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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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모델에서는 단순한 스위치형 버튼이었지만, 이후 iPhone 5s부터는 Touch ID 지문 인식 센서가 통합되었고, iPhone 7부터는 Taptic Engine을 이용한 고정형 버튼으로 변경되었다. iPhone X 이후에는 홈 버튼이 제거되었으며, 제스처 기반 UI가 도입되었다.
2. 기능
- 홈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홈 화면으로 이동한다.
- 홈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앱 전환기가 열린다.
-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Siri가 실행된다.
- Touch ID
- 전원 버튼 + 홈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을 캡처할 수 있다.
3. 디자인
iPhone(1세대)부터 iPhone 5, iPhone 5c까지는 홈 버튼에 꼭짓점이 없는 둥근 사각형 각인[1]이 새겨져 있었으나, iPhone 5s 이후로는 Touch ID가 탑재되며 사각형 각인은 없어졌다. 또 iPhone 5s 이전에는 홈 버튼이 오목하게 파여있었으나 5s 이후로는 Touch ID 탑재를 위해 평평해졌다. 모든 홈 버튼은 원형 디자인이 유지되었는데, 이 모양은 바뀐 적이 없다. iPhone 5s 이후부터는 다이아몬드 컷팅 기술이 적용된 크롬 링이 추가되었다.4. 역사
4.1. iPhone
4.1.1. iPhone 1세대 ~ iPhone 5, iPhone 5c
클릭 방식의 단순한 물리 버튼. 꼭짓점이 없는 둥근 사각형 각인이 새겨져 있었다.4.1.2. iPhone 5s ~ iPhone 6s
홈 버튼에 있던 사각형 각인이 제거되었으며 Touch ID가 내장되었다.4.1.3. iPhone 7 ~ iPhone SE(3세대)
기존의 물리적으로 눌리던 버튼에서 실제로는 눌리지 않고 Taptic Engine으로 진동을 줘 눌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정형 버튼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실제 손이 아니거나 전원이 꺼져 있는 경우는 홈 버튼이 눌리지 않는다.iPhone 8 이후로 베젤리스 iPhone들이 출시되며 기본 라인업에서는 홈 버튼이 제거되었지만, 2020년 iPhone SE(2세대), 2022년 마지막으로 iPhone SE(3세대)가 출시되며 마지막 홈 버튼을 가진 iPhone이 되었다.
2025년 iPhone 16e가 출시되고 iPhone SE 3세대가 단종되며 홈 버튼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4.2. iPad
iPad에는 iPhone과 다르게 Taptic Engine으로 작동하는 가짜 버튼은 도입된 적이 없으며, 물리적 버튼만 적용되었다.4.2.1. iPad(1세대) ~ iPad(4세대) / iPad Air / iPad mini, iPad mini 2
iPhone과 동일하게, 꼭짓점이 없는 둥근 사각형 각인이 새겨진 물리적 홈 버튼이 탑재되었다.4.2.2. 5세대 ~ 9세대 / iPad Air 2, 3 / iPad mini 3 ~ 5세대 / iPad Pro 12.9, 9.7", 10.5", 12.9"(2세대)
홈 버튼에 있던 사각형 각인이 제거되었으며 Touch ID가 내장되었다.5. 홈 버튼 제거 이후
iPhone X부터 홈 버튼이 제거되면서, 화면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는 제스처가 홈 화면으로 이동하는 기본 방식으로 채택되었다. 그덕에 베젤 크기가 크게 줄어들었고, 기존의 Touch ID는 Face ID로 대체되었다.6. 문제점
- 물리 버튼 시절 홈 버튼 고장이 자주 발생했으며 버튼 고장은 iPhone 4, iPhone 5 시절에 가장 흔하게 발생했다.
- Touch ID 고장 시 홈 버튼 교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며, 로직 보드와 홈 버튼이 페어링되어 있어 홈 버튼만 다른 부품으로 교체가 불가능하기도 했다.
- iPhone 7 이후 모델은 버튼 자체가 고정형이라 물리 고장은 줄었지만, Taptic Engine 오작동 사례가 간혹 있다.
7. 관련 문서
[1] iOS의 앱 아이콘 모양이다. ![파일:iOS App icon.s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