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 Chloé | |
<colbgcolor=#f5e2c7><colcolor=#3a3835> 분야 | 패션 |
설립 | 1952년 ([age(1952-01-01)]년 전) |
설립자 | 가비 아기옹 (Gaby Aghion) 자크 레누아르 (Jacques Lenoir) |
핵심 인물 | 회장 랄프 톨레다노 (Ralph Toledano) CEO 로랑 말레카즈 (2023년~ ) CD 체메나 카말리 (Chemena Kamali) (2023년~ ) |
소재지 | 프랑스 파리 5 avenue Percier Paris |
모회사 | |
홈페이지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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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hloé Autumn-Winter 2022 |
Chloé. 프랑스의 명품 패션 하우스이다. 주로 여성복을 생산해오고 있다.
1952년 이집트계 프랑스인 패션 디자이너 가비 아기옹에 의해 설립됐으며, 다음해인 1953년 자크 레누아르와 손을 잡고 공식적으로 사업을 관리하면서 끌로에의 성장을 이뤄내었다. 현재 리치몬트 그룹이 끌로에를 소유하고 있다.
2. 역사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기옹은 1945년 프랑스로 이주한 후, 1952년 당시 새로운 개념이었던 기성복 생산을 시도해보고자 끌로에를 설립했다. 오트 쿠튀르의 특성상 여러 번의 피팅이 요구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졌던 아기옹이 고급스러운 소재와 재봉으로 꾸뛰르의 수준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성복을 선보이겠다는 아이디어로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아기옹이 파트너 레누아르와 함께 선보인 첫 번째 컬렉션은 파리의 카페 중 하나인 르 카페 드 플로르에서 공개됐다. 이 컬렉션은 가비 아기옹에 의해 디자인되었고 렐롱의 조수가 만들었다. 가비 아히온과 자크 레누아르는 재능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고용하기 시작했고, 하우스는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66년 칼 라거펠트를 메인 디자이너로 영입하면서 70년대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떠오르게 된다. 여성미를 강조한 디자인들로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끌로에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70년대 중반부터는 향수도 생산하며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1983년 라거펠트는 끌로에를 떠났으며, 1985년 아기옹도 알프레드 던힐 Ltd. (Alfred Dunhill Ltd. / 현 리치몬트 그룹)에 회사를 매각하며 경영에서 물러났다.
1997년 스텔라 맥카트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자리했으며, 2001년까지 브랜드에 머무르면서 하우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후 피비 파일로가 맥카트니의 빈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고, 그녀가 하우스를 이끄는 동안 끌로에의 매출은 2004 ~ 2005년 4배 이상 오르는 등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다.
2006년 파일로가 떠난 후부터 2008년까지 마르니를 담당했던 파울로 멜림 앤더슨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했다. 2008년 피비 파일로 밑에서 일했던 한나 맥기본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2011년에는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에서 일하던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됐다. 이후 드류(Drew)와 페이(Faye) 등의 히트 백들을 배출해내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2016년 클레어가 지방시로 옮겨가면서 나타샤 램지 레비가 그녀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2020년 12월 나타샤 램지 레비가 하우스를 떠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고,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었다.
2023년 6월, 2024 S/S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허스트가 끌로에를 떠난다.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자발적인 퇴사로 추정된다.
10월, 체메나 카말리가 새로운 CD로 정해졌다. 과거 피비 파일로 체제의 끌로에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으며 안토니 바카렐로의 생 로랑에서 스카웃된 외부 인사다. 1월 2024 프리폴이 그녀의 데뷔 컬렉션이 될 전망이다.
2023년 12월 던힐 출신의 로랑 말레카즈를 영입하며 CEO도 교체했다.
3. 인기 제품
스몰 마르씨 새들 숄더백 | 마르씨백 미디움 | 우디 토트백 | 끌로에 시그니처 로 |
4. 국내 매장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2019년 2월 오픈 |
-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대전신세계)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타임월드점[1])
국내 전개사가 한섬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으로 바뀌면서, 현대백화점에서는 매장이 없었다. 그러다 2023년 5월, 끌로에가 직진출을 선언했다. 우선 신세계인터내셔널은 7월까지만 영업한다.
5. 여담
[1] 22년 9월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