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3:48:43

병풍(은어)

1. 개요2. 대표적인 병풍의 예
2.1. 만화, 애니메이션2.2. 성우2.3. 게임2.4. 프로게이머 투명라인2.5. 정치인2.6. 연예인2.7. 지역2.8. 국가2.9. 기타

1. 개요

유난히 존재감이 없는 대상을 일컫는 은어로, 유래는 사전적 의미로서의 병풍.

요즘 실생활에는 도구 병풍을 쓰는 일이 그다지 없다 보니 요새는 이 문서의 내용의 뜻으로 더 많이 쓰이는 편이다.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오래 전부터 종종 쓰이던 말로, 이것이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기타프로그램 갤러리 등 디씨 내로 유입되어 인터넷에서도 널리 퍼진 용어가 되었다.

아이돌 중에서 유난히 존재감이 없거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하는 것도 없이 가만히 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흔히 쓰이며, 일부는 아예 이를 컨셉으로 살려 나가기도 하는 경우가 있지만[1], 이것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진짜 병풍이 되어버리면서 도대체가 하는 게 뭐냐며 까이기 십상이다. 비단 정치계, 연예계뿐만 아닌 스포츠[2], 만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이 병풍일 때는 꽃병풍이라는 말도 쓰인다.

비슷한 표현들로는 공기, 들러리, 스텔스, 투명인간, 투명라인 등이 있다.

2. 대표적인 병풍의 예

2.1. 만화, 애니메이션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서는 주로 공기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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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성우

2.3. 게임

  • 기타루맨의 아니마로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스크린(Scrin)
    3편인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부터 등장. 세계관의 핵심이 되는 타이베리움과 관련이 깊은 외계 종족이고 아예 지구에 무력으로 쳐들어오기까지 했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사이버보츠 - 하가네 텟산
  • 이나즈마 일레븐한다 신이치를 필두로 한 비중 적다 못해 공기 같은 선수들
  •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 - 질풍의 레온을 제외한 동료 캐릭터
    일부는 그나마 소소한 이벤트라도 있지만 나머지는...
  • 디아블로3 - 이테리엘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카시아
    원딜이지만 사거리가 짧고 패시브 특성상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좀 어렵다는점을 제외하면 딜량으로든 유틸로든 꿀릴게 없는, 프로들도 인정하는 최소 1.5티어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참 없다. 출시와 동시에 히어로즈 2.0, 하나무라 사원, 겐지, D.Va 등에 의해 존재감이 묻혔고, 그 이후로도 인상적인 경기 명장면 따위를 연출해내서 주목을 받는다든가 하는 일이 많았던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다른 여캐들에 비하면 미모나 개성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라 게임 외적인 면에서 주목받는 일도 드물다. 디아블로 2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였음을 감안하면 대우가 박하다.
  • 발디의 수학교실 - 예술과 공예부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파일럿맛 쿠키. 첫 등장 때부터 지금까지 밸런스 패치 이외에는 아무런 상향이 없고, 그 어떤 스토리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출시 초기의 키아나, 릴리아,
    둘 다 바로 전 패치와 바로 뒷 패치, 혹은 챔피언이 출시된 패치의 다른 부분에 관심을 모두 뺏겨 버려서 출시 초기에는 아예 연구조차도 안 되었던 챔프로 키아나는 전 패치에 전략적 팀 전투(TFT 혹은 롤토체스)가 출시 되었고, 키아나 바로 뒷 패치에서는 모데카이저가 리메이크 되기로 되었었기 때문에[3] 키아나에게 차마 관심을 줄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고[4], 릴리아는 신챔치고는 유저들이 기대했던것 이하의 성능을 보여주며, 37%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출시 직후, 얼마 되지도 않아. 그뒤에 공개된 인기 챔피언 중 하나인 야스오의 형인 요네의 출시로 인해, 곧바로 요네에게 관심이 쏠려서 묻히게 된다. 렐은 세라핀이 바로 전 패치에서 좋든 싫든 관심을 많이 끌었고, 렐이 출시된 바로 그 패치가 아이템 대격변이 벌어진 2021년 프리시즌이었다. 이러다 보니 셋 다 관심을 전혀 받지 못했고, 렐은 서포터 1티어인 지금의 인식과는 매우 다르게 똥챔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그러나 셋 다 대회에서 많이 나옴으로써 셋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지금은 병풍에서 벗어났다.

2.4. 프로게이머 투명라인

  • 이병민
    dlqudals. 1대 병풍.
  • 이재호
    dlwogh. 2대 병풍.
  • 허영무
    gjdudan. 3대 병풍. 그나마 진에어 스타리그 2011과 최후의 온게임넷 스타리그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2번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스타크래프트 1 최강의 프로게이머로 남게 되었다.
  • 신노열
    tlsshduf. 4대 병풍. 그나마 자유의 날개로 진행된 최후의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스타크래프트 2 최강의 프로게이머로 남게 되었다.
  • 이영호
    프영호. 별명도 거품토스. 인지도테영호에 비해 압도적으로 밀린다. 그나마 그 인지도라는 것으로도 테영호 넘을 사람도 많지 않다는 것도 있지만...
  • 홀맨
    철권 크래쉬에서 총 4번[5]이나 우승했으나 팀원들이 워낙 쟁쟁한 사람들이라 비중은 병풍에 가깝다. 그래도 결승 때마다 큰일은 저지르니까 위의 저 3명보다 더 나을지도. 테켄 버스터즈에서도 같은 팀원인 사람들이 내로라 하는 고수인 무릎하오인지라 상대적으로 묻히는 느낌이 강했다. 예선에서 활약했던 것과는 달리 본선에서는 다른 팀원들에 비해 활약이 미비했다.

2.5. 정치인

  • 대한민국 대통령 - 윤보선, 최규하
  • 막부 시대 이후의 천황
    옛날이나 지금이나 일본에서 가장 높은 직위를 가졌다고는 하나, 타국의 군주들이나 대통령들이나 총리들에 비해서 존재감이 전혀 없다. 당장 동양 역사를 살펴봐도 천황은 비중이 없다시피 존재감도 없었다. 동양 역사를 거의 휘어잡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중국 황제와 비교하면 스케일 등 모든 면에서 훨씬 밀린다. 그렇다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군주였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대부분 일본 역사는 쇼군과 지방 영주의 역사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일본 신화[6]메이지 유신제2차 세계대전을 제외하면 천황은 존재감이 없는 병풍 신세였다.
  • 조선 - 정종[7], 인종, 헌종[8]

2.6. 연예인

2.7. 지역

2.7.1. 대한민국

2.7.2. 아메리카

2.7.3. 영국

  • 웨일스 - 지명의 유래부터가 오늘날 영국인 인종의 주류를 이루는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튼 섬으로 쫓아낸 켈트인들을 이방인이라는 의미를 가진 Wēalas로 부른 것이기에 병풍화는 예견된 격이다. 스코틀랜드는 중앙정부인 잉글랜드의 바로 윗동네이고, 북아일랜드는 안정적인 서유럽에서 항상 시끄러운 동네라는 점에서 부정적 의미로라도 존재감이 있다지만, 웨일스는 이렇다 할 특이사항이 없다. 게다가 유럽 최고 인기 스포츠 축구도 실력이 그다지 우수한 편이 아니다.[56]

2.7.4. 일본

2.7.5. 중국

  • 난징 - 옆에는 중국 최대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가 있고, 문화유적과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인 항저우, 쑤저우 등이 있어서 묻히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신해혁명난징 대학살 덕분에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어 아주 묻힌 경우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징크스가 많은 도시다.

2.8. 국가

2.8.1. 동아시아

  • 몽골 - 아시아의 중심인 동아시아지만, 몽골은 그 중심에서도 상당히 동떨어져 있으며, 또한 긍정적 의미로든 부정적 의미로든 외신들에 의해 보도되는 일이 많은 대한민국, 북한, 중국[57], 일본, 대만 같은 타국들과 달리 몽골은 보도되는 일도 많지 않다. 또한 문화적으로도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는 차이가 상당히 많아서 몽골은 아예 동아시아를 다룰 때도 빠지거나 아예 별개의 문화권(중앙아시아)으로 취급되는 일도 많다.

2.8.2. 유럽

  • 아이슬란드 - 유럽 국가임에도 유럽 본토에서는 한참 떨어져 있는데다 인구도 매우 적고 딱히 유명한 나라도 아니라서 세계인들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한다. 또한 명색이 게르만계 북유럽 국가임에도 북유럽 취급조차 못 받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북아메리카 국가로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게르만계 국가가 아닌 대륙부의 핀란드도 북유럽에 늘 잘만 묶이는데 말이다. 더불어서 일부 사람들 중에서는 아일랜드와 헷갈려 하거나 아예 둘을 동일 국가로 잘못 아는 경우도 있다.
  • 벨기에 - 위의 아이슬란드와는 다른 의미의 유럽의 병풍 국가로, 유럽의 중심인 서유럽에 있는데다 명실상부 선진국이지만, 하필 주위에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같은 더 잘 나가는 선진국들이 많은데다 이들과 달리 중심도 아니라서 벨기에는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는 편이다. 또한 축구 부분에서도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같은 나라들이 하도 넘사벽이라 벨기에도 나름 강호인데도 불구하고 저들의 임팩트에 밀려 축구 쪽에서도 관심을 좀 덜 받는 편이다. 더불어서 유럽연합 본부가 있는 나라가 바로 벨기에인데, 벨기에라는 나라의 저조한 인지도 탓에 이 사실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많으며, 오히려 유럽연합 본부를 프랑스독일에 있는 것으로 잘못 아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2.8.3. 오세아니아

  • 호주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나라들 - 하나같이 자그마한 섬나라들에 별다른 특징도 없다. 호주와 뉴질랜드 다음으로 큰 나라인 파푸아뉴기니도 언론에 나오는 일도 많지 않다. 그나마 관광지로 유명한 피지, 지구온난화로 인해 수몰 위험성이 높은 나라로 유명한 투발루, 자원의 저주의 모범적인 예시인 나우루 정도가 어느 정도나마 존재감이 있는 나라이다.

2.9. 기타

  • 시가(市歌), 군가(郡歌), 구가(區歌)
    애국가를 비롯한 국가(國歌)와는 달리 민간에서조차도 접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이 아닌 이상은 기억은 고사하고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심지어 해당 지역에서 태어나 자라고 평생을 살아온 토박이들조차도 시/군/구의 노래는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
  • 교가, 군가 등의 2절 이후 가사
    대부분의 경우 1절만 제창하기에[58] 소속 구성원들 대부분이 1절은 조건반사적으로 튀어나올 만큼 숙지하고 있더라도, 2절 이후로는 좀처럼 부를 일이 없기 때문에 가사를 전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고양시 병
    바로 옆 지역구3기 신도시로 인해 문재인 정부 경제심판 격전지로 떠오르며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에서 각각 이용우김현아라는 거물급 인사를 공천시키고 3월 16일 기준으로 여론조사도 두번이나 이루어질 정도로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이 지역 역시 그렇게 2019년 여름에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여 왔으나, 미래통합당 측에서는 그나마 지역사회에서 이름이 있었던 이동환 당협위원장이 공천배제당하고 그 자리에 안산시 상록구 을 출신인 김영환이 단수공천되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정민이 전략공천되고 옆 지역구가 두 번이나 여론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여기는 한 번도 여론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주목도 못 받았다.
  • 별자리 - 공기펌프자리
  • 수도권 전철 - 성수지선, 신정지선, 용인 경전철, 의정부 경전철[59]
  • 부산 도시철도 - 4호선
  • 누리로, 4400호대 디젤기관차, 7600호대 디젤기관차, 통근열차, EMD GT26CW-2, 리미트 새마을호
  • 샌드박스 네트워크 - 맛있는생각
  • 숏폼 크리에이터 - 로드타운
  • 수능 수리영역 가형의 이산수학 - 수능에서 이산수학을 선택하는 비율이 1%조차 나오지 않았고,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선 수업조차 편성되지 않았다. 심지어 수학의 정석조차도 이산수학 편은 결국 출간되지 않았을 정도.
  • 키보드 우측 상단의 삼형제
    PrintScreen/Sys Rq, Scroll Lock, Pause/Break. 아무래도 얘네들은 DOS에서 주로 사용하는 키들이다 보니 DOS를 거의 쓰지 않는 지금은 자연스럽게 공기화가 되었다. 그래도 삼형제 중 그나마 PrintScreen은 화면을 캡처할 때 필요해서 꽤 쓰이지만, Sys Rq만큼은 대부분 모른다. Scroll Lock도 LED 껐다 켰다 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법을 모르는 듯. 특히 Pause/Break는 DOS 사용해 본 사람들을 제외하면 아는 사람이 드물다.
  • 대한민국 공군 - 제16전투비행단
    공군 출신자들 중에서도 여기를 모르는 사람이 상당수일 정도로 존재감이 없어도 너무 없다. 아울러서 이 비행단이 있는 동네인 예천군경상북도 내에서도 이렇다 할 특징이 없어서 인지도가 바닥인 동네다.
  • 대한민국 제2공화국
  • 고구려 - 졸본성
    수도로서의 역사도 짧았고 나라의 기틀도 덜 잡힌 상태에서 수도로서의 역할을 해서 고구려의 역대 수도들 중 가장 존재감이 낮다. 오죽하면 역사에 무지한 일반 사람들 중에서는 고구려의 역대 수도를 국내성평양성 단 2개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또한 고구려 관련 역사책들이나 고구려의 역사를 배우게 될 때에도 졸본성은 아예 언급도 없이 그냥 넘어가지거나 설령 언급돼도 아주 짤막하게만 언급되는 경우가 상당해서 졸본성의 낮은 존재감은 더 부각된다.


[1] 청춘불패 당시 효민이 이런 케이스.[2] 배구에서는 블로킹을 제대로 못하는 센터 선수를 지칭한다.[3] 하필 키아나가 출시될 때 공개되었다.[4] 심지어 키아나가 패치된 그 패치에서는 온갖 버그로 인해 훈련장도 이용할 수 없었고, 키아나 본인도 아이템인 리안드리의 고통과 관련된 버그때문에 플레이하지 못했었다.[5] 철권 크래쉬를 4번 우승한 것은 홀맨이 유일하다.[6] 이마저도 대부분 쇼군과 지방 영주의 패권 다툼에 흥망성쇠하는 내용이 주가 된다. 이즈모 문화나 야마토 문화 역시 당대에 들어서는 허구이거나 중국 고대의 황허 문명보다도 훨씬 미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장 황허 문명은 갑골문이 발견되어 실제 역사임이 드러나기라도 했지.[7] 그래도 이 쪽은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사정이 나은 것이 조선시대를 다룬 사극 중 여말선초 시기는 굉장히 자주 소재로 쓰이다 보니 본인도 얼굴을 자주 비추는 편이고, 태종 이방원에서는 고증을 살려 역대 사극 정종 중 가장 존재감이 있었다.[8] 이 쪽은 특히 그 많은 사극들에서조차 한 번도 등장하지 못하다가 2018년에야 영화 《흥부》로 처음 등장했다. 어느 정도냐면 본인의 부친도 비록 퓨전사극이지만 2년 먼저 등장했을 정도이다.[9] 데뷔 이후 개콘이 종영된 그날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제대로 비중이 나오는 역할을 맡은 적이 없거나, 나온 코너가 오래가지 않아 폐지되는 일이 다반사였다. 또한 개콘이 2023년 가을에 부활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정훈 본인은 복귀하지 않았다.[10] 진지록 코너에서 그가 맡은 역할을 보면 아예 대놓고 노답인 상태다.[11] 이 쪽은 시간이 지날수록 김한석보다도 더 병풍이 되었다. 강호동유재석미친 존재감 때문이다.[12] 지금 보면 이게 무슨 소린지 싶은지 생각하지만, 의외로 초창기에는 그 분량 없다는 송지효보다 더 분량이 없었다. 하지만 예능감이 상승하면서 딜탱이 다 되는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13] 동기로 합류했던 전소민이 큰 활약을 보이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약이 저조했다. 하지만 여차저차하면서 멤버로써 자리를 잡는데 성공하고, 깡깡이라는 컨셉까지 확보해서 활약상이 좋아졌다.[14] 게임 면에서의 활약은 많은 편이지만, 정작 웃겨야 하는 예능에서 예능감이 다른 멤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토크도 약해서 편집이 상당히 잦다. 특히 추격전 게임이 많이 줄어든 후반기부터 이 문제가 증폭되었다. 심지어 개인 런닝맨 문서에 비판 문단이 있다.[15] 2019년 후반에 하하가 김종국을 배신해서 김종국이 한동안 하하없는 사람으로 취급했다.[16] 초반에는 기상천회한 입담을 발휘하며 분량이 어느 정도 나왔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기타 들고 앉아만 있는 병풍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바로 뒤보다는 낫지.[17] 본업은 가수고, 앨범도 몇 장 발매를 했지만, 그의 노래 가사 특징상 방송에 내보내기가 뭐시기해서 노래하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못하였고, 그 때문에 올밴의 직업이 가수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18] 무한도전 독립 편성 초기에는 웃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성향 때문인지 유독 편집이 잦아서 활약이 적었다. 하지만 2009년 초중반 이후로는 예능감이 살아나면서 출연 비중이 꽤 많아졌다.[19] 전진은 그래도 나름 비중이나 활약상이 있던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존재감이 사라졌다. 황광희는 그나마 어떻게든 존재감과 분량을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여줘갔고, 제대 후에는 공교롭게도 무한도전이 사라졌으나,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뒤가 없는 캐릭터로서 무사히 자리를 잡았다.[20] 슈가 시절 한정. 요즘은 연기자로 옛날의 슈가 시절보다 더 잘 나가므로 멤버들 중 가장 인지도와 위상이 높은 멤버이다.[21] 김영철과는 달리 방송에서도 말을 많이 안 하고 활약도 많이 없고 분량도 적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예능 병풍. 결국 7회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22] 자유당 편 한정.[23] 조폭물 특성상 그다지 많이 나오지는 못하는 편이다.[24] 비중이 아니라 집단 화랑동지회 멤버 중에서 전투 실력 한정으로, 그 때문에 강자들한테 한 번에 당한다.[25] 이 두 명은 초창기 한정으로(특히 이수근), 다른 멤버들에 비해 비중이 적었으나, 김C, 이승기의 합류와 김종민의 잠정 하차 이후부터 비중이 늘어났다.[26] 본업이 본업인지라 윤도현의 러브레터 같은 음악 프로그램 외의 방송들에는 거의 나오지도 않았고 경험도 많지 않았던 사람이라 초기에는 병풍 취급을 받았으나, 날이 갈수록 예능감이 쌓여갔다.[27] 소집해제 이후부터 시즌 3 방영 이전 한정. 시즌 3의 김종민 특집에서 나영석 PD가 영상 편지로 직접 언급할 정도로 그냥 멤버 1 수준으로나 취급받으면서 시즌 2까지는 존재감이 많이 없었지만 시즌 3에서는 본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업적도 인정받아 취소선 처리한다.[28] 의외로 시즌 3 초기 한정으로 병풍이었다. 김준현 대신에 급하게 투입된 멤버에 예능감도 검증이 덜 되었고, 예능 경험도 많지 않았던지라 눈치를 보는 등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29] 배우 출신인데다 당시만 해도 연예계에서도 데뷔한지 얼마 안 되었음은 물론 예능 출연도 거의 전무해서 활약상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도 순둥순둥한 이미지로 엄태웅, 윤시윤과는 달리 호불호는 적었던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30] 시즌 막바지에 김승우의 후임으로 합류했지만, 활약상이 부족해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다만 시즌 2가 본격적으로 암흑기에 접어들기 시작할 때 합류했는데다 출연 기간도 8개월 정도밖에 안 되는 짧은 편이었고, 이수근을 제외하면 유해진과 호흡을 맞출 정도로 예능감이 좋은 출연자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후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인물이 예능감이 없는 것이 전혀 아니었다.[31] 시즌이 새로히 출범한지 4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만의 확고한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예능감과 재미 자체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32]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출연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래서 경북 영주 편에서는 1회차분으로 편집되어서 매끄럽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깔깔티비에서는 멀쩡하게 잘 나오고 있다.[33] 시즌 3에서 추가 멤버로 들어온 이후 나름대로 강렬한 캐릭터성을 잡으며 '시즌 3의 다크호스'라 불리는 등 에이스 멤버로 분류되었다. 다만 이를 감안해도 6명 중 비중이 적은 편이긴 했다. 물론 큰 문제는 아니였지만... 문제는 행운아 캐릭터 때문에 개그 센스도 별로 없고, 김주혁의 하차와 복귀 이후 윤시윤보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거다. 여기에 몰카 건이 진짜 범죄로 드러나고, 엄청난 범죄의 뿌리가 뽑히며 연예계에서 영원히 매장당하고 시즌 3도 강제 종영되었다.[34] 하차 후 음주운전으로 자숙했긴 하지만, 출연정지 연예인으로 지정되진 않았다.[35] 시즌 2 막바지에에 불법도박 사건으로 인해 출연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이후 해제되었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36] 성매매 사건으로 인해 출연정지 징계를 받았다. 앞의 MC몽처럼 깔깔티비에서는 잘 나온다.[37] 엄태웅은 위의 활약상이 부족한 케이스에도 해당되는데, 시즌 1 당시엔 김종민이 게시판의 비판 지분을 하도 독식해서 그렇지, 이 쪽도 전반적으로 활약상이 별로였다. 그나마 시즌2에서는 약간이나마 좋아졌긴 하지만, 하필 시즌2는 흑역사 취급을 받아서 기억하는 사람도 적다.[38] 뇌전증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출연 분량이 싹 다 삭제된 것은 물론이고 복귀도 물건너갔다. 이후 징역형이 구형되면서 MC몽, 엄태웅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39] 교통사고 이후에 정준영이 버닝썬 게이트를 저질러 시즌 3 방영분이 싹 날아가면서 고인이 된 김주혁에게 먹칠을 해버렸다.[40] 하필이면 정규 멤버 승격 방영분이 정준영의 대형 사건이 터지면서 미방영되면서 크게 피해를 입었다.[41] 윤시윤은 위의 엄태웅과 정준영처럼 활약상이 부족한 케이스에도 해당되는데, 당시 당시 담당 PD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과한 승부욕과 정색하는 등의 옳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게시판의 비판 지분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그나마 후반기에서는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해 평가가 좋아지고 있었지만, 하필이면 정준영 하나 때문에 여태까지 해온 노력들이 전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42] 이들은 하필이면 내기골프 해프닝이 벌어져 한동안 방송 생활을 접었지만, 내기 골프는 무혐의 처리되었다.[43] 앞의 다섯 명은 정준영으로 인해 시즌 3 방영분이 전부 내려가면서 존재가 완전히 지워져버렸다. 그나마 시즌2에도 고정이었던 차태현은 활약분 일부가 남았긴 하지만, 하필 흑역사 취급받는 시즌 2 방영분만 남아서 역시나 상당수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깔깔티비에서 정준영 분량은 편집되어서 올라와서 활약상을 다시 볼 수 있는 처지까지 올라왔다.[44]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여 이후 방영된 분량이 전부 편집되었다. 다행히 이후 누명을 쓴 것으로 판명되어 종종 언급되긴 하지만, 하필이면 당시 막내 라비의 병역비리 논란으로 존재가 완전히 지워져버리고 말았다.[45] 김채원 또한 하필이면 동명이인인 후배가 대성공을 해버린 탓에 묻혀버렸다.[46] 심지어 앞의 김채원과 양예나는 각각 메인보컬메인댄서를 맡고있다.[47] 충청도라고 하면 대다수가 충청남도부터 먼저 떠올린다. 충주시청주시 두 곳은 상황들이 조금 나으나, 제천시단양군은 사실상 강원도나 다름 없는 위치에 있다는 것조차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군대에서 휴가 갈 때 원주시 쪽 가는 버스를 타면 왜 천안시 쪽 버스를 안 타는지 묻는 것은 익숙하다. 강원도나 제주특별자치도도 평소에는 존재감이 없으나, 일단 도마 위에 오르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아예 도마 위에 오르지 않는다. 도마 위에 안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게다가 아이러니한 건 충청도의 '충'과 '청'의 유래가 된 충주와 청주는 모두 충청북도에 있다는 것이다.[48] 중앙정치 한정. 다른 지역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거물급 국회의원이 한 명 이상이라도 있지만, 이 동네는 여태껏 그럴만 한 중앙정치인이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나마 과거만 해도 정세균이라도 있었지만, 정세균도 제19대 국회에서는 서울특별시로 정치 기반을 옮겨버렸고, 최근에는 정동영이라는 또 다른 거물 정치인이 이 지역으로 내려와서 정치를 해 왔지만, 이 때의 정동영은 속된 말로 거의 퇴물 상태였는데다 본인의 당시 소속 정당도 군소정당에 가까웠던 탓에 이렇다 할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49] 용인시성남시, 하남시, 이천시에게 인지도가 밀리고 있다. 특히 초월읍과 능평동, 송정동, 탄벌동, 남종면은 답이 없다. 또한 일단 별도의 수식어 없이 광주라고 하면 누구든 광주광역시부터 가장 먼저 떠올리지 이 지역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지 않다.[50] 지역 자체가 산이 대부분이라 인구밀도가 꽤 낮으며, 이 때문에 인지도도 굉장히 낮다. 유튜브나 미디어나 언론에 어쩌다 가끔 한 번씩 노출되는 게 함양군민들에게 큰 호재로 인식될 정도. 게다가 한때 선거구의 국회의원도 김태호였다.[51] 이름만 들으면 대부분 최전방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경남의 고성군을 이야기하려면 반드시 공룡으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이야기해야 겨우 알 정도. 게다가 이 곳은 진주시, 사천시, 통영시, 창원시에 둘러쌓여 있어 접근하는 일도 적은 지역이다.[52] 남한 사람들은 북한의 도라고 하면 평안도함경도는 곧바로 떠올려도 황해도는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 않다. 것도 경기도 바로 윗동네이자 (북한에서는) 서울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인데도 말이다.[53] 옆에 미국 제2의 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가 있어서 은근슬쩍 묻히는 경우가 많다. 후술할 중국 난징에 비하면 상황이 좀 낫지만, 그래도 SF가 LA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밀리는 건 사실이다. 게다가 LA는 올림픽도 3번이나 개최해 본 역사가 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그런 적도 없다.[54] 그나마 카리브해에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이나 쿠바 등에서 메이저리거를 다수 배출하곤 한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팬들을 비롯한 골수 야빠들한테는 도미니카나 쿠바라는 이름들이 나름 익숙하게 들릴 수 있다.[55] 그나마 여기는 최근 모 넷플릭스 드라마의 인기 덕에 인지도가 조금이나마 올라가서 가이아나보다는 사정이 비교적 나은 편이다.[56] 웨일스는 오히려 축구보다 럭비가 훨씬 더 인기 종목인데, 정작 럭비 자체도 사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나라가 몇 안 되는 탓에 영 신통찮은 상황.[57] 중국 내의 홍콩마카오도 단독으로 언론 보도가 되는 일이 잦다.[58] 교가를 예시로 들어보면, 입학식이나 졸업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에서조차도 대부분의 학교에선 1절만 제창한다. 군가 역시 거의 마찬가지로, 복무기간이 2년 이내로 짧은 징집병은 말할 필요도 없고, 평생을 군에 몸담는 직업군인조차도 군생활 내내 2절 이후를 부르게 될 일은 거의 없다.[59] 후자의 두 노선들은 아예 시민들에게 교통수단이 아니라 놀이기구 취급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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