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0:12:51

몽골 인민공화국

몽골인민공화국에서 넘어옴
몽골의 역사
파일:몽골 휘장_White.svg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font-size:0.92em; letter-spacing:-0.8px"
<colbgcolor=#f5f5f5,#121212>
고대
흉노 동호
선비 · 오환
철륵 선비
유연 북위 서위·동위
돌궐 제국 북주·북제
동돌궐
돌궐 2제국
위구르 카간국
중세
요나라
서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0px 5px;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CCC; background: #376c95; font-size: 0.9em" 금나라
몽골 제국
킵차크 칸국 | 오고타이 칸국 | 일 칸국 | 차가타이 칸국 원나라
오이라트 | 티무르 제국 | 모굴리스탄 칸국 | 잘라이르 왕조 | 추판 왕조 북원
준가르 칸국 | 크림 칸국 청나라 치하 몽골
청나라
청나라 치하 몽골
근현대
러시아 제국 복드 칸국 중화민국
몽골 인민공화국 중화민국
중화민국
몽골국 중화인민공화국
내몽골 자치구
}}}}}}}}}


제2차 세계 대전 참전국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관련 틀: 제1차 세계 대전 참전국, 연합국, 추축국
<colbgcolor=#002664> 연합국
주축 세력
· · ·
유럽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프랑스 제3공화국파일:자유 프랑스 국기.svg 자유 프랑스(레지스탕스)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프랑스 임시정부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폴란드 제2공화국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폴란드 망명정부(폴란드 지하국) &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폴란드 임시정부+ ·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 · 파일:그리스 국기(1822-1978).svg 그리스 왕국 · 파일: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 깃발.svg 유고슬라비아 전국해방위원회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민주 연방 ·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아시아 파일:영국 국기.svg 인도 제국+ · 파일:몽골 인민공화국 국기.svg 몽골 인민 공화국+ ·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왕국+ · 파일:필리핀 국기(1936-1985, 1986-1998).svg 필리핀 자치령+ · 파일:팔라비 왕조 국기.svg 이란 제국+ ·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령 팔레스타인+(이슈브 & 트란스요르단)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 파일:투바 인민 공화국 국기(1943-1944).svg 투바 인민 공화국+
아메리카 파일:캐나다 자치령 국기(1921-1957).svg 캐나다 자치령+ · 파일:브라질 국기(1889-1960).svg 브라질 합중국 ·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코스타리카# ·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 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엘살바도르# · 파일:아이티 국기(1859-1964).svg 아이티# · 파일:온두라스 국기(1898-1949).svg 온두라스# · 파일:니카라과 국기(1908-1971).svg 니카라과#,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과테말라# · 파일:쿠바 국기(1902-1906, 1909-1959).svg 쿠바# · 파일:멕시코 국기(1934-1968).svg 멕시코# ·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라과이#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파일:남아프리카 연방 국기.svg 남아프리카 연방+ · 파일:에티오피아 제국 국기.svg 에티오피아 제국 · 파일:라이베리아 국기.svg 라이베리아 · 파일:이집트 왕국 국기.svg 이집트 왕국+
오세아니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자치령+ ·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연합국에 편승한 집단
유럽 파일:알바니아 민주정부 국기.svg 알바니아 민주정부 · 파일:스페인 제2공화국 국기.svg 스페인 공화국 망명정부 · 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왕국#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왕국 망명정부#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svg 대한민국 임시정부# · 파일:베트남 민주 공화국 국기(1945-1955).svg 베트민
추축국
주축 세력
· ·
유럽 파일: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국기.svg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 헝가리 왕국*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 헝가리 국민단결정부+ ·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왕국* ·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왕국* · 파일:비시 프랑스 대통령기.svg 프랑스국+ · 파일:그리스 국기(1822-1978).svg 그리스국+ · 파일:크로아티아 독립국 국기.svg 크로아티아 독립국+ · 파일:이탈리아령 알바니아 국기.svg 이탈리아령 알바니아+파일:알바니아 왕국 국기(1943-1944).svg 독일령 알바니아+ · 파일: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국기.svg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 파일: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국기.svg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 파일:세르비아 구국정부 국기.svg 세르비아 구국정부+ · 파일:바르다르 마케도니아 국기.svg 마케도니아 독립국+ · 핀도스 공국+ · 파일:800px-Flag_of_Montenegro_(1905–1918,_1941–1944).svg.png 몬테네그로 왕국+ · 파일:로코트 자치국 국기.png 로코트 자치국+ ·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크비슬링 정권+ · 파일:벨라루스 국기(1918, 1991–1995).svg 벨라루스 중앙 라다+ · 파일:Flag_of_the_Slovene_Home_Guard.png 류블랴나 주+ ·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보호령#
아시아 파일:만주국 국기.svg 만주국+ · 파일:몽강연합자치정부 국기.svg 몽강연합자치정부+ · 파일:왕징웨이 정권 국기.svg 왕징웨이 정권+ · 파일:필리핀 제2공화국 국기.svg 필리핀 제2공화국+ · 파일:캄보디아 왕국(괴뢰국) 국기.svg 캄보디아 왕국+ · 파일:베트남 제국 국기.svg 베트남 제국+ · 파일:라오스 왕국 국기.svg 라오스 왕국+ 파일:버마국 국기.svg 버마국+
추축국에 편승한 집단
유럽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 파일:러시아 해군기.svg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 제1공화국#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 망명정부#
아시아 파일:자유 인도 임시정부 국기.svg 자유 인도 임시정부+ · 파일:이라크 왕국 국기.svg 이라크 왕국 ·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 : 전쟁 도중 추축국에서 연합국으로 전향
+ : 괴뢰국·정부 / 위성국 / 속령
# : 간접적 지원 / 지원 여부 논란 있음
}}}}}}}}}

파일:낫질망치질_2.png 소련의 위성국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letter-spacing: -0.6px; word-break: keep-all"
아시아
파일:몽골 인민공화국 국기.svg
몽골 인민공화국
파일: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국기(1987–1992).svg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파일:북한 국기.svg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유럽
파일:동독 국기.svg
독일민주공화국
파일: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svg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기(1971–1990).svg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파일: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 공화국 국기.svg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
(~1968)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폴란드 인민공화국
파일:헝가리 인민 공화국 국기(1957–1990).svg
헝가리 인민공화국
괴뢰국 · 구성국 }}}}}}}}}
몽골 인민공화국
ᠪᠦᠭᠦᠳᠡ ᠨᠠᠢᠷᠠᠮᠳᠠᠬᠤ ᠮᠣᠩᠭᠤᠯ ᠠᠷᠠᠳ ᠤᠯᠤᠰ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Монгол Ард Улс
파일:몽골 인민공화국 국기.svg파일:몽골 인민공화국 국장.svg
<rowcolor=#FFD700> 국기 국장
Орон бүрийн пролетари нар нэгдэгтүн!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파일:몽골 위치.svg
<colbgcolor=#b90000><colcolor=#FFD700>1924년 11월 26일 ~ 1992년 2월 13일
복드 칸 승하 이전 개헌 이후
복드 칸국 몽골국
위치 몽골(외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정치체제 공산주의, 민주집중제, 일당제대통령제, 다당제
최고지도자 당중앙위원회 위원장 → 당중앙위원회 비서 → 당중앙위원회 총비서 → 당중앙위원회 제1비서 → 당중앙위원회 총비서 → 당중앙위원회 위원장
국가원수국가대후랄 의장 → 국가소후랄 상임위원회 위원장 → 국가대후랄 상임위원회 위원장 → 대인민후랄 상임위원회 위원장 → 대통령
정부수반인민위원이사회 위원장 → 내각수상 → 수상
언어 몽골어, 할하 몽골어
통화 투그릭

1. 개요2. 상징3. 역사4. 군사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1924년부터 1992년까지 동아시아 지역에 존속했던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다. 국제적으로 승인을 받은 국가들로 치자면 소련을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성립된 공산주의 국가이다.[1]

2. 상징

파일:몽골 인민 공화국 국기(1924–1940).svg
국기(1924년 ~ 1940년)

파일:몽골 인민 공화국 국기(1940–1945).svg
국기(1940년 ~ 1945년)

파일:몽골 인민공화국 국기.svg
국기(1945년 ~ 1992년)

3. 역사

1922년 러시아 지역에서 소련이 결성되고 1924년에 몽골의 마지막 군주인 복드 칸이 사망하였으며[2] 온건한 사회주의자이자 민족주의자인 그나마 몽골에서 점차 넓어지는 친소파와 달리 민족주의 성격을 뚜렷하게 지녔던 담딘 수흐바타르 또한 이미 작년인 1923년에 죽었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소련 정보당국의 첩보를 통해 그해 이오시프 스탈린을 주축으로 한 소련 정부가 사회주의 국가는 군주제가 아니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몽골이 완전한 사회주의 국가로 전환하도록 압박하자 새로이 지도자가 된 허를러깅 처이발상을 중심으로 한 몽골 인민정부는 본격적으로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전환작업에 착수하여 1924년 11월 26일, 몽골 인민공화국으로 국호를 변경하고 수도인 후레를 울란바토르(붉은 영웅)으로 바꿨다. 국부인 수흐바타르를 기리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몽골 인민공화국은 소련식 사회주의 헌법을 도입해 소련 이후 세계에서 두번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다.

소련은 몽골 인민공화국의 성립 때부터 후견국이 되어 중화민국(북양정부, 국민정부)의 위협으로부터 몽골 인민공화국을 보호해주었다. 중국은 옛 청나라의 영역은 전부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고 실제로 몽골 공산화 이전에 몽골에 쳐들어온 적도 있었기 때문에 소련의 보호는 몽골 입장에선 생존 차원에서 필요했다.[3] 허나 그 대가로 몽골 인민공화국은 모든 분야에 있어 소련에게 종속되어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

이후 몽골 인민공화국은 일본 제국괴뢰국만주국과의 충돌로 일어난 할힌골 전투라는 소규모 전투를 벌였으며 독소전쟁이 일어나자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다. 1944년, 소련은 투바를 합병시켰으며 여기에 더해서 내몽골을 외몽골에 병합시키는 계획과 함께 다시 그 통합한 내외몽골을 몽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병합시킬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했으나 미국, 중국의 반대로 철회하였다.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엔 중소 우호 동맹조약에 따라 외몽골의 국제적인 독립국가 위치를 확립시키려는 소련의 요청으로 중국, 소련 등 국제사회의 선거 관리 하에 1945년 9월 21일 몽골의 독립을 묻는 독립투표에서 만장일치 찬성득표로 공식적으로 외몽골의 독립이 확정되었다. 1945년 11월 10일 몽골 정부는 투표 결과를 중국과 소련에 공식 통보했다. 투표의 결과를 받은 중국 정부는 1946년 1월 5일 독립을 승인하고 2월 5일에는 중화민국과도 외교 관계를 정식으로 수립하였다. 그러나 1949년 중국 대륙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고 중화민국과의 외교 관계는 백지화되었다. 1949년 10월 16일 에는 국공내전에서 승기를 잡고 신중국의 건국을 선언한 마오쩌둥의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고[4] 1961년에는 유엔에 가입하였다. 한편 국부천대를 실행한 장제스의 정권은 중공과 소련 사이에 맺어진 중소 상호 원조 조약을 이유로 예전에 국민당의 장제스 정권과 맺은 중소 우호 동맹조약이 무효화되었음을 선언하면서 우호조약에 따라 맺어진 몽골 독립투표의 무효화를 선언하게 된다. 중화민국은 계속해서 몽골을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중화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너무 줄어든 상태라 다들 별로 신경쓰지 않았고 훗날 2012년 중화민국은 몽골의 독립을 다시 승인했다.

1980년대 이후 미하일 고르바초프소련의 서기장으로 취임하여 소련을 개혁하고 서방에 대한 개방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련의 위성국이었던 몽골도 영향을 받았다. 몽골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로 몽골의 일당독재 정당 몽골 인민혁명당1990년 5월 헌법을 개정하고 그해 7월 자유선거를 실시하였다. 다른 몇몇 공산권처럼 피를 흘리지 않고 세계사의 흐름에 따라 순순히 민주화를 받아들인 영향[5]으로, 몽골 인민혁명당은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였고 그를 바탕으로 자유선거에서도 압승하였다.[6] 이렇게 공산주의 시대의 일당독재를 벗어나 민주적으로 정권을 잡은 몽골 인민혁명당은 국회 야당과 합의를 거쳐 1992년 2월 15일 새로운 헌법을 발표하고 신헌법에 따라 국호를 '몽골 인민공화국'에서 '몽골국'(몽골)으로 변경했다.

한편 공산주의 정권 시절 일당 독재를 펼쳤던 몽골 인민혁명당은 이름을 몽골 인민당으로 바꾸고 공산주의 정당에서 사회민주주의 정당으로 탈바꿈 했으며, 현재까지도 몽골의 주요 정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압승을 거두기도 했다.

4. 군사

몽골 인민군 항목 참조

5.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da2032 33%,#0066b3 33% ,#0066b3 66% ,#da2032 66%)"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d900><colbgcolor=#da2032> 상징 국장 · 국가 · 소욤보 · 몽골야생말
역사 역사 전반 · 카마그 몽골 · 몽골 제국 · 북원 · 복드 칸국 · 몽골 인민 공화국 · 준가르
정치 정치 전반 · 대통령
행정구역 행정구역 전반 · 아르항가이 · 바잉헝거르 · 더르너드 · 트브 · 울란바토르
경제 경제 전반 · 몽골 투그릭
국방 몽골군
외교 외교 전반 · 몽골 여권
사회 언어 · 교통
문화 문화 전반 · 요리 · 아이락 · 몽골 영화 · 공휴일/몽골 · 게르 · 델(의복) · 마두금 · 텁쇼르 · 야특 · 알타이 야특 · 에웨르 부레 · 샨즈 · 대마두금 · 몽골 축구 국가대표팀 · 오르팅 도 · 호치르 · 이킬
지리 몽골 고원 · 고비 사막 · 외몽골 · 훕스굴 호
기후 조드
언어 몽골 문자 · 몽골어 · 카자흐어 · 키르기스어 · 에벤키어 · 러시아어 · 몽골어족
관광 관광 전반 · 울란바토르 · 수흐바타르 광장 · 간등 사원 · 복드 칸 겨울궁전 · 고비 사막 · 카라코룸 · 보르항 산 · 훕스굴 호
민족 몽골인 · 몽골계 러시아인 · 몽골계 미국인 · 몽골계 한국인 · 몽골계 인물
인물 칭기즈 칸 · 복드 칸 · 담딘 수흐바타르 · 허를러깅 처이발상 · 욤자깅 체뎅발 · 산자수릉깅 저릭
동물 몽골야생말 · 쿨란
}}}}}}}}} ||


[1] 투바 인민 공화국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 있지만 소련, 몽골을 제외한 국가들은 투바를 승인하지 않았다. 이는 몽골도 마찬가지였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승전국이 되어 1949년에는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승인받았으며 1961년 국제 연합에도 가입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주권국가로 인정받았다 .[2] 복드 칸은 제8대 젭춘담바 후툭투인데 대대로 환생하는 라마승으로 여겨져서 독실한 티베트 불교 신자였던 몽골인들 사이에서 큰 종교적인 권위를 지녔던 데다 중국과 운게른에게 끼이다시피했지만 그럼에도 몽골의 독립에 앞장선 인물로써 민중의 지지가 강했고 그 때문에 혁명정부에서도 복드 칸은 차마 건드리지 못했고 사회주의 입헌군주제라는 듣도보도 못한 형태로 유지되었다. 그 후 복드 칸이 사망하고 나서야 공산정권은 라마승의 환생은 더 이상 없다면서 군주제를 폐지하게 되었다. 제9대 젭춘담바 후툭투는 달라이 라마 13세에 의해 인증받았지만 공산정권을 피해 티베트, 그리고 티베트가 중국군에 점령된 이후에는 인도 다람살라 티베트 망명정부에서 생활하다가 몽골이 민주화되고 나서 귀국해 한 세기만에 다시 인정받게 되었다.[3] 중국이 내전을 끝내자마자 실행한 중국의 티베트 침공도 같은 이유로 벌어졌지만, 티베트는 몽골의 소련처럼 든든한 백이 없었고 결국 중국에 정복당했다.[4] 이 때 외몽골이 내몽골 지역을 포기한다는 조건으로 내몽골과 외몽골의 국경선이 조정 되었는데, 이로 인해 외몽골의 면적이 이전에 비해 약간 넓어졌다.[5] 다만 몽골 인민혁명당 내 좌익 강경파 세력은 우파 민주화 세력을 무력으로 탄압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바트뭉흐가 이를 막아서서 무위로 돌아갔다.[6] 이후 몽골 인민혁명당은 6년 뒤인 1996년 야당 몽골민주연맹(Mongolian Democratic Alliance)에게 패배하여 75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