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탐정단(어린이 탐정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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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아유미 [ruby(吉, ruby=よし)][ruby(田, ruby=だ)] [ruby(歩, ruby=あゆ)][ruby(美, ruby=み)] 한아름 Ayumi Yoshida Amy Yoshi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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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ED6B7C><colcolor=#ED6B7C,#fff> 이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요시다 아유미 ([ruby(吉, ruby=よし)][ruby(田, ruby=だ)] [ruby(歩, ruby=あゆ)][ruby(美, ruby=み)])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한아름[1]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에이미 요시다 (Amy Yoshida) | |
나이 | 6~7세[2] | |
소속 | 소년 탐정단, 테이탄 초등학교(청솔 초등학교) | |
키 | 불명 | |
몸무게 | 15kg[3] | |
학력 | 테이탄 소학교 (재학)[4] | |
가족 | 아버지 요시다 OOO 어머니 요시다 OOO |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와타시) | |
성우 | 이와이 유키코[5] | |
임미진(KBS / 2000) 여민정(투니버스 2~6기/8기~, 극장판 1~4기/6~12기/14기~, 애니맥스 / 2004~2008/2010~)[6] 박리나(투니버스 7기, 극장판 5기/13기 / 2009)[7] | ||
산신 | ||
모니카 리얼 재니스 가와에(Bang Zoom! 더빙판)[8] | ||
낌응옥 | ||
테마곡 | 센치한 아유미(オセンチな歩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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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도망치고 싶지 않아! 도망치면 이길 수 없잖아, 절대로!(원판)
도망치기 싫어. 도망쳐서는 이길 수가 없는 걸 절대로!(더빙판)
<TVA 247화 엉덩이의 마크를 찾아라(후편)>[9]
도망치기 싫어. 도망쳐서는 이길 수가 없는 걸 절대로!(더빙판)
<TVA 247화 엉덩이의 마크를 찾아라(후편)>[9]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에도가와 코난과 같은 학급의 초등학생. 소년 탐정단의 일원이다. 하이바라가 입단할 때까지는 탐정단의 홍일점이었다. 단발머리에 앨리스 헤어밴드를 한 귀여운 외모의 소녀다.
이름은 카이토 케이스케의 소설에 등장하는 요시다 시게루(경찰), 추리 소설가 키타가와 아유미에서 빌렸다.
잘 언급이 안되지만 3인칭화의 사용자다. 한국어 더빙도 이 점을 잘 살렸다. 3인칭화랑 1인칭을 종종 섞어서 쓴다.
2. 적극적이고 순수한 성격
그 나이대 어린이가 그렇겠지만, 호기심이 왕성하고 발랄하며 순진하고 솔직한 귀여운 성격을 가졌다. 워낙 성격이 착해서 남에게도 잘 다가가 주며, 무엇보다도 굉장히 순수하다.상당히 적극적인 행동파 캐릭터다. 1화 때 제트코스터를 공짜로 타러 아무도 모르는 지름길로 겐타와 미츠히코를 데려갔고, 3화에서 오키노 요코의 차 트렁크에 몰래 숨어 들어가지를 않나, 또 거기서 코난을 자꾸 무시하는 모리 코고로에게 쪼인트를 까는 맹랑한 짓도 했다. 다만 여기까진 애니메이션 한정. 원작 에피소드이긴 하지만, 모두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장면들이다. 또 숨바꼭질하다가 남의 차 트렁크에 숨어 들어가 사건에 휘말린 적도 있다. 물론 대부분은 코난과 함께 하면서 말린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쨌든 모험을 좋아하는 기질이 강해서 다소 과격해 보이는 것도 사실. 이 때문인지 작중에서 하이바라가 전학 오기 전까지는 반 또래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는 묘사는 없었고 오히려 겐타나 미츠히코, 코난 같은 남학생들하고 많이 어울려 다녔다.
또한 비범한 정신력의 소유자다. 아무래도 아유미가 소년 탐정단 멤버 중에서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11] 가장 연약하다 보니 자비없이 험한 꼴을 정말 많이 당한다. 작품 특성상 강력 사건이 항상 따라다니니 안 그래도 시체를 발견하는 일도 많은데 유괴나 납치, 감금을 당하거나 심지어는 인질이 되기도 하는 등 그 나이에 가혹한 일들을 겪는다. 이 쯤 되면 PTSD 안 걸리는 게 더 이상할 지경. 현실이었다면 매 살인사건마다 발생하는 시체의 끔찍한 모습은 엄청났을 거고, 아유미가 당하는 일들을 생각하면 그런 상황에서도 밝은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실로 엄청나다. 물론 연재 초에는 시체를 발견하면 비명을 질렀지만, 그마저도 연재가 길어지면서 사건을 만나는 일이 많아져서 시체를 봐도 잠깐 놀라고 비명지르다가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까지 보이니 눈물도 많지만 심지가 강해서 "도망치면 이길 수 없어, 절대!"라는 말로 하이바라 아이의 심경을 바꾸었다.
순진하고 솔직한 성격 탓에 코난을 비롯한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다른 악의 없는 직설적인 팩트폭력을 잘 날린다. 순수한 얼굴로 날리는 거라 더욱 임팩트가 있다. 그래서 주변에서 뭐라고 반격하기에 난감해하기도.
- 겐타가 자기가 무슨 느림보 거북이냐고 하자 "느림보 돼지겠지.", 또 "거기서 더 먹으면 돼지가 형님이라고 부를걸!"이라고 날린다.
- 어른들께도 예외 없는데 그물에 걸린 수수께끼에서 요코미조 산고한테 머리카락은 산호(더빙:말미잘)같은데 수영을 못하세요?라고 날린다.
- 아야노코지 후미마로가 자기 다람쥐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하자 경부님, 실례지만 사람 친구는 한 명도 없는거 아니에요?라는 멘트를 날려 후미마로의 눈이 콩알만해진다.
- 코난 역시 극장판 전율의 악보에서 레이코가 일부러 노래 못 부르냐고 하자 코난을 감싸면서 일부러 그런 거 아니에요! 코난은 진짜로 음치란 말이에요!라고 날린다.[12] ||
3. 능력
극장판 5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 나왔던 아유미의 대사. |
도서관 살인사건 에피소드 중 코난이 고량주의 효능을 빌려 원래 몸으로 돌아갈 생각을 품고 작별인사를 하자, 코난이 영영 떠나버릴 것 같다며 불안해하기도 했다. 반면 후에 증인보호 프로그램 받기를 거부하기로 마음을 굳힌 하이바라 아이가 인사를 했을 때는, 일말의 불안감도 보이지 않았다. 연애 쪽으로 대부분이 둔감한 코난 월드에서 드물게 촉이 상당히 예리한데 예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는 코난이 란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고민을 란에게 털어놓았다. 란은 그저 당황스레 행동했지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할지도. 또 하이바라가 코난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인식한 것 같은데 하이바라에게 코난을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하이바라는 아니라고 답하자 안심한다.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는 폭발의 반동을 이용한 탈출을 위해 한 30초 맞히기를 수월하게 해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하지 못한 일. 그런데 나중에 본인 증언으로는, 코난이 옆에 있으면 심장 박동이 들려서 알아맞춘 거랜다.[14]
다만 15기 극장판에서는 미즈키가 자신과 겐타, 미츠히코, 토마를 미행하고 있는데도 눈치채지 못했다. 대신 미츠히코와 겐타가 누군가가 자신들을 미행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했다.
눈썰미도 꽤나 좋은 편이다. 자주 사건 현장의 용의자를 목격하는 것 자체야 소년 탐정단 공통이지만, 다른 애들(코난 포함)이 대충 흘려보고 지나간 용의자를 한번 보고 정확히 기억하는 모습이 꽤 자주 나온다. 이 탓에 이런 일 저런 일을 경험하기도 한다. TV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의하면, 제법 비싸 보이는 고층 맨션에 살고 있으며 빈집털이의 습격을 받기도 한다. 극장판 3기에서는 집에서 자고 있다가 깨서 창문을 열었는데, 마침 베란다에 괴도 키드가 있었다. 그리고 지하에 있던 에그를 보고 마트료시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15]
상술했듯이 성격이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것 자체가 기적일 정도로 괴물 같은 멘탈을 가졌다. 코난판 하야미 레이카. 만 7살 소녀가 인질, 납치, 살인 목격, 테러 등 별의별 짓을 다 당하고도 저 성격이 유지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창작물에서도 저 정도 멘탈의 소유자는 보통 군인이나 경찰 같은 강인한 성인 캐릭터의 멘탈로 묘사된다.[16] 그런 걸 감안하면 아유미는 실로 극한의 외유내강.
페럴드 월드 설정이지만 전율의 악보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지 그 까탈스러운 아키바 레이코에게 음정도 잘 맞고, 기운이 좋다고 탐정단에서 유일하게 칭찬 받았다.[17]
4. 인간관계
4.1. 코지마 겐타, 츠부라야 미츠히코
코지마 겐타, 츠부라야 미츠히코와 절친. 유치원 다닐 때 부터 알고 지냈다. OVA에서 미츠히코, 아유미, 겐타 모두 다같이 유치원을 다녔다는 설정이 나왔다.4.2. 에도가와 코난
위 사진은 미궁의 십자로에서 아가사 박사의 무사시보 벤케이의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관한 퀴즈를 듣자 첫사랑이라 말하며 생각한 장면이다.(11:29) |
코난을 대놓고 좋아하고 있다. 애니에서도 연심을 품는 듯한 묘사가 많이 나와서 코난이 첫사랑인 것은 기정 사실. 극장판에서는 꾸준히 들이대고 있다.
극장판 1기에서 폭탄 소동으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되자, "무슨 일이 있으면 아유미가 바로 달려올 테니까!"라고 말하고 이에 코고로가 웃으면서 "누구는 인기 많아서 좋겠구나, 쬐끄만 게 잘생겨가지고⋯."라고 놀리자 이에 코난이 속으로 '애들한테 인기 많으면 뭐해요!'라며 딴죽을 건다.
극장판 2기에서는 코난과의 궁합을 보는데, 궁합이 좋게 나오자 코난은 졸린 표정으로 남의 궁합 함부로 치는 게 아니라면서 속으로 생각한다.
극장판 5기에서는 란에게 코난을 좋아한다고 연애 상담까지 한다. 근데 그걸 또 란이 신이치에게 말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한다. 또 10년 후 미래의 모습을 보고 멘탈이 나가버린 소노코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줘 봤다며 웨이브를 한 머리를 보고 멍해 있는 코난을 보며 "아유미도 웨이브를 해야 하나..."라며 의기소침했다. 나이에 비해 사랑 같은 감정을 꽤 잘 아는 것 같다.
극 초반에는 초등학교로 전학 온 코난과 반드시 친구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사건 의뢰를 받고 이동하는 코난을 보고 쫓아가기 위해 모리 코고로의 차 트렁크에 몰래 타는 영악함을 보여주었다. 소년 탐정단이 애니판 기준으로 최초로 해결한 사건이 나오는 4화에서는 코난의 뺨에 뽀뽀를 했고, 이를 본 코지마 겐타, 츠부라야 미츠히코가 열폭했다. 심지어는 코난의 취향을 궁금해하면서 그 이유로 "미래의 내 남편이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증기 밀실의 시나리오 편에서는 에도가와 코난의 엉덩이 드립[18]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분명 얼굴을 가린다고는 가렸는데, 손틈 사이로 다 보고 있다. 심지어 나중에는 가리지도 않고 대놓고 보면서 웃는다.
이렇다 보니 코난 역시 아유미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문제는 코난의 정체인 쿠도 신이치는 실제로 고등학교 2학년생이라서 아유미는 그저 어린아이로만 보기 때문에 별 반응이 없다. 그래서 아유미가 강하게 어필할 때는, 곤혹스러워하는 정도로만 반응한다. 코난은 대체로 아유미의 감정을 동경에 더 가까운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며, 코난 쪽에서 아유미에게 뭔가 썸씽 같은 감정을 드러내는 일은 전혀 없다. 애초에 아유미가 코난과 이어지기에는 연적이 너무나 강력하다.
코난을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어린이 탐정단의 다른 멤버들과 같이 코난이 혼자서 사건을 해결할 때면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코난의 성격에 대한 불만도 자주 말하곤 한다. 12기 극장판인 전율의 악보에선, 코난이 아키바 레이코를 지키러 간다고 했을 때 코난 본인도 그 이유를 잘 모르고 "그냥 왠지 모르게."라고 대답했을 때[19] 아유미는 "코난은 연상을 좋아하니까⋯."라며 코난을 벙찌게 만들기도 했다.
4.3. 하이바라 아이
그래서 독자들은 코난과 하이바라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면 가장 슬퍼할 인물로 여겨진다. 짝사랑하던 남자애와 가장 친한 동성친구가 사라지니깐.
이토 메구미라는 사랑의 라이벌이 있다. 메구미가 코난을 좋아하면 질투를 많이 할 정도지만 전화할 때 메구미라고 언급도 하는 걸 보면 그렇게 썩 나쁜 관계는 아니다.
4.4. 괴도 키드
4.5. 모리 란
모리 란과는 친한 언니 동생 사이. 코난이 세라한테 전화가 왔을 때 란 언니면 바꿔달라고 할 정도다. 다만 코난이 좋아하는 상대가 모리 란이라 연적이기도 하다.5. 여담
-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아유미(아름이)를 맡은 성우들은 엄청난 중복 캐스팅에 시달렸었다.[23]
극장판[24]과 OVA 10년 후의 이방인[25]에서 성장한 모습이 나온 적이 있는데, 둘 다 모리 란, 미야노 아케미, 나카모리 아오코와 꽤 닮았다. 위쪽이 극장판, 아래쪽이 OVA에서의 모습이다. 참하게 자랐다. 미츠히코와 겐타는 이 사진을 보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난도 사진 속 10년 후 아유미의 모습을 보고 홍조를 띄고 미소를 지었다.[26]
일본에선 20기 오프닝 '涙のイエスタデー' 영상의 스샷이 널리 퍼진 후 다른 둘과 달리 홀로 튀는 모습을 보이자 터보 아유미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신세에도 없던 아스키 아트까지 만들어지면서 놀림감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8기 오프닝 메이트의 빛에 나온다.(원곡은 BREAKERZ의 빛 34기 엔딩) 원래 오프닝의 해당 장면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아유미처럼 화면 옆에서 튀어나오는 식으로 입장하는데, 아유미가 소년 탐정단 중 마지막 타자라서 번짐 효과가 늦게 지워진데다 급제동을 거는듯한 기묘한 포즈 탓에 유난히 부각되었다.
- 집이 굉장히 금수저다.[27] 아름이의 SOS편을 보면 초고층 건물에 30층에 거주하고 있고 돈을 훔치기 위해 강도도 침입한다. 겐타와 미츠히코와 달리 부모님의 직업이 나온 적이 없다. 집이 고급 맨션인데 한국으로 치면 타워팰리스 정도.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아버지가 샐러리맨인 듯. 사실상 다국적 기업의 중간관리자. 아버지는 원작 2권 유령저택 살인사건에서 사건은 해결했지만 날이 밝도록 집에 들어오지 않은 소년탐정단을 혼내는 각각 부모님들 중 한 분으로 한 컷 나왔고, 어머니는 원작 27권에 출연했다. 다만 아유미의 시선 높이에 맞춘 컷이라서 허리 위로는 안 나왔다.
- OVA에서 코난과 아가사 박사가 영국에 갔을 때 하이바라가 아유미 집에서 신세를 진다. 아유미 방은 그 나이대의 여자아이의 방답게 아기자기해 하이바라가 자신의 방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 코난 라디오에서는 요미우리 TV 프로듀서 키타다, 타카야마 미나미, 소년 탐정단 3명의 투표 결과에서 가장 민폐인 캐릭터로 뽑혔는데, 이유는 사건을 끌고 오는 역할이 아유미가 많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사건을 끌고 오는 역할은 겐타가 더 많다. 어쨋든 소년 탐정단이 안티가 많다 보니 안티팬들은 범인들에게 인질로 붙잡히기나 하는 방해꾼 정도로 악평한다.
- 항상 인질이 되거나 코난의 말을 듣지 않고 개인 행동을 해서 범인이 눈치채는 등 소년 탐정단 3인방 겐타(뭉치), 미츠히코(세모), 아유미(아름)는 여러 발암 요소를 보여주고 있어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 셋이 다함께 뭉쳐 있는 모습을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8] 특히 그 중에서도 제일 귀엽고 돌발 행동도 적은 아유미는 안티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귀여운 외모와 무해한 성격 덕분에 소년 탐정단 3인방 중에서는 팬들이 많다.
- 2차 창작에선 남자는 대놓고 좋아하는 에도가와 코난, 여자는 절친인 하이바라 아이와 많이 엮인다. 그 외에는 소꿉친구인 츠부라야 미츠히코, 코지마 겐타, 친한 언니인 모리 란과 엮인다.
- 몸무게가 15kg로 소년 탐정단 중 가장 가볍다. 몸무게가 15kg면 자동차 탑승 시 의무적으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에도가와 코난, 하이바라 아이 역시 자동차 탑승 시 카시트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다른 여자애들과는 다르게 마법소녀물, 아이돌소녀물이 아닌 특수촬영전대물인 가면 야이바와 고메라를 좋아한다.
-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탄했던 적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 그림일기에 쓸 게 없어지는 바람에 일기가 별 내용도 없고 계속 똑같이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로 끝나고, 이로 인해 담임 선생님의 칭찬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한탄한 것이지만, 애니메이션 판으로는 그 그림일기가 의외로 코난이 사건을 해결할 때에 큰 도움이 된적이 많다.[29]
[1] 과거 해적판에선 '보미'였다. 아유미의 한자명인 歩美를 한국어 독음으로 읽은 것이다. 여담으로 요시다와 한 모두 일본과 한국에서 11번째로 많은 성씨다. 다만 아유미' 자체가 歩로 통하기도 한다. 성우 후지무라 아유미가 바로 그 예시다.[2] 한국어 더빙판 로컬라이징 연령 8살.[3] 도서관 살인사건에서 소년 탐정단이 각자의 몸무게를 말할때 본인이 말한다.[4] 한국 로컬라이징 청솔초등학교[5] 이쪽도 여민정과 마찬가지로 임청아와 중복이다.[6] 이하연과 안재희, 임청아와 동일 성우이다. 코난에서 유일한 1인 4역 레귤러 캐릭터 전담 성우다. 1인 2역은 상당히 많다. 특히 임청아는 어린 시절 회상 장면에서의 목소리가 한아름이랑 완전히 똑같다. 다만 이 캐릭터들이 직접적으로 만나는 장면은 한아름과 이하연이 335~336화 동도 현상소의 비밀 편(원작 41권, 한국판 6기 3~4화 영화 현상소의 비밀)에서 같이 출연하는 것 뿐이라 큰 문제는 없다.[7] 당시 여민정의 출산 휴가로 인해 대신 맡았다. 입사 직후였음에도 안정적이라서 꽤 주목받았고 특히 기존 성우인 여민정이 하이톤에 말괄량이 같은 느낌이었다면, 박리나는 차분한 느낌에 순정만화소녀 같은 귀여운 음색으로 나와 이에 대한 호평이 있었지만, 정작 성우 본인은 당시의 연기를 매우 부정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이후, 극장판 20기에서는 큐라소를 맡기도 했다.[8] 출처[9] 하이바라 아이의 가치관을 바꾼 말이자, 하이바라 아이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말이다. 당시 범인과 마주쳤던 아유미(아름)가 용의자 중 직접 범인을 확인하려 할 때 하이바라가 말리자 했던 말이다. 이 말을 계기로 하이바라는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거부하고 스스로 맞서기로 결심했다. 초반부터 꾸준히 묘사되던 아유미의 가치관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대사다. 한국어 더빙판 6기 16~17화에 해당한다.[10] 장면은 2013년 12월 7일에 개봉된 극장판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11] 이 경우에는 에도가와 코난이나 하이바라 아이처럼 외견과는 달리 정신이 성숙해 있고, 어두운 세계에 익숙한 경우.[12] 이 말을 하고 난 뒤 학생들은 전부 웃음을 터뜨렸다. 깔깔대며 크게 웃는 소노코는 덤. 이 말에 코난은 위로가 안된다고 속으로 생각할 정도.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코난이 팩트폭격이라며 속으로 한 소리 한다.[13] 그나마 코난은 아유미가 이따금씩 돌아본 것 때문에 누군가 따라오고 있다는 것까지만 알았다.[14] 이것도 대단한게 심장 박동의 경우 개개인의 차이가 있어서 초 단위로 맞추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15] 아빠 친구가 러시아로 출장 가서 마트료시카를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16] 사실 군인, 경찰도 이런 상황에서는 성격이 난폭하고 피폐해진다. 멀리 갈 것 없이 같은 명탐정 코난 극장판인 이차원의 저격수에 나오는 전직 군인 캐릭터인 티모시 헌터 역시 PTSD에 시달렸다.[17] 겐타는 목소리만 크다, 미츠히코는 하이바라를 쳐다보느라 음정을 놓친다, 하이바라는 노래를 잘 부르다고 인정받았지만 좀 더 어린애 답게 불러라, 그리고 알다시피 코난은 음치라서 일부러 그러냐고 지적받았다.[18] 코난이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의 맨몸을 봤다고 해도..."라고 했는데 이후 엉덩이가 좀 따끔거려서 아가사 히로시가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보고 팬티 안쪽에 고춧가루가 끼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떄 하이바라와 아유미가 함께 들어와 하이바라가 그건 고춧가루라며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마라며 아까 코난이 한 말을 인용하며 엉덩이 정도는 다른 사람이 봐도 문제 될 건 없으니까 한 것이다.[19] 사실 중학생 시절 란과 싸웠을 때 화해의 계기가 되었던 게 아키바 레이코가 부른 어메이징 그레이스이기 때문에 목소리를 기억한 쿠도 신이치가 무의식적으로 보호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거 같다.[20] 미츠히코와 겐타도 '아이'라고 부르려고 했는데, 하이바라가 "너넨 안 돼."라고 딱 잘라 반대하자 "꺽……"이란 외마디와 함께 말문이 막혔다. 한국에선 특정 직위를 붙일 때가 아니면 성으로 사람을 지칭하지 않기 때문에 더빙판에서는 아유미가 버벅거리며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못하자 편하게 부르라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친하지 않으면 성과 이름을 붙여서 풀네임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이용해서 홍장미라고 부르다가 '장미야'라고 부르는 걸로 넘어가는 방법이 있었지만, 하이바라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이름을 불러서 쓸 수 없었다.[21] 하이바라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유학가 동양적인 외모 때문에 괴롭힘당하고, 조직에 들어간 뒤에는 친구라고 불릴 만한 인물도 없고, 마음을 터놓은 상대는 언니 미야노 아케미 뿐이였을 거다.[22] 더빙판은 "키드 님은 없다, 아름아."[23] KBS판의 임미진 성우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고, 일본판의 이와이 유키코와 투니버스판의 여민정 성우 역시 초반부 한정으로 상당히 많은 단역 캐릭터들을 연기한 기록이 있다. 7기에서 출산 휴가로 인해 자리를 비운 여민정 성우를 대신해 아름이를 맡은 박리나 성우 역시 8기 이후로 여러 단역 캐릭터들을 맡은 적이 많다.[24] 미래의 모습이 나오는 기계라는 설정이다. 코난도 란이 넣으려고 하자 자신의 본모습인 쿠도 신이치의 얼굴이 나올까 봐 화들짝 놀라며 거절하는데, 억지로 코고로가 기계에 넣어서 사진을 찍었으나 에러가 나서 정체가 들키지는 않는다. 같이 찍은 하이바라는 미래의 자신들은 없어서 안 나온거 아니냐는 부정적인 발언을 한다.[25] 다만 이쪽은 코난이 해독제 부작용으로 이틀을 의식 없던 상태로 있을 때의 아시발꿈에 가까운지라 미묘하다.[26] 좋아하는 란과 많이 닮아서 그런 모양이다.[27] 애초에 코난 주연 등장인물들은 죄다 금수저다. 주인공 코난만 해도 아빠가 세계적인 추리 소설 작가고, 엄마는 유명 여배우 출신으로 도쿄 2층짜리 저택에서 지냈다. 늘 돈이 궁해 보이는 모리 코고로도 부모님한테 도쿄에 있는 건물을 물려받은 건물주다.[28] 사실 이들에 대한 안티가 생긴 이유가 몸만 어린이인 코난과 하이바라의 입장에서 만화를 보는 것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바꿔 말하면, 전형적인 6~7세 어린이들의 모습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 큰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답답하면서도 민폐를 끼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것. 오히려 이 소년 탐정단 캐릭터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6~7세라는 어린 나이에 툭하면 납치나 살인 등의 강력 사건에 휘말리고, 툭하면 시신을 보는 등, 다 큰 어른들의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들을 겪는데도 전혀 이상 없어 보이는 모습들이 정말 대견하다고 느껴질 정도다.[29] 참고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코난과 하인성처럼 사건을 게임처럼 여기는 그런 싸이코패스(...) 같은 기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유미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아직 도덕을 학교에서도 한창 많이 배워야할 초등학교 1학년 8살 어린이인걸 감안해야한다. 오히려 아유미를 비롯한 소년탐정단들은 8살 치고도 옳고그름 정도는 또래에 비해서 꽤 잘 가리는 편이다. 코난한테 물든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