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CK 뷰익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정식 명칭 | Buick Motor Car Division |
한국어 명칭 | 뷰익[1] 자동차 사업부 |
중국어 명칭 | 别克 |
설립 | 1899년 ([age(1902-01-01)]주년) |
본사 소재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시간 디트로이트 |
업종 | 자동차 제조 |
소유 | 제너럴 모터스 |
홈페이지 | 미국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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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ceptional by design' 캠페인 영상 |
Exceptional by design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제너럴 모터스의 계열사 중 하나. GM의 세단 계열사 중 대중차 브랜드인 쉐보레와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 사이 급의 준 프리미엄 브랜드로 볼 수 있다.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사실 따지고 보면 GM의 모체로 보는 게 맞다.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이스라엘, 멕시코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전 차종 좌핸들만 있다.
한국에는 뷰익 브랜드가 정식으로 도입된 것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GM에서 수입해 판매하면서 지면 광고 건을 시작으로[2][3] 1990년대 GMK를 통해 재진출하여 뷰익 파크 애비뉴 등의 차량을 판매하였다.
2. 역사
1902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발명가 겸 자동차 제작자인 데이비드 뷰익이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뷰익제조회사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4] 설립 초기에는 가솔린 엔진을 생산했으며 1902년 말에 처음으로 차를 만들었다.
이후 관리능력 부족으로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하자 1903년 말 회사에 자금을 대주던 디트로이트의 한 제조업자가 뷰익 제조회사와 플린트 왜건 제작소를 합병해 뷰익 모터 자동차를 설립했으나 별다른 이익을 내지 못하고 1904년 11월 회사에 들어온 윌리엄 듀랜트에게 넘겼다.
1908년 윌리엄 듀랜트가 캐딜락, 올즈모빌, 폰티악 등을 합병해 GM을 설립할 때 같이 합병됐다. 2004년 올즈모빌의 파산 이후로는 북미 지역에서 GM의 준고급 상표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GM의 정책상, 캐딜락은 럭셔리 브랜드 2개(롤스로이스, 벤틀리)를 상대하고[5] 쉐보레는 대중 브랜드(포드, 토요타 등)를 상대한다. 캐딜락과 쉐보레 사이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션을 뷰익이 담당한다.
당시 뷰익은 정말 디자인에서는 물론 기술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혁신적인 브랜드였다. 세계 최초의 콘셉트 카라 할 수 있는 Y-Job을 통해 리트랙터블 라이트, 파워 윈도우, 전동식 컨버터블 개폐 장치 그리고 독창적 디자인 언어를 1938년에 선보이기도 했고, 1984년 뷰익 그랜드 내셔널은 엄청난 성능으로 과급기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꿔놓으며 미국 머슬카는 물론 나아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바꿨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숫자 놀음에 맛들린 GM의 방만한 경영 덕에 최악의 성능과 디자인 등으로 몰락의 길을 걸었고, 올즈모빌과 마찬가지로 '노인들이나 타는 차'라는 오명을 얻었다.[6] 그나마 21세기부터 젊은 고객층을 다시 고려하기 시작해 2000년대 후반부터 라크로스로 부활하는데 성공했고, 지금까지도 라크로스는 뷰익의 캐시카우로 활약 중이다.
2009년 말, GM이 파산 위기를 맞았을 때 폰티악, 새턴처럼 정리 대상이 될 뻔 했지만 중국에서의 엄청난 인기로 인한 높은 판매량으로 살아남았다. 중국에서는 뷰익이 상당히 고급 이미지로 취급되고 있다. 예전 청나라 마지막 황제인 푸이와 중화민국의 국부 쑨원이 뷰익 자동차를 타고 다녔는데, 1999년에 GM이 상하이 공장을 설립해 뷰익을 다시 런칭할 때 이 점을 홍보한 것이 아주 제대로 먹혀들었으며, 판매량도 미국을 앞지른 지 오래이다.[7] 단순히 앞지르기만 한 정도가 아니라 2012년 기준으로 뷰익은 미국에서 18만 대가 팔렸는데, 중국 판매량은 무려 70만 대를 넘겼다. 아예 한술 더 떠서 중국 한정 모델도 있을 지경이다. 나아가 2010년대 초에는 중국 뷰익의 평균 고객 층이 20대 중반이라는 통계가 나왔을 정도이다.
중국 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에서도 재기를 시도하며 여러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데, 예전의 영광이 무색하게도 뷰익 차가 뷰익 같지 않다는 점을 셀링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이웃이 새로 산 뷰익을 보면서 할머니가 "이건 뷰익 아닌데..."라는 식의 자학 광고. 1980~90년대 올즈모빌의 "아버지 세대의 올즈모빌이 아닙니다."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까이기도 한다.
3. 한국 시장에서
이기붕의 뷰익 엘렉트라 |
대한민국의 부통령이던 이기붕이 자가용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상단의 사진에 사람들이 지붕 위에도 앉아있는 등 차량의 형태를 제대로 확인하기는 힘들지만 문고리가 뒤쪽에도 있는 것을 봐서는 1959년식 1세대 엘렉트라 세단인 것으로 보인다.
판매 당시 광고 지면 |
1992년과 1995년에 대우자동차를 통해 파크 애비뉴를 수입 판매했었다. 유럽형에서 후방안개등이 삭제된 버전인 기본형과 울트라 트림을 모두 수입했는데 타 수입차들보다 가격을 덜어내면서도 중후한 모습이라는 점을 홍보 수단으로 삼았다. 특히 한국에서 벤츠나 BMW, 캐딜락 같은 대형 럭셔리 수입세단을 사려 했으나 부담이 되는 사람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고 한다.
2008년 GM대우 베리타스의 형제차 관계에 있는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인 뷰익 파크 애비뉴 3세대가 관련이 있었다. 또한 이후 중국 시장에서 인기있던 뷰익 라크로스 2세대를 들여와 알페온으로 출시했었다. 그러나 또 다시 상품성이 떨어지는 낮은 옵션으로 들여와서 판매하는 같은 실수를 범하며 자멸의 길로 들어섰다.
4. 슬로건
- The Great American Road Belongs to Buick (1980년대 후반~1990년대)
- Dream Up (2000년대 중반)
- 이상을 꿈꾼다. (2000년대 중반 미주 한인시장 버전)
5. 고성능 브랜드
- T-타입
- 뷰익 그랜 스포트
6. 생산차종
- 베라노[C] - 준중형 세단
- 리갈[C] - 중형 세단
- 라크로스[C] - 준대형 세단
- 벨라이트 6[C] - 준중형 전기 크로스오버
- 엘렉트라 E4[C] - 중형 전기 SUV
- 엘렉트라 E5[C] - 중형 전기 SUV
- GL8[C] - 대형 MPV
- 앙코르 GX - 소형 SUV
- 엔비스타 - 소형 크로스오버
- 엔비전 - 준중형 SUV
- 엔클레이브 - 준대형 SUV
2020년 이후로 미국 시장에서는 세단 계열의 모델이 모두 단종됐으며, 상기 차종 중 세단/해치백 계열 모델은 모두 중국에서만 판매한다.
7. 단종차종
- 루체른
- 테라자
- 랑데뷰
- 레이니어
- 센추리
- 르세이버
- 엘렉트라
- 로드마스터
- 리비에라
- 스카이락
- 로이엄 - 중국 전용, 홀덴 스테이츠맨(GM대우 스테이츠맨)과 동일 모델.
- 카스카다 - 오펠 카스카다를 뱃지 엔지니어링한 컨버터블. 2019년 단종.
- 파크 애비뉴 - 3세대 한정 중국 전용, 홀덴 카프리스(GM대우 베리타스)와 동일 모델
- 엑셀 XT - 구형 오펠 아스트라의 중국판매명
- 엑셀 GX - 엑셀 GT 왜건형
- 엑셀 GT
- 엑셀 - 중국 전용 소형 세단
- 아폴로
- 세일 - 쉐보레 세일이 등장하기 전에 판매되었던 차량, 중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뷰익 차량.
- GL6 - 중형 MPV
- 센추리온
- 인빅타
- 벨라이트 5 - 중국 전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쉐보레 볼트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다.
- 벨라이트 7 - 중국 전용 전기 SUV. 쉐보레 볼트 EUV의 형제차량이었다.
- 레아타
- 스카이호크
- 소머셋
- 스탠다드 식스
- 스페셜
- 모델 B
- 4
- 식스
- 마스터 식스
- 슈퍼
- 리미티드
- 에스테이트
- 스포트 왜건
- 슈퍼
- 와일드캣
- 앙코르 - 소형 SUV
8. 콘셉트 카
자세한 내용은 뷰익/콘셉트 카 문서 참고하십시오.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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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 리갈 | 스탠다드 식스 · 스카이락 · 소머셋 · 스페셜(1964~1969) · 센추리 · 스포트 왜건 | |
준대형 | 라크로스 | - | |
대형 | - | 모델 B · 4 · 식스 · 마스터 식스 · 슈퍼 · 리미티드 · 로드마스터 · 스페셜(1936~1958) · 스카이락(1953~1972) · 엘렉트라 · 르세이버 · 인빅타 · 와일드캣 · 센추리온 · 리비에라 · 에스테이트 · 파크 애비뉴 · 로이엄 · 루체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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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 앙코르 GX · 엔비스타 | 벨라이트 7 · 앙코르 | |
준중형 SUV | 엔비전 | - | |
중형 SUV | 엘렉트라 E4 · 엘렉트라 E5 | 레이니어 · 랑데뷰 · 리갈 투어X | |
준대형 SUV | 엔클레이브 | - | |
MPV | GL8 | 테라자 · GL6 | |
대전차 자주포 | - | M18 헬캣 |
[1] 1970년대에 국내 시장에 '시보레 1700' 차종이 출시되었을 때 소개된 이름은 '빅크'였다.[2] '삐까삐까' '삐까번쩍'이란 은어도 여기서 비롯된 말이다.[3] 당시의 한국어 표기는 'ㅽㅠ익크'. 1970년대 지엠코리아에서는 '빅크'로 표기했고, 이후 GM이 대우자동차를 인수해 한국 시장에 돌아오면서 다시금 '뷰익'이라는 표기가 정착됐다.[4] 그리고 지금까지 본사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해 있다.[5] 지금 캐딜락은 아우디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어중간한 고급차 브랜드이지만 예전에는 3대 명차 취급을 받았다. '세계의 표준'이라고 선언했을 정도다. 그래도 지금은 CTS, 에스컬레이드, CT6 등으로 2000년대 초반에 비하면 어느 정도 살아난 것이다.[6] 나아가 1990년대로 가면, GM에서는 아예 뷰익을 중장년층 중심 브랜드로 배치하고, 올즈모빌은 젊은 층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운영했다. #[7] 이후 GM의 부회장이 된 밥 루츠는 처음엔 "GM이 중국 진출 브랜드를 잘 못 골랐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뷰익이 중국에서 관용차로 많이 팔리자 "그땐 내가 틀렸다"고 자서전에서 회고하기도 했다.[C] 중국 생산 차종[C] [C] [C] [C] [C]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