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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별 명칭 | |
| 한국어 | 핸드백 |
| 영어 | Handbag[1], Pu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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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에 들고 다니는 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가방. 의외로 개발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줄여서 백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남성용 손가방은 핸드백이라고 하지 않고 대부분 서류가방이라고 부른다. 물론 영어로 핸드백은 포괄적으로 남성용 가방까지 일컫는다. 이 문서에서는 여성용 핸드백만 다루도록 한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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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 학생들은 잡동사니를 주머니에 욱여 넣거나 백팩에 넣어 다니는 것과는 달리 성인은 이 핸드백을 사용한다. 주머니에 넣으면 옷맵시가 이상해지는 이유도 있다. 주로 핸드백 안에 넣는 물건으로 화장을 고치기 위한 화장품, 손거울, 휴지, 생리대, 휴대폰, 지갑, 비상약 등을 넣으며 간혹 예비 안경과 인공눈물 등 잡다한 것이 잔뜩 들어있는 경우도 많다.
남자의 자존심이 시계라면 여자의 자존심은 가방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차 고급스럽고 질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가의 명품 가방은 점점 가방 이상의 상징이 된다. 어떤 이들은 가방을 통해 상대 여성의 센스와 경제력을 알아보기도 한다. 여자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소위 '드림 백'이란 것도 있다. 샤넬의 클래식 백, 루이비통의 카퓌신 백, 크리스챤 디올의 레이디 디올 백 등이나, 배우 출신의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들고 다녔다는 에르메스의 켈리 백과 버킨백이 대표적이다.
물론 명품 가방의 구매에서 그만한 효용을 얻지 않는 여성도 많다. 명품 가방에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잘 모르거나, 디자인이 본인 생각에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가방 하나에 수 백에서 수천만 원이나 되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지불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도 더러 있다. TV나 SNS 같은 매체에서 강조되고 부각돼서 그렇지, 현실에서는 인식에 비해서 금전적인 이유로 그 돈으로 보다 실용적인 대체재를 사는 사람이 다수다. 당장 남자 중에서도 시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떠올리면 쉽다.
본래 용도부터가 '잡동사니 넣어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 책을 여러 권 넣고 다니기에는 용량이 쪼들린다. 사이즈가 크다면 넣을 수 있겠지만 그걸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한쪽 어깨에 매는 것보다는 그냥 본격적인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이 낫다. 그리고 대학에 진학하면 입학 선물로 받는 경우가 많아 이때부터 핸드백은 여성의 손을 잘 떠나지 않는다. 여대생이라면 한손엔 핸드백, 한손엔 책이라는 기본 세팅이 갖춰져 있다. 가죽 핸드백을 한쪽 어깨로 멜 경우 가방 자체의 무게가 상당히 나가므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연스럽게 반대쪽 손으로 책을 들게 된다.[3]
2010년대 중후반에 이후부터는 셀린느와 생 로랑의 핸드백이 20대 젊은 여성에게 상당한 인기를 받고 있는데 예쁘고 트랜디한 디자인과 올드해 보이지 않고 명품 브랜드 치고는 비교적 합리적인[4] 200만원대의 가격에 살 수 있는 가방이 많아서 큰 마음 먹고 하나쯤은 구입하는 여성이 많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셀린느나 생로랑의 미니백이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방이다.
2020년대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핸드백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명품의 소비가 부담스러워졌기 때문. # 요즘에는 디자이너 브랜드나 적당한 중저가 브랜드가 유행을 타고 있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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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 중엽 영국의 핸드백 |
본래는 16세기 무렵부터 쓰던 가방 형태로 주로 화폐인 동전을 담기 위한 지갑이었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지폐보다는 동전이 더 많이 유통되었으므로 이를 담기 위해 현재의 지갑보다는 크기가 컸고 핸드백보다는 크기가 작았다. 지갑보다는 조금 큰 부피 덕택에 화폐 말고도 잡다한 물건을 같이 넣고 다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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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백 착용 예시 |
현재의 정형화된 핸드백의 형태와 달리 당시의 핸드백은 자루잡이 외에 별도의 손잡이가 안 달린 게 많아서 마치 한국의 복주머니와 비슷한 형태였고 실제로 용도도 같아서 현재 의복에 달린 주머니 대용의 성격이 강했다. 용도 때문에 본래는 남녀구분없이 사용되던 지갑이었지만 18세기에 이르면, 남성들은 주로 핸드백 대신 바지에 생긴 주머니[5]를 이용하고, 여자들은 부피가 큰 치마 둘레에 초기형 핸드백을 묶어서 가지고 다니는 식이었다. 의복에 묶어서 다니는 착장법(?) 때문에 단순한 복주머니나 자루 형태에 가까웠던 핸드백 역시 가볍고 얇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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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티소 작, 윌리스덴 교차로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여인(1874) |
현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손잡이가 달리고 여닫이가 있는 형상의 핸드백은 산업혁명 시대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이다. 당시 사업가이던 새뮤얼 파킨슨(Samuel Parkinson)이 1841년에 자신의 부인이 가진 지갑 내지는 파우치가 너무 작고, 장기간의 철도여행을 하기에 부적합해 보인다고 판단해 다양한 크기의 가방을 가죽 장인인 케이브(H. J. Cave)[6]에게 의뢰해 만든 것이 시초다. 새뮤얼 파킨슨 백은 현재 암스테르담의 한 박물관에 비치되어있다.
현대적 핸드백의 최초제작자 케이브는 이렇게 만든 가방을 다른 사람에게도 팔기 시작했는데, 불행히도 판매 당시에는 여성이 들고다니기에는 부피가 너무 크고, 무겁다는 평을 받으며 케이브는 1865년에 민수용 핸드백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에 왕실용 핸드백만 주문 제작하여 공급한다. 대신에 다른 수공인이 케이브의 핸드백을 근간으로하여 여성이 들고다니기 편하고 가벼운 형상으로 바꿔 팔기 시작했는데, 케이브에게 영감을 받은 프랑스의 루이비통이 1857년에, 이탈리아의 구찌오 구찌가 1910년에 자신들의 핸드백을 만들어 유통시키면서 요즈음에 볼 수 있는 형태의 핸드백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4. 가격대와 품질을 보는 법
핸드백의 가격은 원단과 박음질 수준, 크기, 브랜드에 의해 결정된다. 의류와 달리 인체를 일일이 측정해서 제작해야 할 필요가 없으니 핸드백의 가공 난이도는 어떤 제조사라도 거의 동일하다. 그래서 디자인은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며, 사용하는 재료와 박음질 수준이 그대로 드러난다. 재료값과 인건비, 운송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브랜드값(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광고비 포함)이라도 보아도 된다. 덕분에 왜 비싼 지를 남성이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이다. 그리고 비행기의 비지니스석 이상처럼 가난한 사람, 아니 대부분의 중산층까지도 평생 경험할 일 없는 물건이기도 하다.아무래도 주 소비층이 여성이라 되도록 가볍게 만들려고 한다. 가죽 소재는 무겁기 때문에 크기를 작게 설계하거나 두께를 얇게 만들어 무게를 줄인다. 크기가 클 경우 가벼운 캔버스 재질이 선호된다. 방수를 위해서 표면에 왁스를 칠하기도 한다. 2010년 이후로 스마트폰 인구를 고려하여 충전기를 꺼내기 편하게 작은 지퍼를 달기도 한다. 세계 각국의 일회용품 규제를 고려하여 텀블러를 담을 수 있게 작은 주머니를 다는 제품도 많다.
가격의 폭 역시 다양한데, 가죽제품을 제외한 백의 경우 오십만 원 이하에서는 제조공법과 원단, 내구성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편이나, 가죽제품은 가공과 제조에 특별히 손이 더 많이 가는 관계로 가격이 더 올라가기도 한다. 하이앤드 명품의 경우 제조원단과 가공상태가 좋고, 손바느질로 제작되는 수공품이 더 많아, 제조원가와 인건비 때문에 값이 높은 경우도 있으나, 그것보다 단지 브랜드의 이름이나 디자인, 유행 등에 의해 가격이 많이 좌우되는 면이 크다. 그밖에도 희소성이 있는 타조나 악어 가죽으로 제작되었거나, 손잡이나 하드웨어 부속에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핸드백 하나의 가격이 수억 원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게다가 유행을 탄다는 특성 때문에 실제 수명보다 사용 기간은 훨씬 짧아진다. 제조사는 매년 신제품을 낸다. 기본 틀은 그대로 두고 조금만 바꾸고 새 제품으로 파는 것. 간혹 예전 인기 제품을 재생산하기도 하나, 약간의 변형은 가해지며 역시 새 제품이 된다. 값이 내려가는 일은 없다. 백만 원대를 넘어서면 공산품이되 품질이나 기능성, 내구성과 가격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제품이기도 하다.
5. 분류[7]
5.1. 대분류
- 클러치(Clutch) : 보통은 바게뜨와 같이 소형백이 많지만, 바게뜨와 달리 손잡이가 전혀 달리지 않아, 몸채를 손으로 들고다니는 핸드백. 손잡이가 없기 때문에 보통 핸드백보다 작거나 크더라도 얇거나 그리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애초에 손잡이가 없이 손으로 붙잡고 다니는 백을 다 일컫는 개념이다.
- 토트(Tote) :손잡이가 2개 달리고, 손잡이를 잡는 부분에 입구가 있는 형태를 다 일컫는다.
- 숄더(Shoulder) : 가방 형태와 상관없이 어깨 끈이 달린 것을 다 숄더라고 한다.
5.2. 모양에 따른 분류
- 바게뜨(Baguette)
가로로 긴 비율의 소형 핸드백. 펜디에서 처음 디자인하여 내놓은 백으로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유명해졌다. 파우치보다 살짝 크거나 비슷하되 어깨끈이 달리거나,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형상으로 1990년대에 등장하였다. 2020년대 이후로는 바게뜨가 아닌 이스트 웨스트(East west)로도 부르고 있다. 디올 몽테인 이스트 웨스트나 구찌 홀스빗 이스트 웨스트 숄더가 대표적.
- 배럴(Barrel)
사진과 같이 누워있는 둥근 원통 형상의 백이다. 사진의 제품은 곡선미를 조금 죽인 제품이다.
- 볼링(Bowling)
레트로 붐을 타고 등장한 백으로, 이름답게 미국에서 볼링공을 담기 위해 썼던 가방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 그래서 형상도 전체적으로 둥글고 큰 편.
- 버킷(Bucket)
흔히 복주머니 가방이라고 알려진 그 백이다. 영어권에서는 양동이 모양같다고 해서 버킷백. 백 최상단부에 백을 조이기 위한 끈 조임새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모양이 마치 한국의 복주머니와 비슷하다고 해서 복주머니 가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위의 사진은 드로스트링 버킷백이다. 드로스트링(Drawstring)은 둘러서 조아매는 끈을 의미한다.
- 닥터백(Doctor's bag)
다른 이름으로는 글래드스톤 백(Gladstone bag)이라고도 한다. 이름답게 과거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의사가 청진을 다닐 때 의료용 청진기와 의료기구를 넣어두고 들고다니던 가방에서 유래했다. 특징으로는 입구에 좌우로 벌릴 수 있는 금속 여닫이 틀이 달려있다.
- 하프문(Half moon)
이름 그대로 반달모양의 백으로 번안하여 반달가방으로도 불린다. 대게 둥근 부분이 상부로 가게끔 디자인 되어있으나, 종종 반대로 평평한 부분이 위로 가 있는 것도 있다. 보통은 반달 모양이 유지되도록 빳빳하게 제조된다.
- 호보(Hobo)
상부에 지퍼로 된 입구가 있고, 입구 양옆에 손잡이가 달려서 매고 다니면 반달처럼 혹은 활 몸처럼 상부가 구부러지는 형태의 백이다.
- 미노디에르(Minaudière(불), Minaudiere(영))
겉표면이 딱딱한 바게뜨 크기의 백. 모양이 마치 조그마한 여닫이 동전지갑을 크게 키운 것 같이 생겼다.
- 머프(Muff)
표면에 털이 수북한 겨울용 백. 정해진 크기나 형태, 공법이 없이 털이 달린 형태의 보온 백을 일컫는다. 디자인 때문에 더운날에 휴대하기 힘든 백이기도 하고, 다른 소재와 달리 털이 달린 형상 때문에 세탁 등이 어려워 세탁전문업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새들퍼스(Saddle purse)
새들백. 입구 상부를 마치 말안장같은 모양으로 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새들(Saddle, 말안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새철(Satchel)
과거 우리가 생각하던 책가방이랑 비슷한 디자인으로 책가방과 핸드백 사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실제 책을 넣고 다니기도 좋기도 하다. 좌우가 접히고, 윗뚜겅이 아래로 덮히는 설계가 특징이다. 특유의 디자인과 실용성 때문에 브리프케이스 등의 딱딱한 서류가방만 드는 사무직 남성도 서류가방으로써나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 들고다니기도 한다. 보통 남성용 가방으로 많이 제작되는 형태이나, 선이 얇고 화려하게 디자인하여 여성용으로도 많이 나오고, 여성용으로 제작된 것도 색상이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 남녀 모두 무난하게 들고다녀도 되는 형상이다.
6. 제조사
현대적인 핸드백의 시초는 영국이지만, 공교롭게도 여성용 핸드백 시장은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양분한 상황이다. 출시 브랜드도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가장 많고 판매량이나 시장 점유율도 마찬가지다. 소위 3대 명품으로 칭해지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부터 시작해서 크리스챤 디올, 셀린느, 고야드, 생로랑, 지방시 등이 전부다 프랑스 브랜드이며, 프라다, 구찌, 펜디, 보테가 베네타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가 이탈리아 브랜드이다.참고로 이들 명품 브랜드는 직접 제조하기 보단 핸드백을 ODM으로 위탁 제조할 때도 많다. 대한민국의 시몬느가 대표적인 명품 핸드백 ODM 제조업체로, 전 세계 핸드백 매출의 10%는 이회사에서 만든 제품의 매출이다. 시몬느는 마크제이콥스, 도나카란뉴욕(DKNY), 랄프로렌, 코치, 버버리, 셀린느, 지방시 등에 공급했거나 공급하고 있다.
6.1. 프랑스
- 샤넬(CHANEL)
- 루이 비통(LOUIS VUITTON)
- 에르메스(Hermes): 태생부터 가죽제품으로 시작한 회사로, 각종 가죽을 장인들이 손수 제작한 수제작품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하이앤드 브랜드 중에서 제조원가와 판매값의 차이가 그리 크지않으면서도 품질이 빼어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그중 캘리백과 버킨백이 가장 베스트 셀러
-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 고야드(GOYARD)
- 지방시(GIVENCHY)
- 까르띠에(Cartier)
- 생 로랑(Saint Laurent): YSL 로고로 잘 알려져 있다.
- 발렌시아가(Balenciaga)
- 셀린느(CELINE)
- 포레르빠쥬(FAURE LE PAGE)
- 끌로에(Chloé)
- 모이나(MOYNAT)
- A.P.C.: 흔히 아페쎄로 불리는 프랑스의 패션브랜드. 명품 브랜드와 일반 중저가 브랜드의 사이쯤의 가격대에 위치한 브랜드이며 핸드백도 제작하고 있다.
- 아미
-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
- 러브캣(LOVECAT)
- 라코스테
6.2. 이탈리아
- 구찌(GUCCI)
- 프라다(PRADA)
- 몽클레르(MONCLER): 비싼 명품 패딩이 주력 상품인 브랜드지만, 핸드백도 생산하긴 한다. 물론 몽클레르에서 핸드백은 비주류 상품이라 패딩이나 아우터류보다는 금액대가 상대적으로 낮다.
- 펜디(FENDI)
-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 에트로(ETRO)
- 발렌티노(Valentino)
- 불가리(Bulgari)
- 메트로시티
- 발렉스트라
6.3. 영국
6.4. 독일
6.5. 싱가포르
6.6. 스페인
6.7. 벨기에
- 델보(Delvaux)
6.8. 미국
- 톰 브라운
- 톰 포드(Tom Ford)
- 토리버치(Tory Burch)
- 코치(Coach)
- 마이클 코스(Michael Kors Corporation)
- 폴로 랄프 로렌
- 두니앤버크(Dooney and Bourke)
- 파슬(Fossil)
6.9. 한국
6.10. 일본
- 사만사 타바사
- 바오바오 이세이 미야케
7. 기타
- 핸드백(손가방)은 가볍고 작아서 날치기에 무척 취약하다.
- 세상에서 제일 작은 핸드백이 경매에서 6만3750 달러(8414만원)에 팔렸다. 핸드백의 크기는 소금 한 톨보다 더 작은 657x222x700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가방을 자세히 보려면 현미경이 필요하다고 한다. #
[1] 흔히 핸드백을 콩글리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국에서는 한국에서 부르는 것과 같이 핸드백을 handbag이라고 부르고 위키백과에서도 공식 명칭이 핸드백이다.[2] 상기 예에 "~여성도 있다." 라고 쓰여 있는데, 남성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한다는 걸 이해하고 또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이는 업계 종사자 외엔 없다고 보아도 좋기 때문.[3] 아무래도 핸드백은 양손이 자유롭지 않아 일정 부분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게 싫어서 그냥 양손이 편한 백팩을 사용하는 여대생도 많다.[4] 어디까지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것이다. 200만원대의 핸드백은 상당히 고가의 가방이다.[5] 바지에 주머니가 달린 것은 채 몇 백 년이 안 된 일이다.[6] 케이브의 공방은 현재는 영국의 고급 가죽제품 제조회사가 되었다.[7] 위키피디아 분류를 참조하여 알파벳순으로 정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