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3:40:24

명문가

1. 개요



사회적 신분지위가 높고, 학술과 덕망을 지닌 집안 또는 가문을 이르는 말.

2. 본문

보통 특출난 인사들을 여럿 배출한 집안이나 가문의 힘이 강한 집안을 명문가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고구려, 백제, 신라귀족들이 대표적인 명문가 집안이었고 고려 시대까지만 해도 지방에 호족들이 존재했기에 이들이 대표적인 명문가 집안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문벌귀족과 권문세족도 명문가 집안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조선 시대에 들어오면서 학문과 관직이 명성과 직결되었고 이에 따라 과거 합격자나 공신, 왕비를 많이 배출한 집안이 자연히 명문가로 여겨졌다.

현대에 와서는 재벌을 포함한 규모 있는 기업의 오너 일가, 정치인 가문이나 고위 관료를 많이 배출한 집안이나 학자를 많이 배출한 집안 정도를 일컫는다. 또한 특정 업계 내에서 성공한 이가 여럿인 집안도 명문가라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예술인 명문가, 법조인 명문가, 언론인 명문가, 금융인 명문가 등.

선진국은 어느 정도 경제적 분배 체계와 법 질서 등이 잘 지켜져서 현재는 명문가 집안이 기업 족벌 경영 정도의 선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도로 국민이 명문가의 전횡을 통제할 통제력을 가질 수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법 체계, 경제 분배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 개도국이나 중진국의 상당수는 특정 명문가가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 경제나 권력을 족벌 체제로 장악하는 경우가 많아 각 나라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3. 대표적인 명문가

3.1. 한국

3.1.1. 고구려

왕성으로 고씨(高氏)가 있고 일반적으로 해씨(解氏)와 동일한 것으로 여겨진다. 5부(五部), 왕비 배출 가문 등을 중심으로 하는 귀족 가문도 성씨를 가지고 있었다.
  • 왕성
  • 귀족
    • 해씨(解氏)[2]
    • 예씨(禮氏)[3]
    • 송씨(松氏)[4]
    • 우씨(于氏)[5]
    • 연씨(淵氏)[6]
    • 극씨(克氏)
    • 부정씨(負鼎氏)
    • 대실씨(大室氏)
    • 중실씨(仲室氏)
    • 소실씨(少室氏)
    • 명림씨(明臨氏)
    • 을지씨(乙支氏)
    • 재증씨(再曾氏)
    • 고이씨(古爾氏)

3.1.2. 백제

왕성인 부여씨(扶餘氏)와 귀족가문인 십제공신(十濟功臣)[7] 가문, 대성팔족(大姓八族)이 있다. 다만 대성팔족은 목협씨를 목씨와 협씨로 분리해서 본 수서(隋書)에서 기인한 단어로 실제로는 7개 가문이다. 그 외에 마한계 귀족들도 명문가였다고 볼 수 있다.
  • 왕성
  • 십제공신
    • 전섭(全聶) 가문: 정선 전씨
    • 마려(馬藜) 가문: 장흥 마씨
    • 오간(烏干) 가문
    • 을음(乙音) 가문
    • 해루(解婁) 가문
    • 흘간(屹干) 가문
    • 곽충(郭忠) 가문
    • 한세기(韓世奇) 가문
    • 범창(笵昌) 가문
    • 조성(趙成) 가문: 직산 조씨
  • 대성팔족
    • 진씨(眞氏)
    • 해씨(解氏)
    • 목씨(木氏)[8]
    • 사씨(沙氏)
    • 백씨(苩氏)
    • 연씨(燕氏)
    • 국씨(國氏)
  • 기타
    • 예씨(禰氏)

3.1.3. 신라

신라의 경우 3개 왕성과 건국 당시부터 있었던 6부의 촌장들을 시조로 삼는 6개의 집안이 대표적인 명문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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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be673> 사로 6촌 신라 6부 성씨 시조
알천 양산촌 급량부 이씨 알평
돌산 고허촌 사량부 최씨 소벌도리
취산 진지촌 본피부 정씨 지백호
무산 대수촌 점량부 손씨 구례마
금산 가리촌 한기부 배씨 지타
명활산 고야촌 습비부 설씨 호진
삼국사기 기준.# 삼국유사에서는 돌산 고허촌(사량부) 소벌도리를 정씨로 취산 진지촌(본피부) 지백호를 최씨로 기록했다. 또한 6촌의 순서도 셋째가 무산 대수촌(점량부), 넷째가 취산 진지촌(본피부)이라고 기록했다.# }}}}}}}}}


3.1.4. 발해

왕성인 대씨(大氏)와 우성망족(右姓望族)이라는 6개 귀족 가문이 있었다.
  • 왕성 : 대씨
  • 우성망족
    • 고씨(高氏)
    • 장씨(張氏)
    • 이씨(李氏)
    • 오씨(烏氏)
    • 양씨(楊氏)
    • 두씨(竇氏)[10]

3.1.5. 고려

왕족으로는 개성 왕씨(開城 王氏)가 있으며, 호족과 문벌귀족과 권문세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파일:고려 의장기 문양.svg 충선왕 제정 재상지종 15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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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가문
경주김씨
신성태후
정안임씨
공예태후
경원이씨
인예태후
안산김씨
원성태후
당성홍씨
명덕태후
재상 가문
파평윤씨
윤관
해주최씨
최충
청주이씨
이자림
언양김씨
김취려
황려민씨
민영모
동주최씨
최유청
평양조씨
조인규家
횡천조씨
조영인
평강채씨
채송년
공암허씨
허재
}}}}}}}}}


그 외에 양규 장군 가문[13]도 명문가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3.1.6. 조선

3.1.6.1. 왕가
3.1.6.2. 사가

3.1.7. 대한민국

대통령·부통령국무총리·부총리·국회의원정치인을 배출한 정치인 가문, ·차관고공단 소속 공무원 등 고위 관료를 배출한 공직자 가문, 외교관을 배출한 가문, 학자를 배출한 가문, 판·검사 등 법조인을 배출한 가문 또는 군인 가문, 재벌을 포함한 기업 오너나 기업인 가문이나 언론인 가문, 교육인 가문을 명문가라고 한다. 그 외에도 예술인 가문, 의료인 가문, 금융인 가문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저명인사를 배출한 가문을 명문가라고 일컫기도 한다.
※ 대통령·부통령, 총리급[37]·부총리급[38] 관료, 재벌 배출 성관[39]
* 진주 강씨: 총리급(3), 부총리급(2)
* 제주 고씨: 총리급(3), 부총리급(2)
* 능성 구씨: 재벌(2)[40]
* 안동 권씨: 총리급(1), 부총리급(2)
* 경주 김씨: 총리급(1), 부총리급(9)
* 광산 김씨: 총리급(2)
* 김녕 김씨: 정·부통령(1)[41], 총리급(2), 부총리급(2)
* 김해 김씨: 정·부통령(1)[42], 총리급(4), 부총리급(10)
* 순천 김씨: 부총리급(1), 재벌(1)[43]
* 연안 김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의성 김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울산 김씨: 정·부통령(1)[44], 총리급(2), 부총리급(2)
* 전주 김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청풍 김씨: 부총리급(2)
* 나주 나씨: 부총리급(2)
* 광주 노씨: 정·부통령(1)[45], 총리급(5), 부총리급(1)
* 교하 노씨: 정·부통령(1)[46], 부총리급(1)
* 문화 류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남평 문씨: 정·부통령(1)[47], 총리급(1)
* 여흥 민씨: 총리급(1), 부총리급(2)
* 고령 박씨: 정·부통령(2)[48], 총리급(1)
* 밀양 박씨: 총리급(4), 부총리급(7), 재벌(2)[49]
* 수원 백씨: 총리급(2)
* 달성 서씨: 부총리급(2)
* 밀양 손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영산 신씨: 부총리급(1), 재벌(1)[50]
* 평산 신씨: 총리급(2), 부총리급(1)
* 순흥 안씨: 부총리급(2)
* 남원 양씨: 총리급(2), 부총리급(1)
* 강릉 유씨: 총리급(2), 부총리급(1)
* 기계 유씨: 부총리급(2)
* 파평 윤씨: 정·부통령(1)[51], 부총리급(4)
* 해남 윤씨: 총리급(2)
* 해평 윤씨: 정·부통령(1)[52], 부총리급(2)
* 고성 이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공주 이씨: 부총리급(2)
* 광주 이씨: 총리급(2), 부총리급(2)
* 경주 이씨: 정·부통령(2)[53], 총리급(1), 부총리급(6), 재벌(3)[54]
* 영천 이씨: 부총리급(3)
* 전의 이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전주 이씨: 정·부통령(1)[55], 총리급(10), 부총리급(9), 재벌(1)[56]
* 한산 이씨: 총리급(2)
* 나주 임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인동 장씨: 정·부통령(1)[57], 총리급(1), 부총리급(4)
* 완산 전씨: 정·부통령(1)[58]
* 동래 정씨: 부총리급(3)
* 연일 정씨: 총리급(2), 부총리급(5)
* 진주 정씨: 총리급(2)
* 하동 정씨: 부총리급(1), 재벌(2)[59]
* 양주 조씨: 재벌(1)[60]
* 임천 조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창녕 조씨: 총리급(2), 부총리급(1)
* 한양 조씨: 부총리급(2)
* 신안 주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여양 진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인천 채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강릉 최씨: 정·부통령(1)[61], 총리급(1), 부총리급(1)
* 경주 최씨: 부총리급(2)
* 수성 최씨: 재벌(1)[62]
* 청주 한씨: 총리급(3), 부총리급(7)
* 강릉 함씨: 정·부통령(1)[63]
* 김해 허씨: 총리급(1), 재벌(1)[64]
* 연주 현씨: 총리급(1), 부총리급(1)
* 남양 홍씨: 부총리급(5)
* 창원 황씨: 총리급(2), 부총리급(4)
* 본관 불명: 총리급[헌법재판소장(이종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김두일, 김중서, 김능환, 김용덕)], 부총리급[대통합민주신당 대표(오충일), 국회부의장(김동성, 김상희), 감사원장(최재명, 김영준, 최재해), 경제부총리(김준성), 사회부총리(이준식, 박순애), 통일부총리(최호중)]
※ 정치인 및 관료 가문
※ 기업인 가문
한국의 기업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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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삼성가 범SK가 범현대가
범LG가 범롯데가 범한화가
범GS가 범한진가 범두산가
범DL가 범금호가 범효성가
범코오롱가 범동원가 기타 기업 가문
조선일가 중앙일가 동아일가
舊범대우가 舊범쌍용가 舊범기아가 }}}}}}}}}
※ 법조인 가문
※ 의료인 가문
※ 군인 가문
※ 경찰 가문
※ 언론인 가문
※ 교육인 가문
※ 예술인 가문
※ 기타 유명인사 배출 가문

3.2. 일본

일본의 정치를 비롯한 사회 특성상 한국보다 명문가라는 개념이 더 강하고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고 다양하게 박혀있다. 대표적으로는 일본의 정치 명문가. 지역구를 대대로 세습하는 가문들은 일본 전역에 널려있고, 이들이 지역유지 등의 재력가 집안과 결합하는 일도 흔하다. 거기다 다이묘화족의 후손들도 존재하며, 이쪽의 끝판왕으로는 천황가가 있다.[65] 이외에도 연예계에는 가부키 명문가, 종교계에는 유명 사찰을 대대로 모시는 가문,[66] 심지어는 화과자기모노를 제작하는 장인 명가도 있다.

3.3. 몽골

중앙 아시아 명문가의 끝판 대장인 보르지긴 가문이 잘 알려져 있다. 칭기즈 칸, 티무르, 바부르 등 중앙아시아의 세계관에서 난다 긴다 하는 족적을 남긴 인물들은 대체로 보르지긴 씨족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황금씨족이 근세에 이르기까지 중앙아시아에 미쳤던 영향을 고려하면 명문가에 가장 적합할 것이다.

3.4. 미국

정치인 가문 중에는 부시 가문, 케네디 가문, 루스벨트 가문, 태프트 가문, 클린턴 가문이 제일 유명하다. 트럼프 가문, 록펠러 가문 역시 미국 정재계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코크 형제도 미국 정재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외에도 애스터 가문, 보스턴 브라민이 미국의 최대 명문가들로 꼽힌다. 존 케리의 가문도 명문가이며 바이든 가문 또한 어느 정도 명문가이다. 그 외에도 미국에서 기업인이나 유명 언론인들이나 법조인들을 배출한 가문, 유명 배우나 할리우드 스타를 배출한 가문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코폴라 가문이 유명하다. 헤일리 비버의 친정인 볼드윈 가문과 킴 카다시안의 친정 카다시안/제너 가문도 있다.

정치인 가문과 연예인 가문이 섞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같은 케이스도 있고, 연예인 가문과 기업 가문이 섞인 빈스 맥마흔 가문도 있다.

3.5. 영국

영국의 경우도 전통 엘리트를 중심으로 한 세습 귀족들과 신흥 엘리트 가문들, 왕실 가문, 귀족 가문과 정치인 가문, 기업인 가문, 언론인 가문, 법조인 가문, 그리고 젠트리로 유명한 신흥 가문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성공회는 사제가 결혼할 수 있으며 숙질간에 세습도 이루어진 적이 있어서 종교인 가문도 더러 있다.

직업 특성상 노동계급이 많은 연예인 중에서도 비지스의 깁 가문이 있고, 비틀즈 멤버 전원이 본인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가수다.

3.6. 프랑스

예전에는 왕족, 귀족, 성직자가 명문가에 속했으며 현재는 옛 귀족 가문 출신들이나 정치인 가문, 기업인 가문, 언론인 가문이 명문가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3.7. 독일

3.8. 이탈리아

3.9. 캐나다

트뤼도 가문이 대표적인 명문가라고 할 수 있다.

3.10. 네덜란드

3.11. 그리스

3.12. 필리핀

마르코스 가문, 아키노 가문, 두테르테 가문, 마카파갈 가문, 로하스 가문, 아로요 가문 등이 제일 유명하며 이 가문들을 비롯하여 150개 족벌 가문들이 필리핀의 정계, 관계, 재계, 언론계, 법조계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3.13. 중국

문벌귀족(중국) 문서를 참조. 군성의 농서이씨, 태원왕씨, 형양정씨, 범양노씨, 청하최씨, 박릉최씨, 조군이씨, 노성의 하남육씨, 하남하씨, 하남유씨, 하남누씨, 하남우씨, 하남목씨, 하남혜씨, 하남울씨, 하남장손씨, 하남호씨, 하남주씨, 하남해씨, 하남이씨, 하남구씨, 하남해씨, 하남숙손씨, 하남차씨, 하남원씨 및 그 외 36족 가문, 92성 가문, 교성의 낭아 왕씨, 진군 사씨, 진군 원씨, 난릉 소씨, 오성, 그리고 태산 양씨, 패국 조씨, 하내 사마씨, 여남 원씨, 제갈씨, 홍농 양씨, 영천 순씨, 영천 진씨 등이 문벌귀족에 속했다. 그 외에 송나라, 명나라 시대의 귀족들도 명문가라고 할 수 있고 유학자들을 배출한 가문도 명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끝판왕은 중국 역대 황실의 황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민족의 경우는 거란족의 소씨와 야율씨가 제일 유명하다.

만민평등을 기치로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지긴 했지만 건국자인 마오쩌둥 역시 세습만 하지 않았을 뿐 자녀들에게 가능한 선에서의 특혜를 주었고,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라고 시자쥔 같은 파벌에서 고위 공산당원들의 정치세습은 말할 것도 없다. 이는 대만 역시 마찬가지로 장제스-장징궈 부자의 세습은 유명하고 세습이 끝난 이후에도 장제스의 증손자 장완안이 장제스의 영향력을 이용해 최근 타이베이시장이 된 케이스도 있다.

3.14. 남아시아


[1] 고씨(高氏)와 동일하게 보는 것이 학계의 주류이다.[2] 왕비 배출. 고씨(高氏)와 동일하게 보는 것이 학계의 주류이다.[3] 왕비 배출.[4] 왕비 배출.[5] 왕비 다수 배출.[6] 왕비 배출.[7] 삼국사기에는 전섭(全聶), 마려(馬藜), 오간(烏干) 등 3명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다. 나머지 7명의 이름은 족보의 기록이다.[8] 목라씨(木羅氏), 목협씨(木劦氏)라고도 표기되었는데, 목협(木劦)은 목리씨(木刕氏)를 잘못 기재한 것이다. 일본서기에서는 모쿠라라고 읽는 등 원래 목라씨임이 거의 확실시 된다.[9] 단, 김알지는 왕에 오르지 못했고 김씨 집안에서 최초로 배출한 왕은 미추 이사금이다.[10] 하씨(賀氏)의 오기로 보는 견해가 있다. 하씨 인물에 대한 기록은 있으나 두씨 인물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11] 구 안동 김씨.[12] 원종 말부터 공양왕 때까지.[13] 본관이 전해지지 않는다.[14] 추존왕후까지 포함하면 청주 한씨가 6명으로 최다 배출이다.[15] 현재 파평 윤씨 함안백파로 합본되었다.[16] 중종의 왕비 단경왕후는 폐위되었다가 영조 때 복위되었다.[17] 왕후(王后) 3명, 부원군(府院君) 3명, 정승(政丞) 15명, 판서(判書) 35명, 대제학(大提學) 6명, 종묘공신(宗廟功臣) 6명, 후궁(後宮) 1명, 문과 급제자 159명 등.[18] 태조의 추존왕후인 신의왕후는 안변 한씨이나 청주 한씨에 포함하여 표기함.[19] 선조의 후궁 공빈 김씨는 광해군 때 공성왕후로 추존되었다가 인조 때 삭탈되었다.[A] 문묘 및 종묘에 함께 배향된 인물을 배출한 집안이어서 6대 국반이라고도 한다.[A] [A] [A] [A] [A] [26] 성종 묘정 배향공신인 홍응(洪應)은 남양 홍씨(당홍계)이고, 인종 묘정 배향공신인 홍언필(洪彦弼)은 남양 홍씨(토홍계)이다.[27]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을 정승(政丞) 또는 상신(相臣)이라고 한다.[28] 상신은 영의정 박승종 1명뿐이나, 문과 급제자는 269명이나 배출하여 전체 6위를 차지하였다.[29] 문과 급제자는 263명을 배출하여 전체 7위를 차지하였다.[30] 문과 급제자는 228명을 배출하여 전체 10위를 차지하였다.[31] 상신은 좌의정 목내선 1명뿐이나, 문과 급제자 34명(과거급제자 132명)을 배출하였고 이는 현재 인구 천 명당 급제자수 1위 성씨이다. 2015년도 통계청 집계 기준 사천목씨 인구는 8,848명이다.[B] 3대 정승 및 3대 대제학을 배출한 유일한 가문이다.[33] 이들을 통칭하는 말로 광김연리달서가 있다.[B] [35] 문헌마다 명단이 다르다. 문헌별로 수록된 청백리 인원수는 대동장고(大東掌攷) 121명,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122명, 청선고(淸選考) 186명, 전고대방(典故大方) 217명, 한국성씨대관(韓國姓氏大觀) 179명이다.[36] 선조조의 이직언과 이시언이 동일인이므로 9명이 아니라 8명으로 계산하였다.[37]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38] 여당 대표, 교섭단체 야당 대표, 국회부의장, 감사원장, 부총리.[39] 대통령·부통령 1명 이상 또는 총리급·부총리급 고위관료 2명 이상 또는 재계서열 1~20위 재벌 1개 이상 배출 성관(姓貫)이다. 대한민국 제1공화국의 부통령은 대통령에 대하여 상하관계가 없는 독립적인 기관이었으며, 참의원 의장, 헌법위원회 위원장, 탄핵재판소 소장을 겸했고, 의전서열 2위에 해당했다. 부통령제가 폐지된 이후 의전서열 2~6위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순이고,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은 동순위이다. 이들은 총리급 예우를 받는다. 또한 의전서열 7~12위는 여당 대표, 교섭단체 야당 대표, 국회부의장, 감사원장,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순이며 이들은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다. 여당 대표 및 교섭단체 야당 대표 중 비대위원장, 혁신위원장 등은 집계에 포함하였고 권한대행, 직무대행 등은 집계에서 제외하였다. 동일인이 같은 기관에서 중임한 것, 동일인이 여러 기관을 거친 것은 모두 1명으로 계산하였다. 즉 동일인이 국무총리를 2번 역임한 경우 총리급 1명으로 계산했고, 동일인이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경우 대통령 1명으로 계산했다. 본관을 알 수 없는 경우는 집계에서 제외하였다. 재계서열 순위는 최근 발표된 2023년 4월 25일 기준이다. ※ 부득이 등재기준으로 총리급·부총리급 고위관료에는 2명 이상이라는 제한조건을 둔 이유는 그렇지 않을 경우 해당 성관(姓貫)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다.[40] 재계서열 4위 LG, 16위 LS그룹.[41] 제14대 대통령 김영삼.[42] 제15대 대통령 김대중.[43] 재계서열 7위 한화.[44] 제2대 부통령 김성수.[45] 제16대 대통령 노무현.[46] 제13대 대통령 노태우.[47] 제19대 대통령 문재인.[48] 제5~9대 대통령 박정희, 제18대 대통령 박근혜.[49] 재계서열 5위 포스코, 17위 두산.[50] 재계서열 6위 롯데.[51] 제20대 대통령 윤석열.[52] 제4대 대통령 윤보선.[53] 제17대 대통령 이명박, 초대 부통령 이시영.[54] 재계서열 1위 삼성, 11위 신세계그룹, 13위 CJ.[55] 제1~3대 대통령 이승만.[56] 재계서열 18위 DL그룹.[57] 제4대 부통령 장면.[58] 제11~12대 대통령 전두환.[59] 재계서열 3위 현대자동차그룹, 9위 HD현대.[60] 재계서열 14위 한진그룹.[61] 제10대 대통령 최규하.[62] 재계서열 2위 SK.[63] 제3대 부통령 함태영.[64] 재계서열 8위 GS.[65] 무소불위의 권력을 잡은 시기는 실질적으로 100년도 안 되고, 현재는 궁내청과 국민들로부터 고나리짓 당하긴 하지만 엄연한 상류층이기는 하다.[66] 단순한 절집 후손이라고 보면 안 되는 게 거대한 암자가 전부 가문 소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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