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2 05:14:29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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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시인성을 위해 표제명의 '어쌔신 크리드'가 생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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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5c5d0><colcolor=#1e344f> 게임 관련 정보 무기와 장비 · 스킬 · 액션
DLC 데드 킹즈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Assassin's Creed 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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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Windows, PS4, XB1, Xbox Cloud Gaming
ESD 유비소프트 커넥트, 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
PS Store, MS Store
장르 잠입 액션 어드벤처
출시 2014년 11월 11일
엔진 앤빌 넥스트 2.0
음악 세라 섀크너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게임 특징
3.1. 맵3.2. 전투와 파쿠르3.3. 연출 및 게임 시스템3.4. 암살3.5. 협동 모드3.6. 스토리3.7. 무기 및 장비3.8. 스킬
4. 등장인물
4.1. 현대파트4.2. 프랑스 혁명
4.2.1. 암살단과 협력자4.2.2. 템플 기사단과 협력자4.2.3. 기타 등장인물
4.3. 13세기 프랑스
5. 부가요소
5.1. 노스트라다무스의 수수께끼5.2. 살인 미스터리5.3. 테아트르 극장과 소셜 클럽 미션5.4. 군중 미션5.5. 코옵 모드
5.5.1. 협동 임무5.5.2. 강탈 임무
6. DLC7. PC버전 사양 관련
7.1. 발매 전7.2. 발매 이후
8. 평가9. 그 외
9.1. 한국어판 번역9.2.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관련 이야기9.3. 2020년 스팀 가격책정 오류 사건
10. 여담

1. 개요

[1]
통합(UNITY)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유통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8번째 메인 시리즈 타이틀로, 프랜차이즈의 본격적인 8세대 콘솔[2] 시대를 연 게임이다.

프랑스 혁명이 한창인 18세기 말 프랑스의 파리, 베르사유 일대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은 프랑스인 암살자 아르노 빅토르 도리안이다.

2. 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

3. 게임 특징

3.1.

  • 파리의 도심 지역이 주 무대로, 오늘날 파리의 행정구역으로 치면 1~7구의 영역과 거의 일치한다. 이전작들과 달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 굉장히 많고,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는 별다른 로딩이 필요없다. 또한 필요에 따라 적절히 건물들의 높이를 줄인 전작들과는 달리 파리의 주요 건물들을 당시 크기의 (신체 대비) 1:1로 복원하였다. 게임상 파리의 크기는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 나오는 모든 섬을 합친 것보다 넓고, 7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 파리 외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맵으론 베르사유와 데드킹즈 DLC의 프랑시아드가 있다. 다만 베르사유는 파리에 비해 굉장히 작아서 2개의 뷰 포인트와 수집 아이템 뿐이다. 아쉽게도 베르사유 궁전은 멀리 보이긴 하나 스토리상 잠시 들릴 뿐 자유롭게 출입할 수는 없다.
  • 게임 내의 지도는 3D 탑 뷰어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다. 와치독의 맵 방식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 전작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파리 지도를 볼 수 있는 앱을 제공한다. 이 앱을 통해 게임 진행을 멈추지 않고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 안에서 특정 아이콘을 목표로 지정하면 인게임에도 적용된다. 하지만 전작도 그랬듯 한글화는 안되어있다.

3.2. 전투와 파쿠르

3.3. 연출 및 게임 시스템

  • 기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전통이었던 죽어가는 암살 대상과 직접 대화하는 '화이트룸' 연출이 사라졌다. 대신 대상의 기억이 직접 주마등처럼 나타나는 연출로 대체되었다.
  • 매의 눈이 여러 방면으로 개편되었다. 지속시간이 있고 한 번 쓰고 나면 쿨타임이 존재한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아르노가 가진 매의 눈의 순수한 성능은 전후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상위호환 격이다. 달리기나 건물 등반, 전투 등의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매의 눈이 유지되며, 블랙 플래그와 마찬가지로 한번 확보한 타겟은 벽을 투과해 계속 볼 수 있다. 또한 타겟은 황금색, 적은 무조건 붉은색으로 표기했던 전작들과 달리 경비들은 푸른색, 극단주의자는 붉은색으로 표기된다.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매의 눈 지속시간 및 범위를 넓히는 게 가능하며, '공유 감각(communal sense)'라고 하여 코옵 동료들에게도 파악한 상황을 보여줄 수 있는 스킬이 생겼다.
  • 어쌔신 크리드 2의 몬테리지오니 같은 빌라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 '혁명 카페'로 불리는 곳으로, 시민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고, 연극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장소이다. 돈을 투자하거나 퀘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할 수록 수입이 늘어난다. 또한 파리의 각 구역에는 혁명 카페의 '지점'을 만들 수 있는데, 지점을 개장함과 함께 그 주변에 존재하는 NPC들의 행동 패턴이 달라진다.
  • 대부분의 유저들이 애니머스 데이터베이스를 읽는 것을 기피한다는 것을 파악, 미션에 데이터베이스 힌트 등을 넣는 방법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사이드 퀘스트로 '살인 사건 해결'이 있다. 매의 눈으로 단서들을 찾고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하면 이 정보들이 데이터 베이스에 들어 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모든 단서를 다 모아서 추리할 때 여기로 들어가야한다.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혁명기 프랑스에는 워낙 유명한 장소, 건물, 사건, 인물들이 많고, 모든 데이터 항목에 이 이런저런 개드립을 넣은 게 꽤 재밌거리라 한 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첫 번째는 파란색의 전열보병식 군복을 입은 구왕정경비병. 중립세력이며, 매의 눈으로 봤을시 색은 파란색. 파란색인 걸 보고 아군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어디까지나 적이다. 미니맵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경계구역에 들어오면 경계하지만, 일반 구역에서는 앞에서 알짱거려도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달리면서 밀치거나 시야 내에서 무기를 빼들면 경계하며, 누군가를 암살하거나 전투를 벌이는 등 범죄를 저지르면 즉시 전투를 걸어온다. 또한 경비병들은 시야 내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무조건 참전하는데, 아르노가 과격파에게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려 전투 태세에 들어가는 다소 억울한 경우에도 일단 참전한 뒤에는 피아구분이 없어 과격파 뿐만 아니라 아르노도 적으로 인식한다. 이렇게 경비병, 과격파, 아르노(+시민군)의 3파전이 된 경우엔 과격파를 모두 해치운 뒤에도 경비병들은 아르노와 시민들을 계속 적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결국 한쪽만 살아남을때 까지 데스매치가 이루어진다. 혁명 이전의 경비병들은 세이버만 들지만, 혁명이 진행될수록 머스킷도 든다. 참고로, 과격파와 적대적인 것으로 볼 수 있 듯이, 이들은 템플 기사단과 암살단과 별 관계없는 그저 붕괴 후 혼란기가 씨게 찾아와 치안이 박살난 파리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그냥 평범한 군인들이다.
두 번째는 가죽 옷과 붉은 장식이 특징인 과격파. 매의 눈으로 봤을시 색은 빨간색. 템플 기사단과 결탁한 과격파들은 경계 구역 뿐 아니라 일반 구역에서도 아르노가 가까이 가면 경계하며, 근처에서 꾸물거리면 공격한다.[3] 과격파가 감시하는 경계구역은 미니맵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경계구역 내에서는 그냥 발견 즉시 전투로 들어간다. 한편 이 과격파들은 시민들을 괴롭히고 삥뜯는 등 범죄를 자주 저지르기 때문에,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 내에 이들을 처치하는 군중 미션이 수시로 생긴다. 가만히 있는 경비병과 과격파는 서로 시비를 걸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적대적인 관계라서 서로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전투 태세인 과격파는 경비병들이 적으로 인식하므로 과격파가 너무 많아 밀린다 싶다면 무기를 집어넣고 경비병 쪽으로 달려가 경비병의 공격을 유도하는 등으로 관심을 분산시키거나 미션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일반 시민들이다. 아르노가 공개적인 범죄를 저지를 경우 이들은 주변의 경비들을 불러오기도 한다. 한편 시민을 괴롭히는 과격파를 처치하는 군중 미션을 많이 해결할 경우 아르노와 대치중인 적대 세력[4]과 싸워주는 시민들인 시민군이 파리 곳곳에 생긴다. 이들은 매의 눈으로 봤을시 녹색으로 빛난다. 전원 남성인 경비병, 과격파와 달리 시민군은 남녀 비율이 반반 정도이다.
  • 과거와 달리 인식이 풀린다고 해서 경비들의 AI가 리셋되는 게 아니다. 당장 인식이 풀리더라도 경비들은 암살자가 침입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인식을 풀고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고 해서 이 사실을 잊어버리는 게 아니다. 처음 맵에 진입한 시점에서는 총소리를 내거나 눈앞에서 아군이 팬텀 블레이드 따위를 맞고 쓰러지거나 해도 그냥 조금 살펴보다가 말지만, 이런 사건이 반복되어 의심의 정도가 올라가면 경비들이 플레이어의 행동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종국에는 근처에서 뛰어다니기만 해도 맵 전체의 경비병이 일시에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달려오게 되는 것.
  • 경찰 포지션의 경비병들은 플레이어를 발견하게 되면 본인만 인식을 하는 게 아니라 주위 일정 범위 내의 경비들에게 어그로를 '전파'한다. 따라서 홀로 떨어져 있는 경비 한 둘 정도는 그냥 대놓고 칼 뽑고 썰어버려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소리쳐 닿을 정도의 거리에 다른 경비들이 있다면, 어그로가 전파되어 삽시간에 엄청난 적들에게 둘러싸이게 되는 경우도 쉽게 발생하게 된다. 이런 경우라면 그냥 연막을 뿌리고 도망쳐서 숨어버리는 게 최선. 특히 이렇게 플레이어를 한 번 인식했던 경비들은 이후에도 플레이어가 다른 곳에서 인식을 끌었을 경우 즉각 어그로가 전파되어 인식을 걸고 쫓아오게 되니 미션 초반에 한 번 어그로를 잘못 끌게 되면 이후 플레이가 고달파진다. 물론 해당메모리를 재시작하면 이는 적용되지 않는다.

3.4. 암살

  • 적응형 미션 메커니즘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미션 내용이 플레이어의 행동에 의해 능동적으로 변한다. 예를 들어 미행 미션의 경우 과거에는 미행이 발각될 시 비동기화가 되었지만 이제 발각되면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도망가는 표적을 추격하는 추격 미션으로 변하며, 다시 추격 대상을 놓치면 역시 이제 일정 영역 내에서 도망친 표적을 찾아내야 하는 미션으로 바뀌는 형식.[5]
  • 블랙 박스 시스템이 추가되어 여러 경로를 통해 암살을 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암살 방식이 저장되어 같은 방식으로 계속 플레이 하면 해당 루트에 적이 두 배가 되거나 적의 루트가 변경된다.
  • 당시 파리에서는 혁명 중으로 혼란스러워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소매치기, 강도, 전투 등. 대부분의 상황에 대한 개입 여부는 플레이어의 자유.
  • 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거나 숨겨진 보물을 찾는 등 새로운 형태의 사이드 미션들도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단서를 찾아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 플레이어는 아직 앱스테르고에 의해 조작되지 않은 아르노의 기억을 주교라는 인물의 도움으로 살펴보게 된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불법적으로 앱스테르고의 서버에 접속해 있는 것으로, 중간중간 앱스테르고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특정한 포탈로 이동해야만 한다. 이 과정에서 벨 에포크 시절 프랑스나 2차 세계대전 나치에 점령된 파리 등으로 이동하게 된다.

3.5. 협동 모드

  • 시리즈 최초로 2, 4인 코옵이 지원된다.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표지도 주인공의 단독 활약이 아닌 4인 협동작전을 보여준다.
  • 동시에 시리즈 전통의 경쟁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삭제되었다.
  • 코옵 모드에서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가 아르노로 보이고 함께 플레이하는 동료들의 캐릭터가 다른 어쌔신으로 보인다.
  • 코옵 모드는 파리 곳곳에 서 있는 암살단과 상호작용하여 시작할 수 있으며, 필드상에 랜덤으로 나타나는 참여 권유를 통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게임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 지도에서 코옵 미션 아이콘을 클릭해서 곧바로 시작할 수도 있다.
  • 유니티 초반 1시간 가량은 코옵 모드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제작진들이 유저들이 조작법을 배우고 손에 익히길 원하기 때문.
  • 하지만 발매 전 공개된 코옵 영상을 보자면, 트레일러에서 보여줬던 손발이 딱딱 들어맞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은 장식일 뿐이고, 대략 개판 5분전인 상황이 심심찮게 보여지고 있다. 코옵도 제대로 즐기려면 많은 경험은 물론이고, 호흡이 잘 맞는 팀원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옵은 제시한 조건을 만족할수록 보상이 높아지는 구조이며, 예를 들어 들키지 않고 잠입하라는 조건이 걸렸음에도 팀원이 무대포로 밀고 나가는 행위를 한다면?? 아마도 이런 구조를 악용한 각종 트롤링이 난무하지 않을지 우려스러운 부분도 존재한다. 몇몇 미션을 제외하면 난이도 상의 문제는 있을지라도 협동이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일까. 그래도 이런걸 감안한건지 강탈 임무에서는 한명이 들킨다고 전부 보상이 깎이는 것이 아닌 들킨 사람만 보상이 깎이도록 되어있다.

3.6. 스토리

  • 본작의 부제인 유니티란 어쩌면 암살단과 템플러 기사단의 통합을 의미하는 거라는 의견도 있다. 2번째 CG 트레일러에서 템플러 목걸이를 한 엘리즈 드 라 세르를 단두대 앞에서 구출한 뒤 공화국군과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 불구대천의 원수인 암살단과 템플러가 연합하는 게 뜬금없어 보이지만, 이미 어쌔신 크리드 3에서 코너와 헤이덤의 대화 중, '암살단과 템플러의 연합은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말을 헤이덤이 한 적이 있었다. 코너도 이에 대해 어느 정도 가능성을 믿었었다. 그러나 결국 이 연합은 무너졌고, 그들 부자는 끝끝내 서로의 이상을 인정하지 않았다. 1편의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마리아 소프의 관계도 연상되긴 하나, 알테어와 마리아의 경우 마리아가 전향한 거니 연합과는 좀 거리가 있다.
  • 게임의 전체적인 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현대 파트의 비중은 축소되었다. 주인공은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자신'이며 모든 진행은 영상과 내레이션으로만 이어진다.
  • 헬릭스 균열 미션에서 암살자를 한 명씩 구할 때마다 현대파트 떡밥이 언락된다. 갯수는 총 18개나 된다. 헬릭스 게임기 판매 관련 마케팅 문서나 CCO로 승진한 멜라니 르메이,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서의 현자 소식도 있으니 꼭 찾아보길 바란다.
  • 애니머스가 더욱 발전한 형태인 '헬릭스'라는 기기를 통해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조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조상과 과거를 체험할 수 있다. 헬릭스는 일종의 게임기로 캐치프레이즈도 "과거가 당신의 놀이터가 된다"이다. 유니티의 주인공은 블랙 플래그의 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나'인 것으로 보이며 템플 기사단의 수장이었던 자크 드 몰레의 기억을 플레이하던 도중 자신을 주교라고 지칭하는 여성의 통신을 받아 응하면서 아르노의 기억을 살펴보게 된다.
  • 앱스테르고는 주기적으로 헬릭스 서버의 탐색을 돌려 숨어있는 암살단원을 찾아내려 드는데, 암살단은 이 서버탐색 중에 열리는 틈새를 노려 다른 시간대에 숨는 것으로 그들의 추적을 피한다. 문제는 이 틈새가 미완성인 데다 서버 시스템의 경계선인 만큼 매우 불안정하며, 때로는 그 시간대 상에 없어야 할 물체가 존재하기도 한다.[6] 가끔 여기 들어오긴 했는데 나가지 못하고 갇힌 동료들을 돕는 퀘스트가 뜨기도 한다고 한다.

3.7. 무기 및 장비

3.8. 스킬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현대파트

4.2. 프랑스 혁명

4.2.1. 암살단과 협력자

  • 프랑스 암살단
    • 아르노 빅토르 도리안
    • 샤를 도리안 - 아르노의 아버지
    • 피에르 벨렉 - 마스터 어쌔신으로 아르노의 스승.
    • 오노레 가브리엘 리케 - 미라보 백작으로 잘 알려진 당시 실존인물. 프랑스 암살단의 그랜드 마스터다.
    • 에르베 케마르 - 프랑스 암살단 위원회의 일원. 2인자로, 미라보 사망 후 프랑스 암살단을 이끌어 간다. 나이도 있고 심장이 좋지 않아 현장에선 뛰지 않는 모양. 심장 때문에 부자를 조금씩 복용하고 있다.
    • 기욤 베일리에르 - 프랑스 암살단 위원회의 일원. 생 도밍그[7]에서 태어난 노예 출신 흑인으로 아드왈레의 손자 에서사와 친한 사이로, 에서사가 아이티 독립을 도와달라고 편지를 보냈으나 프랑스 내부 문제로도 이미 힘들었기 때문에 지원을 보내지 못해 안타까워 하고 있다.
    • 소피에 뜨레넷 - 프랑스 암살단 위원회의 일원. 냉정한 판단력과 뛰어난 두뇌를 가진 여성. 어찌된 일인지 아랍어를 구사한다.
  • 암살단 협력자
    • 조르주 자크 당통 - 로베스피에르, 장 폴 마라와 함께 프랑스 혁명의 3대 거물 중 하나인 사람. 라이벌인 로베스피에르가 템플러인 것과 반대로 본인은 암살단과 동맹을 맺고 있다. 자세한 건 항목으로.
    • 토마알렉상드르 뒤마 -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유명한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아버지. 유능한 장교로 암살단과 협력 관계에 있다. 아르노에게 부탁하는 식의 임무를 몇 개 주기도 한다. 템플러의 협력자이자 반란을 계획하던 마쿠트 장군 아래에서 그를 막기 위해 암살단과 협력하는 협력 미션이 있다.
    • 테르외뉴 드 메리쿠르 - 여성 참정권을 주장한 근대적 페미니즘의 시초가 되는 인물 중 하나. 부녀자들의 베르사유 행진을 주도, 식량을 빼돌리던 템플러들을 총과 칼로 죽이고 식량을 뺏는 등 과격 혁명가라 평화적인 혁명을 바라는 암살단과 맞지 않을 것 같지만 공동의 적에 대항하는 터라 협력 관계에 있다. 그녀를 도와주는 미션이 많은 편.

4.2.2. 템플 기사단과 협력자

  • 구 템플 기사단
    • 프랑수아 드 라 세르 - 프랑스 템플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 암살단과의 협력도 가능하다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암살단의 그랜드 마스터인 미라보 백작과 휴전 협정을 맺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엘리즈의 생일에 암살당하고 만다.
    • 엘리즈 드 라 세르
    • 크레티앙 라파르니예르 - 드 라 세르의 충실한 부하. 초반 미션에 드 라 세르에게 편지를 전달해야 한다며 오는 자가 이 사람의 부하다. 드 라 세르가 죽은 이후론 템플 기사단 내 엘리즈의 유일한 아군이었다.
      반대 세력인 신 템플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를 습격하려다 아르노에게 암살 당하고 만다. 이는 아르노의 착각으로 인해 벌어진 일로 라파르니예가 암살단을 습격하려는 걸로 착각했기 때문. 진실을 알고 라파르니예르의 연설을 들으면 그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다음 미션에선 이 행동을 가지고 템플러들이 어쌔신들은 대충 속이기만 해도 아무나 암살하는 멍청한 것들이라 비웃는 걸 들을 수 있다.
      신 템플 기사단의 적이었기 때문인지 템플러였음에도 앱스테르고 데이터베이스는 악마숭배를 하던 미치광이로 적혀있다.
  • 신 템플 기사단
    • 그랜드 마스터
    •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 샤를 가브리엘 시베르 - 프랑수아 드 라 세르의 암살을 꾸민 자 중 하나.
    • 알로와 라 투쉐 - 한 때 세무공무원이었으나 비리를 발견해 내부고발을 시도하다가 해고되어 거렁뱅이로 살던 중 거지왕이 돈 관리를 위해 영입했다. 아르노에게 위협당해 거지왕의 위치를 밝히고 거지왕이 죽자 아예 템플러가 되었다. 무고한 시민들을 마구 단두대에 올렸으나 끝내 사형수로 위장해 접근한 아르노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 프레데릭 루이예 - 인간 백정이라 불리던 장교. 9월 대학살에 참여해 그랑 샤틀레 감옥에 수감된 수많은 죄수들을 학살하고 있는 와중 나폴레옹의 협력으로 위치를 알게 된 아르노에 의해 암살당한다.
    • 마리 레베스크 - 자크 드 몰레를 따랐던 가문의 후예. 파리로 공급되는 식량을 모조리 빼돌려 시민들이 굶주림에 못이겨 폭동을 일으키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뤽상부르 궁에서 파티에 참여하던 중 잠입한 아르노에게 암살당한다.
    • 루이 미쉘 르 펠레티에 - 국민 공회의 의원 중 하나. 템플러로서 국민 공회를 템플 기사단이 원하는대로 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루이 16세 처형을 지켜보던 중 아르노에게 암살당한다.
  • 협력자
    • 거지왕[9] - 파리의 쿠르 데 미라클(Cour des Miracles)[10] 일대를 지배하는 암흑가의 제왕. 폭력배들을 통솔하면서 거지와 창부들을 공포로 다스리면서[11] 템플 기사단과 협력하고 있다. 비밀스러운 인간으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일반인들에겐 일종의 도시전설 취급을 받으며, 암살단도 그를 찾으러 세 차례 어쌔신을 보냈으나 두 명은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왔고 한 명은 행방불명이 되었다.[12] 결국 라 투쉐의 뒤를 밟은 아르노에 의해 처단되고 만다.
    • 마르쿠 장군 - 템플러와 협조하고 있는 장군. 혁명을 악용해 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었다. 군인이 부족해 지자 토너먼트를 개최하였고, 그의 휘하에 있던 암살단 협력자인 토마 알렉상드르 뒤마의 책략으로 토너먼트에 숨어들어온 아르노에게 처분당한다.
    • 플라비니 부인 - 파리의 재봉사. 하지만 그것은 위장으로 그랜드 마스터의 지시에 따라 마리 레베스크와 함께 프랑스로 오는 식량을 빼돌려 폭동을 유도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 협력 미션에 등장하며 암살단에게 처단당한다.
    • 프랑수아 토마 제르맹 - 템플러들에게 잡혀 강제로 노역중인 은세공 장인. 많은 돈에 넘어가 돕던 와중 템플 기사단의 정체를 알게 되어 감금당했다. 아르노의 도움으로 탈출하며 라파르니예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준다.

4.2.3. 기타 등장인물

대부분의 인물들은 협력 미션 혹은 사이드 미션인 '파리 이야기'에서만 단역급으로 등장한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아르노의 친구. 아직 포병 장교에 불과하지만 야심찬 젊은 장교로 나온다. 항목 참고.
  • 사드 후작 - 아는 사람은 다들 아는 바로 그 사람 맞다. 대사, 의상, 연기 어디로 보나 그 특유의 퇴폐적인 포스를 작렬 시킨다. 바스티유 감옥에서 아르노를 눈여겨 보고 거지의 왕을 잡을 힌트를 준다. 아르노가 거지의 왕을 잡자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이후 제한적인 상호 협력관계가 된다. 유니티의 DLC, '데드킹즈'에서는 용케도 혁명 속에서 살아남아 문자 그대로 잘먹고 잘 살고있는[13] 중이며, 아르노에게 생 드니에 있는 잊혀진 왕들의 묘지에 대한 정보를 주기도 한다.
  • 벤자민 프랭클린 - 1776년 당시 프랑스의 지원을 받기 위한 특사로 파리를 방문했으며, 샤를 도리안의 사망당시 베르사유 궁전에서 이 현장을 목도한다.[14] 하지만 워낙에 군중이 많아서 실제로 그를 알아보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프랑스 외교관들과 프랭클린이 살인 현장에 대해 얘기하는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 외젠프랑수아 비도크 - 범죄 사이드 미션을 주는 역할로 나온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감옥에 갇혀 있다(...)
  • 앙투안 라부아지에
  • 피에르시몽 라플라스 - 라플라스 변환의 그 사람이다.
  • 조반니 도메니코 카시니 - 토성의 고리에 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던 천문학자. 카시니-하위헌스 우주선의 이름의 유래가 된 사람.
  • 장 바티스트 베르나도트 - 나폴레옹 항목을 가 보면 알겠지만 깨알같이 나폴레옹을 디스한다. 결국 나폴레옹에게 데지레를 NTR하는 위업을 달성한다![15]
  • 조제프-이냐스 기요탱
  • 또비아스 슈미트 - 독일 기술자. 단두대 만드는 걸 도왔다.
  • 샤를 앙리 상송 - 당대의 사형집행인. 상송 가문은 대대로 파리의 사형집행을 맡아 왔다.
  • 앙드레 셰니에 - 당대의 유명한 시인이자 낭만주의 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인물. 로베스피에르에 반대하다 처형당했다.
  • 마리 타소 - 런던의 명물 마담 타소 밀랍인형 전시관의 그 마담 타소다.
  • 토마스 페인 - 영국 출신의 정치론가이자 소설가. 미국 독립운동과 프랑스 혁명 둘 다 겪었다.
  • 마리 안느 르노르망 - 당시 가장 용하기로 소문난 점성술사.
  • 니콜라 드 콩도르셰 - 프랑스 혁명기의 주요 사상가 중 하나. 당대에 공교육과 남녀평등을 주장했던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급진적인 사상가.
  • 디디에 파통 - 파리의 불만세력을 속출하기 위한 로베스피에르의 첩자. 템플러의 존재를 발견하고 로베스피에르에게 알렸으나 본인이 템플러인지라 넌 너무 많은 걸 알았어 식으로 처리해버린다. 템플러 명단 등 많은 걸 알고 있기에 협력 미션에서 암살단이 구조하며 본인도 암살단에 들어오게 된다.
  • 조아킴 뮈라 - 나폴레옹을 돕는 미션에서 등장. 단 비중은 단역급.
  • 장 폴 마라 - '마라의 죽음'이라는 유명한 그림의 배경이 된 살인 사건에서 그림의 구도를 그대로 딴 시체로 등장. 그리고 그 와중에 앞서 언급한 그림을 그린 다비드는 시체 앞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해당 사건의 진범은 역사적으로도 꽤 유명한지라 이를 안다면 해당 미션은 날로 먹을 수 있다.[16]
  • 몽골피에 - 스토리에 지나가듯 등장. 열기구 시연을 미룬 이유를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있는데…지나가던 엘리즈와 아르노가 템플 기사단한테서 도주하며 뺏어탄다.
  • 슈발리에 데옹 - 검투사와 싸우는 사이드 퀘스트에 등장한다. 고증에 맞추어 모델링은 여성이지만 목소리는 남성이다.

4.3. 13세기 프랑스

  • 토마 드 카네이용 - 당시 프랑스 암살단의 멘토.
  • 자크 드 몰레 - 실존인물. 당시 프랑스 템플러의 그랜드 마스터.
  • 에스키외 드 플로와라크 - 한때 템플러 소속이었으나 버려지고 난 뒤 프랑스 왕 필리프 4세에게 붙어 병력을 끌고 와 템플러들을 털러 온다.
  • 무명의 템플러 - 템플러의 고위 기사중 한 명으로, 자크 드 몰레의 명령으로 에덴의 조각을 회수하고 숨기러 간다. 극 초반에 잠시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 갑옷을 입고 투핸디드 소드를 휘두른다.[17]
  • 필리프 4세

5. 부가요소

5.1. 노스트라다무스의 수수께끼

맵에 문서로 표기된 서브 퀘스트로, 문서를 찾으면 해당 문서가 의미하는 지역으로 가 숨겨진 문양을 찾아야 한다. 문제는 영문 원판이 아닌 한글판이라면 번역 문제로 너무 쉽거나 의도를 이해하기 힘들다.

일단 아래는 '지구(Terra)' 수수께끼중 하나.
To be punished or to be amused / The green heritage of Daedalus
Sees the lofty Bishop looming / Over the resting Rook.

이 부분에 대한 번역으로
처벌 받거나 즐거워 하거나 / 다이달로스의 녹색 유산은
휴식하는 떼까마귀 사이에 / 흐릿하게 보이는 고귀한 주교를 본다.

로 해석되어 있다. 수수께기의 답은 저 Rook에 있다. 같은 음을 이용한 수수께끼로 체스의 룩과 같은 모양을 바라보는 형식으로 찾아야 것.이게 애매한 게 음을 이용한 수수께끼인지라 번역을 할 때 체스의 룩으로 번역을 하면 너무 의미가 드러날 것이고 그대로 하자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또 다른 예로 '화성' 수수께끼가 있는데 두 번째 수수께끼의 원문을 보면,
Notre Dame Cathedral looks over her daughters
One snuggled between dame and Sainte-Chapelle.
There, the face of the Son / watches o'er his flock.

여기서 두 번째 줄의 'dame' 을 발음 그대로 '데임' 으로 해석해버렸다(...) 여기서 'dame'은 영국에서 남성에게 붙는 'sir'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여성에게 붙는 직함, 존칭이다. 여기선 중의적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의미하는데 번역문만 보자면 '데임'이라는 지명을 의미하는지 불에 데인 걸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일반적인 문장에선 후자로 해석되지 않겠지만 수수께끼이다 보니(...) 게다가 지명으로 해석해도 저게 노트르담의 '담'을 의미하는지는 번역문만 보고는 알아채기 힘들다.

이 점에 대해서는 번역 상의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언어가 다른 경우에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요소이므로 눈물을 머금고 너그럽게 넘어가주도록 하자. 참고로 튈르리 - 루브르 지역의 마름모 4개 등급의 '전갈자리' 임무는 사실 '천칭자리' 이다. 외국 사이트에서 공략을 찾아볼 때 참고하자.

한 퍼즐을 풀 때마다 테아트르 극장 지하에 있는 토마 드 카네이용의 의상(...이라 해 봤자 알타이르 의상 팔레트+텍스처 스왑)이 모셔져 있는 철창을 풀 수 있는 조각이 완성되며 전부 모으면 토마의 의상을 입을 수 있다. 자체적인 효과는 없지만 색깔이 붉은색과 검은색의 조합인지라 올 흰색인 알타이르의 의상보다는 그래도 조금 덜 튄다.

5.2. 살인 미스터리

외젠프랑수아 비도크가 잡혀있는 경찰서에서 시작하는 서브 퀘스트. 비도크에게 말을 걸어보면 여러 살인 사건에 대한 소문을 들을 수 있으며 맵에 돋보기 아이콘으로 표기되는 곳에 가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퀘스트를 시작하면 '증거 구역'이 생기는데 퀘스트에 따라 구역이 여러 개 생긴다. 각 증거 구역마다 일정 갯수의 증거물과 증인들이 있는데 이를 확인하여 수집된 정보를 정리해 범인을 추리해 내면 된다. 범인이 누구인지 확실하면 추궁하면 되는데 엉뚱한 사람을 추궁하면 보상이 줄어드니 주의. 모든 증거물을 찾지 않아도 추궁은 가능하니 결론이 도출되면 그냥 바로 추궁을 걸어도 상관은 없다.

진범을 특정하면 경찰서로 이동되고, 심드렁한 경관에게 말을 걸면 해당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상은 보통 무장이나 의상 해금이다.

5.3. 테아트르 극장과 소셜 클럽 미션

테아트르 극장을 해금하고 나서, 극장에 돈을 투자할 때마다 하나씩 추가되는 미션으로 극장 한 구석에 앉아있는 안주인에게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이 미션들을 완료할 때마다 수익이 증가하니 원활한 후반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미리미리 깨 두자.

위에 말했듯이 파리 곳곳엔 붉은 집으로 표기된 폐쇄된 소셜 클럽(카페/술집)들이 있는데 돈을 투자하면 개장시킬 수 있다. 개장시키면 빠른 이동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고, 2개에서 3개까지 소셜 클럽 미션이 생성된다. 이 소셜 클럽 미션들을 수행하면 투자 비용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벌 수 있다.

소셜 클럽을 확보할 때마다 테아트르 극장에 쌓이는 고정수입이 증가하므로 여유가 된다면 필히 모든 소셜 클럽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며, 극장을 5단계로 증축하면서 5개의 극장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대략 4만 리브르 가량의 고정수입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중후반부 이후 따로 돈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정적인 고정수입원이다.

참고로 해당 지역의 소셜 클럽 미션을 진행하면 지도에서 해당 지역이 점령 중에서 분쟁 중으로 바뀌고 최종적으로 해당 지역의 소셜 클럽 미션을 완료하면 해방됨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해방됨으로 변경되는 동시에 해당 지역의 적(빨간색의 어그래서, 파란색의 국민방위군)는 정말 눈에 띄게 줄어든다. 맵을 돌아다니는데 적이 없어서 심심해지는 것이 싫은 사람은 소셜 클럽 미션을 진행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해당 지역의 소셜 클럽만 열어두고 소셜클럽 미션은 진행하지 않아도 테아트르 카폐에서 80분마다 43000 정도의 리브르가 고정으로 생기므로 돈이 부족할 일은 없다.

5.4. 군중 미션

파리를 거닐다 보면 갑자기 생기는 이벤트성 미션. 극단주의자들 패거리가 민간인을 왕당파로 모함해 죽이거나, 삥을 뜯으려 하거나, 소매치기가 남의 물건을 훔쳐서 튀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극단주의자들을 죽이고 소매치기는 따라가 태클을 걸면 완료된다. 군중 미션은 완료한 갯수에 따라 보상[18]을 준다. 종류는 총 네 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냥 근처에 총을 쏘거나 칼을 휘둘러 겁줘서 쫓아내면 되는 미션도 있지만 이는 저레벨 존에서만 간간히 나오는 미션이라 자주 보기 어렵고, 대부분 상술한 범죄자 처단 혹은 소매치기 붙잡기 퀘스트만 줄창 하게 된다. 문제는 이 랜덤 미션이 거의 1-2분마다 한 번꼴로 등장하는지라 상당히 산만하다는 것. 대혁명 시기 파리의 혼란한 치안을 반영하려는 목적은 알겠지만 그 미션의 가지수가 너무 부족한 데다 의상 해금을 위해 반복해야 하는 횟수는 너무 많아서 지나치게 반복적이고 개성이 없다는 지적이 많다.

또한 범죄자 처단 도중 주변의 어그로를 잔뜩 끌게 되면서 불필요한 난전에 휘말려 비동기화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고 진행하도록 하자.

군중 미션을 다수 해결하면 맵상에 녹색으로 표시된 우호세력이 등장[19]하며, 이들은 전작의 자경단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된다. 예를 들어 아르노가 어그로를 끌어서 과격파나 왕실 호위대의 추격을 받는 상황에 주변의 우호세력에게 다가가면 이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적대 세력과 전투를 벌이며 도주상황이나 다수간의 전투에서 상당한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따라서 일부러 노리지는 않더라도 이동중 발생하는 군중 미션은 가급적 해결해 주는 것이 이득이다.

5.5. 코옵 모드

5.5.1. 협동 임무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해서 진행하는 짤막한 스토리 임무.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혼자서도 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미션이 혼자서는 클리어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게 설계되어 있거나[20] 적들의 물량이 대량으로 늘어나 1인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진다.

협동 미션의 보상은 리브르와 아이템 해금인데, 해금되는 아이템은 임무당 3개인데 1회에 1개만 해제된다(해금 순서는 랜덤). 따라서 모든 보상을 다 받으려면 최소 3번은 반복 플레이 해야한다.[21]

5.5.2. 강탈 임무

협동 임무와 마찬가지로 최대 4명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임무로서 맵에 도둑 가면으로 표기되어 있다.

강탈 미션은 미션 지역에 잠입하여 물건을 훔치는 형식의 미션이며, 보상은 무조건 리브르로 지급한다. 이때 미션을 완료하면 주는 기본 금액이 있고, 여기에 보너스로 가변 금액이 있다. 가변 금액은 시작할 때 최대치로 시작하여 적에게 발각당할 때마다 조금씩 줄어들며, 따라서 최대 보상을 노리려면 한번도 들키지 않아야 한다. 또한 쓰러지는 것까진 괜찮지만 한 명이라도 아예 비동기화 되면 미션이 초기화 되니 주의할 것. 참고로 추가보상은 몇 명에게 인식당하든 관계없이 적에게 인식되어 시야 내에 있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줄어든다. 즉 발각당하더라도 바로 연막탄으로 시야만 차단하면 다 죽이든 그대로 도망가든 보상은 최소치만 깎인다는 것. 대신에 발각시 보상이 줄어드는건 각각 플레이어 별로 따로 측정된다. 만약 완벽히 솔플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무쌍 찍으면서 솔플 시켜놓고 자신은 밖에서 가만히 기다리다가 클리어되면 보상을 최대로 얻을 수 있다.

강탈 미션 중 5레벨짜리 미션은 보상이 최소 2만 5천, 최대 7만 리브르에 달하는지라 돈벌이용으로 매우 탁월하다. 그 중에서도 "박물관 소유입니다" 미션이 인기가 좋은데, 목표의 숫자가 네 개라 가장 많긴 하지만[22] "밀수꾼 천국" 미션처럼 야외맵과 달리 실내이면서 내부 공간은 꽤나 넓어 잠입도 비교적 쉬운데다 건물의 크기에 비해 경비병도 그리 많다고는 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창문이나 발코니가 많아서 드나들기도 쉬우니, 사실 어느 정도 장비 언락을 해 놨다면[23] 솔플로도 상당히 수월하게 노미스 클리어가 가능한 정도.

6. DLC

6.1. 데드 킹즈

2015년 1월 13일부터 데드킹즈가 출시되었다. 각종 오류에 대한 보상격으로 유니티 정품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되는 싱글 플레이 DLC이다.

6.2.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2.5D의 작품. 각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차이나의 샤오 윤, 인디아의 알바즈 미르, 러시아의 니콜라이 오렐로프이다. 그 중 중국 명나라 시기를 다룬 에피소드인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는 4월 22일에 발매하며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시즌패스 소유자 또는 골드에디션 소유자는 무료 플레이 가능하다.

7. PC버전 사양 관련

7.1. 발매 전

'전작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최강의 권장사양'을 자랑했다.
최소 사양 권장 사양
OS Windows 7 SP1, 8, 8.1 (64비트 전용)
CPU i5-2500K 또는 FX-8350 i7-3770 또는 FX-8350
RAM 6GB 8GB
VGA GeForce GTX 680 또는 Radeon HD 7970 GeForce GTX 780 또는 Radeon R9 290X
HDD 50GB 이상의 여유 공간
사운드 Direct 9.0c

모든 국내·해외 유저들을 경악에 빠트릴 정도로 터무니없이 높은 사양을 자랑했었다. 그나마 CPU는 i5나 FX가 주류인 것은 사실이니 납득은 가지만[24] 최소 VGA 사양이 문제인데, 'HD7970/GTX 680이 최소사양'이라는 그야말로 패기넘친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미친 사양을 공개했다. AMD의 HD 7970는 2012년 발매 당시 AMD에서 발표한 최고의 성능을 뽑아내던 카드였고, 마찬가지로 GTX 680도 처음 발표된 2012년도 기준 당시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중에서 최고의 성능이었다. 2014년 기준으로도 이들은 R9 280X와 GTX 770과 동급 수준의 성능으로, 여전히 하이엔드급의 커트라인 내지는 퍼포먼스급의 최상위에 위치한 좋은 카드들이었으며 심지어 2015년의 기준으로 봐도 양사의 퍼포먼스급 라인업인 R9 380, GTX 960과 큰 성능의 차이가 없다. 그러니까 2015년에도 어지간한 게임들의 권장사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카드들을 2014년에 최소사양으로 요구하고 있었던 것. 참고로 2014년 기준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그래픽카드 중에 HD 7970이나 GTX 680과 동급 이상인 카드는 싱글 카드 기준으로 AMD는 R9 280X, 290, 290X, 엔비디아는 GTX 770, 780, 780TI, 타이탄 시리즈, 970, 980밖에 없으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건 최저사양을 통과하는 그래픽카드를 나열한 것이다. 때문에 유저들은 유비소프트에 대한 비난과 PC 업그레이드와 PC판의 구입을 포기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국내 유통사 인트라게임즈는 "요구 사양 역시 차세대기의 출시 이후 전 세대 기기를 배제하고 출시되는 게임들의 경우 사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니, 이 부분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보나마나 개적화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는 편이 많았다. 이렇게 무지막지한 PC판 사양에 대해서 유비소프트가 밝힌 바론, 1080P 해상도와 60프레임을 구현할 수 있는 최소 그리고 권장 사양이라는 것이다. 이 말대로라면 900P 30F에 묶인 콘솔보다 훨씬 높은 기준점을 가지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10월 말 기준으로 오프스크린 플레이 영상이 다수 공개가 되었는데 그걸 본 유저들의 소감은 대체로 "사양이 그만큼 높을 만 하네"라는 평가가 중론이었다. 프랑스 파리의 지형과 건물을 현실과 거의 유사하게 재현하였으며, 특히 무수히 많다는 수준을 넘어 떼거지로 몰려 있는 NPC들을 보면 유비소프트가 PC판 사양을 저렇게 명시를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다른 의견 중 하나론, 엑스박스 원과 PS4로 구동되는 유니티는 900p에 30fps 라는 게 알려지자, "아니 어째서 PS4의 사양으로 900p냐, 엑박을 의식해 성능을 낮춘게 아닌가?"라는 사람이 많았고, 유비측에서 "봐라 1080p에 60fps로 구동하려면 저정도 사양이 필요하지 PS4 성능으론 한참 부족하다"라고 사양을 기본값보다 조금 높게 불렀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PS4는 게임기. 즉 게임 전용이기 때문에 같은 성능의 PC보다 사양이 크게 떨어져도 큰 문제가 없다.

7.2. 발매 이후

발매 후 초기에는 의외로 낮은 사양에서도 잘 돌아간다는 제보도 많으나 스팀의 유저 평가로 최적화 및 프레임 드랍 문제를 지적하는 평가가 많이 올라왔었다. 거기에다가 완벽히 같은 부품을 쓴 컴퓨터인데도 한쪽은 별 무리없이 잘돌아가는데 다른 한쪽은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프레임이 안나온다는 제보도 있었는데 이것은 유니티의 최적화 실패라 볼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안정화를 추구할 예정이라 밝혔으나 실제 1.2.0 버전이 적용된 이후에도 바닥을 뚫고 떨어지는 등의 심각한 버그만 간신히 잡았을 뿐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아무런 개선이 없는 상황이었다. AMD 역시 드라이버 최적화를 통해 퍼포먼스 문제를 잡겠다고 선언했으나 실제 발표된 카탈리스트 14.11.1 베타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여전히 프레임 문제는 그대로 였다.

테스트해본 PC의 경우 i5-4670, DDR4 8GB, R9 280x 3GB의 세팅으로 1080p 해상도에 기본 세팅 '높음' 옵션에서 파리 시내 15-20프레임, 건물 지붕으로 올라가면 평균 14-16프레임 정도가 나왔는데, 황당하게도 여기서 모든 옵션을 전부 끄거나 낮춘 소위 최저옵션에서도 완벽하게 동일한 프레임율이 나왔었다는 것. 즉 게임의 사양이나 텍스쳐 해상도 같은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근본 골격부터 최적화가 완전히 실패한 상황이 아닌가 의심됐었다.

자신이 권장사양에 통과되는 높은 사양을 갖춘 PC라 안심하고 게임을 구매하였건만, 너무나도 낮은 프레임율로 인해 사실상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옵션을 타협하여 낮은 그래픽으로라도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어도, 옵션을 낮춘다고 프레임이 오르는 게 아니여서 그냥 패치가 나올 때까지 게임을 봉인해둬야 하는 상황이었다.

PC사양중 CPU는 대체적으로 i5급이면 무리가 없는 수준이고, 메모리 역시 8GB 수준이면 큰 문제는 없지만, VGA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VGA의 비디오 메모리가 관건[25]인 것으로 파악되어 1080P 해상도로 플레이하려면 최저사양급의 VGA는 갖춰야 옵션을 낮춰서라도 어느 정도 돌릴만한 환경이 나오고 있고, 풀옵션을 하려면 현재로선 GTX 780Ti급이여야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 적도 있었다. 그 풀옵션마저도 특히 사양을 잡아먹는 무거운 옵션인 안티에일리어싱을 높이려면 권장사양급 VGA를 SLI해야 그런데로 프레임이 유지될 정도로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사양을 요구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놓고 지포스 로고를 띄우는 게임치고도 너무할 정도로 초기에 'AMD VGA에 가혹한 개적화를 선사'하고 있는데, 심지어는 권장사양급의 하이엔드 카드에서도 비슷한 성능의 지포스는 그런데로 프레임이 나오는 반면, 이쪽은 20~30을 유지하기도 어렵다는 평이있었다.

어찌나 최적화 이슈가 PC 유저들에게 빡침을 선사했는지는 멀리갈 필요도 없이 당시 스팀 유저 평가를 보면 간단히 알 수 있다. '''GTX 980 SLI를 한 유저들마저 FHD해상도에서도 게임이 버벅거린다고 불만을 쏟아냈었다.

유비소프트는 1.3.0 패치 업데이트 노트 미리보기를 공개 후 '발매 전 내부 테스트 환경과 실제 출시 후의 환경이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내부적인 코드 수정이나 군중 밀도 조절, 엔진 개선 및 그래픽 부하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한 최적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26일 새벽에 1.3.0 패치의 패치 노트가 공개되었는데, 가장 큰 문제인 프레임 레이트는 아직 조치가 안되었고, 약 300개를 넘는 문제점을 수정했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콘솔이 900p로 구동되기 때문에, 900p로 돌리면 훨씬 더 FPS가 높아진다고 한다. 즉, 콘솔 포팅을 잘못해 1080p에서 그렇게 떨어지는 프레임을 보여줬었던 것.
  • 패치 2까진 그저 유저들의 불만을 무마하려는 미봉책에 불과했지만, 패치 3은 제대로 많은 부분에 수정이 가해져서 확연히 다른 게임 환경을 제공했다.
  • 콘솔판은 2014년 11월 27일에 1.3.0 패치(패치 3)가 진행되었다. 300개나 된다던 문제점 중에 물리연산 꼬인게 제법 많았는지 최적화 언급이 없었음에도 게임 진행이 상당히 원활해져서 호평이었다. 콘솔판 기준으로 패치 용량이 무려 2.1기가에 달할 만큼 대형 패치였으며 주요 개선점으로는 프레임 드랍 개선, 건물에 끼이는 버그 등 각종 디버깅, 게임 내부 프로세싱 개선, 튕김이나 크래시 현상 개선, AI 개선, 멀티플레이 환경 재정비 등등 그야말로 내부를 갈아 엎은 수준의 대변혁이였다. 자세한 과거 패치 내역은 여기를 참고 바람.
  • PC판은 2014년 11월 28일에 패치 3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다만 콘솔판에 비해 이렇다할 눈에 띄는 변화가 미미하며, 패치 용량도 콘솔판보다 작은 점을 볼때, 아무래도 'PC 포팅을 메인 개발사인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아닌 유비소프트 키예프에서 전담하므로 콘솔과 동등한 위치에서 비교가 곤란한 상태'로 볼 수 있었다. 또한 게임 자체가 차세대 콘솔 위주로 개발된 점, 콘솔 버전은 900p로 다운된 해상도에 최적화를 진행했기에 그보다 높은 해상도를 원하는 PC 유저들은 자신의 사양이 권장사양급을 만족하지 못하는 이상은 추후 적용될 퍼포먼스 패치에서도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전히 AMD 그래픽 카드에 대한 시원스런 프레임 해결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 유비소프트는 패치 3 이후 빠른 시간내에 패치 4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프레임 개선 등 퍼포먼스 최적화'는 내부 테스트 중으로 패치 4에 포함될 것으로 보였다. 패치 3에서 버그나 프레임 드랍 등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으로도 기존에 비해 확연히 다른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짐에 따라 퍼포먼스 최적화가 적용될 다음 패치에서는 더 향상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였었다
  • 패치 4가 예정되었던 2014년 12월 15일에서 미뤄졌었다. 이 날 유비소프트의 사과문에서 나온 문구인 "Rigorous quality control is of paramount importance to us"는 하나의 (MEME)이 되기도 했었다. 사과문을 공지한 다음 날 콘솔에 우선하여 패치를 배포했다. 하지만 여기서 엑스박스 원은 오류로 패치용량이 40GB에 달하는 일도 있었다.(...) 패치 4 이후 대체로 저질스러웠던 프레임이 없어지고 프레임 유지도 잘 된다는 평이다. 전체적으로 파쿠르 할 때의 끊김이 없어지고 군중이나 NPC들이 북적이는 곳에서의 프레임 드랍이 나아졌다는 평이 있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패치를 했음에도 크게 체감 향상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기도 했다. 무기 구입 불가 버그, 메뉴에서 체크포인트 사라짐, 웨이포인트 사라짐, 등등에 의한 미션완료 불가, 컴퍼니언 앱, 이니시에이트와 관련한 각양각색의 버그들은 여전하다는 사실이 포럼에서 계속해서 보고되는 중이었다. 클럽 대항전이란 게 새로 생기기도 했다.
  • 패치 4 이후 콘솔버전은 많이 나아졌다는 평이지만, PC는 오히려 악화되었다. 프레임 향상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패치 3 이전에 존재하던 프리징 현상이 훨씬 심해졌다!
  • 그리고 이어진 패치 5 이후 무기 구입 불가 버그가 해결되었고, 그 외에도 기타 여러 가지 버그가 수정되었다. 그리고 패치 5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컴패니언 앱을 통한 보상물이 전부 다 게임상에서 해금이 가능해진 것으로 사실상 유비가 컴패니언 앱을 통한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가 실패라는걸 인정한 셈이다. 클럽 대전 보상 물품인 스키보아나와 전설적인 상퀼로트 벨트 등이 구매되지 않은 현상이 패치 5가 이루어진 직후 패치가 아닌 서버 수준에서 해결되었다. 패치 5 이후 현 시점에서는 게임을 못해먹겠다는 수준의 버그는 거의 해결되었다는 평이 많다. 프레임은 그래픽 제조사의 드라이버 최적화를 통해 출시 초기보다는 많이 좋아졌으며, 유니티 자체적으로도 다소 최적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콘솔의 4기가에 해당하는 패치 용량에 비해서 PC판은 약 80메가 수준의 용량을 볼 때, PC 포팅을 담당한 키예프의 악명은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약속했던 테셀레이션은 결국 추가되지 않았다. 그래도 패치 5 이전에는 권장사양급에서도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패치 5 이후 권장사양을 충족하면 어느 정도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970으로 풀옵으로 돌려도 큰 문제가 없다.

8.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평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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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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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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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 그 외

9.1. 한국어판 번역

불이야!로 대표되는 어크 시리즈 전통의 발번역은 유니티를 기점으로 대폭 개선되어, 이후 시리즈에서는 적어도 번역에 대한 불평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본작에서도 원어가 아니고서야 파악이 불가능한 노스트라다무스 수수께끼를 제외하면 질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다만 플레이 언어인 영어가 아니라 배경인 프랑스어 번역쪽은 조금 문제가 있는데, 프랑스어 표기법이 틀리거나 고유명사를 직역해버린 오역들이 꽤나 있다. 예를 들자면...
원어 게임내 표기 올바른 표기 비고
Cimetière des Innocents 결백한 자들의 묘지 이노상 공동묘지 고유명사를 직역하였다.
Les Halles 중앙시장 레 알 마찬가지로 고유명사를 직역하였다.
Arsenal 무기고 아르스날, 아흐스날 고유명사를 직역하였다. 참고로 바스티유 근처에 과거에 무기고가 있던 것에서 따온 지명인 것은 맞다.
Cour des miracles 쿠르 데 미라클 쿠르 데 미라클, 기적궁 오역은 아니지만 일관성이 없는 사례. 파리의 노트르담 등에 등장하여 유명한 한국어 명칭이 따로 있는데 여기서는 또 원어 그대로다.
Saint-Thomas d'Aquin 생토마다캥 생토마다캥 s는 묵음이다
Eagle of Suger 쉬제의 독수리 쉬제의 독수리 r은 묵음이다

그 외에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오역으로 군중 미션 완료시 뜨는 'x개의 미션중 y개의 미션을 완료하였습니다'의 x와 y의 숫자가 반대로 되어있다.[26] 플레이 중 굉장히 많이 뜨는 알림인 만큼 사람에 따라 상당히 거슬리게 느껴질 수 있다.

9.2.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관련 이야기

게임이 출시된지 5년이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삼켜졌고, 그로 인해 게임을 통해 화재 전 대성당의 경관을 접할 수 있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가 복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넘어서, '실제로 복원계획에 사용된다'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뉴스를 보도한 Gamebyte는 1차적인 소스를 제시하지 못하고 GPS World라는 다른 뉴스사이트를 인용하고 있을 뿐인데, GPS Worlds는 2014년에 인터뷰했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디자이너 Caroline Miousse의 말을 인용하며, 유비소프트가 노트르담 성당 모델링시 2년동안 사진자료를 엄청 모았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게임만들 당시 모았다던 대성당 관련 1차 자료(Immaculate models)가 있으면 복원에 도움이 될 수 있다(즉, 게임 자체를 복원에 쓰라는 얘기가 아니다)'는 정도만 민간언론사로서 제안할 뿐이지 실제로 복원에 사용한다는 얘기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또한 해당 기사에서 GPS World가 언급한 복원 방법의 중점은 앤드류 탈론(Andrew Tallon)[27]같은 학계의 미술역사학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2015년 인터뷰에서 언급한 '5mm 이내의 오차범위를 가진 레이저 스캔'방식[28]으로서, 이름 꽤나 알려진 다른 주요 언론사에서도 이 레이저 스캔방식을 중점적으로 다룰뿐,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가 복원에 사용된다는 계획은 아직까지 아무 근거 없는 소리거나 가능성에 불과하다.

그리고 게임 성당이 실제 대성당을 100% 구현한 것도 아니다. 예를 들면 성당 전면의 두 탑 사이의 거리는 실제 20m가량인데, 게임 내에서는 주인공이 탑 사이를 건너 뛸 수 있을 정도로[29] 짧게 모델링 되어있고, 이번 화재로 무너진 문제의 첨탑은 게임의 배경인 18세기 후반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물건이나, 순전히 미적인 이유로 추가되었다. 게다가 유비소프트 디자이너에 따르면, 대성당에 위치한 다수의 작품은 저작권에 걸려서 그대로 구현하기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명물인 파이프 오르간이 대표적. 또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인테리어 일부를 변경하였으며 디자이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실내공간의 색조도 실제와 다르게 구현하였다고 한다.

어찌됐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유비소프트는 화재로 무너진 노트르담 성당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유로를 기부할 계획을 밝혔으며, 4월 17일부터 4월 25일 아침 8시까지 해당 게임을 DLC포함 무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30]#

그리고 무료 배포 이전 이틀(15-16)동안에 유니티를 구입했던 사람이라면 유비쪽에서 직접 환불 메일을 보내준다고 한다.#

9.3. 2020년 스팀 가격책정 오류 사건

2020년 2월 4일, 한국에서 갑작스럽게 본 게임이 스팀에서 정가가 단돈 120원이라는 가격으로 책정되어버린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한국에서만 가격 오류가 일어난 게 아니라 스팀이 입점한 모든 국가에서 가격 오류가 발생하였는데, 남아시아의 경우는 가격이 49만 5천 미국 달러[31]로 책정되거나 인도네시아에서의 가격이 고작 28루피아(한화 약 2원)에 책정되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졌다. 가격이 한화 기준 싸게 책정되는 오류[32]는 몇번 있어왔던 일이지만 한국 원화 이외 다른 지역 화폐에서도 오류가 난 일은 매우 드문 일로 수많은 커뮤니티에 이 사실이 알려지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등장하기도 했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심야에 벌어진 일이라 그런지 한동안 대처가 없다가 이후 2월 5일 오전 1시경부터 다시 가격이 정상화되었다.[33]

사태 당시 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가 내려지고 있지 않은데, 사실 스팀에서 일어났던 가격 오류 사건들의 선례를 보면 그냥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일단은 전산 오류를 낸 스팀쪽에 책임이 있고 그에 대한 아무런 주의나 경고를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게임 자체도 최신 게임이 아니라 발매 후 6년 가량이 지난 상당히 오래된 게임인데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관련해서 무료 배포 이벤트를 벌였던 적이 있어 이미 살만한 사람들은 다 산 게임이어서 피해 수준 역시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이 여파로 한국 판매율 3위가 되었었다. 글로벌은 13위.

10. 여담

  • 출시 이후 엄청난 전세계급 혹평속에 유비소프트 주식이 10% 가까이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구세대 콘솔로 나온 어쌔신 크리드: 로그가 준수한 성적을 낸것에 비한다면 처참한 수준.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 공개에서 역대 최고 주가치를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기대가 역대급이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본격적인 차세대 콘솔 전용 어쌔신 크리드였고, E3 2014에서 보여준 코옵 플레이, 싱글 플레이 영상은 많은 유저들과 언론들의 관심을 불러왔다. 또한 유저들이 그렇게 바라던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나온 작품이었기에 스토리에도 큰 기대가 많았었다.
  • 멀티플랫폼 게임으론 최초로 PC판에서 듀얼쇼크 4를 지원한다 #

    • (지원은 하는데 사진처럼 플스 UI로 표시되지는 않는다. 방법 아는 사람은 링크추가 바람)
  • 배경이 프랑스인데도 등장인물들이 영국 발음 영어로 말을 해서 알 수 없는 위화감이 느껴지는 플레이어들은 유튜브에 프랑스 더빙판으로 진행 과정이나 스토리 영상들이 다수 있으므로 자막은 없지만 한 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프랑스 더빙판 엘리즈의 목소리가 예쁘다.
  • 여기서 언급되는 장 폴 마라는 실제로 게임 속에서 볼 수 있다.
  • 한국에선 이슈가 되지 못했지만, 북미에서는 멀티에서 여성캐릭터가 없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었다. 자유, 평등, 박애등으로 유명했던 프랑스 혁명인데 정작 플레이 캐릭터들은 다 남성뿐이라는 것이 위선적이라는 평가였다.[34] 여기에 발매 후에 로베스피에르가 부정적으로 묘사되었다는 이유로 프랑스의 정치인이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비소프트 측에서는 '게임은 교과서가 아니다'라며 반박했으며 여러 유저들도 '게임은 게임일 뿐' '이런거 말고 버그나 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유비소프트는 여성 모션을 만들 여유가 없어서 코옵에 여캐를 넣지 못했다고 했는데, 당연히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빡죠는 유니티 실황 방송에서 아르노와 엘리즈의 키스 장면을 보고 "이거 모션도 남자끼리 찍었겠지?"라고 낄낄댔다.
  • 2014년 11월 27일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토론토 스튜디오의 CEO인 Yannis Mallat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티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사과하면서 이에 대한 보상안을 발표하였다.# 보상 내용은 유니티 구매자 전원에게 데드 킹스 DLC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즌패스 소유자나 골드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더 크루, 파 크라이 4, 와치독,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레이맨 레전드, 저스트 댄스 2015 중 택일하여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 보상 게임은 유니티 보유자 1계정에 1개가 제공되며 각 플랫폼별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늦어도 2015년 3월 이내에 보상이 완료될 것이라고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격이지만 그나마도 패치 3가 적용된 이후, PC보다 먼저 패치가 진행된 콘솔 유저들은 프레임 드랍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어딘가에 끼이거나 부자연스러웠던 각종 버그가 대다수 해결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며, 보상 게임중에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더 크루를 포함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파 크라이 4[35] 같은 대작들이 포함되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 그런데, 위 시즌패스 무료게임 특전을 본편이 없어도 받을 수 있다는 루머가 퍼지는 바람에 유니티를 사지 않고 시즌 패스만 구입하여 무료 게임을 받으려는 사재기 현상이 횡행했다. 더군다나 위의 발표를 하면서 시즌 패스의 판매 중단을 발표했는데, 아시아 쪽에서는 운영 문제였는지, 시즌패스 판매가 하루 가까이 중단되지 않으면서 국내 커뮤니티에서 무료게임 버스를 타려는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무료 게임 제공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보유하고 시즌패스 소유자나 골드에디션 구매자에게만 해당되는 특전이었다.# 본편 없이 시즌패스만 산 유저들은 졸지에 유비소프트에 25000원을 헌금한 꼴이 되었다.[36][37] 유비소프트에서 저런 공지가 나올 정도면 국제적으로 이런 일이 생긴 모양. DLC는 환불이 안된다는 말이 있다.
  • 그리고, 결국 '대한민국 기준 2014년 12월 19일 보상이 시작되었다.' 이번 게임 배포 약관 내용을 요약하자면 '게임 드렸으니, 이제 저희에게 욕하지 말아주세요' 하는 내용. 게임은 유니티를 등록한 플랫폼의 키로 발급된다. 스팀에서 유니티를 구입했다면 스팀키를, 유플레이에 등록해서 했다면 유플레이 키를 준다. 현재 이곳을 이용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배포일이 지나면 받을 수 없으니 주의 (DLC 데드 킹즈는 1월13일 부터 무료로 준다고 한다.)http://assassinscreed.ubi.com/en-US/news/152-190382-16/acu-dead-kings-dlc-available-free-next-week
  • 전작들과는 달리 암살검을 한 손에만 착용함에도 불구하고 공중 이중 암살을 시도할 시 양손으로 목을 찌르는 모션이 나오기도 한다.(...??) 오른손이 좀 더 목에 닿아있는 걸로 보아 목을 졸라서 내던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 사소한 고증오류로, 혁명군가인 라 마르세예즈가 년도상 작곡되기 이전에도 들린다.

[1]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코옵 플레이 홍보 영상으로, 많은 유저들이 레벨레이션의 에지오 무쌍 트레일러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고의 트레일러로 꼽는다. 사용된 음악은 1980년대에 나온 Tears For Fears의 노래를 Lorde가 다시 부른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라는 곡으로, 본 게임 이외에도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토탈 워: 워해머의 티저 영상, 2016 롤챔스 스프링 오프닝 등에서 씌여진 음악이다.[2] PS4, Xbox One.[3] 덤으로 아르노를 혁명적인 개새끼(Revolutionary bastard)라고 부른다.[4] 경비병, 과격파[5] 예외적으로 플레이어가 아르노로 처음 접하는 시퀸스1 메모리1에서 위고를 추격할 때는 한 번 놓치면 바로 비동기화가 된다.[6] 첫 서버 탐색 도중 열린 틈새에서 플레이어는 1898년의 파리에 떨어져서 자유의 여신상이 만들어지고 있는 걸 보게 되는데, 원래 연도상 이미 뉴욕에 가 있어야 하는 물건이다.[7] 당시 프랑스 통치령이었던 아이티[8] 본작에서 이들이 쿠데타를 벌인 이유는 템플러들의 후원 때문이다. 암살단은 폭력혁명이 아닌 입헌군주제 개헌으로 대표되는 온건 혁명을 추진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권력 지향적인 템플러들이 왜 자코뱅을 지원하냐면, 이런 피바다의 미치광이 깽판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벌여놓고 나면 사람들은 스스로 민주주의에게서 등을 돌려 강력한 지도자로 인해 안전해지기를 원하기 때문.[9] 프랑스어로는 "Le Roi des Thunes".[10] 실존했던 구역으로 "기적의 궁전(Court of Miracle)"이라는 이름과는 상반되게 거지, 집시 등이 드글대던 슬럼가였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도 언급되는 장소로, 온갖 범죄도 만연했다.[11] 정해진 수익을 벌지 못하는 거지는 마취도 없이 한쪽 다리를 잘라버리곤 했다. 다리 없는 거지가 멀쩡한 거지보다 수익이 좋다는 이유로.[12] 이 실종된 어쌔신은 시체가 되어 거지왕 왕좌에 디코이 역으로 앉아 있다. 근데 이 어쌔신 잘 보면 눈 시퍼렇게 잘 뜨고 있고 중간중간 깜박거리기까지 한다. 게다가 가까이에서 변장을 사용하면 해당 어쌔신의 모습으로 변장이 된다![13] 옷도 쌔끈한 벨벳 코트에 모자까지 썼으며, 게다가 살도 조금 붙었다.[14]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서 그가 암살범이 궁전으로 들어오게 도왔다는 것이 드러난다. 본의 아니게 샤를 도리안의 사망에 영향을 미친 셈.[15] 다만 실제 역사도 그렇고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이때 나폴레옹은 훗날 정처가 될 조세핀이란 여자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었고 데지레가 자기를 떠난다는 사실을 알자 바로 환승한다...[16] 사실 모른다 해도 말걸면 거의 자백급 대사를 내뱉기 때문에 일단 진범에게 말을 걸었다면 바로 해결가능하다. 역사적으로도 본인이 살해한 것을 얌전히 인정했다는 점 때문인듯.[17] 더 현실적으로 하자면 이 시기에는 롱소드가 적절하겠으나, 게임에 롱소드가 없어서 그나마 투 핸더를 넣어 준 듯하다.[18] 대표적으로 리브르, 맞춤형 팬텀 팔찌, 마스터 팬텀 코트가 있다.[19] 이들은 평범한 시민처럼 삼삼오오 모여서 잡담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르노가 근처에 다가가면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특징이 있다.[20] 난이도 5개짜리 '토너먼트' 미션 중 만날 수 있는 제한시간 안에 깃발 34개 모아오기 퀘스트가 가장 심각한 케이스. 전투나 암살 미션이야 편법이 여럿 있다지만 이 퀘스트는 정직하게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 하는 수집형 퀘스트인데다 조작감마저 불편한 유니티 특성상 혼자서 클리어하려면 루트를 통째로 외워서 플레이해도 혈압이 치솟는다. 프레임 패치 전엔 진짜로 불가능에 가까웠다.[21] 본작의 특징인 블랙박스 시스템으로 인해 반복 플레이를 하더라도 적군의 수량이나 패턴이 변화하므로 약간의 지루함은 줄어들게 된다.[22] 네 개 중 진짜 하나만 찾으면 되기 때문에, 운 좋으면 첫번째 목표에서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23] 충분한 팬텀 블레이드와 버서커 블레이드는 필수[24] 사실 이것도 엄청 높은 거다. 원래 i3/A10 정도가 최소 사양이었어야 정상이다. 게다가 1세대 린필드도 아니고 2세대 샌디브릿지다.[25] 적어도 비디오 메모리 2GB 이상의 카드가 있어야 프레임 문제나 그래픽 버그를 어느 정도는 방어할 수 있는 듯 하다.[26] 이유는 영어 원문이 complete x of y missions ( 예:Complete 3 of 15 missions ) 으로 되어 있는데 그 값의 순서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져온 듯 하다.[27] 미국 뉴욕에 소재한 바사르 컬리지(Vassar College)의 교수로서, 샤르트르 대성당을 포함하여 45개 이상의 역사적 건축물 3D도면을 레이저 스캔했다. 2018년 11월 타계[28] 노트르담 성당의 50개 이상의 장소를 스캔하여 10억 포인트 이상의 맵핑 데이터를 축적했다고 한다[29] 아무리 발판이 있다 하더라도 뛰어서 도움닫기를 한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이 9m가 안된다. 10m이상을 제자리에서 뛰는건 아르노 할아버지가 와도 힘들다(...)[30] 트위터에서는 밝힌 내용으로는 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배포 하였다고 한다.[31] 한화 약 5억 8820만원.[32] 대표적으로 달러화 기준 가격을 그대로 한화로 넣는 오류가 있었다. 쉽게말해 33달러인데 33원으로 측정되는거라고 보면 된다.[33] 당시 가격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전세계 스팀 가격 데이터베이스 페이지의 최저가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34] 프랑스 혁명은 실질적으로 현대 여권운동의 발상이라고 볼 수 있는 올랭프 드 구주(Olympe de Gouges)의 "여성과 여성시민들의 인권선언"을 1791년에 발표했고, 여성들의 혁명에 대한 공로도 상당했다. 당장 바스티유 감옥으로 행진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여성이었고 말이다. 특히 올랭프 드 구주는 로베스피에르를 비판하다가 "공포정치" 시기에 처형당했기 때문에 더욱 넣을 수 있었던 캐릭터였다.[35] 이미 많은 유저들이 유니티에 실망감을 가진 나머지 파 크라이 4를 구매한 경우가 많아 울며 겨자먹기로 더 크루를 선택할 경우가 많아 보인다.[36] 이 사람들이 헌금한 25,000원을 본전 + 무료 게임까지 건지려면 당장에 정가로 유니티를 구입해야 한다. 중고를 노린다고 해도 한번도 등록을 하지 않은 패키지만이 인정될 가능성이 크고(유플레이는 시디키 등록제라 중고거래는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스팀의 경우 세일폭탄을 노려볼 수야 있겠지만 그때가 되면 무료 게임 정책이 철회될 지도 모를 일.[37] 조금만 생각해보더라도 DLC 자체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원판 게임에 추가되는 형식이므로 시즌패스만 구매하고 보상을 챙기려는 마인드 자체가 어불성설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