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3:56:26

iPhone(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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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Say Hello to iPhone.

<nopad> 파일:iPhone(1세대).png
Apple 대한민국 iPhone 고객 지원 사이트(영문)

1. 개요2. 사양3. 특징4. 출시
4.1. 반응
5. 논란 및 문제점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colbgcolor=#333,#ddd><colcolor=#fff,#000>파일:스티브 잡스와 iPhone 1세대-1.jpg
Macworld 2007 당시 iPhone 최초 공개 발표 현장
iPod, 휴대 전화, 인터넷 통신기기. 이것들은 각각 3개의 제품이 아니라, 단 하나의 제품입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제품을 iPhone이라고 부릅니다.

2007년 6월 29일에 출시된 Apple스마트폰.

iPhone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발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 사양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333><colcolor=#fff> ||삼성 S5L8900 (APL0098) SoC
[ 구성 내용 확인 ]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333><colcolor=#fff> CPU ||1코어 ARM1176JZF-S 412 MHz ||
GPU IT PowerVR MBX Lite - MHz
통신 모뎀 -

+ 인텔 XMM2??0[1] 모뎀 ||
메모리 128 MB eDRAM SDRAM
4 / 8 / 16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3.5인치 3:2 비율 HVGA (480 x 320) TFT LCD (163 ppi)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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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colcolor=#fff> 공급사
픽셀배열 RGB 서브 픽셀 방식
패널정보 TFT LCD
재생빈도 최대 60 Hz 지원
부가정보 고릴라 글래스 }}}}}}}}}
Multi-Touch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이동통신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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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colcolor=#fff> 기본 지원 GSM & GPRS & EDGE ↓384 Kbps
음성 통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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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통신 Wi-Fi 1/3, 블루투스 2.0+EDR
위성항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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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내장형 Li-Ion 1,400 mAh (- Wh / 3.7 V)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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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colcolor=#fff> 유선충전 ? W }}}}}}}}}
운영체제 iPhone OS 1 ~ iPhone OS 3.2.2
규격 61 x 115 x 11.6 mm, 135 g
단자정보 Apple 30 pin x 1 (USB 2.0 - 480 Mbps)
3.5 mm 단자 x 1
기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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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근접 }}}}}}}}}
  • 모델명: A1203
  • 모델 식별자: iPhone1,1

3. 특징

파일:external/images.anandtech.com/box3.jpg
초창기 iPhone의 구성품[2]

여러 면에서 진일보한 스마트폰이었는데, 세계 최초로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으로[3] 당시 기준으로 상당한 수준인 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었다. 3.5인치 디스플레이는 당시로썬 꽤 큰 편이었고, 무엇보다 '별도의 키패드가 없는 전면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은 최초였다. 스티브 잡스가 발표하면서 했던 말이 "버튼은 너무 거추장스럽다. 스타일러스 펜은 대체 왜 써야 하냐?"였다.

문자메시지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 당시의 거의 모든 기기들은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마치 이메일을 받듯이 보낸 이와 무관하게 무조건 문자가 온 순서대로 한 문자씩 순차적으로 목록에 나열되는 시스템이었는데, iPhone의 메시지 앱은 인물별로도 분류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 그래서 인물별로 따로 대화 내용을 종합해서 볼 수 있었다. 지금이야 이런 방식이 너무 당연해 보이지만 당시에는 아이폰 외에는 블랙베리 정도나 지원하는 것이었다. Apple iPhone과 삼성 블랙잭의 SMS 비교 리뷰. iPhone이 보낸 이를 기준으로 정렬하는데 반해 블랙잭은 문자가 온 순서대로 정렬한다.

소프트웨어 부분은 그야말로 Apple이 Mac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을 모두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키노트의 설명대로 스마트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컨셉을 제대로 구현한 기념비적인 휴대폰이다. 단순히 터치로 뭔가를 하도록 만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쉽고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조작되게끔 연결하였으며, 최적화 등도 매우 신경썼다. 안드로이드 초기 버전이 스크롤 등에서조차 버벅거렸던 것을 생각하면 iPhone의 OS는 초기부터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었다.

제품의 디자인 면에서도 굉장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Apple의 컴퓨터나 iPod에서 떠오르고 있던 미니멀한 디자인을 한층 더 세련되게 다듬어 물리적 버튼은 단 하나만 남긴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물론 미니멀리즘을 Apple과 iPhone이 만든 것은 아니었지만, 그 정신이 희미해진지 오래인 시기에 다시금 유행시켰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iPhone의 디자인은 핸드폰 제품 디자인을 비롯한 광범위한 분야에 미니멀리즘의 유행을 촉발했다.[4]

iPhone이 처음 소개된 프레젠테이션도 화제였다. 간결한 화면과 딱딱하지 않으며 유머스러운 잡스의 연출은 다른 CEO의 프레젠테이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되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발표 당시에는 iPhone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여서 다소 불안정했고, TV OUT 같은 화면외부출력 기능도 없었기 때문에 따로 화면외부출력 기능을 추가한 iPhone 여러 대를 단상에 안 보이게 놔두고 시연할 때마다 다른 기기로 바꿔가면서 보여줬다. 제일 마지막에 멀티태스킹 기능을 시연할 때가 가장 위험했다고 한다. #

2006년에 개발을 최종적으로 완료하고, 한국과 미국에도 2006년 11월부터 일부 블로그와 언론에서 Apple iPhone 관련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해당 내용/해당 내용/관련 기사/관련 기사 그리고 얼마 후 이듬해 2007년 1월 9일(한국 시각 1월 10일)에 공개되었다.

2007년 6월 29일(한국 시각 6월 30일)부터 미국 AT&T를 시작으로 이동통신은 Quad band GSM을 지원하는 유럽 통신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G GSM을 서비스하는 이동통신사가 단 한 곳도 없었기 때문에[5], 통신망이 호환되지 않는 관계로 출시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 GSM을 서비스했던 통신사가 단 한 곳이라도 있었다면 한국 iPhone 초창기의 독점 통신사는 KT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6]

iPhone OS를 탑재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형태의 스마트폰들의 원조라고 평가받으며 The Original iPhone 또는 iPhone이라고 불린다.

2013년 6월 29일, 발매 6년만에 기술 지원이 종료되었다.

4. 출시

<rowcolor=#fff> iPhone 지역별 모델명
<rowcolor=#fff> 글로벌
A1203
(북미 오픈 모델)

2007년 6월 29일 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기기명만 가지고는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없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북미 시장에서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단일 기기로만 출시된다.

4.1. 반응

해외 리뷰들을 읽어보면 iPhone과 다른 스마트폰들을 비교하는 내용이 많은데, 마치 미래에서 온 휴대폰과 비교하는 느낌이다. 그만큼 당시 iPhone은 여러모로 혁신적이었다.

다만 호의적인 반응과 더불어 회의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였던 스티브 발머는 "약정을 끼고 500달러라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겠다[7]. 키보드도 없어 이메일을 보내기 불편할 텐데 비즈니스 고객들한테도 매력이 없다. 아이폰이 잘 팔릴지 실패할지는 모르겠다만, 우리는 우수한 운영체제와 앞으로의 전략을 가지고 있고, 모토로라 Q도[8] 음악, 인터넷, 이메일, 문자메세지 등 다 되는데 99달러에 구할 수 있다."이라고 했다. 발머가 이야기했듯 2년 약정을 끼고 $499라는 시작가격도[9] 같은 조건에서 $200 정도였던 않았던 팜 트리오 680이나 블랙베리 8300, 버스폰 수준이었던 모토로라 Q나 삼성 블랙잭 등과 경쟁하기에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생각될 수 있었다.

허나 아이폰은 모두의 회의론을 깨고 향후 스마트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념비적인 제품이 되었다. OpenGL ES 1.1[10]의 3D 가속 및 2D 가속(Bit Blip) 지원, 블루투스(OS 업데이트로 사용 가능), 근접 센서, 조도 센서, 중력 센서, 멀티 터치 등 웬만한 건 다 갖췄는데, 이후 스마트폰 중 제대로 된 물건들은 이것과 비슷한 사양을 모두 들고 나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스마트폰 시장의 경계를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확대한 것으로, 그 전까지 블랙베리 등은 IT 너드나 돈은 넘치고 시간은 없는 비즈니스맨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이 없었다. 아이폰 공개 후 2년경이 지난 2008년 10월에는 470만대를 팔았고, 시장점유율 13%를 차지해 옛날부터 PDA/스마트폰을[11] 만들어 오던 블랙베리와 맞먹게 되었다.

iPhone은 터치 스크린을 십분 활용한 유저 인터페이스가 충격적인 수준으로 직관적이기도 했고 운영체제의 기능성이나 유용성에 있어서 그 수준이 매우 높았다. 얼리어답터들과 IT 리뷰어들도 긍정적인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고 대중도 새롭게 재정의된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보이던 때였기 때문에, 노키아 등 기존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에 대해 하루바삐 대응을 해야 했던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었다.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도 역량만 된다면 Apple처럼 정전식 터치 기반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고 싶어했고, 구글이 오픈소스로 풀어버린 안드로이드 OS가 등장하자마자 여러 제조사들은 덥썩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한국 스마트폰 시장은 움직임이 많이 더뎠다. 국내 제조사인 삼성전자LG전자, 해외 제조사인 노키아[12] 모토로라 정도가 경쟁하고 있었기에 아이폰은 먼 나라 이야기였던 것이다. 요금 폭탄으로 악명이 높았던 WIPI가 2009년까지 의무였던 여파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분야가 크지 않았던 것과, 아이폰이 GSM 통신 방식을 사용해 국내 통신사와 호환이 되지 않았던 것도 있다. 심비안이나 블랙베리 OS도 낯설었으며, 한국의 휴대전화 시장은 피쳐폰이 지배하는 와중에 힙스터들의 블랙베리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삼성 옴니아 스마트폰들이 맨 땅에 박치기하는 구도가 2010년까지 이어졌다.

한국 출신 제조사들은 삼성 갤럭시LG GW620 등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2009년에 출시해 시장 변화에는 대응했지만, 한국 첫 스마트폰은 외산 기기인 블랙베리 볼드 9000이었다. 이후 아이폰 3GS의 상륙과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LG 옵티머스팬텍 베가 시리즈 등의 출시로 비로소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5. 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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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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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노트에서 스티브 잡스가 보여준 대로 iPhone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조한 단말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기에는 App Store가 없었기 때문에, 과연 이 단말기로 사용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많았다.[13] 이후 iPhone OS 2 업데이트로 App Store가 추가되었다.
  • 전화/문자 기능이 당시엔 정말로 아쉬운 수준이었는데, 통화 품질 측면에서는 한참 후대 모델인 iPhone 4에서까지 계속 지적을 받았을 정도였고, 문자의 경우 당시의 피처폰이 수초 이내에 문자메시지를 수/발신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몇분이 지나도 문자가 안 오거나 자꾸 메시지 발신 실패가 뜨는 현상이 있었다.
  • 시기상 3G WCDMA가 세계적으로 보급되던 시절이지만 2G GSM망만 지원해서 논란이 있었다. 후속작이 iPhone 2가 아니라 iPhone 3G인 이유도 아이폰 최초로 3G WCDMA를 지원하기 때문에 3G라는 이름이 붙었다.
  • 가격 면에서도 출시 당시부터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2년 약정 기준으로는 최초 출시가가 4GB 모델[14] 기준으로 499달러(55만원), 8GB 모델 기준으로는 599달러(65만원)였다. 이는 약정 할인 적용 후 가격으로, 실제 출고가는 4GB 모델이 949달러(100만원), 8GB 모델은 1049달러(110만원)에 달했다. 당시 휴대폰 시장은 피쳐폰과 PDA폰으로 양분되어 있었고, 피쳐폰은 고급형이어도 출고가가 60만원대, 블랙베리 등의 PDA폰은 100만원을 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비쌌다. 하지만 이는 초기 수요 예측의 어려움에 따른 문제이므로 어느정도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긴 하다. 특히, 외형이나 그래픽 성능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단말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 3G 기술이 이미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2G 통신 모듈을 탑재하여, '인터넷 브라우징'이 되는 폰으로서는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2007년 6월에 판매가 시작된 지 4개월만에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어나자 출고가를 200달러나 인하하는 바람에, 먼저 구매한 미국 소비자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이에 당시 CEO 스티브 잡스가 직접 성명문을 발표하며, 가격 인하 전에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100$의 스토어 크레딧(앱스토어가 아닌 애플스토어)을 준 적도 있다. 그러면서도,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다음의 가격 인하나 모델 리프레시를 기다린다면, 언제까지도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pple처럼 제품에 대한 사후 보장을 철저히 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한다면, 새로운 모델이 나오더라도 (기존 모델을) 오랫동안 만족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내용은 2007년에 공개된 후, 스티브 잡스 사후까지 페이지가 남아있었으나, 2013년 초중순경 홈페이지를 전면 개정하면서 아카이브 사이트 외엔 볼 방법이 사라졌다. 또한 2011년 스티브 잡스 서거 당시에, 해당 뉴스의 말미에 CEO 스티브 잡스라는 서명이 되어 있었던 터라 접속이 폭증하기도 했다.
  • 당시 출시된 PDA폰에서는 별도로 강한 보안력의 푸쉬 서버를 두고 메일을 전송해주어 굳이 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을 낭비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했던 점을 보면 그러한 기능적 지원의 부재가 아쉬웠다. 특히 당시 블랙베리는 업무처리를 위한 통신망을 사용하는 블랙베리 7100i 같은 모델들도 있었다. 물론 당시에도 iPhone은 PDA폰[15]과는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이러한 단점은 iPhone OS 2와 3에서 해소되었다.
  • 지금에 와서는 상당히 믿기 힘들지만 당시엔 너무 크다는 비판이 있었다. Apple이 이를 의식해서인지 광고에서 왕손 모델을 사용하여 작아보이게 하려 했다는 주장에 휩싸였다. iPhone 6 발매 이전까지의 iPhone이 너무 작아서 큰 제품 좀 내놓아 달라고 사용자들이 아우성쳤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16]

6. 기타

기술지원
2007.06.29 ~ 2013.06.29
현재 기술 지원 종료
  • 2013년 6월 29일 iPhone의 기술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었다. 즉, A/S를 더이상 받을 수 없다는 것. 소프트웨어는 2010년 2월에 업데이트된 iPhone OS 3.1.3에서 지원이 멈췄다.
  •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의외로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eBay에서 높은 금액을 주고 구입한 경우일듯.
  • 팟캐스트에서 당시 발표 영상을 볼 수 있다. 당시 화면을 손가락으로 스크롤하는 것에 감탄하여 탄성을 지르는 청중들을 보면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 Apple에서 iPhone을 출시한다는 루머는 2004년부터 쭉- 있어왔으며 루머만 굉장히 무성하던 중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충공깽이 되었다. iPhone 출시 이후 iPodiPod nano처럼 iPhone nano가 출시한다는 루머도 돌았다.#1#2
  • iPhone이 출시되고 난 후 같은 해에 전화 기능이 제거된 iPod touch가 출시되었다. 한국에 iPhone이 출시되기 전에 iPod touch로 기술력을 먼저 접해본 사람들이 꽤 있다.[17] 당시 MP3 플레이어 중에 최고 평가를 받은 것은 당연지사.
  • 이 제품이 개발되던 2006년에 Apple 내부에서 사용되던 프로토타입이 경매에 나왔다.#
  • 콜렉터나 IT덕후들 사이에서 활발히 중고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마 Apple iPhone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제품임과 동시에 현대식 스마트폰의 원조, 원형이라는 역사성 때문에 상태가 좋은 제품은 상당한 레어템 취급을 받고 있다. 이에 중고품을 포장기 및 히팅건 등으로 미개봉품으로 보이게 해서 비싸게 팔아먹는 사기에 당한 각종 IT 유튜버들의 영상들이 유튜브에 꽤 있다.
    • 출시된 지 5년이 지난 2012년에 미개봉 제품이 무려 1,100만원의 시작가로 경매에 올라온 적이 있다. #
    • 2023년 미국의 한 소유자가 내놓은 미개봉 신품이 공식 판매가 100배 이상의 63,356달러에 낙찰되었다.#
    • 2023년 미국의 한 소유자가 내놓은 4GB 모델의 미개봉 신품이 공식 판매가 300배인 158,644 달러에 낙찰되었다.[18] # 4GB 모델은 2007년 6월 29일 당시 4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낮은 선호도로 인해 출시일인 2007년 6월 29일~2007년 9월 4일까지만 판매된 후 단종처리되었다. 이로 인해 약 400만대가 팔린 아이폰 1세대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모델로 손꼽힌다.
  • 앞서 말했듯 4GB 모델은 iPhone 1세대 중에서도 판매량이 낮다보니 굉장히 희귀해서 가격이 정말 많이 뛰는 모습을 eBay에서 관찰할 수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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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선정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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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2020년
<colbgcolor=#e5e5e5><colcolor=#000> 1 iPhone 아이폰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7
2 Macintosh 매킨토시 Apple 19​84
3 Google Search Engine 구글 검색엔진 구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스콧 해선) 19​97
4 Eames DAR Chair 임스체어 레이, 찰스 임스 19​50
5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SONY (오가 노리오) 19​79
6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스마트 디자인 19​90
7 Uber RideShare 우버 라이드 셰어링 우버 20​09
8 Netflix Streaming 넷플릭스 스트리밍 넷플릭스 19​97
9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록 힐러리 피셔 페이지 19​39
10 iPod 아이팟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1
11 Google Maps 구글 지도 웨어 투 테크놀러지스 20​05
12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NASA 19​69
13 Akari Lamp 1A 아카리램프 1A 노구치 이사무 19​54
14 MacBook Pro 맥북프로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6
15 Post-Its 포스트 잇 3M (아서 프라이) 19​77
16 747 “Jumbo Jet” Airliner 보잉 747 보잉 (조 서터) 19​70
17 SX-70 Polaroid Camera SX-70 폴라로이드 제임스 길버 베이커 19​72
18 Model S 모델 S 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20​12
19 Model 3210 모델 3210 노키아 (앨러스터 커티스) 19​99
20 Savoy Vase 사보이 꽃병 Iittala (알바, 아이노 알토) 19​37
21 Hue Lighting System 휴 조명 시스템 필립스 (Signify) 20​12
22 App Store 앱스토어 Apple 20​08
23 Spotify 스포티파이 Spotify (다니엘 에크) 20​06
24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닷컴 20​05
25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무인양품 (후카사와 나오토) 20​14
26 Airbnb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조 게비아) 20​08
27 Wikipedia 위키피디아 위키백과 20​01
28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유니마크 (마시모 비녤리) 19​72
29 iOS iOS Apple 20​07
30 Shinkansen 신칸센 일본국유철도 19​64
31 WeChat 위챗 텐센트 (장샤오룽) 20​11
32 Nest 네스트 Nest Labs (토니 퍼델) 20​11
33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Vitsoe (디터 람스) 19​60
34 Skype 스카이프 Skype 20​03
35 Modern Classics 클래식 펭귄 북스 (얀 치홀트) 19​52
36 ClearRX 클리어RX 데버라 애들러 20​05
37 Mobike 모바이크 베이징 모바일 바이크 테크놀러지 20​15
38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허니웰 (헨리 드라이퍼스) 19​53
39 Stool 60 스툴 60 Artek (알바 알토) 19​53
40 Facebook 페이스북 Facebook (마크 저커버그) 20​03
41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IKEA 19​79
42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길버트 베이커 19​78
43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베서니 에드워즈 (애나 심슨) 20​17
44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19​85
45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JCDecaux 20​07
46 Apple Watch 애플워치 Apple (케빈 린치) 20​15
47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알폰소 비알레티 19​33
48 Poäng 포엥 이케아 (나카무라 노보루) 19​74
49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페르디난트 포르셰) 19​38
50 Office 365 오피스 365 Microsoft 19​90
51 Tupperware 터퍼웨어 얼 터퍼 19​48
52 View-Master 뷰마스터 찰스 해리슨 19​62
53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베스테르고르 프란센 20​05
54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라즈베리 파이 재단 20​12
55 Flex-Foot 의족 외수르 19​71
56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이마무라 히카루 20​12
57 Life Magazine 라이프 Time, Inc. 19​36
58 Leica M 라이카 M 에른스트 라이츠 19​54
59 Lettera 32 레테라 32 마르첼로 니촐리 19​63
60 Airtable 에어테이블 에어테이블 20​12
61 Forever Stamps 영원우표 USPS 20​06
62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Bell Labs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19​47
63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브라운 (디터 람스) 19​87
64 Apple Pay 애플페이 Apple 20​14
65 Flyknit 플라이니트 나이키 20​08
66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Fiskars 19​67
67 Pokémon 포켓몬 게임프리크 (타지리 사토시) 19​89
68 EpiPen 에피펜 Mylan 19​87
69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Zipline 20​14
70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버크민스터 풀러 19​48
71 Tampon 탐폰 얼 하스, 게르트루트 슐츠 텐더리히 19​33
72 23 & Me 유전자 검사 린다 에이비, 폴 쿠센차, 앤 워치츠키 20​06
73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제임스 다이슨 19​80
74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20​05
75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파울 레너 19​27
76 SUICA 스이카 JR East 20​01
77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나이키 (피터 무어) 19​85
78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티머시 S. 레더먼 19​83
79 Box Chair 박스 체어 엔초 마리 19​71
80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유니클로 20​11
81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로버트 프레이저 19​66
82 Womb Chair 움 체어 Knoll 19​66
83 PeaPod 피팟 앤드루 파킨슨, 토머스 파킨슨 19​89
84 Magic Band 매직밴드 Disney (Frog Design) 20​13
85 Type 2 타입 2 폭스바겐 (벤 폰) 19​50
86 Unix OS 유닉스 Bell Labs (켄 톰슨, 데니스 리치) 19​70
87 Wayfarer 웨이페어러 Ray-Ban (Raymond Stegeman) 19​52
88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페테르 옵스비크 19​72
89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19​76
90 Bitcoin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 20​09
91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마시모 비녤리, 렐라 비녤리 19​77
92 911 911 Porsche 페르디난트 포르셰 19​63
93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카이 프랑크 19​63
94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에드거 빌처 19​63
95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에토레 소트사스 19​63
96 IBM Logo IBM 로고 폴 랜드 19​63
97 Model 500 모델 500 웨스턴 일렉트릭 (헨리 드라이퍼스) 19​51
98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20​07
99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엘리엇 노이스 19​52
1​00 Blackwing 602 블랙윙 Eberhard Faber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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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탑재 당시에는 인피니언 S-Gold 2 (PMB8876)이었다.[2] 역대 iPhone 중에서 유일하게 구성품에 독(Dock)이 들어 있다.[3] 별도의 키패드가 없는 감압식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휴대폰은 다수 존재했다.[4] 반대로 소프트웨어에서는 스큐어모피즘의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였다. 이는 iOS 6까지 이어진다.[5] 당시 한국은 통신 3사 모두 2G CDMA망을, SK텔레콤과 KTF(현 KT)만이 3G WCDMA망을 사용했다.[6] 하지만 GSM을 서비스한 통신사가 있었다 하더라도 출시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을 것이다. 바로 WIPI 때문. 한국에서 iPhone이 iPhone 3G 출시시기가 아닌 iPhone 3GS 출시시기부터나 들어온 이유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7] 500달러라는 가격이 정말 충격적으로 비싼 건 객관적으로도 사실이었고, 스티브 발머도 놀랐던 것인지 거의 숨 넘어가듯 웃으며 이 발언을 했다.[8] 윈도우 모바일 탑재 기기이다.[9] 2024년 인플레이션 기반 계산으로는 대략 $750. 아이폰 15 바닐라 모델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10] OpenGL ES 1.1을 지원한 기기는 iPhone 이전에도 있었지만 iPhone만큼의 퍼포먼스를 구현한 사례는 없었다. 참고로 휴대용은 아니지만 거치형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의 UI인 XMB도 OpenGL ES 기반이다.[11] 앞서 언급했듯이, 당시 스마트폰은 들고 다니면서 업무를 할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 대부분이라 PDA와 구분되지 않았다.[12] 노키아는 한국에 공장까지 가지고 있었다. 노키아 TMC 참고.[13] 분명 인터넷도 되고, MP3도 재생되고, 전화도 되는 단말기였지만 그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그다지 많지 않았다. 기본앱도 15개를 넘지 않아 검정 배경화면에 달랑 몇 개의 아이콘만 있는 것이 전부였으니까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요즘은 통신사가 기본으로 수십개씩 통신사 전용 앱들을 깔아먹는 지경이라 줄이는 게 인기가 많다.[14] 램이 4GB였던 게 아니라 저장소가 4GB였다. 2007년 당시의 4GB급 저장소는 2022년 기준으로는 32GB급에 필적할 정도로 결코 적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많은 용량도 아니었다. 여담으로 8GB급 저장소는 2022년 기준으로는 64GB급, 16GB급 저장소는 128GB 혹은 256GB급에 필적하는 휴대폰 치고는 상당한 고용량을 자랑했다.[15] 현재 스마트폰에 비하며 보급률은 훨씬 낮았지만 PDA폰도 나름의 상당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상태였다. 당시엔 블랙베리 vs 심비안 vs 윈도우 모바일의 삼각 구도를 이루고 있었다.[16] 실제로 스마트폰 이전의 피처폰 시절에는 조그마한 휴대폰 경쟁이 굉장했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귀에 걸 수 있는 극초소형 휴대폰까지 나왔을 정도로 치열했다. 해당 모델은 카이 코코.[17] 이러한 상황 때문인지 아이팟 터치가 아이폰보다 먼저 개발되었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례가 종종 있다.[18] 우리나라 원화로 계산하면 무려 2억 500만원 가량의 큰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