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1:01:04

현지 전략 차종

1. 개요2. 필요성3. 예시
3.1. 외국 → 한국3.2. 한국 → 외국3.3. 외국 → 외국
3.3.1. 일본 브랜드3.3.2. 미국 브랜드3.3.3. 프랑스 브랜드3.3.4. 독일 브랜드3.3.5. 이탈리아 브랜드3.3.6. 기타 브랜드
3.4. 군용차
4. 철도의 경우
4.1. 한국4.2. 미국4.3. 프랑스4.4. 일본4.5. 독일
5. 항공의 경우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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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정 자동차 브랜드가 자국이 아닌 외국의 특정 국가 또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판매하려고 개발된 차종이다. 반대 의미로 지역 맞춤을 최소화하고[1] 같은 차종을 전 세계에 파는 월드카가 있다.

2. 필요성

각국의 사회 문화와 경제적인 수준의 차이가 있기 때문. 돈 걱정이 없는 부유층이나 사회지도층은 선진국이건 개발도상국이건 어느 정도 수준이 비슷해 그냥 선진국의 고급 차종을 구매하나[2][3], 중산층 이하 서민들은 경제적인 수준 차이와 함께 사회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대중 성향 차량에 원하는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

경제적인 부분의 예를 들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에서 파는 것과 동일한 구성의 차종을 팔면 비싸서 소비자들이 쉽게 찾지 않으니 해당 국가와 사회가 용인하는 범위 안에서 안전/편의 관련 기능을 조금 빼거나 구형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여 원가를 절감한 차종을 판매한다. 경제력이 부족하지만 시장성은 무시할 수 없는 인도에 이러한 특성을 지닌 현지 전략 차종이 많다. 경차 플랫폼으로 만든 세단 등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의 차종들이 인도 시장에서는 드물지 않다. 인도 이외에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국가에서는 전략형 차종이 나오며 한때 멕시코의 국민차로 불렸으나 반대로 사람 잡는 차라는 악명도 써야 했던 닛산 츠루 역시 현지 전략 차종이라 할 수 있다. 사회 문화적으로도 세단에 집착하는 국가에서는 해치백 모델을 세단으로 마개조하여 전략형 모델을 만들기도 하고, 지역의 종교나 의복의 특성을 살려 차종의 디자인과 옵션을 가미하기도 한다.

선진국 시장에도 현지 전략 차종을 투입시키기도 하는데, 각국의 선호하는 차종이 다르고 법 규정이나 선호되는 옵션도 다르기 때문. 대한민국에서는 해치백이 인기가 없어 경차 아니면 일부 스포츠 성향 차종에서만 쓰이지만 유럽에서는 해치백이나 왜건의 인기가 높아 유럽 전용의 해치백 모델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라서 SUV에 대한 선호도가 타국보다 높아 미국 시장용 전략 SUV 모델이 나오기도 한다.

중국의 경우, 빈부격차가 워낙 심해 선진국 시장 성격과 개도국 시장 성격이 혼재되어 있어서 같은 차급이어도 최신 차종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는 이미 단종된 구형 모델도 병행 판매하고 구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내놓는 등 규모도 큰 국가면 더 다양한 전략 차종이 필요해진다.

3. 예시

  • 단종된 차종은 취소선 처리.
  • 상용차 바디빌더 업체가 원 제작사에서 섀시를 가져와[4] 차체에 해당하는 바디를 올려 제작하는 차종은 사실상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3.1. 외국 → 한국

외국 브랜드가 한국 시장을 공략하려고 현지 전략 차종을 만드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이며, 그나마도 타국 시장보다 한 세대 뒤쳐진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3.2. 한국 → 외국

  • 2024년 기준 PHEV 차량 전체: 한국에서는 PHEV 차량이 저조한 인기로 2022년 니로 1세대 PHEV의 단종을 끝으로 전부 수출형으로만 출시된다.

3.2.1. 현대자동차

3.2.2. 기아

3.2.3. 제네시스

3.3. 외국 → 외국

3.3.1. 일본 브랜드

일본 브랜드들은 주로 동남아시아,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전략 차종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3.3.2. 미국 브랜드

3.3.3. 프랑스 브랜드

3.3.4. 독일 브랜드

3.3.5. 이탈리아 브랜드

3.3.6. 기타 브랜드

3.4. 군용차

4. 철도의 경우

철도차량 역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현지 전략 모델이 존재한다.

4.1. 한국

4.2. 미국

4.3. 프랑스

4.4. 일본

4.5. 독일

5. 항공의 경우

항공기 업계의 경우 수출 전용 모델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6. 관련 문서


[1] 아예 맞춤을 0으로 하는 경우는 드문데, 각국의 안전 및 교통 법률의 차이로 이 기준을 맞춰야 하기 때문.[2] 심지어 북한조차 김정은 이하 당 고위층들은 고급 승용차를 탄다. 경제 제재로 최신 모델 수입은 제한을 받아 구형이기는 하지만.[3] 다만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해서 현지 전략 모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국 현지 생산 롱 휠베이스 모델들이 예시.[4] 주로 버스 차량의 섀시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5]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 "'그랑 콜레오스', 한국을 위한 차" 중국 지리자동차싱유에 L에서 외장철판 전반을 르노의 디자인 큐에 맞춰 교체하고 전자장비의 소프트웨어, 인테리어 컬러 조합에 변경을 준 스킨 체인지 모델로 온라인에서는 중국산 부품이 들어간 반조립형 국산차로 취급한다.[6] 원산지 독일에서는 이미 2018년에 풀 체인지가 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구형을 판매하고 있다.[7] 중국 및 글로벌 시장용 준저상 차량인 아이즘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 실정에 맞춰 초저상화하여 보급하는 차량. 스카이웰의 중국 내수 홈페이지에서 이 차량은 차량목록에 뜨지 않는다.[8] 이름부터 대놓고 Truck Four(for) Korea의 약자다.[9] 일본차 제조사들은 자국에는 판매하지 않는 북미 시장용 차종을 한국 시장에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북미형 모델을 북미 시장 이외에서 파는 국가는 한국 정도 빼면 전무하다.[10] 제너럴 모터스의 한국 시장 전용 브랜드 및 차명.[11] 아래 나오는 쌍트로의 직계 후속 차종이다.[12] 현대자동차 최초의 현지 전략 차종으로, 아토스의 수출형으로 역사가 시작됐다.[13] 밴, 섀시캡 한정[14] 판매 실적이 대부분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사실상 북미(특히 미국) 전략 차종인 셈. 사실 한국에서도 1세대는 나름 좀 팔렸지만 점점 판매량이 떨어져 2세대를 아주 잠깐 팔고 단종시켜 내수 승용 박스카는 내수 전용인 레이만 남았다. 그런데 쏘울의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도 인기가 떨어져 2025년에 셀토스에 통합되어 단종된다.[15] 동남아 수출명은 솔루토이며, 남미 시장에선 세피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16] 러시아 수출명은 리오다.[17] G70왜건형 모델이다.[18] 아큐라라는 브랜드 자체가 혼다에서 중국, 특히 북미 시장을 겨냥해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하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철수한 상태.[19] 인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마루티가 1981년부터 스즈키와 합작법인을 조직하면서 스즈키에서 생산하는 모델을 들여와 현지생산을 하게 된다.[20] 다만 대부분의 차종들을 뱃지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일본 내수시장에 판매하기는 한다. 닛산 스카이라인이 대표적.[21] 전부 구형 모델을 재탕한 것이다.[22] 북미, 호주 시장용 보닛형 카고트럭[23] 수출형과 미국 내수형이 각각 따로 존재한다.[24] 2세대 한정[25] 영국, 일본 시장 한정으로 크라이슬러로 판매했었다.[26]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2017년부터 프랑스에서도 판매한 적이 있었다.[27] 독일에서 단종된 이후로 남아공에서 판매되었다.[28] 독일에서 단종된 이후로 멕시코에서 생산, 판매되었다.[29] 독일에서 단종된 이후 브라질에서 판매되었다.[30] 소형 승용차 기반의 픽업트럭. 1세대는 피아트 팔리오의 파생형, 2세대는 피아트 아르고와 모비를 비롯한 중남미 공략형 소형차들의 형제차종이다.[31] 호주, 남미 시장용 보닛형 트랙터[32] 아프리카 시장용 중형버스[33] 1100형[34] 2000형[35] 원래 내수 시장에도 팔려고 했으나, 실패했다.[36] TGV 레조 기반[37] TGV TMST라고 따로 분류되어있으나 개발 기간 상 레조와 함께 TGV 아틀랑티크의 별도 후속 기종으로 칠 수는 있다.[38] 초저항 중 일본 직수입분 한정. 당시 일본국철의 통근, 근교형 전동차 사양을 기반으로 하되, 표준궤, 교직류 겸용, 110km/h 고속주행에 조금 더 적합하도록 설계하는 등 현지화해 수출됐다.[39] 683계 전동차를 베이스로 궤간표준궤로 넓히면서 광폭차체 대신 평차체를 적용하고, 고/저상홈 겸용 대응을 하는 등 현지화해서 수출했다.[40] 원 개발국 미국에서는 1선 전투기로 운용하지 않았지만, 가상적기로 도입해서 운용했다.[41] F-16에다 F-104의 엔진인 제너럴 일렉트릭 J79를 탑재했다.[42] 중국에서 개발했지만 중국군은 도입하지 않았고, 공동 개발에 참여한 파키스탄군만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