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555555,#fff> 역사 | 역사 (대한민국) |
종류 | 패블릿 · 폴더블 스마트폰 · 롤러블 스마트폰 · 듀얼 디스플레이폰 · 스위블 스마트폰 · 쿼티 스마트폰 · 러기드폰 · 게이밍폰 · 스마트폴더 | |
목록 | 제조사 목록 · 제품 목록 | |
구매 | 신규가입 · 번호이동 · 기기변경 · 단말기 자급제 | |
커뮤니티 | 미니기기 코리아 · 세티즌 · 디시인사이드 (휴대폰 · 스마트폰 · 아이폰 · 갤럭시) | |
기타 | 문제점 · 영향 (중독, 노모포비아) · 폰카메라 · 무게 · 일체형 배터리 · 스펙다운 · D-ARS · 화면 크기 · 단자 · 보호유리 · 절연띠 · 펀치홀 디스플레이 · 노치 디자인 | |
분류 · 이동통신 · 전화 및 문자 연동 시스템 · 데이터 요금제 · 폰덕후 · 님폰없 · 모바일뱅킹 · NTT 도코모 스마트폰 분류법 |
1. 개요
기기변경 또는 기변은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회사에 있는 이동통신 회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에서 새로운 기기로 바꾸어 개통하는 행위를 뜻한다. 쉽게 말하면 휴대폰을 바꾸는 것이다.2. 추세
과거에는 통신사 간의 망 품질 및 서비스 품질에서 차이가 갈렸기 때문에 번호이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3G 시절이나 LTE 초창기 시절에 그런 편이었다. 또한, 예전에는 단통법이 없었고 불법 보조금이 공공연하게 판치면서 통신 3사가 번호이동에 상당히 많은 리베이트를 제공하기도 하였다.현재는 메이저 통신 3사가 상당히 유사한 망 품질과 요금제, 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서로 간에 차별점을 내세우기가 매우 어려워짐에 따라서 통신사들이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보다는 기존 고객을 지키는 것이 더욱 이득이고 단말기 보조금이나 마케팅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에 따라서 번호이동 고객에 대한 혜택을 줄였다. 게다가 단통법이 시행되고 유지됨에 따라서 불법 보조금을 찾기가 매우 어려워졌으며 통신사들의 단말기 리베이트도 사라지게 되었다.
기기변경 고객을 늘리기 위하여 통신 3사는 선택약정할인의 폭을 20%에서 25%로 늘렸고, 이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보조금이 적은 최근의 상황에서 많은 고객들이 공시 지원금을 받지 않고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 자연스럽게 기기변경의 비중이 늘어나는 셈이다.
더불어 통신 3사는 장기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일환으로 가족 결합을 통한 통신요금 할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단말기 보조금에 많이 투자하지 않더라도 고객들에게 단말기 체감 구매가를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5G가 상용화되고 나서 몇개월 간은 가입자 유치를 위하여 이례적으로 통신3사가 보조금을 많이 지급하였고 방통위에서도 조건부로 이러한 행위를 허용하였다. 이때 당시에 지급되었던 막대한 보조금에 가족결합 할인까지 추가되면 갤럭시 S10 5G나 갤럭시 노트10을 거의 헐값에 살 수 있었다.[1]
3. 체크 포인트
기기변경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가족결합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의 통신사 가입 연차를 최대한 빠르게 누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통신3사가 장기고객의 실적으로 계산하는 가입 연수의 기준에는 가족구성원들이 가입한 이동통신 회선 실적 뿐만 아니라 집 전화 및 인터넷 전화 가입 연수, 유선 인터넷 가입 연수, IPTV 가입 연수까지 모두 포함하게 된다.가족결합 연차 별로 10년차, 20년차, 30년차 이상으로 가족 할인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의 경우에는 20년차 10%, 30년차인 경우 30% (일부 요금제에서는 최대 50%)의 통신요금 할인이 제공된다. 가족결합 실적이 기기변경을 할 때에 상당한 플러스 요소가 된다. 단말기 보조금이 야박한 경우에는 가족결합에서 받는 막강한 할인을 통해서 단말기 체감 구매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명의자가 다를 경우에는 가족결합 신청을 해야만 실적 합산이 된다. 통신사 지점에 방문하여 가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족결합을 신청하면 된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가입 연차를 누적시켜야 하므로 유선 인터넷 실적도 결합시켜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동통신 품질 뿐만 아니라 유선 인터넷 품질까지 좋은 통신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는 KT가 무난한 편이다.
SK텔레콤의 경우에는 해외망이 매우 취약하고 쓰레기같은 유선 인터넷 (SKT 및 SKB 인터넷) 품질을 가지고 있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지만 그나마 가족결합 혜택이 통신 3사 중에서 제일 우수한 편이다. 그나마. 유선 인터넷을 타사 것으로 가입하고 이동통신 실적만 결합하려면 SK텔레콤으로 묶는 것이 좋다.
통신사마다 기준이 다를 수는 있으나 이전 기기에 대한 지원금 약정 기간을 18개월 이상 채운 경우에는 새로운 기기로 기기변경을 하면 약정이 승계가 되어 위약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대신에 이전 기기에 대한 잔여 할부금은 신규 기기의 할부금과 같이 계속해서 청구된다.
4. 관련 문서
[1] 다만 5G요금제가 5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고가여서 기존에 고가요금제를 사용하던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게 큰 이득은 아니었다. 5G 요금제에서 LTE 저가요금제로의 변경을 막는 통신사들의 다양한 제약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