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5:54:27

아미 해머

<colbgcolor=#94abb9><colcolor=#ffffff> 아미 해머
Armie Hammer
파일:ahahah.jpg
본명 아만드 더글러스 해머
Armand Douglas Hammer
출생 1986년 8월 28일 ([age(1986-08-28)]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6cm
직업 배우
가족 아버지 마이클 아만드 해머(1955년생)
어머니 드루 앤 모블리[1]
남동생 빅토르 해머(1988년생)
배우자 엘리자베스 챔버스(2010년~2020년)[2]
딸 하퍼 그레이스 해머(2014년 12월 1일생)
아들 포드 아만드 더글라스 해머(2017년 1월 16일생)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가족3. 근황4. 활동
4.1. 영화4.2. TV4.3. 연극
5. 수상6. 논란 및 사건사고
6.1. 스탠 리 추모 저격 트윗 논란6.2. 마약 소지6.3. 불륜으로 인한 이혼6.4. 데이트 폭력식인 취향 논란6.5. 갑질 폭로
7.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배우.

<소셜 네트워크>, <론 레인저>, <맨 프롬 엉클> 등 몇 년간 여러 굵직한 작품에서 조연을 맡았지만,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올리버 역으로 여러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0년 아내 엘리자베스 챔버스와의 이혼 발표 후 밝혀진 불륜 사실과 전 애인들의 엽기적인 성 취향 폭로로 앞으로의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태이다.

2. 가족

2010년 엘리자베스 챔버스[3]와 2년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아들을 임신했을 때 성별을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지미 키멜 쇼에 나와서 그냥 말해버렸다.

2020년 7월 11일 10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엘리자베스 챔버스와의 이혼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하였다. 아내와 이혼 후 2020년 9월부터 브루스 윌리스데미 무어의 첫째 딸인 루머 윌리스와 사귀기도 했다. 루머 윌리스는 아미 해머보다 2세 연하인 1988년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아만드 해머.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오너이자 선조 때부터 러시아 정계와도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어서 블라디미르 레닌의 절친이기도 했고, 러시아 혁명을 물밑에서 지원하기도 했다. 즉, 아미 해머는 상당한 명문가이자 재벌가의 손주로, 어려서부터 어른들에게 '너는 컬럼비아 대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그 대학은 우리 집안이 지어준 건물 뿐 아니라 증조할아버지의 업적이 있는 뿌리깊은 학교다'라는 말을 엄청나게 듣고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를 하겠다고 하자 집안의 반대가 무척 심했다. 아미의 부모는 아미가 기업 경영을 하길 바랐고 아미가 연기를 한다는 것을 매우 심하게 반대했다. 아미가 뜻을 굽히지 않고 배우로 데뷔한 뒤 부모와의 관계는 거의 끊어졌지만 점차 배우로서 자리를 잡게 되면서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

금수저 집안 출신이라는 화려한 배경과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많은 관심과 좋은 이미지를 얻었지만, 아미 해머의 데이트 폭력 논란 이후 가문의 여러 범죄, 그중에서도 특히 충격적인 성범죄 의혹들이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다. 베니티페어 원문번역1번역2 특히 아미 해머의 고모는 훨씬 이전인 2015년에 이미 가족(아미 해머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성적 학대를 폭로하는 책을 썼다.
1부 2부
2022년 디스커버리 플러스와 ID에서 제작한 아미 해머와 가문의 범죄를 다룬 3부작 다큐멘터리 '하우스 오브 해머'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 이전에도 그의 아버지가 연관된 미술품 위조 사기 사건이 '당신의 눈을 속이다: 세기의 미술품 위조 사건'이라는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진 적이 있었다. 아미 해머 가문 다큐멘터리는 디스커버리 코리아 채널에서 '해머 가문의 어두운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3. 근황

2021년 6월 마약, 알콜 중독, 성 관련 문제로 치료시설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5월에 해머가 전 부인 엘리자베스 챔버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치료 의사를 보였고, 해머의 가족들과 챔버스의 도움 하에 치료 프로그램에 들어갔다고 한다.

현재는 완전히 파산한 상태이며, 영국령 케이먼 제도에 있는 한 리조트에 취직하여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고 한다.# # 자신의 집안과도 절연한 상태라 경제적인 도움조차도 못 받는 듯하다. 다만 골프를 칠 정도의 친분이 있는 관계자가 아미 해머를 합성한 문서를 만들어 손님들의 방에 넣으며 재미를 본 것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 아니냐는 의혹이 더 짙어졌다.

리조트가 이슈된 이후 LA로 이동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서 주거와 경제적인 도움을 얻기도 했다. 중독 치료 후에 '드디어 자유!'라며 즐겁게 노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올렸던 인스타그램 계정[4]이 다큐멘터리의 영향을 받아 비공개 계정으로 변경되었다.

2023년 2월 4일 2년만에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대중 반응은 싸늘한 편.

4. 활동

4.1.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작품 배역
2006년 플리카 완벽한 남자
2008년 엘리베이터 토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어린 시절 빌리 그레이엄
2009년 스프링 브레이크다운 아베크롬비 소년
2081 해리슨 버거론
더 라스트 후라 스케이트보딩 선수
2010년 소셜 네트워크 카메론 윙클보스, 타일러 윙클보스[5]
2011년 J. 에드가 클라이드 톨슨
2012년 백설공주 프린스 앤드류 알콧
2013년 론 레인저 론 레인저
2015년 앙투라지 아미 해머[6]
맨 프롬 엉클 일리야 쿠리야킨
2016년 프리 파이어 오드
마인 마이크
녹터널 애니멀스 휴톤 머로우
국가의 탄생 사무엘 튜너
2017년 호텔 뭄바이[7] 데이빗
파이널 포트레이트 제임스 로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올리버
카 3: 새로운 도전 잭슨 스톰
2018년 홈 쇼퍼 윌리 보스킷
쏘리 투 보더 유 스티브 리프트
세상을 바꾼 변호인 마틴 긴즈버그
2019년 상처의 해석 Will
2020년 레베카(2020) 맥심 드 윈터
2021년 크라이시스 제이크 케리
2022년 나일 강의 죽음 사이먼 도일

4.2. TV

<rowcolor=#ffffff> 연도 작품 배역
2005년 못말리는 패밀리 학생2
2006년 베로니카 마스 커트
2007년 위기의 주부들 바렛
2009년 가십걸 가브리엘 에드워드
리퍼 모건
2012년 심슨네 가족들 카메론 윙클보스, 타일러 윙클보스[8]
아메리칸 대드! 렌트카 업체 직원[9]

4.3. 연극

<rowcolor=#ffffff> 연도 작품 배역 장소
2018년 Straight White Men[10] Drew The Hayes Theater

5. 수상

<rowcolor=#ffffff> 연도 시상식 수상부문
2010년 Phoenix Film Critics Society Awards Best Ensemble Acting
Hollywood Film Awards Ensemble of the Year
2011년 Palm Spring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nsemble Cast Award
Toronto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s Best Supporting Actor
Young Hollywood Awards Male Star of Tomorrow
2013년 CinemaCon, USA Male Star of Tomorrow
2018년 Savannah Film Festival Outstanding Achievement In Cinema
2018년 Texas Film Festival Variety One to Acclaim Best Actor

6. 논란 및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스탠 리 추모 저격 트윗 논란

현지 시각으로 2018년 11월 12일에 별세한 스탠 리추모한 유명인들을 트위터에서 저격해 논란이 있었다. 같은 날 해머는 자신의 트위터에 "유명인들이 스탠 리와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 전설을 추모하기에 자기 사진을 올리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지."라며 SNS 상의 추모글을 싸잡아 비꼬는 소지의 글을 올려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게다가 이 트윗에 반발하는 사람들과 멘션으로 싸우며 비아냥거려서 사건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에 배우 제프리 딘 모건은 "너야말로 남들의 추모와 추억 회상 트윗을 이용해서 관심을 끄는 다른 방법을 찾은 것 같네. 말하는 게 머저리같군."라며 해머의 망언을 비난했다.#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16일에 해머가 사과문이라며 트윗을 올렸다. "최근의 셀카 문화에 대한 불필요한 사회적 코멘터리를 언급하려고 했다가, 제가 진정한 아이콘을 진정으로 추모한 많은 사람들을 (진짜 멍청한 방식으로 - 제프리 딘 모건에게 감사합니다) 의도치 않게 화나게 했어요.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 나의 트윗 충동질 조절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썼다.

6.2. 마약 소지

파일:B8kLfWK.jpg
2018년 3월 본인의 인스타에 직접 올린 머그샷 사진[11]

<소셜 네트워크> 개봉 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 마약소굴로 유명한 텍사스주 시에라 블랑카 국경 순찰 검문소에서 0.02oz의 마리화나냄비 3개 분량의 마리화나 쿠키, 마리화나 브라우니 1개를 차에 싣고 있다가 체포되었다. 처음 검문할 때는 경찰이 몰라서 그냥 보내려고 했는데 마약탐지견이 오더니 냄새를 맡고, 가방을 올려서 걸리게 되었다고. 하루를 감옥에서 보낸 후 보석금 1,000달러를 내고 풀려 났고 몇년 뒤 머그샷을 스스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다시 화제가 되었다.

6.3. 불륜으로 인한 이혼

10년간 결혼 생활한 아내 엘리자베스와 이혼 발표 후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발표했으나 결혼 도중 러시아 여자인스타그램으로 DM을 주고받으며 비밀유지 서약까지 하고 불륜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불륜녀를 만났던 당시 아내 엘리자베스는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불륜녀와 모스크바LA를 오가며 주고받은 성적인 메시지가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아미 해머는 이전에 인터뷰에서 BDSM을 좋아하며 도미넌트 성향이라고 몇 번 밝힌 바 있다. 해당 플레이를 부부끼리 사전협의 하에 하는 건 문제가 안 되나 아미는 명백한 불륜이라 빼도 박도 못하고 욕 먹는 중.

참고로 이 불륜녀는 엘리자베스에게 해머와 자신이 나눈 대화 내용을 보낸 것으로 드러나 욕을 배로 더 먹고 있다.# 현재 전처와 양육권 소송을 벌이고 있다. 엘리자베스는 단독 양육권을 요구한 상태.

6.4. 데이트 폭력식인 취향 논란

이 사건으로 아미 해머는 사실상 할리우드 퇴출은 물론이고, 배우 생활도 완전히 끝장났다.

2021년 1월 13일 경 수많은 여성들과 인스타그램 DM으로 성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제보가 넘쳐났다. 그 과정에서 폭력적인 언행과 적나라하고 기괴한 성적 취향이 문제가 되었다. 그는 여성들에게 "너의 를 마시고 싶다", "너의 뇌를 꺼내서 박고 싶다"라고 하는 등 식인으로 여겨질만한 언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살육에 이르는 병의 현실 버전 # 전 여자친구들도 아미가 연애 초기에는 다정하게 대해주다가 성관계를 할 때면 너를 먹고 싶다면서 식인 취향의 폭언과 폭행을 하며 난폭하게 굴었다고 SNS로 연애 시절 찍은 아미의 사진, 음성파일, 관계 후 멍든 신체 부위 등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특히 이혼한 직후 4개월간 교제했던 가장 최근의 전 여자친구인 모델 파이지 로렌즈에 따르면 "너의 갈비뼈를 꺼내서 구워 먹고 싶다"는 발언을 하거나 칼로 로렌즈의 몸에 'A'를 새기기도 했다고 한다. #

결혼 생활 도중에 상습적으로 다른 여성들에게 DM을 보내는 등 수작을 걸었다는 것도 들통났다. 이와 같은 폭로가 계속 이어지자 아미 해머는 별도의 사과문이나 해명문을 올리지 않고 차기작 중 하나였던 '샷건 웨딩'에서 자진하차 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식인 취향이 드러난 이후 전부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살았던 주택 가격이 폭락하는 등 여파가 커지는 모양새이다.

이 과정에서 인스타그램 세컨드 계정이 드러났다. 대놓고 온갖 마약을 하는 장면이나 음주운전, 마약 성분이 안 나왔다고 즐거워하며 검사 결과를 찍어 올렸고, 어떤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침대 위에 불편한 자세로 올라가 있는 이상한 상황임에도 아랑곳 않고 마치 여성이 사물인 양 태연하게 호텔 내부를 소개해주는 모습 등을 올려놓았다.

또 성폭행으로 신고돼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여성의 진술에 따르면 그에게 강간당하다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 결국 그 여파로 신작 중 한편이었던 '빌리언 달러 스파이'에서 해고됐다.

할리우드 배우 벨라 손은 인스타그램으로 아미 해머에 대한 온라인 상 괴롭힘이 심하다고 옹호하는 내용을 올렸다가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21년 2월 5일 결국 소속사에서 쫓겨났다. # 또한 촬영 예정인 차기작도 전부 퇴출되었다. 당연하겠지만 인터넷에서는 식인 취향에 대한 조롱을 받고 있다. 그럴 만한 게, 자극적인 스캔들이 잦은 할리우드에서 조차, 식인/고어 취향 폭로는 전무후무한 일이다.

2021년 3월, 이미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우스 오브 해머 다큐멘터리에 나온 증언으로, 아미 해머는 똑같은 패턴으로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가스라이팅 했다고 한다. 아미 해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연락 후 오랜 기간 칭찬을 쏟아붓고, 아내와는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는 설명을 한 후 범행을 벌이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을 실행했다.[12] 게다가 피해자들이 이야기를 나누어보니[13] 아예 같은 패턴의 사이클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케이멘 제도의 같은 도로에서 로드 트립을 했고, 같은 애칭으로 불렀고, 피해자들은 같은 카우보이 모자를 썼고, 같은 영화[14]를 시청하게 만들어 BDSM 취향을 떠보고 좋을 거라며 설득했는데, 심지어 같은 모텔에서 벌어진 일이었고, 만난지 얼마 안 된 불륜관계의 여자친구들을 어머니에게 소개해 신뢰감 작업을 하는 행태까지 똑같았다고 한다.

2023년, 13세 때 청년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해, BDSM(가학적인 성적 취향)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

성폭력 기소 중지하기로 했다.#

6.5. 갑질 폭로

아미 해머와 일한 익명의 인물이 '하우스 오브 해머' 다큐멘터리 3부에 등장해 폭로를 했다.

갑질의 일례로 아미 해머는 자신의 오랜 친구를 마중 나가라고 지시했는데, 공항에서 Faggot[15]이라는 욕설을 대놓고 들고 있으라는 요구를 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얘 해고해버릴까? 내가 하라는 대로 안 하잖아' 라고 묻고 다니며 끊임없이 농담거리로 삼아 모욕감을 줬고, 사람들이 차에 타면 과속[16]을 해서 공포감을 느끼게 하고, 동료 배우들 및 크루들과 함께 스트립 클럽에 가서 지위를 이용해 억지로 랩 댄스를 받게 했다고 이야기했다. 랩댄스를 계속 거부하자 결국 "내가 네 상관이잖아. 반드시 받아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관계가 끊기게 되었다고 한다.

7. 기타

  • 큰 키와 호감형 외모, 긴 속눈썹, 동굴같이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작품에서 주로 왕자 역이나 꽃미남 역으로 자주 등장했다.그러나 현실은 왕자 탈을 쓴 개망나니 그 자체.
  • 평소 인스타그램을 보면 보통 담배 대신 시가를 피는 사진이 많으며 실제로 자신의 은 시가 가게를 차리는 것이다.
  • 같은 무기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다. 매일 집에서 숙제만 하고 다음날 학교 갈 생각을 하면 끔찍했다고 한다.
  • 키가 6피트 5인치(196cm)로 굉장히 큰데, 어렸을 적엔 작은 편에 속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키가 커졌다고 한다. 여름방학에 그냥 9인치가 확 자랐는데 이때 성장통이 어마어마했다고.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6주 찍고 나서 14개월 동안 프레스콜을 다니는데 프레스콜 시간이 압도적으로 긴 나머지 매일 트랙탑만 입고 다녔다. 그 결과 엄청나게 많은 트랙탑을 선물받았고, 그게 70개가 된다고 한다. 그 중에서는 아르마니, 휴고 보스 트랙탑도 있으며 톰 포드에서는 아예 커스텀 트랙탑을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아르마니에서 트랙탑이 나온다는 것에서 놀라는 코난의 반응이...[18]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 개봉을 기념해서 비슷한 시기에 원작 소설의 오디오북을 녹음한 바 있다.
  • 2019년 2월 18일, 아미 해머가 새로운 배트맨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미 언론사들 사이에서 올라왔지만, 사실을 확인한 몇몇 기자가 그런 적 없다고 반박하면서 루머로 밝혀졌다.[20]#
  • 부모의 연애 스토리가 독특하다. 해머의 아버지가 출장으로 여러곳을 바쁘게 다니다가 비행기를 놓쳐서 급하게 다른 비행기를 잡아 탔는데, 겨우 잡은 좌석 옆의 승객이 해머의 어머니였던 것. 해머 어머니는 남친이 잠든 사이, 옆좌석에 앉은 해머의 아버지와 비행 시간 내내 대화를 했는데 서로 너무 잘 맞았고 그렇게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 넷플릭스 제작의 레베카에서 맥심 드 윈터 역을 맡았는데, 영국에서 비난이 엄청났다. 우선 영국인 입장에서 듣기에는 영국 억양이 너무 별로이며, 괜찮은 영국배우를 놔두고 왜 미국배우를 섭외했냐고 말이 많다. 현지 비평가도 연기가 1차원적이라며 깠다. 릴리 제임스나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는 호평도 있었던 것과 대조적. 여담으로 국내에선 오스트리아 뮤지컬이 유명한 관계로 뮤지컬 영화인지 묻는사람이 많았는데 원작 영국 소설을 각색한 것이다. 사실 영미권에서 해당 뮤지컬은 공연된 적이 없으므로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보통 영미권에서 레베카는 원작 소설이나 히치콕 쪽 인지도가 높다.
  • 그의 논란으로 인해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홍보에 있어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밀렸는데 그 사이 주연 배우의 식인 및 데이트 폭력 폭로가 터졌으니. 심지어 다른 주연 배우는 시오니스트 논란이 있는 갤 가돗이라 더욱 곤란해 보인다.
  • 논란 이후 '그래도 아내한테는 기행을 벌이지 않아서 신기하다, 최소한의 정신머리는 있나보다'라는 식의 반응이 꽤 있는데, 사실 카메라들이 즐비해 있고 정장을 차려입는 공식석상 자리에서 아내의 가슴에 손을 대거나 얼굴에 대고 혀를 내미는 등의 기행을 벌인 적이 있다. 또 인스타그램으로 온갖 BDSM 사진들에 좋아요를 누르고 다녔는데, 그때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들의 좋아요를 모아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매우 공개적인 행동이었다.


[1] 마이클 해머와는 1985년에 결혼해 2012년에 이혼했다[2] 1982년 8월 18일생. 배우로 데뷔한 적 있다. 아미와는 2년 연애 후 결혼했다가 10년만에 결별. 현재는 TV 리포터 겸 기자로 활동 중이며 베이커리 회사를 운영 중이다.[3] 2002년 배우로 데뷔를 한 적 있다.[4] 피해자를 물색하고 가학적인 메세지를 보낸 그 계정이기까지 하다.[5] 1인 2역으로 출연하여 쌍둥이 형제를 연기했다.[6] 본인 역.[7] 2008년에 발생한 뭄바이 연쇄 테러를 바탕으로 개봉한 영화.[8] 목소리 출연.[9] 목소리 출연.[10] 한국계 극작가 이영진 작품.[11] 촬영은 2011년경으로 추정된다.[12] 어떤 피해자에게 접근할 때는 장문으로 커리어를 칭찬하면서, 피해자가 참여한 여러 사진 중 데이트 폭력 반대 캠페인이 가장 좋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아동 학대 반대 캠페인을 칭찬하고, 아버지에게서 받은 물리적, 마음의 상처를 늘어놓으며 피해 아동에 이입해 동정심을 사기도 했다.[13] 한 피해자가 다른 피해자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니 온몸이 멍 흔적 투성이였고, 고작 20대 초반이 피해를 당한 것이 걱정되어 피해사실을 말할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한다.[14] 자해 및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경험이 있는 여성이 고용주와의 BDSM에 적응해가는 내용이 담긴 영화, 세크리터리[15] 게이를 비하하는 속어 중 하나이다.[16] 주택가였고, 음주운전에 시속 140마일(225km)로 달렸다고 한다.[17] 원제는 'The Firm', 시드니 폴락 감독에 톰 크루즈 주연 작이다.[18] 코난쇼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코난이랑 사이즈가 같은 36인치라 줄 수 있다고 한다.[19] 헐리우드에 여성 감독 및 제작진들의 비율을 높이고, 18개월 동안 1번 이상은 여성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겠다는 운동.[20] 후보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