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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ling Bag.
가방의 한 종류. 기존 배낭에서 어깨끈을 하나만 달아 가방을 맨 상태에서 가방의 위치를 등에서 가슴으로 이동시켜 내용물을 꺼낼 수 있는 소형 가방이다. 원래 아웃도어나 길거리 스포츠 문화에서만 쓰던 남성용 가방이었으나 스마트폰이 대형화되면서 남성들도 전화를 주머니에 넣을 수 없게 되자 전화, 지갑 등을 휴대하기 위한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일반화되었는데, 그 용도로 소형 슬링백이 애용된다.
일본에서는 주로 보디 백(ボディバッグ, Body Bag)[1]이라고 부르며, 생활용 가방으로 상당히 인기가 많다. 크기가 작은 만큼 용량의 한계가 명확하지만 가볍다는 장점 덕분에, 가까운 곳을 간단하게 돌아다닐 때 휴대폰이나 지갑 등의 소지품을 넣고 다니는 용도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히려 가방을 옆으로 두는 형식의 크로스백보다 가방을 등 뒤로 두는 형식의 메신저백이나 슬링백 쪽이 상대적으로 좀더 많이 사용되는 분위기이다.[2]
2. 유사품과의 구분
- 메신저백: 가방 본체가 옆으로 길며 가방끈을 조절하여 가방 본체를 등에 밀착시키거나 옆으로 늘어뜨릴 수 있다.
- 크로스백: 크로스백에는 가방끈이 하나만 있지만 가방 본체를 가슴이나 등에 밀착시키지 않고 옆으로 늘어뜨리는 디자인이다. 가방 본체도 배낭보다는 핸드백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 패니팩(fanny pack), 웨이스트백(waist bag), 힙색(Hip Sack): 원래 허리띠처럼 허리 위에 고정시키는 작은 가방이었으나 2010년 이후로 슬링백처럼 착용하기도 한다.
3. 종류
패션 문화가 발전하면서 슬링백의 스타일도 다양해졌다.- 전통적인 직사각형 배낭 형태: 직사각형 가방의 위아래 변에 가방끈을 달아놓은 배낭 디자인이다. 보통 밀리터리 스타일이나 포멀 스타일로 나온다.
- 삼각형 형태: 삼각형의 세 꼭지점 중 두개에만 가방끈을 연결시켜놓고 다른 꼭지점 부분은 아래로 늘어뜨리는 스타일이다.
4. 특징
슬링백 만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작은 용량과 탈착의 신속성이다. 슬링백의 사용처 자체는 메신져백과 비슷하나, 슬링백 특유의 형태로 인하여 가방의 용량이 작으며 보통 자체 용량이 25L 이상을 넘기기 힘들다. 사각형의 메신져백은 사이즈에 따라서 노트북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컴퓨터도 가지고 다니기 쉬우나 전체적으로 부피가 작은 슬링백은 소형 태블릿 PC가 들어갈까 말까 한 수준이다. 한쪽 어깨에 멘다는 방식자체는 메신져백과 동일하지만 긴 가방끈때문에 허리근처로 무게중심이 내려오는 메신저백과는 달리 슬링백은 무게중심이 상체에 위치하기 때문에 체감되는 피로도는 메신져백보다 훨씬크다. 때문에 슬링백은 가방자체의 크기가 크더라도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기 적당하지않으며 가방을 메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일이 많다면 슬링백보다는 백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또한 슬링백은 가운데 고정 끝만 풀어내면 신속하게 가방을 벗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앞으로 메는 것이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 용 슬링백이 많은 특성상 오른손으로 가방을 잡고 앞으로 메는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백팩에서 물건을 꺼낸다면 가방을 벗은 다음 바닥이나 책상 등에 가방을 놓고 안의 내용물을 꺼내야하지만 슬링백은 앞으로 멘 상태에서 빠르게 물건을 꺼낼 수 있다.
슬링백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한 Hazard 4사의 Switchback 모델. 40초부터 앞으로 메는 것을 활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쪽으로 가방이 치우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정끈(스테빌라이저)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없으면 가방이 흘러내려 불편하기 때문. 허나 초경량 슬링백일 경우 고정끈 없이도 별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