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7:20:12

발렉스트라

1. 개요2. 설명3. 국내 매장 2024년 기준

1. 개요

이탈리아명품 패션 브랜드이다.

로고를 찍어내며 대량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일반적 브랜드와는 철저히 차별된다. 장인의 날카로운 영감으로 만들어진 럭셔리 아이템들은 발렉스트라만의 희귀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오직 하나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2. 설명

포스트 에르메스를 표방하는 명품 브랜드로 현존하는 유니크하고 세련된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1937년 밀라노에서 설립되어 유행 타지않는 영원한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으로 유명한 발렉스트라는 어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실용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주로 가죽 제품을 많이 제작하며, 여성용 가방, 지갑 등을 제작한다. 로고 플레이를 많이 하는 샤넬, 루이 비통, 구찌, 크리스챤 디올, 프라다 등 대다수의 명품 브랜드들과 달리 자사의 로고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https://www.valextra.com/en-kr/ 로고 없이, 품질로 승부하는것이 특징이며, 일반 럭셔리 브랜드와 다른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에르메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매우 우수한 가죽의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이다. 제품들은 대체로 견고하고 사용하기 좋은 페블드 레더를 이용하며, 특히나 가죽과 컬러가 다른 코스타엣지가 특징이다.

발렉스트라 만의 'V 표시' 및 '코스타 엣지' 로 유명하다. 코스타 엣지는 열처리 후 재단된 가죽의 모든 단면에 블랙 컬러의 “차이나 잉크“로 피니싱 처리가 되는데, 모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발렉스트라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주는 디테일 중 하나. 조금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선을 만들어내야 하는 페인팅 작업이기 때문에 가장 뛰어난 장인들의 작업으로만 철저하게 진행.

이탈리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우긴 하지만, 에르메스보다는 가격대가 훨씬 합리적이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김희애, 이지아, 박민영, 정려원 등등 수 많은 여성 셀럽들이 발렉스트라의 메인 아이템 중 하나인 이지데 백을 들고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로 로고(Valextra)는 가방이나 지갑을 열었을 때의 안 쪽 부분에 장식되어있다.

장인정신 및 유행을 타지 않고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매우 좋다.

3. 국내 매장 2024년 기준


한국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판권을 획득해 전개 했었으나 2021년 하반기에 삼성물산에서 발렉스트라의 판권만료로 철수가 결정나면서 남은 매장들도 모두 철수하였다. 원래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라호텔 등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철수하면서 모두 퇴점했다.

2022년 하반기 코오롱 FNC 에서 발렉스트라와 단독 계약을 맺고 국내 공식 전개를 결정하였다. 삼성물산 전개시 이지데 위주의 다소 단조로운 상품에서 다양한 남성 상품 및 새로운 신상품 시즌 컬렉션으로 점차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 경기 주요점 4개 오픈

2023년 새로 출시된 밀라노 MILANO BAG 경우 김나영등 셀럽들이 착용하며 화제가 되고있다.

https://blog.naver.com/sungdevilsh/223355110929?&isInf=true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12551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0066800003?input=1195m

[1]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퇴점했었으나, 2022년에 재진출하면서 다시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