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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66ff><colcolor=#fff> 텔레포니카 Telefóni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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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명 | Telefónica S.A. 텔레포니카 주식회사 |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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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 1924년 4월 19일 ([age(1924-04-19)]주년) 1997년 | ||
창업자 | 스페인 정부 | ||
업종명 | 유·무선 통신 서비스 | ||
사업 지역 | 유럽 · 라틴아메리카 | ||
경영진 | CEO 겸 의장 마르크 무르트라 (2025년~) | ||
직원 수 | 100,870명 (2024년) |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재무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color: #212529"dark-style="color: #E0E0E0" | <colbgcolor=#0166ff><colcolor=#FFF> 회계 연도 | 1월 - 12월 | |
자산 | 1,005.02억 EUR (2024 FY) | ||
자본 | 227.49억 EUR (2024 FY) | ||
유동부채 | 257.34억 EUR (2024 FY) | ||
매출액 | 421.35억 EUR (2024 FY) | ||
영업이익 | 45.78억 EUR (2024 FY) | ||
당기순이익 | -0.49억 EUR (2024 FY) | ||
신용등급 | Baa3 (2023 / 무디스) BBB- (2024 / S&P 글로벌) BBB (2025 / 피치레이팅스) | }}}}}}}}} | |
상장 여부 | 상장 |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주식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color: #212529"dark-style="color: #E0E0E0" | <colbgcolor=#0166ff><colcolor=#FFF> 주식 | 마드리드증권거래소 (1924년~ / TEF) | |
뉴욕증권거래소 (1987년 7월 11일~ / TEF) | |||
ISIN | ES0178430E18 | ||
편입 지수 | IBEX 35 | ||
시가총액 | 260.8억 EUR (2025년 9월 1일) | }}}}}}}}} | |
대주주 | 국영산업투자회사[1] (10.06%) 카이사은행 (10.05%) 사우디 텔레콤 (10.03%) | ||
소재지 | 스페인 마드리드 | ||
하이퍼링크 |
1. 개요
텔레포니카는 스페인 제 1위의 이동통신/유선전화 통신회사이자 중남미 최대의 통신사이며 사실상의 스페인 독점기업이다. 세계적인 운용망을 갖추어, 세계에서 가장 큰 유선통신과 무선통신망을 보유한 회사 중 하나이다. 고객 수로는 차이나모바일, 보다폰에 이어 세계 3위이고, 시장 가치로는 상위 5위권에 꼽힌다.이동통신의 경우,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BT로부터 인수한 O2 상표[2]를, 스페인과 남미 스페인어권에서는 Movistar[3] 상표를, 브라질에서는 Vivo 상표를 쓰고 있다.
다양한 부정경쟁행위를 하여, 고객과의 분쟁으로 유명하였다. 중남미에서도 사업을 벌이며 각종 통신기업들을 인수했는데 그 나라의 소득수준에 비해서 요금을 비싸게 받아먹기로 악명이 상당하다보니까 빈민층들로부터 욕을 왕창 먹던 회사였기도 했다. 하지만 한때 라이코스를 인수해서 포털사이트 경영을 하다가 대차게 말어먹어서 다음에게 헐 값에 팔아먹은 전적이 있기도 하다.
텔레포니카는 현재 Movistar 라는 이름으로 남미 통신서비스 시장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체 수익의 반을 남미시장에서 내고 있다. #[4]
2. 역사
1924년 콤파니아 텔레포니카 나시오날 데 에스파냐(CTNE - Compañía Telefónica Nacional de España)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유선전화, 이동전화, 인터넷서비스, 디지털 TV 등이다.1997년까지 스페인에서 유일한 전화 사업자였으며, 현재도 지배적인 지위[5]를 차지하고 있다. 그해 스페인 정부는 통신 시장을 자유화하면서 및 이 회사를 민영화하였다.
1999년 1월 회사명을 지금의 텔레포니카로 정하였다.
2004년 스페인 통신시장 점유율이 75%에 이르렀다.
2007년 유럽연합의 경쟁조정위원장은 텔레포니카의 독과점 행위에 대해 1억 52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2005년 텔레포니카는 체코 통신회사인 체스키텔레콤을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체코의 3대 이동통신사업자 가운데 하나인 유로텔(Eurotel) 지분을 100% 인수했다.
2006년 두 업체는 '텔레포니카 O2'라는 이름으로 합병했다. 같은 해 1월 텔레포니카는 영국, 아일랜드, 독일에서 사업을 하던 영국의 이동통신업체 O2(구 BT Cellnet)를 인수했다. 텔레포니카는 O2 브랜드를 영국 이동통신사업에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2009년 기준 텔레포니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2억 5천만 명이 넘었다. 텔레포니카는 1990년대 말부터 10년 동안 ‘인수합병의 블랙홀’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2008년 중국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텔레포니카와 차이나유니콤은 2009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억 달러[6] 규모의 주식을 맞교환하는 스왑 계약을 맺었다.
한국의 LG U+,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 스페인의 텔레포니카는 업무와 기술제휴를 통해 2010년 하반기 ‘윈도우폰’을 출시하여 중남미의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3. 이사회
이사회는 17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1명의 여성 이사가 포함되어 있는 현 이사진은 아래와 같다. (2010년 기준)- 의장 세사르 알리에르타 이수엘(Sr.[7] César Alierta Izuel)
- 부의장 이시드로 파이네 카사스(Sr. Isidro Fainé Casas), 비탈리노 마누엘 나프리아 아스나르(Sr. Vitalino Manuel Nafría Aznar)
- COO 훌리오 리나레스 로페스(Sr. Julio Linares López)
- 평이사
- 호세 마리아 아브릴 페레스(Sr. José María Abril Pérez)
- 페르난도 데 알만사 모레노바레다(Sr. Fernando de Almansa Moreno-Barreda)
- 호세 마리아 알바레스파예테 로페스(Sr. José María Álvarez-Pallete López)
- 다비드 아르쿨루스(Sr. David Arculus)
- 에바 카스티요 산스(Sra.[8] Eva Castillo Sanz)
- 카를로스 콜로메르 카세야스(Sr. Carlos Colomer Casellas)
- 피터 어스킨(Sr. Peter Erskine, 영국인)
- 알폰소 페라리 에레로(Sr. Alfonso Ferrari Herrero)
- 루이스 페르난도 푸를란(Sr. Luiz Fernando Furlán)
- 곤살로 이노호사 페르난데스 데 앙굴로(Mr. Gonzalo Hinojosa Fernández de Angulo)
- 파블로 이슬라 알바레스 데 테헤라(Sr. Pablo Isla Álvarez de Tejera)
- 안토니오 마사넬 라비야(Sr. Antonio Massanell Lavilla)
- 하비에르 데 파스 만초(Sr. Javier de Paz Mancho)
4. 사업 지역
텔레포니카는 이탈리아, 체코와 슬로바키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맨 섬, 과테말라, 파나마, 페루,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미국을 포함한 중남미, 유럽지역 25개국에서 인수합병으로 현지법인을 세우고 이동통신사업과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왔다.사업권이 이토록 넓다보니 로밍 혜택도 다른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예를 들어 영국 O2의 가입자들은 40국이 넘는 국가를 포함하는 유럽존 안에서 여행한다면 자신의 데이터 제공량 중 25GB까지를[9] 추가요금 없이 쓸 수 있으며, 통화와 문자는 허용량 내에서[10] 마음껏 쓸 수 있다.
4.1. 독일 O2
독일 O2는 기원이 피아크 인터콤(Viag Interkom)이라는 피아그와 브리티시 텔레커뮤니케이션즈 등 여러 회사의 합작 회사로 출발했다. 그러나 2001년에 피아그를 비롯한 대주주들이 모든 지분을 브리티시 커뮤니케이션즈에 매각하면서, 다음해인 2002년에 피아그 인터콤은 O2 브랜드 산하로 편입되었다. 상술하듯 2006년에 O2 자체가 텔레포니카로 넘어오면서 독일 O2도 딸려왔고, 영국,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독일에서도 O2 브랜드가 계속 사용되기로 합의되었다.이때까지만 해도 독일 4사 중 가장 작았던 O2는 모회사인 텔레포니카가 3위 사업자 E-Plus를 인수해 독일 O2에 합병시키면서 그 규모가 엄청나게 불어났다. 이후로는 3위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텔레콤 산하의 T-모바일과 독일 보다폰을 추격하고 있으며, O2의 4위 자리는 풀 MVNO였다가 MNO 시장에 새로 진입한 1&1가 차지했다.
독일 이동통신 시장이 전반적으로 알뜰폰에 우호적이긴 하나, O2는 특히나 알뜰폰 업체들과의 협업이 많으며, 알디톡이나 프리넷처럼 소비자에게 친숙한 알뜰폰 업체들의 네트워크가 알고보니 O2더라 하는 경우가 많다.
O2의 대표적 약점이라면 역시 시골 지역에서의 취약한 연결성이다. 시골에서의 우수함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텔레콤이나 그만큼은 아니어도 나쁘지는 않다는 보다폰보다 훨씬 신호가 약하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출장을 자주 다니는 직장인들의 업무용으론 텔레콤이 낫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아예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닌지, MNO로서는 신생업체라 진짜로 시골 네트워크가 못 써먹을 수준인 1&1은 아직도 시골에서는 O2와의 협업으로 겨우 네트워크를 꾸리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독일 O2의 역사는 경쟁자 T-모바일의 형제회사 T-모바일 US와 매우 비슷하다. 현지의 신생 업체에서 출발했으나, 외국의 거대 통신그룹에 인수되어 그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공격적인 확장과 모기업의 힘으로 3위 업체를 인수하고 3위 위치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이후로도 성공적으로 경쟁중이라는 것이다. 다만 T-모바일 US가 공격적인 마케팅과 소비자들의 호응 덕에 기존 두 업체의 위치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중인 데 비하면, O2의 경우 막강한 세를 구축했지만 독일 T-모바일이나 보다폰의 1/2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보일 정도의 성장세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 여담
- 과거 포뮬러 1에 스폰서로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미나르디 F1 팀과 르노 F1 팀이다. 미나르디는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르노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스폰서로 활동하였고, 브라질 그랑프리나 이탈리아 그랑프리 등에도 배너로 홍보하기도 하였다.
- 자회사 Movistar는 멕시코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Movistar R7과 스페인의 자전거 월드팀 모비스타 팀의 네이밍 스폰서이다.
- 티스토리와 로고가 비슷하다.
- KT 사용자가 멕시코에 도착하면 로밍 사업자가 이 회사망으로 자동 연결된다.
[1] Sociedad Estatal de Participaciones Industriales, 약칭 SEPI. 스페인 재무부 소유의 국영투자회사이다.[2] 구 Cellnet/BT Cellnet. 과거 미들즈브러 FC, 아스날 FC 스폰서이자 현재 잉글랜드 럭비 국가대표팀 스폰서이기도 하다.[3] 벨기에의 Mobistar가 절대로 아니다!![4] 반면 멕시코에서는 Telcel과 AT&T의 존재로 인해 힘을 못 쓰고 있다.[5] 2004년 기준으로 75% 이상.[6] 약 2조 4700억 원[7] Señor, 영어의 Mr. 와 유사하다.[8] Señora, 영어의 mrs. 에 대응된다.[9] 25GB 미만을 제공하는 요금제라면 제공량 전부를[10] 영국에서는 대부분의 요금제들이 무제한 음성/문자를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