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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esigned to be loved. 사랑받기 위해 디자인되다. |
2. 최초의 iPhone
자세한 내용은 iPhone(1세대)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333,#ddd><colcolor=#fff,#000> |
2007년 1월 9일 맥월드 2007 내 iPhone 최초 공개 발표 |
출시 루머는 2002년부터 있었다. 이미 유명 Mac 관련 사이트인 MacRumors에서 Apple이 호주에 iPhone이라는 상표를 등록했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게 휴대폰을 만들려고 등록한 것인지, 아니면 네트워크 시스템을 가르키는 말인지 혼란이 있었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Apple이 휴대폰을 비밀리에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조금씩 새어 나온 것은 2005년부터였다. 2005년 포브스에서 "Apple이 모토로라와 손을 잡고 휴대폰을 개발 중이다"[2]라는 소식을 시작으로, "Wi-Fi가 내장되어 있어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는 차세대 전화기를 Apple이 개발 중이다."[3]와 같은 소식들이 점점 확산되고 있었다. 당시 iPod의 급속도로 떨어지는 매출과 관련해서도 스티브 잡스가 이를 반등시킬 카드로 iPhone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휴대전화라는 비밀 무기를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4] 다만 당시 휴대전화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노하우와 기술력의 차이가 커 후발주자가 쉽게 따라올 수 없다는 믿음이 있었고 당시 PDA 시장의 지배자였던 팜[5]의 수장 에드 콜리건은 "Apple? 컴퓨터나 만들 줄 아는 애들이 휴대폰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해?"[6]라며 조롱할 정도였다.
출시 전 키노트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iPhone의 콘셉트는 iPod, 전화기, 인터넷 커뮤니케이터를 하나로 합친 기기였다. 이것만 보면 다른 스마트폰의 개념에서 크게 다를 것은 없었지만, Apple은 거기서 몇 가지 차별화를 두었다. 수년간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완성된 정전식 Multi-Touch를 활용한 유저 인터페이스, 모바일에 최적화된 OS, 기기 자체의 성능 향상, 그리고 Apple의 장기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 등에 주력한 것이다. 후에 App Store를 추가함으로써 개발자들이 불법복제를 신경쓰지 않고 개발과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소비자들도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iPhone에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App Store의 개념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통신사들의 입김이 강했고 기기 성능의 제약 또한 매우 심했다. 그런데 Apple은 이러한 기능을 직접 출시 및 관리하여 타 회사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굉장히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점을 종합할 때 iPhone은 가히 기존의 스마트폰을 뛰어넘은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전화기를 재발명했다고 당당히 밝힌 Apple의 자신감은 결코 빈말이 아니었다.
또한 키노트 당시 iPhone의 유저 인터페이스가 사람들에게 꽤 깊은 인상을 주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에서 Apple은 타사 스마트폰들의 물리 키보드를 혹평하며[7] iPhone은 폰에 달린 조잡한 키보드 버튼들을 다 없애고 스크린을 키웠다는 점을 강조했고 Multi-Touch 인터페이스 연구에 주력했음을 보여주었다.[8]
기존 스마트폰은 비싼 데다 사용하기 어려워 직장인들을 비롯한 특정층만 사용하는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Apple 특유의 '잘 통제된 환경' 안에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극대화시켜 사람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친근한 형태로 다가간 것이 iPhone의 기본적인 성공 요인이다. 여기에 App Store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프로그램 개발자들을 끌어들인 전략이 특히 주효했다.
덕분에 발매 후 Android 진영이 제대로 인기를 얻기까지 다년간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 와중에 숱한 iPhone 킬러, iPhone 라이벌, iPhone 대항마라고 주장하는 제품들이 처참히 무너졌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9] 2012년 이후로는 급속도로 성장한 Android 진영에 점유율이 밀리기도 하고 Apple 역시 삽질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2023년 현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iPhone에 대항할 만한 적수는 없는 상황이며 이를 증명하듯 판매가 500달러 이상의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에서는 여전히 iPhone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하면 iPhone 또는 그와 유사한 형태의 폰부터 떠올릴 정도로 iPhone이 남긴 족적은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다.
iPhone 이전만 해도 BlackBerry의 제품들이 스마트폰의 대명사였고 심지어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역시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무렵 대선후보 시절에도 자신의 BlackBerry를 계속 쓸 정도로[10] 한동안 업계의 강자로 여겨졌다. 그런데 iPhone은 발매 이후 불과 2년 만에 스마트폰의 기준 자체를 바꿔버렸고, BlackBerry는 이 유행에 뒤쳐지면서 언제 스마트폰을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침몰해 버린다.[11]
3. 개발 비화
잡스는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그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태블릿 PC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그래서 노트북 컴퓨터들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그러니 Apple은 자신이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에 대해 라이선스를 얻어야 한다고 계속 나를 괴롭혔지요. 하지만 그의 기기는 완전히 잘못된 방식을 쓰고 있었어요. 스타일러스가 딸려 있었거든요. 스타일러스가 있으면 끝이에요. 그날 저녁 그 사람은 나한테 그 얘기를 열 번쯤 했을 겁니다. 나는 지긋지긋해져서 집에 돌아와 이렇게 말했지요. "웃기고 있네. 진짜 태블릿이 어떤 건지 보여주지." 다음날 잡스는 회사에 출근해 자신의 팀을 모아 놓고 말했다. "태블릿 컴퓨터를 만듭시다. 단, 키보드나 스타일러스가 딸려 있어선 안 됩니다."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터치해 입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738p 中
본격적인 개발은 2004년 말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iPhone의 콘셉트는 사실 iPad의 개발 과정에서 유래된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애플의 전 임원이었던 스콧 포스톨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는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직원과 식사 자리를 가진 적이 있는데 그 자리에서 그 직원은 세상을 지배할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면서 당시 Microsoft가 개발하고 있던 펜을 사용하는 태블릿 PC를 잡스에게 실컷 자랑했다고 한다. 잡스는 거기에 분노했고 이후 "내가 만들 태블릿은 스타일러스 펜이 없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세우며 Apple만의 태블릿을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Apple 내부의 하드웨어 팀과 디자인 팀은 정전식 터치를 탑재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능과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의 아이디어를 모색하며 훗날 iPad가 될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게 된다.[12]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738p 中
한편, 당시 Apple은 회사 매출의 절반 가량이 iPod에서 나올 정도로 더 이상 단순한 컴퓨터 회사가 아닌 소비자 가전을 총괄하는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던 시기였다. 향후의 사업에 위협이 될 요소들을 색출하기 위해 Apple 내부에서는 iPod과 iTunes를 나중에 대체할만할 가능성이 큰 신기술들을 예상해봤고 스마트폰이 그중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였다.[13][14] 그러다가 기존에 진행되던 iPad 개발 프로젝트를 떠올리게 되고 그 프로젝트를 연기하는 대신, 그 태블릿의 크기를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작게 만든 후, 통화 기능과 음악 재생 기능, 그리고 정전식 터치를 통한 멀티터치 제스처를 탑재한 폰을 만들자는 지시를 내리게 된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iPhone의 개발에 대한 접근법을 두고 'Macintosh를 작게 만드는 방식'과 'iPod을 크게 만드는 방식' 사이에서 고민하였고, 두 부문의 리더였던 스콧 포스톨과 토니 파델이 각각 만들어낸 시제품을 체험해보고서는 결국 스콧 포스톨의 손을 들어주게 된다. 한편, 토니 파델은 iPhone이 출시한 직후인 2008년도에 Apple을 떠났다. 그리하여 2007년에 출시된 것이 바로 iPhone이며 이로 인해 연기된 iPad 프로젝트는 iPhone이 출시된 지 3년이 지난 2010년이 되어서야 출시하게 된다.
4. 영향력
iPhone 등장 이전의 PDA나 스마트폰은 현대 스마트폰의 형태와는 그 모습이 매우 달랐다. 그러나 최초의 iPhone은 현대의 스마트폰을 재정의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풀스크린 정전식 Multi-Touch[15]를 시작으로 문자메시지의 문자 배열 방식[16], 작업 중에 전화가 오면 잠시 중단하고 전화로 넘어가는 것, 모바일에서 곧바로 정보를 메일로 공유할 수 있게 한 것 등 지금 보면 대다수의 기기에서도 적용하고 있는 방식들이다.iPhone은 일반인들의 스마트폰 개념을 뒤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의 새 장을 열었다는 의의가 있다. 기존의 PC, 콘솔 등과 달리 단기간에 수십억명에 달하는 인구에 기기를 보급하는 데 성공했으며, App Store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큰 기회가 되었다. 인앱결제와 모바일광고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챙길 수 있게 된 모바일 생태계는 기존의 닷컴버블을 극복하고 수많은 소프트웨어 분야 유니콘 기업들을 창출해냈다.
우버, 에어비앤비, 인스타그램, 트위터, 스포티파이 등 모바일 시장에서 수조원을 벌어들이는 기업들이 대표적이며, 실리콘밸리 내 트렌드도 전자 및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 분야로 빠르게 넘어갔다. 이 시기 샘 올트먼의 Y Combinator, 마크 앤드리슨의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이 성공적인 벤처 투자를 단행하며, 실리콘밸리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으며, 공간적인 범위도 유니콘 기업들의 성지였던 샌프란시스코까지 확장되었다.
참고로 iPhone이 처음 공개될 당시에는 앱 제조사가 모바일 기기 제조사가 정해놓은 유저 인터페이스(UI)에 맞춰야 했지만, iPhone은 앱 제조사 혹은 개발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UI 제작이 가능했다. iPhone은 이동통신사의 영향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휴대폰이라고 할 수 있다.[17] 기존의 휴대폰이나 현재 발매되는 폰들(Android 포함)이 대부분 이통사 입김에 따라 외부 기능이나 관련 앱들의 추가/수정이 일어나는 반면 iPhone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최대한 모든 기능이 동일하게 주어지는 편이다.
iPhone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후 휴대 전화의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iPhone 출시 전까지 한국에서의 핸드폰은 그저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차이를 빼면 다 고만고만한 기기들이었다. 뭐 디자인이야 이것저것 나오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통신사의 갑질 때문에 있는 기능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18] 하물며 통신사가 데이터를 쥐락펴락하는 통에 할 수 있는게 없으니 화면은 더 커질 필요가 없었고, 화면이 그리 작은데 터치기능이니 인터넷이니 이 모두 먼 미래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었다.
당시엔 그냥 단순히 자유시장 속 경쟁을 통신사가 갑의 위치에서 틀어막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iPhone 출시의 지연이 많은 논란을 불러오면서 폐쇄적이던 통신사의 규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국내 기업도 아니라서 통신사가 어떻게 갑질도 못하는 상황.[19]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것이, iPhone이 한국 최초의 스마트폰도 아니고, iPhone이 국내 데이터 요금제를 변화시킨것도 아니다. 아이폰보다 먼저 출시된 삼성 블랙잭 등만 하더라도 국내에 멀쩡히 Wi-Fi 기능을 탑재해서 출시되었고, 출시 훨씬 이전에도 이미 합리적인 데이터 요금제는 있었다.[20] 그러나 당시 소비자 입장에서는 통신사에 완전히 종속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를 깨버린 건 아이폰이라는 걸 부정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통신사의 갑질에도 당당한 모습은 당시 소비자들에겐 굉장히 충격으로 다가와서 애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5. 애플리케이션
자세한 내용은 iOS/애플리케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기의 특성
자세한 내용은 iPhone/기기의 특성 문서 참고하십시오.7. 흥행
{{{#!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fff,#ddd> | 역대 판매량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color: #fff;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rowcolor=#fff> 출시 | 제품명 (시리즈) | 판매량 | 비고 | |
2007 | iPhone | 600만 |
| ||
2008 | iPhone 3G | 1500만 |
| ||
2009 | iPhone 3GS | 3500만 |
| ||
2010 | iPhone 4 | 5000만+ |
| ||
2011 | iPhone 4S | 60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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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iPhone 5 | 1억 4340만 |
| ||
2013 | iPhone 5s | 1억 6370만 | |||
2014 | iPhone 6 | 2억 2240만 | |||
2015 | iPhone 6s | 1억 7383만+ | |||
2016 | iPhone 7 | 1억 5670만+ | |||
2017 | iPhone 8 | 1억 2170만 | 1억 8470만 | ||
iPhone X | 6300만 |
| |||
2018 | iPhone XR | 7740만 | 1억 2380만 | ||
iPhone XS | 4640만 | ||||
2019 | iPhone 11 | 1억 5600만+ | |||
2020 | iPhone SE(2세대) | 2420만+ |
| ||
2022년 1월 1일기준 출처: 시장조사업체 Statista, IDC, Omdia, Counterpoint 추정치 | |||||
언더라인: 공식적으로 현재 판매 중인 제품 |
최초 출시 후 9년이 지난 2016년 9월, 총 누적 판매량 10억 대, 이후 5년이 지난 2021년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억 대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2021년 1월 기준 활성 iPhone 사용자 수는 10억 명 이상이다. Apple은 본래 컴퓨터 사업으로 출발한 회사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iPhone이 최대 사업으로 변모했다.
실제로 Apple의 주가는 iPhone이 공개된 초창기인 2009년 즈음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글로벌 판매량 기준으로는 2위, 매출 기준으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을 독차지하여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21],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1인자 자리를 두고 삼성 갤럭시와 경쟁 중이다. 일관된 고급화 전략을 고수함에도 불구하고[22] 2023년 4분기 동안 잠시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8. 출시 현황
출시국과 출시 통신사의 목록은 Apple 고객지원 웹사이트에서 전부 볼 수 있다. 언락폰을 따로 판매하는 국가도 위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8.1. 미국
일단 본진인 내수 시장이자 첫 출시국 중 하나인 미국에서는 AT&T[23]가 첫 모델부터, Verizon이 iPhone 4 CDMA 버전부터 출시했다. AT&T의 막장 커버리지와 고객지원을 선택할지, 버라이즌의 막장 로밍을 선택할지는 자유다. 버라이즌은 LG유플러스와 같은 CDMA 통신사라 USIM을 갈아끼워서 저렴한 현지 통신사를 이용할 수가 없다. 다만 LGU+와 다르게 SKT가 지원하는 800MHz를 사용하기에 이론적으로 개통이 된다. MMS만 빼고.그리고 iPhone 4s부터는 Verizon 모델과 호환이 되는 Sprint도 출시한다. iPhone 5부터는 T-모바일 US에서도 출시한다. $99.99 +$20 다운페이먼트 24개월로 계산해보면 다른 회사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고 통신비도 적게 나온다. 커버리지가 부족한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대도시 지역이라면 문제없다.
8.2. 동아시아
8.2.1.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은 iPhone/대한민국 현황 문서 참고하십시오.8.2.2. 중국
중국은 중국 정부의 입맛에 맞게 수정된 단말기가 나올 것이라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무려 Wi-Fi가 빠진 iPhone 3GS가 차이나유니콤을 통해서 출시되었다. 제거사유로 대놓고 자국 이통사의 수입감소를 들었다. iPhone 4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iPhone 4s부터는 역시 미국 Verizon 모델과 호환이 되는 차이나텔레콤에서도 발매를 시작하였으며, iPhone 5c와 iPhone 5s부터는 TD-SCDMA를 지원하는 차이나모바일 전용 내수용을 공급받게 된다. TD-LTE의 경우에는 일반 글로벌 모델도 지원한다.
8.2.3. 일본
일본은 소프트뱅크에서 iPhone 3G를 시작으로 KDDI(au)에서도 iPhone 4s를 발매했고, iPhone 5c와 iPhone 5s부터는 NTT 도코모에서도 발매되었다.NTT 도코모는 iPhone 5s/iPhone 5c부터 발매하면서 통신사 앱을 탑재시켜서 발매했다. Windows Phone처럼 삭제가 가능하나, 성역처럼 보이던 iPhone을 함락시킨 도코모에 전세계가 놀랐다고 한다.[24]
소프트뱅크는 iPhone 3G 부터 출시 중이며 손정의 회장의 파격적인 마케팅과 스티브 잡스와의 친분관계 때문에 유명하다.
소프트뱅크가 iPhone을 일본에서 독점 취급하게 된 경위엔 엄청나게 유명한 일화가 있다. 손정의(손 마사요시) 회장이 스티브 잡스에게 2005년 말쯤에 전화를 걸어서 "Apple이 iPod에 휴대 전화와 인터넷이 되는 기기를 하나 만들어달라. 그러면 내가 그렇게 만들어진 휴대전화를 일본에서 팔고 싶다"고 하며 자신의 생각을 강력하게 어필했으나 이에 스티브 잡스는 "외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사람은 마사(손정의) 당신이 처음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이미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둔 게 있다. 지금 만들고 있으니 일본에서 통신 사업을 위한 라이센스를 취득해 달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심지어 손정의는 iPod에 모바일 기능을 추가한 그림을 잡스에게 내밀었다. 그랬더니 잡스가 "내 그림이 있으니까 그 그림은 내게 주지 말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전기에 수록되어 있다.[25]
이렇게 해서 손정의와 스티브 잡스의 대화가 오간 직후 소프트뱅크는 거액의 돈을 들여서 보다폰 재팬을 인수하고 스티브 잡스의 전격 지지하에 Apple의 조건을 수용해서 iPhone 3G부터 일본 내 독점 판매권을 행사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 국내에서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한 가지 있는데, iPhone 초기에는 없던 이모티콘 기능이 iOS 2.2부터 도입된 것도 손정의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당시 일본의 피처폰에는 이모티콘의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었고, 메일[26]을 보낼 때는 이모티콘을 포함시키는 게 당연시되었던 터라, 이모티콘이 없으면 일본에선 장사 못 한다고 무조건 넣어달라고 Apple 측에 강요했다고 한다. 일본의 요청에 의해서 넣은 것이므로 문자세트 이름이 영어인 Emoticon이나 Ideogram 등이 아닌 일본어를 음차한 Emoji(絵文字, 그림 문자)이다. 일본의 휴대폰은 통신사별로 이모티콘 세트가 다른데, 손정의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으므로 당연히 소프트뱅크의 이모티콘이 도입되었다. 일본어 키보드 사용시, 10키 키보드 기준 좌하단에 ^_^ 모양 키가 있는데, 이걸 누르면 변환 목록에서 이모지를 입력할 수 있다. 물론 泣く(울다)를 입력하면 ( ; : ) (ToT) 등 해당하는 이모지가 자동완성으로 추천되는 기능도 존재한다. 이 기능은 macOS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일본은 전자제품 산업이 발달한 국가이며, 유난히 외산 전자제품이 맥을 못 추는 나라지만 iPhone만은 예외이다. iPhone의 본고장인 미국을 뛰어넘는 진정한 iPhone 왕국으로 2019년 3분기에는 iPhone의 시장 점유율이 62.7%를 기록했다. 일본의 iPhone의 인기와 충성도의 원인은 여러가지로 분석되고 있으나, 가장 큰 요인이 된 것은 피처폰 시장에 안주하고 있던 일본의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서면서 그에 걸맞은 일본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에 실패했고, 그렇다고 한국의 삼성 갤럭시처럼 Android를 활용한 제품을 제대로 만들어내지도 못했던 것이다. 일본의 초기 Android 스마트폰들은 그 완성도가 처참했고[27] 그것이 거의 iPhone 5가 발매되는 시점까지도 제대로 개선되지 않아 일본산 스마트폰의 신뢰도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사실상 이때부터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우위는 완전히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으며, 이 시장 구도가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 애플 특유의 단정하고 깔끔함을 추구하는 미학이 일본인들의 취향에 잘 들어맞는 부분도 있어, iPhone을 위시한 애플 제품들은 계속하여 일본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iPhone이 아예 스마트폰의 대명사이자 표준이 되어 대부분의 서비스가 iPhone에 우선하여 도입되고, Android는 수 개월이 더 지난 후에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Android를 기반으로 한 자국 전자회사의 제품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iPhone의 인기가 엄청난 탓에 맥을 못 추고 있다. 2013년에는 파나소닉과 NEC가, 2023년에 교세라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하였고, 그나마 일본 기업 중 유일하게 소니가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내놓고 있지만 이게 무려 갤럭시한테도 밀리는 상황이다.[28] 대다수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iPhone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
비단 iPhone 뿐 아니라 Apple 제품들 전반으로 매우 잘 팔리기 때문에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전체 시장 매출을 다 합쳐도 일본 하나의 매출을 못 이기며, 이로 인해 Apple의 재무제표에서도 일본과 (나머지) 아시아 시장을 따로 나눠서 표기하고 있다. 영업 실적에 걸맞게 Apple의 아시아 지사 중에서 일본 지사가 가장 규모가 크며, 그에 걸맞게 매년 새해 첫날 판매 기간인 하츠우리(初売り)에는 Apple 일본 지사에서 이벤트[29]를 매년 개최하는 등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8.2.3.1. 아이혼의 상표권 합의
일본에서는 아이혼 주식회사라는 일본의 인터폰 회사가 유사 상표를 무려 1954년부터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한정으로 이 아이혼 주식회사의 라이센스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아이혼은 일본 인터폰 업계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라 상표권을 무시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든 iPhone 기기의 박스 및 광고 등에는 '아이혼 주식회사의 라이선스를 받아 사용함'이라고 표기되어 있다.8.2.4. 북한
공식적으로 수입되지는 않지만 사실 북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의 유일한 이통사나 다름없는 고려링크에서 서비스 중인데 가격이 워낙 비싸서 일반 주민들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 게다가 북한에서 아예 용납할 수 없는 삼성 갤럭시보단 상황이 낫지만 미국 회사 제품인만큼 반미감정이 강해서 사는데도 눈치를 받는 만큼 북한에선 iPhone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사실 (중국 측 소식에 따르면) 2020년대 들어서는 돈주(신흥 상인 및 기타 중산층)계층 기준으로는 오히려 갤럭시가 반입이 더 쉽다고 한다. 중국을 통해서 밀수하는데, 뒷판을 교체하거나 연마해서 삼성 상표 지우고 뇌물 좀 찔러서 중국제 스마트폰이라고 우기면서 쓴다고. iPhone은 Apple에서 유통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중국 유통사 입장에서)빼돌리기나 (북한 구매자 입장에서)밀수가 쉽지 않다고 한다. 최고위 계층까지 올라가면 iPhone도 종종 쓰긴 하지만 김정은의 하사품이거나 액티베이션 및 인터넷이 안 되는[30] 고자 제품이 많다고 한다.그리고 원래 iPhone과 관련 소프트웨어는 Apple EULA[31]에 의해 제재 대상 국가에서 판매할 수 없다. 또한 유력한 iPhone 반입 경로로 추정되는 중국과 러시아 등도 명목상으로는 북한의 경제 제재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합법적인 경로로는 중국에서 북한으로 iPhone을 수출할 수 없다. 한마디로 밀수품이라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원수님 손전화'로 알려져있다. 김정은은 iMac, MacBook Air 등의 Apple 기기를 이미 사용중이다.[32] # 또한 김정은은 iPhone의 신 모델이 출시 될 때마다 곧바로 밀수하여 간부들 에게도 선물로 주기도 한다.
당연히 광명망 같은 인트라넷만 운용하기에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울 듯 하다. 애초에 iOS 기기들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액티베이션을 넘어서 광고차단 앱에서는 apple-dns.com 등등이 일상이다. 아니면 이미 일부 앱[33]들이 설치되어 있는 탈옥된 기기들을 중국에서 밀 수입 하여 쓰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2023년 9월 기준의 스마트폰 제조사를 보면 90%가 Apple인데 이는 인터넷 접속 기록을 토대로 통계를 작성한 것이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고위층이[34]대다수의 표본을 차지하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통제 회피를 위해 아이폰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삼성 갤럭시도 5% 정도 비중이 있다. 중산층 중에 소수 여력이 되는 사람들은 암암리에 인터넷을 연결해서 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인트라넷에 만족하는 듯.
8.3. 유럽
유럽은 출시사가 난립한 상태로, 유럽의 주요 이동통신사인 O2, 보다폰, Orange, T모바일은 진출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iPhone을 사용하고 있다.8.3.1. 바티칸 시국
교황청이 iPhone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일단 주교 및 여러 가톨릭 성직자 등을 대상으로 iPhone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교황이 먼저 iPhone을 쓴다는 루머도 존재한다.8.4. 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륙은 아프리카 대륙 전문 다국적 통신사인 MTM 그룹과 스마일, Orange, Etisalat이 진출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 중.8.4.1.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공은 Vodacom에서 취급 중이며, 재치있는 광고로 사용자를 늘려왔다고 한다.8.4.2. 이집트
이집트는 오라스콤텔레콤에서 취급 중이다.9. 사건 사고 및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iPhone/사건사고 & 논란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여담
- 2020년, 포춘지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에 1위로 선정되었다.
- 2023년,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18~29세 응답자 중 65%가 iPhone 사용자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로 보면 삼성 갤럭시가 역대 최고 비율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수치다. # 이 때문에 이례적으로 국내의 iPhone 점유율이 10년 전의 10대나 20대의 점유율을 그대로 이끌고 가고 있는 게 드러나고 있어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큰 논쟁이 오고 갔다.
- 2024년, iPhone Fold가 빠르면 2026년에 출시된다고 한다.
- iPhone에 탑재된 시계 앱은 Apple 본사가 위치한 쿠퍼티노 지역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앱으로 들어가 각자가 사는 지역의 시간대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 1세대 iPhone 미개봉 상품이 2억 이상으로 경매 낙찰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캡틴 김상호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군은 육군.해군.공군 본부 및 국방부 청사 내에서만 간부들은 보안 문제로 아이폰을 금지한다고 한다. 아이폰에서 국군의 보안 어플이 국군의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아이폰에서 삼성 갤럭시로 갈아탈 돈을 국군은 제공하지 않는다: 영상 1, 영상 2 다만 예하 부대 및 병사들 생활관에서는 카메라만 막고 병사들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간부들의 반발이 없지는 않아서 차라리 투폰을 쓰겠다는 간부들이나 군무원들도 종종 있다.
- 개그콘서트의 이기적인 특허소(2012)는 "당신에게 아이뻐가 없다는 것은, 예쁘지 않다는 것."이라 하여 아이폰을 아이뻐라 불렀다.
-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는 비싼 아이폰의 보급률이 높지 않다보니 몇 년 전 모델의 신품이 여전히 팔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베네수엘라에서는 iphonízate 등의 휴대폰 판매점에서 무려 4년 전에 나온 아이폰 12까지 팔리고 있다. 그리고 중고로 가면 아이폰 7까지도 팔리는 중. 아이폰 12는 445달러로 60만원도 안 되는 등 꽤나 저렴하다. 하지만 최신형인 아이폰 16와 최신은 아니지만 나온지 오래되지 않은 아이폰 15 등은 오히려 한국보다도 5-10만원 정도 비싸다.
11. 관련 문서
- iOS - iPhone의 운영 체제
- iPad - Apple의 태블릿 컴퓨터
- iPadOS - iPad의 운영 체제로 iOS에서 파생됐다. iOS 12까지는 iPhone과 같은 운영 체제로 구동됐다.
- iPod - 휴대형 재생 기기로 마지막 아이팟 모델인 iPod touch가 iOS로 구동된다.
- macOS - Apple의 Mac 컴퓨터의 운영 체제이며 iOS와 정확히 동일한 커널을 사용한다.
- Siri - 개인 인공 지능 비서 프로그램이다.
- iTunes - 미디어 관리 프로그램으로 macOS Catalina부터 제공되지 않는다.
- Xcode - Apple 장치의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통합 개발 환경 툴로 macOS에서만 제공된다.
- VoiceOver - 시각 장애인을 위해 내장된 프로그램으로 화면 내에 표시된 정보를 읽어준다. iOS와 iPadOS, macOS[36]에서 제공된다.
- 탈옥(iOS) - 유닉스 시스템의 디렉토리 접근 제한 해제 방법으로 약관상 금지된 행위다.
- 시디아 - 탈옥된 장치에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찾아 앱을 설치시키는 툴이다.
- 아이포노그래피
- Apple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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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e5e5><colcolor=#000> 1 | iPhone 아이폰 | Apple (조너선 아이브) | 2007 | |
2 | Macintosh 매킨토시 | Apple | 1984 | |
3 | Google Search Engine 구글 검색엔진 | 구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스콧 해선) | 1997 | |
4 | Eames DAR Chair 임스체어 | 레이, 찰스 임스 | 1950 | |
5 |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 SONY (오가 노리오) | 1979 | |
6 |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 스마트 디자인 | 1990 | |
7 | Uber RideShare 우버 라이드 셰어링 | 우버 | 2009 | |
8 | Netflix Streaming 넷플릭스 스트리밍 | 넷플릭스 | 1997 | |
9 |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록 | 힐러리 피셔 페이지 | 1939 | |
10 | iPod 아이팟 | Apple (조너선 아이브) | 2001 | |
11 | Google Maps 구글 지도 | 웨어 투 테크놀러지스 | 2005 | |
12 |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 NASA | 1969 | |
13 | Akari Lamp 1A 아카리램프 1A | 노구치 이사무 | 1954 | |
14 | MacBook Pro 맥북프로 | Apple (조너선 아이브) | 2006 | |
15 | Post-Its 포스트 잇 | 3M (아서 프라이) | 1977 | |
16 | 747 “Jumbo Jet” Airliner 보잉 747 | 보잉 (조 서터) | 1970 | |
17 | SX-70 Polaroid Camera SX-70 폴라로이드 | 제임스 길버 베이커 | 1972 | |
18 | Model S 모델 S | 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 2012 | |
19 | Model 3210 모델 3210 | 노키아 (앨러스터 커티스) | 1999 | |
20 | Savoy Vase 사보이 꽃병 | Iittala (알바, 아이노 알토) | 1937 | |
21 | Hue Lighting System 휴 조명 시스템 | 필립스 (Signify) | 2012 | |
22 | App Store 앱스토어 | Apple | 2008 | |
23 | Spotify 스포티파이 | Spotify (다니엘 에크) | 2006 | |
24 |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 아마존닷컴 | 2005 | |
25 |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 무인양품 (후카사와 나오토) | 2014 | |
26 | Airbnb 에어비앤비 | 에어비앤비 (조 게비아) | 2008 | |
27 | Wikipedia 위키피디아 | 위키백과 | 2001 | |
28 |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 유니마크 (마시모 비녤리) | 1972 | |
29 | iOS iOS | Apple | 2007 | |
30 | Shinkansen 신칸센 | 일본국유철도 | 1964 | |
31 | WeChat 위챗 | 텐센트 (장샤오룽) | 2011 | |
32 | Nest 네스트 | Nest Labs (토니 퍼델) | 2011 | |
33 |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 Vitsoe (디터 람스) | 1960 | |
34 | Skype 스카이프 | Skype | 2003 | |
35 | Modern Classics 클래식 | 펭귄 북스 (얀 치홀트) | 1952 | |
36 | ClearRX 클리어RX | 데버라 애들러 | 2005 | |
37 | Mobike 모바이크 | 베이징 모바일 바이크 테크놀러지 | 2015 | |
38 |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 허니웰 (헨리 드라이퍼스) | 1953 | |
39 | Stool 60 스툴 60 | Artek (알바 알토) | 1953 | |
40 | Facebook 페이스북 | Facebook (마크 저커버그) | 2003 | |
41 |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 IKEA | 1979 | |
42 |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 길버트 베이커 | 1978 | |
43 |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 베서니 에드워즈 (애나 심슨) | 2017 | |
44 |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 1985 | |
45 |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 JCDecaux | 2007 | |
46 | Apple Watch 애플워치 | Apple (케빈 린치) | 2015 | |
47 |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 알폰소 비알레티 | 1933 | |
48 | Poäng 포엥 | 이케아 (나카무라 노보루) | 1974 | |
49 |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 폭스바겐 (페르디난트 포르셰) | 1938 | |
50 | Office 365 오피스 365 | Microsoft | 1990 | |
51 | Tupperware 터퍼웨어 | 얼 터퍼 | 1948 | |
52 | View-Master 뷰마스터 | 찰스 해리슨 | 1962 | |
53 |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 베스테르고르 프란센 | 2005 | |
54 |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 라즈베리 파이 재단 | 2012 | |
55 | Flex-Foot 의족 | 외수르 | 1971 | |
56 |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 이마무라 히카루 | 2012 | |
57 | Life Magazine 라이프 | Time, Inc. | 1936 | |
58 | Leica M 라이카 M | 에른스트 라이츠 | 1954 | |
59 | Lettera 32 레테라 32 | 마르첼로 니촐리 | 1963 | |
60 | Airtable 에어테이블 | 에어테이블 | 2012 | |
61 | Forever Stamps 영원우표 | USPS | 2006 | |
62 |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 Bell Labs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 1947 | |
63 |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 브라운 (디터 람스) | 1987 | |
64 | Apple Pay 애플페이 | Apple | 2014 | |
65 | Flyknit 플라이니트 | 나이키 | 2008 | |
66 |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 Fiskars | 1967 | |
67 | Pokémon 포켓몬 | 게임프리크 (타지리 사토시) | 1989 | |
68 | EpiPen 에피펜 | Mylan | 1987 | |
69 |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 Zipline | 2014 | |
70 |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 버크민스터 풀러 | 1948 | |
71 | Tampon 탐폰 | 얼 하스, 게르트루트 슐츠 텐더리히 | 1933 | |
72 | 23 & Me 유전자 검사 | 린다 에이비, 폴 쿠센차, 앤 워치츠키 | 2006 | |
73 |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 제임스 다이슨 | 1980 | |
74 |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 2005 | |
75 |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 파울 레너 | 1927 | |
76 | SUICA 스이카 | JR East | 2001 | |
77 |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 나이키 (피터 무어) | 1985 | |
78 |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 티머시 S. 레더먼 | 1983 | |
79 | Box Chair 박스 체어 | 엔초 마리 | 1971 | |
80 |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 유니클로 | 2011 | |
81 |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 로버트 프레이저 | 1966 | |
82 | Womb Chair 움 체어 | Knoll | 1966 | |
83 | PeaPod 피팟 | 앤드루 파킨슨, 토머스 파킨슨 | 1989 | |
84 | Magic Band 매직밴드 | Disney (Frog Design) | 2013 | |
85 | Type 2 타입 2 | 폭스바겐 (벤 폰) | 1950 | |
86 | Unix OS 유닉스 | Bell Labs (켄 톰슨, 데니스 리치) | 1970 | |
87 | Wayfarer 웨이페어러 | Ray-Ban (Raymond Stegeman) | 1952 | |
88 |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 페테르 옵스비크 | 1972 | |
89 |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 1976 | |
90 | Bitcoin 비트코인 | 사토시 나카모토 | 2009 | |
91 |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 마시모 비녤리, 렐라 비녤리 | 1977 | |
92 | 911 911 | Porsche 페르디난트 포르셰 | 1963 | |
93 |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 카이 프랑크 | 1963 | |
94 |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 에드거 빌처 | 1963 | |
95 |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 에토레 소트사스 | 1963 | |
96 | IBM Logo IBM 로고 | 폴 랜드 | 1963 | |
97 | Model 500 모델 500 | 웨스턴 일렉트릭 (헨리 드라이퍼스) | 1951 | |
98 |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 2007 | |
99 |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 엘리엇 노이스 | 1952 | |
100 | Blackwing 602 블랙윙 | Eberhard Faber | 1934 |
[1] 그런데 스타 트렉에 등장한 무선 통신기기는 플립 방식의 피쳐폰에 더 가까웠다. 스타 트렉이 나온 1960년대 기준으로는 1990년대 핸드폰 정도면 이미 충분히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법한 아이템이었다. 굳이 따지면 iPhone보다는 iPad야 말로 스타트렉 TNG에서 나온 전자결재판과 비슷하다.[2] Apple is already developing a hybrid iPod/cell phone with handset maker Motorola.
출처 : 2005년 7월 8일 포브스[3] Other rumors have Apple building a phone with built-in Wi-Fi service that would allow customers to make calls and download data and music from the free or cheap Wi-Fi networks proliferating in urban and suburban settings, bypassing traditional cellular networks.출처 : 2006년 11월 15일 CNN[4] 출처 : 2006년 9월 10일 더 가디언[5] PDA 뿐 아니라 Palm OS라는 자체 OS로 잘나가던 시기였다. 다만 심비안, 블랙베리 OS에 밀려나기 시작했고 끝내 2008년을 끝으로 제작이 중단되었다. Palm OS 소스는 휴렛패커드(HP) 등을 거친 후 LG에서 소스코드 및 개발팀을 구매해 webOS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6] 출처 : Palm CEO laughs off Apple ‘iPhone’ threat.[7] 기존의 주류 스마트폰들(모토로라 Q, 블랙베리, 팜 트레오, 노키아 E62)을 나열하면서 약간 비웃는 듯한 뉘앙스를 주는데, 이는 나열한 제품들 중 팜 트레오가 예전 Apple의 하드웨어 책임자였던 존 루빈슈타인이 만들었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다. 잡스는 루빈슈타인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었고 팜에서 전 Apple 직원을 데려간 것에 분노했지만 후에 과민반응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한다.[8] 물론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은 서드파티의 iPhone용 블루투스 키보드나 케이블 연결형 키보드도 무수히 나와있긴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현재의 스마트폰들은 블랙베리 등의 일부 기업을 제외하곤 모두 풀스크린 스마트폰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Apple과 스티브 잡스의 예상은 정확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전면에 버튼을 단 스마트폰을 찾기가 오히려 힘들어 졌다.[9] 특히 삼성전자는 본 사업에 급하게 뛰어들면서 다듬어지지 않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덕에 여러 실패작들을 내놓았다. 2024년인 현재, 삼성 갤럭시는 Android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고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하드웨어를 제외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Apple에게 밀린다. 단적인 예로 Apple은 iPhone이라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App Store, Apple Music, Apple Pay 등 자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으로 소프트웨어에서도 매출과 이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App Store 수수료는 Play 스토어에 전부 양보하고 있고 Apple Music과 비슷한 삼성뮤직을 런치하였으나 멜론, 지니 같은 기존 사업자에 밀려 소리소문 없이 묻혔다. 그러다가 엉겁결에 날씨앱 등 기본앱에 광고를 집어 넣어 욕을 한바가지로 먹기도 다시 광고를 삭제하기도 했다. 링크 사실상 Apple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에서 업계 상위권의 수익을 얻는 유일한 제조사라고 보아도 되는 수준.[10] 지금은 화석 내지는 구시대의 유물 취급받는 BlackBerry에게도 한때는 비즈니스용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리즈 시절이 있었다. iPhone 초창기만 해도 iPhone은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캐쥬얼해 보였기 때문에 BlackBerry는 이후로도 한동안 선방했다. 실제로 최초의 iPhone은 2007년 출시되었으나 BlackBerry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까지 상승했다.[11] 후에 BlackBerry도 iPhone과 비슷한 풀 터치식 기기를 2009년에 발표했으나 하필이면 동시기에 북미에서 모토로라 모토쿼티가 나오면서 iPhone은커녕 Android 제품한테도 밀렸다.[12] 그 당시 Multi-Touch 개념이 나름 내부에서 정립이 되어 있었다고 스콧 포스톨이 인터뷰에서 밝혔다.[13] 사실 스티브 잡스는 Apple이 직접 핸드폰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Apple은 대신 모토로라와 합작하여 핸드폰으로서는 최초로 iTunes를 탑재한 '모토로라 Rokr'이라는 모델을 내놓는 등 다른 수단을 통해 iPod을 대체하면서도 음악 사업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잡스와 다르게 Apple의 주요 임원들은 핸드폰에 대한 열망이 컸고 그들이 잡스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을 마침내 얻게 된다. 잡스가 모토로라에서 개발한 핸드폰(Rokr)을 만져보고는 불만을 가지며 "이런 조잡한 물건에 우리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바에는 차라리 우리가 직접 핸드폰을 만드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한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14] 또한 스티브 잡스와 스콧 포스톨은 당시 스마트폰 시장의 주류였던 BlackBerry 스타일의 인터페이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15] 당시로써는 대단히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당시는 정전식의 단점이 강조되던 시기라 터치식 휴대폰은 죄다 감압식 스크린을 사용했기 때문. iPhone의 출시 당시에도 국내 언론들은 정전식의 단점을 가지고 엄청나게 언플을 했다.[16] iPhone과 삼성 블랙잭의 문자 배열 방식 비교기사(영어), 카카오톡 같은 메시지 방식은 모두 iPhone의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17] 단, 나라에 따라서는 예외도 있다. 중국에서는 국가 특성상 여러 제약이 걸려있기도 하다.[18] MP3 재생기능을 개발하고 탑재까지 해 놓고도 통신사 갑질 때문에 기능을 막아둬야만 했던 시절도 있다. 음원이라 부를수도 없는 저음질/저퀄리티의 난도질 된 소리를 벨소리랍시고 제공하며 패킷이용료(데이터 이용료)+정보이용료 명목으로 고객의 주머니를 털어가기 위해선 MP3 재생 기능을 막아둬야만 했으니까. 그냥 휴대폰을 컴퓨터와 연결해서 음원을 집어넣고 아무 제약 없이 고품질의 MP3를 재생할 수 있다면 8음/16음짜리 전자음 수준의 벨소리를 돈주고 받을 사람은 없다는 것을 통신사 측도 잘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일부 통신사처럼 MP3 기능을 허용된 때에도 MP3 플레이어 따로, 전화기 기능 따로, 다시 말해 PC로 넣은 음원은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이지 벨소리로 쓴다던가 하는 것을 전혀 할 수 없는, 그냥 두 개의 기계를 물리적으로 하나로 붙여 놓은 수준이였다. 게다가 PC로 음원을 넣을 때도 지금과는 달리 통신사가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만을 사용해야 하는데 일부 통신사는 가입 해지가 되면 이 소프트웨어의 사용 또한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다시 말해 해지된 공기계를 MP3 플레이어로도 못 쓰게 만든 것이다.[19] 참고로 국내에 처음 iPhone을 들여온 통신사는 KT인데, KT는 Apple에게 '한국 출시 iPhone은 Wi-Fi 기능을 빼고 출시해줄 수는 없냐고' 의뢰했었다가 거절당했다. 하지만 이를 실행한 이동통신사가 있었으니 바로 차이나유니콤.[20] 물론 그런 요금제들은 SKT가 아닌 KT에 몰려있었다. 당시 SKT의 NET요금제는 1G/2G 상품밖에 없었지만 KT의 SHOW i-Plug는 500M/1G/2G 상품이 있었고 충전이 가능했던 데이터 퍼팩트는 33MB라는 막장스라운 패킷 제공량이 였지만 데이터 상환은 200M과 1G로 나뉘었다.[21] 2023년 기준 시장 매출의 50%를 차지했으며, 이는 2위, 3위, 4위, 5위 브랜드들의 매출을 모두 합한 것보다 높다.(33%) [22] 타 브랜드들의 경우 매년 수십 종의 보급기와 중급기를 출시하고 있으며 판매량의 8할 이상을 그에 의존하고 있다. 아이폰은 1년에 한 번 출시되는 플래그십 라인과 비정기적으로 출시되는 SE 시리즈가 전부이며, 판매량의 거의 대부분을 플래그십 라인이 차지하고 있다.[23] 발표 키노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 AT&T의 자사 Cingular Wireless와 계약을 맺었으나, iPhone 출시를 몇 주 남기지 않고 Cingular가 AT&T 브랜드로 이름을 바꿨다.[24] 사실 이건 도코모 앱이 아니라 도코모 제공의 서비스 웹페이지 링크에 불과하다. 도코모숍에서 iPhone 구입 시, 도코모 메일 등 관련 설정용 프로파일 설치 시에 같이 들어온다.[25] 이 이야기가 한국에서는 와전되어서 마치 "사실은 손 마사요시가 iPhone의 핵심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라고 알려지기도 하였다. iPhone의 개발 기간을 고려해 보면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26] 당시 일본에서는 통신사가 서로 다를 경우 문자메시지 전송이 불가능해 통신사용 메일주소를 만들어 이 메일주소로 메시지를 보내야 했다. 2020년 현재는 당연히 통신사가 달라도 문자메시지 전송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일본 통신사들은 통신사 전용 이메일 주소를 발급해주고 있는 중. 보통 도메인 뒤에 '.ne.jp'가 붙는다.[27] 느린 퍼포먼스, 불편하고 조잡한 UI, 심각한 발열과 금방 다운되어 버리는 불안정성 등등[28] 결국 소니마저도 미주,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였다.[29] 새해 첫 영업일에 Apple의 제품을 구매하면 구입한 제품에 따라 일정 금액의 Apple 기프트 포인트를 주는 것. iMac 같은 비싼 제품을 구입하면 무려 2만엔 이상의 포인트를 페이백 받을 수 있다.[30] 즉 앱 사용도 못하고 딱 기본앱과 전화기로만 쓸 수 있는[31] "귀하는 미합중국 법률 및 Apple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국가의 법률에 의해 승인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Appl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수출 또는 재수출할 수 없습니다. 특히 Apple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은 국가로 수출되거나 재수출될 수 없습니다. (a) 미합중국과 통상금지 조치가 처해진 국가, (b) 미합중국 재무부의 특별 선정국 목록상의 개인이나 미합중국 상무부의 기피인물 목록 또는 기피단체 목록상의 개인 또는 단체, 기타 모든 제한 대상 당사자 목록에 기재된 개인 또는 단체."[32] HTC 폰을 쓴다는 말도 있으며 iPhone을 쓰는지 HTC 폰을 쓰는지는 불명이기는 했다. 지금 김정은은 현송월 등과 마찬가지로 Vivo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다.[33] 예를 들면, 크랙된 게임이나 오피스 스위트, 동영상 등 미디어 통제 앱(허용된 코드가 있는 동영상만 재생할 수 있게 하는 미디어 플레이어) 같은 것들[34] 외국인 관광객도 적혀있었으나, 북한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이후 외국인의 관광을 금지시켰기에 실제 외국인 관광객이 북한에서 아이폰을 사용했을 가능성은 낮다. 다만 평양에 주재하는 대사관 직원들이 사용했을 가능성은 있다.[35] 이 때문에 신태일이 아이폰을 바탕으로 대신맨 컨텐츠로 휴대폰 매장에 가서 아이폰 어른폰 드립을 한참 동안 치면서 영업을 방해하다가 사장에게 맞을 뻔한 적이 있다.[36] macOS Catalina 이상의 운영 체제에서만 제공된다.
출처 : 2005년 7월 8일 포브스[3] Other rumors have Apple building a phone with built-in Wi-Fi service that would allow customers to make calls and download data and music from the free or cheap Wi-Fi networks proliferating in urban and suburban settings, bypassing traditional cellular networks.출처 : 2006년 11월 15일 CNN[4] 출처 : 2006년 9월 10일 더 가디언[5] PDA 뿐 아니라 Palm OS라는 자체 OS로 잘나가던 시기였다. 다만 심비안, 블랙베리 OS에 밀려나기 시작했고 끝내 2008년을 끝으로 제작이 중단되었다. Palm OS 소스는 휴렛패커드(HP) 등을 거친 후 LG에서 소스코드 및 개발팀을 구매해 webOS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6] 출처 : Palm CEO laughs off Apple ‘iPhone’ threat.[7] 기존의 주류 스마트폰들(모토로라 Q, 블랙베리, 팜 트레오, 노키아 E62)을 나열하면서 약간 비웃는 듯한 뉘앙스를 주는데, 이는 나열한 제품들 중 팜 트레오가 예전 Apple의 하드웨어 책임자였던 존 루빈슈타인이 만들었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다. 잡스는 루빈슈타인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었고 팜에서 전 Apple 직원을 데려간 것에 분노했지만 후에 과민반응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한다.[8] 물론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은 서드파티의 iPhone용 블루투스 키보드나 케이블 연결형 키보드도 무수히 나와있긴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현재의 스마트폰들은 블랙베리 등의 일부 기업을 제외하곤 모두 풀스크린 스마트폰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Apple과 스티브 잡스의 예상은 정확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전면에 버튼을 단 스마트폰을 찾기가 오히려 힘들어 졌다.[9] 특히 삼성전자는 본 사업에 급하게 뛰어들면서 다듬어지지 않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덕에 여러 실패작들을 내놓았다. 2024년인 현재, 삼성 갤럭시는 Android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고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하드웨어를 제외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Apple에게 밀린다. 단적인 예로 Apple은 iPhone이라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App Store, Apple Music, Apple Pay 등 자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으로 소프트웨어에서도 매출과 이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App Store 수수료는 Play 스토어에 전부 양보하고 있고 Apple Music과 비슷한 삼성뮤직을 런치하였으나 멜론, 지니 같은 기존 사업자에 밀려 소리소문 없이 묻혔다. 그러다가 엉겁결에 날씨앱 등 기본앱에 광고를 집어 넣어 욕을 한바가지로 먹기도 다시 광고를 삭제하기도 했다. 링크 사실상 Apple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에서 업계 상위권의 수익을 얻는 유일한 제조사라고 보아도 되는 수준.[10] 지금은 화석 내지는 구시대의 유물 취급받는 BlackBerry에게도 한때는 비즈니스용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리즈 시절이 있었다. iPhone 초창기만 해도 iPhone은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캐쥬얼해 보였기 때문에 BlackBerry는 이후로도 한동안 선방했다. 실제로 최초의 iPhone은 2007년 출시되었으나 BlackBerry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까지 상승했다.[11] 후에 BlackBerry도 iPhone과 비슷한 풀 터치식 기기를 2009년에 발표했으나 하필이면 동시기에 북미에서 모토로라 모토쿼티가 나오면서 iPhone은커녕 Android 제품한테도 밀렸다.[12] 그 당시 Multi-Touch 개념이 나름 내부에서 정립이 되어 있었다고 스콧 포스톨이 인터뷰에서 밝혔다.[13] 사실 스티브 잡스는 Apple이 직접 핸드폰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Apple은 대신 모토로라와 합작하여 핸드폰으로서는 최초로 iTunes를 탑재한 '모토로라 Rokr'이라는 모델을 내놓는 등 다른 수단을 통해 iPod을 대체하면서도 음악 사업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잡스와 다르게 Apple의 주요 임원들은 핸드폰에 대한 열망이 컸고 그들이 잡스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을 마침내 얻게 된다. 잡스가 모토로라에서 개발한 핸드폰(Rokr)을 만져보고는 불만을 가지며 "이런 조잡한 물건에 우리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바에는 차라리 우리가 직접 핸드폰을 만드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한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14] 또한 스티브 잡스와 스콧 포스톨은 당시 스마트폰 시장의 주류였던 BlackBerry 스타일의 인터페이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15] 당시로써는 대단히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당시는 정전식의 단점이 강조되던 시기라 터치식 휴대폰은 죄다 감압식 스크린을 사용했기 때문. iPhone의 출시 당시에도 국내 언론들은 정전식의 단점을 가지고 엄청나게 언플을 했다.[16] iPhone과 삼성 블랙잭의 문자 배열 방식 비교기사(영어), 카카오톡 같은 메시지 방식은 모두 iPhone의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17] 단, 나라에 따라서는 예외도 있다. 중국에서는 국가 특성상 여러 제약이 걸려있기도 하다.[18] MP3 재생기능을 개발하고 탑재까지 해 놓고도 통신사 갑질 때문에 기능을 막아둬야만 했던 시절도 있다. 음원이라 부를수도 없는 저음질/저퀄리티의 난도질 된 소리를 벨소리랍시고 제공하며 패킷이용료(데이터 이용료)+정보이용료 명목으로 고객의 주머니를 털어가기 위해선 MP3 재생 기능을 막아둬야만 했으니까. 그냥 휴대폰을 컴퓨터와 연결해서 음원을 집어넣고 아무 제약 없이 고품질의 MP3를 재생할 수 있다면 8음/16음짜리 전자음 수준의 벨소리를 돈주고 받을 사람은 없다는 것을 통신사 측도 잘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일부 통신사처럼 MP3 기능을 허용된 때에도 MP3 플레이어 따로, 전화기 기능 따로, 다시 말해 PC로 넣은 음원은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이지 벨소리로 쓴다던가 하는 것을 전혀 할 수 없는, 그냥 두 개의 기계를 물리적으로 하나로 붙여 놓은 수준이였다. 게다가 PC로 음원을 넣을 때도 지금과는 달리 통신사가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만을 사용해야 하는데 일부 통신사는 가입 해지가 되면 이 소프트웨어의 사용 또한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다시 말해 해지된 공기계를 MP3 플레이어로도 못 쓰게 만든 것이다.[19] 참고로 국내에 처음 iPhone을 들여온 통신사는 KT인데, KT는 Apple에게 '한국 출시 iPhone은 Wi-Fi 기능을 빼고 출시해줄 수는 없냐고' 의뢰했었다가 거절당했다. 하지만 이를 실행한 이동통신사가 있었으니 바로 차이나유니콤.[20] 물론 그런 요금제들은 SKT가 아닌 KT에 몰려있었다. 당시 SKT의 NET요금제는 1G/2G 상품밖에 없었지만 KT의 SHOW i-Plug는 500M/1G/2G 상품이 있었고 충전이 가능했던 데이터 퍼팩트는 33MB라는 막장스라운 패킷 제공량이 였지만 데이터 상환은 200M과 1G로 나뉘었다.[21] 2023년 기준 시장 매출의 50%를 차지했으며, 이는 2위, 3위, 4위, 5위 브랜드들의 매출을 모두 합한 것보다 높다.(33%) [22] 타 브랜드들의 경우 매년 수십 종의 보급기와 중급기를 출시하고 있으며 판매량의 8할 이상을 그에 의존하고 있다. 아이폰은 1년에 한 번 출시되는 플래그십 라인과 비정기적으로 출시되는 SE 시리즈가 전부이며, 판매량의 거의 대부분을 플래그십 라인이 차지하고 있다.[23] 발표 키노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 AT&T의 자사 Cingular Wireless와 계약을 맺었으나, iPhone 출시를 몇 주 남기지 않고 Cingular가 AT&T 브랜드로 이름을 바꿨다.[24] 사실 이건 도코모 앱이 아니라 도코모 제공의 서비스 웹페이지 링크에 불과하다. 도코모숍에서 iPhone 구입 시, 도코모 메일 등 관련 설정용 프로파일 설치 시에 같이 들어온다.[25] 이 이야기가 한국에서는 와전되어서 마치 "사실은 손 마사요시가 iPhone의 핵심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라고 알려지기도 하였다. iPhone의 개발 기간을 고려해 보면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26] 당시 일본에서는 통신사가 서로 다를 경우 문자메시지 전송이 불가능해 통신사용 메일주소를 만들어 이 메일주소로 메시지를 보내야 했다. 2020년 현재는 당연히 통신사가 달라도 문자메시지 전송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일본 통신사들은 통신사 전용 이메일 주소를 발급해주고 있는 중. 보통 도메인 뒤에 '.ne.jp'가 붙는다.[27] 느린 퍼포먼스, 불편하고 조잡한 UI, 심각한 발열과 금방 다운되어 버리는 불안정성 등등[28] 결국 소니마저도 미주,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였다.[29] 새해 첫 영업일에 Apple의 제품을 구매하면 구입한 제품에 따라 일정 금액의 Apple 기프트 포인트를 주는 것. iMac 같은 비싼 제품을 구입하면 무려 2만엔 이상의 포인트를 페이백 받을 수 있다.[30] 즉 앱 사용도 못하고 딱 기본앱과 전화기로만 쓸 수 있는[31] "귀하는 미합중국 법률 및 Apple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국가의 법률에 의해 승인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Appl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수출 또는 재수출할 수 없습니다. 특히 Apple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은 국가로 수출되거나 재수출될 수 없습니다. (a) 미합중국과 통상금지 조치가 처해진 국가, (b) 미합중국 재무부의 특별 선정국 목록상의 개인이나 미합중국 상무부의 기피인물 목록 또는 기피단체 목록상의 개인 또는 단체, 기타 모든 제한 대상 당사자 목록에 기재된 개인 또는 단체."[32] HTC 폰을 쓴다는 말도 있으며 iPhone을 쓰는지 HTC 폰을 쓰는지는 불명이기는 했다. 지금 김정은은 현송월 등과 마찬가지로 Vivo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다.[33] 예를 들면, 크랙된 게임이나 오피스 스위트, 동영상 등 미디어 통제 앱(허용된 코드가 있는 동영상만 재생할 수 있게 하는 미디어 플레이어) 같은 것들[34] 외국인 관광객도 적혀있었으나, 북한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이후 외국인의 관광을 금지시켰기에 실제 외국인 관광객이 북한에서 아이폰을 사용했을 가능성은 낮다. 다만 평양에 주재하는 대사관 직원들이 사용했을 가능성은 있다.[35] 이 때문에 신태일이 아이폰을 바탕으로 대신맨 컨텐츠로 휴대폰 매장에 가서 아이폰 어른폰 드립을 한참 동안 치면서 영업을 방해하다가 사장에게 맞을 뻔한 적이 있다.[36] macOS Catalina 이상의 운영 체제에서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