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2:05:36

2020 두바이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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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부에노스 아이레스 엑스포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
의정서 이전 박람회 등록박람회 인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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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두바이 세계 박람회
EXPO إكسبو 2020

EXPO 2020 DUBAI UAE
파일:2020 두바이 엑스포 로고.svg
행사 기간 2021년 10월 1일 - 2022년 3월 31일
국가 / 도시
[[아랍에미리트|]][[틀:국기|]][[틀:국기|]] / 두바이
전시면적 438ha (약 132만 평)
주제 마음을 연결하고 미래를 창조하다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
주제곡 This is our Time
참가국 192개국[1]
입장객 22,937,830명[2]
BIE 구분 등록박람회
주최 Expo 2020 Dubai
2015 밀라노 엑스포 2020 두바이 엑스포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파일:2020 두바이 엑스포 로고.svg 파일:2020 두바이 엑스포 로고.svg(한국어)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개최 선정 이전3. 유치과정4. 참가국5. 시설물
5.1. 한국관
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hayden.ae/Architectural_Impression_of_Al_Wasl_Plaza.jpg
파일:external/gulfelitemag.com/Architectural-Impression-of-Expo-2020-at-Night.jpg
파일:external/mms.businesswire.com/Expo_2020_Dubai_Master_Plan_(Image_-_ME_NewsWire).jpg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엑스포로, 분류는 등록박람회이다. 2013년 1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 박람회 기구(Bureau of International Expositions)에서 개최가 결정되었다. 등록박람회는 규모가 무제한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두바이 도시 전체를 엑스포 전시장으로 활용했다.

두바이는 이 행사를 위해 두바이 전체를 속전속결로 재개발, 재건축하며 돈을 물쓰듯이 지출했다. 두바이 지하철 노선을 추가 계획하고 2개를 착공했으며, 도시 빈민가를 전부 철거하고 현대식 건물로 갈아 엎어버리고 있다. 대략 공표된 개최 비용만 해도 1천억 미국 달러를 넘어가며, 행사 6개월 간 쓸 비용은 별도로 계산된다. 두바이에서 세계 역대 가장 큰 건설 판이 벌어졌는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호주 건설사들이 죄다 수주권을 다 따냈다.[3] 공식적, 비공식적 비용을 다 합치면 두바이 엑스포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4천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참고로 4천억 달러가 어느 정도의 거액이냐면, 아폴로 계획에 든 연구 비용이 2022년 가치로는 약 1704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며, NASA가 발표한 바로는 10년의 기간 동안 400억 달러가 있으면 달기지 건설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두바이는 엑스포 하나에 당대의 양대 최강대국이 국가의 모든 것을 걸었던 계획에 쓴 예산의 곱절을 초과하면서 달기지를 10개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거액을 쓴 셈이다. 그리고 기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4조 달러, 즉 0을 하나만 더 붙이면 화성 테라포밍도 가능하다.

2. 개최 선정 이전

대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다가 기사회생한 두바이는 재도약 및 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음의 연결, 미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020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해왔다. 일찌감치 영국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왔고 2020년까지 두바이의 관광객을 2천만 명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 2020을 내세우고 엑스포 부지 인근에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등 엑스포 유치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파일:external/i.ensonhaber.com/aa_8395.jpg
두바이 엑스포 유치 성공을 염원하며 부르즈 칼리파 꼭대기에서 국기를 흔드는 셰이크 함단 왕자.

파일:external/5a81c26cd3aaa329c93c27d58642d4555080366f7ebe3bf615df6097b59c191e.jpg
에미레이트 항공 소속 A380들은 이렇게 엑스포 개최를 염원하며 특별 도장을 하기도 하였다. 엑스포 개최지 선정 이후에도 하단의 ‘Candidate city(후보 도시)’를 ‘Host city(개최 도시)’로 바꾸어 홍보 도장으로 활용했다.

3. 유치과정

2020년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후보지 국가 1차 2차 3차 결과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77 87 116 당선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39 41 47 낙선
이즈미르 터키 33 36 낙선
상파울루 브라질 13 낙선

경쟁 도시는 터키 이즈미르,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브라질 상파울루였으며 2011년부터 경쟁을 시작했다. 2013년 11월 27일에 파리 국제 박람회 기구 총회에서 투표가 시작되었는데 1차 투표에서 어느 도시가 전체 표의 2/3 이상(104표 이상)을 얻으면 개최지로 결정되는 형식이었고 그렇지 않으면 가장 표를 적게 얻은 도시를 탈락시켜가며 2차, 3차까지 올라가는 형식이었다. 1차 투표에서 상파울루가 탈락하고 2차에서 이즈미르가 탈락했으며 3차 투표에서 예카테린부르크를 꺾고 두바이가 2020 엑스포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투표 당일에는 두바이몰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투표 현황을 생중계했고 총회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림 알 하쉬미(Reem Al Hashimi) 공주가 직접 했다. 사실 두바이는 이미 개최지로 유력한 상황이긴 했다.

2020년 엑스포 투표는 역대 엑스포 유치전 투표에서 두바이 116표 vs 예카테린부르크 47표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두바이가 승리하며 역대 최다 득표 및 1-2위 최다 득표차를 기록했으며, 이후 2030년 엑스포 투표에서 리야드 119표 vs 부산 29표라는 결과로 종전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5년 전 2015 밀라노 엑스포 유치전 당시 예상 외로 65표나 득표했던 터키의 이즈미르는 이번에는 고작 36표로 탈락했다. 예카테린부르크는 5년 뒤에 다시 도전했지만, 이번에는 일본 오사카에 밀려서 또 쓴잔을 마셨다. 오사카 때도 그랬지만 2010년대부터 각종 분쟁으로 러시아가 서방권에 이미지가 매우 안 좋다보니 서방의 표가 반러시아 쪽으로 많이 몰리기 때문이다. 2025 오사카 엑스포 문서 참고.

4. 참가국

국가 대륙 전시관 위치
가나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가봉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가이아나 남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감비아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과테말라 남아메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그레나다 북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그리스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기니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기니비사우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나미비아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나우루 오세아니아 Mobility District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남수단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네덜란드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네팔 아시아 Mobility District
노르웨이 유럽 Opportunity District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Sustainability District
니제르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니카라과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대한민국 아시아 Mobility District
덴마크 유럽 Mobility District
도미니카 공화국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도미니카 연방 북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독일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동티모르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라오스 아시아 Mobility District
라이베리아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라트비아 유럽 Opportunity District
러시아 유럽 Mobility District
레바논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레소토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루마니아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룩셈부르크 유럽 Opportunity District
르완다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리비아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리투아니아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마셜 제도 오세아니아 Opportunity District
말라위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말레이시아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말리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멕시코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모나코 유럽 Opportunity District
모로코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모리셔스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모리타니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모잠비크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몬테네그로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몰도바 유럽 Mobility District
몰디브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몰타 유럽 Opportunity District
몽골 아시아 Mobility District
미국 북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미얀마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미크로네시아 연방 오세아니아 Mobility District
바누아투 오세아니아 Mobility District
바레인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바베이도스 북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바티칸 유럽 Mobility District
바하마 북아메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방글라데시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베네수엘라 남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베넹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베트남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벨기에 유럽 Mobility District
벨라루스 유럽 Opportunity District
벨리즈 남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유럽 Opportunity District
보츠와나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볼리비아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부룬디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부르키나파소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부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북마케도니아 유럽 Mobility District
불가리아 유럽 Mobility District
브라질 남아메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브루나이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사모아 오세아니아 Opportunity District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산마리노 유럽 Opportunity District
상투메 프린시페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세네갈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세르비아 유럽 Mobility District
세이셸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세인트루시아 북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북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세인트키츠 네비스 북아메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소말리아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솔로몬 제도 오세아니아 Opportunity District
수단 공화국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수리남 남아메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스리랑카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스웨덴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스위스 유럽 Opportunity District
스페인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슬로바키아 유럽 Mobility District
슬로베니아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시리아 아시아 Mobility District
시에라리온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싱가포르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아랍에미리트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아르메니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아르헨티나 남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아이티 북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아일랜드 유럽 Mobility District
아제르바이잔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아프가니스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안도라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알바니아 유럽 Mobility District
알제리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앙골라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앤티가 바부다 북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에리트레아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에스와티니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에스토니아 유럽 Mobility District
에티오피아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엘살바도르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영국 유럽 Opportunity District
예멘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오만 아시아 Mobility District
오스트리아 유럽 Opportunity District
온두라스 북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요르단 아시아 Mobility District
우간다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우루과이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우즈베키스탄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우크라이나 유럽 Opportunity District
이라크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이란 아시아 Mobility District
이스라엘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이집트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이탈리아 유럽 Opportunity District
인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인도네시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일본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자메이카 북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잠비아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적도 기니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조지아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중국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지부티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짐바브웨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차드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체코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칠레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카메룬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카보베르데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카자흐스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카타르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캄보디아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캐나다 북아메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케냐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코모로 아프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코소보 유럽 Mobility District
코스타리카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콜롬비아 남아메리카 Opportunity District
콩고 공화국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콩고민주공화국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쿠바 남아메리카 Sustainability District
쿠웨이트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크로아티아 유럽 Mobility District
키르기스스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키리바시 오세아니아 Mobility District
키프로스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타지키스탄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탄자니아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태국 아시아 Mobility District
터키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토고 아프리카 Mobility District
통가 오세아니아 Opportunity District
투르크메니스탄 아시아 Mobility District
투발루 오세아니아 Mobility District
튀니지 아프리카 Opportunity District
트리니다드 토바고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파나마 북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파라과이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파키스탄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파푸아뉴기니 오세아니아 Sustainability District
팔라우 오세아니아 Mobility District
팔레스타인 아시아 Opportunity District
페루 남아메리카 Mobility District
포르투갈 유럽 Sustainability District
폴란드 유럽 Mobility District
프랑스 유럽 Mobility District
피지 오세아니아 Opportunity District
핀란드 유럽 Mobility District
필리핀 아시아 Sustainability District
헝가리 유럽 Mobility District
호주 오세아니아 Mobility District

5. 시설물

두바이 엑스포는 아랍권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엑스포이며 파산 직전까지 갔던 두바이의 성공적인 부활을 알리고 부유한 중동 산유국의 오일머니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지체되었던 두바이의 개발도 다시금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시금 부동산 버블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등록 박람회 특성상 개최 기간은 6개월이며 그 규모는 무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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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thenational.ae/EP-160419960.jpg
1889년 파리 엑스포에 맞춰서 프랑스가 에펠 탑을 선보였고 이 후 에펠탑이 파리상징이 되었듯이 두바이 측도 두바이 크릭 타워(Dubai Creek Tower)를 선보였다. 높이는 928m로 예상되며 예상 건설 비용은 약 10억 달러이다. 건축가는 스페인 출신의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하지만, 2021년 내 완공이 되지 않으면서 엑스포에 맞춰 공개하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파일:external/www.propsearch.ae/dubai-water-canal-5112_xl.jpg
두바이 워터 운하: 두바이 중심부부터 해안까지 연결하며 고급 주거지역, 호텔, 쇼핑 센터, 레스토랑이 입주할 예정이다.

파일:external/www.uaeinteract.com/uae-70535.jpg
알 합투어 시티: 1460여 개에 달하는 고급 아파트, 프랑스식 정원, 운동 시설이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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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라 아일랜드: 쇼핑몰과 약 35만 7천 명이 거주할 수 있는 거주 시설이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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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웰 오브 더 크릭: 15~18층 정도의 다용도 건물들이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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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시티: 3개의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며 가장 높은 타워는 34층이고 나머지 2개는 25~26층 규모이며 호텔, 상업 단지가 들어설 예정. 2019년 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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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맘자르 비치 프로젝트: 주거공간 약 4천여 곳, 호텔 3백여 곳, 호텔, 상업단지, 분수를 설치하고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져 공간을 설치, 확대할 예정이다. 면적이 53 헥타르에 달하는 인공호수도 만들 예정이고, 공사비용은 27억 2천만 달러로 추정.

파일:external/aasarchitecture.com/Dubai-s-Museum-of-the-Future-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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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박물관: 셰이크 알 막툼 두바이 부통령 겸 총리가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에미레이츠 타워와 두바이 국제 상업 센터 근처에 있다. 약 2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2018년 12월 2일에 UAE 건국 기념일에 맞추어서 완공 예정이였으나 2019년으로 미루어졌다.

파일:external/www.zabadani.ae/Location-Elite-Downtown-Mohammed-bin-Rashid-Cit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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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R 시티: 면적이 거의 440 헥타르에 달하고 길이 7 km인 세계 최장 인공 해변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르즈 칼리파와 두바이몰과 아주 가까우며 약 8.8 km인 자전거 트랙과 산책로도 들어설 예정인데, 2019년에도 완성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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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테마 파크: 2016년 말 개장한 테마파크. 모션 게이트, 발리우드, 레고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지난 9월 1일에 세계 최대 실내 놀이공원 중 하나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가 두바이에서 개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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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프레임: 일종의 랜드마크같은 건물이다. 높이는 150m. 2013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예정대로 2018년 1월 1일에 개장하였다. 유리궁전으로 내부는 두바이 시내를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가 위치해있다.

파일:external/cdn.protenders.com/natural.jpg
블루 워터 아일랜드: 주메이라 해변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며 매년 30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람차인 아인 두바이도 만들 예정이고 상업 시설, 주택, 병원, 오락 시설, 5성급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 11월 12일에 개장했다.

5.1. 한국관

파일:2020년 엑스포 한국관.jpg 파일:2020년 엑스포 한국관 큐브.jpg
외관 내부

외벽은 1,597개의 LED 스핀큐브로 채워져 문자를 구현하고 조명쇼를 구현할 수 있다. 엑스포 개막 시기 두바이의 낮 온도는 40도가 넘음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이 개방형 구조에 에어컨이 없다. #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앞서 언급한 스핀큐브를 이용해 자연풍 순환으로 냉방을 한다.

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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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2020 도쿄 올림픽이 정상 개최가 불가능한 것이 확실시되면서 두바이 엑스포도 과연 2020년에 예정대로 열 수 있을지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커지고 있었다.

아랍에미리트 역시 2020년 1월 29일에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020년 4월 21일까지 7,755명의 확진자와 4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2020년 3월 기준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국제박람회기구는 2020 두바이 엑스포 강행을 외치고 있지만, 아랍에미리트의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엑스포 정상 개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어차피 다른 나라들의 상황이 좋지 않으므로, 그들이 참여하지 않는 반쪽짜리 엑스포가 될 가능성은 낮다.

2020년 3월 24일, 2020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일본 정부와 IOC가 정식으로 합의하였다. 이로써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연기 여론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 내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생기고 있다. 때문에 엑스포 전시장 건설 일정에 차질을 빚는 중이다.

2020년 3월 23일,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국제박람회기구 및 주요 대형 참가국들과 2020 두바이 엑스포 일정과 코로나 방역 대책 관련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1년 연기하는 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

하지만 2020년 4월 13일 뉴욕 타임즈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미국 의료 전문가들이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 축제와 콘서트 등의 개최는 현실적으로 빨라도 2021년 가을쯤이 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1 #2 #3 만약 2021년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다면, 두바이 엑스포는 상당히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결국 2020년 5월 4일, 국제박람회기구는 2020 두바이 엑스포의 1년 연기를 발표하였다. 2020 도쿄 올림픽, 유로 2020과 같이 명칭은 그대로 "2020" 두바이 엑스포로 유지한다. 기사1 기사2

다행히 엑스포 기간 초반 확산세가 확 가라앉아서 별 문제는 없어 보였고, 다음 오미크론 변이가 변수로 불거지긴 했지만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1] 엑스포 사상 최초로 참가국 전체가 개별 전시관을 운영한다.[2] 목표 25,000,000명[3] 한국은 두바이 관광청이 최대 주주가 된 쌍용건설이 몇 건에 참여했으나 인수 기업이라고 굳이 챙기진 않는 두바이의 특성상 미흡했다. 호주의 경우 상당한 수주권을 따냈으나 납기를 지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