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2:02:45

Hi-Life

<colbgcolor=#765629><colcolor=#eecd7b> Hi-Life
하이 라이프
파일:hi-life.jpg
제목 Hi-Life
아티스트 Hi-Lite Records[1]
발매 2013년 6월 25일
장르 힙합
길이 1시간 2분 52초[2]
트랙 13[3]
타이틀 What We Do II
레이블 Hi-Lite Records
유통 주식회사 인터파크
1. 개요
1.1. 앨범 소개
2. 선공개곡3. 트랙 리스트
3.1. Intro3.2. What We Do II3.3. 살아남아 (Survive)3.4. 정신차려 (Wake Up)3.5. I’m OK3.6. My City3.7. Work3.8. Money3.9. Peace & Love3.10. 너 때문에3.11. Holla3.12. 불을 켜 (Lights On)3.13. Celebrate (Feat. Dok2)3.14. 새로운 출발 (New Start)3.15. What We Do II Remix
4. 참여 멤버5. 영상
5.1. 뮤직비디오5.2. 라이브
6. 여담
6.1. 비하인드 스토리
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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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비프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4]

2017년 팔로알토 개인 블로그에서 팔로알토는 비프리가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서로 의견이 많이 부딪혔지만 참여진들이 비프리의 의견에 양보하여 따라 주었고 그것이 반영이 되었다고 한다.[5][6]

이 앨범을 누가 주도했는지는 명확한 크레딧은 존재하지 않으며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이렇다. 2023년 초, 팔로알토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이 앨범을 누가 주도하여 만든 적이 없다고 언급하였으나, 2013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서는 '힙: 비프리 씨가 주도적이었다는 게 느껴지는 게 앨범에서 13곡이나 참여하셨어요. 팔로알토: 비프리 프레젠트. EVO: 비프리 피쳐링 하이라이트.'로 언급되는 것 뿐만 아니라, '비프리: (생략) 어떻게 보면 제가 시작했지만 연락하고 믹싱하고 마무리하는 건 팔로형이 가장 많이 맡았어요.', '팔로알토: (생략) 가사를 쓰고 녹음하고 훅을 짜고 프로듀싱하는 건 시작이 더뎌서 프리가 많이 주도했어요. 그리고 사실상 앨범의 대다수 곡에 프리가 참여를 했기 때문에 앨범의 큰 그림은 프리가 많이 그렸던 것 같아요', '힙합플레이야: 비프리 씨가 박차를 가하셨네요. 팔로알토: 에너지있는 친구니까요.(웃음)'이라는 인터뷰 기록이 있다. 팔로알토비프리가 많이 주도했으며 큰 그림도 비프리가 그렸다고 언급하고 있다.

팔로알토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저러한 글을 올린 것을 어느 리스너가 비프리에게 DM으로 공유했는데, 비프리가 그걸 보고 '와 완전 정신 나갔네 저건 내가 거의 만들었지 ㅋ'라고 답변한 것을 힙합 커뮤니티에 캡쳐하여 올렸다.[7][8]

당시 인터뷰와 발매된지 꽤 시간이 지난 의견이 매우 다르긴 하며, 판단은 리스너의 몫이다.

1.1. 앨범 소개

한국힙합을 대표하는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HI-LIFE]

올해로 설립 3년차가 되는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컴필레이션 앨범 [HI-LIFE]를 발표했다.설립자이자 수장인 팔로알토(Paloalto)을 필두로 비프리(B-Free),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오케이션(Okasian), 이보(Evo), 레디(Reddy), 소울원(Soul One) 한국힙합 팬이라면 다들 알만한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이 힘을합쳐 만들어진 [HI-LIFE]는 젊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의 성취, 성공, 삶의 목적에 대한 생각들이 담겨있다.발매전부터 많은 힙합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은 [HI-LIFE]는 에너지가 넘치고 그들의 음악과일에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진다

2. 선공개곡

파일:정신차려.jpg
2013년 3월 29일, 선공개곡 <정신차려>를 무료 공개했다.
파일:workhilite.jpg
2013년 4월 8일, REDDY의 영입을 공개함과 동시에 컴필의 선공개곡 Work를 공개했다.

파일:살아남아.jpg
그리고 5월 30일, 두번째[9] 선공개 싱글 살아남아를 공개했다.

3. 트랙 리스트

HI-LIFE
트랙번호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Intro B-Free, Paloalto, Huckleberry P Basement Beatz
2 What We Do II Evo, Huckleberry P, Okasian, Paloalto, REDDY, B-Free, Soul One HOLYDAY
3 살아남아 (Survive) Paloalto, Okasian, B-Free HOLYDAY
4 정신차려 (Wake Up) Okasian, Huckleberry P, B-Free HOLYDAY
5 I’m OK Evo, REDDY, B-Free Sway D
6 My City Okasian, Paloalto, B-Free Basement Beatz
7 Work B-Free, REDDY 250
8 Money B-Free, REDDY, Huckleberry P Paloalto, Soul Fish
9 Peace & Love Paloalto, B-Free, Huckleberry P, REDDY B-Free, Sway D
10 너 때문에 Soul One, REDDY 이치원
11 Holla Paloalto, B-Free, Evo Sway D
12 불을 켜 (Lights On) Paloalto, Evo Evo
13 Celebrate (Feat. Dok2) B-Free, Paloalto, Dok2 Z-LO
14 새로운 출발[c] B-Free, REDDY, Okasian, Paloalto Lindsay Lowend
15 What We Do II Remix[c] X [12] HOLYDAY

3.1. Intro

〈Intr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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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B-Free]
ayo i do this for my family
and my friends
i promise i will be by your side
always till the very end
for my mom for hi lite
and for subin and sam
and to Darren and mitch
i'mma come see you all again
to my brothers in cali
tell my mom hi for me
to my hommies back home
go and get high for me
For those that wanna act like
they know and act phony
Get the fuck off my dick right
now you can't hold me
raised in hawaii
but i represent Seoul city
where the rich are admired and
for the poor no pity
but i can't forget the lakeside
808 salt lake hommie
that's honolulu HI
illegal immigrant but they think
that i'm 교포
raised poor and there for you
know i gotta get this dough
don't chase hoes i'm here just
making classic songs
Hi lite we get it on
till the break of dawn
One

[Verse 2: Paloalto]
이건 내 핏줄 친구
내 기쁨을 위해
비록 출신은 달라도
같은 걸 느끼면 식구
몇번의 실패가 날 더 강하게 해
난 성공한 좋은 예
수없이 참아냈기에
하 쉽게들 말하지
역사를 쓴다는 말
난 그냥 주어진
삶을 살면서 감당할 뿐야
헛된 명성
시기 질투가 만들어낸
싸움판에 난 안 껴
할 일은 많고
인생은 아름답기에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누굴 닮고 싶진 않아
내 길은 따로 있다고 믿어 난
어머니의 지혜 덕에
난 컸어 이만큼
그녀를 떠올리면
치유되는 큰 아픔
받은 것보다 더 크게 보답할 테니
그 미소를 잃지 마
계속 올라갈 테니
끝이 어딘지도 몰라
오직 내 위엔 주님 뿐
눈물 흘리며 씨를 뿌린 후
오는 건 큰 기쁨
love

[Verse 3: Huckleberry P]
지금껏 누구를 위해
뭔가를 해본 적 없던 나
단지 내 즐거움을 위해
가사를 적었던 나
그런 나에게
몇 년 전부터 생긴 작은 변화
이제 나도 삶을 살만한
가치를 찾은 걸까
내 즐거움이
모두에게 닿기를 원해
내가 받은 느낌을
너 역시 받기를 원해
그래서 너의 삶이
더욱 좋게 바뀌길 원해
그런 너를 보며
다음 세대가 바뀌길 원해
평등한 척 하지만
원래 삶은 불공평해
누군 삶의 무게 때문에
허리를 못 펴네
차라리 평생 구부정하게
사는 게 속 편해
음악으로 그 모든 걸
바꾸는 게 내 목표네
누군가는 말하지
너 혼자의 힘으론 안 돼
그래서 난 나의 옆에 있는
이들과 손잡았네
Hilite
이 시대를 밝히는 불
우리로 인해
조금씩 시대가 바뀌는 중
One Love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비트는 B-Free가 예전부터 교류하던 미국의 프로듀싱 듀오(백인이며 두명이 형제인걸로 알고있다.) Basement Beats에게 받았다.
Basement Beats와 B-Free가 음악적으로 유대감이 생겨서 여러개의 곡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제공해주는데 이번 컴필을 위해 4곡 정도를 받아놨었고 컴필에는 Intro와 My City가 최종적으로 수록되었다.
이 곡은 하일라잇 멤버 전원이 참여 욕심을 냈던 곡이지만 가장 하일라잇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B-Free, Huck P,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곡을 작업하게 되었다. B-Free가 가장 처음 가사를 완성하고 녹음을 하였고 그다음 나, 그다음 Huck P가 녹음을 했다. 각자의 벌스 맨 마지막에 'one', 'love', 'one love'라고 외치는데 이것은 애초에 의도된것은 아니었고 B-Free가 one으로 끝냈길래 내가 love로 끝냈더니 Huck P가 고민하다가 one love로 마무리 지었다. 나는 원래 이곡의 제목을 'HI-LIFE'로 하고싶었는데 결국 'Intro'가 되었다.

3.2. What We Do II

〈What We Do II〉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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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Evo]
음악을 만들고 들을 때
가장 소름 돋아
술 들이킬 때 말고
이런 기분 손 꼽아
소리 높여 너의 헤드폰 남들보다
이 노랜 무료 아냐
듣고 싶음 돈 뽑아
우린 365 24 시간을 일해
너와 다른 건 우린
작업량과 즐거움이 비례
work after work
볼 필요없는 벽시계
HILITE 사인을 들어
너의 머리보다 위에

[Verse 2: Huckleberry P]
우린 서로 다른 길에서 만나
이제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하나의 꿈 꾸네
그것을 향한 의지와 유대감은
세상 그 어떤 무리들보다 끈끈해
무대를 향해 들어올린
수많은 손바닥들
난 그들의 기분이 궁금해
모두 우리와 비슷한 걸 느낀다면
크게 소리질러 봐 그거면 충분해
이건 깨고 싶지 않은 꿈
우린 여유롭게 휘파람 불며
이 문화를 향한 비판과 분노를
묻어 버릴 구멍 깊이 파는 중
다음 세대에 만나게 될
문화에 대해 먼저 알게 해
그것이 우리가 해나가는 것
Hilite 그 이름을 확인해

[Hook: Paloalto]
this is what we do what we do
우린 이뤄내
지난 건 지난 대로 놔두고
다시 길을 내
really dont care what hater say
지난 건 지난대로 놔두고
다시 길을 내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what we do
우린 이뤄내
지난 건 지난대로 놔두고
다시 길을 내

[Verse 3: Okasian]
우리는 너무나도 멀리 날아왔어
하지만 너무나도 먼 길 남았어
출발한 지 3년이지만
눈은 이미 후반전
우리 비젼은 선명해 눈감아도
주머니부터 머리까지
모조리 all in
매일 다른 일을
마무리 짓고 다시 벌려
특별한 이들이 느끼는
너네완 다른 이느낌
yall just tryna kick it
but we all about our business bitch

[Verse 4: Paloalto]
모두가 기대를 해 우린 행진해
이 바닥에 과거 현재 미래기에
난 리더기에 밝은 비젼을 제시
실패를 해도 그 뒤에
기회가 기다리네
이건 희망이네
비난이 끝없이 빗발칠 때도
심장이 뛰기에 신발끈 매
이건 수많은 질문들의 답이네
평균치 올려 버리고 새로운 걸
또 퍼붓지
또 평균치 올려 버리고
우리가 그걸 뛰어넘지
의심없어 하늘이 돕는 일
respect 유명세 돈뭉치
뭐가 따라오든 이건 사랑이고
절대로 안 해 부끄러운 짓

[Hook: Paloalto]
this is what we do what we do
우린 이뤄내
지난 건 지난대로 놔두고
다시 길을 내
really dont care what hater say
지난 건 지난대로 놔두고
다시 길을 내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what we do
우린 이뤄내
지난 건 지난대로 놔두고
다시 길을 내

[Verse 5: Reddy]
빛이 들어오지 않던 방
낮인지 밤인지 모르던 날
두 눈을 뜨고도 감은 듯
더듬어 겨우 한 발짝 떼던 꼬마
축배를 들 수 없어
빈잔 깨지못했어 긴잠
여태 꿈만 꾸던 시간
지나 니네가 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실화
이건 민화 살아가는 이야기
흐린 날들은 지났지
그 꼬마의 말들은 빛났지
그 누구도 기대를 하지 않았던
그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지
스물 후반에 그 꼬마는
이제 꺼지지 않는
빛으로 들어가지

[Verse 6: B-Free]
ayo it's hilite baby
we the realest in the game
우리는 군대
we an army homie
mutherfuck a gang
다른 놈들은
자기 방에서만 멋 부릴 때
길거리에서는
모두 우리 노래 부르네
어린 동생들이
나를 보며 멋있다고 해
real recognise real homie
너도 빨리 해
내가 멋진 이유
멋진 형제들이 있기에
first go and get your crew right
this is what we do right

[Outro: Soul One]
this is what we do right
우린 절대 안 해 부끄러운 짓
눈이 먼 병신들 다 제끼고
정상은 나의 친구라고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this is what we do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 비트는 Holyday에게 받았으며 비트 초이스는 Okasian이 했다.
혹시나 What We Do I을 모르시는분들을 위한 뮤직비디오 참조
위의 What We Do에 이은 하일라잇의 두번째 단체곡 What We Do II는 나와 Huck P는 녹음날 스튜디오에서 가사를 써서 녹음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가사를 써와서 녹음했고, 몇몇은 중간에 벌스를 바꾸거나 수정작업이 있었다.
이 곡은 후렴때문에 거의 앨범 막바지 작업때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Evo와 Soul One의 노래 훅도 있었고
나의 3가지의 랩 훅이 있었는데 결국 지금의 훅이 채택되었다.
벌스의 순서는 녹음하는 순서데로 정해졌다.

3.3. 살아남아 (Survive)

〈살아남아 (Survive)〉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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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B-Free]
i'mma do everything
i have to survive
all i want to do is to provide
till the day i die
i'm just trying to live
fuck eating my family
we trying to feast

[Hook: Okasian]
One day I wanna be a king
another day
I'm tryna live 뭐
what's it gon be
Today I wanna be a king tommorow
I'm tryna live 뭐
what's it gon be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뭐
what's it gon be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뭐 뭐
what's it gon be

[Verse 1: Okasian]
죽이든가 살아남아
so what's it gon be
be a dick all you want
that's what your miss
gon get of me
kill any beat don't cheat
약육 그리고 강식
그게 바로 정글의 법칙
넌 뿌리 송두리 뽑히고
나는 하나 말아서 꽃 피고 날러
stay awake and crane kick the
shit out of this beat
피가 날러
don't quit till Ciaga Ballin
믿는 대로 돼 Pygmalion
일일이 말하긴 피곤하니까
간단히 말해 우린 피가 달러
매일이 죄인
my main thang
I roll it up and maintain
니네가 날 쫓아내더라도
망하진 않지 내 인생
where I'm at
that's where it's at
내 하나님 내 곁에 있기에
No Drake but I take care
Style 떠 먹여줘 daycare
병신들은 거울 앞에 강한 척
다 닥쳐 그냥 다 닥쳐
그냥 다 닥쳐 자리에 앉어
알잖아 기회는 단 한 번
죽이든 숙이든
부귀를 누리든 어제로
내일이 달라져

[Hook: Okasian]
One day I wanna be a king
another day I'm tryna live

what's it gon be
Today I wanna be a king
tommorow I'm tryna live

what's it gon be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뭐
what's it gon be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뭐 뭐
what's it gon be

[Verse 2: Paloalto]
난 빚지거나
남을 등치고 사는 타입 아냐
그저 원하는 건 내 삶을
환히 밝혀줄 수 있는 스위치고
랩은 내게 취미고 또 일이고
나의 인지도가 올라가면
따라오지 돈 그걸 누리는 건
당연한 권리고
나를 자꾸 헐뜯고 욕을 퍼붓고
왜 망치려 해
난 생존할 뿐 이 냉정한
게임 안에서 길을 개척할 뿐
난 뉘우치고 내 위치로
구역에 진치고
견고하게 지켜 내 삶
내 사람 이게 내 방식인 걸
인생이 걸린 일에 절대 장난 안 쳐
본능적으로 먹잇감 앞에서
나는 사나운 걸
난 다 가져 한 가지 스타일에
안 갇혀 할 수 있는 건
다 할 거야
이게 내가 살아가는 법
걔넨 비겁해
강자에게 흔드는 꼬리
곧 듣게 돼 그 꼬리보고
내가 웃는 소리
이건 생존자들의
anthem 외쳐
다 흔들어 제껴
fuck y'all fake thugs

[Hook: Okasian]
One day I wanna be a king
another day I'm tryna live

what's it gon be
Today I wanna be a king
tommorow I'm tryna live

what's it gon be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what's it gon be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뭐 뭐
what's it gon be

[Verse 3: B-Free]
나도 부자 되고 싶어
dreamin bout a mill
cause my mom's
like UMA THERMAN
how she tryin to kill them bills
밀린 월세
prayin lord have mercy
but i feel like i'm gifted like
everyday is my birthday
내 팬은 내 열쇠 힘들 때일수록
더 꽉 잡어
아침엔 알바를 뛰어도
저녁엔 들어와 밤새 또 작업
내 꿈 내 예술 내 작품을 위해
내 목숨을 바쳐
너도 사는 게
사는 게 같지가 않다면
당장 현실을 바꿔
방송 아니면 무반응 아이돌
아니면 불가능
힙합 음악은 돈 한 푼 안 된다는
꼰대의 욕 같은 생각처럼
절대로 쉽지는 않아
이 언더의 바닥은
너네가 뭘하든
우리의 몸값 계속해
하늘로 급상승
너는 g을 15에 사지
i get it for 8
i'm just trying to pay my rent
why you trying to hate
너넨 구린 노래로 계속 니 무덤파
나는 살아 남을 거야
yeah i will survive

[Hook: Okasian]
One day I wanna be a king
another day I'm tryna live

what's it gon be
Today I wanna be a king
tommorow I'm tryna live

what's it gon be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뭐
what's it gon be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살아남아 뭐 뭐
what's it gon be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이 비트는 의외로 내가 초이스했다. 앨범작업이 한창일때 더 강렬한 느낌의 곡을 B-Free와 Okasian이 원하고있었고
나도 그 생각에 동감해서 어느날 새벽 Holyday에게 연락해서 몇개의 비트를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그가 보낸 비트들중에 이 비트가 가장 인상깊어서 곧바로 B-Free와 Okasian에게 보냈고 둘은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주제를 '생존'에 대해 써보자고 내가 먼저 제안하였고 더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후렴은 Okasian이 잡았다.
이렇게 강렬한 Trap뮤직에는 처음 랩을 녹음해본건데 만족스럽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믹싱작업때 이 곡의 강렬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기위해 청무형과 B-Free와 나는 많은 대화를 나눴고 고민하며 더 과감하게
소리를 잡으려고 노력했으며 이 곡을 믹싱하면서 청무형도 우리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의 감을 확실히 잡았다.
  • 키스에이프의 'It G Ma'를 작곡한 주니어 셰프(Junior Chef)는 'It G Ma'를 만들 당시, 자신이 국내 유일무이한 트랩 프로듀서라고 믿었으나, 이 곡 “살아남아”를 듣자마자 패닉이 왔으며, 인정할만한 트랩이었다고 밝혔다.[16]

3.4. 정신차려 (Wake Up)

〈정신차려 (Wake Up)〉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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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Okasian]
WE HILITE WE HILTE
WE HILITE WE HILITE
YEA I SAID 4 TIMES
AND FUCK YLL WHO DONT LIKE
HUCK P B FREE AND
OKASIAN ON THE MIC
돌아버리는 오늘밤
손오공의 보름달
INHALE BRONCHI
EXHALE THRU THE NOSE HA
동공 안에 검은자
무슨 말인지 안다면
BLOW IT OUT
소심한 병신아 챙겨라 니 청심환
차분하게 우린 때를 기다리다
drop a bomb
so boom 현실 차려라 니 정신
우리 위한 staaage
널 위한 건집 본능번식
여자친구 한 번 씩 확인해
그녀와 내 눈빛이
마주쳤으니 so
뭘 멍때리며 간보고 있어
또 엉덩이 떼고 돌아가
너의 초심 잃지 말고
정신차려 조심
인생이란 년은 너무나 쉽게
뒤집어신지 고무신

[Verse 2: Huckleberry P]
다들 정신차려
이건 노력만 해가지곤 불충분
타고난 이들만 타고 다닐
자격이 주어지는 근두운
설령 겉으론 비슷해 보이더라도
나중엔 다 뜬구름
떨어지고 상처 받지
감춰봤자 티가 나 니 부은 눈
그 부은 눈과
잘 어울리는 기억력
넌 금붕어
아무리 말해줘도 못 알아듣는
너에게 잔소리를 몇 번이고 듬뿍
100년을 해도 안 돼
넌 모른 척하고 있을 뿐
너의 미래는 커터칼
반면에 우린 전기톱
부릉부릉이쯤 했으면
그만 알아듣고 손 떼
너의 존재는 이곳에
아무런 도움도 못 돼
소녀팬들의 맨션이
너에겐 유일한 동기부여
넌 불효자 계속 그러다 굶어죽어
그만 오기부려
포기는 부끄러운 일이 아녀
허나 너가 계속 여기에
붙어있길 원한다면
그 땐 진짜 부끄러울 일이
많을 거야 명심해
이쯤에서 관두든지 지금보다
4억 배는 더 열심히 해

[Verse 3: B-Free]
내 신발장은 또 좁아지고
내 통장 잔고는 늘어나
왜 공연하면 hi lite 인지 모른다면
누구에게 물어봐
예쁜 여자들 겨털 보이게
높이 들어봐
hi lite 사인
hate하는 개새끼들
R I P 안락사
we puttin it down
우리의 열정과 땀으로
무대를 불지른 다음
훔치는 너네들 여친의 마음
못 노는 애들은 집에나 가
가가가가가 난 무대 위
나는 까마귀
자주 가사를 까먹지
난 좋아해 사까
비프리 사랑 노래 공개 제목은
suck my dick
아니면 내가 싫어
그럼 너도 좆까지
인생 뭐 한 번 사는 거
절대로 곱게는 못 가지
너도 한 번 시원하게 쏜 다음
입어봐 똥바지
I'm shittin on these haters and
shittin all on these hoes
you just look like shit and
smell like you got
shit on your clothes
월 400 찍었으니까
월 천 바로 내 목적지
내가 여기서 멈출거라고
생각한다면 미쳤지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이 비트는 Okasian이 What We Do II비트를 받을때 Holyday에게 같이 받았던 비트이고
비트를 받자마자 Okasian이 벌스와 후렴을 이미 다 쓰고 본인이 참여진까지 다 정해놨었다.
Okasian 집에 놀러갔었을때 이 비트에 직접 랩을 하면서 나에게 들려주었는데 듣는순간
이건 공연때하면 정말 신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3.5. I’m OK

〈I’m OK〉 가사
[ 열기 / 닫기 ]
I'M OK I'M DOING MUCH BETTER
어제보단 오늘이
과거보단 현재가
I'M DOING MUCH BETTER
I'M LOOKING BACK NEVER
돌아가진 않아
CUZ I KNOW I'M BETTER
I'M OK OK OK
I'M OK OK OK

난 좀 다른 밤을 지냈어
다시 돌아왔다구
이 말의 뜻을 모른담
나랑 처음 만난 듯
리트로가 아냐 난 새로운 컬러
왕의 9번째 신발을 신고
승리로 이끌어
내 등번호는 02
버져비터를 쐈지만
환호성은 작지
알만한 대부분의 잡지
인터뷰도 했지만
몇몇의 사람들만 알지
리바운드 튕겨나온
공을 다시 잡고 착지
니들이 누구건 난 이제 상관 안 해
내가 아닌 다른 건
필요없어 다 관 안에
처넣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벌어
우린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는 연어
우리 팀은 90년대
nba처럼 해
챔피언 가장 밟은 빛이 이제 내 편
진짜는 알아보지 진짜를
할라잇 사인즈 업 가재는 게 편

I'M OK I'M DOING MUCH BETTER
어제보단 오늘이
과거보단 현재가
I'M DOING MUCH BETTER
I'M LOOKING BACK NEVER
돌아가진 않아
CUZ I KNOW I'M BETTER
I'M OK OK OK
I'M OK OK OK

loser들이 하는 것 옛날 얘기만
그렇게 좋다면
싸이처럼 군대도 다시 가
너가 말하는
전성기는 또 오지 않아
온다해도 너 또 맨날
놀 게 뻔하잖아
너의 내일이
어제보단 밝기를 바라
누구나 남들보단
잘할 수 있다는 말 해
나는 나의 pen 나의 microphone
잡고 지옥탈출 작전
펼쳤지 마치 아르고
man i gotta go
i gotta get this dough
어제보다 많은 것을 보며
많이 느끼고
더 나은 놈이 되어
훨씬 더 멋진 곡을 만들며
가족을 챙기며 사는 게 내 목표
지금날 만들었어 과거의 실수가
여기까지 오게 했지
너네의 질투가
hi lite
우리의 미래는 밝으니까
goodbye to the bottom
and hello to the top

I'M OK I'M DOING MUCH BETTER
어제보단 오늘이
과거보단 현재가
I'M DOING MUCH BETTER
I'M LOOKING BACK NEVER
돌아가진 않아
CUZ I KNOW I'M BETTER
I'M OK OK OK
I'M OK OK OK

손 흔들어 TO MY PAST
어제의 날 씹어 삼키고
I'M GROWING FAST
지나간 날들은 아팠지만
NOW I LAUGH
절대 뒤로 돌아가진 않아
CUZ I'M BETTER
I'M LOOKING BACK NEVER
난 계속 올라가 내 삶 속담 아냐
올라도 없어 인생 내리막
더 위로 올라갈 때마다
내 정신 취해 윗 공기에
숨이 찰 때마다 느끼는
고통에 깊게 취해
CLIMBERS HIGH
전엔 EVEJANG
지금은 EVO 전엔 WHO
WHO 지금은 YEAH I KNOW
전에 만족 못했다면
느끼게 해줄게
100프로 참지 마
지금 날 위해
소리를 질러줘 YEAH

I'M OK I'M DOING MUCH BETTER
어제보단 오늘이
과거보단 현재가
I'M DOING MUCH BETTER
I'M LOOKING BACK NEVER
돌아가진 않아
CUZ I KNOW I'M BETTER
I'M OK OK OK
I'M OK OK OK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이 곡의 프로듀서인 S'WAY.D는 엄청난 작업량과 열정을 보인다. 나에게도 수도없이 비트를 만들면 이메일로 들려주었고
몇번 서울에 왔을때 자기가 만든 비트를 맥북으로 들려줬었는데 작업해논 곡이 너무 많아서 듣다가 2시간 정도는 금방 지나가곤했다.
이 비트는 우리가 컴필 작업한다고해서 보내줬던 수많은 비트들중에 선택된 비트이며 우리 회사 회의때 가져가서 멤버들에게
들려줬고 참여하고 싶은사람들을 추려냈다.
원래 이 곡은 컴필작업으로 녹음이 된 24곡 정도에서 14곡으로 추리는 과정에서 앨범수록에 탈락 되었던 곡인데 막판에 다시
수록하기로 결정한 곡이다. Evo의 후렴이 참 인상깊은데 이 곡 후렴을 만든 이후부터 후렴을 참 잘만들어낸다. 감을 제대로 잡은느낌.

3.6. My City

〈My City〉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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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꿈이 이뤄지는 곳
내 가족과 친구들
다 숨 쉬는 곳
나 죽지 않았다면
내가 살아가는 곳
나 태어나진 않았지만
죽으면 묻히는 곳
이곳이 서울부터 부산 끝 쪽
태평양 바다 건너서
뉴욕까지 가지 난
with my music
난 비싼 옷은 안 입지만
go hard make my city proud
and I dont need single chain
to stand out
맨발로 난 앞서던 몇보다 맨 앞
know my worth so pay me right
know my cards I play it right
know my words the whole city
fuck wit me
you penpal hah
한강처럼 flow work work work
work and 남산처럼 glow
돌직구도 받아내는 포수
그 돌 받아 성 쌓아 네게 복수

서울 나의 꿈이 이뤄지는 곳
내 본토 사람과
사람 이어주는 곳
자꾸 시너지를 키워
혼자 살려하지 않고
넌 부끄럽겠지만
내겐 자랑스런 한국
참 못났던 내가 여기서 커 갔어
넌 빠져 불평만하며
나를 불편하게 만들 거라면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고 해
그런 이들에겐
서울의 삶은 감옥행
노예가 아니니까
주인은 바로 나야
내가 대표하는 도시
아니라면 사요나라
만약 인정 못 해도
난 인정 받고 인정 많아
난 내 이름을 걸어
내세우지 익명아냐
뜨겁게 살아가고
마음 다해 사랑하길
때로는 방황하고
결국엔 살만하길
두 발로 서서 보이지 않는
저 바다 건너까지
내 존재를 알리게
마음 활짝 열어

Its be dash free tell the haters
i am back boy
young shaquil o'neal
i'm bout to break the backboard
and i don't shop at thrift shops
like macklemore
i'mma buy fly jordans
and then buy go some more
i came from the bottom
이 느낌이 뭔지 알아
when i came back
i had nothing but 60 dollars
살아 남기 위해 바닥부터 기었어
노가다부터 이제
절대 안 써도 되는 이력서
LG 광고는 아니지만
man life is good
남들은 경쟁에 지쳐 떠나
마치 iverson
한국이 경제 뿐만 아닌
문화 선진국 될 때까지
류현진처럼 랩으로 돌직구
성공을 위해 떠난 고향
그리운 교포들
또 그들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형제와 부모들
things will be better whenever
you wanna come back home
서울 너의 꿈도 이뤄지는곳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이 비트는 어느날 밤 B-Free가 들어보라며 컴필에 넣자고 했고 난 듣자마자 매료돼서 곧바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앨범의 타이틀로 하고싶다고 생각했었다. 뮤직비디오도 찍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와 좋은 뮤직비디오
디렉터를 만난다면 꼭 만들고 싶다.
이 비트의 프로듀서인 Basement Beats도 이 곡이 셀링포인트가 있다는걸 아는지 본인들이 판매하는 곡비보다 더 비싸게 값을매겼는데
우리에게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줬다. 나랑은 얼굴도 본적없고 대화도 나눈적없는데 너무 고마웠고 꼭 좋은곡으로 완성시켜야겠단
에너지를 받았었다.
가사는 내가 가장 처음 완성해서 녹음했고 그다음 Okasian 그다음 B-Free가 완성을했다. 그리고 이 곡역시 모두가 욕심냈던 곡이다.

3.7. Work

〈Work〉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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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who this is
puttin in work till i'm layin
in the hearst or layin in
the dirt
i write my life put it in
words sell that make beats
double my worth
wo work yeah i get money but
you know i'm puttin my
family first
h i l i t e fuck with my
team then you gonna
get hurt
젊을때 정신을 차려 열심히 해
형 말 들어 너가 노력하는
만큼 모두 다 돌아와 like
boomerang
나는 믿어 karma 업보 지금
너의 습관과 행동
따라 달라지는 연봉 will you
succeed will you struggle
내 학교의 성적 전공은 상관
없이 fuck it i'mma ball
내 공은 성공 and i won't
stop till i have it all
난 골리앗에게 돌을 던져
내겐 한계 따윈는 없어
그냥 하면 되지 뭐
now ready set go
준비할 단계는 없어
i be that mutherfucker
reppin seoul 특별시
내 랩의 시작 부터 너는
내 태도를 느꼈지
got money in my pocket
brand and new jordans
on my feet
yeah i be living dreams
꿈을 살려면 자 일어나야지
달콤 했던 어젯밤의 깊은 잠
잠시 잊었었지 너의 고달프고
또 슬픈 삶
이불안에서만 너는 또 살고
싶겠지만
지금 너는 할일이 많다는
사실을 제발 잊지마
생각해 너가 책임져야할 가족들
이젠 일어날때 벗어 너의 잠옷을
이빨을 닦고 텅빈 너의
머리도 감고
지금 빨리 옷을 챙겨
Man cause you
gotta go to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일어나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go to work

세상 누구나 다 꿈을 쫓지
그 길은 일방통행 너무 좁지
할리갈리처럼 먼저 움직여야해
우린 종을 처야해
수면위로 떠야해
부자 아빠가 나의 꿈 꿈 꿈
아직까지는 만질 뿐 뿐 뿐
가져야해 내 인생이 그 꿈에
편히 살아야 돼
나가야 돼 난 이제 할일이
많어 가봐야 돼
난 할일이 많어 넌 어때
눈 감았다 뜨면 서른 돼
더 나은 미랠위해 젊을 때
고생해 움직여 얼음땡
난 산채로 묻혔었지 두렴은
내 무릎을 굽혔었지
내안에 살았던 말들과 생각들
태어나지 못하고 죽었었지
가만히 앉아서 말로는 빌딩을
세우지 현실은 동전을 세고 해
보지도 않고 또 이건지 저건지
성공의 무게를 눈대중 으로 재고
Go 일하러가 낮밤 없이
바쁘니까 gotta do what
i gotta do
둥근해가 뜨던 지던
차라리 내 일에 집중해 남
욕할 시간에 움직여 몸을 일으켜
내 시간 시작해
게으름은 정치인 말만 잘하니까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인생을 바꾸니까
Work man that is all i know
Work i'm just trying to
get this dough
생각만 하다가는 못바꿔
첫 페이지를 찢어 그건 승차권
성공으로 가는 길은 멀어 걸어
가기에는 천천히 가도 숨찰걸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일어나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work go to work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나와 Evo의 [Behind The Scenes]앨범 작업때 큰 영감이 됐던 프로듀서 250형의 비트이다. 난 이 형의 곡들을 매우 좋아해서 컴필앨범
작업도 같이 많이해보고 싶었지만 결국 Work 한곡만이 수록 되었다. 이 형에게 여러개의 비트를 받았었고 결국 앨범에 수록되진 않았지만
녹음된 곡이 더 있다.
250형은 초안버젼에다가 랩을 녹음해서 보내주면 훨씬 완성도 있게 편곡을 하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곡의 초안버젼은 좀 평범한 감이있었는데 B-Free가 구성지게 후렴과 랩을 완성하기도 했고 250형의 후반작업이 큰 힘을 발휘하였다. Reddy도 이곡을 작업하면서 컴필앨범작업에 더 힘을 받은것같았다. 그리고 앨범이 나오기전 디지털싱글로 발매했었는데 앨범의 수록된 버젼은 믹싱작업때 엔지니어인 청무형과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고 비교해서 들어보면 훨씬 퀄리티가 좋아졌다는걸 느낄수 있다.
이 곡은 대한민국 힙합음악중 가장 베이스가 강한 음악이다. 정말 세다. 스피커가 터질것처럼

3.8. Money

〈Money〉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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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member 기억나
내가 아주 어릴때
다른 친구들은
다 달은 신발 다 버릴때
내가 받아 신었지
that shit will make you go insane
now i buy jordans just because
money ain't a thing
and i plan to go to japan
to buy a gold chain
it's funny a 100 years ago
i would've been a slaves
솔직히 말해서
난 부자는아니지만
이제 부자 같은 mind
으로 살아가는 삶
신발보다 중요한 건 바로
누가 신는가
모두 너무 신경쓰지
남이 뭐를 입는가
나는 옷 살 돈이 없다면
차라리 벗는다
근데 나도 좋은걸 입고 싶어
많이 버니까
근데 뭐 를입든 난
리듬타는 한
옷이 유명 디자인이든
not i'll be fly till i die
어차피 돈은 행복해
지기 위해 버니까
fuck the price
그냥 사 더 많이
벌면 되니까 right
내 통장 잔액은
깊은 한숨의 원인
숫자 앞자리와 뒷자린
너무 가까운 거리
그런 나를 놀리는
저작권 페이
그런 내 속도 모르고
쏟아지는 aj
버는 만큼 쓰기엔
사고 싶은게 많어
쓰는 만큼 벌려면
난 돈으로 샤워
지금은 칠팔천원
밥 한끼도 아 까워
카드값은 저번달에
샀던 신발팔고
겨우 매꿔
늘 빠듯하게 살아
언제쯤 넉넉해질까
내 옷사이즈 처럼
새로 나올 신발 보면
네온사인 처럼
깜빡거려 줄여볼까
마음 먹어도
어제 봤던 신발들이 아른거려
내 집은 어디에
내 차는 어디에
왜 나말곤 다 있을까
내 주위엔
돈 많은 부모만난
새끼들 다 꺼져
내 힘으로 그 잘난 부
캔뚜껑 처럼 꺽어
요즘들어 요요현상이
자주 오는 내 통장
하루는 말라깽이
또 어떤 날에는 몸짱
여유로울 때는
모든 피쳐링 작업이 공짜
그야말로 100개든 200개든
마구 찍어내는 공장
허나 보릿고개를 넘어갈 땐
난 거의 송장
돈이 되는 일들 앞에서만
커지는 눈동자
나도 인간이기에
욕심 나 좋은 집 좋은 차
가끔 까먹곤 해
내가 랩을 하는 이유조차
참 so so 하고 소소하게
살아왔지 목장
30년을 살았어도
아직 돈에 대해선 초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자리까지 무사히 도착
내가 만약 즐거움보다
돈을 우선적으로 ?았다면
지금까지 이짓을 하지 못했겠지
생각해보면 그것이
내가 돈을 버는 이유 That's it
결국 돈을 가져다준 건
순수했던 내 즐거움
우선 순위를 확실히 해
새겨들어 내 충고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아직 세상에 발표되지않은것들이 많지만 Soulfish와 나는 종종 술을마시다가 같이 비트를 만들곤한다.
주로 내가 먼저 리듬파트를 만들면 Soulfish가 그위에 건반계열이나 다른 악기들 얹고 그다음 둘이 상의하며
여러 악기들을 얹어보곤한다. 이 곡 역시 그렇게 초안이 작업되었고 컴필에 넣을 목적으로 만들었던것은 아니지만
컴필에 수록하기로 하였다. 곡 작업때 그냥 왠지 'Get Money, Spending Money'라는 구절이 떠올라서 내가 후렴에 녹음을 해놨고
그것을 토대로 참여진인 B-Free, Reddy, Huck P가 돈에 대한 본인의 생각들을 랩으로 적었다.
이 곡은 랩 녹음후 나 혼자서 편곡작업에 신경을 많이썼는데 곡이 지루해지지않게 여러가지 변화와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여러가지 장난을 쳐보았다. 중간에 리듬파트 악기 소리들의 변화와 후렴의 내 목소리로 여러가지 이펙트들을 먹인것들을
생각하며 들으면 듣는 재미가 더하지않을까 싶다.

3.9. Peace & Love

〈Peace & Love〉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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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ay 내가 대표하는 곳
하일라잇 난 rap a lot
남부처럼 뜨겁게
분위기를 달구고
돈을 챙겨가
난 무한류 관객들은
if처럼 넋나가
respect 4 brotha
항상 멋진 친구들과 손잡아
난 과거를 소중히 여겨
뜨내기들은 지 애비도 몰라봐
지금 이 verse는
걔네들 싸대기 갈기는
커다란 손바닥
즐겁나봐
fan들의 손이 자꾸만
위로 올라가
내 입꼬리도 올라가
손 싸인은 마치 초난강
난 비프리 금반지처럼
환히 밝히네
내 영혼은 못참고
야식먹는 짱가형처럼 살찌네
흘러가 내 평화는 강같애
찬송가도 아닌데
춤춰 봐 두배로 박자를 쪼개서
느린듯 빠르게
bounce bounce bounce bounce
외로울땐 나를불러
아웅다웅 잡음많은
도시에서 나는 다른 꿈꿔
love N peace love N peace
마치 woodstock
오늘은 모두가 하나가 돼서
사랑과 평화를 뿜빠이

난 평소에는 불만많은
욕만 하는 아저씨
너네 엄마가 하지 말라는
나쁜 습관 다 가졌지
병신들의 행동이
눈만뜨면 오르는 가격이
옆에 있는 사람의 싸대기
때리고 싶게 또 만들지
난 빨간줄 달고 사는
마약사범
경찰 아저씨는
얄밉게도 또 나만 잡어
검사 판사는
돈과 힘앞에서만 눈을 감어 왜
정의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등돌려 돈을 받어 damn
나는 언제 변신 할줄 모르는 hulk
나를 진정 시켜줄 것은
오직 내 팬과 마이크로 폰
평소에는 i'm a beast
except when i make my beats
가사 쓸때만 가만히
음악 할때만 얌전한 양 같지
하루종일
음악 할 수 있어서 행복해
너도 너가 좋아하는건
멈추지 말고 계속해
say what you say
hater i don't give a fuck
내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peace and love

추위를 뚫고 윗잔다리로
향하는 내 발걸음
난 10년전부터 이 짓을
꾸준히 해왔거든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나이를 먹었지
어느새 난 서른
허나 여전히 철없이 살아도
알아서 챙긴 내 밥그릇
누군가의 기준에서 볼 땐
이 짓거리는 허비
정답이네 대단한데
이건 일이 아닌 Hobby
결국 니들이
니들 직업 때문에
하루종일 허리 굽히며 살 때
난 놀면서
너희들보다 훨씬 많이 벌지
나중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는 건
내 입장에서 볼 때
전부 개소리
내 아들한테도
그렇게 가르쳐봐라
씨발 망해라
학교의 탈을 쓴 Factory
내 rap 내 웃음소리
내 인생 자체가
걔네 한테는 회초리
영어를 아무리 배우면 뭐해
평화의 뜻도 제대로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너도 하고싶은 걸 하고
또 보고싶은 것만 봐
나중에 땅 치고 후회 하면서
부모님 원망 마
이 노랜 학교에선
절대 배울 수 없는
일종의 Guideline
우리 손모양이 정답
Peace N Love equal Hilite

난 이제 바꿔 낮이랑 밤
태양이 잘때도 나는 밝아
wild for the night
Fight for my life
어둡던 방에 꽉
채워진 hi lite
내 나이 아홉수지만 fly
난 마음에 평화를 갖게 돼
마치 이 베이로비딩 중인
페니V peace
여긴 내 놀이터 놀다가 보니
또 오늘도 동이터 뭐
내방에 보일러 안틀어도 뜨거
누가 내 열식혀 뭐
지금 이 트랙은
리얼한 사랑노래
듣는 여자들이 전부다
느끼고 소리쳐
뭐 뭐
팔로형 처럼
이건 전야제
웨유엣 너네 엄마 아빠와
누나에게 전달해
헉클베리 피 형은
랩 바다하리
난 니들의 전투력 바닥에
넘어뜨리는 랩 아사바리
나의 꿈은 멀지만
출발 점에 터치 다운
거짓말 처럼 난 섰지 난
어둠을 밝히는 이들중 한명
이제는 없어 거리감
이제부터가 본론이야
지금까지는 머릿말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이 곡은 어느날 우리 사무실에서 B-Free가 자기가 만든 비트들을 들려주고 있었는데 이 비트가 너무 꽂혀서 컴필에 넣자고했다.
이 비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가 먼저 가사를 써서 녹음을 해놨었고, B-Free와 Huck P는 녹음실에서 곧바로 가사를 완성하고 녹음했다.
이 곡 녹음때 Ustream으로 방송을 했었는데 그때 봤던 사람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후반작업때 S'WAY.D가 참여하여
곡의 강렬한 느낌을 더 살려줬다. B-Free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수 있는 누군가와 협력하여 좋은작업물을 탄생시키는데
이 곡 역시 좋은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 셋이서 녹음을 해놓고 Reddy가 참여하면 좋을것같다는 판단에 마지막으로 Reddy가 녹음을 했다.

3.10. 너 때문에

〈너 때문에〉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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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빠진 너의 다리
알맞게 태운 body
네 깊은 골짜기
내 여자만의 향기
알수없어 오늘
평소와 다른 말투
살짝 도도한 눈빛
내가 사준 립스틱
오늘밤 도저히
집에 보낼 수 없지
오늘 나의 집착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밤의 시작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 나의 집착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밤의 시작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 나의 집착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도대체 오늘 너 왜이래
내가 너 때문에
집에 가지를 못 해
해야 할 일들도
도대체 오늘 너 왜이래
내가 너 때문에
딴 생각을 못 해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직 it's because of you
다른 말은 필요없어
그냥 너 때문에
오늘도 아랫 입술을
꽉 깨무네
난 싫어해
가벼운 만남은
근데 오늘따라 무거워 보여
니 가슴은
혼자 고민해
선을 넘을지
니 입술이 어서 오라고
내게 손짓해
이미 니 향기가
내 발을 묶고
집에 가지 못하게 해
월화수목금토
자긴 쉬운여자
아니라고 하지만
이미 답을 알고 있어
난 거의다
멀미약 이 필요한
너의 body line
니가 입은 tight 한
원피스가 말해 그냥
집에 보낼 꺼냐고 오늘도
너란 산을 오르라고
조른 건
너야 정복하러 가
난 지금
불장난의 원인은
니가 부은 기름
도대체 오늘 너 왜이래
내가 너 때문에
집에 가지를 못 해
해야 할 일들도
도대체 오늘 너 왜이래
내가 너 때문에
딴 생각을 못 해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밤의 시작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 나의 집착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밤의 시작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 나의 집착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은 택시에 혼자 타지마
오늘밤에 끝까지
둘이 같이가
내일 아침 해를
사이좋게 같이봐
우리 밤은 길거야
아직 눈 감지마
오늘은 택시에
혼자 타지마
오늘밤에 끝까지
둘이 같이가
내일 아침 해를
사이좋게 같이봐
우리 밤은 길거야
아직 눈 감지마
도대체 오늘 너 왜이래
내가 너 때문에
집에 가지를 못 해
해야 할 일들도
도대체 오늘 너 왜이래
내가 너 때문에
딴 생각을 못 해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밤의 시작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 나의 집착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밤의 시작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오늘 나의 집착은
오직 it's because of you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이 곡은 Reddy가 하일라잇에 영입되기전 Soul One이 Soul One & Paloalto에 이은 다음의 프로젝트로 Soul One & Reddy를 기획하던 때에
작업했던 곡중 하나이다. 작년에 이미 녹음과 믹싱작업이 끝났던 곡이라 컴필앨범중에는 가장 먼저 완성된 곡이라고 볼수있다.
컴필앨범에 Soul One이 메인이되는 곡이 한곡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곡들을 고르는 과정에서 이 곡을 수록하게 되었다.

3.11. Holla

〈Holla〉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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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언가를 만들고
삶에 변화를 원하기에
내가 원하는걸 해
그래서 오늘도 좋은하루
급 변하는 이 도시에서
내가 전하는
노랫말이 들린다면
너가 누구든 상관없이
부디 좋은하루
항상 그래왔듯 변함없이
내껄 지켜낼뿐야
그 누가 뭐라던
이뤄낸 이들에겐
박수를 보내
내 영역을 넘보며
앞길을 막지만 않으면
난 너를 품을 넓은 하늘
매해 4월 20일이
우리 기념일
멈추지않고 키웠지
강한 집념이
돈이되든 좆되든
우린 실천했어
나약해질땐 B Free처럼
희망을 외쳐
때론 이 고집이
칠흑같은 외로움이지
허나 슬퍼할 필욘없어
모두가 느끼는 고독이지
난 더 목소릴 높여
이게 내 삶
일생의 목적지가
어딘지를 알기에
두려움은 날 피해
새로운 해가 뜨면
또 새로운 일을 꾸며
어제완 다른
오늘을 만들어 갈 뿐이야
HI LITE 싸인 위로
들며 반겨줘
holla holla
새로운 해가 뜨면
또 새로운 일을 꾸며
어제완 다른
오늘을 만들어 갈 뿐이야
HI LITE 싸인 위로
들며 반겨줘
holla holla
i'm ready for
any shows on the stage
with my jordan 4's
가슴에는 태극기
yeah you know i let it show
아무것도 없던놈
i did it like a miracle
where everybody wanna be
number 1 like derrick rose
but i play my role
난 내가 맡은 역할
만 열심히 할 뿐이지
지켜봐 우리의 역사
from bottom to the top
이 게임의 바닥부터 정상
또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해 여긴는 전방
험하고 낯선 바닥에서
살아 남았어
비트위에 내 인생과
모든것을 담았어
내가 갇혀있던
창세는너무나 작아서
내 종이와 펜을 잡고
난 자유롭게 하늘로 날았어
hate it or love it
but respect my hustle
내가 걸어왔던 길
넌 함부로 갈수 없어
내가 한걸 너는 절대
따라 할수 없어
말을 아껴둬
all you fucking
lame motherfuckers
새로운 해가 뜨면
또 새로운 일을 꾸며
어제완 다른
오늘을 만들어 갈 뿐이야
HI LITE 싸인 위로
들며 반겨줘
holla holla
새로운 해가 뜨면
또 새로운 일을 꾸며
어제완 다른
오늘을 만들어 갈 뿐이야
HI LITE 싸인 위로
들며 반겨줘
holla holla
사실 상관 안해
너가 손을 안들어줘도
사실 상관 안해
너가 소릴 안 질러줘도
난 다 알아 너의 맘
THAT YOU'RE FEELING IT
THAT YOU'RE FEELING IT
THAT YOU'RE FEELING IT
난 다 알아 너의 맘
THAT YOU'RE LOVING THIS
THAT YOU'RE LOVING THIS
THAT YOU'RE LOVING THIS
새로운 해가 떠
외로운 날이 많아도
음악 크게 틀고서
새로운 노래를 또 써
우리 목소리가 들린다면
일어나서 반겨
노래의 시작과 끝은 일어나서
MOTHERFUCKING HOLLA
주저 말고 무대로 올라와
지금 난 너의 FAN
느낌이 온다면 어느때라도
JUST MOTHERFUCKING HOLLA
HI LITE 사인 위로
I SAID HI LITE 사인 위로
손을들고 HOLLA
새로운 해가 뜨면
또 새로운 일을 꾸며
어제완 다른
오늘을 만들어 갈 뿐이야
HI LITE 싸인 위로
들며 반겨줘
holla holla
새로운 해가 뜨면
또 새로운 일을 꾸며
어제완 다른
오늘을 만들어 갈 뿐이야
HI LITE 싸인 위로
들며 반겨줘
holla holla
새로운 해가 뜨면
또 새로운 일을 꾸며
어제완 다른
오늘을 만들어 갈 뿐이야
HI LITE 싸인 위로
들며 반겨줘
들며 반겨줘
들며 반겨줘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S'WAY.D가 나에게 메일로 보내줬던 수많은 비트중 하나인 이 곡은 정작 S'WAY.D가 나에게 메일로 보내줬을땐
별로 감흥이 없어서 그냥 넘겼던 곡인데 어느날 Evo가 자기가 S'WAY.D한테 몇개의 비트를 받았다며 나에게 들려주다가
이 곡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컴필에 넣자고 했던 곡이다.
이곡의 B-Free와 나의 랩은 원래 내가 만들었던 비트에 녹음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비트에 대한 감흥이 떨어져서
S'WAY.D의 비트에 다시 녹음하게 됐었다. 그리고 Evo가 내가 만들어 놓은 후렴을 토대로 3절에 노래 벌스를 녹음했는데
B-Free와 나는 매우 흡족해했고 이 곡은 Evo가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 시켜줬다고 생각한다.
편곡작업은 S'WAY.D가 서울에 올라와서 나와 함께 디테일한 부분들을 함께 작업했다.

3.12. 불을 켜 (Lights On)

〈불을 켜 (Lights On)〉 가사
[ 열기 / 닫기 ]
난 내 얘기를 할 뿐 거짓말은
쓰지 않아
돈 때문에 음악가들이 많이
바꾼 가요 이해 못할 노래들은
듣지 않아
공기는 어딜 가나 탁해 그만큼
어지러운 사람들 맘 상태
관계 친구부터 새로 사귄
연인까지
알고 보면 BUSINESS 누굴 탓해
몇번이고 던진 수건 아무리
기권해도 이어지는 ROUND
쉴틈없어 여긴 무너지지 않기
위해 이겨낼수 밖에 없는 싸움
주저말고 손을 높이
올려 하늘로
지금은 나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줘
내 노래가 이 땅을 덮을
때까지 노래를 불러
NOW EVERYBODY SING
FOR ME SING
LIGHTS MORE BRIGHTER
한명도 빠짐없이 들어 손에
LIGHTER 불을 켜
LIGHTS MORE BRIGHTER
한명도 빠짐없이 들어 손에
LIGHTER 불을 켜
불을 켜
모든게 관련 돼 있어 지폐
여자부터 꿈의 성공 혹은
실패 주위의 사람들 자기가
제일 잘 나가
말보단 지갑이 항상 더 솔직해
솔직히 넉넉하진 않아 나도
가끔 옆길로 새고 싶다는
생각 나도
내 FAN 들 보단 HATER들이
나를 만들어 단단하게
병신들은 날 더 강하게
난 매일 잔을 들어 ALCOHOLIC
내 음악의 주 재료 THATS
WHAT IMMA CALL IT
떨 보단 술이 내 정신을 더 이해
내 음악으로 사람들 전부다
낮부터 취해
LIGHTS MORE BRIGHTER
한명도 빠짐없이 들어 손에
LIGHTER 불을 켜
LIGHTS MORE BRIGHTER
한명도 빠짐없이 들어 손에
LIGHTER 불을 켜
불을 켜
난 불을켜 마음 속 어둠안에
어떤 시련이 닥쳐도 절대로
거부안해
삶이란건 복잡해서 때론
적응안돼
다 이해하려할 필요없어
부적응할땐
내가 그런것처럼 너도
아픈걸알아
병든세상에 물든 우린
모두 중독자야
뭔가 부족하단 마음때문에
조급함이
너를 엄습하고 여유로움을
도둑맞지
자기전에 다짐 실수는
오늘까지
아마 내일도 실수할걸 마치
오늘같이
신은 시련을 감당하게
우릴 시험해
그것도 축복이라 생각하고
이겨내
내가 위인이나 성자는 아니지만
배운대로 말할뿐
많은 날이지나 젊을때를
자랑스럽게 여기길
사람을 사랑하고 서로가
섬기길
선한마음을 품어 내 안에
악을죽여
밤하늘을 보면 깨닫지 나의
짧은수명
안좋은 마음땜에 창작이
더뎌질때
더 안좋은 생각도했지만
어렸을때 이게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떠올려
별볼일없던 내게 음악은
마치 초능력
모두의 말처럼 숫자는
거짓말을 안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들
입바른 말해
때론 믿음이란 존재자체를
부정하지
부정하는순간 내 앞길은
불투명하지
그간의 발자국을
되새김 하는것
항상 마지막인 것 처럼 난
매일사는걸
난 계속 불을 켜 마음 속
어둠안에
다시 펼수있길 바래 당신의
접은 날개
난 계속 불을 켜 마음 속
어둠안에
다시 펼수있길 바래 당신의
접은 날개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나와 Evo의 [Behind The Scenes]발표이후 Evo가 개인작업물을 준비하면서 만들어 놓은 이 곡은 원래 아예 사라질뻔했었다.
난 내가 참여하기전 Evo가 이 곡을 들려줬었을때 마음속에 울림이 있었지만 Evo는 만족하지못했고 곡을 버릴까 생각중이라고 했었다.
컴필작업이 시작되면서 나는 Evo에게 이 곡을 더 신경써서 완성해보자고 제안하였고 원래 Evo가 만들어놓은 버젼에서 내가 드럼부분을
새로 작업했었지만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드러머 Killah Song에게 연주를 부탁했고, 피아노 역시 원래 Evo가 연주해놓은 부분에 추가를하여 KiSH라는 친구에게 세션을 부탁했다. 그리고 기타와 베이스 기타도 준영이형과 충선이형에게 세션을 맡겼다. 기타리스트인 준영이형과는 여러번 같이 작업을 해본적이있는데 그냥 세션맨의 느낌이 아니라 항상 자기 곡처럼 애착을 갖고 작업을 한다. 처음으로 거의 모든 악기 파트를 세션으로 작업한거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우리의 부족함속에서 베스트를 뽑아냈다.
원래 Evo는 피아노 연주를 KiSH가 연주한걸로만 넣고싶어했는데 나는 Evo가 연주해놓은 피아노 컴핑이 더 마음에 들었고 그 부분이 너무 감동적이여서 그 피아노 부분만 들으면서 짧은 시간안에 32마디를 썼었다. 그래서 Evo에게 Evo의 피아노 연주부분을 꼭 넣자고 했다.
Evo랑은 [Behind The Scenes]작업당시 그리고 앨범 발표후 같이 살았었는데 음악을 하는것에 대한 중압감이나 고민이 되게 많았다. 나와는 같은 동갑내기인데 어떻게보면 본인의 이름으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것은 얼마 안됐기때문에 현실적인 여러가지 고충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그의 심리상태나 생각이 이 곡에 고스란히 묻어났고 난 이 가사를 쓰면서 Evo생각을 많이했다. 컴필앨범에 애착이 큰 벌스중 하나이다.

3.13. Celebrate (Feat. Dok2)

〈Celebrate〉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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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e Celebrate
hommie yeah i'm feeling
great
i'm alive and doing what
i love and plus i'm getting
paid
push that peddle to the
medel we gonn never take
a break
tell the waitress bring a
bottle cause you know
we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hommie
yeah i'm feeling great
i'm alive and doing what
i love and plus i'm getting
paid
push that peddle to the
medel we gonn never take
a break
tell the waitress bring a
bottle cause you know we
celebrate
i'm feeling good i'm feeling
great
And ain't no body no hater
gonn stop me not today
and i hope you understood
what it is i'm trying to say
if you ain't down to roll
then get the fuck up out
my way uh
나이를 먹다 보니까 돈도 좀
벌다보니까
가만 있는 시간이 아까워
시계의 바늘은 계속 해 도니까
밝은 날 꼭 오니까 i'mma work
hard and believe in god
환경탓 해봤자 넌 좆도 없지
매일 먹고만 노니까
look at my chain and look
at my gold ring
it's 18 kerot gold the proof
that i do my thing
내 반지를 고를때느낌 말로
표현 못해
지금 내가 부러워그럼 너도
노력해
and we did it 해냈네 같이
성공을 기념해
for my my fans and for
friends 난 힘들던 시절을기억해
힘들어도 또 이겨내 너도
반드시 이뤄내
Put ur hands in the air
cause you know we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hommie yeah i'm feeling
great
i'm alive and doing what
i love and plus i'm getting
paid
push that peddle to the
medel we gonn never take
a break
tell the waitress bring a
bottle cause you know
we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hommie
yeah i'm feeling great
i'm alive and doing what
i love and plus i'm getting
paid
push that peddle to the
medel we gonn never take
a break
tell the waitress bring a
bottle cause you know
we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힘겨웠던 yesterday
때로는 걱정이 앞섰지만
헤쳐나왔고 해냈네
better days better days
어떻게될까 내년엔
자꾸만 나아지는게 느껴져
마음가짐을 더 새롭게
외제차는 아니지만 새차를
장만해서 기뻐
물질이 전부는 아니지만
내가 가진걸 누리고싶어
하고싶은 일을한다는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알아
하나둘씩 이뤄간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은 결코 아냐
서른이 넘어도 랩을해 어린애
장난이 아닌데
자꾸만 tv에서 이상한짓 하니까
모르는 사람들 헷갈리네
좋은대학 나온것도 아니고
미남이라 불리는편도 아니지
그런데도 사람들이 반기고 내
음악을 귀에달고 다니지
내 가치가 올라갔어 fan들과
하나님께 감사
이런 내가 자랑스럽다면
번쩍들어봐 하일라잇 싸인
살아갈 자신없다면 내가
커가는걸 보면서 기운내
celebrate celebrate
우리 분위기는 완전 축제
Celebrate Celebrate
hommie yeah i'm feeling
great
i'm alive and doing what
i love and plus i'm getting
paid
push that peddle to the
medel we gonn never take
a break
tell the waitress bring a
bottle cause you know
we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hommie
yeah i'm feeling great
i'm alive and doing what
i love and plus i'm getting
paid
push that peddle to the
medel we gonn never take
a break
tell the waitress bring a
bottle cause you know we
celebrate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Z-Lo의 비트이다. Z-Lo는 [Behind The Scenes]작업당시에 우리 회사 이메일로 30개 정도의 비트를 보내왔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내가 컨택을 했었고 그와는 '질러'라는 곡과 나의 무료싱글인 'Sweet Season'을 작업했었다. Z-Lo를 통해 S'WAY.D도 알게 됐었다. 이 비트는 B-Free와 내가 Z-Lo가 보내온 비트중에 초이스를 했었고 B-Free가 주도해서 이 곡을 작업했다. B-Free가 짜놓은 후렴부분이 매우 인상깊어서 그 플로우를 토대로 내 벌스를 쓰기시작했고 담백하게 나온것같아 만족스럽다.
원래 이 곡은 처음에 The Quiett을 피쳐링 아티스트로 결정했었고 그의 녹음된 벌스도 있다. 근데 아쉽게도 수록되지 못했고 Dok2가 함께해주었다. 개인적으론 The Quiett이 우리와 연결성있는 랩이여서 그 버젼도 언젠가는 공개하고 싶다.

3.14. 새로운 출발 (New Start)

〈새로운 출발 (New Start)〉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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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에 떠나갔던 곳, 2년 반 전에 돌아와
2년 반 전에 돌아왔던 곳, 또 한 번을 떠나가
떠나는 건 사실 내겐 너무 익숙한 일
한두 달 간 날 마주한 여자들에게도 같지
For all the exes that hate me still, 네게는 좋은 소식, maybe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 사랑하는 것들을 떠난다는 말
인생은 부메랑. 다 돌아와서 맘 후벼대
그간 내가 구경해왔던 것들이 보여, 주변에
기도 스무 번 해
아무것도 안 우연해. 같은 척 해도 나는 변해
넌 안 변하고 날 응원해. 피와 땀들이 흥건해
여긴 어색해서 숨겨왔던 맘 여기다 웅변해
Free put me on the game. 고마워 형, once again
아무것도 나 없을 때 내게 뭔가를 봐준 Mr. P
또 Killer Whales, 우린 달랐지, 첫 발자국부터
제자리를 돌고 돌다가 이제는 산중턱
JayAllDay, Reddyordie, Swidea 그리고 Cokejazz
Kid Ash, 강국, 그리고 Oscar, genius behind all this shit
헤이, 내가 어디에 있건 중요치 않아. 우리는 keep goin'
입만 산 놈들이 씹어도 우리는 family, muhfuck a team, fool

It's a damn shame. 너가 뭔가를 이제야 스스로 시작할 때
안타깝게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났네
Keep your head up though and stay afloat, you know we got you, bro
Stay safe and stay patient and in no time you'll be right back home
The grind, 절대로 멈추지 마. This life, 원래 그런 거니까
All in due in time, 돌아오면 이 게임은 모두 다 너 거니까
어떻게 보면 이 모든 게 다 하나님의 큰 뜻은 아닐지
배워야 해. 우리가 겪는 실수는 인생의 가르침
Only God can judge, we all make mistakes
3년 전에 너가 참여했던 내 믹스테이프부터
지금까지 정신 없이 멀리도 왔지
휴식이라고 생각해. 한숨을 돌려봐, 잠시
돌아오는 그 날까지 우린 더 열심히 또 달리지
너가 떠난 건 우리의 마지막 아닌 또 다른 시작이지
To my little hommie, this is a dedication
소 문내 문내 소, bring back Okasian

너의 빈자리는 커. 우리가 지금껏
함께한 날들이 다 주님의 뜻이라 믿는 걸
지금 잠시 쉬는 건 겨울 뒤에 피는 꽃
봄이 오기 전에 세찬 추위를 피해있는 거야
앞으로 이룰 건 너무 많으니까
항상 그랬듯 계속 웃고 있으면 돼. 너 잊지마
세상이 널 손가락질 해도 난 항상 너의 편
하이라이트도 같은 마음이야. 이 느낌이 전해져?
우리가 함께했던 무대, 사무실에서 녹음 때
그게 다 헛되지 않게 두 배, 아니 더 영향력을 키울게
솔직히 지금 모습이 정말 그른지 아님 옳은지
판단이 안 서. 하지만 주님은 인도하셔, 항상 옳은 길
믿고 가, 음침한 골짜기가 겁 주더라도
두려워 마. 행진해. 언제든지 주저말고
믿거든, 난 믿거든. 의심을 할 때조차 믿거든
늦은 적 없어, 넌 반올림 서른.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거든

이건 끝이 아니니까. 분명 다른 시작이니까
우리는 슬프지 않어. 두렵지 않어. 가족이라는 단어
Cohort, Hi-Lite, 이것들로 대신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넌 Okasian. 밤낮 없이 깨어있네
넌 쉬지 않고 달렸어. 니 이름을 알렸어
탑승수속 네 글자, 거침 없이 날려 써
비행기는 아직 널 기다려
조급해하지마 비행긴 니 거야. 니가 타야 문이 닫혀
아무도 우리를 몰랐던 그때도 우리는 달랐어
처음부터 우리를 응원해 준 사람들이 결국엔 맞았어
니 빈자린 크지만 내가 지켜낼게
어깨가 꽤 무겁지만 알아서 이겨낼게
Reddy on any Okasian, 우린 어떤 길을 가더라도
이겨낼 준비가 돼있어. 그 누가 우리 앞길을 다 막더라도
멈추지 않고 우린 헤엄쳐, motherfucker, Killer Whales
피라미드 제일 위. 적은 없어, 우리에겐

CD에만 수록돼있는 곡이다.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이 곡의 비트메이커인 Lindsay Lowend는 어느날 Okasian이 들어보라고 그의 사운드클라우드 페이지를 알려주었고 우리는 그의 음악들을
듣고 감탄을 금치못했다. 그래서 B-Free가 그에게 컨택하게 되었고 그도 우리의 음악들을 찾아듣고 큰 호감을 보여왔다. 그래서 우리는 같이 작업을 하기로해서 컴필에 수록하게 되었다.
이 곡은 음원으로는 서비스 되지않고 CD에만 수록되어있다. Okasian이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게되면서 그의 떠나는 심정, 그리고 우리가 그에게 하고싶은 말들을 가사로 담았다.

3.15. What We Do II Remix

CD ONLY 트랙. What We Do II의 프로듀서 HOLYDAY가 리믹스를 했다. 가사는 원곡과 같다.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바라본 [HI-LIFE] 앨범 작업기 ”[via]
Holyday는 정말 재능있는 프로듀서이다. 이 곡은 우리가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이후에도 수록예정도 없고 리믹스를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What We Do II 원래 버젼 편곡된 데이타를 보내면서 심심해서 만들었다며 나에게 보내줬던 곡이다. 듣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일라잇 멤버들에게 들려줬고 모두가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 그래서 뒤늦게 수록하기로 마음먹었고 CD에서만 들을수 있게 보너스트랙으로 수록하였다.

4. 참여 멤버

º 표시는 탈퇴멤버.

* Paloalto
* EVO º
* Soul One º
* Huckleberry P
* B-Free º
* REDDY
* Okasian º
* Camo Starr[29]
* TKO º[30]
* Sway D º[31]

5. 영상

5.1. 뮤직비디오




5.2. 라이브

2014HILITESummerTour/ 오케이션 팔로알토 비프리 - 살아남아
(2014. 8. 19.)

6. 여담

  • 음원사이트에 가사가 누락된 부분이 꽤 있다. 정신차려의 훅이나 Celebrate 도끼 파크 가사 등..
  • My City에서 훅 및 인트로, 아웃트로의 멜로디는 영국의 유명 팝가수 엘리 골딩In My City를 샘플링했다.
  • 팔로알토가 힙합엘이와 지니뮤직에서 진행한 국힙 LEGACY 허클베리피 편에서 Legacy보다 Hi-Life가 더 뛰어나다고 인정했으며 허클베리피도 비교가 될 수 밖에 없고 뛰어나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Legacy도 훌륭한 앨범이라고 인정하라고 팬들에게 말한다.[33]

6.1. 비하인드 스토리

  •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본 HI-LIFE 작업기[34]
'팔로알토의 관점에서 본 HI-LIFE 작업기' 백업 [ 펼치기 · 접기 ]

또 다시 정말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바인등등.. sns가 활성화되다보니 블로깅을 소홀히 하게됐습니다.


6월 25일 하이라이트 레코즈 컴필레이션 앨범 [HI-LIFE] 가 발매되었고 벌써 많은 분들이 좋은 피드백을 보여주셔서 뿌듯할 따름입니다.

계속 즐겁게 들어주시고 아직 못들어보신분들은 필청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저의 관점에서 본 앨범 작업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Intro

- 비트는 B-Free가 예전부터 교류하던 미국의 프로듀싱 듀오(백인이며 두명이 형제인걸로 알고있다.) Basement Beats에게 받았다.
Basement Beats와 B-Free가 음악적으로 유대감이 생겨서 여러개의 곡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제공해주는데 이번 컴필을 위해 4곡정도를 받아놨었고 컴필에는 Intro와 My City가 최종적으로 수록되었다.
이 곡은 하일라잇 멤버 전원이 참여 욕심을 냈던 곡이지만 가장 하일라잇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B-Free, Huck P,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곡을 작업하게 되었다. B-Free가 가장 처음 가사를 완성하고 녹음을 하였고 그다음 나, 그다음 Huck P가 녹음을 했다. 각자의 벌스 맨 마지막에 'one', 'love', 'one love'라고 외치는데 이것은 애초에 의도된것은 아니었고 B-Free가 one으로 끝냈길래 내가 love로 끝냈더니 Huck P가 고민하다가 one love로 마무리 지었다. 나는 원래 이곡의 제목을 'HI-LIFE'로 하고싶었는데 결국 'Intro'가 되었다.


2. What We Do II

- 비트는 Holyday에게 받았으며 비트 초이스는 Okasian이 했다.
혹시나 What We Do I을 모르시는분들을 위한 뮤직비디오 참조


위의 What We Do에 이은 하일라잇의 두번째 단체곡 What We Do II는 나와 Huck P는 녹음날 스튜디오에서 가사를 써서 녹음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가사를 써와서 녹음했고, 몇몇은 중간에 벌스를 바꾸거나 수정작업이 있었다.
이 곡은 후렴때문에 거의 앨범 막바지 작업때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Evo와 Soul One의 노래 훅도 있었고
나의 3가지의 랩 훅이 있었는데 결국 지금의 훅이 채택되었다.
벌스의 순서는 녹음하는 순서데로 정해졌다.


3. 살아남아(Survive)

- 이 비트는 의외로 내가 초이스했다. 앨범작업이 한창일때 더 강렬한 느낌의 곡을 B-Free와 Okasian이 원하고있었고
나도 그 생각에 동감해서 어느날 새벽 Holyday에게 연락해서 몇개의 비트를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그가 보낸 비트들중에 이 비트가 가장 인상깊어서 곧바로 B-Free와 Okasian에게 보냈고 둘은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주제를 '생존'에 대해 써보자고 내가 먼저 제안하였고 더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후렴은 Okasian이 잡았다.
이렇게 강렬한 Trap뮤직에는 처음 랩을 녹음해본건데 만족스럽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믹싱작업때 이 곡의 강렬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기위해 청무형과 B-Free와 나는 많은 대화를 나눴고 고민하며 더 과감하게
소리를 잡으려고 노력했으며 이 곡을 믹싱하면서 청무형도 우리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의 감을 확실히 잡았다.

뮤직비디오 아직도 못봤다고?




4. 정신차려(Wake Up)
- 이 비트는 Okasian이 What We Do II비트를 받을때 Holyday에게 같이 받았던 비트이고
비트를 받자마자 Okasian이 벌스와 후렴을 이미 다 쓰고 본인이 참여진까지 다 정해놨었다.
Okasian 집에 놀러갔었을때 이 비트에 직접 랩을 하면서 나에게 들려주었는데 듣는순간
이건 공연때하면 정말 신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5. I'm OK
- 이 곡의 프로듀서인 S'WAY.D는 엄청난 작업량과 열정을 보인다. 나에게도 수도없이 비트를 만들면 이메일로 들려주었고
몇번 서울에 왔을때 자기가 만든 비트를 맥북으로 들려줬었는데 작업해논 곡이 너무 많아서 듣다가 2시간 정도는 금방 지나가곤했다.
이 비트는 우리가 컴필 작업한다고해서 보내줬던 수많은 비트들중에 선택된 비트이며 우리 회사 회의때 가져가서 멤버들에게
들려줬고 참여하고 싶은사람들을 추려냈다.
원래 이 곡은 컴필작업으로 녹음이 된 24곡 정도에서 14곡으로 추리는 과정에서 앨범수록에 탈락 되었던 곡인데 막판에 다시
수록하기로 결정한 곡이다. Evo의 후렴이 참 인상깊은데 이 곡 후렴을 만든 이후부터 후렴을 참 잘만들어낸다. 감을 제대로 잡은느낌.


6. My City
- 이 비트는 어느날 밤 B-Free가 들어보라며 컴필에 넣자고 했고 난 듣자마자 매료돼서 곧바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앨범의 타이틀로 하고싶다고 생각했었다. 뮤직비디오도 찍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와 좋은 뮤직비디오
디렉터를 만난다면 꼭 만들고 싶다.
이 비트의 프로듀서인 Basement Beats도 이 곡이 셀링포인트가 있다는걸 아는지 본인들이 판매하는 곡비보다 더 비싸게 값을매겼는데
우리에게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줬다. 나랑은 얼굴도 본적없고 대화도 나눈적없는데 너무 고마웠고 꼭 좋은곡으로 완성시켜야겠단
에너지를 받았었다.
가사는 내가 가장 처음 완성해서 녹음했고 그다음 Okasian 그다음 B-Free가 완성을했다. 그리고 이 곡역시 모두가 욕심냈던 곡이다.


7. Work
- 나와 Evo의 [Behind The Scenes]앨범 작업때 큰 영감이 됐던 프로듀서 250형의 비트이다. 난 이 형의 곡들을 매우 좋아해서 컴필앨범
작업도 같이 많이해보고 싶었지만 결국 Work 한곡만이 수록 되었다. 이 형에게 여러개의 비트를 받았었고 결국 앨범에 수록되진 않았지만
녹음된 곡이 더 있다.
250형은 초안버젼에다가 랩을 녹음해서 보내주면 훨씬 완성도 있게 편곡을 하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곡의 초안버젼은 좀 평범한 감이있었는데 B-Free가 구성지게 후렴과 랩을 완성하기도 했고 250형의 후반작업이 큰 힘을 발휘하였다. Reddy도 이곡을 작업하면서 컴필앨범작업에 더 힘을 받은것같았다. 그리고 앨범이 나오기전 디지털싱글로 발매했었는데 앨범의 수록된 버젼은 믹싱작업때 엔지니어인 청무형과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고 비교해서 들어보면 훨씬 퀄리티가 좋아졌다는걸 느낄수 있다.
이 곡은 대한민국 힙합음악중 가장 베이스가 강한 음악이다. 정말 세다. 스피커가 터질것처럼


8. Money
- 아직 세상에 발표되지않은것들이 많지만 Soulfish와 나는 종종 술을마시다가 같이 비트를 만들곤한다.
주로 내가 먼저 리듬파트를 만들면 Soulfish가 그위에 건반계열이나 다른 악기들 얹고 그다음 둘이 상의하며
여러 악기들을 얹어보곤한다. 이 곡 역시 그렇게 초안이 작업되었고 컴필에 넣을 목적으로 만들었던것은 아니지만
컴필에 수록하기로 하였다. 곡 작업때 그냥 왠지 'Get Money, Spending Money'라는 구절이 떠올라서 내가 후렴에 녹음을 해놨고
그것을 토대로 참여진인 B-Free, Reddy, Huck P가 돈에 대한 본인의 생각들을 랩으로 적었다.
이 곡은 랩 녹음후 나 혼자서 편곡작업에 신경을 많이썼는데 곡이 지루해지지않게 여러가지 변화와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여러가지 장난을 쳐보았다. 중간에 리듬파트 악기 소리들의 변화와 후렴의 내 목소리로 여러가지 이펙트들을 먹인것들을
생각하며 들으면 듣는 재미가 더하지않을까 싶다.


9. Peace & Love
- 이 곡은 어느날 우리 사무실에서 B-Free가 자기가 만든 비트들을 들려주고 있었는데 이 비트가 너무 꽂혀서 컴필에 넣자고했다.
이 비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가 먼저 가사를 써서 녹음을 해놨었고, B-Free와 Huck P는 녹음실에서 곧바로 가사를 완성하고 녹음했다.
이 곡 녹음때 Ustream으로 방송을 했었는데 그때 봤던 사람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후반작업때 S'WAY.D가 참여하여
곡의 강렬한 느낌을 더 살려줬다. B-Free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수 있는 누군가와 협력하여 좋은작업물을 탄생시키는데
이 곡 역시 좋은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 셋이서 녹음을 해놓고 Reddy가 참여하면 좋을것같다는 판단에 마지막으로 Reddy가 녹음을 했다.


10. 너 때문에
- 이 곡은 Reddy가 하일라잇에 영입되기전 Soul One이 Soul One & Paloalto에 이은 다음의 프로젝트로 Soul One & Reddy를 기획하던 때에
작업했던 곡중 하나이다. 작년에 이미 녹음과 믹싱작업이 끝났던 곡이라 컴필앨범중에는 가장 먼저 완성된 곡이라고 볼수있다.
컴필앨범에 Soul One이 메인이되는 곡이 한곡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곡들을 고르는 과정에서 이 곡을 수록하게 되었다.


11. Holla
- S'WAY.D가 나에게 메일로 보내줬던 수많은 비트중 하나인 이 곡은 정작 S'WAY.D가 나에게 메일로 보내줬을땐
별로 감흥이 없어서 그냥 넘겼던 곡인데 어느날 Evo가 자기가 S'WAY.D한테 몇개의 비트를 받았다며 나에게 들려주다가
이 곡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컴필에 넣자고 했던 곡이다.
이곡의 B-Free와 나의 랩은 원래 내가 만들었던 비트에 녹음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비트에 대한 감흥이 떨어져서
S'WAY.D의 비트에 다시 녹음하게 됐었다. 그리고 Evo가 내가 만들어 놓은 후렴을 토대로 3절에 노래 벌스를 녹음했는데
B-Free와 나는 매우 흡족해했고 이 곡은 Evo가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 시켜줬다고 생각한다.
편곡작업은 S'WAY.D가 서울에 올라와서 나와 함께 디테일한 부분들을 함께 작업했다.


12. 불을 켜(Lights On)
- 나와 Evo의 [Behind The Scenes]발표이후 Evo가 개인작업물을 준비하면서 만들어 놓은 이 곡은 원래 아예 사라질뻔했었다.
난 내가 참여하기전 Evo가 이 곡을 들려줬었을때 마음속에 울림이 있었지만 Evo는 만족하지못했고 곡을 버릴까 생각중이라고 했었다.
컴필작업이 시작되면서 나는 Evo에게 이 곡을 더 신경써서 완성해보자고 제안하였고 원래 Evo가 만들어놓은 버젼에서 내가 드럼부분을
새로 작업했었지만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드러머 Killah Song에게 연주를 부탁했고, 피아노 역시 원래 Evo가 연주해놓은 부분에 추가를하여 KiSH라는 친구에게 세션을 부탁했다. 그리고 기타와 베이스 기타도 준영이형과 충선이형에게 세션을 맡겼다. 기타리스트인 준영이형과는 여러번 같이 작업을 해본적이있는데 그냥 세션맨의 느낌이 아니라 항상 자기 곡처럼 애착을 갖고 작업을 한다. 처음으로 거의 모든 악기 파트를 세션으로 작업한거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우리의 부족함속에서 베스트를 뽑아냈다.
원래 Evo는 피아노 연주를 KiSH가 연주한걸로만 넣고싶어했는데 나는 Evo가 연주해놓은 피아노 컴핑이 더 마음에 들었고 그 부분이 너무 감동적이여서 그 피아노 부분만 들으면서 짧은 시간안에 32마디를 썼었다. 그래서 Evo에게 Evo의 피아노 연주부분을 꼭 넣자고 했다.
Evo랑은 [Behind The Scenes]작업당시 그리고 앨범 발표후 같이 살았었는데 음악을 하는것에 대한 중압감이나 고민이 되게 많았다. 나와는 같은 동갑내기인데 어떻게보면 본인의 이름으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것은 얼마 안됐기때문에 현실적인 여러가지 고충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그의 심리상태나 생각이 이 곡에 고스란히 묻어났고 난 이 가사를 쓰면서 Evo생각을 많이했다. 컴필앨범에 애착이 큰 벌스중 하나이다.


13. Celebrate (feat. Dok2)
- Z-Lo의 비트이다. Z-Lo는 [Behind The Scenes]작업당시에 우리 회사 이메일로 30개 정도의 비트를 보내왔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내가 컨택을 했었고 그와는 '질러'라는 곡과 나의 무료싱글인 'Sweet Season'을 작업했었다. Z-Lo를 통해 S'WAY.D도 알게 됐었다. 이 비트는 B-Free와 내가 Z-Lo가 보내온 비트중에 초이스를 했었고 B-Free가 주도해서 이 곡을 작업했다. B-Free가 짜놓은 후렴부분이 매우 인상깊어서 그 플로우를 토대로 내 벌스를 쓰기시작했고 담백하게 나온것같아 만족스럽다.
원래 이 곡은 처음에 The Quiett을 피쳐링 아티스트로 결정했었고 그의 녹음된 벌스도 있다. 근데 아쉽게도 수록되지 못했고 Dok2가 함께해주었다. 개인적으론 The Quiett이 우리와 연결성있는 랩이여서 그 버젼도 언젠가는 공개하고 싶다.


14. 새로운 출발(New Start)
- 이 곡의 비트메이커인 Lindsay Lowend는 어느날 Okasian이 들어보라고 그의 사운드클라우드 페이지를 알려주었고 우리는 그의 음악들을
듣고 감탄을 금치못했다. 그래서 B-Free가 그에게 컨택하게 되었고 그도 우리의 음악들을 찾아듣고 큰 호감을 보여왔다. 그래서 우리는 같이 작업을 하기로해서 컴필에 수록하게 되었다.
이 곡은 음원으로는 서비스 되지않고 CD에만 수록되어있다. Okasian이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게되면서 그의 떠나는 심정, 그리고 우리가 그에게 하고싶은 말들을 가사로 담았다.


15. What We Do II Remix
- Holyday는 정말 재능있는 프로듀서이다. 이 곡은 우리가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이후에도 수록예정도 없고 리믹스를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What We Do II 원래 버젼 편곡된 데이타를 보내면서 심심해서 만들었다며 나에게 보내줬던 곡이다. 듣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일라잇 멤버들에게 들려줬고 모두가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 그래서 뒤늦게 수록하기로 마음먹었고 CD에서만 들을수 있게 보너스트랙으로 수록하였다.



혹시나 앨범감상에 편견을 주게될까봐 작업기는 최대한 늦게 공개하려고 했으나 들으면서 재미로 읽을수 있게끔 적어보았습니다.
무대에서 자주뵙고 우리와 여러분이 점점 더 나아지는 삶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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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항목



[1] 팔로알토 외 6명[2] CD ONLY 트랙 제외[3] +2곡[4] 2023년 초, 팔로알토 왈, 비프리가 많은 부분에 기여하긴 했지만 총괄 프로듀서는 없었다고 한다. 비프리는 이 앨범의 CD ONLY와 두 곡을 제외하고 총 12트랙에 참여하였다.[5] 현재는 삭제된 글[6] 팔로알토가 힙합엘이와 지니뮤직에서 진행한 국힙 LEGACY 허클베리피 편에서 현재 사이가 나빠서 언급하기 싫어해도 이 앨범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기 때문에 비프리를 언급할 수 밖에 없었고 이때만큼은 즐겁게 작업했다고 한다.[7] 파일:1705000874.jpg[8] 원본 힙합갤러리 힙합엘이[9] 음원사이트 기준[c] CD ONLY[c] CD ONLY[12] 2번트랙의 리믹스 곡이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16] #[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via]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29] 크레딧에는 없지만 훅에 참여했다.[30] 살아남아 Double Deck Remix에 참여. 앨범에는 없고 하이라이트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있다.[31] 작곡으로 참여했으나 당시에는 하이라이트 소속이 아니었다.[32] 오케이션은 인터뷰 자리에 없는데, 대마 흡입으로 미국으로 일시 추방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Orca-Tape때부터 복귀하였다.[33] 당연한데 Hi-Life와 Legacy는 장르가 다르다.[34] 이글루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로 인해 원본을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