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덴[1] Holden | |
<colbgcolor=#C70E06> 법인명 | <colbgcolor=#fff,#1f2023>정식: GM Holden Co., Ltd. 한글: 지엠홀덴주식회사 |
설립 | 1856년 |
해체 | 2020년 12월 31일 |
창립자 | 제임스 알렉산더 홀든, 헨리 프로스트 |
슬로건 | Let's Go There. |
지역 | 호주 |
업종 | 자동차 제조업 |
모기업 | 제너럴 모터스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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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ople Trust Holden
사람들은 홀덴을 믿습니다
1970년대 후반 슬로건
호주에 존재했던 자동차 제조사.사람들은 홀덴을 믿습니다
1970년대 후반 슬로건
호주를 대표했던 자동차 브랜드로, GM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오스트레일리안 머슬카의 대표주자이자 호주인들의 자존심이었다. 한때 호주도 미국과 겨룰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증거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2. 역사
1856년 마구[2] 제작사로 제임스 알렉산더 홀든(1835~1887)이 설립했다. 그 후 1885년 4륜 마차 제작자인 헨리 프로스트가 합류해 마차 제작 사업을 벌인 것이 그 시초다.엔진 동력을 사용한 자동차 사업으로의 전환은 1908년 무렵으로, 홀덴의 본격작인 자동차 제조사로서의 역사는 대부분 이 해를 시초로 본다. 마차 제작 사업으로 출발한 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1931년에 GM에 인수되었다.
코모도어, 카프리스 등의 간판 차량을 내수인 호주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하는 회사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호주 내수 시장과 미국 공군을 대상으로 약 5년만에 30,000여 대가 넘는 다양한 장비를 공급했다. 군용 트럭을 비롯한 차량은 물론이고 보트, 비행기에 심지어 야포까지 공급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에는 '풋볼, 미트 파이, 캥거루와 홀덴 자동차'라는 마케팅으로 광고를 한 적이 있다. 남아공 시장에서는 이와 비슷한 'Braaivleis, Rugby, Sunny Skies and Chevrolet' 마케팅을 편 적이 있다.
1960년대부터는 오펠, 복스홀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신차를 개발했으며 코르사, 벡트라, 자피라같은 차들이 1990년대부터 홀덴 명의로 수입판매되기도 했다. 이때 당시 GM과 협력하던 일본 메이커들과도 손을 잡아 제미니, 패스터, 빅혼을 비롯한 이스즈의 차종들을 브랜드 폐지 때까지 도입했으며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는 컬투스, 짐니 등의 스즈키 차종들도 자사 브랜드로 판매했다. 1980~1990년대 사이에는 버튼 플랜(Button Plan) 정책에 의해 닛산의 차를 배지 엔지니어링해서 판매하기도 했으며, 나중에는 토요타의 차를 가져와서 팔았다.
2000년대에는 독일 출신의 GM 내 최고의 베테랑 중 하나이자 당시 홀덴 회장 피터 해낸버거(Peter Hanenburger)가 브랜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휘했다. 1999년~2003년 사이에 재임하여 이후 2001년을 기점으로 홀덴 모나로가 부활하는 것은 물론 주력 라인업 코모도어도 2003년을 기점으로 4도어 픽업트럭 크루맨, 4륜구동 크로스오버 어드벤츄라, 섀시 캡 모델 등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시장 특성상 대배기량 차종의 수요가 꾸준한 중동 시장도 꾸준히 개척하여 쉐보레 브랜드로 코모도어, 카프리스, 모나로를 수출해 연간 4만 대, 대당 1만 호주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브랜드 확장으로 벌어들인 돈을 차세대 후륜구동 GM 제타 플랫폼[3]의 개발비로 투자했다.# 스즈키 이그니스에 기반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형 소형 크로스오버인 쉐보레 크루즈의 개발 역시 해낸버거 시절의 홀덴이 큰 역할을 맡은 차종이다.[4]
1990년 에스페로를 시작으로 마지막인 윈스톰에 이르기까지 패밀리 2 엔진을 대우에 공급하였다.
한 때 모기업인 GM의 재정난으로 호주 공장을 매각해야 할 위기에 처했으나 계획이 무산되었던 적이 있었다. 과거부터 GM이 파산했을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았고 정리 대상으로는 언급도 안 됐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건 사실 호주 정부가 GM에게 지원금을 주면서 2017년까지 계속 호주에 남아 있을 것을 조건으로 걸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면서 GM은 자사의 유럽 브랜드 오펠을 호주에 들였으나, 속은 똑같고 껍데기랑 뱃지만 다른 주제에 가격은 프리미엄으로 더 받으려고 하는 바람에 결국 달마다 몇 십대도 못 팔고 고전하다 다시 장사를 접었다. 그러면서 호주 공장들의 생산 효율성이 떨어진다, 노동자들의 임금이 높다, 하면서 징징댔다.[5]
결국 2017년 10월 20일, 코모도어 VF의 마지막 모델을 출고하면서 홀덴 GM 엘리자베스 공장이 폐쇄되었다. 이는 2008년의 '미쓰비시 오스트레일리아' 공장, 2016년의 '포드 오스트레일리아' 공장, 2017년 초의 '토요타 오스트레일리아' 공장에 이어 최후로 문을 닫은 호주의 대규모 차량 생산 단지였다. 앞으로는 홀덴이라는 브랜드만 유지한 채 각종 GM 차종들을 수입, 판매만 담당하게 되는 대신 호주 쪽 개발 인력과 담당 센터들은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6] (#) 2018년 10월에는 쉐보레를 포함한 GM 그룹 내 모든 차종들을 수입, 판매할 권한을 얻었다.
그러나 공장이 폐쇄되었음에도 홀덴 코모도어, 홀덴 아스트라와 같은 극소수의 간판 모델들이 살아남아 2020년까지 판매되었었다. 물론 호주 공장이 폐쇄되었기에, 당연히 독자 개발 모델은 아니었고, GM 산하의 오펠 인시그니아, 오펠 아스트라를 배지 엔지니어링 한 것에 불과했다. 그나마 홀덴의 뱃지라도 적용되어 판매됐기에 호주의 홀덴 팬들이 눈물을 머금고서라도 탈 수 있었지만...
2.1. 폐지
2020년 12월 31일, 홀덴 브랜드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이와 동시에 GM은 홀덴 차량을 생산하던 GM 태국 공장을 장성자동차에, 호주 엘리자베스 공업시설은 빈패스트에 매각한다고 한다. 그 중 홀덴의 호주 생산 건물은 현재 버섯 농장으로 활용 중이다.기사[7] 그러나 호주 버섯업계에 따르면, 호주내 중국 버섯업체들의 난립으로 호주인이 운영하는 버섯업체가 파산하기 시작했고, 그 중 한 곳이 투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기사를 냈을 뿐, 실제로 이루어지거나 조치된 것은 아무것도 없어 결국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고 한다.
브랜드와 법인은 별도로 폐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게 홀덴 브랜드명이 2021년부터 공식적으로 폐지됨으로서, 하나의 기업으로서는 무려 164년,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72년의 역사를 끝마치게 되었다.#
3. HSV(1987~2020)
자회사로 고성능 튜닝 브랜드인 HSV(Holden Special Vehicles)가 있다. 닷지, 크라이슬러의 SRT와 비슷하며, 가성비가 엄청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차들이 죄다 기름 먹는 하마라서 그렇지, 엔진 출력, 무게 대비 출력, 핸들링, 주행 성능 등은 정말 수준급이다. 호주 달러 10만 불(한화 9천만원 상당)의 값으로 577마력, 6.2L V8 머슬 세단을 살 수 있다. 호주에서 유트(Ute)라고 하는 픽업트럭 버전도 같은 성능으로 만든다.[8] 이것만 보면 해외에 당장 갖다 팔면 되겠지만 문제는 호주인들을 뺀 외국인들은 이런 크고, 엔진 출력 높고, 기름 많이 먹는 세단보다는 토요타 86, 마쓰다 MX-5 등의 가벼운 쿠페를 선호한다는 것. 그런 이유로 호주에서도 요즘은 이전만큼 많이 안 팔린다.
호주 현지 생산 홀덴 차종의 단종이 코앞인 2017년 10월 기준, HSV는 개발 업무가 그렇게나 없었는지 같은 GM 계열사도 아닌 경쟁 회사 FCA의 램 픽업 우핸들 개조를 담당하였다. 홀덴에 따르면 HSV는 조만간 다른 판로를 통해서라도 운영될 것이며, 카마로를 개조, 판매하는 계획도 예정되어 있다.#
3.1. GMSV(2021~현재)
홈페이지
홀덴 브랜드가 폐기됨에도 HSV는 GMSV(General Motors Specialty Vehicles)로 명칭이 변경되어 유지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쉐보레, 캐딜락, GMC 판매 채널로 새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까지 수입되는 차는 쉐보레 실버라도, 쉐보레 콜벳 2종류 뿐이고 추후 GMC 유콘 드날리가 2025년에 판매될 예정이다.
4. 대한민국과의 연관성
과거에 생각보다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이는 GM가 대한민국에 투자한 1972년부터 시작된다. 당시 설립된 GM코리아를 통해 출시된 시보레 1700[9]이나 카미나[10]부터, 대우자동차가 출시한 로얄살롱, 슈퍼살롱[11] 및 GM대우 스테이츠맨, GM대우 베리타스까지 모두 홀덴에서 생산한 차량인 라이센스 생산 또는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이었다. 심지어 스테이츠맨과 베리타스는 아예 호주 공장에서 수입했다.이후 대우자동차가 GM 지분을 모두 사들여서 100% 한국 회사가 된 이후에도, 대우 XK 엔진 양산 전에는 대부분의 중형 승용차용 엔진을 들여왔다.[12] 일부 소형차용 엔진도 홀덴에서 들여왔다.
대우자동차가 GM에 넘어간 이후로는 형식적으로 대우차 대주주기도 하였다. 2005년 당시 대우차(GM대우) 주식 50%를 GM 자회사인 홀덴이 가지고 있었다. 그 지분이 70%가 넘자, 본사가 가져갔다. 대우에서 다시 GM으로 넘어간 이후에는 에코텍 엔진 등을 들여왔다.
반대로 한국GM이 개발한 대부분인 차종[13]들도 뱃지 엔지니어링되어 홀덴 브랜드로 내수시장에 판매했으며 한국 내에서도 GM대우에서 출시했던 베리타스나 한국GM에서 출시한 차량들 가운데 홀덴 엠블럼으로 교체한 경우도 제법 보이는 편이다.[14]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에서 트랙스를 뱃지 엔지니어링해서 수입하는 홀덴 트랙스가 있는데, $24,990[15]부터 시작해서 욕 오지게 먹고 잘 안팔렸다. 안 팔려서 그런지 아니면, 포드 에코스포트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이 없다는 걸 미국 본사가 알았는지 몰라도 가격을 $22,990으로 인하하고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넣고 팔았다. 상위 트림인 LTZ는 한국 트랙스와 같은 1.4L 엔진으로 바꿔 차별화를 시도했다. 호주 달러가 약세라 미쓰비시 ASX, 르노 캡쳐, 닛산 쥬크 등의 소형차 가격이 최소 $25,000으로 올라간 상황이라 의외로 선전했다.[16] 약간 가격을 올리고 선루프 및 약간 악세사리를 추가한 Active라는 트림을 내놓아 라인업을 다양화를 시도했다. 가격을 $25,990까지 후려친 캡티바(윈스톰)도 굉장히 잘 팔렸다. 다만 둘 다 평가는 여전히 최악이다. 그리고 캡티바는 호주 시장에서 2018년에 단종되었고 후속으로 GMC 아카디아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홀덴 아카디아를 판매했다.
참고로 의외로 오펠에서 수입하는 아스트라 및 기타 라인업이 부진하다. 한국에서 2세대 쉐보레 크루즈 세단을 수입해 놓고, 크루즈 2세대는 아스트라 세단, 오펠 아스트라는 해치백으로 명명해 욕을 먹었다. 물론 둘 다 플랫폼 및 많은 부품을 공유하는 차종이기는 하나, 껍데기가 완전히 다른데도 같은 이름을 붙인건 아무래도 SUV를 제외한 준중형 이하에서는 해치백이 세단보다 더 인기가 많은 호주 시장의 특성상 해치백이었던 오펠 아스트라 이름에 묻어가려는 속이 뻔히 보이는 전략이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다.
홀덴 공장 폐쇄를 보고 한국GM의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GM은 홀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인질로 호주 정부에게 보조금 타먹으면서 단물빠는 한편[17], 홀덴 자체 개발 자동차들을 하나, 둘 씩 줄여 나가더니 수출도 더 이상 안 하고, 한국GM 등 수입차들로 라인업을 채우더니 호주 정부에서 도저히 못 버티고 못 주겠다고 선언하니까, 미련없이 공장 문을 닫았다. 강성 노조, 공장 생산 효율성, 높은 임금을 걸고 넘어지는 것도 비슷하다. 특단의 조치[18]가 없는 이상 한국GM은 홀덴처럼 공장 문을 닫기 시작해서 끝내 수입차 업체로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임팔라는 최종적으로 한국GM이 생산하지 않음을 결정했고, 캡티바 후속으로 결정한 이쿼녹스 역시 수입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GM이 홀덴의 전철을 밟는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한국GM이 군산공장을 폐쇄하면서 마찬가지로 수입사 역할로 전환 될 지 모르는 상황에 몰렸고 현재 한국 공장 생산 차종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종만 생산되고 있으며 수출 차량도 이들의 형제차종들인 뷰익 엔비스타, 뷰익 앙코르 GX 2종 뿐이다. 대외 명칭도 GM 한국사업장이라고 변경함과 동시에 쉐보레, 캐딜락, GMC의 수입사로 바뀌고 있어 머지않아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5. 생산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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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 티그라 · 카스카다 | ||
스포츠카 | 모나로 · 칼리브라 · 피아자 | ||
MPV | 자피라 | ||
경형 SUV | 드로버 | ||
소형 SUV | 크루즈(2002~2006) · 트랙스 | ||
준중형 SUV | 캡티바 맥스/5 · 이쿼녹스 | ||
중형 SUV | 재커루 · 프론테라 · 캡티바 7 · 콜로라도 7 | ||
준대형 SUV | 아카디아 | ||
대형 SUV | 서버번 | ||
LCV | 스커리 · 셔틀 · 콤보 | ||
픽업트럭 | 로데오 · 콜로라도 | }}}}}}}}} |
5.1. 타 회사의 리뱃징 모델들
- 쉐보레
- 스파크 - 스파크 3/4세대의 리뱃징, '바리나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사용. 원판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 참고.
- 바리나 세단/해치백 - 원판 차량은 쉐보레 아베오 참고.
- 크루즈 세단/해치백/왜건 - 원판 차량은 쉐보레 크루즈 참고.
- 볼트 - 원판 차량은 쉐보레 볼트 참고.
- 말리부 - 원판 차량은 쉐보레 말리부 참고.
- 트랙스 - 원판 차량은 쉐보레 트랙스 참고.
- 캡티바 - 원판 차량은 쉐보레 캡티바 참고.
- 콜로라도 - GM과 이스즈가 공동 개발한 픽업트럭으로, 주로 이스즈에서 설계했으며 태국 공장 생산 모델이다. 원판 차량은 쉐보레 콜로라도 참고.
- 트레일블레이저 - 위의 콜로라도 픽업의 7인승 SUV 버전 모델. 원판 차량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구) 참고.
- 카미라 - 1세대 쉐보레 카발리에 및 기타 형제차들의 호주 사양.
- 이쿼녹스 - 캡티바의 단종으로 3세대 모델부터 수입. 원판 차량은 쉐보레 이쿼녹스 참고.
- 서버번 - 원판 차량은 쉐보레 서버번 참고.
- 오펠
- 아스트라 - 원판 차량은 오펠 아스트라 참고.
- 카스카다 - 원판 차량은 오펠 카스카다 참고.
- 캡티바 5 - 원판 차량은 오펠 안타라 참고.
- 인시그니아 - 원판 차량은 오펠 인시그니아 참고.
- GM대우
- 에피카 - 원판 차량은 GM대우 토스카 참고.
- 캡티바 - 원판 차량은 GM대우 윈스톰 참고.
- 바리나 스파크 - 원판 차량은 GM대우 마티즈 참고.
- 바리나 - 원판 차량은 GM대우 칼로스와 GM대우 젠트라 참고.
- 크루즈 - 원판 차량은 GM대우 라세티 참고.
- 비바 - 원판 차량은 GM대우 라세티 참고.
- GMC
5.2. 고유 모델
- 코모도어 세단/왜건/유트 - 미국 시장에는 코모도어 세단형에 콜벳에 들어가는 V8 6.2L 엔진을 탑재해 쉐보레 SS로 수출되었고 나스카 레이스 카의 카울 디자인으로 잠시 쓰였다.[20] 그리고 유트는 같은 성능의 코모도어 2도어 픽업트럭 버전 모델.
- 어드벤츄라 - 홀덴 코모도어(VY형)의 왜건 사양, 후속은 홀덴 버전으로 배지 엔지니어링된 쉐보레 캡티바.
- 카프리스 - 한국 시장에 GM대우 스테이츠맨, GM대우 베리타스로 판매된 모델. 미국 시장에는 쉐보레 카프리스로 수출되어 경찰차로 주로 사용되었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뷰익 파크 애비뉴로 판매되었다.
- 킹스우드 - 코모도어의 전신
- 샌드맨
- 스페셜
- 프리미어
- 브로엄
- 스테이츠맨 -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생산된 기함급 차량이자, 1990년에 나온 카프리스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 토라나 - 시보레 1700, 새한 카미나, 새한 캬라반의 원형
- 모나로 - 3세대 코모도어의 쿠페형 모델로, 미국에서는 이 차를 들여와 폰티악 GTO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1960년대에도 동명의 쿠페가 존재한다.
- 48-215 - GM 산하 홀덴 브랜드의 첫 모델이다.
- FJ - 48-215의 후속 차종이다.
- FE - FJ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FC - FE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FB - FC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EK - FB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EJ - EK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EH - EJ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D - EH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R - HD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K - HR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T - HK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G - HT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Q - HG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J - HQ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X - HJ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 HZ - HX 사양의 후속 차종이다.
6. 여담
- GM 계열 브랜드 시절의 정식 사명은 "GM Holden Ltd."였다.
- GM대우 스테이츠맨의 내비게이션은 사실 VDO DAYTON이 공급했던 GPS 시스템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카프리스 외에도 코모도어 등의 타 차량도 똑같은 위치에 장착했다.
[1] 제너럴 모터스에 인수된 이후 사명을 GM 홀덴으로 변경했으나 GM대우의 경우와는 다르게 대외 명칭은 그냥 홀덴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로고도 GM 없이 Holden으로만 표기하였다.[2] 馬具. 안장, 고삐, 벨트 등 승마 용품을 말한다.[3] 홀덴 쿠페 60으로 먼저 테스트 된 후, 홀덴 코모도어와 카프리스, 폰티악 G8, 쉐보레 카마로에 적용된 플랫폼이다.[4] 피터 해낸버거는 2017년에 호주 자동차 매체 carsales.au와의 인터뷰에서 홀덴 회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을 회고하며, 상대적으로 소규모 브랜드였지만 가격 대비 높은 기술 수준을 토대 삼아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한 아우디를 홀덴의 성장 모델로 삼아왔다고 밝혔다.[5] 이는 GM에서 쉐보레 유럽을 철수시켜놓고, 노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모순성 발언을 주장해 온 한국의 군산 공장과 다를 바 없었다.[6] 신형 콜벳 C8의 개발 당시 테스트 뮬로 홀덴 유트의 차체가 사용되었고, 시험 주행이 호주에서 진행되기도 하는 등의 업무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7] 자동차 공장을 버섯 농장으로 바꾸다니 이게 뭔가 싶겠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 의외로 진지한 프로젝트이다. 흰느타리버섯으로 시작해서 표고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까지 기를 계획이라고 한다(...) 심지어 홀덴 시절 근무했던 직원들도 몇 명 채용했다고(!)[8] 물론 홀덴에서는 일반 보급형으로 6기통 버전도 판매했다. 다만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중형 픽업트럭에게 밀려 인기가 줄어들기 시작했다.[9] 브랜드는 시보레(당시에는 쉐보레가 아닌 시보레로 표기했다)였으나, 실제로는 홀덴 토라나를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한 모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도로 사정에 영 맞지 않았던 데다가, 극악인 연비로 포니에 밀려 1975년에 단종됐다.[10] 시보레 1700을 페이스리프트하고 엔진을 1,500cc로 다운사이징한 모델이나, 이름만 바꿔 1976년에 아예 신 모델인 양 내놓았다. 그러나 차체가 무거워서 엔진과 조화가 영 맞지 않아, 1년 만에 922대만 팔리고 단종됐다. 그런데 이 73마력 1.5리터 엔진이 새한자동차로 바뀐 후 1977년에 출시한 제미니로 이어졌고, 여전히 말썽을 일으켰다. 결국 제미니도 1981년에 단종되자 제미니 F/L 모델인 맵시를 내놨지만, 그놈인 말썽 많은 1.5리터 엔진을 안 바꾸고 있다가 결국 맵시-나에서 XQ 엔진으로 바꾸면서 완전히 버렸다.[11] 홀덴 코모도어. 홀덴 고유 차량이라기보다 오펠이 개발한 레코드/제나토어 뱃지 엔지니어링이다. GM 미국 외 판매용 글로벌 차량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만, 이 시절에는 대우자동차(당시는 새한자동차) 엔진 기술이 일천하여 완제품을 직수입해서 장착했는데 이 때 거리상 가까운 호주 홀덴 제품이 수입되었다.[12] 당시 대우는 라노스, 누비라 등 GM과 무관한 신차를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13]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 등.[14] 물론 정식 순정 상태는 아니고 차량 오너가 개조한 것이다.[15] 대신 1.4L가 아니라 1.8L짜리 엔진을 달았고, LS이든 LTZ든 사실상 거의 풀 옵션이다.[16] 트랙스 평가는 쓸만하나 기름을 너무 많이 먹는다로 요약된다. 과연 소형차 주제에 너무 무겁다.[17] GM대우도 공적 자금을 수혈받은 바 있다.[18] 경쟁력 있는 임금, 규제 완화, 강성노조 철폐, 공장의 생산 효율성 증가 등.[19] # 차의 이름이 배리나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나는 빠르지 않습니다"라는 드립 소재로 활용되기도 한다...[20] 2019년부턴 카울이 쉐보레 SS에서 쉐보레 카마로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