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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물품을 넣어 보관하거나 휴대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용구.넓은 의미로는 자루[1]와 배낭 등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이며, 좁은 의미로는 손잡이나 어깨끈이 달린 것만을 가방이라고 한다.
실용적인 목적 외에도, 보기 좋게 만들어진 가방을 장신구처럼 휴대하는 경우도 많다.
현대인들은 항시 휴대할 물건[2]이 점점 많아지면서 이를 수납하는 가방을 필수적으로 휴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휴대전화의 크기가 커져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불편해진 오늘날엔 사실상 모든 사람이 필수품처럼 쓰는 물건.
2. 역사
인류는 선사시대부터 가방을 제작해 사용하였으며, 동물의 털가죽이나 식물의 섬유 등을 엮어 만든 가방에 채집한 열매 등을 넣어 운반하였다. 가방은 토기에 비해 가벼워 휴대성이 우수하므로, 토기는 보관용으로 주로 정착지에 보관하고 채집 활동 중에는 가방을 운반용으로 사용하였을 것이라 추측한다.여러 중석기 시대 유적에서 가방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요르단에서 발견된 14,000년전의 도구 가방은 그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해[3] 옛 인류의 솜씨를 잘 보여주는 보물이다. 선사시대 가방 중에는 신발과 구분이 어려운 물건이 많은데(가방도 신발도 자루형이므로), 요르단 가방은 의심할 바 없는 가방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최소한 기원전 5000년 경부터) 패션 용품으로 가방이 사용되었으며, 이집트 외에도 수메르, 마오리, 올멕 문명의 벽화에 핸드백만한 가방을 든 사람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14세기 유럽에서는 혼수 중에 핸드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신랑이 신부에게 선물), 르네상스 시대 유럽인들은 작은 가방을 옷 안에 숨겨 휴대하였는데, 여성은 페티코트(속치마) 안에, 남성은 바지 안에 이런 소형 가방을 넣고 다녔다. 이를 프랑스어로 "poque"(포케)라 불렀으며, 이 소형 가방이 남자 옷 자체의 부품인 "포켓"으로 발전된 것은 19세기 말로 의외로 최근이다. 여성의 경우 포케가 포켓이 되는 것은 한참 뒤의 일로, 대부분의 여성은 20세기 중반까지도 포켓이 없는 옷을 입었으며 별도의 가방을 휴대하고 다녔다. 물론 이는 오늘날의 여성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3. 종류
3.1. 형태
3.2. 소재
- 가죽가방
- 나일론가방
3.3. 기능
- 등산용 배낭
- 란도셀
- 에코백
- 서류 가방
- 스쿨백
- 책가방
- 하이드레이션 백
- 핵가방
- 트로피 용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는 다이아몬드 버튼 이상이 되면 전용 가방에 담아서 증정한다.
- 스마트 가방: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등의 전자 관련 기능이 들어간 가방으로서 아래의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됐다. 참고로 비행기 탑승시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된 경우 뺄 수 있으면 빼서 조치해 따로 휴대해야 하고 분리되지 않는 모델은 위탁 수하물 탁송, 휴대 수하물 반입 등이 모두 금지된다.[A]
4. 매체
판타지물들에서는 백 오브 홀딩처럼 저장 용량이 창고 수준인 가방들이 나온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캐릭터를 처음 만들면 16칸짜리 가방을 하나 주며,[6] 나머지 네 칸+은행에 끼워넣는 일곱 칸의 가방은 전문 기술 중 재봉술로 직접 제작하거나 다른 유저가 제작한 가방을 경매장에서 사거나[7] 상점 등에서 사거나 던전에서 나오는 걸 주워쓰는 등의 방식으로 채워야 한다. 20칸 이상의 가방들은 그 가격도 16칸, 18칸짜리 가방들보다 훨씬 비싸며, 한번 착용하면 귀속 상태가 되어 거래가 불가능해진다. 특정 물품만 들어가는 전용 가방도 있는데 대개는 전문기술용이며, 대격변 이전에는 사냥꾼의 화살/탄약통도 전용 가방으로 취급했다. 재봉술을 배운 유저들이 경매장에서 수백골 대 가격에 30칸 이상의 가방들을 올려둔다.
5.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가방 |
고트어 | 𐌱𐌰𐌻𐌲𐍃(balgs) |
그리스어 | σακούλα(sakoúla), σάκος (sákos)(큰 가방), τσάντα(짠다) |
θύλακος(thúlakos)(고전 그리스어) | |
라틴어 | follis, saccus |
영어 | bag(백) |
일본어 | [ruby(袋, ruby=ふくろ)](fukuro), バッグ(baggu), かばん(kaban) |
중국어 | 包(bāo), 袋(dài) |
튀르키예어 | çanta(찬타), poşet, paket, torba |
"가방"의 어원에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첫째로 중국어 夾板을 일본에서 캬방(キャバン)이라고 읽었고 이것이 가방이 되었다는 설,[발음] 둘째로 마찬가지로 중국어 夾槾(gaban)을 캬방 또는 캬망이라고 읽다가 가방이 되었다는 설, 마지막으로 네덜란드어 kabas가 일본에 전해져 가방이 되었다는 설[발음]이 있다. 세 가지 모두 공통적으로 그 이후 한국에 전래되었다고 본다.[10] 국립국어원에서는 세 번째 설을 취한다. 중국이야 말 할 것도 없고 네덜란드 역시 중세 이후부터 일본과 교류가 있어서 다 상당히 신빙성 있는 설로 받아들여진다.
강상원 박사는 산스크리트어(인도, 범어)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산스크리트어로 해석하면 대부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위 가설과 비교해서 신빙성이 매우 부족한 가설.
6. 기타
-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라는 문장이 띄어쓰기를 잘못해서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가 되어 뜻이 전혀 다른 문장으로 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유명한 사례.
-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 전용 가방도 있으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 이상부터 지급된다. 이게 꽤 의미있는 가방으로 구독자 숫자가 천만 명 이상이어야 이 가방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골드 크리에이터 어워즈 이하는 가방은 없으며 그냥 상패만 증정된다. 이 가방의 형태는 서류 가방과 동일하다.
- 치마, 레깅스, 여성용 스키니진 등 여성용 하의는 대체로 주머니가 없거나 작게 제작되는 경향이 있다. 휴대폰, 지갑 등을 앞주머니(허벅지)에 넣으면, 물건의 크기만큼 주머니가 튀어나와서 맵시가 예뻐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은 하의의 주머니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굳이 주머니를 사용한다면 트레이닝복을 입을 때 쓰거나 휴대폰이나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는 정도이고 다른 물건은 가방에 넣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가방을 필수로 갖고 다니다보면 어지간한 필수품은 전부 가방에 넣고 집에 가도 안 꺼내게 되는데(보통 집에 똑같은 역할의 물품이 또 있기 때문) 이러다보면 가방이 작게 느껴지고 큰 가방을 찾게 되며 그 큰 가방도 시간이 지나면 꽉 차 더욱 큰 가방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나 무슨 보따리 장수냐든가 전쟁나서 피난가냐든가 하는 놀림을 받을 만큼 큰 가방을 쓰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1] 영어로는 가방과 자루 모두 bag이다.[2] 휴대전화, 지갑, 비상약품, 휴지, 물티슈 등[3] "보존 상태가 좋다"고 하니 가방 자체가 보존되었다고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가방은 보통 가죽이나 식물 섬유로 만들기 때문에 수천, 수만 년 동안 가방이 보존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요르단의 도구 가방도 가방 자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나, 내용물인 도구와 수집품 등이 가방에 들어있던 상태 그대로 보존되었기 때문에 이로부터 가방의 원래 형태를 알아낼 수 있을 정도다.[A] #[A] [6] 인증기와 SMS 알림이를 깔면 4칸을 더 준다.[7] 참고로 재봉술로 제작한 가방은 마우스 커서를 들이대면 제작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이 나온다.[발음] 현재 일본에서는 カバン(카방. 실제로는 카를 약하게 발음하여 가방에 가깝게 발음한다.)이라고 읽는다.[발음] [10] 따라서 고유어 혹은 순우리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