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트랙의 여객용 차량 | |||||||
현역 | |||||||
SC-44, ALC-42 | P40DC, P42DC, P32AC-DM | Acela | ACS-64 | Avelia Liberty | EMD F40PH | ||
퇴역 | |||||||
PRR GG1 | E60 | FL9 | P30CH | HHP-8 | AEM-7 | Budd Metroliner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1f2023><tablebgcolor=#ffffff,#1f2023> EMD AEM-7 | }}} | |||
외부(AEM-7AC) | |||||
내부 | |||||
차량 정보 | |||||
<colcolor=#18567d> 차량형식 | 전기 기관차 | ||||
도입년도 | 1978년 ~ 1988년 | ||||
제작사 | EMD | ||||
소유기관 | 암트랙 SEPTA MARC | ||||
운영기관 | |||||
제작대수 | 65대 | ||||
기관차 번호 | 암트랙: 900–953 SEPTA: 2301–2307 MARC: 4900–4903 | ||||
차량 제원 | |||||
{{{#!wiki style="margin: 0 -10px -6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18567d> 전장 | 15,540㎜ | |||
전폭 | 3,100㎜ | ||||
전고 | 4,510㎜ | ||||
중량 | 101 ton | ||||
궤간 | 1,435㎜ | ||||
급전방식 | 가공전차선 방식 교류 25,000V 60Hz 교류 12,500V 60Hz 교류 12,000V 25Hz | ||||
제어방식 | 알스톰 VVVF-IGBT[AEM-7AC] | ||||
동력장치 | ASEA 직류전동기 알스톰 3상 교류 유도전동기[AEM-7AC] | ||||
최대출력 | 5,100kW | ||||
견인력 | AEM-7: 53,924lbf (239,900N) | ||||
AEM-7AC: 51,700lbf (230,000N) | |||||
영업 속도 | 200㎞/h | ||||
설계 속도 | 201㎞/h | ||||
차륜배치 | Bo'B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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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 ASEA[3] Rc4 전기기관차를 기반으로 미국 EMD에서 제작한 전기 기관차.1970년대 중반, 암트랙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1935년부터 운용되었던 장수만세(...) PRR GG1 전기 기관차를 대체할 신형 기관차를 구상했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제너럴 일렉트릭의 E60 전기 기관차의 도입...이었지만 항목 내 특징에서 알 수 있다시피 암트랙의 GE E60은 너무 무거워서 실패한 비운의 기관차다.
이후 암트랙은 유럽 쪽 전기 기관차로 눈을 돌리게 됐는데, 스웨덴 ASEA Rc4 전기 기관차와 프랑스 알스톰 CC 21000 전기 기관차 두 후보를 선정하고 각각 테스트 차량 명목으로 한 대씩 도입해 성능 비교를 실시하게 된다.
위/ 암트랙 X995번 차량 (ASEA Rc4)
아래/ 암트랙 X996번 차량 (알스톰 CC 21000) 우리나라 8000호대 전기기관차랑 많이 닮아보이는데, 실제로 베이스가 된 차량이다. 탈락 이후 프랑스로 다시 반환되어 미국 사양에서 프랑스 사양으로 다시 개조되었고, SNCF에서 계속 운행되었다. 1996년에 CC 6500호대(6577호)로 개조된 후 2005년에 최종 퇴역했다.[4] 그리고 X995번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 현역으로 뛰고 있다.
최종적으로 ASEA Rc4가 선정되어, ASEA에서 전장품을 수입해 EMD가 조립, 완성시키는 생산구조를 통해 1978년부터 암트랙에 납품하게 된다.[5] 이후 도입하는 HHP-8, ACS-64 등을 보면 사실상 전기기관차는 완전히 유럽제로 노선을 갈아타게 된다.
세부적으로 AEM-7(DC), AEM-7AC 두가지 형식이 존재한다.
1.1. AEM-7
1978년부터 1988년까지 생산된 기본형식.
1.2. AEM-7AC
1999년, 암트랙과 알스톰의 AEM-7 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신형 교류전동기와 IGBT 추진제어장치, HEP[6], 운전대를 업그레이드 한 형식이다. 기관차 상부에 추가 구조물로 구분 가능하다.
2. 특징
암트랙의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크고 우렁찬 특유의 경적소리. 미국에는 이 소리를 좋아하는 철도 동호인도 상당한 모양이다.
또한 별명이 독특한데 스웨덴에서 도입된거에서 착안하여 미트볼과 네모네모한 디자인 덕에 토스터라는 별명이 붙었다.
버드 메트로라이너를 메트로라이너 서비스에서 퇴출시킨 장본인이며, 메트로라이너가 키스톤 서비스에서 각종 문제들을 일으키자, 구원운전용 기관차로 투입되기도 했다.
3. 퇴역
2016년 6월 18일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를 잇는 마지막 운행 후4. 기타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인 '트레인 시뮬레이터'에서 북동간선(Northeast Corridor) DLC의 기본차량으로 등장.
원본 ASEA Rc4 전기기관차는 70년대 후반 대한민국 철도청에도 도입이 될 뻔했던 전기기관차이기도 하다. 당시 현대차량(현대로템의 전신)이 ASEA와 전기기관차 기술제휴, EMD와 디젤기관차 기술제휴를 맺어 도입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1977년 9월 25일자 조선일보 지면광고 자세한 내용은 조사부장 집무실 링크 참조. #
1990년대에 캘리포니아 주의 칼트레인에서 전철화 사업을 거쳐 본 기관차를 도입하여 운행하는 방안을 제시한 적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이후 슈타들러의 동력분산식 전동차를 사용하는 방안으로 재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칼트레인으로 1대가 양도되었으나, 전철설비 시험용으로만 쓰이는 중.
5. 관련 항목
[AEM-7AC] [AEM-7AC] [3] Allmänna Svenska Elektriska Aktiebolaget[4] 이 차량이 고국 땅을 다시 밟아보지 못한 채 현지에서 최후를 맞았다고 적혀 있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SNCF 소속으로 CC 21003호로 운행 중이었던 차량이었고, 알스톰의 미국 전기 기관차 납품을 위해 SNCF가 알스톰에 잠시 빌려줬을 뿐이다. #1 #2[5] 알스톰의 CC 21000호대 기관차가 탈락한 이유는 서스펜션이 프랑스보다 상대적으로 거친 미국 철도의 선로 상태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테스트 과정에서 수정되었음에도, 암트랙 측에서는 CC 21000호대에 대해 여전히 불만족스러워했다.[6] Head End Power(전원 공급장치), 객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이다. 여객용 기관차의 필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