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6600> | 한화 이글스 2024 시즌별 경기 | ||
| 스토브리그 | 스프링캠프 | 시범경기 |
| 3~4월 | 5월 | 6월 |
| 7월 | 8월 | 9월 |
| 202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 | |||||||||||
| DIFFERENT US | |||||||||||
| 시즌 성적 (4월 30일 기준) |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
| 8 / 10 | 13 | 0 | 18 | 0.419 | 8.0 | ||||||
| 3~4월 성적 | 13 | 0 | 18 | 0.419 | 마진 -5 | ||||||
| 3~4월 월간 기록 | |||||||||||
| 시리즈 전적 | 위닝 | 2회 (2 스윕승) | |||||||||
| 동률 | 3회 | ||||||||||
| 루징 | 6회 (3 스윕패) | ||||||||||
| 최다 연승 | 7연승 | ||||||||||
| 최다 연패 | 6연패 | ||||||||||
| 누적 취소 경기 | 2경기 | ||||||||||
| 1군 엔트리 현황 4월 30일 기준 (최종) | |||||||||||
|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5px 0 -10px" | 감독 | ||||||||||
| 최원호 | |||||||||||
| 코치 | |||||||||||
| 수석 | 정경배 | ||||||||||
| 타격 | 강동우 | 김남형 | ||||||||||
| 투수 | 박승민 | ||||||||||
| 주루 | 김재걸 | 박재상 | ||||||||||
| 수비 | 김우석 | ||||||||||
| 배터리 | 김정민 | ||||||||||
| 불펜 | 윤규진 | ||||||||||
| 선수 | |||||||||||
| 투수 | 류현진 | 페냐 | 주현상 | ||||||||||
| 이민우 | 김범수 | 이태양 | |||||||||||
| 장시환 | 장지수 | 박상원 | 김규연 | |||||||||||
| 이충호 | 산체스 | 황준서 | 장민재 | |||||||||||
| 포수 | 이재원 | 박상언 | ||||||||||
| 내야수 | 안치홍 | 이도윤 | 김태연 | ||||||||||
| 노시환 | 정은원 | 황영묵 | |||||||||||
| 외야수 | 페라자 | 최인호 | 채은성 | ||||||||||
| 이진영 | 임종찬 | 이원석 | |||||||||||
| 코칭 스태프 및 개막 엔트리 등록 이후 한번도 말소되지 않은 선수는 볼드체 처리 | }}}}}}}}} | ||||||||||
| 한화 이글스 3~4월 경기 일정 |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 시범경기 | 23 | 24 | ||||
| 2:8 패배 | 8:4 승리 | |||||
| 잠실 | ||||||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6:0 승리 | 3:1 승리 | 10:6 승리 | 2:3 승리 | 5:8 승리 | 3:14 승리 | |
| 인천 | 대전 | |||||
| 1 | 2 | 3 | 4 | 5 | 6 | 7 |
| 1:0 패배 | 우천 취소 | 5:6 승리 | 7:11 패배 | 6:7 패배 | 3:4 패배 | |
| 대전 | 고척 | |||||
| 8 | 9 | 10 | 11 | 12 | 13 | 14 |
| 3:5 패배 | 4:7 패배 | 3:0 승리 | 8:4 패배 | 11:9 패배 | 5:2 패배 | |
| 잠실 | 대전 | |||||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 7:4 승리 | 3:4 패배 | 미세 먼지 | 1:6 승리 | 1:0 패배 | 5:3 패배 | |
| 창원 | 대전 |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6:9 패배 | 1:7 패배 | 0:9 패배 | 10:5 패배 | 5:10 승리 | 17:8 패배 | |
| 수원 | 대전 | |||||
| 29 | 30 | 5월 ▶ | ||||
| 2:8 승리 | ||||||
| 대전 | ||||||
| 범례 | ||||||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우천 취소 | 그라 운드 사정 취소 | 미세 먼지 | 경기 없음 |
1. 개요2. 3월 23일 ~ 3월 24일 VS LG 트윈스 (잠실) - 동률 시리즈3. 3월 26일 ~ 3월 28일 VS SSG 랜더스 (인천) - 스윕4. 3월 29일 ~ 3월 31일 VS kt wiz (대전) - 스윕5. 4월 2일 ~ 4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 동률 시리즈6. 4월 5일 ~ 4월 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피스윕7. 4월 9일 ~ 4월 1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루징 시리즈8. 4월 12일 ~ 4월 14일 VS KIA 타이거즈 (대전) - 피스윕9. 4월 16일 ~ 4월 18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 동률 시리즈10. 4월 19일 ~ 4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루징 시리즈11. 4월 23일 ~ 4월 25일 VS kt wiz (수원) - 피스윕12. 4월 26일 ~ 4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대전) - 루징 시리즈13. 4월 30일 ~ 5월 2일 VS SSG 랜더스 (대전) - 루징 시리즈
13.1. 4월 30일 W
14. 3~4월 총평15. 관련 문서1. 개요
한화 이글스의 3~4월 일정은 잠실[1]-인천[2]-대전-대전-고척-잠실-대전-창원-대전-수원-대전-대전[3] 순으로 3월 넷째 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3월 다섯째 주 일정은 인천 SSG와의 원정 3경기와 kt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첫째 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KIA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 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와 삼성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 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 주 일정은 SSG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그중 16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7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시즌 시작부터 지난 시즌 1위 ~ 3위이자 최근 3시즌간 우승팀들인 LG(1위, 2023 우승), SSG(3위, 2022 우승), kt(2위, 2021 우승)와 맞붙게 되면서 여러모로 힘든 여정이 될 전망이었다.[4]
| 2024 시즌 개막 엔트리 (선수 28명) | ||
| 감독 | 1명 | 최원호 |
| 코치 | 9명 | 박승민, 정경배, 윤규진, 박재상, 김남형, 김재걸, 김우석, 정현석, 김정민 |
| 투수 | 12명 | 김기중, 페냐, 한승혁, 이민우, 이태양, 김범수, 김민우, 김서현, 박상원, 한승주, 주현상, 류현진 |
| 포수 | 2명 | 최재훈, 이재원 |
| 내야수 | 8명 | 안치홍, 이도윤, 노시환, 하주석, 김태연, 정은원, 황영묵 |
| 외야수 | 6명 | 김강민, 채은성, 임종찬, 페라자, 최인호, 이원석 |
2. 3월 23일 ~ 3월 24일 VS LG 트윈스 (잠실) - 동률 시리즈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이동근 해설위원 : 박용택, 박찬호[5] | |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민병헌 리포터: 심수창, 윤태진 | ||
| 2차전 | | 캐스터 : 정우영 해설위원 : 이순철, 구대성 리포터 : 이지현 |
2024 시즌 LG 트윈스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르며,[6] 미편성 10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2.1. 3월 23일 L
| | 잠실 LG전 한화 이글스 3월 23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정은원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문현빈 | 김강민 | 하주석 | 최재훈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3월 23일, 14:00 ~ 16:49 (2시간 4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류현진 | 0 | 0 | 1 | 1 | 0 | 0 | 0 | 0 | 0 | 2 | 7 | 1 | 3 |
| LG | 엔스 | 0 | 2 | 0 | 3 | 1 | 0 | 1 | 1 | - | 8 | 11 | 0 | 7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박해민(4회 2사 1,3루서 중전 안타) | |||||||||||
| 2루타 | 하주석(3회), 페라자(3회) | |||||||||||
| 실책 | 문현빈(4회) | |||||||||||
| 도루 | 박해민3(4 6회), 오지환(5회), 홍창기(6회), 최승민(8회) | |||||||||||
| 도루자 | 페라자(1회) | |||||||||||
| 주루사 | 최재훈(3회) | |||||||||||
| 병살타 | 김강민(2회), 문보경(8회) | |||||||||||
| 심판 |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나광남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류현진 | 패배 | 1패 | 1G | 3⅔ | 86 | 6 | 3 | 0 | 0 | 5 | 2 | 4.91 |
| 이태양 | 1G | 1⅓ | 16 | 1 | 0 | 0 | 0 | 1 | 1 | 6.75 | ||
| 김기중 | 1G | ⅔ | 16 | 1 | 1 | 0 | 1 | 0 | 0 | 0.00 | ||
| 한승혁 | 1G | ⅓ | 4 | 0 | 0 | 0 | 1 | 0 | 0 | 0.00 | ||
| 이민우 | 1G | ⅔ | 22 | 2 | 1 | 0 | 0 | 1 | 1 | 13.50 | ||
| 한승주 | 1G | 1⅓ | 22 | 1 | 2 | 0 | 0 | 1 | 1 | 6.75 | ||
경기 하이라이트
류현진의 국내복귀 이후 첫 선발등판으로 기대를 모았다. 류현진은 통산 98승 중 최다인 22승을 LG 상대로 거둘 정도로 전통적인 엘나쌩 투수다. 그러나 LG는 그 시절과는 완전히 격이 다른 팀이 되어 있다. 또한 류현진의 개막전 성적이 좋지 못했다는 점도 걸리는 부분.[7]
류현진은 1회 삼자범퇴로 출발했으나 2회말 1사에서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1루에서 박동원에게 안타, 문성주에게 내야안타로 만루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신민재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선취점을 빼앗겼다.
2회초 무사 1,2루에서 문현빈의 번트 실패와 김강민의 병살타로 기회를 놓친 한화는 3회초 선두타자 하주석이 우측 2루타를 기록했고, 최재훈의 우전안타로 하위 타순에서 무사 1,3루의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정은원이 범타로 물러났으나 페라자가 엔스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로 1:2로 쫓아갔다. 그러나 안치홍이 땅볼에 그치면서 3루주자가 협살에 걸려 아웃되었고 노시환은 삼진을 당하면서 추가점은 없었다.
4회초 채은성의 안타, 문현빈의 볼넷, 김강민의 안타로 무사 만루라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하주석이 투수 땅볼로 물러나며 3루주자가 홈에서 포스아웃되었으나 최재훈의 밀어내기 몸 맞는 공으로 2:2 동점에 1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다. 그러나 정은원의 2루 땅볼 때 2루수 신민재의 홈송구로 득점에 실패한 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던 페라자의 삼진으로 끝내 역전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4회말 류현진은 2사를 잘 잡았다. 그 다음이 문제였다. 문성주에게 볼넷을 내준 뒤 신민재를 상대로 2루 땅볼을 유도했으나 신민재의 빠른 발을 의식한 문현빈이 공을 빠뜨리는 실책을 저지르면서 이닝 종료되어야할 상황이 2사 1,3루로 돌변했다. 여기서 박해민에게 적시타를 내주면서 LG가 앞서나갔고, 박해민의 도루로 2사 2,3루 상황에서 홍창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점수는 2:5가 되었다. 류현진은 김현수에게 안타를 내준 뒤 3.2이닝 6피안타 3볼넷 0탈삼진 5실점(2자책)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타선은 엔스와 LG 불펜에 완전히 꽁꽁 묶였고, LG는 6도루 등 기동력을 앞세워 추가점을 야금야금 뽑아냈다. 2~4회에 대량득점을 낼 수 있었던 기회를 모조리 날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반면 LG는 한화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맞이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것이 양팀을 가른 요소가 되었다.
2.2. 3월 24일 W
| | 잠실 LG전 한화 이글스 3월 24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정은원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문현빈 | 하주석 | 이재원 | 임종찬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2루수 | 유격수 | 포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페냐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3월 24일, 14:00 ~ 17:04 (3시간 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페냐 | 0 | 0 | 0 | 1 | 1 | 1 | 0 | 4 | 1 | 8 | 11 | 0 | 3 |
| LG | 임찬규 | 0 | 0 | 1 | 0 | 0 | 0 | 1 | 0 | 2 | 4 | 10 | 0 | 2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문현빈(5회 무사 2루서 중전 안타) | |||||||||||
| 홈런 | 페라자1호2호(4회1점 6회1점 임찬규), 채은성1호(8회3점 유영찬) | |||||||||||
| 2루타 | 채은성(5회), 오지환(7회), 하주석(9회), 문성주(9회) | |||||||||||
| 도루 | 박해민(6회) | |||||||||||
| 도루자 | 신민재(3회) | |||||||||||
| 병살타 | 채은성2(2 6회), 이재원(3회) | |||||||||||
| 폭투 | 박상원2(9회), 김유영(9회) | |||||||||||
| 심판 | 송수근, 나광남, 권영철, 차정구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페냐 | 승리 | 1승 | 1G | 6⅔ | 95 | 6 | 1 | 0 | 4 | 2 | 2 | 2.70 |
| 김범수 | 홀드 | 1홀 | 1G | ⅓ | 15 | 0 | 1 | 0 | 1 | 0 | 0 | 0.00 |
| 주현상 | 1G | 1 | 16 | 2 | 0 | 0 | 0 | 0 | 0 | 0.00 | ||
| 박상원 | 1G | 1 | 24 | 2 | 0 | 0 | 1 | 2 | 0 | 18.00 | ||
경기 하이라이트
'개막전 패배 설욕' 최원호 감독 "채은성 스리런 홈런이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잠실 톡톡]
경기 초반은 투수전이었다. 3회말 박해민의 적시타로 LG에 선취점을 내주었으나 4회초 페라자의 강렬한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5회에 채은성의 2루타에 이어 전날 결정적인 실책을 했던 문현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에는 다시 타석에 들어선 페라자의 연타석 홈런이 이어지면서 3:1로 앞서나갔다.
LG는 7회말 선두타자 오지환의 2루타에 이어 2사에서 문성주의 적시타로 호투한 페냐를 내려보내며 3:2로 추격했다. 김범수가 올라와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타격감이 좋은 박해민을 삼진 처리하며 동점 위기를 넘겼다. 한화의 시즌 첫 홀드가 되었다.
8회초 한화는 백승현을 상대로 선두타자 임종찬이 볼넷으로 나간 뒤 최인호의 희생번트, 페라자의 고의4구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안치홍이 범타로 물러났으나 노시환의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다. 그리고 채은성이 바뀐 투수 유영찬을 좌측 폴대를 때리는 쓰리런으로 2사에서만 4득점해 7:2의 점수로 승부에 완벽하게 쐐기를 박았다.[8] 9회에는 하주석의 2루타, 이원석의 적시타로 8:2가 됐다.
9회말 박상원이 시즌 처음으로 등판했는데 피안타 2개, 폭투 2개로 2실점하면서 아쉬운 마무리가 되었다.
페냐가 6.2이닝 2실점으로 에이스로 손색없는 호투를 펼쳤고 페라자의 연타석 홈런, 채은성의 결정적인 쓰리런, 하주석의 3안타[9] 등 전날과는 다르게 타선이 제때 터져 주면서 개막전의 아쉬운 대패를 설욕했다. 지난해 LG전에서 5경기 승리없이 4패를 당했던 페냐는 통산 첫 LG전 승리투수가 되었다. 지난해 초반 오그레디의 프로야구 역대급 부진으로 사실상 외국인타자 없이 시즌을 치렀으나, 이날 페라자가 연타석홈런으로 홈런 2개째를 기록하며 2018년의 제라드 호잉 이후 간만에 효자 외국인타자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화는 2020년 문학에서 SK와의 개막 3연전 시리즈 위닝 시리즈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개막 2연전 시리즈에서 1승을 챙겼고 2024년 달라진 한화의 모습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던 경기가 되었다. 그러나 2경기 동안 맥없는 스윙으로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정은원의 부진, 마무리 투수 박상원의 난조는 우려가 있는 편이다.
3. 3월 26일 ~ 3월 28일 VS SSG 랜더스 (인천) - 스윕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정우영 해설위원 : 구대성, 이택근 리포터 : 신예원 | |
| 2차전 | 캐스터 : 정우영 해설위원 : 이순철 리포터 : 신예원 | ||
| 3차전 | 캐스터 : 정우영 해설위원 : 이순철 리포터 : 김세연 |
3.1. 3월 26일 W
| | 인천 SSG전 한화 이글스 3월 26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하주석 | 문현빈 | 임종찬 | 최재훈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유격수 | 2루수 | 중견수 | 포수 |
| 선발 투수 | 김민우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3월 26일, 18:30 ~ 21:24 (2시간 54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0,541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김민우 | 0 | 0 | 0 | 0 | 4 | 0 | 0 | 2 | 0 | 6 | 6 | 1 | 4 |
| SSG | 더거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 | 5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임종찬(5회 1사 1,3루서 유격수 땅볼) | |||||||||||
| 홈런 | 노시환1호(8회2점 최민준) | |||||||||||
| 실책 | 노시환(2회), 이지영(5회) | |||||||||||
| 도루 | 안치홍(5회) | |||||||||||
| 주루사 | 에레디아(2회) | |||||||||||
| 심판 | 이계성, 이용혁, 김병주, 전일수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김민우 | 승리 | 1승 | 1G | 5 | 91 | 2 | 3 | 0 | 6 | 0 | 0 | 0.00 |
| 한승혁 | 2G | 1 | 16 | 0 | 0 | 0 | 1 | 0 | 0 | 0.00 | ||
| 이태양 | 2G | 1 | 12 | 1 | 0 | 0 | 0 | 0 | 0 | 3.86 | ||
| 김범수 | 2G | 1 | 18 | 0 | 2 | 0 | 0 | 0 | 0 | 0.00 | ||
| 주현상 | 2G | 1 | 13 | 0 | 0 | 0 | 1 | 0 | 0 | 0.00 | ||
경기 하이라이트
부활 알린 김민우, 328일 만에 승리…한화 시즌 첫 연승 이끌었다, 노시환 쐐기포까지 [인천 리뷰]
김강민, 이재원의 이적 후 첫 인천 SSG 랜더스필드 원정 경기이다. 선발 김민우가 5이닝 무실점 2피안타 6탈삼진 호투를 기록하며 작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4회까지 상대 선발투수 로버트 더거와 함께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며 투수전을 이어갔고, 5회 초 팀 타선이 빅이닝을 만들어 낸 후 5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 여건을 갖춘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8회엔 노시환이 투런 쐐기포를 쏘아 올렸고 팀이 그대로 6: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9회 2사에 김강민이 이적 후 문학에서의 첫 타석에 올랐는데 홈 원정 할 것 없이 열렬한 환호를 보여줬다.[10] 경기장 전체에 울리는 응원가 역시 장관이었으며 주심은 김강민이 인사할 시간을 주기 위해[11] 홈 플레이트를 쓸어주며 시간을 벌어주었다. 일부 SSG 팬들은 김강민의 SK-SSG 시절 유니폼을 손에 들고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2020년 5월 7일 문학 SK전 2승1패 이후 무려 1,419일 만에 승패마진 플러스를 기록했다.
3.2. 3월 27일 W
| | 인천 SSG전 한화 이글스 3월 27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하주석 | 문현빈 | 임종찬 | 최재훈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유격수 | 2루수 | 중견수 | 포수 |
| 선발 투수 | 산체스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산체스 | 황영묵 | ||||||||
| 3월 27일, 18:29 ~ 21:13 (2시간 44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1,005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산체스 | 1 | 0 | 0 | 1 | 0 | 0 | 1 | 0 | 0 | 3 | 2 | 0 | 9 |
| SSG | 박종훈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5 | 3 | 3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2루타 | 임종찬(4회), 고명준(5회), 하재훈(6회) | |||||||||||
| 실책 | 조형우(1회), 한두솔(7회), 안상현(9회) | |||||||||||
| 도루 | 페라자(1회), 오태곤(6회) | |||||||||||
| 도루자 | 하주석(2회) | |||||||||||
| 주루사 | 이원석(9회) | |||||||||||
| 견제사 | 임종찬(4회) | |||||||||||
| 병살타 | 고명준(9회) | |||||||||||
| 포일 | 조형우2(2 9회) | |||||||||||
| 폭투 | 박종훈(1회) | |||||||||||
| 심판 | 김병주, 전일수, 이용혁, 윤태수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산체스 | 승리 | 1승 | 1G | 5⅔ | 90 | 3 | 2 | 0 | 8 | 1 | 1 | 1.59 |
| 한승혁 | 홀드 | 1홀 | 3G | ⅓ | 11 | 1 | 0 | 0 | 0 | 0 | 0 | 0.00 |
| 이민우 | 홀드 | 1홀 | 2G | 1 | 9 | 0 | 0 | 0 | 2 | 0 | 0 | 5.40 |
| 주현상 | 홀드 | 1홀 | 3G | 1 | 14 | 0 | 0 | 0 | 1 | 0 | 0 | 0.00 |
| 박상원 | 세이브 | 1세 | 2G | 1 | 21 | 1 | 1 | 0 | 0 | 0 | 0 | 9.00 |
경기 하이라이트
'류현진 개막전 패배 이후 3연승' 한화 기세 거침없다. SSG 이틀 연속 제압, 3-1 승리 [인천 리뷰]
1회부터 SSG 선발 박종훈의 제구 난조를 틈타 페라자의 볼넷과 도루, 포수 조형우의 송구 실책-박종훈의 폭투로 공짜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2회에는 하주석의 선두타자 안타 후 도루에 실패했으나 사사구 3개로 2사 만루를 만들었는데 페라자의 삼진으로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SSG는 3회에 박종훈을 내리고 롱릴리프 송영진을 등판시켰는데 4회초 선두타자 문현빈의 볼넷 뒤 임종찬의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2:0으로 앞서갔다.
산체스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1사 후 오태곤에게 내야안타와 도루, 최정에게 볼넷을 내줬고 한유섬을 삼진을 잡은 뒤 마운드를 한승혁에게 넘겼다. 그러나 한승혁은 하재훈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내주면서 2:1로 쫓겼다. 1루주자가 최정이라 2실점까지는 가지 않았다. 다행히 박성한을 8구 승부 끝에 1루 땅볼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7회초 SSG의 바뀐 투수 한두솔의 제구 난조와 실책을 틈타 무사만루를 만들었고 페라자의 희생플라이로 3:1로 달아났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말 이민우, 8회말 주현상이 삼자범퇴 무실점을 기록한 뒤 9회초 상대 실책과 포일로 1사 3루의 추가점 상황이 왔으나 김강민의 우익수 플라이 때 3루에 있던 대주자 이원석이 홈에서 태그아웃되면서 타점이 나오지 않으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9회말 팀의 첫 세이브 상황에서 박상원이 등판했다. 박상원은 1사 후 하재훈에게 볼넷, 박성한에게 안타로 1,3루 상황이 됐으나 고명준을 6-4-3 더블플레이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에 성공하며 3승1패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한화의 승패마진 +2는 3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한 2018년 10월 13일 시즌 종료 이후 1,992일 만에 처음이다. 또한 개막 직후 4경기 3승 1패는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승리는 했지만 SSG가 사사구와 실책 남발로 수많은 득점 찬스가 있었음에도 단 2안타[12]에 3득점에 그칠 정도로 경기력은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1실점으로 틀어막은 투수력의 힘으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산체스는 5.2이닝 8K 1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투수 한승혁과 이민우, 주현상, 박상원은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마무리 박상원이 볼넷과 피안타로 주자 2명을 내준 것은 불안했다.
류현진만 빼고 페냐와 김민우, 산체스까지 선발투수 3명이 선발승에 성공하면서 2008년 후반기의 '류패패패패'가 아닌 '류승승승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3.3. 3월 28일 W
| | 인천 SSG전 한화 이글스 3월 28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문현빈 | 임종찬 | 최재훈 | 하주석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포수 | 유격수 |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문동주 | 한승주 | ||||||||
| 3월 28일, 18:30 ~ 22:06 (3시간 36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1,755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문동주 | 0 | 0 | 2 | 0 | 5 | 1 | 1 | 0 | 1 | 10 | 15 | 0 | 10 |
| SSG | 오원석 | 0 | 0 | 0 | 0 | 2 | 0 | 3 | 1 | 0 | 6 | 13 | 1 | 2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노시환(3회 2사 1루서 좌월 홈런) | |||||||||||
| 홈런 | 노시환2호(3회2점 오원석), 최정3호(7회3점 김범수) | |||||||||||
| 3루타 | 임종찬(5회) | |||||||||||
| 2루타 | 하재훈(2회), 채은성(5회), 하주석(7회), 김성현(8회) | |||||||||||
| 실책 | 최민준(9회) | |||||||||||
| 도루 | 최지훈(1회), 정은원(6회) | |||||||||||
| 도루자 | 문현빈2(2 7회), 페라자(6회) | |||||||||||
| 주루사 | 하주석(9회) | |||||||||||
| 병살타 | 김성현(2회), 채은성(8회) | |||||||||||
| 포일 | 이재원(8회) | |||||||||||
| 폭투 | 이건욱(7회) | |||||||||||
| 심판 | 이용혁, 윤태수, 전일수, 이계성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문동주 | 승리 | 1승 | 1G | 5 | 80 | 6 | 2 | 0 | 5 | 2 | 2 | 3.60 |
| 이민우 | 1홀 | 3G | 1 | 16 | 1 | 0 | 0 | 1 | 0 | 0 | 3.38 | |
| 김범수 | 1홀 | 3G | 1 | 18 | 3 | 0 | 1 | 2 | 3 | 3 | 11.57 | |
| 이태양 | 3G | 1 | 19 | 1 | 0 | 0 | 0 | 1 | 0 | 2.70 | ||
| 박상원 | 1세 | 3G | 1 | 25 | 2 | 0 | 0 | 1 | 0 | 0 | 6.00 | |
경기 하이라이트
'패-승-승-승-승' 한화 개막 5연전 아름다웠다…스윕당한 SSG 3연패 충격[인천 리뷰]
본래 류현진-페냐의 뒤를 잇는 3선발로 낙점됐다가 '서울 시리즈'에서 생각보다 적은 투구수에 로테이션이 꼬여 이를 맞추기 위해 2군으로 내려갔던 문동주가 복귀해 선발로 나서면서 5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선은 3회 노시환의 홈런, 5회 임종찬의 싹쓸이 3루타로 일찌감치 SSG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물론 김범수가 최정에게 3점 홈런을 내줬지만,[13] 9회 1점을 더 얻으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한화가 아래와 같이 많은 것을 얻었다.
- 2015년 4월 26일 이후 SK-SSG를 상대로 3,259일 만에 3연전 스윕.
- 2006년 5월 16일 ~ 5월 18일 3연전 이후 6,524일 만에 문학 3연전 스윕.
문동주는 이걸로 인터뷰에서 4살부터 준비했다는 드립을 쳤다. - 공동 2위였던 두산이 kt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2018년 9월 6일 이후 2,030일 만에 단독 2위로 올라감.
- 개막전에서 부진했던 류현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발진들이 모두 승리함으로서 '류
(패)승승승승'이 현실화.[14]
또한 파울팁 삼진으로 둔갑한 하주석의 손톱팁, 제시카 시구 뺨치는 이건욱의 패대기, 하주석의 몸에 맞는 타구 등 경기 내적으로 여러 일이 있었다.
이 와중에 경기 5회쯤 '한화 이글스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을 스케치북에 적은 팬이 화면에 잡혔고 그후 얼마 뒤 실점하자 일부 팬들은 설레발 때문에 부정타서 (상대가) 점수난 거라면서 그 팬을 비판했다. 야구에서 설레발로 망한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15]
4. 3월 29일 ~ 3월 31일 VS kt wiz (대전) - 스윕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이대형, 이동현 | |
| 2차전 | | 캐스터 : 정우영 해설위원 : 이순철 | |
| 3차전 | | 캐스터 : 이승현 해설위원 : 이동현 |
2024 시즌 첫 홈경기이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이는 마지막 개막전이며, 류현진이 2024 시즌을 앞두고 KBO로 복귀하면서 kt를 상대로 첫 등판을 하게 되었다. 그 분위기 때문에 이미 이번 3연전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한화의 홈 3연전 매진은 10구단 체제에서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2018년 6월 15일 ~ 6월 17일 두산전 3연전 이후 2,114일 만이다.
4.1. 3월 29일 W
| | 대전 kt전 한화 이글스 3월 29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임종찬 | 하주석 | 이재원 | 정은원 |
| 포지션 | 2루수 | 우익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좌익수 |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1G 0승 1패 ERA 4.91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3월 29일, 18:30 ~ 20:53 (2시간 2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0 | 2 | 0 | 0 | 0 | 2 | 10 | 1 | 1 |
| 한화 | 류현진 | 2 | 0 | 0 | 0 | 0 | 0 | 0 | 0 | 1X | 3 | 6 | 0 | 1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임종찬(9회 2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 |||||||||||
| 2루타 | 안치홍(7회), 페라자(9회), 임종찬(9회) | |||||||||||
| 실책 | 황재균(1회) | |||||||||||
| 도루자 | 배정대(7회) | |||||||||||
| 병살타 | 임종찬(1회), 박병호(1회) | |||||||||||
| 심판 | 장준영, 김준희, 이민호, 추평호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류현진 | 1패 | 2G | 6 | 89 | 8 | 0 | 0 | 9 | 2 | 2 | 3.72 | |
| 한승혁 | 1홀 | 4G | 1⅓ | 27 | 2 | 1 | 0 | 0 | 0 | 0 | 0.00 | |
| 주현상 | 승리 | 1승 1홀 | 4G | 1⅔ | 10 | 0 | 0 | 0 | 1 | 0 | 0 | 0.00 |
경기 하이라이트
류현진 '99승' 또 불발됐지만…6이닝 9K 위력투, 회장님 앞에서 한화 '5연승 질주' 임종찬 끝내기 [대전 리뷰]
한화의 홈 개막전의 시구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류현진과 친한 가수 김종국이 진행했으며, 경기 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약 6년만에 홈 경기 직관을 왔다.
이 경기를 이기면, '선발 전원 승리'와 함께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한화가 유일하게 우승한 1999년 이후 25년만에 개막 후 6경기 5승째를 거둔다. 하지만 상대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한화 킬러인 쿠에바스이고 홈 개막전 만원 관중이라 지난 개막전 당시 부진했던 류현진으로서는 여러모로 부담으로 작용된다.
1회말 문현빈과 페라자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채은성이 다소 느린 3루 땅볼을 쳤는데 3루수 황재균이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문현빈이 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하며 선취점을 얻었다. 노시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안치홍이 적시타를 쳐 2-0을 만들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막던 류현진은 6회 1사 후 천성호와 로하스가 연속 안타를 내줬다. 박병호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강백호의 밀어친 적시타, 황재균의 빗맞은 적시타로 2:2 동점이 되었다.
류현진에 이어 올라온 한승혁이 1⅓이닝 무실점, 주현상이 1⅔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한화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9회말 선두타자 페라자의 2루타가 터졌다. 채은성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노시환은 자동 고의4구로 나갔다. 안치홍 삼진으로 2사 1, 2루에서 임종찬이 끝내기 안타를 쳐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에서 류현진은 6이닝 8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직전 개막전 등판보다 나았지만, 타선이 쿠에바스에 1회 2득점 후 20타자 연속 범타로 막혀 4개의 안타에 2득점 지원을 하면서 복귀 후 홈 개막전에서의 첫 승이자 통산 99승의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류현진이 내려간 후 한승혁과 주현상이 무실점 호투를 했으며, 타선도 뒷심을 발휘해 9회말 임종찬의 끝내기 적시타로 1패 후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또한 상술한대로 오늘 승리를 통해 1999년 4월 10일 이후 9,120일 만에 최소 경기(6경기) 5승을 달성했다. 1위 KIA 타이거즈가 두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위와 승차없는 2위를 유지했다.
4.2. 3월 30일 W
| | 대전 kt전 한화 이글스 3월 30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임종찬 | 하주석 | 이재원 | 정은원 |
| 포지션 | 2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좌익수 |
| 선발 투수 | 페냐 | 시즌 기록 | 1G 1승 0패 ERA 2.7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황준서 | 김강민[16] | ||||||||
| 3월 30일, 14:00 ~ 17:20 (3시간 2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t | 엄상백 | 0 | 0 | 0 | 0 | 2 | 1 | 0 | 0 | 2 | 5 | 10 | 2 | 4 |
| 한화 | 페냐 | 0 | 0 | 4 | 1 | 1 | 0 | 2 | 0 | - | 8 | 12 | 0 | 6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페라자(3회 1사서 좌월 홈런) | |||||||||||
| 홈런 | 페라자3호(3회1점 엄상백), 안치홍1호(3회2점 엄상백), 배정대1호(5회2점 페냐), 로하스4호(9회2점 이민우) | |||||||||||
| 3루타 | 정은원(4회), 임종찬(5회) | |||||||||||
| 2루타 | 노시환(3회), 페라자(6회), 문현빈(7회) | |||||||||||
| 실책 | 엄상백(1회), 김상수(6회) | |||||||||||
| 주루사 | 페라자(6회), 문현빈(7회) | |||||||||||
| 병살타 | 문현빈(5회), 박병호(7회) | |||||||||||
| 심판 | 이민호, 추평호, 김준희, 문승훈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페냐 | 승리 | 2승 | 2G | 5 | 95 | 3 | 3 | 1 | 6 | 2 | 2 | 3.09 |
| 김기중 | 2G | 0⅓ | 26 | 3 | 0 | 0 | 0 | 1 | 1 | 9.00 | ||
| 주현상 | 홀드 | 1승 2홀 | 5G | 1⅔ | 20 | 2 | 0 | 0 | 1 | 0 | 0 | 0.00 |
| 한승혁 | 1홀 | 5G | 1 | 13 | 0 | 1 | 0 | 1 | 0 | 0 | 0.00 | |
| 이민우 | 1홀 | 4G | 1 | 23 | 2 | 0 | 1 | 2 | 2 | 2 | 7.36 | |
경기 하이라이트
한화 또 이겼다, 승승승승승승…만원 관중 앞 폭풍 6연승, 페라자+안치홍 홈런 '펑펑' [대전 리뷰]
지상파 중계로 경기가 14시에 진행되었다.
3회말 페라자의 솔로 홈런, 노시환의 1타점 2루타, 안치홍의 투런 홈런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4점을 내고 앞서갔으며, 4회말에도 정은원의 3루타와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선발 페냐도 5회초 배정대에 투런 홈런을 맞긴 했지만, 5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으며, 5회말 임종찬의 3루타에 하주석의 적시타로 얻은 1점을 포함해 타선이 6점이나 지원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만족했다.
6회 마운드에 올라온 김기중이 3안타를 맞으면서 1점을 내주는 위기에 빠졌지만, 이내 올라온 주현상이 위기를 해결했고, 타선은 7회 문현빈의 적시 2루타[17]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9회 마운드에 올라온 이민우가 로하스에게 투런 홈런을 내줬지만, 다음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막으면서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까지 이기면서 한화는 개막전 패배 이후 내리 6연승을 달렸고, 선발 페냐는 LG 엔스, SSG 김광현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그리고, 본 경기 후반이던 17시에 진행된 KIA-두산전에서 KIA가 패배하면서 6,146일[18]만에 시즌 중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나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 26년 만의 개막 이후 7경기에서 6승 (종전 기록 1998년 4월 19일 6승 1패 / 9,478일 전)
- 17년 만의 개막전 시리즈 제외한 시즌 중 단독 1위 (종전 기록 2007년 6월 2일 / 6,146일 전)
- 10년 만의 단독 1위 (종전 기록 2014년 3월 30일[19] / 3,653일 전)
4.3. 3월 31일 W
| | 대전 kt전 한화 이글스 3월 31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김태연 | 임종찬 | 최재훈 | 이도윤 |
| 포지션 | 2루수 | 좌익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중견수 | 포수 | 유격수 |
| 선발 투수 | 황준서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3월 31일, 14:00 ~ 16:43 (2시간 4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t | 벤자민 | 0 | 0 | 0 | 1 | 0 | 0 | 0 | 0 | 2 | 3 | 7 | 0 | 2 |
| 한화 | 황준서 | 0 | 7 | 4 | 0 | 0 | 0 | 2 | 1 | - | 14 | 18 | 1 | 3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이도윤(2회 2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 |||||||||||
| 홈런 | 노시환3호(2회3점 벤자민), 페라자4호(3회2점 벤자민), 문상철1호2호(4회1점 황준서, 9회2점 이태양) | |||||||||||
| 3루타 | 이도윤(3회) | |||||||||||
| 2루타 | 채은성(1회), 안치홍(2회), 이도윤(2회), 김태연(3회), 최재훈(7회), 문현빈(7회), 정은원(8회) | |||||||||||
| 실책 | 채은성(3회) | |||||||||||
| 병살타 | 조용호(4회), 이원석(7회) | |||||||||||
| 심판 | 김준희, 문승훈, 추평호, 장준영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황준서 | 승리 | 1승 | 1G | 5 | 73 | 3 | 2 | 1 | 5 | 1 | 1 | 1.80 |
| 김서현 | 1G | 2 | 16 | 0 | 0 | 0 | 0 | 0 | 0 | 0.00 | ||
| 김범수 | 1홀 | 4G | 1 | 10 | 0 | 0 | 0 | 1 | 0 | 0 | 8.10 | |
| 이태양 | 4G | 1 | 22 | 4 | 0 | 1 | 0 | 2 | 2 | 6.23 | ||
경기 하이라이트
'황준서 데뷔전 승리' 한화에 또 괴물 신인 탄생, 믿기지 않는 7연승 폭주…32년 만에 최고 스타트 '1위 질주' [대전 리뷰]
신본기 끌어당겼습니다. 3루수 건져올립니다. 1루까지 길게 연결! 오늘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 최종 스코어 14 대 3. 멀게만 보였던 리빌딩이라는 어둠의 터널, 우리의 시간[20], 우리의 길[21]이라고 믿고 등불 같은 팬들[22] 앞으로 달려온 날들. 그 터널의 끝자락이 순위표 가장 높은 곳[23]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달라진 이글스가 32년 만에 만든 개막 8경기 7승 1패. 단독선두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습니다.
ㅡ이승현 캐스터의 승리멘트
ㅡ이승현 캐스터의 승리멘트
전날 원래 로테이션이었던 김민우가 담 증세로 로테이션을 한 턴 쉬는 대신 콜업된 황준서가 선발을 맡아 데뷔전을 치렀다.[24] 그 결과는 대성공으로 4회 초 문상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 외에는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타선도 2회 말 안치홍의 2루타 이후 이도윤과 문현빈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노시환의 3점 홈런(시즌 3호)으로 상대 선발 벤자민을 제대로 공략했고, 3회 말에도 김태연의 2루타와 이도윤, 문현빈의 연속 적시타, 페라자의 2점 홈런(시즌 4호)로 11득점을 지원해 황준서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황준서 이후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과 김범수도 무실점 호투했고, 타선도 7회 말 문현빈과 최인호의 연속 적시타, 8회 말 임종찬의 적시타[25]로 사실상 승부를 확정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이 문상철에게 2점 홈런을 내주는 등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것이 옥의 티.
오늘 경기 역시 12,000명 만원 관중을 기록했고, 이번 경기 매진을 통해 나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 한화 이글스 창단 이래 첫 홈 개막 3연전 전체 매진
- 6년 만에 홈 3연전 전체 매진 (종전 기록 2018년 6월 15일~17일 두산 베어스전 / 2114일 전)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나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 32년 만의 개막 이후 8경기에서 7승 (종전 기록 빙그레 시절인 1992년 4월 16일 개막 7승 1패)[26]
- 18년 만의 두 시리즈 연속 스윕 (종전 기록 2006년 5월 12일 ~ 5월 14일 롯데 자이언츠, 5월 16일 ~ 5월 18일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 15년 만의 개막 7경기 이상 시점에서 1위 (종전 기록 2009년 4월 14일)
- 황준서 - 리그 역대 10번째, 구단 역사상 류현진 이후 18년만에 고졸 신인 데뷔 선발승[27]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처음으로 KT와의 3연전 스윕[28]
아울러 전년도 1~3위팀[29]이자, 최근 3년간 우승팀[30]들과 벌인 LG-SSG-KT 지옥의 개막 8연전을 7승 1패로 마무리하여 힘찬 스타트를 했다.
5. 4월 2일 ~ 4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 동률 시리즈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강성철 해설위원 : 장성호 리포터 : | |
| 2차전 | 캐스터 : 이호근 해설위원 : 박용택 리포터 : | ||
| | 캐스터 : 윤성호 해설위원 : 이택근 | 녹화중계 |
5.1. 4월 2일 L
| | 대전 롯데전 한화 이글스 4월 2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임종찬 | 하주석 | 최재훈 | 정은원 |
| 포지션 | 2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좌익수 |
| 선발 투수 | 산체스 | 시즌 기록 | 1G 1승 0패 ERA 1.59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4월 2일, 18:30 ~ 22:02 (3시간 3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나균안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7 | 2 | 4 |
| 한화 | 산체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 | 7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손호영(8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 |||||||||||
| 2루타 | 최인호(9회) | |||||||||||
| 실책 | 노시환(1회), 이주찬(3회), 박승욱(7회) | |||||||||||
| 도루 | 손호영(4회), 전준우(4회), 황성빈(8회) | |||||||||||
| 도루사 | 손호영(2회), 페라자(5회) | |||||||||||
| 병살타 | 문현빈(9회) | |||||||||||
| 폭투 | 나균안(6회), 박상원(8회) | |||||||||||
| 심판 | 박근영, 박종철, 이호성, 김익수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산체스 | 1승 | 2G | 5⅔ | 100 | 4 | 2 | 0 | 8 | 0 | 0 | 0.79 | |
| 주현상 | 1승 2홀 | 6G | 1⅓ | 20 | 1 | 0 | 0 | 3 | 0 | 0 | 0.00 | |
| 한승혁 | 패배 | 1패 1홀 | 6G | ⅓ | 15 | 1 | 1 | 0 | 1 | 1 | 1 | 2.08 |
| 박상원 | 1세 | 4G | ⅔ | 24 | 1 | 1 | 0 | 1 | 0 | 0 | 4.91 | |
| 김범수 | 1홀 | 5G | ⅓ | 3 | 0 | 0 | 0 | 1 | 0 | 0 | 7.36 | |
| 이민우 | 1홀 | 5G | ⅔ | 7 | 0 | 0 | 0 | 1 | 0 | 0 | 6.23 | |
경기 하이라이트
주말 홈 3연전에 오늘 경기 역시 매진되면서 구단 최초로 개막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홈 최종전이나 연휴, 금요일, 청주 경기를 제외하고 평일 야간 경기에서 매진을 한 사례는 한화가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2018년 5월 24일(목요일) 두산전(1만3000명) 이후 2,140일(5년 10개월 15일) 만이었고, 화요일을 기준으로 보면 2010년 3월 30일 대전 롯데전(홈 개막전)) 이후 5,117일(14년 7일) 만이다.
아쉽게도 선발 산체스가 5⅔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상대 선발 나균안에게 막혀 제대로 나아가지 못했고,[31] 8회 등판한 한승혁과 박상원이 연이어 안타와 볼넷 등을 허용하면서 손호영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점수를 내주었다. 한화는 9회말에 볼넷-2루타-자동고의4구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홈병살 후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경기를 내주고,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처음으로 홈 경기에서의 패배.
그나마 위안이 된 건 1경기 차 2위인 KIA가 kt에게 지면서 1위를 유지했다는 점이지만, 그마저도 NC가 LG를 이기면서 0.5게임 차 2위로 올라섰다.
5.2. 4월 3일 (우천취소)
| 4월 3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이인복 | 경기전 우천취소 | ||||||||||||
| 한화 | 문동주 |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3. 4월 4일 W
| | 대전 롯데전 한화 이글스 4월 4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하주석 | 최인호 | 최재훈 | 임종찬 |
| 포지션 | 2루수 | 우익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좌익수 | 포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1G 1승 0패 ERA 3.6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4월 4일, 18:31 ~ 21:44 (3시간 1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윌커슨 | 0 | 0 | 1 | 1 | 2 | 0 | 0 | 0 | 1 | 5 | 11 | 2 | 3 |
| 한화 | 문동주 | 0 | 0 | 0 | 1 | 3 | 0 | 2 | 0 | - | 6 | 9 | 1 | 3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채은성(7회 무사 1,3루서 좌중간 2루타) | |||||||||||
| 홈런 | 레이예스2호(3회1점 문동주), 노시환4호(4회1점 윌커슨), 페라자5호(5회3점 윌커슨) | |||||||||||
| 2루타 | 노진혁(4회), 손호영(4회), 채은성(7회), 이정훈(9회) | |||||||||||
| 실책 | 손호영(2회), 정훈(6회), 채은성(9회) | |||||||||||
| 도루 | 채은성(1회) | |||||||||||
| 병살타 | 최항(2회), 안치홍(7회) | |||||||||||
| 폭투 | 김상수(8회), 박상원(9회) | |||||||||||
| 심판 | 이호성, 김익수, 박종철, 김정국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문동주 | 1승 | 2G | 5 | 90 | 10 | 3 | 1 | 3 | 4 | 4 | 5.40 | |
| 김범수 | 1홀 | 6G | 1 | 14 | 0 | 0 | 0 | 1 | 0 | 0 | 5.79 | |
| 주현상 | 승리 | 2승 2홀 | 7G | 1 | 15 | 0 | 0 | 0 | 1 | 0 | 0 | 0.00 |
| 한승혁 | 홀드 | 1패 2홀 | 7G | 1 | 14 | 0 | 0 | 0 | 0 | 0 | 0 | 1.69 |
| 박상원 | 홀드 | 1홀 1세 | 5G | ⅓ | 12 | 1 | 0 | 0 | 0 | 1 | 1 | 6.75 |
| 이민우 | 세이브 | 1홀 1세 | 6G | ⅔ | 5 | 0 | 0 | 0 | 0 | 0 | 0 | 5.40 |
경기 하이라이트
'6G 연속 만원 관중' 열광했다…페·채·노 모두 터졌다! 한화, 롯데 잡고 선두 수성 [대전 리뷰]
이날 역시 만원 관중이 몰리면서 5경기 연속 매진[32]이 되었다.
본래 전날 경기의 우천순연으로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이었으나 본인의 휴식 요청으로 5일 키움전으로 로테이션을 미뤄 문동주가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선발 문동주가 5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4회 노시환의 솔로 홈런과 5회 페라자의 동점 3점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며, 이후 7회 타선의 집중력과 주루 플레이를 앞세워 2득점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9회 초 구원투수 박상원이 흔들렸으나 롯데의 공격을 1점으로 막아내면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마무리로 나선 이민우는 KIA 시절인 2019년 이후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와의 2연전[33]은 동률(1승 1패)이 되었으며, 한화는 이날 승리한 KIA, SSG와 0.5게임 차[34]로서 1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10경기를 치르면서 8승 2패. 승률 0.800을 기록했는데, 한화가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빙그레 시절인 1992년(7승 1무 2패, 승률 0.778)과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한 1999년(7승 3패, 승률 0.700) 이후 이번 시즌이 최고 기록이다.
6. 4월 5일 ~ 4월 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피스윕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전준호 리포터 : | |
| 2차전 | 캐스터 : 이동근 해설위원 : 김태균 리포터 : | ||
| 3차전 | 캐스터 : 이동근 해설위원 : 김태균 리포터 : |
6.1. 4월 5일 L
| | 고척 키움전 한화 이글스 4월 5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하주석 | 이재원 | 최인호 | 이진영 |
| 포지션 | 2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유격수 | 포수 | 좌익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2G 0승 1패 ERA 3.72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이진영 | 이원석 | ||||||||
| 4월 5일, 18:30 ~ 21:31 (3시간 1분), 고척 스카이돔 16,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류현진 | 0 | 0 | 1 | 3 | 0 | 0 | 3 | 0 | 0 | 7 | 9 | 2 | 7 |
| 키움 | 하영민 | 0 | 0 | 0 | 0 | 10 | 0 | 0 | 1 | - | 11 | 13 | 1 | 4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김혜성(5회 1사 1,3루서 좌전 안타) | |||||||||||
| 3루타 | 노시환(4회) | |||||||||||
| 2루타 | 이진영(3회), 이도윤(4회), 김재현(5회), 페라자(7회) | |||||||||||
| 실책 | 박수종(3회),안치홍(5회), 김태연(7회) | |||||||||||
| 도루자 | 하주석(2회), 문현빈(5회) | |||||||||||
| 주루사 | 페라자(1회) | |||||||||||
| 병살타 | 송성문(2회), 이도윤(6회) | |||||||||||
| 심판 |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나광남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류현진 | 패배 | 2패 | 2G | 4⅓ | 81 | 9 | 2 | 0 | 2 | 9 | 9 | 8.36 |
| 김서현 | 2G | ⅔ | 32 | 1 | 2 | 0 | 1 | 1 | 0 | 0.00 | ||
| 이태양 | 5G | 2 | 26 | 0 | 0 | 0 | 2 | 0 | 0 | 4.26 | ||
| 김기중 | 3G | 1 | 13 | 3 | 0 | 0 | 0 | 1 | 0 | 9.00 | ||
경기 하이라이트
당초 4일에 마운드에 오르려던 류현진이었지만, 3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하루 더 휴식을 취한 후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이 히어로즈와 상대한 건 메이저리그 진출 전 마지막 경기였던 2012년 10월 4일 대전 경기(당시에는 넥센)로 10이닝 4피안타(1피홈런) 1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즉, 류현진 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또한 경기를 앞두고 마무리로서 불안했던 박상원 대신 주현상을 새 마무리로 변경했다. 한편 '류현진 효과' 덕분에 고척 스카이돔은 5년 만에 평일 매진을 기록했다.
선발 류현진이 4회까지 잘 틀어막은 가운데, 타선이 3회 이진영의 적시 2루타, 4회 노시환의 3루타를 시작으로 이도윤의 적시 2루타와 이재원, 최인호의 연속 희생플라이와 주자들의 집중력있는 주루플레이로 4득점을 얻어내며 류현진을 지원해줬음에도 불구하고, 5회 말 류현진이 1사 1, 3루 상황에서 김재현의 안타를 시작으로 7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9실점(9자책)을 기록하고 크게 무너진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8실점은 2012년 삼성, 2014년 MLB 샌프란시스코에게 당해봤으며, 2017년 콜로라도에게 10실점(5자책)을 당한 적도 있다. 류현진이 KBO리그에서 9실점 이상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게다가 9자책은 프로 데뷔 이후 한미 통산 처음으로 겪었다. 뒤를 이은 김서현도 이형종의 안타와 몸 맞는 볼, 볼넷을 기록한 데 이어 1루수 안치홍의 실책까지 더해 1점 더 내주고 나서야 마무리되었다. 4-0리드가 한 이닝 만에 4-10이 된 것이다.
이후 한화 타선은 7회 3점을 내며 추격했지만, 2사 만루상황에서 대타 김태연 카드가 실패하며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내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이날 승리한 KIA에게 0.5게임차 리그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6.2. 4월 6일 L
| | 고척 키움전 한화 이글스 4월 6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김태연 | 최재훈 | 이도윤 | 이진영 |
| 포지션 | 2루수 | 좌익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페냐 | 시즌 기록 | 2G 2승 0패 ERA 3.09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4월 6일, 17:00 ~ 19:56 (2시간 55분), 고척 스카이돔 16,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페냐 | 0 | 1 | 0 | 0 | 0 | 1 | 2 | 0 | 2 | 6 | 8 | 1 | 4 |
| 키움 | 헤이수스 | 4 | 0 | 2 | 0 | 0 | 0 | 1 | 0 | - | 7 | 6 | 0 | 7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김휘집(1회 1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 홈런 | 이형종2호(1회3점 페냐), 노시환5호(2회1점 헤이수스), 페라자6호(6회1점 헤이수스), 도슨3호(7회1점 김범수) | |||||||||||
| 2루타 | 도슨(1회), 김태연(5회), 이진영(7회) | |||||||||||
| 실책 | 이도윤(3회) | |||||||||||
| 도루 | 김혜성(1회) | |||||||||||
| 주루사 | 김태연(5회) | |||||||||||
| 병살타 | 임지열(6회), 김휘집(7회), 문현빈(9회) | |||||||||||
| 심판 | 송수근, 나광남, 권영철, 차정구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페냐 | 패배 | 2승 1패 | 3G | 3 | 64 | 4 | 3 | 1 | 2 | 6 | 4 | 4.91 |
| 황준서 | 1승 | 2G | 2 | 32 | 0 | 2 | 0 | 2 | 0 | 0 | 1.29 | |
| 김서현 | 3G | 1 | 9 | 1 | 0 | 0 | 0 | 0 | 0 | 0.00 | ||
| 김범수 | 1홀 | 7G | 0 | 8 | 1 | 2 | 1 | 0 | 1 | 0 | 7.71 | |
| 이민우 | 1홀 1세 | 7G | 1 | 9 | 0 | 0 | 0 | 0 | 0 | 0 | 4.50 | |
| 박상원 | 1홀 1세 | 6G | 1 | 14 | 0 | 0 | 0 | 2 | 0 | 0 | 5.40 | |
경기 하이라이트
선발투수 페냐가 1회초부터 도슨의 2루타를 시작으로 불안한 제구와 함께 이형종에게 쓰리런까지 허용, 4-0으로 끌려 갔지만 2회초 노시환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하는듯 했다. 하지만 3회에 병살타성 타구를 유격수 이도윤의 포구실책으로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들었고, 이로인해 페냐가 크게 흔들리며 최주환의 적시타와 송성문의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고 1-6까지 벌어지며 패색이 짙어졌다. 4회 페냐가 조기 강판되었지만 황준서와 김서현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추격의 분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6회 페라자의 솔로홈런과 7회 이진영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2점차까지 경기를 꾸준히 쫓아갔지만, 7회 추격조로 등판한 김범수가 도슨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4-7로 벌어졌다. 9회초 또다시 이진영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6-7 한점차 턱 밑까지 쫓아갔었으나 1사 만루상황에서 문현빈의 병살타로 지난 4월 2일 경기처럼 9회 만루상황에서 역전에 실패하고 한점차로 패하고 말았다.
6.3. 4월 7일 L
| | 고척 키움전 한화 이글스 4월 7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채은성 | 노시환 | 안치홍 | 최재훈 | 이진영 | 이도윤 | 정은원 |
| 포지션 | 2루수 | 우익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포수 | 중견수 | 유격수 | 좌익수 |
| 선발 투수 | 김민우 | 시즌 기록 | 1G 1승 0패 ERA 0.0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4월 7일, 14:00 ~ 17:25 (3시간 25분), 고척 스카이돔 16,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 한화 | 김민우 | 1 | 0 | 0 | 0 | 0 | 2 | 0 | 0 | 0 | 0 | 0 | 3 | 10 | 0 | 8 |
| 키움 | 김선기 | 1 | 0 | 0 | 0 | 0 | 0 | 2 | 0 | 0 | 0 | 1X | 4 | 8 | 0 | 3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김혜성(11회 무사서 우월 홈런) | |||||||||||
| 홈런 | 문현빈1호(1회1점 김선기), 김혜성3호4호(1회1점 김민우, 11회1점 이태양), 송성문3호(7회2점 김민우) | |||||||||||
| 2루타 | 임종찬(8회), 이주형(10회) | |||||||||||
| 도루 | 김혜성(8회) | |||||||||||
| 주루사 | 이주형(10회) | |||||||||||
| 병살타 | 김재현(2회) | |||||||||||
| 폭투 | 김연주(6회) | |||||||||||
| 심판 | 권영철, 차정구, 나광남, 박기택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김민우 | 1승 | 1G | 7 | 91 | 5 | 2 | 2 | 7 | 3 | 3 | 2.25 | |
| 한승혁 | 1패 2홀 | 8G | 1 | 21 | 1 | 0 | 0 | 1 | 0 | 0 | 1.42 | |
| 주현상 | 2승 2홀 | 8G | 2 | 28 | 1 | 1 | 0 | 1 | 0 | 0 | 0.00 | |
| 이태양 | 패배 | 1패 | 6G | 6 | 1 | 0 | 1 | 0 | 1 | 1 | 5.68 | |
경기 하이라이트
오늘 경기가 매진되면서 고척 스카이돔은 개장 후 처음으로 3연전 전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1회는 어제 경기 마지막에 병살을 쳤던 문현빈이 리드오프로 나오면서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기쁨도 잠시 선발 투수 김민우가 1회말 김혜성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내주었다. 4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의 안타와 안치홍의 볼넷으로 나가고 최재훈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의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이진영과 이도윤이 순서대로 아웃되며 무산됐다. 6회초, 교체투수 김연주를 상대로 안치홍과 최재훈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이진영 타석에 임종찬이 대타로 나와 플라이 아웃되며 또다시 찬스가 무산되는 줄 알았으나 이도윤이 적시타를 치며 3:1 스코어로 만들어 냈지만 이어진 2사 만루기회에서 그간 뜨거웠던 페라자의 방망이가 침묵하며 추가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7회말까지 역투하고 있던 김민우는 김휘집을 플라이로 잡았지만 이형종이 친 타구를 이도윤이 송구실책성 플레이를 범하며 내야안타를 내주었고, 후속타자 송성문이 김민우의 공을 받아쳐 우측 폴을 때리는 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그 후 한화는 8회 무사 2루, 9회 2사 만루, 10회 2사 1, 3루[35] 등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키움의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하고 이주형의 호수비[36] 등에 막히며 전혀 살리지 못했다. 결국 11회 말에 김혜성이 바뀐 투수 이태양의 공을 받아쳐 끝내기 홈런을 만들어내며 한화 이글스는 키움전 스윕패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오늘 경기로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하며 1위 NC, 2위 KIA, 3위 키움에 이어 LG와 한화가 공동 4위가 되었다.
이번 경기로 무려 잔루 15개를 기록하며 타순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맥이 끊기는 모습을 본 팬들은 제발 타순을 바꾸라는 아우성을 내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 15타수 무안타를 치고 있는 채은성이 왜 시리즈 내내 3번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강한 2번을 내세우며 페라자가 2번타순에 위치하고 있지만 3번에서 맥을 끊으면 무슨 소용이 있냐는 반응이다. 또한 오늘 경기에서 노시환이 5타수 4안타를 쳤음에도 후속타의 부재로 득점을 하나도 올리지 못하면서, 4번타자 뒤의 타순도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7. 4월 9일 ~ 4월 1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루징 시리즈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이대형 리포터 : 장민지 | |
| 2차전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이대형 리포터 : 장민지 | ||
| 3차전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이대형 리포터 : 장민지 |
직전 키움과의 3연전을 피스윕 당하면서 단독 1위에서 공동 4위로 내려간 가운데, 3게임 차의 두산과 상대하게 되었다. 두산도 지난 주 1승 5패로 꽤 부진해서 한화가 이를 누르고 다시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1. 4월 9일 L
| | 잠실 두산전 한화 이글스 4월 9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문현빈 | 페라자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이진영 | 최재훈 | 이도윤 |
| 포지션 | 좌익수 | 2루수 | 우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중견수 | 포수 | 유격수 |
| 선발 투수 | 산체스 | 시즌 기록 | 2G 1승 0패 ERA 0.79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장시환 황영묵 김강민 | 정은원[A] 김기중[A] 하주석 | ||||||||
| 4월 9일, 18:31 ~ 21:33 (3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598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산체스 | 0 | 0 | 3 | 0 | 0 | 0 | 0 | 0 | 0 | 3 | 9 | 0 | 6 |
| 두산 | 김동주 | 0 | 0 | 0 | 1 | 0 | 1 | 3 | 0 | - | 5 | 8 | 1 | 6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김재환(7회 1사 1,3루서 좌중월 홈런) | |||||||||||
| 홈런 | 박준영2호(6회1점 이민우), 김재환4호(7회3점 김범수) | |||||||||||
| 2루타 | 김대한(2회), 최인호(4회) | |||||||||||
| 실책 | 강승호(3회) | |||||||||||
| 도루 | 김대한(6회), 조수행(7회) | |||||||||||
| 병살타 | 김재환(1회), 페라자(6회), 강승호(6회), 문현빈(8회) | |||||||||||
| 폭투 | 김동주(2회) | |||||||||||
| 심판 | 정은재, 유덕형, 김성철, 최수원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산체스 | 1승 | 3G | 5 | 92 | 5 | 3 | 0 | 7 | 1 | 1 | 1.10 | |
| 이민우 | 홀드 | 1세 1홀 | 8G | 1 | 20 | 2 | 1 | 1 | 1 | 1 | 1 | 5.14 |
| 한승혁 | 패배 | 2패 2홀 | 9G | ⅓ | 13 | 0 | 2 | 0 | 0 | 2 | 2 | 4.05 |
| 김범수 | 1홀 | 8G | 2 | 1 | 0 | 1 | 0 | 1 | 1 | 9.64 | ||
| 장시환 | 1G | 1⅔ | 29 | 0 | 0 | 0 | 4 | 0 | 0 | 0.00 | ||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를 앞두고 직전 경기에서 부상 우려로 교체된 하주석을 말소[39]하고, 투수 장시환과 야수 김강민과 황영묵을 콜업했다.
선발 산체스가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이 상대 투수진을 쉽게 공략하지 못하면서 3회초에 3득점을 한 이후 계속 끌려다니다가 7회말 한승혁이 만들어 놓은 1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범수가 김재환에게 3점 홈런을 내주면서 역전당한 채 반격의 기회마저 얻지 못한 채 패하고 말았다. 6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페라자가 병살타로 득점 기회를 날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7.2. 4월 10일 L
| | 잠실 두산전 한화 이글스 4월 10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문현빈 | 페라자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이진영 | 이재원 | 이도윤 |
| 포지션 | 좌익수 | 2루수 | 우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중견수 | 포수 | 유격수 |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2G 1승 0패 ERA 5.4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김규연 | 김범수 | ||||||||
| 4월 10일, 14:01 ~ 16:59 (2시간 5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문동주 | 2 | 0 | 0 | 2 | 0 | 0 | 0 | 0 | 0 | 4 | 4 | 0 | 7 |
| 두산 | 알칸타라 | 5 | 0 | 0 | 1 | 0 | 0 | 0 | 1 | - | 7 | 10 | 0 | 6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양의지(1회 무사 1,2루서 좌월 홈런) | |||||||||||
| 홈런 | 양의지3호(1회3점 문동주) | |||||||||||
| 3루타 | 문현빈(4회) | |||||||||||
| 2루타 | 안치홍(1회), 강승호(5회) | |||||||||||
| 도루 | 조수행(4회), 정수빈2(4 8회) | |||||||||||
| 주루사 | 강승호(5회) | |||||||||||
| 폭투 | 문동주(1회) | |||||||||||
| 심판 | 김성철, 최수원, 유덕형, 배병두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문동주 | 패배 | 1승 1패 | 3G | 3⅓ | 75 | 6 | 3 | 1 | 2 | 6 | 6 | 8.10 |
| 황준서 | 1승 | 3G | ⅔ | 19 | 1 | 1 | 0 | 2 | 0 | 0 | 1.17 | |
| 박상원 | 1홀 1세 | 7G | 1 | 7 | 1 | 0 | 0 | 0 | 0 | 0 | 4.50 | |
| 김규연 | 1G | 1 | 10 | 0 | 0 | 0 | 0 | 0 | 0 | 0.00 | ||
| 김서현 | 4G | 1 | 25 | 0 | 2 | 0 | 2 | 0 | 0 | 0.00 | ||
| 이태양 | 1패 | 7G | 1 | 25 | 2 | 0 | 0 | 0 | 1 | 1 | 6.14 | |
경기 하이라이트
1회초 안치홍의 담장 상단을 때리는 2루타로 두 점 앞서갔지만 문동주가 1회말 곧바로 5실점하며 크게 흔들렸다. 이후 2, 3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 4회초 2사 만루에서 이도윤이 두 점을 따라가는 2루타를 때리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나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4회말 문동주가 추가로 1실점, 8회말 이태양이 1실점을 하며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7.3. 4월 11일 W
| | 잠실 두산전 한화 이글스 4월 11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문현빈 | 이진영 | 최재훈 | 이도윤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포수 | 유격수 |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2G 0승 2패 ERA 8.36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4월 11일, 18:31 ~ 21:15 (2시간 4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157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류현진 | 1 | 0 | 0 | 1 | 0 | 0 | 0 | 1 | 0 | 3 | 6 | 1 | 3 |
| 두산 | 브랜든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3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노시환(1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 |||||||||||
| 2루타 | 최인호(1회), 안치홍(4회) | |||||||||||
| 실책 | 허경민(3회), 페라자(6회) | |||||||||||
| 병살타 | 노시환(3회), 양석환(7회) | |||||||||||
| 폭투 | 류현진(6회), 홍건희(8회) | |||||||||||
| 심판 | 유덕형, 배병두, 최수원, 정은재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류현진 | 승리 | 1승 2패 | 4G | 6 | 94 | 1 | 2 | 0 | 8 | 0 | 0 | 5.85 |
| 장시환 | 홀드 | 1홀 | 2G | 1 | 15 | 0 | 1 | 0 | 0 | 0 | 0 | 0.00 |
| 한승혁 | 홀드 | 2패 3홀 | 10G | 1 | 15 | 0 | 0 | 0 | 1 | 0 | 0 | 3.52 |
| 주현상 | 세이브 | 2승 2홀 1세 | 9G | 1 | 11 | 0 | 0 | 0 | 1 | 0 | 0 | 0.00 |
경기 하이라이트
'무려 4216일 기다렸다' 6이닝 8K 환상투, 류현진 99승 달성... 한화 5연패 끊고 두산 3-0 제압 [잠실 현장리뷰]
류현진이 무너지면서 시작된 5연패를 류현진 본인이 결자해지하면서 팀은 5연패를 끊고 류현진 개인으로서는 12년만에 국내 복귀 첫 승이자 KBO 통산 99승째를 달성했다.
직전 키움 전의 부진으로 '예전 같지 않다'는 평까지 받아 심히 우려스러웠으나 이날은 주무기 체인지업은 물론 간간히 구사하던 커브까지 제구가 완벽했고, 속구 역시 148km까지 기록하는 등 구속, 구위, 제구, 로케이션 뭐 하나 흠잡을 데도 없이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면서 6이닝 90구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1개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면서 '우리가 아는 그 류현진이 돌아왔음'을 선포했다.
타선도 상대 선발 브랜든에 호투에 눌리긴 했지만, 1회, 4회, 8회에 적절하게 점수를 뽑으며 3:0 완봉승을 기록했다.
8. 4월 12일 ~ 4월 14일 VS KIA 타이거즈 (대전) - 피스윕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류지현 | |
| 2차전 | | 캐스터 : 김진웅 해설위원 : 박용택 | |
| 3차전 | | 캐스터 : 김나진 해설위원 : 박재홍, 정민철 리포터 : 이영은 |
4월 13일[40]과 4월 14일 경기는 지상파(4월 13일 : KBS2, 4월 14일 : MBC)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화가 두 차례의 원정에서 크게 부진하면서 순위가 크게 내려간 반면, KIA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서 한화로서는 쉽지 않은 대결이 될 전망이다.
8.1. 4월 12일 L
| | 대전 KIA전 한화 이글스 4월 12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문현빈 | 최재훈 | 이도윤 | 임종찬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2루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페냐 | 시즌 기록 | 3G 2승 1패 ERA 4.91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한승주 | 이태양 | ||||||||
| 4월 12일, 18:30 ~ 22:12 (3시간 4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윤영철 | 0 | 1 | 1 | 1 | 0 | 0 | 1 | 3 | 1 | 8 | 9 | 2 | 11 |
| 한화 | 페냐 | 1 | 0 | 0 | 0 | 0 | 1 | 0 | 2 | 0 | 4 | 8 | 0 | 4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김도영(3회 2사서 좌중월 홈런) | |||||||||||
| 홈런 | 최형우3호(2회1점 페냐), 김도영3호(3회1점 페냐) | |||||||||||
| 2루타 | 노시환(6회), 황영묵(8회), 한준수(8회) | |||||||||||
| 실책 | 윤영철(1회), 김도영(1회) | |||||||||||
| 도루 | 서건창(7회), 김도영(7회), 소크라테스(9회) | |||||||||||
| 도루자 | 홍종표(7회) | |||||||||||
| 주루사 | 채은성(6회) | |||||||||||
| 폭투 | 곽도규(7회), 박상원2(8회) | |||||||||||
| 심판 | 송수근, 나광남, 권영철, 차정구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페냐 | 패배 | 2승 2패 | 4G | 4 | 78 | 5 | 2 | 2 | 3 | 3 | 3 | 5.30 |
| 황준서 | 1승 | 4G | 2 | 41 | 0 | 1 | 0 | 2 | 0 | 0 | 0.93 | |
| 김규연 | 2G | ⅔ | 12 | 0 | 2 | 0 | 1 | 1 | 1 | 5.40 | ||
| 이민우 | 2홀 1세 | 9G | ⅓ | 10 | 1 | 0 | 0 | 0 | 0 | 0 | 4.91 | |
| 박상원 | 1홀 1세 | 8G | ⅓ | 26 | 1 | 2 | 0 | 0 | 3 | 3 | 8.53 | |
| 김서현 | 5G | 1⅓ | 44 | 2 | 4 | 0 | 0 | 1 | 1 | 1.50 | ||
| 한승주 | 2G | ⅓ | 3 | 0 | 0 | 0 | 0 | 0 | 0 | 5.40 | ||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를 앞두고 만원 관중이 찾아왔는데, 올 시즌 홈에서 치른 경기(kt 3연전, 롯데 2연전(1 우천취소), KIA 1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41]
선발 페냐가 4이닝동안 5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강판되었고, 타선도 상대 선발 윤영철에게 막혀 6회까지 2득점만 얻는 등 빈타에 허덕였다. 이후 뒤이어 올라온 불펜들도 탈탈 털리며 추가로 5실점하고 타선도 추가로 2득점만 하는 등 추격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오늘도 연승따위는 없는 경기력으로 또 졌고 6위 LG가 승리하면서 또다시 LG와 함께 공동 5위에 위치하게 됐다.
특히 박상원이 ⅓이닝 동안 2사사구 1피안타 3실점하며 크게 부진했고, 이어서 올라온 김서현은 투구수 중 스트라이크가 절반 이하를 차지할 정도로 구속과 제구 모두를 잃은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8.2. 4월 13일 L
| | 대전 KIA전 한화 이글스 4월 13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이진영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최재훈 | 김강민 | 이도윤 | 유로결 |
| 포지션 | 우익수 | 지명타자 | 1루수 | 3루수 | 2루수 | 포수 | 중견수 | 유격수 | 좌익수 |
| 선발 투수 | 김민우 | 시즌 기록 | 2G 1승 0패 ERA 2.25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유로결 배민서 | 김서현 박상원 | ||||||||
| 4월 13일, 14:00 ~ 17:55 (3시간 5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양현종 | 0 | 0 | 6 | 2 | 0 | 1 | 0 | 0 | 0 | 11 | 15 | 1 | 8 |
| 한화 | 김민우 | 0 | 0 | 0 | 0 | 2 | 0 | 7 | 0 | 0 | 9 | 14 | 2 | 6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김도영(3회 2사 3루서 중견수 3루타) | |||||||||||
| 홈런 | 고종욱1호(3회3점 한승주), 최인호1호(7회3점 윤중현) | |||||||||||
| 3루타 | 김도영(3회) | |||||||||||
| 2루타 | 최형우(3회), 이도윤(5회), 페라자(5회), 김규성(7회) | |||||||||||
| 실책 | 최재훈(3회), 안치홍(4회), 소크라테스(7회) | |||||||||||
| 도루 | 서건창(4회), 김도영(4회) | |||||||||||
| 도루자 | 최원준(3회) | |||||||||||
| 주루사 | 소크라테스(4회) | |||||||||||
| 병살타 | 이우성(6회), 유로결(7회), 김태연(8회), 김선빈(9회) | |||||||||||
| 포일 | 한준수(5회) | |||||||||||
| 심판 | 권영철, 차정구, 나광남, 박기택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김민우 | 1승 | 3G | ⅓ | 4 | 0 | 1 | 0 | 0 | 0 | 0 | 2.19 | |
| 한승주 | 패배 | 1패 | 3G | 2⅓ | 52 | 8 | 1 | 1 | 0 | 6 | 6 | 15.75 |
| 김규연 | 3G | 2⅓ | 41 | 2 | 2 | 0 | 1 | 2 | 1 | 4.50 | ||
| 배민서 | 1G | 1⅔ | 41 | 4 | 3 | 0 | 1 | 3 | 3 | 16.20 | ||
| 이민우 | 2홀 1승 | 10G | ⅓ | 8 | 0 | 1 | 0 | 0 | 1 | 1 | 4.70 | |
| 장시환 | 1홀 | 3G | 1 | 8 | 0 | 0 | 0 | 1 | 0 | 0 | 0.00 | |
| 주현상 | 2승 2홀 1세 | 10G | 1 | 15 | 1 | 0 | 0 | 0 | 0 | 0 | 0.00 | |
경기 하이라이트
이날도 매진을 기록하면서 연속 매진 경기가 8경기로 늘어났다.[42]
경기 자체는 시작부터 꼬였는데, 선발 김민우가 1회 4구만에 예기치 못한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되고 뒤를 이어 등판한 한승주가 3회에 접어들면서 6타자 연속 안타, 8타자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2.1이닝 6실점 6자책으로 무너졌다. 사실 그 사이에는 김태연의 콜 플레이 실책도 한 몫 했다. 그리고 올라온 김규연(3회)과 배민서(6회)조차 각각 2실점과 3실점을 기록하면서 무너졌고, 타선도 상대 선발 양현종에게 6회까지 8K 2득점에 그쳤다.
타선에서는 양현종에게 6이닝동안 8K 2득점에 그쳤다. 그러다 7회 이진영의 사구를 시작으로 대거 7득점하며 11:9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간만에 페라자의 멀티히트와 이재원의 시즌 첫 안타도 나왔다. 하지만 8회말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노시환이 멀리 뻗지 못한 뜬공, 김태연이 초구 병살을 치면서 어김없이 만루 무득점이라는 결과를 냈고, 9회에도 선두타자 이재원의 안타 외엔 별 이변없이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최근 부진했던 페라자가 멀티히트(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를 기록했고, 대타로 나온 이재원도 2안타, 최인호는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선이 14안타를 몰아쳤기에[43], 선발 김민우가 부상으로 강판되지 않았다면 승부가 어떻게 되었을지 알 수 없었던 경기였다.
오늘의 경기는 문제가 많은 경기였다. 김민우의 팔꿈치 통증이 없다가 생겼을수도 없고, 경기 시작 전이나 어제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 김민우의 욕심인지, 코치진과의 소통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심각하게 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또한 최원호 감독의 대타와 투수기용도 문제가 있었다. 김민우가 내려가고 한승주가 한동안 잘 던져주다가 한 타선이 한 바퀴 돌고나서부터 맞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최원호 감독은 52구 볼이 28개가 되도록 투수교체를 하지 않았으며, 김규연과 배민서가 차례대로 올라왔지만 41개나 던지게 하고 각각 2실점, 3실점이나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개막 직후 쌓아놓았던 승패마진 +6은 오늘 경기의 패배로 모두 잃어버렸고, 공동 5위 LG가 두산에게 패배하면서 순위는 가까스로 유지하였다.
8.3. 4월 14일 L
| | 대전 KIA전 한화 이글스 4월 14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이진영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최인호 | 최재훈 | 이도윤 | 문현빈 |
| 포지션 | 중견수 | 지명타자 | 1루수 | 3루수 | 우익수 | 좌익수 | 포수 | 유격수 | 2루수 |
| 선발 투수 | 산체스 | 시즌 기록 | 3G 1승 0패 ERA 1.1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이상규 장지수 | 김민우 배민서 | ||||||||
| 4월 14일, 14:00 ~ 17:18 (3시간 1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네일 | 2 | 0 | 0 | 0 | 0 | 0 | 2 | 0 | 1 | 5 | 7 | 0 | 7 |
| 한화 | 산체스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9 | 1 | 1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이우성(7회 2사 1루서 중견수 2루타) | |||||||||||
| 홈런 | 김도영4호(1회1점 산체스), 김호령1호(9회1점 주현상) | |||||||||||
| 2루타 | 최재훈(5회), 이우성(7회) | |||||||||||
| 실책 | 산체스(1회) | |||||||||||
| 도루 | 안치홍(4회) | |||||||||||
| 병살타 | 이창진(4회) | |||||||||||
| 폭투 | 산체스(1회) | |||||||||||
| 심판 | 나광남, 박기택, 차정구, 송수근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산체스 | 1승 | 4G | 5 | 94 | 4 | 4 | 1 | 9 | 2 | 1 | 1.27 | |
| 황준서 | 1승 | 5G | 1 | 14 | 0 | 0 | 0 | 1 | 0 | 0 | 0.84 | |
| 장시환 | 패배 | 1패 1홀 | 4G | ⅔ | 14 | 1 | 1 | 0 | 0 | 2 | 2 | 4.15 |
| 한승혁 | 2패 3홀 | 11G | 1⅓ | 32 | 1 | 2 | 0 | 1 | 0 | 0 | 3.00 | |
| 주현상 | 2승 2홀 1세 | 11G | 8 | 1 | 0 | 1 | 0 | 1 | 1 | 0.71 | ||
| 장지수 | 1G | 1 | 11 | 0 | 0 | 0 | 0 | 0 | 0 | 0.00 | ||
경기 하이라이트
답이 없다. 산체스는 1회에 흔들렸다고 해도 5회까지 단 2실점 9탈삼진으로 제 몫을 해줬고 타선이 동점을 만들면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타선이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는 형편없는 타격을 보여주었을 뿐더러[44] 황준서에 뒤이은 장시환이 2점을 주면서 게임을 터트린 것에 이어 주현상마저 피홈런을 내주며 아웃카운트 1개도 못잡고 장지수와 교체되었다.이 피홈런으로 주현상의 ERA 0도 깨졌다. 결국 이번 기아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까지 와르르 무너지며 피스윕을 기록한데 이어 오늘 경기를 패배하면서 5할 승률도 깨졌다. LG도 이날 지면서 계속 공동 5위를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제는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것을 심히 걱정해야할 판이다. 타선이던 투수던 상관 없이 그간 연패해왔던 경기의 내용들을 꼼꼼히 짚어보면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야하지 않을지.
9. 4월 16일 ~ 4월 18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 동률 시리즈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김선우 리포터 : 김희연 | |
| 2차전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김선우, 정민철 리포터 : 김희연 |
9.1. 4월 16일 W
| | 창원 NC전 한화 이글스 4월 16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최재훈 | 김인환 | 황영묵 | 이진영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2루수 | 포수 | 1루수 | 유격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3G 1승 1패 ERA 8.1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45] | ||||||||
| 장민재 김인환 | 채은성 임종찬 | ||||||||
| 4월 16일, 18:30 ~ 21:57 (3시간 27분), 창원 NC 파크 4,658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문동주 | 0 | 0 | 0 | 0 | 0 | 0 | 4 | 0 | 3 | 7 | 6 | 1 | 9 |
| NC | 김시훈 | 1 | 0 | 2 | 0 | 0 | 0 | 1 | 0 | 0 | 4 | 10 | 2 | 3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안치홍(9회 1사 1,3루서 좌익수 2루타) | |||||||||||
| 홈런 | 서호철2호(1회1점 문동주) | |||||||||||
| 3루타 | 권희동(5회) | |||||||||||
| 2루타 | 손아섭(3회), 김성욱2(6 8회), 페라자(7회), 권희동(7회), 안치홍(9회) | |||||||||||
| 실책 | 김인환(3회), 김영규(7회), 서호철(9회) | |||||||||||
| 도루 | 박민우(3회) | |||||||||||
| 주루사 | 손아섭(1회) | |||||||||||
| 병살타 | 페라자(3회) | |||||||||||
| 심판 | 함지웅, 김익수, 박종철, 김정국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문동주 | 1승 1패 | 4G | 5⅓ | 95 | 7 | 2 | 1 | 6 | 3 | 1 | 6.27 | |
| 이민우 | 2홀 1세 | 11G | ⅔ | 7 | 0 | 0 | 0 | 1 | 0 | 0 | 4.32 | |
| 한승혁 | 2패 3홀 | 12G | ⅔ | 17 | 2 | 0 | 0 | 0 | 1 | 1 | 3.72 | |
| 장시환 | 승리 | 1승 1패 1홀 | 5G | 1⅓ | 23 | 1 | 1 | 0 | 2 | 0 | 0 | 3.18 |
| 주현상 | 세이브 | 2승 2홀 2세 | 12G | 1 | 10 | 0 | 0 | 0 | 1 | 0 | 0 | 0.66 |
경기 하이라이트
문동주 '158㎞' 5⅓이닝 1자책점+안치홍 결승타…한화, NC 치명적 실책에 힘입어 3연패 탈출 [창원:스코어]
1회초 서호철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고 이후 3회 실책으로 인해 2점을 더 내주며 오늘도 패색이 짙어지나 했지만 문동주가 5.1이닝동안 3실점으로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터주었고, 7회초 NC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페라자와 노시환의 연속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간신히 역전한다. 그러나 한승혁이 바로 1점을 내주고, 8회말 장시환이 무사 1, 2루 상황에서 NC 타선을 틀어막는데 성공하고 9회 이진영의 안타와 최인호의 번트, 페라자 타석 서호철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찬스에서 안치홍의 역전 2루타와 이후 노시환의 고의4구와 김태연에게 오른팔에 맞는 밀어내기 사구, 최재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내며 확실히 앞서나갔고 9회말 주현상의 안정적인 마무리로 3연패를 간신히 끊는데 성공했다.
9.2. 4월 17일 L
| | 창원 NC전 한화 이글스 4월 17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최재훈 | 황영묵 | 문현빈 | 이진영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포수 | 유격수 | 2루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4G 1승 2패 ERA 5.85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4월 17일, 18:30 ~ 21:21 (2시간 51분), 창원 NC 파크 9,921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류현진 | 0 | 0 | 1 | 1 | 0 | 0 | 0 | 1 | 0 | 3 | 12 | 0 | 1 |
| NC | 신민혁 | 0 | 0 | 0 | 3 | 0 | 0 | 0 | 1 | - | 4 | 3 | 0 | 4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박민우(8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 홈런 | 김성욱6호(4회3점 류현진) | |||||||||||
| 2루타 | 최인호(3회), 황영묵(6회) | |||||||||||
| 도루자 | 서호철(8회) | |||||||||||
| 주루사 | 최인호(7회) | |||||||||||
| 견제사 | 유로결(9회) | |||||||||||
| 병살타 | 김성욱(7회) | |||||||||||
| 심판 | 박종철, 김정국, 김익수, 박근영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류현진 | 1승 2패 | 5G | 7 | 98 | 3 | 2 | 1 | 8 | 3 | 3 | 5.33 | |
| 장시환 | 패배 | 1승 2패 1홀 | 6G | ⅔ | 15 | 0 | 2 | 0 | 0 | 0 | 1 | 4.26 |
| 김규연 | 4G | ⅓ | 5 | 0 | 0 | 0 | 0 | 0 | 0 | 4.15 | ||
경기 하이라이트
류현진의 KBO 리그 통산 100승 도전 경기이자 첫 NC전 등판 경기이다.
선발투수 류현진이 7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KBO 리그 통산 100승 수확에는 실패했다. 4회말 주자 1,2루 상황에서 김성욱에게 던진 실투가 홈런이 되어버린 점이 옥에 티였다. 최인호가 5타수 3안타, 황영묵이 4타수 2안타 등 총 12개의 안타를 뽑아냈지만 주자들을 불러들이지 못하면서 이날 3안타에 그친 상대 NC보다 4배나 많은 안타를 치고도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오늘 경기에서 여러모로 아쉬운 플레이가 있었다.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김주원이 번트를 댔고 타구는 1루로 향했다. 이때 대쉬했던 3루수 노시환이 늦게 귀루를 하는 사이에 1루 주자였던 최정원이 3루까지 진루하였다. 후속타자인 박민우가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3루 주자가 홈인, 결승타로 이어졌기에 노시환의 늦은 귀루가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 또한 9회 1사에 최인호의 안타로 겨우 불씨를 살려냈더만 대주자 유로결이 견제사로 허무하게 아웃카운트를 헌납한 것도 통탄할 장면이다.
오늘 경기 패배와 함께 LG와 삼성이 승리를 거두면서 순식간에 공동 5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5할 승률 역시 또다시 깨졌다.
9.3. 4월 18일 (미세먼지취소)
| 4월 18일, 18:30, 창원 NC 파크 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페냐 |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취소 | ||||||||||||
| NC | 카스타노 | |||||||||||||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되었는데, 이는 2023년 4월 12일 잠실(두산-키움) 경기 이후 1년 6일만이다. 미세먼지 지수가 '300' 이상이면 경기감독관의 판단에 따라 취소가 가능한데 이날 미세먼지 지수는 최고 '324'를 찍었다. 양 팀 선수들도 야외 훈련을 할 때 마스크를 끼고 했을 정도.
취소된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 4월 19일 ~ 4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루징 시리즈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1차전 |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이대형 리포터 : 장민지 | |
| 2차전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이대형 리포터 : 장민지 | ||
| 3차전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이대형 리포터 : 장민지 |
4월 들어서 13경기(2경기 취소) 3승 10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 4연승을 달리고 있던 삼성과 만났다. 토요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도 있는데, 정말 취소된다면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열릴 가능성이 있다.
10.1. 4월 19일 W
| | 대전 삼성전 한화 이글스 4월 19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문현빈 | 황영묵 | 이재원 | 장진혁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2루수 | 유격수 | 포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페냐 | 시즌 기록 | 4G 2승 2패 ERA 5.30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46] | 말소[47] | ||||||||
| 장진혁 | 유로결 | ||||||||
| 4월 19일, 18:30 ~ 21:28 (2시간 5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이호성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7 | 1 | 1 |
| 한화 | 페냐 | 0 | 0 | 1 | 2 | 0 | 2 | 1 | 0 | - | 6 | 10 | 1 | 5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노시환(3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 |||||||||||
| 3루타 | 최인호(6회) | |||||||||||
| 2루타 | 페라자2(4 6회), 노시환(7회) | |||||||||||
| 실책 | 강한울(6회), 김태연(8회) | |||||||||||
| 도루 | 류지혁(3회), 장진혁(4회) | |||||||||||
| 주루사 | 김태연(5회), 김성윤(7회) | |||||||||||
| 병살타 | 맥키넌(4회) | |||||||||||
| 폭투 | 이호성(3회), 김대우(6회), 이민우(7회) | |||||||||||
| 심판 | 윤태수, 김병주, 이계성, 이용혁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페냐 | 승리 | 3승 2패 | 5G | 6 | 90 | 5 | 1 | 0 | 5 | 0 | 0 | 4.01 |
| 이민우 | 2홀 1세 | 12G | 1 | 17 | 2 | 0 | 0 | 1 | 1 | 1 | 4.82 | |
| 한승혁 | 2패 3홀 | 13G | 1 | 14 | 0 | 0 | 0 | 1 | 0 | 0 | 3.38 | |
| 주현상 | 2승 2홀 2세 | 13G | 1 | 17 | 0 | 0 | 0 | 1 | 0 | 0 | 0.61 | |
경기 하이라이트
'6이닝 5K 3승' 페냐 완벽투, 페라자·노시환 5안타 3타점…한화 5할 회복→삼성 5연승 저지, 홈 10G 연속 만원 신기록 [MK대전]
오늘 경기 역시 매진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10G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페냐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줬고, 타선 역시 6회까지 5점을 지원해주면서 페냐의 시즌 3승에 보탬이 됐다. 구원투수 이민우가 1실점으로 조금 흔들렸지만 1이닝을 잘 마무리했고, 직후 공격에서 김태연이 달아나는 1타점 쐐기 적시타를 날렸다. 최인호는 이날 6회에 인사이드 파크 모텔을 기록하였다. 그 후 남은 이닝을 한승혁과 주현상이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경기를 지켜냈다.
오늘 승리로 11승 11패가 되면서 다시 한번 5할 승률을 회복하였고, 삼성과 공동 6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한화는 이 날 이후로 다시는 5할 승률을 밟지 못하게 된다.
10.2. 4월 20일 L
| | 대전 삼성전 한화 이글스 4월 20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최재훈 | 황영묵 | 문현빈 | 장진혁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2루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황준서 | 시즌 기록 | 5G 1승 0패 ERA 0.84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4월 20일, 17:00 ~ 19:53 (2시간 5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원태인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9 | 0 | 3 |
| 한화 | 황준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1 | 3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김영웅(4회 2사 2루서 우익수 2루타) | |||||||||||
| 2루타 | 맥키넌(4회), 김영웅(4회), 김태연(7회), 김지찬(8회) | |||||||||||
| 실책 | 페라자(8회) | |||||||||||
| 도루자 | 류지혁(3회), 문현빈(5회) | |||||||||||
| 주루사 | 김지찬(8회) | |||||||||||
| 병살타 | 이성규(5회) | |||||||||||
| 심판 | 이계성 이용혁 김병주 전일수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황준서 | 패배 | 1승 1패 | 6G | 5 | 64 | 4 | 1 | 0 | 5 | 1 | 1 | 1.15 |
| 장시환 | 1승 2패 1홀 | 7G | 1 | 22 | 2 | 0 | 0 | 0 | 0 | 0 | 3.68 | |
| 김규연 | 5G | 1 | 15 | 1 | 0 | 0 | 0 | 0 | 0 | 3.38 | ||
| 장지수 | 2G | 1 | 15 | 2 | 1 | 0 | 1 | 0 | 0 | 0.00 | ||
| 장민재 | 1G | 1 | 17 | 1 | 1 | 0 | 1 | 0 | 0 | 0.00 | ||
경기 하이라이트
오늘 경기 역시 매진 되면서 11G 연속 홈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BO 최장 기록인 12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기록 타이까지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선발 투수 황준서가 5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뒤이어 올라온 구원투수들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4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는 경기를 보여줬다. 반면에 8개의 잔루를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는 최악의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삼성 마운드를 상대로 완봉을 당했다.
10.3. 4월 21일 L
| | 대전 삼성전 한화 이글스 4월 21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황영묵 | 김강민 | 이재원 | 이도윤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유격수 | 중견수 | 포수 | 2루수 |
| 선발 투수 | 산체스 | 시즌 기록 | 4G 1승 0패 ERA 1.27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김범수 | 이상규 | ||||||||
| 4월 21일, 14:00 ~ 17:14 (3시간 1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코너 | 0 | 0 | 0 | 0 | 2 | 0 | 3 | 0 | 0 | 5 | 8 | 0 | 7 |
| 한화 | 산체스 | 0 | 1 | 2 | 0 | 0 | 0 | 0 | 0 | 0 | 3 | 5 | 0 | 5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류지혁(7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 홈런 | 이재현2호(5회2점 산체스) | |||||||||||
| 2루타 | 이병헌(5회) | |||||||||||
| 도루 | 구자욱2(5 9회) | |||||||||||
| 도루사 | 김태연(6회) | |||||||||||
| 포일 | 이재원(7회) | |||||||||||
| 폭투 | 코너(4회) | |||||||||||
| 심판 | 김병주, 전일수, 이용혁, 윤태수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산체스 | 1승 | 5G | 5 | 83 | 5 | 3 | 1 | 6 | 2 | 2 | 1.71 | |
| 한승혁 | 패배 | 3패 3홀 | 14G | 1⅓ | 31 | 0 | 3 | 0 | 2 | 3 | 3 | 5.25 |
| 이민우 | 2홀 1세 | 13G | ⅔ | 23 | 2 | 1 | 0 | 0 | 0 | 0 | 4.50 | |
| 김규연 | 6G | 1 | 12 | 0 | 0 | 0 | 0 | 0 | 0 | 2.84 | ||
| 김범수 | 1홀 | 9G | 1 | 19 | 1 | 0 | 0 | 3 | 0 | 0 | 7.94 | |
경기 하이라이트
'한화생명 e스포츠 데이'로, 시구는 전신인 구락스 시절 막내였다가 맏형으로 돌아온 피넛이 하며, 작년엔 시구자였던 바이퍼가 시타자로 나온다.
경기 시작 전 오늘 경기 역시 매진되면서 역대 KBO리그 홈경기 연속 최다 매진 기록 타이 기록을 세웠다.#
초반에 3점을 뽑아냈지만 소용 없었다. 산체스가 5회에 2점 홈런을 허용하였으나 그래도 추가 실점없이 막아냈다. 하지만 한승혁이 멀티이닝을 소화하다가 결국 승계주자 3명을 남긴 상태에서 이민우로 교체되었고 그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아 역전까지 허용했다. 이후 타선은 2점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또 졌다.
오늘 경기 역시 선수 운용 능력에 의문이 드는 경기를 보여줬다. 7회 1사 이후 한승혁이 내리 볼질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교체 타이밍이 한 템포 늦었으며, 결국 볼넷으로 내보낸 세 명의 주자를 후속 투수가 모두 불러들이면서 패전을 떠안게 되었다. 뒤따라 올라온 이민우 역시 2사 만루 상황에서 사사구로 밀어내기 실점을 허용하는 등 필승조에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타자들 역시 4회 이후 단 2안타 2볼넷을 얻어내는 극악의 공격력을 보여줬고, 오늘도 역시 상대의 도루는 허용하되 본인들은 도루를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늘까지 도루 성공률 37.5%(16회 시도, 6회 성공)라는 극악의 지표를 달성했다.
11. 4월 23일 ~ 4월 25일 VS kt wiz (수원) - 피스윕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4차전 |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서재응 리포터 : 장민지 | |
| 5차전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서재응 리포터 : 장민지 | ||
| 6차전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서재응 리포터 : 장민지 |
3월 마지막 3연전에 이어서 수원으로 건너가 kt와 다시 3연전을 가지게 되었다. 지난 번에는 투타의 활약 속에 3경기 전부 가져가면서 1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투타의 부조화 등으로 인해 4월 내내 꼴찌를 기록하면서 7위까지 떨어졌다. 물론 kt도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속에 한화와 4.5게임 차(이하 4월 22일 기준) 최하위를 맴돌고 있는 중이라 한화로서는 선두 KIA와는 6게임, 공동 5위인 LG, 삼성과는 2게임 차를 지우고 다시 상승세로 가야 한다.
한편 23일 경기를 앞두고 그동안 5선발로 활약했던 김민우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5선발에는 황준서가 낙점되었다.
11.1. 4월 23일 L
| | 수원 kt전 한화 이글스 4월 23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안치홍 | 황영묵 | 박상언 | 이진영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2루수 | 1루수 | 유격수 | 포수 | 중견수 |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4G 1승 1패 ERA 6.27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48] | ||||||||
| 박상원 박상언 채은성 | 한승주 김인환 문현빈 | ||||||||
| 4월 23일, 18:30 ~ 21:55 (3시간 2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0,887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문동주 | 0 | 0 | 0 | 3 | 0 | 2 | 0 | 1 | 0 | 6 | 9 | 1 | 3 |
| kt | 육청명 | 2 | 1 | 0 | 1 | 1 | 1 | 0 | 3 | - | 9 | 12 | 1 | 8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장성우(8회 무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 홈런 | 김태연1호(4회3점 육청명), 강백호8호(6회1점 김범수), 황영묵1호(8회1점 김민수) | |||||||||||
| 3루타 | 천성호(2회) | |||||||||||
| 2루타 | 박상언(6회), 이진영(6회), 강백호(8회) | |||||||||||
| 실책 | 노시환(4회), 육청명(4회) | |||||||||||
| 도루 | 조용호(5회), 황재균(5회), 노시환(5회) | |||||||||||
| 주루사 | 강백호(1회) | |||||||||||
| 병살타 | 박병호(8회) | |||||||||||
| 폭투 | 육청명(2회), 한승혁(8회) | |||||||||||
| 심판 | 유덕형, 배병두, 최수원, 이기중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문동주 | 1승 1패 | 5G | 4⅔ | 106 | 7 | 3 | 0 | 4 | 5 | 4 | 6.56 | |
| 김규연 | 7G | ⅓ | 12 | 1 | 1 | 0 | 0 | 0 | 0 | 2.70 | ||
| 김범수 | 1홀 | 10G | ⅔ | 18 | 1 | 1 | 1 | 2 | 1 | 1 | 8.53 | |
| 장시환 | 1승 2패 1홀 | 8G | ⅓ | 9 | 0 | 1 | 0 | 0 | 0 | 0 | 3.52 | |
| 박상원 | 1홀 1세 | 9G | 1 | 13 | 0 | 0 | 0 | 1 | 0 | 0 | 7.36 | |
| 한승혁 | 패배 | 4패 3홀 | 15G | ⅔ | 26 | 3 | 2 | 0 | 0 | 3 | 3 | 7.11 |
| 장지수 | 3G | ⅓ | 4 | 0 | 0 | 0 | 0 | 0 | 0 | 0.00 | ||
경기 하이라이트
초반부터 kt의 타선에 선발 문동주가 1회 2실점, 2회 1실점을 하면서 흔들렸다. 4회 초 김태연의 3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드는 듯 했지만, 4회 말 강백호의 희생플라이 1타점과 5회 말 2사 이후 황재균의 안타[49]까지 맞으면서 4⅔이닝 7피안타 4탈삼진 5실점의 부진한 성적을 보이면서 강판당했다. 다행히 6회 초 박상언과 이진영의 연속 적시타로 문동주의 패전을 지웠지만, 이후 김범수가 솔로 홈런으로 1실점, 한승혁이 3실점하며 다시 역전을 허용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오늘 경기 패배와 함께 8위 두산이 승리를 거두면서 18일 만에 1위에서 8위까지 추락하였다.
11.2. 4월 24일 L
| | 수원 kt전 한화 이글스 4월 24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이진영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안치홍 | 김강민 | 이재원 | 황영묵 |
| 포지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2루수 | 지명타자 | 중견수 | 포수 | 유격수 |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5G 1승 2패 ERA 5.33 |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0패 ERA 3.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이원석 | 최재훈 | ||||||||
| 4월 24일, 18:30 ~ 20:53 (2시간 2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2,538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류현진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3 | 2 | 1 |
| kt | 벤자민 | 0 | 0 | 3 | 4 | 0 | 0 | 0 | 0 | - | 7 | 12 | 0 | 2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강백호(3회 1사 1,3루서 중전 안타) | |||||||||||
| 홈런 | 페라자7호(1회1점 벤자민) | |||||||||||
| 2루타 | 장성우(4회), 김상수(4회) | |||||||||||
| 실책 | 김태연(4회), 황영묵(4회) | |||||||||||
| 병살타 | 이진영(6회) | |||||||||||
| 심판 | 최수원, 이기중, 배병두, 김성철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류현진 | 패배 | 1승 3패 | 6G | 5 | 79 | 7 | 2 | 0 | 4 | 7 | 5 | 5.91 |
| 장민재 | 2G | 3 | 55 | 5 | 0 | 0 | 0 | 0 | 0 | 0.00 | ||
경기 하이라이트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류현진은 KBO 통산 100승(역대 33번째)을 달성한다.
1회 페라자의 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타선이 상대 선발 벤자민에게 막힌 사이,[50] 2회까지 잘 던지던 류현진이 3회와 4회에 본인의 제구 난조에 수비 실책까지 더해지면서 무려 7실점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별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경기를 뒤집지 못해 또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11.3. 4월 25일 L
| | 수원 kt전 한화 이글스 4월 25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황영묵 | 임종찬 | 이재원 | 정은원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유격수 | 중견수 | 포수 | 2루수 |
| 선발 투수 | 페냐 | 시즌 기록 | 5G 3승 2패 ERA 4.01 | ||||||
| 시즌 상대 전적 | 1G 1승 0패 ERA 3.6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정은원 임종찬 | 김강민 장진혁 | ||||||||
| 4월 25일, 18:30 ~ 21:23 (2시간 5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1,247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페냐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 | 3 |
| kt | 원상현 | 0 | 0 | 0 | 5 | 0 | 1 | 3 | 0 | - | 9 | 13 | 0 | 5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장성우(4회 무사 1루서 좌월 홈런) | |||||||||||
| 홈런 | 장성우3호(4회2점 페냐) | |||||||||||
| 2루타 | 최인호(1회), 로하스(6회), 문상철(7회), 조용호(7회) | |||||||||||
| 도루 | 조용호(5회) | |||||||||||
| 주루사 | 최인호(1회), 로하스(6회) | |||||||||||
| 병살타 | 황영묵(2회) | |||||||||||
| 폭투 | 원상현2(4 6회) | |||||||||||
| 심판 | 배병두, 김성철, 이기중, 유덕형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페냐 | 패배 | 3승 3패 | 6G | 4 | 90 | 7 | 3 | 1 | 2 | 5 | 5 | 5.02 |
| 장지수 | 4G | 2 | 39 | 2 | 1 | 0 | 0 | 1 | 1 | 2.08 | ||
| 김규연 | 8G | 1 | 21 | 4 | 0 | 0 | 2 | 3 | 3 | 5.87 | ||
| 김범수 | 11G | 1 | 20 | 0 | 1 | 0 | 1 | 0 | 0 | 7.36 | ||
경기 하이라이트
결국 kt한테 시즌 첫 스윕을 헌납했고, 원상현의 데뷔 첫 승까지 조공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무사 2루에서 162억 지명타자 둘이 진루타조차도 치지 못한 것이었다.
12. 4월 26일 ~ 4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대전) - 루징 시리즈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4차전 | | 캐스터 : 최두영 해설위원 : 이대형 리포터 : | |
| 5차전 | | 캐스터 : 이호근 해설위원 : 류지현 리포터 : | |
| 6차전 | 캐스터 : 이호근 해설위원 : 류지현 리포터 : |
나름 약했던 kt에게 피스윕을 당하면서 순위가 두산에 밀려 8위, 꼴찌 롯데와는 2경기 차로 좁혀진 가운데, 1게임 차이인 두산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가지게 되었다. 최근 두산도 외국인 선발들이 모두 빠진데다가 경기 외적으로 '오재원 리스크'까지 있어서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한화도 지난 잠실 두산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이후 위닝 시리즈 없이 피스윕 2회[51]를 당하는 등 최근 성적이나 분위기나 두산보다 더 나쁘면 나빴지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김민우의 자리에 들어간 특급 신인 황준서를 필두로 한 선발진과 불안한 불펜진이 최대한 버텨주고 무기력한 타선이 최대한 낼 점수를 내줘야 연패 탈출을 할 수 있다.
12.1. 4월 26일 L
| | 대전 두산전 한화 이글스 4월 26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황영묵 | 임종찬 | 박상언 | 정은원 |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중견수 | 포수 | 2루수 |
| 선발 투수 | 황준서 | 시즌 기록 | 6G 1승 1패 ERA 1.15 |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0패 ERA 0.00 | ||||||||
| 4월 26일, 18:30 ~ 21:39 (3시간 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두산 | 김유성 | 0 | 1 | 3 | 2 | 2 | 0 | 2 | 0 | 0 | 10 | 13 | 0 | 6 |
| 한화 | 황준서 | 0 | 0 | 0 | 1 | 1 | 0 | 3 | 0 | 0 | 5 | 9 | 2 | 3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양석환(2회 무사서 좌월 홈런) | |||||||||||
| 홈런 | 양석환4호(2회1점 황준서), 양의지4호(4회2점 황준서), 채은성2호(4회1점 김유성), 페라자8호(7회2점 이영하) | |||||||||||
| 3루타 | 이도윤(7회) | |||||||||||
| 2루타 | 최인호(5회), 안치홍(6회) | |||||||||||
| 실책 | 황준서(3회), 한승혁(5회) | |||||||||||
| 도루 | 양의지(1회), 양석환(3회), 강승호(7회) | |||||||||||
| 병살타 | 허경민(1회) | |||||||||||
| 심판 | 정종수, 오훈규, 구명환, 문동균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황준서 | 패배 | 7G | 3⅔ | 87 | 6 | 5 | 2 | 2 | 6 | 6 | 3.72 | |
| 한승혁 | 4패 3홀 | 16G | 1⅓ | 27 | 3 | 0 | 0 | 3 | 2 | 1 | 7.07 | |
| 김범수 | 1홀 | 12G | 1⅔ | 29 | 3 | 1 | 0 | 2 | 2 | 2 | 8.00 | |
| 김규연 | 10G | 1⅓ | 16 | 1 | 0 | 0 | 3 | 0 | 0 | 5.00 | ||
| 이민우 | 2홀 1세 | 15G | 1 | 18 | 0 | 0 | 0 | 1 | 0 | 0 | 4.09 | |
경기 하이라이트
거듭된 연패와 위닝 없는 시리즈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이날도 매진 사례를 기록해 29년 전 삼성이 가지고 있던 홈 구장 연속 매진의 기록을 넘어 13연속 홈 구장 경기 매진[52]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경기 자체는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53] 실망을 줬는데, '대체 선발'간의 맞대결에서 황준서는 홈런 2방을 포함 6안타 5볼넷 6실점으로 강판당했고, 4회 채은성, 7회 페라자가 홈런을 터뜨리는 등 타선도 뒷심을 발휘하긴 했지만,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늘 경기로 패배로 시즌 첫 6연패를 기록했고 기어코 시즌 승률 4할도 깨지고 말았다. 4월 승률은 정확하게 2할을 기록하고 있는데 남은 3경기에서 단 1승이라도 거두어 치욕스러운 월간 1할 대 승률 기록은 과연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12.2. 4월 27일 W
| | 대전 두산전 한화 이글스 4월 27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황영묵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임종찬 | 이재원 | 정은원 |
| 포지션 | 좌익수 | 유격수 | 우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중견수 | 포수 | 2루수 |
| 선발 투수 | 산체스 | 시즌 기록 | 5G 1승 0패 ERA 1.71 |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0패 ERA 1.8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강동우[코치] 이태양 | 정현석[코치] 한승혁 | ||||||||
| 4월 27일, 17:00 ~ 20:19 (3시간 1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두산 | 박정수 | 0 | 0 | 3 | 1 | 1 | 0 | 0 | 0 | 0 | 5 | 13 | 0 | 4 |
| 한화 | 산체스 | 4 | 2 | 0 | 2 | 0 | 2 | 0 | 0 | - | 10 | 12 | 1 | 8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채은성(1회 1사 만루서 중견수 2루타) | |||||||||||
| 홈런 | 페라자9호(6회2점 박치국) | |||||||||||
| 2루타 | 채은성(1회), 양의지(3회), 김재환(5회) | |||||||||||
| 실책 | 안치홍(2회) | |||||||||||
| 도루자 | 임종찬(1회), 강승호(2회) | |||||||||||
| 주루사 | 페라자(2회), 채은성(3회), 박준영(4회) | |||||||||||
| 병살타 | 양의지(1회), 임종찬(5회), 김기연(6회) | |||||||||||
| 폭투 | 이영하(7회) | |||||||||||
| 보크 | 산체스(4회) | |||||||||||
| 심판 | 구명환, 문동균, 오훈규, 이영재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산체스 | 1승 | 6G | 4⅓ | 92 | 10 | 2 | 0 | 2 | 5 | 5 | 2.93 | |
| 장시환 | 승리 | 2승 2패 1홀 | 9G | 1⅔ | 19 | 2 | 0 | 0 | 0 | 0 | 0 | 2.89 |
| 이민우 | 2홀 1세 | 15G | 1 | 18 | 0 | 1 | 0 | 0 | 0 | 0 | 3.75 | |
| 박상원 | 1홀 1세 | 10G | 1 | 15 | 0 | 1 | 0 | 0 | 0 | 0 | 6.48 | |
| 주현상 | 2승 2홀 2세 | 14G | 1 | 16 | 1 | 0 | 0 | 0 | 0 | 0 | 0.57 | |
경기 하이라이트
'타격코치 변경' 한화 강수 통했다, 마침내 6연패 탈출…채은성-노시환 부활, 페라자 쐐기포 '타선 폭발' [대전 리뷰]
경기를 앞두고 힘이 빠진 타격을 보완하기 위해 정현석 1군 타격코치를 퓨쳐스 팀으로, 강동우 퓨쳐스 타격코치를 1군으로 올리는 초강수를 펼쳤다.(관련 기사) 아무래도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한 모험인데, 그 결과는 주효해 어제와 다른 타순에서 1회부터 채은성의 싹쓸이 2루타에 성공했고, 뒤이어 안치홍의 적시타로 4점을 챙긴데 이어 2회에도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로 단숨에 6점 리드 속에 시작했다.
물론 두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3회부터 5회까지 점수를 뽑아내 선발 산체스의 강판(4⅓이닝 10피안타 2사구 2탈삼진 5실점)을 이끌어냈지만, 산체스에 이어 올라온 불펜진들이 1이닝 이상 잘 막았고, 타선도 일찌감치 대체 선발이 내려간 두산 마운드를 그야말로 폭격해 4회와 6회 각각 2점씩 얻으면서[56] 마침내 14번째로 매진 사례를 기록한 만원 관중들 앞에서 오랜만에 승리함으로써 길고 길었던 6연패에서 드디어 탈출했다. 그러나 그 다음날에는....
12.3. 4월 28일 L
| | 대전 두산전 한화 이글스 4월 28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황영묵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임종찬 | 이재원 | 정은원 |
| 포지션 | 좌익수 | 유격수 | 우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중견수 | 포수 | 2루수 |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5G 1승 1패 ERA 6.56 |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1패 ERA 16.20 | ||||||||
| 4월 28일, 14:00 ~ 17:56 (3시간 5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두산 | 최준호 | 5 | 0 | 0 | 4 | 6 | 2 | 0 | 0 | 0 | 17 | 20 | 2 | 6 |
| 한화 | 문동주 | 1 | 4 | 1 | 0 | 2 | 0 | 0 | 0 | 0 | 8 | 9 | 0 | 8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김재환(4회 1사 1,2루서 우월 홈런) | |||||||||||
| 홈런 | 김재환6호7호(1회3점 4회3점 문동주), 양석환5호6호(1회1점 5회4점 문동주 이태양) | |||||||||||
| 2루타 | 라모스(1회),김재환(2회),안치홍(4회),정은원(5회),박준영(5회) | |||||||||||
| 실책 | 박준영(2회),정수빈(3회) | |||||||||||
| 도루 | 정은원(3회),조수행(4회) | |||||||||||
| 병살타 | 박계범(8회) | |||||||||||
| 폭투 | 최준호(1회) | |||||||||||
| 심판 | 오훈규, 이영재, 문동균, 정종수[57]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문동주 | 패배 | 1승 2패 | 6G | 3⅓ | 75 | 10 | 2 | 3 | 1 | 9 | 9 | 8.78 |
| 장지수 | 5G | 1⅓ | 36 | 3 | 1 | 0 | 2 | 4 | 4 | 7.94 | ||
| 이태양 | 1패 | 8G | 0⅓ | 15 | 1 | 1 | 1 | 0 | 2 | 2 | 8.22 | |
| 장민재 | 3G | 2 | 40 | 5 | 1 | 0 | 2 | 2 | 2 | 3.00 | ||
| 김범수 | 1홀 | 13G | 1 | 11 | 0 | 1 | 0 | 0 | 0 | 0 | 7.20 | |
| 김규연 | 10G | 1 | 10 | 1 | 0 | 0 | 1 | 0 | 0 | 4.50 | ||
경기 하이라이트
오늘도 매진을 기록하면서 연속 홈 경기 매진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한화의 역대 한 시즌 홈 구장 최다 매진 기록은 김성근 감독 부임 첫 해인 2015 시즌의 21회(당시 관중 수 657,835명)이었고, 역대 홈 구장 최다 관중 수는 11년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한 2018 시즌의 734,110명(당시 홈 구장 매진 횟수 20회)이다. 현재까지 홈 구장 14경기 연속 매진으로 누적 관중 수가 168,000명을 기록하였으므로, 성적이 다시 올라간다면, 이 두 기록을 모두 깰 가능성이 있다.
한편 경기는 시작부터 난타전으로 전개되었다. 1회 초 두산이 문동주를 상대로 김재환과 양석환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먼저 5점을 챙겼다. 이에 한화 타선도 1회 말 채은성의 적시타에 이어 2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황영묵의 1타점 적시타와 2사 후 노시환 타석에서 상대 실책으로 2득점, 이어 채은성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3회 말 황영묵이 다시 1타점 적시타(+상대 실책)를 터뜨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4회에 문동주가 다시 크게 흔들리면서 김재환에게 다시 3점 홈런을 맞는 등 4실점하면서 10일 경기와 똑같이 3⅓만에 강판되었다. 이날 성적은 3⅓이닝 10피안타(3피홈런) 9실점. 어쩌면 문동주로서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등판임에도 또 크게 무너져 이제는 정말 2군에 내려야할 지경에 이르렀다.[58]
심지어 이후 올라온 장지수와 이태양도 5회 각각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와 양석환의 만루 홈런으로 크게 무너졌다. 이후 5회 말에 2점을 얻었지만, 6회 초에 올라온 장민재까지 2실점하면서 점수의 격차가 더 벌어진 채 결국 그대로 패해 두산에게 위닝 시리즈를 헌납했다.
이날의 패인은 중심 타선이라 할 수 있는 페라자와 노시환이 전날과는 달리 각각 5타수 무안타 4삼진,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고, 여기에 더해 주심을 맡았던 오훈규가 4회말 임종찬 타석에서 타격한 공이 손등을 맞아 5회 시작 전 갑작스런 심판 교체로 인해서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 장지수와 다른 선수들 모두 10여분간 뙤약볕 아래 서 있던 상황까지 더해졌다. 여러모로 '설상가상'인 셈으로 운조차 4월 내내 따르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13. 4월 30일 ~ 5월 2일 VS SSG 랜더스 (대전) - 루징 시리즈
|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 <colbgcolor=#000000> 4차전 |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이대형 리포터 : 장민지 |
※ 5월 1일 ~ 5월 2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월 내내 제대로 된 위닝을 얻지 못한 채 월간 성적 꼴찌를 이미 확정한 상태에서 지난 3월 스윕을 기록한 SSG와 맞섰다. 그러나 이후 한화가 급추락하는 동안 SSG는 상위권으로 조금씩 올라갔으며, 한화보다 강력한 화력과 마운드를 앞세웠기 때문에 지난 kt처럼 동률이 될 수 잇는 우려를 낳고 있다. 변수는 SSG가 그동안 부진했던 로버트 더거를 퇴출했기 때문에 그와 더 이상 맞붙지 못한 점[59]이 아쉬움으로 보인다.
13.1. 4월 30일 W
| | 대전 SSG전 한화 이글스 4월 30일 선발 라인업 |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선수명 | 최인호 | 이진영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황영묵 | 이재원 | 이도윤 |
| 포지션 | 좌익수 | 중견수 | 우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포수 | 2루수 |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6G 1승 3패 ERA 5.91 |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 엔트리 변화 | |||||||||
| 등록 | 말소 | ||||||||
| 이충호[4월29일] | 문동주[4월29일] | ||||||||
| 4월 30일, 18:30 ~ 21:40 (3시간 1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SSG | 이기순 | 0 | 1 | 0 | 1 | 0 | 0 | 0 | 0 | 0 | 2 | 9 | 0 | 3 |
| 한화 | 류현진 | 0 | 0 | 4 | 0 | 0 | 0 | 4 | 0 | - | 8 | 9 | 1 | 7 |
| 양팀 주요 기록 | ||||||||||||
| 결승타 | 노시환(3회 2사 만루서 좌월 홈런) | |||||||||||
| 홈런 | 노시환6호(3회4점 이기순) | |||||||||||
| 2루타 | 이진영(5회), 추신수(5회), 페라자(7회), 안치홍(7회), 에레디아(8회) | |||||||||||
| 실책 | 이도윤(2회) | |||||||||||
| 도루 | 이도윤(8회) | |||||||||||
| 도루자 | 박지환(2회) | |||||||||||
| 병살타 | 에레디아(5회), 황영묵(6회) | |||||||||||
| 심판 |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나광남 |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류현진 | 승리 | 2승 3패 | 7G | 6 | 103 | 7 | 2 | 0 | 1 | 2 | 1 | 5.21 |
| 이민우 | 홀드 | 3홀 1세 | 16G | 1 | 16 | 0 | 0 | 0 | 0 | 0 | 0 | 3.46 |
| 김규연 | 10G | 1 | 24 | 2 | 0 | 0 | 0 | 0 | 0 | 4.09 | ||
| 장지수 | 6G | 1 | 13 | 0 | 1 | 0 | 1 | 0 | 0 | 6.75 | ||
경기 하이라이트
류현진 통산 100승, 드디어 해냈다…노시환 만루 홈런에 호수비 퍼레이드 '한화 완승' [대전 리뷰]
4월 11일 두산 전 승리 이후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류현진이 다시 통산 100승을 노린다. 상대 팀 또한 기존 선발이던 로버트 더거를 퇴출하고 대체 선발로 이기순을 선택했는데, 류현진의 동산고등학교 후배라 일시적이긴 하지만 '동산고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 이날 경기도 만원 매진 사례(올 시즌 15번째)를 기록한 건 덤.
선발 류현진은 2회 실책 이후 1실점, 4회 1실점했지만, 잘 버티면서 6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은 3회 노시환의 만루 홈런(시즌 6호)과 7회 페라자의 적시 2루타와 안치홍의 싹쓸이 2루타로 그동안의 부진에서 탈출하면서 류현진은 12년만의 국내 복귀하면서 7경기만에 2승을 챙기면서 역대 33번째 통산 100승을 달성[62]했다.
14. 3~4월 총평
최고의 3월, 최악의 4월. 그야말로 아름다운 일주일.| 3월 성적 |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 1 / 10 | 7 | 0 | 1 | 0.875 | 마진 +6 |
| 4월 성적 |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 10 / 10 | 6 | 0 | 17 | 0.261 | 마진 -11 |
시즌 전 류현진이 돌아오고 안치홍, 황준서, 황영묵 등 외부 또는 신규 영입을 하면서 3월에는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으로 수십년간 동안 이어져오던 여러 기록들을 깨고 잠시 1위까지 올라서며 '올해는 정말 다르겠다!'라는 인식을 심어줬고, 이러한 호성적에 대한 보답으로 무려 홈 15경기 연속 매진[63]을 기록했다.
| <nopad> |
이렇게 된 데에는 비록 과거 암흑기 시절 '소년 가장'이라 할 수 있던 류현진이 오랜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복귀했지만 급하게 온 탓에 아직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며 부진했고[65], 이후 4월로 넘어가면서 당초 5선발이었던 김민우가 부상으로 인해 중도하차했고, 재계약한 두 외국인 투수들 또한 기복이 있는 편이며, 작년 신인왕 문동주는 끔찍한 부진을 거듭한 끝에 2군으로 내려가는 등 대체 선발로 들어와 좋은 성적을 낸 황준서를 제외하면 시즌전 강점으로 평가받았던 선발진이 오히려 와르르 무너진 것이 가장 컸다. 거기에 불펜진은 4월부터 처참하게 무너지는 일이 많아도 너무 많아졌다.[66] 타선은 더 심한데, 페라자가 3할대를 기록했고, 규정에는 못 미치지만 하주석과 신인 황영묵도 엄청난 타격감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노시환, 채은성, 안치홍이 2할 5푼대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은 페라자가 9홈런으로 상위권이지만, 노시환이 6홈런, 채은성이 2홈런일 정도로 큰 점수를 얻는 경우가 없다.[67] 이렇게 투타 모두 부진(팀 타율 0.252로 10위, 팀 평균자책점 5.15로 7위)한데다가 수비도 기록상으로는 중하위권이지만, 보이지 않는 실책들로 인해 무너진 경우도 적지 않다. 오죽했으면 개막전 이후 1달만에 타격 코치를 바꾸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그 결과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3월 8경기에서 7승 1패를 거둔 이후 4월부터 상술된 바와 같이 추락을 거듭하며 이제 3월 개막부터 줄곧 부진하며 밑바닥을 깔고 있던 9위 KT와 1.5경기차, 꼴찌 롯데와 4경기차로 좁혀졌다. 선두 KIA와는 8경기, 가을야구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5위 LG와는 3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5월 시작부터 상위권인 SSG, KIA와의 힘겨운 승부가 기다리고 있는데, 반전을 꾀하고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아니면 현재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 추락을 거듭하다 예년처럼 꼴찌 싸움을 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68]
15. 관련 문서
[1] 개막 2연전[2] 이 경기부터 3연전[3] 주중 3연전 중 1차전까지 4월 일정[4] 게다가 SSG와 kt는 4월 후반부에 다시 만날 예정이다.[5] 박찬호는 3회 말 까지만.[6] LG가 잠실에서 최근 치른 시즌 개막전이 8년전인 2016 시즌인데, 공교롭게도 당시 LG의 잠실 개막전 상대 역시 한화였다.[7] 통산 개막전 성적은 1승3패 ERA 5.81.[8] 홈런 전 육성 응원을 맞받아치던 엘지팬들이 홈런 후엔 확연하게 조용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9] 임찬규와 무려 16구 승부 끝에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10] 전 타석의 최재훈 선수가 볼넷으로 출루했는데도 SSG 팬들의 큰 함성이 터져나왔다.[11] 피치클럭 때문에 8초안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했다.[12] 그마저도 하주석의 안타는 곧바로 도루 실패로 지워졌다.[13] 김서현이 다음 이닝 테스트를 위해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었지만 경기가 3점 차로 좁혀지면서 이태양이 급하게 몸을 풀고 다음 이닝에 등판했다.[14] 이를 의식했는지 류현진은 경기 전 "(연패 중인) kt가 초상집 분위기"라는 기자의 농담에 "자신도 초상집"이라고 유쾌하게 답했고, 최원호 감독은 "겉으로 행동하는 모습은 꼼꼼할 것 같지 않은 스타일로 보이는데, (전력분석팀에) 자료 요청을 엄청나게 한다."라고 알려줄 정도이다.[15] 전날 경기 승리 직후 네이버 스포츠 야구 홈에 뜬 "'기세'의 한화 3연승"이라는 단어에도 반응이 좋지 않았다.[16] 햄스트링 문제로 말소되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라서 1군 동행은 계속한다고 한다[17] 그러나 그 다음에 3루로 진루하다가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 기회가 날아갔다.[18] 개막전 시리즈를 제외하고 한화가 시즌 중 단독 1위였던 기록은 2007년 6월 2일이었고, 개막전 시리즈를 포함하면 2014년 3월 30일 3,653일 딱 10년 전 일이다.[19] 이날 한화는 롯데와의 개막전(3/29)이 우천 취소된 뒤 3/30 경기를 이겨 1경기 1승이었고, 나머지 팀들은 모두 2경기 1승 1패를 기록하여 한화는 하루 동안만 단독 1위를 기록했다.[20] 2022 시즌 캐치프레이즈 Our time has come[21] 2021 시즌 캐치프레이즈 This is our way[22] 2020 시즌 캐치프레이즈 Fan the Flames[23] 2023 시즌 캐치프레이즈 The only way is up[24] 황준서의 콜업으로 누군가 1명 빠져야 하는데, 김민우는 그대로 1군에 있고 대신 김강민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강민도 엔트리에 빠졌을 뿐 2군으로 가지는 않고 1군과 함께 움직일 예정이라고 한다.[25] 이 적시타는 한화의 올 시즌 첫 번째 선발 전원 안타이다. 10구단 전체로는 LG(2회), NC에 이어 4번째.[26] '빙그레 시절'이라고 하니 얼마나 오래 전인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에게 첨언하자면, 무려 32년 전이며, 이 당시 대통령은 제13대 노태우(...)였고,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도전 역사상 첫 메달을 따냈고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가 마라톤을 제패한 해였다. 당시 빙그레는 첫 38경기에서 30승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롯데 자이언츠에게 패한 바 있다.[27] 황준서 이전 '고졸 신인 데뷔 선발승'은 1991년 롯데 김태형, 2002년 KIA 김진우, 2006년 한화 류현진, 2014년 LG 임지섭, 넥센 하영민, 2018년 삼성 양창섭, KT 김민, 2020년 KT 소형준, 삼성 허윤동이 가지고 있다.[28] 이 경기 전까지 한화가 KT에 거둔 3연전 스윕은 모두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기록했다. 2017년 6월 16일~18일, 2022년 5월 27일~29일.[29] 2023년 1위 LG, 2위 KT, 3위 SSG[30] 2021년 KT 통합우승, 2022년 SSG 통합우승, 2023년 LG 통합우승[31] 안치홍이 멀티히트를 치는 등 4안타를 치긴 했지만, 임종찬이 삼진을 3개 먹은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삼진 1개 이상을 먹었다. 나균안은 이날 탈삼진 10개를 기록했다.[32] 지난 시즌 홈 최종전 매진까지 포함하면 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이다.[33] 3연전 중에서 두 번째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34] 두 팀은 승률의 차이로 KIA(0.778)가 2위, SSG(0.727)가 3위이다.[35] 파울타구를 발등에 직격으로 맞은 페라자가 고통을 참아가며 안타를 때려낸 후 절뚝이며 교체아웃되면서 많은 한화팬들과 선수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36] 10회 우중간을 가를뻔한 채은성의 장타를 펜스 앞에서 잡아냈다. 만약 조금만 늦었으면 한화의 득점은 확실했기에 그것을 잡은 이주형의 호수비는 MVP감이었다.[A] 4월 8일 말소[A] [39] 월요일에는 부진했던 야수 정은원과 투수 김기중을 말소했다.[40] 17시에서 14시로 변경.[41] 작년 홈 최종전 매진까지 포함하면, 2015년 4월 25일부터 5월 5일, 2018년 6월 8일부터 17일까지의 6회 연속 매진을 넘어 7회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42] 현재까지 홈 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한 사례는 한화가 유일하며, 일부에서는 한화가 지속적으로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하면 구단 자체 기록인 9경기(2018년 6월 8일 ~ 21일, 청주구장 포함)는 물론 29년 전인 1995년 삼성이 세웠던 홈 12경기 연속 매진(1995년 5월 9일 ~ 6월 1일, 더블헤더 4경기 포함)도 경신할 가능성을 점쳤다.[43] KIA도 선발 전원 안타를 포함해 15안타를 뽑았다.[44] 기아보다 팀 안타가 2개 많은 9개를 때려냈음에도 2득점에 그쳤다.[45] 4월 15일 말소[46] 4월 18일 등록[47] 4월 18일 말소[48] 4월 22일 말소[49]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규연이 실점을 허용했다.[50] 무려 8이닝까지 막았다.[51] 두산과의 잠실 3연전 이전 키움과의 고척 3연전에서 피스윕까지 당한 것을 포함하면 3회이다.[52] 지난 시즌(2023 시즌) 홈 최종전 + 2024 시즌 현재(4월 26일 현재)까지 홈 12경기.[53] 찐팬구역의 김환 전 아나운서도 있었다.[코치] [코치] [56] 특히 페라자는 6회 투런 홈런으로 시즌 9호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절반 정도 뛴 닉 윌리엄스의 KBO 통산 기록과 같다.[57] 오훈규의 부상으로 5회초부터 문동균은 2루심에서 주심으로, 구명환이 대기심에서 2루심으로 이동.[58] 그러나 문동주가 만약에 2군에 내려간다면 안 그래도 김민우가 부상으로 조기 시즌 종료가 된 상황에서 한화로서는 그야말로 참담한 수준까지 내려가는 것이며, 문동주를 대체할 선발이 있는지도 불명이다. 즉 시즌 초기에는 투수 왕국이라고 불렸다가 그 왕국이 4월 안에 현재 진행형으로 붕괴되는 상황까지 간 것이다.[59] 3월 26일 맞붙었을 때 더거는 한화를 상대로 5이닝 89구 4피안타 3사사구 2삼진 4실점으로 패전했다.[4월29일] [4월29일] [62] 여담으로 류현진의 100승은 KBO 리그 통산 197경기만에 얻은 승리로서 김시진(삼성, 186경기), 선동열(해태, 192경기)에 이어 역대 3변째 최소경기 100승이며, 한화에서는 송진우(1997년, 통산 210승), 정민철(1999년, 통산 161승), 이상군(2000년, 통산 100승), 한용덕(2000년, 통산 120승)에 이어 5번째이다. 만약 이후 등판에서 1승을 추가하면 이상군을 넘게 된다.[63] 작년 시즌 최종전까지 포함하면 홈 16경기 연속 매진으로 29년 전 삼성이 가지고 있던 홈 경기 연속 매진 기록(12경기)를 일찌감치 넘었다.[64] 우천과 미세먼지로 1경기씩 취소된 롯데와 NC와의 경기도 좋지 못했다.[65] 3월 팀이 1패 이후 7연승 기간에도 류현진은 1패만 안고 있었다. 그 이후로도 2승을 거두긴 했지만 우리가 알던 류현진의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66] 4월 28일 경기 종료까지 한화 불펜진은 10홀드, 4세이브를 챙겼는데, 이는 키움, 롯데, kt와 함께 하위권이며, 26홀드, 13세이브의 1위 KIA와 대비된다.[67] 사실 주자가 있을 때 홈런을 치면, 점수도 많이 얻을뿐더러 선수 개인도 많은 타점을 얻는데, 현재 한화의 홈런 상위권 3인방의 타점을 보면, 페라자가 24타점, 노시환이 22타점, 부상으로 잠시 1군에 빠졌던 채은성은 17타점에 머물고 있다.[68] 그러나 현재 팀 전체가 붕괴되다시피한지라 희망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보니 일단 현 시점에서 한화 팬들은 대부분 다시 상승세를 타는 쪽보다는 지금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 꼴찌 싸움을 하는 쪽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