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6:18:40

잭슨 스톰

파일:Cars-Logo.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c42f2b><colcolor=#ffffff> 등장인물
영화 카 2 카 3
TV 시리즈 카 툰 카 여행을 떠나요
메이터의 놀라운 이야기 Tales from Radiator Springs
스핀오프 비행기 비행기 2 }}}}}}}}}
<colbgcolor=#c42f2b><colcolor=#ffffff> 잭슨 스톰
Jackson Storm
파일:Jackson Storm.png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직업 프로게이머레이서
베이스 모델 닛산 컨셉 2020 비전 그란 투리스모[1]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아미 해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용우[2]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모리 신고[3]
파일:중국 국기.svg 레이

1. 개요2. 작중 행적3. 어록

[clearfix]

1. 개요

픽사의 최종 보스
※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wiki style="margin: -3px -12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5px 0px"
토이 스토리
(1995)
벅스 라이프
(1998)
토이 스토리 2
(1999)
몬스터 주식회사
(2001)
스커드호퍼스팅키 피트워터누즈
인크레더블
(2004)

(2006)
라따뚜이
(2007)
월-E
(2008)
신드롬칙 힉스안톤 이고*AUTO

(2009)
토이 스토리 3
(2010)
카 2
(2011)
메리다와 마법의 숲
(2012)
찰스 F. 먼츠랏소 베어마일즈 액셀러로드모르두
몬스터 대학교
(2013)
굿 다이노
(2015)
카 3: 새로운 도전
(2017)
코코
(2017)
애비게일 하드스크래블*썬더클랩잭슨 스톰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
인크레더블 2
(2018)
토이 스토리 4
(2019)
온워드
(2020)
루카
(2021)
에블린 데버 개비 개비*저주 드래곤에르콜레 비스콘티
메이의 새빨간 비밀
(2022)
버즈 라이트이어
(2022)
밍*저그 황제
* 영화상 최종보스이긴 하나 악인은 아닌 경우
니모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 소울, 엘리멘탈은 메인 빌런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논외로 친다.
}}}}}}}}}


카 3: 새로운 도전의 등장인물로 차세대 레이싱카의 선두 주자이다. 라이트닝 맥퀸의 새로운 경쟁자로, 1편 오프닝 레이싱 시절의 맥퀸과 비슷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4]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금수저 집안에서 자라났으며 올드카들을 무시한다고 한다. 맥퀸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며[5] 캐릭터 클립이나 예고편에서 들리는 엔진음을 들어보면 페라리 FXX-K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같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추정된다. 오직 자신의 성능만 믿으며, 대놓고 반칙왕인 1편의 칙 힉스나 자기과시가 심한 2편의 프란체스코 베르누이보다 더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선배 레이서들에 대한 예의와 존중도 전혀 없는 것은 덤. 한마디로 말하면 싸가지가 없다[6]

최고속력: 214mph(=344km/h).[7]
0-60mph(96km/h)가속에 걸리는 시간 : 3.6초[8]
엔진: V8
최대 출력: 850마력

2. 작중 행적

2.1. 과거

스톰의 과거를 다룬 카 3 단편 소설 'Storm Chasing'(스톰 체이싱) 편에서 과거가 다뤄졌다.

레이싱 선수가 되기 전에는 프로게이머, 즉 e스포츠 선수였다고 한다. 주로 슈퍼 코르사 3(Super Corsa 3, 작중에서 SC3라고도 불림)라는 가공의 레이싱 게임을 플레이 했고, 빅스 인더스트리의 억만장자 사업가 액슬 P 빅스(Axle P. Biggs) 회장이 개최한 e스포츠 대회에서 우승하여 많은 상금을 탔다[9].

사실 빅스 회장의 e스포츠 대회는 실제 레이싱 선수로 키우기 위한 인재를 찾으려고 개최한 것이었고, 빅스 회장은 대회에 참가했던 인원 중에서 스톰과 팀 트레드리스(Tim Treadless)라는 선수를 모집하여 실제 레이싱 선수로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빅스 회장은 레이 레버햄[10]에게 스톰을 설득해서 실제 레이싱 선수로 만들라고 부탁했다.

처음에는 스톰은 자신이 탄 대회 상금이면 충분하다고 레이싱 선수가 되라는 요구를 거부했지만, 이에 빅스 회장이 대회 상금을 몰수하고 앞으로 e스포츠 활동을 어렵게 만들겠다고 스톰을 협박하자 스톰은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였다.

우여곡절 끝에 레이서 훈련을 받게된 스톰은 실력 자체는 훌륭했지만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거만하고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훈련생들과 자주 갈등을 겪었고, 훈련시설에 경쟁적이고 압박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 잘 생활할 수 없었다. 그리고 다른 레이서들에게 도전장을 자주 내미는데 이어서 고가의 시뮬레이터를 사실상 독차지하기 위해 다른 훈련생들을 괴롭히면서 이들에게 배정된 시뮬레이션 훈련 시간을 자신을 위해 빼앗아서 쓰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훈련생 사이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스톰이 훈련생 조의 조장이었던 팀 트레드리스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는 일이 벌어졌다[11]. 어느날 트레드리스와 스톰이 훈련기관의 프로그래머를 설득하여 시뮬레이터를 연결하여 멀티플레이어 모드로 겨루기로 하였는데, 이 경기에서 처지던 트레드리스가 스톰을 상대로 몇 cm차이의 역전승을 하고 말았다. 이에 스톰을 싫어하던 다른 훈련생들은 트레드리스의 승리를 축하하였다.

하지만 분노한 스톰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트레드리스가 반칙을 했다고 몰아갔다. 그러고는 빌딩의 현관으로 향하던 도중에 현장에서 분노한 마음에 드리프트를 하며 난리를 벌였고, 드리프트를 한 결과 타이어에서 난 연기가 화재 경보기를 건드리면서 건물의 스프링클러가 가동되고 시뮬레이터가 고장났다. 이러한 문제도 일으킨 스톰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본 빅스 회장은 트레드리스를 회사의 대표 선수로 선발했고, 스톰은 사실상 선수촌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스톰의 재능을 눈여겨본 레이 레버햄은 스톰과 함께 가기 위해 회사를 그만 뒀고, 이후 카 3 본편에서 스톰의 스폰서 기업으로 나오는 IGNTR에서 스톰을 선수로 모집했고 레버햄이 스톰의 감독이 되었다[12].

2.2. 카 3: 새로운 도전

3편 첫 경기인 다이노코 400의 마지막 부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맥퀸과 칼 웨더스, 바비 스위프트와 같은 레이서들 사이에서 달리다가 마지막에 가속하면서 모든 선수들을 추월하고 1위로 들어온다. 경기 직후 기자 회견에서 맥퀸은 스톰에게 반갑게 인사하지만, 스톰은 드디어 당신을 밟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한 뒤에 자존심을 건드린 것 같다며 맥퀸을 무시하고서는 트레일러에 타고 이동한다.

그 이후로 시즌에서 열리는 경기마다 선수들을 압도적인 성능으로 추월하면서 1위를 하게 되었고, 이에 레이싱 선수들을 후원하던 회사들에서도 스톰과 같은 차세대 레이싱 선수들을 눈여겨본다. 스톰의 데뷔 이후로 여러 기업에서 차세대 레이싱 선수들을 모집하자 졸지에 칼과 바비를 포함한 기존 선수들이 모두 은퇴를 하거나 해고를 당하게 되어 하나 하나 경기장에서 사라지기 시작했고, 신입 선수들이 빈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맥퀸만이 유일한 기존 세대 레이서가 되었다. 시즌 파이널 경기가 열린 시점에서는 선수들이 거의 다 신입으로 이루어졌고, 이에 기존 세대 레이서로서 사실상 혼자가 된 맥퀸에게 다가온 스톰은 친구들은 다 어디 갔냐며 조롱하며 기를 죽였다.

하지만 맥퀸은 최선을 다해 달렸고 그 결과 1위를 지키던 스톰 뒤에 붙어서 2위로 달린다. 461바퀴를 돌았을 때 맥퀸과 거의 동시에 피트로 오게 되고 자신보다 더 빨리 정비를 마치고 다시 달리는 맥퀸을 의미심장하게 쳐다본다.[13] 정비를 마치고 다시 달려서 금방 맥퀸을 따라잡더니, 오래 달렸으니까 은퇴나 즐기세요라며 폭언을 내뱉으며 맥퀸을 멀리 추월한다. 결국 이로 인해 압박을 느낀 맥퀸이 무리하게 속력을 내다가 큰 사고가 나게 된다.

사고 이후 맥퀸이 복귀하기까지의 4달 동안 우월한 성능으로 차세대 신입 레이서 중에서도 우수한 기록을 냈고, 복귀를 결정한 맥퀸이 맥의 트레일러 안에서 TV를 볼때도 스톰이 신기록을 세웠다는 내용을 보게 된다. 그리고 플로리다 경기 직전에도 연습삼아 뛴 바퀴에서 세계 신기록도 세웠다. 플로리다에서 열린 피스톤 컵 경기가 열리기 직전부터 피트에서 만난 크루즈에게 시비를 걸더니, 맥퀸이 나타나자 맥퀸에게 내일부터 차량용 흙받이 팔러 가신더니까 첫 고객은 자신이 되어주겠다며 도발하고 경기에서도 1위로 달린다.

그러다 도중에 맥퀸을 대신해서 크루즈가 경기를 이어서 뛰게 되자 처음에는 크루즈를 우습게 보며 방심하더니 상대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크루즈가 3등까지 치고 올라왔다는 사실을 감독 레버햄이 말하자, 뒤에서 온 크루즈한테 '니가 치장을 해도 우리랑 같아질 수 없다'며 말해 크루즈의 기를 죽인다. 그러나 크루즈의 감독을 맡은 맥퀸이 크루즈를 격려하였고, 이에 기운을 차린 크루즈가 자신의 바로 뒤에서 달리면서 말로 도발을 하자 긴장하고 열받아서 크루즈를 막기 위해 벽에 밀어서 받는 반칙을 하더니, 여긴 니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크루즈에게 소리쳤다. 이에 크루즈는 여기가 자신하고 딱 맞는다며 스톰의 도발을 맞받아치더니 허드슨 호넷이 사용했던 전설적인 회전 기술을 사용해서 추월에 성공하여 우승했고, 우승한 크루즈가 다른 신입 선수들의 축하를 받자 벙찐 얼굴로 크루즈를 쳐다본다.

3편의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기에 경기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엔딩 크레딧에서 크루즈가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가진 것을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14]

3. 어록[15]

와우, 고마워요, 미스터 맥퀸.
드디어 당신을 밟게 되어 영광이에요.'''
제대로 들었잖아요.[16]
자, 우리 사진 찍읍시다!
여러분, 여기 계신 챔피언은 정말 오랜 세월 동안 제 우상이었으니까
얼마든지 찍으세요!
(맥퀸을 툭치며) 그것도 아주 아주 오랫동안요. 맞죠?
정말 좋아해요~
자존심 꽤나 상했을걸?
여 챔피언, 기분 어때요? 살아있는 전설!
믿겨지지가 않아요
영웅 라이트닝의 고별무대를 같이 뛸수있게 되다니
어 녹색 깃발! 행운이 있길 바래요! 없음 말고
아뇨아뇨, 아닙니다.
맥퀸은 아주 노련한 챔피언이예요.
스포츠계의 원로 정치인이라 할까요?
그러니 쓴맛을 보여줘야죠.
여 챔피언!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어요?
맥퀸! 괜찮아요? 너무 걱정할 것 없어요~
오래 달렸으니까~~
은!퇴나! 즐기세요!
아잇, 잠깐... 뭐야?
(비웃음)하하하하하!
와, 그럴듯하게 변장하셨네. 사진 한장 찍읍시다.
내 열성 팬인가본데, 만나서 반가워요?
오, 챔피언 오셨네
내일부터 차량용 흙받기 팔러 다닌다면서요?
아니예요?
첫고객은 내가 되어줄테니까 이름 적어놓으세요
뭐, 변장하고 다니던 애? 어이가 없네! 걔가 경기에 나온다고?
하, 내가 신경써야 돼?
4위, 하!
헤이, 코스튬 걸이잖아!
처음엔 그쪽이 내비가 고장나서 잘못 들어온 줄 알았어
멋져보이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 말이야
그쪽이 자격이 안 된다는거 모든 관중이 다 알 순 없겠지.
관중은 우리가 과거에 뭘 했든 알 필요도 없으니까.
근데 아무리 분장하고 치장해도 우리랑 같아질 순 없어.
불가능하지.
지금은 얼마나 뒤쳐져 있을까
(팀장: 바로 니 뒤에 있어!)
뭐?
아니 어떻게!
그만하지 못해?! 이런식으로 방해할 거야?!
안돼, 안돼! 넌 절대 우승 못해!
나 지금 화난거 아니거든!
화 안났다고 말했잖아! 아, 그렇겐 안되지!
안돼!
너 같은 건 이 트랙에 어울리지 않아!
(크루즈: 아니, 나랑 딱 맞아!)

[1] 캐딜락의 내구 레이스용 컨셉트카인 Cadillac GTP Concept의 모습과도 유사하게 생겼다.[2] 다음 픽사 작품인 코코에서도 최종보스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를 맡는다.[3] 일본의 배우이다. 원판의 목소리는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라면, 일본판은 걸걸하고 비열한 목소리를 내서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4] 1편의 맥퀸은 오만한 칙 힉스에겐 무례하였지만, 대단한 경력의 더 킹에게는 공손하였고 닥 허드슨이 Fabulous Hudson Hornet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닥을 극진히 대접하며, 2편의 맥퀸도 마찬가지로 오만한 프란체스코 베르누이에게는 무례하게 굴지만 자신과 친하고 친절한 제프 골벳에게는 공손하였다. 잭슨 스톰의 오만함은 맥퀸에 비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다.[5] 최고속력 214mph=344km/h로 맥퀸의 198mph=318km/h보다 무려 26km/h나 빨라 맥퀸이 이기기 어렵다. 2편에서 맥퀸은 스톰보다 더 빠른 프란체스코를 이긴 적이 있지만, 월드 그랑프리 코스가 밸런스 패치를 위해 비포장도로가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6] 심지어 스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신인 선수들이 이러한 태도를 갖고 있다.[7] 프란체스코보다는 느려서 지금까지 나온 선수들 중 2위이다.[8] 전성기 맥퀸보다 느리고, 카 2에 나온 프란체스코보다도 느리다. 다만 스톰은 기본적으로 빠른 신차이고, 맥퀸이 10년 전에 미친듯이 엔진 출력을 높인 차량임을 감안하자면 매우 빠른 편이다.[9] 원래 빅스 회장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을 창시하고 검색 엔진을 개발했고, 이렇게 엄청난 수익을 벌면서 재벌이 되었다. 재벌이 된 이후로 아들이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자 회사의 피스톤 컵 레이싱 팀을 꾸리기로 하였고, 이를 위해 작중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선수촌을 만들었다. 그리고 SC3 레이싱 게임의 인기가 대단해지자 빅스 회장이 게임 개발사룰 인수하여 게임 운영권을 얻고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10] 스톰 체이싱 소설에서는 빅스 인더스트리의 선수 훈련 담당 교관으로 등장하며, 본편에서 스톰의 감독을 맡은 검은색 픽업 트럭이다.[11] 스톰이 팀과 대립하게 된 것도 스톰의 거만한 성격 때문이었다. 첫 만남때도 거만한 스톰은 조장인 트레드리스에게 자신의 시뮬레이터 실력이 더 뛰어나고 트레드리스는 언제든지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오만한 말을 늘어놓았다. 어느날 스톰이 훈련중에 급선회를 하다가 팀에게 충돌하여 팀의 차체를 파손시킨 일도 있었는데, 이때도 당연히 스톰은 사과도 하지 않았다.[12] 소설에서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스톰이 훈련생 시절에 있던 선수촌의 프로그래머가 IGNTR에 스톰의 실력을 제보했다고 한다.[13] 쳐다 보기 전에 정비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다 마친 것마냥 바퀴를 탁 내려놓는다. 덤으로 네 바퀴를 각각 하나씩 교환 받으며 여유를 부리는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14] 헌데 이렇게 되면 스톰은 매우 안습한 처지이다. 맥퀸과 스트립 웨더스도 피스톤 컵 7회 우승을 거머쥐었는데 스톰은 고작 1회의 우승 타이틀밖에 없다. 대회 1회만에 신인 선수에게 발린 셈이다.[15] 서술되어 있는 어록들이 대부분 더빙판 대사들이기 때문에 원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16] "만나게 돼서가 아니고?"라고 묻자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