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20:50:57

불안(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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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의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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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인사이드 아웃 2
불안 부럽 따분 당황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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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2773D><colcolor=#ffffff> 불안
Anxiety
파일:인사이드 아웃 2 캐릭터 포스터 6.jpg
상징색 주황색[1]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마야 레이 서먼 호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시현
파일:일본 국기.svg 타베 미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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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라일리 앤더슨, 라일리가 행복한 것
싫어하는 것 라일리가 불행한 것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안녕! 난 불안이야, 짐 어디 둘까?
기쁨: 새 감정이구나!
정말 미안해! 우린 좋은 첫인상 남기고 싶어서...
기쁨과 함께 《인사이드 아웃 2》의 주인공으로, 새 감정 식구들 중 가장 먼저 출연한다.

2. 상세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여성이다. 기쁨이처럼 눈동자 색이 다른 감정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고유의 색이 아닌 초록색, 혹은 청록색이다.[2] 디자인 모티브는 전기.

미래를 계획하고 대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심과 역할이 겹치는 것 같지만 불안 본인 말로는 소심은 라일리 눈에 보이는 것(can see)에 대비하는 역할이고, 불안은 라일리 눈에 보이지 않는(can't see) 것에 대비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즉 소심은 눈 앞에 발이 걸려넘어질 전선이 있다거나, 부모님이 학교 생활에 대해 묻는다거나 하는 등 당장 닥친 상황에 반응하지만 불안은 아직 뭔가 닥치지 않은 더 먼 미래의 상황에서 대비를 하려는 역할인 셈.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인사이드 아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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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상 반동인물이긴 하나 악인은 아닌 경우
니모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 소울, 엘리멘탈은 메인 빌런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논외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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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확장 공사 후 새로 바뀐 제어판을 기쁨을 비롯한 기존 감정들은 어색해 하지만 불안을 비롯한 새 감정들은 능숙하게 다룬다. 불안이가 자신의 역할을 설명하며 제어판에서 모니터를 꺼내는데 기쁨이는 그 곳을 컵홀더로 쓰는 줄 알았다고 한다. 후에 기쁨이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벌써부터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낑낑대며 모니터는 다시 넣으려고 하는데 불안이는 시무룩하게 "그래... 그래야지 네가 대장이니까"라고 말하며 가볍게 모니터를 집어넣었다.

이후 기쁨이의 주도를 따를 때마다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자 기존 감정들과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자신의 미래 대비에 기존 감정들이 방해된다고 생각해 그들을 감금해서 본부 밖으로 추방시키고는 라일리를 자기 멋대로 바꾸기 시작한다. 그리고 불안한 감정들로 새로운 자아를 형성시킨다.

본부 밖을 돌아다니던 감정들이 전작에 나왔던 상상의 나라를 다시 발견하고 들어가는데, 그곳은 부정적인 상상이 끊임없이 그려지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는 불안이 미래 대비를 위해 상상의 나라 주민들에게 모든 가능한 부정적인 상황을 그리라고 시킨 것이다. 이 상상들이 불안이의 모니터로 보내진다. 기쁨 일행이 자리에 몰래 숨어들어 긍정적인 상상을 그려 올리기 시작하자 당황한다. 하지만 곧 이 소행의 원인이 기쁨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채고 모니터를 향해 "곧 마음 경찰이 갈 것이다" 라고 경고하고 기쁨 일행의 자리를 비활성화시킨다. 그러나 기쁨이와 버럭이의 설득[3]으로 모두가 행복한 상상을 그리기 시작하고 나중 가서는 주민 전부 일을 때려치고 베개 싸움을 시작한다. 덕분의 라일리는 나쁜 상상을 멈추고 잠에 들었다.

그러나 이후 불안이의 필요 이상의 미래 대비, 즉 지나친 불안감으로 인해 오히려 라일리의 상황은 점점 부정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급기야 라일리는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라는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어버리고 만다.[4] 불안도 이러한 결과를 원하진 않았기에 예상과 다른 자아에 당황하지만, 동시에 라일리의 하키 연습경기가 시작했고 불안이는 반드시 득점을 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제어판을 조종하다가 라일리가 그레이스를 세게 넘어트려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게 된다. 결국 제어판이 과부하가 일어날 정도로 폭주하다가,[5][6] 겨우 감정 본부로 돌아온 기쁨이의 라일리는 우리가 정의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손을 놓는다. 결국은 불안 역시 라일리를 소중히 여기는 감정 중 하나였다.

이후 본부에 불안이를 위한 휴식공간이 생겼다.[7] 또 불안 증세를 보이자 기쁨이가 불안이를 휴식 의자로 안내한다. 다른 감정들도 불안이를 안심시키며 맞장구를 쳐 준다. 또 혹시 모르는 불안의 폭주를 대비하여 이러한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기로 한 모양이다.[8]

4. 기타

인사이드 아웃 2부터 등장한 새로운 감정 4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영어명이 E로 시작하지 않는다. 추억(Nostalgia)까지 포함하면 유일이 아니지만 추억은 단역 수준이라 논외.

전작의 기쁨이의 행적을 레퍼런스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둘 다 라일리를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작중에서 의도치 않게 오히려 라일리에게 큰 문제가 생기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 자신이 생각한 것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여 이기적이고 독선적으로 행동했다는 점과[9] 결국 마지막에 자신의 방식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고 성장한다는 점이 닮아있는 편.[10]

쿠키영상에 라일리 부모님의 머리속에서 불안이 잠시 등장하고, 라일리의 엄마의 머리에서는 다른 감정이 오랜만이라고 인사한다. 전작에서 어른들도 5가지 감정만 등장한 것에 대한 설정오류를 보완한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장면은 마치 어른들도 언제나 마음속에 불안을 안고 살지만, 성장해가면서 조절하고 다룰 수 있게 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1] 1편에서 나온 후속작 떡밥중에 주황색 감정 떡밥도 있었다.[2] 이는 까칠이나 부럽이와의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암시하며, 본편에서 부럽이와 함께 본부에서 돌발행동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었다.[3] 이때 불안이 나오는 모니터를 향해 의자를 집어던지는 모습이 딱 유명한 1984년도 매킨토쉬 광고패러디이다.[4] 기쁨이 이전에 만들었던 긍정적인 자아인 '나는 좋은 사람이야'는 하늘색 꽃 형태의 동글동글한 모양이었으나 불안이 만든 새 자아는 주황색의 뾰족한 번개 형태로 형성되면서 불안불안한 암시를 남기더니 최종적으로 삐죽삐죽한 가시공 형태가 되고 말았다.[5] 라일리가 과호흡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마치 공황발작처럼 묘사된다.[6] 묘사상 불안이도 자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중간부터 알아챈 듯하지만 본능 때문인지 무리하게 아이디어 폭풍도 불러내며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불안이가 미친 듯이 움직이며 제어판을 만지는데, 이 모습이 그녀의 모티브인 전기와 비슷하다.[7] 안마의자, , 따뜻한 음료가 놓여져 있다.[8] 실제로 불안감이 느껴질 때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게 좋은 대처방법이다.[9] 기쁨이는 1편에서는 슬픔이가 처음에 필요없는 감정이라고 생각하여 가두고 소외시키는 모습을 보였고, 2편에서는 더 이상 슬픔이를 왕따시키지는 않으나 대신 좋은 자아 형성이란 목적으로 일부 기억들만 자아 형성에 넣고 나쁘다고 판단되는 기억들은 싹 처분하는 통제를 하고 있었다. (다만 기쁨이가 2편에서 주도하는 이 기억 통제는 기쁨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까지 협력해서 하고 있어 독단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 불안이도 1편의 기쁨이처럼 기존의 감정 5명을 모두 본부에서 쫒아내버렸다.[10] 인사이드 아웃 2에서 다른 감정들은 자신들을 본부에서 쫓아내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불안이를 안좋게 보고 못마땅해 하지만 기쁨이는 유독 불안이를 이해하려 하고 감싸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안이가 예전의 자신하고 비슷하다는 걸 느껴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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