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물의 집단 구성원 수에 따른 클리셰 | |||
●● 2인의 법칙 | ●●● 3인의 법칙 | ●●●● 4인의 법칙 | ●●●●● 5인의 법칙 |
같이 보기: 3의 법칙, 사천왕, 추가전사, 도라에몽식 구성(6인의 법칙) |
1. 개요
2000년대 들어 유행한 미소녀 동물원계 일상물에서 주인공 4명의 속성이 대체로 정형화된 일상물의 캐릭터 조합 구조. 2010년대 들어 미소녀 동물원계 작품은 조금 줄었지만, 워낙 구도가 일상물 등에서 써먹기 좋다 보니 아직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화자는 있지만 누가 주도적으로 가기보다는 이들끼리 만담이나 이벤트로 진행되는 일상물의 경우 이런 식으로 캐릭터가 분배되는 것이다. 미소녀 동물원에서 시작하기는 했지만, 남주인공 4명으로도 똑같은 조합을 낼 수 있는 성별 불문의 법칙이기도 하다.해당 예시는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짝수이며, 5인의 법칙처럼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수로 여겨지는지 숫자가 지나치게 많지도 않기 때문에[1] 남성으로만 구성되거나, 여성으로만 구성되지 않고 남녀 성비가 같은 형식으로 되기도 한다.
2. 인물의 성격 구성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러키☆스타식 구성은 다음과 같다.1. 트러블 메이커가 뭔가 한다(혹은 제안한다). 2. 보케가 (대다수는 그게 뭔지도 모르고) 같이 하다가 뭔가 잘못된다. 이때 츳코미, 관찰자가 지켜본다면 츳코미는 말리고 관찰자는 내버려두거나 오히려 부추긴다. 3. 그리고 크건 작건 일이 터진다. 4. 츳코미가 화가 나서 따지거나 제지한다. 하지만 트러블 메이커나 보케가 이리 될 줄 알고 저질렀을 리 없으니 상황은 더 난장판. 5. 츳코미가 제지에 실패해서 같이 휘말리거나, 철권제재로 종결. 대체로 실패할 때 관찰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관찰자는 모르는 척 또는 재미를 위해 거절하거나 스루해 버린다. 6. 츳코미가 설교하며 혼을 내거나, 셋이 난장판으로 끝난 상황에서 관찰자는 이걸 보면서 재밌었겠다고 해맑게 또는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
2.1. 트러블 메이커
- 이야기를 주도하며 4명이 뭔가 일을 벌이면 제일 먼저 나선다.
- 일상물의 개그적 성향 때문에 보케보다 더 바보짓을 하거나 가끔 민폐 속성일 때도 있다.
- 마이페이스인 경우가 많다.
- 비중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사고치는 수준이 올라가면서 똘끼도 같이 늘어난다.
- 똘끼와 캐릭터성이 비례하므로 똘끼를 너무 늘리면 빠와 까가 갈리기 시작한다. (ex:마츠오카 미우)
- 대개 리더십 캐릭터가 해당한다. 5인의 법칙에서는 주로 리더 포지션. 철이 없는 것을 이용해서 막내가 트러블 메이커를 맡는 경우도 매우 많다.
- 주역이 3명일 경우 보케 역할까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2.2. 보케
- 트러블 메이커 캐릭터가 벌이는 일에 제일 먼저 동참하거나, 제일 먼저 휘둘리는 캐릭터이다.
- 자의적으로 일에 동참하는 경우는 어벙하거나 낙천적인 성격인 경우가 많으며, 트러블 메이커에 의해 강제적으로 일에 휘둘리는 경우는 유약한 성격인 경우가 많다.
- 성희롱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는 천연인 경우도 많은 편.[2]
- 어떤 때는 관찰형처럼 은근히 할 줄 아는게 많거나 상황에 도움될때가 많다.
- 5인의 법칙에서는 주로 막내 포지션. 혹은 주로 츳코미를 맏는 시니컬이나 히로인이 가끔 보케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막내가 트러블메이커역을 맏으면 리더십, 즉, 열혈리더 캐릭터가 보케가 될 확률이 높다.
2.3. 츳코미
- 트러블 메이커나 보케의 이야기나 행동에 딴지를 거는 역.
- 역할상 상식인 혹은 정상인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성격도 시니컬하거나 야무지고 똑부러진 성격이다.
- 대체로 위 둘이 바보짓을 하면 쪽수에서 밀리기 때문에 강하게 제재하거나 가끔 무력을 쓴다. 그래도 보케보다는 트러블 메이커 타입에게 더 강경한 편.
- 개그적 성향이 강한 작품일수록 사건에 휘둘려져서 가장 심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
- 관찰자 캐릭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통수를 맞는 일이 잦다.
- 5인의 법칙에서는 주로 쿨/시니컬 포지션 혹은 히로인 포지션.
- 여3 남1의 구성인 경우 남캐가 츳코미 역이 되는 경우가 많다.
2.4. 관찰자
- 이들을 지켜보면서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 그걸 부추기거나 상황을 같이 즐긴다. 물론 츳코미 캐릭터와 함께 말리려다 같이 휩쓸려서 험한 꼴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 부추기거나 상황을 즐기는 역일 경우 하라구로 속성이 따라오기 쉽다.
- 은근히 할 줄 아는 것이 많거나 상황에 도움이 될 때가 많다. 반대로 부추겨서 상황이 더 커지는 경우도 매우 많다.
- 츳코미 캐릭터가 도움을 청하지만 대체로 도움이 안 되거나 자신이 보고 즐기기 위해 츳코미 캐릭터의 통수를 거침없이 갈긴다.
- 츳코미 포지션을 겸임하는 경우, 메인 츳코미 캐릭터가 트러블 메이커를 전담하면 이쪽은 보케를 전담한다.
- 늘 뒤에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대체로 병풍이 되는 경우가 잦다. 이 포지션이 주인공인 작품들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다른 포지션들에게 밀려서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받는다.
- 솔직하지 못할 때도 있다.
- 해설역을 많이 맡게 된다. 5인의 법칙에서는 주로 큰형님/맏언니 포지션.
3. 해당하는 작품
- 작중 주인공은 볼드 처리
3.1. 마법소녀물
사실 이 법칙은 미소녀 동물원 애니에서 자주 나오는 구성이라 다른 애니메이션[55]과는 다소 맞지 않는다. 여기서는 대략 5인의 법칙의 파생판.3.1.1. 프리큐어 시리즈
3.1.2. 그 외 작품
대부분 3 +1형식작품명 | 해결사 | 조력자 | 중재자 | 해결보조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 하나사키 모모코 | 타니마 유리 | 타마노 히나기쿠 | 스칼렛 오하라 |
플라워링 하트 | 진아리 | 우수하 | 선우민 | 슈엘 |
3.2. 게임
코옵 계열 게임이나 아케이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서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해당하는 게임들
-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
- 던전 앤 파이터
- 데드 아일랜드
- 레프트 4 데드, 레프트 4 데드 2
- 메탈슬러그 시리즈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미스틱 워리어즈
- 백 4 블러드
- 보더랜드 시리즈
- 심슨 가족 아케이드 게임
- 와일드 웨스트 카우보이즈 오브 무 메사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오버워치 - 정켄슈타인의 복수,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63], 폭풍의 서막
- 전국전승 3
-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 캐딜락&디노사우루스
- 캐슬 크래셔즈
- 캡틴 코만도
- 페이데이 시리즈
- KOF 시리즈(네스츠편)
3.3. 그 외
4. 관련 문서
[1] 6인 이상의 구성원은 '오드봇, 이상한 아이들'처럼 비중 분배가 골고루 될만한 특성을 갖거나, 별자리와 십이지 테마 등을 제외하면 전연령 매체에선 보기 힘들며, 대부분 5명이었다가 중간에 1명이 합류하는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물이라면 비중 분배의 문제도 매우 큰 면도 있기도 하며 싱마오 시리즈에서 잘 드러난다.[2] 이런 경우는 몸매도 그에 비례해 좋은 편이며, 외모도 귀엽거나 예쁘다는 언급이 많이 나온다.[3] 노가미 료타로의 이매진 한정.[4] 보케로 같이 당하는 타프리스도 있다.[5] 한 때 호빵맨, 식빵맨, 카레빵맨, 메론빵소녀끼리 4인 체제가 있었으나, 해당 클리셰의 성격과 거리가 멀다.[6] 카가미와 카이다 2명이 동시에 츳코미 또는 보케로 나올 때도 있다.[7] 메인 스토리 1장 이후부터.[8] 시즌 1의 Part 1 한정으로 관찰자.[9]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 어느 정도 진지한 모습과는 달리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한 학습만화에서는 바보 캐릭터를 맡는다. 코메의 바우 캐릭터를 가져갔다고 보면 쉬울 듯.[10] 도도가 무언가에 대해 궁금해하면 설명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한 학습만화에 이 4인방이 나온다면 100% 델리키가 지식 해설 역할이다. 그 후 도도와 아루루가 델리키가 설명해준 지식에서 엉뚱한 발상을 하여 사고를 칠 때 한심스럽게 바라보거나 분노를 하는 것이 클리셰다.[11] 겐타에 묻혀서 모를 수도 있지만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트러블은 아유미가 가장 많이 일으킨다.[12] 코난은 속마음으로 츳코미, 미츠히코는 대놓고 츳코미.[13] 진짜 그냥 관찰만 한다. 무력해도 너무 무력하다. 맨날 끌려다니면서 애들은 왜 데려왔냐는 코난의 말에 항상 "뭐 이렇게 됐어~"하면서 쿨하게 넘기는 장면만 수북하다.[14] 과거 이야기 한정.[15] 2000년에 방송했던 드라마.[16] 대놓고 공식에서 각종 사건사고의 시발점이라고 나와 있다.[17] 학교나 야구감독을 맡을때는 예외로 진지해진다.[18] 동참하는 형식이 아니라 휘둘리는 형식.[19] 주로 토라히코가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고 할 때.[20] 매니저인 오니마루까지 합하면 4인의 법칙이 성립한다.[21] 매니저인 쥰타까지 합하면 4인의 법칙이 성립한다. 가끔 보케 역에 잇세이나 타카미치 둘 중 하나가 들어올 때도 있으며 보케가 후타미일 때 트러블 메이커 역에 잇세이가 들어올 때도 있다.[22] 매니저인 UJ까지 합하면 4인의 법칙이 성립한다.[23] 가끔은 맨 옆에 있는 의사양반처럼 포지션이 된다.[24] 하지만 주역 되면서 옆에 심영 포지션에 해당된다.[25] 실질적인 주연 4인방.[26] 시롭마을편의 우솝 등용이후~발라티에편의 상디 등용이전. 특히 극장판 황금의 대해적 우난에서 돋보인다.[27] 현실 예능 특성상 포지션이 자주 바뀌지만 대개 서술한 대로 진행하는 편.[28] 원년 멤버 시절에는 츳코미 포지션이었으나, 멤버 개편 이후에는 트러블 메이커 쪽에 가까워졌다.[구] 구 멤버[신] 신 멤버[신] [32] 사실 김동현은 츳코미라기에는 순진하게 나머지 4인의 계략에 일방적으로 당하고 억울해하는 경우라(...) 보케로 볼 수도 있다.[구] [신] [35] 하리센을 소지하고 있는 점 때문에 츳코미 이미지가 강하나 의외로 작품 중반부턴 이쪽이 보케일 때가 많아진다. 그 때마다 츳코미 역할은 대부분 사오정에게 간다.[36] 약간의 츳코미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37] 가끔 츳코미를 던질 때도 꽤 있다.[38] 히로가 졸업하여 작중에서 사실상 퇴장한 뒤로는 관찰자는 사실상 없다 보는게 나을수 있다.[39] 엄밀히 말하면 츳코미 쪽에 더 가깝지만 윌, 오스카와는 다르게 자리를 비울 일이 많아 상대적으로 관찰자 포지션이다.[40] 7장까지 시점과 7장 이후 시점으로 나뉜다.[41] 디노 합류 전, 후로 나뉜다.[42] 포지션적으로는 이쪽이지만 애쉬를 말릴 때가 많다.[43] 딱히 트러블 메이커는 아니지만 각자의 개성이 강한 12기 로빈스 멤버들을 한 곳으로 모으는 포지션이다.[44] 세이지와 마찬가지로 조금 특이한 사례인데, 세이지에게는 츳코미 포지션이 아니지만 주드에게만 츳코미 포지션이다.[졸업] [졸업] [졸업] [하차] 하차 멤버[하차] [하차] [하차] [하차] [하차] [하차] [55] 마법소녀물 등[56] 주인공 및 리더 포지션.[57] 서브히로인 및 꼬마 포지션.[58] 파워담당 및 맏언니 포지션.[59] 쿨뷰티/서브리더/참모이거나 추가전사 포지션.[60] 마도카 아구리 합류 이전 4명 한정.[61] 루루 아무르 미래로 복귀 이후 4명 한정.[62] 유니 합류 이전 4명 한정.[63] 응징의 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4인은 실제 스토리상으로도 4인의 법칙이 성립하는 오버워치 내의 유일한 조합이다. 트러블메이커의 가브리엘 레예스, 츳코미의 콜 캐서디, 보케의 시마다 겐지, 관찰자의 모이라 오디오런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자신의 법칙대로 행동한다. 덕후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