 본인이 직접 만든 비트들도 많은 호평을 받았고 하이라이트 레코즈에서 나간 이후 본격적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다. San E가 디스전이 진행중이었을 때 자신의 디스곡인 My Team의 비트를 칭찬한 적도 있을 정도이다. 또한 밸런스 게임에서 랩과 비트메이킹을 포기한다면 뭘 선택할 것인지 물었을 때 랩을 선택했을 정도이다. 이것 뿐만 아닌 주로 뉴웨이브 레코즈에서의 활동을 보면 비프리의 개인적인 뮤비들이나 앨범 커버도 상당히 훌륭하게 뽑아내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을 시도하려고 하는 것을 매번 확인할 수 있다.
랩 스타일은 화려한 스킬이나 플로우를 보여주는 래퍼는 아니지만 그루브에 대한 이해도가 특히 높다. 얼핏 들으면 비슷한 어절의 가사가 반복되는 것 같지만, 그러면서도 타고난 박자감과 라임, 적당히 흘리는 발음으로 안정적이면서 여유롭게 랩을 이끌어갈 줄 안다. 또한 비트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뛰어나서 어떤 비트 위에 랩을 하건 강세 조절을 절묘하게 해서 비트와 정말 잘 어울리게 랩을 구사한다. 라임 배치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것들이 많지만 들을 땐 크게 거슬리지는 않으며 오히려 쉬운 라임 덕분에 곡이 더 잘들리는 효과도 있다.
비프리의 랩은 그 자체로 강렬한 특징이 없어서 처음 들었을 때는 뭐가 좋은지 알아차리기 힘든 편에 속한다. 소위 말하는 한 번에 확 꽂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어떤 비트에다가 랩을 하더라도 귀에 거슬리는 부분없이 안정적이고 물 흐르듯 자연스레 넘어가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들으면 들을 수록 좋은 축에 속한다.
음악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라이브 실력이 좋지 않고 특유의 흘리는 발음 때문에 가사가 잘 안 들리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41] 활동 초기 코홀트 합류 이후에는 잘 들리게 랩을 한다기 보다는 무대에서 정신없이 뛰어 놀며 즐기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소리를 지르고 박자가 흔들리고 가사가 잘 안 들려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 또한 라이브 무대에서 가사를 가끔 까먹기도 한다. 2014년 1월 6일 힙합 공연 팬 인터뷰에 따르면, 라이브를 매번 각양각색의 구절에서 틀려서 팬이 가사 좀 틀리지 말라고 몇 십 개의 편지를 써준 적도 있다고 한다.[42] 그러나 점점 커리어를 이어나가면서 라이브 실력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랩을 잘했다고 평가받는 벌스는 원해, Take Off, 현상금 사냥꾼 벌스, 마이크스웨거 3 등이 꼽힌다.
비프리는 랩 스타일과 음악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넓히려 노력하며 음악 연구도 결코 게을리 하지 않는다. 클라우드 랩, 멈블 랩, 대표적 앨범 중 하나인 Korean Dream 앨범의 붐뱁 랩, Free From Seoul 앨범과 코홀트의 Dis//connêcT 앨범 등의 트랩 랩, Dok2의 Money Dance 곡과 박재범의 원해 곡과 돕덕의 Chill & Kill 곡과 Green Club 앨범의 오토튠 랩[43], FREE FROM HELL 앨범과 FREE THE BEAST 앨범 등의 멤피스 랩 등 끊임없이 자신의 스펙트럼을 늘리고 있다. 상기된 뛰어난 비트 이해도가 뒷받침되면서 겉보기완 다르게 상당히 랩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내는 작업물마다 다른 스타일을 가져가면서도 늘 수작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이다.
비프리의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은 비프리 스스로 항상 새로운 것을 해야한다는 것이 아티스트로서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회사 이름도 힙합씬과 음악씬에 계속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겠다는 이유로 뉴웨이브 레코즈로 지었다.[44] 몇몇 힙합 아티스트가 받는 평 중 자기복제가 심하다라는 말을 받는 몇몇 아티스트들이 많으나 비프리는 그러한 평이 적다.
비프리 : 새로운 것은 틀린 게 아니라, 받아 들여야 하는 거예요.
변화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올 것이고, 내가 아무리 옛날에 멋있는 거 해봤자 시간은 지날 것이 때문에.[45]
비프리는 약 2014년도 때쯤 오케이션과 같이 살았지만 오케이션 방을 직접 가지 않았는데, 오케이션이 오히려 와서 여러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었고 그 때부터 오케이션이 들려준 새로운 것에 놀라게 되면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것을 매번 도전해야 되겠다는 마인드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46]변화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올 것이고, 내가 아무리 옛날에 멋있는 거 해봤자 시간은 지날 것이 때문에.[45]
2019년 9월 19일, 염따와 더콰이엇이 MC를 맡은 랩하우스 온에어 4화에 라디오 출연[47]에 나온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질문으로 항상 힙합 음악의 선두를 이끄는데 리더가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비프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게 상당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염따의 2016년 앨범 '살아숨셔' 수록곡인 '이런느낌' 가사와 해당 라디오에 의하면 비프리와 같은 도깨비즈 크루였을 때, 힙합을 듣는 주변 친구들이 자신도 힙합 음악을 만드는데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비프리 노래를 듣는 사람이 많고 자신의 음악은 없어서 조금 씁쓸했다고 한다.[48]
hustle hard 열심히 해 till the casket drop
Dok2 - Paranormal Raptivity (Feat. Okasian, B-Free) 中
상당한 허슬러이다. 2025년 중반 기준 그의 작업물은 정규 앨범 11개, EP 2개, 믹스테잎 2개, 합작 앨범 7개이며 데뷔 앨범을 낸 2009년부터 지금까지 공백 기간 없이 1년 주기로 앨범을 내거나 2015년에는 앨범을 내지 못했지만 싱글이라도 발매하였다. 심지어 그는 논란과 사건사고를 누구보다 많이 일으켰는데도 꾸준한 작업을 했으며 게다가 그 중 Korean Dream과 FREE THE BEAST라는 최고의 앨범까지 발매하여 커리어가 탄탄해 한국 힙합에서 최고의 디스코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래퍼 중 한 명으로 발매한 대부분의 앨범은 평론가들과 리스너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독보적인 양질의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FREE THE MANE 앨범의 'KING KONG' 곡에서 '나는 진짜 말로 되지 부자 / 근데 아직 아니라서 뛰지 투잡'이라는 가사가 있는 걸로 봐서는, 투잡을 하면서 음악에 재투자를 사람이다.[49] 인성과 사건사고로 까더라도 투잡을 뛰면서까지 음악에 전념하는 열정만큼은 존경한다는 이들도 많다.Dok2 - Paranormal Raptivity (Feat. Okasian, B-Free) 中
어두운 분위기인 정규 앨범 1집 Freedumb 이후로 EP Road To Freedumb, 믹스테잎 The Ticket 같이 부드러운 음악을 만드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1집은 나 혼자만 좋아하는 음악을 만드는 것 같아서 가족과 팬들에게 미안했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부드러운 음악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였다.[50]
Free From Seoul Deluxe Version를 발매 후, 3달 뒤인 2018년 4월 인터뷰에 의하면, 자신은 여태까지 너무 진지한 사람이었고, 아직도 그런 면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좀 더 가볍게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으며, 2017년도와 2018년 초반의 싱글은 번개송 음악이라고 한다. 음악에도 일회용도 있으며 그것도 좋은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시기부터 진지한 가사보다는 가벼운 가사가 많이 나오게 되었다.
이미 일으킬 만한 논란이란 논란은 다 일으켜서 사람들에게 미운 털이 박혀 있었기 때문에, 대중적인 음악을 해도 소용이 없는 위치가 되었다. 그래서 비프리는 더욱 아티스트들이 별로 시도를 안 하는 마이너한 멤피스 장르로 빠질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그 시작점은 2019년 FREE FROM HELL이였고 2020년 FREE THE BEAST까지 계속 이어진다.
FREE THE BEAST를 통해 비프리 최고의 작업물이 나올 때의 특징은, 비프리 사람에 대한 주변인의 평가가 구려지고, 리스너들이 하나둘 등을 돌릴 때마다 앨범의 퀄리티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특징이 있어서, 그러면 비프리의 주변인들이 다 떠나고 리스너도 다 떠나고 피쳐링이 하나도 없을 때 커리어 하이, 최고의 명반이 되는 것인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기도 하였다.
FREE THE BEAST 시리즈는 1, 2, 3을 거치면서 리스너들의 평이 떨어지긴 하지만, 앨범 이름값과 자신의 비프리 이름값 하듯이 날짐승으로 자유롭게 변하는 그 자체를 볼 수 있는 앨범이다. FREE THE BEAST 2는 FREE THE BEAST의 '친구들 2016', '퇴근시간' 분위기와 뉴웨이브 레코즈 사운드가 섞인 난잡하고 턴업 분위기의 앨범, FREE THE BEAST 3 는 퐁크, 복고 장르를 섞어놓은 듯한 밝은 사운드에서 나오는 섬뜩한 사운드클라우드 번개곡 모음 앨범 분위기를 지녔다.
FREE THE BEAST 3 앨범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이 앨범은 가사를 거의 안 쓰고 막 랩했다고 밝혔다.[51] 누군가가 음악을 즐기면서 재밌게 만든 앨범인 것 같다는 댓글에, 비프리는 답글로 맞다고 답글을 달았다.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릴 만한 번개곡 모음집 같은 앨범이기도 하다. 비유하자면 맛있는 불량식품 느낌이다. 해당 앨범 커버를 음악으로 반영한 듯이, '사장님고기좀구워주세요' 수록곡부터 진짜 고깃집에서 불만을 제대로 담은 듯이 시작하면서, 전체적으로 앨범의 수록곡들이 밝고 통통튀는 분위기로 흘러가지만, 기괴하기 짝이 없는 사운드와 대충 쓴 가사들로 인해 부조화와 미시감을 만들며, 영혼 수십개가 동시에 절규하는 듯한 훅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공포함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모든 부정적인 스테레오 타입인 섹스, 돈, 마약, 욕, 이상한 철학을 앨범에다 음악으로 다 담은 제대로 정신이 나간 앨범이다. 비프리 커리어가 항상 그래왔듯이 프로듀싱 적으로는 손색이 없다. 사실상 이 앨범의 프로듀싱은 Hassan Malik과 이 앨범의 비프리 프로듀서 예명인 'DJ NIEBI'가 상당수 참여하였기 때문에 Hassan Malik과의 합작 앨범 같은 느낌이다. Hassan Malik의 특유의 작곡법이 존재하는데, 그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다. 비프리가 스스로 가사에 정성을 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시피, 가사가 엉망이라, 리스너들 사이에서 비프리 커리어 로우 로 평가 받는 앨범이자 리버스 코리안 드림 같은 앨범이 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을 재밌게 들었다면 재미만 목적이였던 비프리의 음악적 목표와 앨범 이름대로 짐승 앨범이 된 것에는 성공한 셈이다. 리스너들은 적어도 비프리 본인은 이런 음악하면서 본인도 굉장히 즐거워 보인다고 한다.
앨범 이름만 훑어봐도 '자유의 날개를 펼치며 희망을 쫓던 사람이 한국의 서울에서 지옥을 겪고 짐승이 되어가는 과정'. 그의 디스코그래피는 곧 그의 자서전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사실상 자신의 인생을 힙합에 녹여 자신의 인생 자체가 힙합이 된 아티스트.
FREE THE MANE "END OF AMEN" 앨범은 Korean Dream과 FREE THE BEAST가 뒤섞인 이도 저도 아닌 앨범이라는 혹평이 많다. 프로듀싱은 완벽에 가까우나 랩이 퇴화되었다는 평이 많았고, 대충 프리스타일로 갈겨버린 트랙들도 꽤 많았다. 비프리는 이 앨범을 발매한 뒤 몇 주 후,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이 앨범이 나의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발매했지만 발매된 후 제대로 들어보니 별로라고 생각해서 다음엔 더 잘할 각오로 다음 것을 만들지 않나라고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앨범 발매일 오름차순으로 살펴보면 두 개의 정규 앨범이 끝난 후 분위기가 많이 전환이 되는데, 희망과 Korean Dream은 희망과 위로, Free From Seoul와 MacGyver Chill, FREE FROM HELL과 FREE THE BEAST는 분노, FREE THE BEAST 2와 FREE THE BEAST 3은 병맛 스타일을 가졌다.
FREE THE BEAST 2 이후로는 가사를 1차원적으로 쓰는 스타일을 가진 뉴웨이브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과 그리고 뉴웨이브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의 주변 아티스트들도 주제가 비슷한 음악을 해서 그 영향을 크게 받은 것이 도드라지고 있었다. 그 바이브를 필터를 하나도 없이 주변인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는 앨범은 FREE THE BEAST 3이다. 당시 발매 후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의 댓글로는 더 늙고 이런 앨범을 내면 추하니까 그나마 덜 추할 때 이런 앨범을 발매하고 싶었다고 하였다. 이런 두 앨범으로 인해 디스코그래피의 고점은 GOAT인데 저점은 JOAT인 기복이 아주 심한 아티스트라고 볼 수 있다. 이제부터는 새 앨범이 나오면 어떤 앨범인지 예상이 가지 않아 심호흡을 하고 들어야 할 수도 있는 롤러코스터형 아티스트이다.
FREE THE MANE "END OF AMEN" - NIGHTS OVER SEOUL 앨범도 발매 후 무지성 뉴웨이브 랩 바이러스 회복이 안되는 것으로 판단이 설 것 같을 즈음에, 허키 시바세키와의 합작 앨범인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 Odyssey.1을 발매하였는데, 전에 발매하였던 앨범들의 가사가 쓰고 싶은 욕구가 들 때쯤 스스로 조절을 하는 실시간 기분조정형 랩을 들을 수 있는 트랙이 꽤 존재한다. 해당 앨범 수록곡 'Relax'에서는 '이제 비프리도 슬슬 이미지 관리 해야할 때'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전체적으로 개선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4.3. 음악적 철학
| 비프리 음악에 담긴 철학 |
그의 엄청난 디스코그래피가 칭찬 받는 것과는 달리, 자신은 음악을 하면서 너무 천재적인 아티스트들을 많이 봐와서, 아직도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은 너무 음악을 쉽고 가볍게 음악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신은 오히려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많은 음악을 만들어서 발매하였다고 밝혔다.
자신이 꽉 막혀 있는 꼰대가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지만 음악을 할 때라도 그런 꼰대스러움을 풀려고 하며, 음악을 할 때는 그래도 굉장히 겸손해지는 타입이라고 한다.
2023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의하면 그가 과거의 많은 멋진 뮤지션들이 진짜 파면 팔수록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이유를 말하였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의 아티스트들은 평가를 받으려고 음악을 하지, 표현을 하려고 음악을 하기는 하지만 평가로 받으려고 하는 것 같은 비율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아무래도 지금은 인터넷이 매우 발달해 있어서 자신의 음악을 올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옛날에는 댓글이 없어서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댓글 같이 남의 의견을 신경을 쓰다보니 댓글 같은 것은 음악에 있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왜냐하면 사실 음악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댓글은 사실상 필요가 없고, 자신의 음악을 정말 아무도 안 들어도 계속 똑같이 음악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 말하였다. 자신은 과거의 음악들을 들으면서, 나도 이러한 음악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나도 이런 것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자신이 음악을 만드는 동기는 당장의 현재 리스너도 자신의 팬도 아니라, 삼사십년 뒤의 사람이 내 음악을 들으면 어떨까, 내 음악을 백년 후에 들으면 어떨까, 마지막 한국인이 이 때 있었던 아티스트를 우연히 들으면 어떨까를 생각하면서 음악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52]
샘플링을 많이 하는 이유는 음악을 듣다보면 음악에 안 빠질 수가 없고, 음악을 들으면서 항상 영감을 받게 되는데, 이걸 만져서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53]
(채팅 中: 프리형 그냥 한국 떠나서 하와이에 살아)
아니야 너나 떠나 임마 너나 비겁하게 그냥 도망 가
나는 이 나라를 내 방식대로 만들거야 너나 떠나 빨리 떠나
너같이 막 헬조선 뭐 어쩌라고 다 문제 있어
미국 가면 문제가 없냐? 미국 가면 길거리에 마약쟁이에 총에 한국 사람들 백인, 흑인들이 좋아할 거 같냐? x나 놀리지
여기를 바꿔야지 여기를... 니가 니 부모님이 태어난 곳을 니가 태어난 곳을 임마...
또 도망갈 거야?
2023년 8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中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이러한 것을 말한 적이 있다. 요약하자면 자신에게 사건이 닥치면 도망치지 않고 피하기 보다는, 직접 맞서 싸우고 위험에 직면하고 그걸 이겨내야 한다는 뜻으로 말하면서 그의 생각이 드러났다. 사실 이러한 그의 생각은 Korean Dream, FREE FROM HELL, FREE THE BEAST 등 자신의 모든 앨범에서의 담겨져 있는 내용이라고 각종 인터뷰에서도 하이라이트 레코즈 시절부터 말하고 다니기도 하였다. FREE THE BEAST 앨범 인터뷰인 EXE 인터뷰에서는 사실 자신의 논란으로 인하여 자기가 하는 것을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였는데, 사실 자신의 모든 행동들은 공격이 아니라 반격이라고 말하였으며, 그런 것을 앨범으로 풀어내어 진짜 마지막으로 하지말라고 말하는 마음으로 만들 앨범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사실 하이라이트 레코즈 활동할 때에 각종 인터뷰에서부터 자신의 음악적 동기는 계속 분노라고 꾸준히 말하고 다니기도 하였다.[54] 심지어 2집 희망 앨범은 비프리 작업물 중 제일 긍정적인 분위기인데, 희망 앨범에 대한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서는 나의 음악적 동기인 분노가 사실 없어진 건 아니고 참으면서 만든 것이고, 이 앨범 이후로는 분노를 이용한 작업물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다음 작업물인 3집 Korean Dream 인터뷰에서는 인터뷰어한테 희망 앨범 인터뷰에서는 분노가 자신의 동기라고 답변을 했던 것과는 달리 이 앨범에서는 큰 분노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질문을 받았는데, 자신의 분노로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이 들었을 때 자신의 불만과 분노를 들으면 기분 나빠지지 않을까 그것을 생각해서 분노를 줄였고, 최대한 분노를 억누르고 하고 싶은 말은 하되 대중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서 만든 앨범이며, 분노를 억눌렀을 뿐 결국 이 앨범을 만든 동기는 분노라고 말하였다.아니야 너나 떠나 임마 너나 비겁하게 그냥 도망 가
나는 이 나라를 내 방식대로 만들거야 너나 떠나 빨리 떠나
너같이 막 헬조선 뭐 어쩌라고 다 문제 있어
미국 가면 문제가 없냐? 미국 가면 길거리에 마약쟁이에 총에 한국 사람들 백인, 흑인들이 좋아할 거 같냐? x나 놀리지
여기를 바꿔야지 여기를... 니가 니 부모님이 태어난 곳을 니가 태어난 곳을 임마...
또 도망갈 거야?
2023년 8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中
데뷔작 앨범 자유의 뮤직은 영어 가사가 반을 차지하는데, 당시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 의하면 자신의 여자친구한테 들려줬는데 못 알아듣는 표정을 지어서 너무 나만하는 음악 같아서 미안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2023년에는 코리안 드림, 희망 앨범 같은 것을 원하는 리스너들의 의견으로 인해, 그의 음악적인 원천에 대한 이야기를 해당 라이브에서 말한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사실 자신은 군대 비판과 사회 비판을 하려고 랩을 시작한 것이였는데, 어느 날 공연장에서 여성들과 어린아이가 꽤 많은 것을 보게 되자 드는 생각이, 나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곡을 만든 적이 없었음을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정규 2집 희망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흔히 말하는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55] 게다가 멜론 차트나 네이버 실검에서 1위를 해봤자 대중들은 일하고 나서 피곤해지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쉬기만 할 뿐이라고 한다. 결국 대중들은 아티스트에 대해 제대로 관심이 없다는 주장이다. 오히려 자신은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래퍼들은 돈 자랑 노래나 하고 있고 외제차 몰고 있는 것에 질투해서 망해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가수나 래퍼 되고 싶은 사람은 대중적인 음악하지 말고, 나 자신을 믿고 재밌게 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자신은 음악 만드는 것을 즐기고 다듬을수록 달라져서 신기하며 재미가 있으니까 하는 것라고 한다. 당장 지금 자신이 가사가 별로라고 해도, 자신의 앨범에 대한 평가가 아무리 혹평이어도 누가 뭐라 하든, 앨범 만들 때 상당히 즐기니 평가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다고 말하였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주변인에게 희망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싶거나 그러한 것을 만들고 싶을 때도 올 수 있으니, 아마 그럴 때는 희망, Korean Dream 같은 분위기 앨범을 낼 수도 있다고도 말하였다. 당시 라이브 1년 전에 발매된 FREE THE BEAST 3 앨범의 '뉴웨이브환각마약x스파티' 곡의 앨범 컨셉으로 인해 '사람들이 물어봐 코리안 드림 희망 같은 앨범은 안 만드냐 / 미안해 근데 이제는 환각 마약이 유일한 내 꿈과 희망'라는 펀치라인 가사가 있다.
2024년에서 합작 앨범인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 Odyssey.1은 예전의 스타일로 만든 앨범이라서 호평을 받았는데 인터뷰에서 댓글을 봤는데 FREE THE BEAST 이후 너무 막나가게 앨범을 만들어서 그런지 미친 사람 취급을 하는 것을 보고 마치 자신이 악마같은 느낌이 들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즉 비프리 마음만 먹으면 코리안 드림이나 희망과 같은 앨범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요즘 한국 힙합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는데 그저 래퍼들이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알바를 하면서도 그냥 음악을 할 수만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국 힙합은 이제 초기화된 상태가 되었다는 것과 특히 Show me the money가 망하자 그게 계기가 되었으며 사람들이 힙합이 죽었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라고 생각하고 이 쥐구멍 같은 클럽에서 공연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방송에 나와서 관심 좀 받고 외제차도 타게 되니까 정작 자기를 만들어준 사람과 공간을 찾길 두려워하고 있으며 다시 이 무대에 섰을 때 매진이 안 될 것같은 두려움과 이젠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한다는 걸 다들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인디 뮤지션들은 그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는 거 같아서 인디 밴드는 계속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허키를 존중하는 이유 중 하나며 팬데믹 때 자신을 비롯한 래퍼들이 아무것도 안 할 때 허키가 속한 밴드, 효도앤베이스는 정말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 왔온 반면 래퍼들은 아직도 롤렉스 차고, 캐딜락 타는 거에 집착하는 거 같기 때문에 그걸 포기하는 게 진짜 성공하는 길이라는 답변을 한다.
4.4. 인재 발굴
비프리는 한국 힙합 씬에서 인재를 발굴하는 선구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 수가 많기도 할뿐더러 심지어 몇몇은 비프리보다도 더한 인지도를 가지기도 한다. 실제로 비프리의 사운드클라우드 같은 걸 보면 신인들의 곡을 리포스트해주며 샤라웃도 자주 해준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같이 음악만 하면 정말 좋은 형이라고 하는 편이다.[56][57]- Dbo: Dbo가 쇼미더머니에 나온 후에 비프리가 그의 곡에[58] 피처링을 해주기도 했다. 앨범 유통 역시 도와주었으며 Dbo의 '우주' 뮤직비디오가 88rising에 게시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디보는 2023년 08월 19일에 발매된 FREE THE MANE "END OF AMEN"을 인스타그램 릴스로 올려 앨범 홍보를 해주었다. "이 노래 알아요?"로 시작하며 'Hot Summer' 비트에 랩을 하였고, 비프리 형 앨범 좋으니 꼭 들어보라고 말한다.
- Futuristic Swaver: 비프리가 그의 비트를 사용하고 피처링을 해주는 등 여러모로 챙겨주었다.
- Wiki Young: 비프리가 그의 곡 '아까워'의 프로듀싱을 해주었다. 그리고 힙합플레이야 라디오 MC를 하고 있을 때 '요즘 위키영이라는 애가 진짜 잘한다'고 홍보해주기도 했다. 다만 나중에는 비프리가 라이브 방송에서 '그런 새끼 관심을 왜 줘?', '위키영 사람새끼 아니야'라고 하기도 했다. 게다가 위키영은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김효은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고 인스타그램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리기도 하였다. 비프리 이상으로 뜨지도 못했다. 현재는 잊혀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 Jvcki Wai: 재키와이와 퓨처리스틱 스웨버의 믹스테잎 'Life Sucks'의 수록곡 'Trash'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해주었다. 또한 Futuristic Swaver와 작업할 수 있게 주선해주기도 했다.
- REDDY: 하이라이트 레코즈 입단 당시 팔로알토는 REDDY를 마음에 안 들어 했으나 비프리가 "내가 REDDY를 프로듀싱해서 키워주겠다"며 비프리가 팔로알토에게 강력 추천을 넣어 영입이 된 케이스이다. 이때 'REDDY는 이름처럼 준비되어 있어!' 라고 개드립도 친 듯. 그리고 인지도가 올라갈 수 있게 합작 싱글도 여러 개 발매했다.[59] 비프리는 Hi-Life 앨범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서 REDDY를 영입하자고 팔로알토에게 말했으나 팔로알토는 안된다고 말했는데, 팔로알토의 반격으로 오케이션보다 레디를 강력 추천했다며 폭로하였다(?).
비프리: 아, 이렇게 돌아오는구나. 지용아 미안하다!! 야 인마! 사랑한다!
- 스웨이디: 그는 비프리가 하이라이트 레코즈 시절 때 공연에 많이 놀러왔다고 한다. 2013년 하이라이트 레코즈 컴필레이션 앨범인 Hi-Life 컴필레이션의 'I’m OK', 'Peace & Love'[60], 'Holla'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새로 들어온 스웨이디와 Green Club이라는 합작 EP를 발매하며 스웨이디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호평을 받았다.[61]
- The Cohort: 비프리가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있을 당시 오케이션, REDDY로부터 코홀트의 가능성을 알아채고 REDDY와 키스에이프, 오케이션을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받으면서 코홀트를 유명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CokeJazz의 비트를 자주 사용하고, 같이 작업을 하면서 Free From Seoul Deluxe Version, Korean Dream[62]이라는 명작을 만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코홀트 역시 2017년 비프리를 멤버로 받으면서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만들었다. 물론 현재는 키스에이프와 사건이 있어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으나 다른 멤버들과는 SNS 팔로우 등으로 보아 관계가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 브리엘: 비프리가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있을 당시, 브리엘이 피쳐링한 '만나면'이라는 싱글을 2015년 10월 26일에 발매하였다. 그의 믹스테잎인 'The Chill Boi Mixtape'을 인스타그램에 홍보하기도 하였다. 역시 하이라이트 레코즈 시절인 2016년 3월 26일, Free From Seoul 공연에 브리엘을 게스트로 시키며, 이렇게 무대 경험이 많이 없는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2017년 3월 25일, 브리엘 디스곡인 Keith Ape의 곡 야만인에 Mike Kills와 참여하였다. 키스에이프는 #FREEMANG9BASS 태그를 올렸으며, Mang9bass는 개화산 크루의 멤버이자 하이라이트 레코즈 설립 멤버인데, 브리엘이 신고를 해 감옥에 갔다고 한다. Mang9bass는 비프리와 같이 그의 믹스테잎을 그의 인스타그램에 홍보한 적이 있었다. 2021년 12월 기준, 브리엘은 꾸준히 앨범 발매도 하고 정규가 두 개 있는 아티스트이나 힙합 팬들에게도 인지도와 반응은 처참하다. 2023년, 핫루키 랩배틀 시즌5에 참여하였다. 상당한 개성이 있는 랩이다.
- Gaka: 2017년 한 때 힙합 유행을 따르고 주목 받는 비트메이커였으며, 2017년엔 Gaka 비트 위에서 랩을 한 곡을 주로 발매하였다.
- EK: EK가 비프리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처음 만났을 때 정말 기뻤다며 비프리 역시 EK가 인상깊었는지 전화로 클럽에 올래라는 권유를 받아서 그걸 받아서 거기서 랩을 했는데 칭찬했다고 한다. EK는 비프리를 말을 못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라고 한다.
- Jeremy Quest: 그를 만나게 된 계기는 중국 상하이 클럽에서 키스에이프의 잊지마에 피쳐링을 참여한 Loota가 소개해주었다고 한다. 중국에서 오래 산 한국인이다. 비프리가 그의 재능을 보고 그의 음악을 많이 내게 했다고 본인이 언급한다. 본인 역시 비프리를 존경하며 특히 그 행동력이 존경스럽다고 한다. 뉴웨이브 레코즈 계정 유튜브에 비프리가 제레미 퀘스트의 브이로그를 직접 찍어주고 편집해주었다.[63] 2021년 1월에는 비프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Free Jeremy Quset'라며 제레미의 석방을 촉구하는 말을 했다. 2021년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자세한 내막은 제레미 퀘스트 문서 참고.
- 스카이민혁: 첫 라이브 경험은 2020년 01월 11일 토요일 비프리, 먼치맨, 제이통이 함께 한 부산에서의 공연이다. 당시 무명이였던 스카이민혁에게 비프리가 DM으로 연락을 보내 오프닝 게스트로 섭외했고, 약 2시간 가량의 공연 중 30분을 소화했다. 그는 자신이 2023년 후반에 발매한 정규 앨범 해방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해당 앨범 관련 인터뷰 영상에서 비프리의 FREE THE BEAST를 듣고 멤피스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멤피스 스타일 비트를 찾아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방, 아버지, 진실을 멤피스 스타일 비트로 작업했으나 나중에는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도 채웠다고 말하였다.[64] 수록곡 '아버지'는 FREE THE BEAST에 상당 부분에 참여하였던 권기백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2023년 10월 26일, 헨즈에 비프리와 스카이민혁이 주 게스트로 초대되어 공연을 하기도 했다.[65] 뮤직 매거진 뮤브에 인터뷰에서 베스트 래퍼 TOP 3로 비프리, 권기백, 빈지노를 말한 적이 있다.[66]
- 권기백: 안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THE MORE MONEY 크루의 리더이며 나이는 2006년생 만 [age(2006-05-09)]세이다. 2019년 05월 11일 아주 앳된 학생 시절 비프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67] 인연이 생겼다. 이후 비프리가 재능을 인정하여 그의 앨범 FREE THE BEAST를 믹싱, 피처링해주었고[68] 정식으로 힙합 씬에 데뷔하였다. 특이하게도 멤피스, G-Funk 같은 한국에서 비주류 장르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아티스트이다. 게다가 오왼이 피쳐링을 부탁해서 들었는데 잘한다고 칭찬했다. 2021년 1월 2일 뉴웨이브 레코즈에 정식 합류했으며, 이후 내고있는 작업물들은 랩보다는 프로듀싱 능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 IAMMONEY & BUSYNESS MANE 형제: 뮤직비디오 촬영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3월에 뉴웨이브에 합류한 형제 듀오이고, 개새X와 음모 2020의 뮤직비디오 촬영 등 각종 뉴웨이브 레코즈에 올라오는 뮤비에 담당하고 있다, 동년 9월에 발매한 두 사람의 합작 앨범 또한 리스너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그들의 예전 그룹 이름 명은 'DICK KIDS'였으며, 힙합엘이에서 그들의 글과 크레딧을 찾아볼 수 있다. 이 형제들과의 인연은 꽤 오래된 편으로, 2012년 12월 25일 비프리는 자신의 SNS 글으로 '저와 벌써 일년을 같이 한 #DickKids ! 이제 곧 첫 믹스테잎이 나오니 많이 들어주세요! Mixtape 대충 mixed by Free' 또한 그 외의 믹스테잎을 매번 홍보해주었다. 2013년 두 번째 믹스테잎과 2013년 세 번째 믹스테잎을 비프리가 믹스와 마스터링을 해주었으며, 세 번째 믹스테잎은 하이라이트 레코즈에서 녹음하였는데 현재는 들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IAMMONEY가 말하길 비프리를 고등학생 때 만났다고 한다. 당시 자신이 마이노스를 좋아해서 그가 사람들을 불러모아 랩하는 장소에 자주 갔었는데, 자주 만나다보니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무료로 믹스테잎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믹싱을 해준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고, 비프리에게 연락을 하게 돼서 만나게 되었고, BUSYNESS MANE과 같이 랩을 하고 싶어서 군대를 안 가고 비프리 형에게 연락을 했다고 하며, 당시 하이라이트 레코즈 사옥에 가서 녹음도 하고 믹스 마스터도 받았다고 한다. 그 당시 비프리와는 같이 스파링도 하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놀기도 했다고도 말하였다. 나중에 리짓군즈의 뮤직비디오를 IAMMONEY와 BUSYNESS MANE이 감독하고 나서, 리짓군즈의 2019년 콘서트에 가게 되었는데, 당시 콘서트는 게스트는 비프리, 당일의 비프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권기백의 참여로 권기백이 리짓군즈 콘서트에 놀러오게 되며 후일의 뉴웨이브 사람들을 같은 장소에 마주했다고 한다. 권기백과 비프리가 음모 뮤비를 찍을 당시, 권기백이 비프리에게 IAMMONEY와 BUSYNESS MANE의 음악을 들려주고 비프리의 마음에 들어 IAMMONEY 형제가 VINXEN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제주도에 가는 도중 비프리를 만나게 되었는데, 뉴웨이브 영입 제안을 받게 되고, 제주도에서 연락하여 뉴웨이브 계약에 수락하게 되고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자신의 말로는 뉴웨이브의 복지가 좋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뉴웨이브 문서 참고. 2022년 중반 이 형제는 2집 발매 후 뉴웨이브를 나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같이 모여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KING SOUTH G: 권기백이 소속된 THE MORE MONEY 크루의 일원으로, 당시 작업 중이던 정규 1집 '보호관찰'의 수록곡 '와리가리'를 비프리가 권기백을 통해 듣고 영입했다고 한다. 2021년 7월 비프리의 싱글 '인공지능 허수아비'에 피쳐링을 맡으며 뉴웨이브에 합류했고, 동년 9월 1곡 제외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정규 1집 '보호관찰'을 발매하였으며, 비프리 형님이 아니라면 발매를 못 했을 앨범이라고 감사 인사를 밝혔던 바가 있다. 권기백보다 거침없는 가사와 강한 호흡의 랩메탈이 특징이다. 뉴웨이브 레코즈 스티커가 마구 붙여진 헬멧과 오토바이를 가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리기도 한다.
- 아쉬루: 비프리는 2021년 FREE THE BEAST 2 공연을 대구에서 진행한다고 예고하였는데, 대구를 대표해서 공연의 앞을 장식할 래퍼 한 명을 찾고 있다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고, 그 래퍼는 아쉬루였다.[69] 2020년 02월 11일에 발매된 아쉬루의 정규 앨범 'Born Broke Die Rich 2'의 'Gucci Mane' 곡에서 '난 아가리로 지폐를 지배'라는 가사가 있다. 비프리의 2014년 앨범 Korean Dream의 '느껴' 곡의 키스에이프의 가사 '지폐가 지구전체를 지배'와 'Cream' 곡의 비프리의 가사 '지폐가 내 주변을 지배' 가사가 있다. 상당히 유명한 앨범이기 때문에 오마주일 수도 있다.
이외에도 Where U At 컴피티션[70],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나간 후에도, James Bond 컴피티션 들을 개최한 적 있고, 수많은 래퍼들이 참여하였으며, 래퍼를 위한 대회가 아닌 프로듀서를 위한 비트 리믹스 대회를 열어 상금을 주는 것도 개최한 적이 있다. 사운드클라우드에 들어가보면 자기 계정으로 수많은 무명 래퍼들의 곡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를 해주며 사람들이 그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무대 경험이 많이 없는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자신의 공연에 출연시키는 등의 행동까지 실천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0월에 열린 뉴웨이브 합동 콘서트에서도 많은 무명 래퍼들이 더블링, 피처링 등으로 무대에 섰다.
2022년 05월 21일에 올라온 뉴웨이브 레코즈 쇼케이스 공연 영상에서 비프리는 첫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에게 "사람들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봐라"라고 조언을 하였다.
2024년 3월 31일 '새로운 파도 음반사'라는 공연 이름으로 홍대 모데시에서 공연을 한다고 홍보하였는데, 놀랍게도 더 콰이엇, 오왼같은 거물급 래퍼가 출연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4.5. 주요 가사
맴피스 랩으로의 스타일 변화와 평소의 폭력적이고 막나가는 이미지 때문에 작사 실력이 저평가되는 감이 있지만, 작사 실력 자체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특히 작정하고 한글로 가사를 쓰던 하이라이트 시절(1~3집)의 가사는 지금도 리스너들에게 회자되곤 한다.비프리의 정규 앨범을 순서대로 가사를 보면 그의 감정 변화
머리가 복잡하고 답답해 미래에 대한 풀 수 없는 질문들의 답을 또 찾네
어지러운 세상에 내가 중심을 잃을때 너를 다시 잡고 너가 하는 말을 믿을게 하얀 백지 위에 너와 나는 서로 마주쳐 이야기를 나누며 우린 서로를 가르켜 흘러가는 인생 바로 너와 내가 닮은 점 불타는 열정에 달은 종이 위에 작은 점[71]
Talk To Me 中
어지러운 세상에 내가 중심을 잃을때 너를 다시 잡고 너가 하는 말을 믿을게 하얀 백지 위에 너와 나는 서로 마주쳐 이야기를 나누며 우린 서로를 가르켜 흘러가는 인생 바로 너와 내가 닮은 점 불타는 열정에 달은 종이 위에 작은 점[71]
Talk To Me 中
난 힘이 필요할땐 기도하지 하나님이 날 위로하지
더 나은 인간이 될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지
하지만 쉽게 포기는 못해 실패를 해도 난 시도하지
옆에 있는 내 친구들 가족들이 날 항상 응원하니
Intro 中
더 나은 인간이 될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지
하지만 쉽게 포기는 못해 실패를 해도 난 시도하지
옆에 있는 내 친구들 가족들이 날 항상 응원하니
Intro 中
부모나 학교 직장 군대가 뺏어갔던 너의 자신감
되찾아봐 늘 기죽어 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으니까
우리에게 필요한건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희망과 꿈
너가 가지고 있는 그 열쇠로 지금 꼭 열어봐 성공의 문
Intro 中
되찾아봐 늘 기죽어 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으니까
우리에게 필요한건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희망과 꿈
너가 가지고 있는 그 열쇠로 지금 꼭 열어봐 성공의 문
Intro 中
나의 출신 하와이 to 서울 city 천재 CokeJazz 바로 울산
지구 정반대에 자란 두남자들이 만나서 만든 new sound
and a new style and a new rhyme step back 내 열정은 불타
환각제를 먹은다음 하늘 바라 보며 꿈을 꾸는 젊은 steve jobs
처럼 나의 상상력과 꿈은 너가 가진 돈보다 더 비싸
사람들이 가끔 내가 가는 길을 피사의 사탑처럼 삐딱
하게 바라보겠지만 다이아몬드 금도 없이 내 인생은 빛나
my life so bright 형광 나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
불타 (On Fire) 中
지구 정반대에 자란 두남자들이 만나서 만든 new sound
and a new style and a new rhyme step back 내 열정은 불타
환각제를 먹은다음 하늘 바라 보며 꿈을 꾸는 젊은 steve jobs
처럼 나의 상상력과 꿈은 너가 가진 돈보다 더 비싸
사람들이 가끔 내가 가는 길을 피사의 사탑처럼 삐딱
하게 바라보겠지만 다이아몬드 금도 없이 내 인생은 빛나
my life so bright 형광 나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
불타 (On Fire) 中
내가 추구하는 것은 변화, 혼란 속에 찾는 작은 평화. 너무 오래된 생각의 전환, 나의 실수 통해 나는 성장.
불타 (On Fire) 中
불타 (On Fire) 中
내 가사는 내가 사는 삶에서 나오는 시. 마치 칼에 찔리면 나오는 피.
느껴 (Feel it) 中
느껴 (Feel it) 中
남들이 모두 편히 잠든 사이에 난 또 내 맥북앞에 앉아서 맥가이버가 돼 내 상상력을 잠궈버린 자물쇠를 풀며 새 노래를 만드는 이 랩이란 게임
Hot Summer 中
Hot Summer 中
인생이 시험이라면 과연 누가 100점?
인생이 시험이라면 점수는 누가 책정?
인생이 시험이라는데 난 또 숙제를 재껴
깡통 차던 놈 이제 내 위치는 Beckem
개새끼들, 남들 그만 씹고 찾어 개껌
이 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흔들어 틀어줘 100 번
남에게 성공에 대한 답 찾지마
밥 그릇 너네가 알아서 챙겨
The Answer 中
인생이 시험이라면 점수는 누가 책정?
인생이 시험이라는데 난 또 숙제를 재껴
깡통 차던 놈 이제 내 위치는 Beckem
개새끼들, 남들 그만 씹고 찾어 개껌
이 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흔들어 틀어줘 100 번
남에게 성공에 대한 답 찾지마
밥 그릇 너네가 알아서 챙겨
The Answer 中
이 세상 모두다 손 놓고 포기해도 난 들려줘 새로운 소리
모두다 잠이든 어두운 밤에 나는 내 영혼을 담아 음악에
이 세상 모든 비난 비판을 지나서 통과해 성공의 바늘
FREE FROM HELL - DEAD MAN 中
모두다 잠이든 어두운 밤에 나는 내 영혼을 담아 음악에
이 세상 모든 비난 비판을 지나서 통과해 성공의 바늘
FREE FROM HELL - DEAD MAN 中
내 이름 최성호, 아직은 호랑이, 살지 한반도에.
FREE THE BEAST - 개새x 中
FREE THE BEAST - 개새x 中
태풍들이 닥친 바다 이건 나의 구명조끼 유혹하는 손길 사람들의 손짓
꿈을 포기할 바엔 목숨을 포기 계속해서 걸어가 나는 내 길을
(생략)
어깨엔 무거운 짐을...
들어줘 들어줘 들어줘 제발 들어줘
FREE THE BEAST - 구명조끼 中
꿈을 포기할 바엔 목숨을 포기 계속해서 걸어가 나는 내 길을
(생략)
어깨엔 무거운 짐을...
들어줘 들어줘 들어줘 제발 들어줘
FREE THE BEAST - 구명조끼 中
하늘이 두 동강 계획들이 산산조각나고 거울 속에 내 모습은 너무나도 초라하지만
지금 내 기분은 정말 너무 좋아 뒤로 못 가 갈 길 없어 도로가 너무 좁아
쉽게 올라가는 방법 다 짓밟고 위로 올라
FREE THE BEAST - 퇴근시간 中
지금 내 기분은 정말 너무 좋아 뒤로 못 가 갈 길 없어 도로가 너무 좁아
쉽게 올라가는 방법 다 짓밟고 위로 올라
FREE THE BEAST - 퇴근시간 中
인생이란 Symphony 나는 바로 지휘자
FREE THE BEAST - 친구들 2016 中
FREE THE BEAST - 친구들 2016 中
난 서울 한복판을 뛰어다니는 짐승 이건 나의 홀리데이 곧 너의 인질극
애들은 인성 따지면서 맨날 이래저래 그런 똑같은 놈들이 또 내 노래는 좋대
원래 이랬던 놈에게 대체 뭘 더 바래? 난 야생 동물 man i just cant be tamed
FREE THE BEAST 2 - Animal 中
애들은 인성 따지면서 맨날 이래저래 그런 똑같은 놈들이 또 내 노래는 좋대
원래 이랬던 놈에게 대체 뭘 더 바래? 난 야생 동물 man i just cant be tamed
FREE THE BEAST 2 - Animal 中
최선 다해, 내 말이 너의 맘에 닿게
내가 지금 하는 말이 너의 맘에 오래오래오래 남길 바래
추운 겨울밤에도 너의 맘이 뜨겁게 타오르게
계속해서 싸워, 계속해서 싸워, 계속해서 싸워, 계속해서 싸워
WHO 中
내가 지금 하는 말이 너의 맘에 오래오래오래 남길 바래
추운 겨울밤에도 너의 맘이 뜨겁게 타오르게
계속해서 싸워, 계속해서 싸워, 계속해서 싸워, 계속해서 싸워
WHO 中
그 어떤 방송보다 더 많은 감동을 주기 위해
연구하는 나는 hip-hop 김구 너는 영구
그 어떤 명품, 높은 연봉 보다 내가 원하는 건 명곡
명반처럼 변함이 없는 사랑
FREE THE MANE "END OF AMEN" - NIGHTS OVER SEOUL 中
연구하는 나는 hip-hop 김구 너는 영구
그 어떤 명품, 높은 연봉 보다 내가 원하는 건 명곡
명반처럼 변함이 없는 사랑
FREE THE MANE "END OF AMEN" - NIGHTS OVER SEOUL 中
걱정 마 쓰러져도 나는 오뚝이처럼 난 또 일어서
근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음악 못 하고 못 살어
다시 태어난다 해도 난 이렇게 또 살걸?
좋은 날도 힘들 날도 나는 항상 음악해 난
안 좋은 생각들을 이겨내지 이렇게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 Odyssey.1 - 손에 손잡고 ‘23 中
근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음악 못 하고 못 살어
다시 태어난다 해도 난 이렇게 또 살걸?
좋은 날도 힘들 날도 나는 항상 음악해 난
안 좋은 생각들을 이겨내지 이렇게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 Odyssey.1 - 손에 손잡고 ‘23 中
5. 인터뷰 및 방송출연
- 2009년 08월 28일 - '자유의 뮤직' 8월의 신인 B-FREE 인터뷰
- 2010년 07월 16일 - 가능성의 증명, 'Freedumb' 비프리(B-Free) 인터뷰
- 2010년 10월 31일 - 쉼 없는 움직임 'The Ticket' 비프리(B-Free) 인터뷰
- 2012년 10월 13일 - 비프리 - 음원정액제 판매 거부 선언 ‘이건 돈이 아닌 자존심과 태도에 관한 문제!’
- 2012년 11월 06일 - 비프리 - '희망' 인터뷰
- 2013년 03월 21일 - 음원종량제의 신호탄을 쏘다
- 2014년 07월 22일 - 비프리(B-FREE) - 'Korean Dream' 인터뷰
- 2014년 08월 27일 - 리드머 인터뷰 비프리 – 그의 여름은 뜨겁다
- 2015년 07월 17일 - 비프리(B Free), '그린클럽 프로젝트'와 '모두가 내 발 아래'에 대해 코멘터리
- 2016년 01월 22일 - 비프리&스웨이디 [Green Club] '세계적으로 한국 힙합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커진 것 같다' 코멘터리
- 2016년 08월 06일 - 힙플라디오 [황치와넉치] 넉살&던밀스 제28화
- 2017년 03월 22일 - THE CUT 비프리 다큐멘터리
- 2020년 11월 26일 - [EXE Interview] B-Free
- 2022년 03월 03일 - 비프리 아리랑 라디오
- 2023년 11월 10일 - 새로운 아침 라디오 Ep 1. 비프리 New Morning Radio Ep.1 B-FREE
- 2024년 08월 06일 - #Streetsnaps: 비프리 & 허키 시바세키
- 2024년 08월 27일 - 비프리의 최애 아티스트는? | 최애의 최애 EP.3
- 2024년 11월 19일 - 비프리가 한국에서 바꾸고 싶은 세 가지 🇰🇷[74]]
- 2025년 03월 18일 - 백투더 라디오 Seaon.03 EP.07 l 세상에는 형들이 더 필요하다 (Guest.비프리)
6. 사상 및 견해
| 2024년 1월 25일 비프리의 사상 및 견해가 담긴 라이브 영상 |
모두 두 손을 하늘로
약속해 안쓰겠다고 함부로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한데도
이 두 손은 오직 호신용
마법의 손 中
폭력 사건 사고가 매우 많아서 폭력에 거리낌이 없어보이지만 자기 방어권의 차원으로서 폭력을 행사하는 편. 하지만 미국이면 몰라도 한국에서는 자기 방어권의 인정 범위는 매우 좁다.약속해 안쓰겠다고 함부로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한데도
이 두 손은 오직 호신용
마법의 손 中
자유주의자로서 변질된 유교 문화, 권위주의적인 사고 방식에 상당한 반감을 갖고 있으며, 까라면 까 식으로 무언가를 강요하는 걸 견디질 못한다. 본인 말로는 꼰대 문화의 대물림이 싫어서 싸우고 다닌다고 한다. 무조건 연장자에게 존댓말을 써야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반말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21살 차이나는 권기백과도 말을 놨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해서도 종종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인 이슈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거나 가사에 담기도 한다. 정치적으로도 자유주의라서 진보, 보수 양쪽에 모두 비판적이다.[76][77] 다만 정치에 대한 식견이 매우 짧고, 비프리 특유의 충동적인 성격으로 인해 정치적인 이슈가 생기면 거기에 대해 논리적인 비판을 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그가 언급한 정쟁 사안에서 그의 입장은 징병제에 극도로 비판적이고, 남북 통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78]# 또한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하며(이외 다른 마약엔 상당히 비판적이다.) 국민연금에 상당히 비판적이다. 그 외에 두드러지는 입장은 보행권 보장에 목소리가 강하다. 그가 원하던 안전한 보행을 보장받을 권리는 그의 곡 INDO에서 보다 명징하게 표현되었다.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비프리 본인은 군대를 갔다 왔고 게다가 비프리 시절에는 군대가 빡셌기 때문에 군대에 있었던 안 좋은 일 때문에 비프리를 이해하는 입장도 있다.[79] 그리고 폰 사용 허가 이후 부실 급식논란 그리고 병사 폭행 사건 등이 발생했으며 나중에 간부들이 폰 사용 반대라는 뉴스가 뜨자 인스타로 너네들이 똑바로 안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글을 올리자 사람들은 악플은커녕 비프리 말이 맞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후 2022년 뇌전증 병역비리 적발 사건으로 인해 라비와 나플라가 논란을 겪고,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까지 터지면서 차라리 병역을 마치고 군대를 비판하는 비프리가 낫다고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듯 사회에 불만이 정말 많고 이런저런 기행과 논란을 많이 일으켰지만 의외로 애국심은 상당히 강하다. 외할아버지가 국립묘지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이며[80], 본인 역시 하와이에서 성장했음에도 한국 국적자로서 병역을 정상적으로 마쳤고 Korean Dream이라는 앨범을 낼 정도로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과 낭만을 가지고는 있다.# FREE THE MANE 3에서는 비프리만의 애국심으로 점철된 '개천절'이란 노래도 있으며,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언급하면서 애국가의 가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소위 학사모 라이브라고 불리는 인스타 라이브 영상에서는 한 시청자가 사회에 대해 불만이 많으니까 해외에 가라고 말하자, "너나 떠나라. 나는 이 나라를 내 방식대로 바꿀 거다.", "헬조선? 어쩌라고? 다 문제 있어. 미국가면 문제 없냐? 미국 가면 길거리 마약쟁이에다가, 총에다가, 인종차별... 뭐, 한국 사람 좋아할 거 같냐? 백인들이? 흑인들이? 존나 놀리지.", "여기를 바꿔야지, 여기를. 니 부모님이 태어난 여기를. 니가 태어난 곳을. 또 도망갈 거야?"라며 나름대로 뼈있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외할아버지 영향 덕분인지 역사의식도 있는 편이며, 순국선열 관련으로 자주 박물관이나 전시회도 가서 인증샷을 남기곤 한다. 2024년에는 어디서 이상한 걸 잘못 주워들었는지 환단고기도 알게 된 걸로 보인다.#(...) 실제로 이후 발매된 FREE THE MANE 2 앨범에서는 가사에서 ‘환인‘ 등의 단어가 등장하는 등 나름대로 깊이 빠진 모양새다.
그의 사상은 한때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반한 유일신적 관점을 지녔다. 특히 Korean Dream에서 이런 사상이 짙게 묻어난다. intro의 가사부터 시작해서, 아예 앨범 중후반에는 Prey라는 곡도 있다. 비슷한 시기 출연한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해당 앨범의 수록곡 'Prey'를 배경음악으로 깔고 마치 비와이처럼 독실한 개신교인 래퍼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세월이 많이 지난 현재는 불가지론, 음모론자에 가깝게 변했다.[81] 하늘에 기도하기보단 자신을 믿을 거라고 한다.# 또, 앨범 컨셉에 맞게 외계인, 피라미드 음모론, 우주 관련 음모론의 내용도 거리낌없이 차용하고 있다. 빌리 카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자세한 건 참조
7. 수상 경력
7.1. 수상
|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수상 부문 | 수상 작품 |
| 2015 |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 올해의 힙합&랩 노래 | Hot Summer |
| 2025 |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 올해의 힙합&랩 음반 |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 Odyssey.1 |
| 제9회 한국 힙합 어워즈 | 올해의 힙합 앨범 |
7.2. 노미네이트
|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노미네이트 부문 | 노미네이트 작품 |
| 2015 |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 최우수 랩&힙합 음반 | Korean Dream |
| 2017 | 제1회 한국 힙합 어워즈 | 올해의 힙합 앨범 | Free From Seoul Deluxe Version |
| 2021 |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 올해의 힙합&랩 음반 | FREE THE BEAST |
| 2025 |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 올해의 힙합&랩 노래 | Indo |
| 제9회 한국 힙합 어워즈 | 올해의 힙합 노래 |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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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B-FREE/여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 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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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B-FREE/논란 및 사건사고#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B-FREE/논란 및 사건사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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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B-FREE/틀#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B-FREE/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FREE THE BEAST 이후에는 크레딧에는 모두 대문자로 표기한다. 음원 사이트의 아티스트명에는 기존 표기인 B-Free로 쓰인다. 2017년 정도에 Free Shane으로 바꾼다고도 했으나 잠시 음원 플랫폼에서 자신의 아티스트 이름을 바꾸었다가 얼마 못 가 철회해서 다시 비프리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2] 그 외 비짝대기프리, B dash Free도 있다. 舊 freefromseoul, FREEFROMHELL, FREETHEBEAST, DJ NIEBI[3] 성장은 하와이에서 하였다.[4] 1집인 Freedumb의 수록곡 'High Life'에서 언급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히길 '거긴 돈만 주면 가는 데야!' 라고 2020년 05월 25일에 오늘의 유머 어느 글의 댓글로 "비프리 오빠랑 대학 같이 다녔는데 우리과 복학생 중 제일 신사였어요. 외국 생활한 사람 같지 않게 배려심도 많고 어린 제가 대표였는데 존중해주고 같이 다니던 복학생 오빠들은 엄청 개구졌는데 비프리오빠 참 착했어요"라고 달렸고 그 캡쳐본이 여러 커뮤니티를 돌았는데, 나중에 비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그 댓글 캡쳐에 웃음 이모티콘을 쓰고 공유하였다.[5] 희망의 'Awww Sh*t'에 '2년 대학 나와서 취직 하기도 힘들고'라는 가사가 있다.[6] Korean Dream에서는 그의 신앙이 개신교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으나 FREE THE MANE "END OF AMEN"까지 오면서 태도가 심히 바뀌었다. 부제 End of Amen에서 보이다시피 신에 대한 믿음은 없어졌다. 후술하겠지만 음모론 성향이 짙어졌지만 (음모론 성향은 여담에 후술) 그렇다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진 않는 편이며 불가지론적 입장이다.[7] 다만 Free Hukky Shibaseki에서는 다시 신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8] 당시 하와이에서 온 지 얼마 안 되어 한국말도 잘 모르는데 군대에 갔다고 한다. 군대에서 책도 읽으며 한국어를 군대에서 다시 배웠다고 한다.[9] 솔로로서의 데뷔.[10] 더블케이과 공동대표였으나 일손(더블케이)은 그린웨이브로 분사. 적어도 2017년까지는 같은 회사였던 것으로 추측된다.[11] 권기백과 결성한 프로젝트 팀[12] 한국에서의 멤피스 랩 선구자로 불린다.[13] 팬카페 등의 본진 커뮤니티는 없지만 힙합 갤러리에서 야마단을 자처하는 유저 층이 있다. (힙합엘이에서 범고래소년단이라 자처하던 코홀트 팬덤과 비슷한 개념.) OG 혹은 대부라 불리는 래퍼들 혹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래퍼들에 비해 인식은 처참하지만 매니아틱한 두터운 팬층이 있다. 나무위키 문서만 봐도 비프리 인식에 비해 문서가 매우 방대하며 정교하다.[NWR] New Wave Records[15] 또는 B FREE, B-Free[16] 그가 총괄 프로듀싱한 Hi-Life의 수록곡 My city의 그의 벌스에서 It's be dash free tell the haters라는 벌스가 있다.[17] 전에 Free Shane으로 모든 음원 플랫폼의 이름을 바꾸었다가 다시 B-Free로 돌아왔다.'Shane'은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Shane'으로 불렀다고 말한 것을 보면 외국에서 쓰던 이름으로 추정된다.[18] 싱글 'RIP'[19] FREE THE BEAST 3[20] 2022년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된 'SEX (prod. FREETHEBEAST)'. 2022년 7월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FREE THE BEAST 3에 리믹스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발매되었다.[21] DJ Skip과 똘배가 사장이었다. 똘배의 2014년 인터뷰에서 영입 후 한 채도 안 돼서 회사가 없어졌다고 한다.#[22] 계약종료가 아닌 '해지'였으며 이와 관련된 것은 하단 논란 문서 참조 바람.[23] 리오 케이코아, 염따, 낯선, 에시리, SQ,SHIN-B, B Box, Kikaflow가 있었던 크루. 현재는 해체되었다.[24] 2020년 10월 29일에 Keith Ape과의 불화로 The Cohort 크루를 탈퇴했다. 사실 탈퇴라기보단 퇴출에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Keith Ape와의 불화로 FREE THE BEAST 앨범에서 빠졌던 '휴식'과 '내 옷에 피'가 2023년도에 휴식 (break) original ver.과 '내 옷에 피(Remix)'라는 이름으로 각각 무료 공개와 정식 싱글로 발매되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코홀트에 다시는 들어가고 싶지 않은지 인스타그램에서 한 팬이 코홀트 얘기를 꺼내자 어쩌라고 라고 심기가 불쾌한 반응을 했다.[25]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때 발매한 앨범 이름과 그룹 이름이 'Green Club'이며, 이 앨범을 발매 후 몇 달 뒤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나오게 되면서 이 그룹 이름의 작업물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활동하지 않는 그룹으로 봐도 무방하다.[26] 힙합플레이야 1집 인터뷰에서 말한바에 따르면 자신이 하이라이트 레코즈로 들어가게 된 것은 앨범을 내야 되는데 돈이 없어서이기도 했고,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내준 사람 중에 가장 관심을 보인 사람이 팔로알토였기 때문이라고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서 밝혔다. 나머지는 자신이 그나마 나아서 들어오라고 한 느낌이었다고 한다.#[27] 신인 시절 가사에서 자신이 하와이 출신이라는 걸 자주 밝히는 편이다. '내 이름은 비프리 하와이의 왕자'라는 가사를 자주 썼었다. '마이노스 인 뉴올 - Oh, My God (Remix 1) (Feat. Andup, Sool J, Basick, B-Free)'라는 곡에서 나온다. 본인의 1집 타이틀 'Where you at'이나 DJ DOC 7집 수록곡 '서커스', 리오 케이코아 3집 수록곡인 'Bring It Back' 등. 물론 하와이에서 태어난 건 아니고 한국에서 살다가 건너갔던 것이며, 교포는 아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의 Intro에서 불법체류였다고 밝혔다.[28] 트위터[29] 영상[30] 이때 블랭이 사석에서 짜증날정도로 뱃사공이 비프리의 언급을 자주한다고 언급한다.[31] 영상[32] 최근 자신에게 영감을 줬던 래퍼를 꼽으며.[33] 영상[34] 인터뷰[35] 비프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자신의 배달의민족 별점 리뷰를 캡쳐해서 올린 것을 토대로 사람들이 비프리 주변 동네의 별점을 다 찾아서 비프리의 리뷰들을 캡쳐한 것이 공유되어서 비프리가 실망한 리뷰들과 함께 별점이 낮게 리뷰를 쓴 것이 많아서 커뮤니티에 공유되어 이슈가 된 적이 있다.[36]
[37] 이러한 메시지는 2집 수록곡 'Anything'에서 잘 느낄 수 있다.[38] 본인의 곡은 아니고 박재범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이나 워낙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잘 적었기에 여기 예시로 둔다.[39] 다만, 이 노래 이후로 인스타그램에서 정치인들을 좌우 상관 안하고 까거나 경찰 등 공권력을 비판하는 게시물들을 자주 올리는 것을 보면 무정부주의 성향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40] The Cohort 합작 Dis//connêcT 앨범의 'Takeoff (Remix)' 곡의 '이건 비상사태 내 슬리퍼 베르사체'라는 가사가 리스너들 사이에서 유명하다.[41] 대표적으로 쇼미더머니 4 결승에서 생방송으로 염소랩을 선보이며 산이 앞에서 개망신을 당했다.[42] "똑같은 부분도 아니고 매일 다른 각양각색의 구절에서 계속 틀려요. 그러니까 힙합플레이야 옛날 글 찾아보면 욕하는 글 엄청 많아요. ‘비프리 이 새끼 라이브 존나 못한다. 맨날 다 틀린다.’라고 하면서… 그래서 제가 비프리한테 가사 틀리지 좀 말라고 편지 쓴 것만 한 몇 십 개 될 걸요? 아무튼 비프리 오빠는 그걸 받아들이고 안 틀리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요즘 보면 진짜 많이 나아졌거든요. 가끔 틀리긴 하지만…"[43] 그의 오토튠 랩은 해당 앨범의 Boomin에서 들을 수 있다.[44] Free From Seoul Deluxe Version 앨범 소개 中 : ‘뉴웨이브 레코즈’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언제나 새로운 음악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45] THECUT 다큐멘터리 비프리 편[46] THECUT 다큐멘터리 비프리 편[47] 다시보기는 바이브 앱의 유료 결제 후, '오디오쇼'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48] 염따 - '이런느낌' 가사 中 '처음엔 b-free ok / 그다음엔 기린 오예 / 근데 내 노래는 없네'[49] 힙합엘이[50] 인터뷰 기사[51] 인스타그램 게시물[52] 2023년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 中[53] 2023년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 中[54] 리드머 인터뷰 中 '제 음악의 원천, 저를 자극하는 것이 분노이기 때문에 음악을 하면서 그 생각을 계속하고 언젠가는 꼭 이런 부당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겠다 생각했죠.'.[55] 비프리는 주변 동료 후배한테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들려줬는데 "오, 형. 대중적인 곡 같은데요"라는 말을 듣고서, 나는 재미를 위해 음악을 만들 뿐인데 그렇게 말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해당 라이브에서 말했었다.[56] 대표적인 예가 스웨이디인데 Green Club 활동을 하던 시기에 비프리로부터 욕설을 비롯해 지나친 수준의 언어폭력을 수시로 당했다는 썰이 돈 적이 있다. 그러나 스웨이디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그때 서로 즐겁게 작업을 했고 이 당시는 자신의 음악을 좋아했으며 서포트해줘서 좋은 추억이었다고 제발 이런 추억마저 사라지게 만들지 말라며 비프리를 두둔했다. 적어도 음악 관련으로 함께 일을 할 때만큼은 좋은 형인 듯하다.[57] 비프리가 여러가지 사고를 친 영향으로 구속되자 변호사비를 보태주기 위해서 FREE B-FREE 공연에서 비프리와 친분이 있던 제레미 퀘스트 그리고 Futuristic Swaver가 참여했으며 제레미 퀘스트는 "프리형은 진짜 너무나도 내 은인같은 사람이라고 나를 음악 할 수 있게 이끌어줬다고 여러분도 프리비프리 많이 외쳐달라"고 할 정도다.[58] '우주선', '피콜로' 등[59] 과거 뉴웨이브 레코즈의 신인 래퍼 Jeremy Quest가 딱 이 전철을 밟았으며 현재는 권기백이 이 단계에 있다.[60] 비프리와 합작 프로듀싱[61] 스웨이디의 그린 클럽 이후 작업물을 보면 그린 클럽을 그리워하는 리스너들이 꽤 많다.[62] '느껴', '불타'가 콕재즈의 비트[63] #1, #2, #3[64] Rap House Radio ep.3 - 해방 with 스카이민혁[65] 비프리 인스타그램 게시물[66] 뮤브는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공유하여 해당 아티스트들이 태그되게 공유했는데, 비프리와 권기백은 인스타그램 댓글로 '🙏'라고 달았다.[67] 권기백을 보았다는 커뮤니티 글[68] 또한 비프리가 이것저것 도와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69] 아티스트 구하는 글 공연 후 단체 사진[70] 여기서 오케이션이 우승하였다.[71] talk to me는 펜과 종이를 의인화시켜 쓴 노래이다.[72] San E와의 디스사건은 쇼미더머니 사건으로 일단락되었다.[73] 영상 공개 이후 힙합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화제가 된 라인. 참고로 코스트코의 핫도그는 대표적인 미끼상품으로, 몇십년째 가격을 동결한 채 적자를 보면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하지만 실제로 코스트코 푸트코트는 멤버십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실 조차 비프리스럽다는 평가가 많다. 비프리의 평소 태도로 미루어 보아 푸트코트 입구가 아닌 코스트코 매장 입구로 입장을 시도하다 매장 입장시에 멤버십이 필요하다는 직원의 설명에 혼자 성질을 내고 돌아온 것으로 예상된다.[74] 징병제, 국민연금, [[교복][75] 학사모 라이브에서 자신의 구역을 침범당하면 폭력을 행사하라 말하며#, 가만히 꿍하게 있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거리낌없이 말하는 걸 추구한다. (나는 내가 원하는 걸 시원하게 말해 <Get It> 中) 표현의 자유를 위해 패드립 랩을 한다고 한다. #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FREE THE BEAST 2에는 "싸워!"란 노래도 있다.[76] 자유주의자의 정치 성향을 진보, 보수 이분법으로 보는 게 무의미하다. 역사적으로나 현재 정치적으로나 진보는 민주주의를 내세우며 권위주의에 맞서고 보수는 시장 경제를 내세우며 국가 개입에 맞선다. 즉, 자유주의의 시각에서 이를 보면 자유는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니까 자유주의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제 3지대로서 정치 성향을 진보, 보수, 자유 삼분법적 시각으로 봐야 한다. 이를 이념의 삼각형이라고 한다. 참조 한국에선 흔하진 않은 성향인데 진보나 보수가 아닌 리버럴로 분류되는 성향이다. 미국 민주당 성향이라 보면 된다.[77] 하이라이트 시절엔 팔로, 헉피 등의 영향을 받았는지 진보 성향이 강했다. 물론 세월호 사태와 최순실 게이트 등 박근혜 정부가 사건 사고가 많아서 비판적 입장을 갖게 됐고 아직까지도 박근혜 비판 가사를 쓸 정도. 이후 문재인 정부에 대해도 비판적 입장이 강하고# 처음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우호적이다가 (난 윤석열 너는 이재명, 난 이겼어 넌 루저 <넌힘없는이삿집아저씨> 中)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중.(내가 돌았는지 내가 검사를 뽑았네 <Hotter Summer> 中) FREE THE BEAST의 표지를 보면 박정희와 전두환에게 오줌을 쏴갈기는 비프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대한민국의 군부독재 역사에 대해서도 비판적 의식을 가지고 있다. 좌우를 나누라하면 박정희, 전두환보다 노무현을 더 높게 평가하는 좌성향에 가깝지만 앞서 말했듯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성향이 강했고 FREE THE BEAST 2부터는 좌우 상관없이 모두 까는 성향이 강해졌다.[78] 크게 두 가지 이유인데 청년들의 징병을 막고 북한인의 자유를 위해서 남북 통일을 주장하기도 하고, 세계화를 위해서 남북 통일을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통일이 되면 중국, 러시아와 직접 국경을 맞대게 되기에 징병제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모르고 있다.[79] 오죽했으면 밸런스 게임에서 군대 한 번 더 갔다오기와 영어 구사 능력 포기하기 중에서 영어 구사 능력을 포기한 걸로 선택하기까지 했을 정도다. 또한 군대에서는 사고를 치지 않은 듯 한데 왜냐하면 영창에 갔다 오면 병장 만기 전역을 할 수 없다.[80] 믹스테잎 The Ticket의 수록곡 'Do It'에서 '대전 국립묘지 할아버지 비석'이란 가사로 언급된다. 이후 자신의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할아버지 grampa란 싱글도 냈다. 하지만, 비프리는 논란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할아버지가 너같은 거 보면 어떻겠냐는 패드립도 자주 등장한다.[81]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극도로 싫어하는 팔로알토도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었는지 무신론에 가깝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