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18:58:44

기아 리오

파일:기아 로고.svg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기아소형차 라인업
아벨라 리오(1세대) · 모닝[1] 프라이드(2세대 이후)
파일:기아 로고.svg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파일:기아 리오 러시아.jpg
파일:기아 리오 로고.png
KIA RIO[2] / PRIDE / TONIC[3]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BC, 1999~2005)
2.1.1. 초기형 (1999~2002)2.1.2. 페이스리프트: 리오 SF (2002~2005)
2.2. 후속
2.2.1. 2세대 (JB, 2005~2011)2.2.2. 3세대 (UB/LB, 2011~2017)2.2.3. 4세대 (YB/SC, 2016~2023)2.2.4. 5세대 (BL7, 2023. 11~현재)
2.3. 러시아 사양
2.3.1. 1세대 (QB, 2011~2016)2.3.2. 2세대 (FB/UC, 2016~현재)
3. 제원
3.1. 초기형3.2. 페이스리프트: 리오 SF
4. 미디어에서5. 둘러보기

1. 개요

기아가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한 전륜구동 소형차.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BC, 1999~2005)

2.1.1. 초기형 (1999~2002)

파일:77ivSyS.jpg
새천년 새강차 [4]
밀레니엄 강차 [5]
개인기가 좋은 차 [6]
1세대 프라이드아벨라의 통합 후속 모델로 개발해서 1999년 11월 10일에 출시했다.[7] 월드카 성격의 전작들과 달리 기아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모델이자 현대자동차 인수 후에 새롭게 내놓은 소형 세단이었고, 부품의 상당 부분은 당시 동 시기에 출시됐던 현대 베르나와 공유했다. 단, 엔진은 베르나와 공유하지 않았고 현대자동차에 인수되기 전 기아자동차가 개발했던 Mi-Tech 엔진이 달렸다. 또한 베르나와 달리 리오는 출시 때부터 디지털 방식의 주행거리계가 달렸다.[8]

엔진은 MI-TECH으로 1.3L/1.5L SOHC 엔진과 1.5L DOHC 3개의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디자인은 상당히 곡선적이며 출시된 시대를 생각한다면 꽤나 세련된 디자인이지[9],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고 2020년대에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실내는 베르나에 비해 우드그레인과 패브릭 재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베르나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출시된지 15년 이상된 현 시점에 중고차를 보면 동시대 다른 소형차에 비해 가죽과 마감의 마모가 덜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훗날 당시 BMW의 치프디자이너였던 크리스 뱅글E60 5시리즈 리어램프가 리오 세단으로부터 영향받았다고 회고했다. 리어 글래스부터 사선으로 리어 테일램프로 떨어지는 파팅라인을 비슷하게 5시리즈에 적용시켰다는 것이다.

최초 모델의 원형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디자인 스튜디오 I.DEA로부터 매입한 컨셉 스케치를 베이스로 하여 국내 소하리 디자인실에서 디자인한 것이다. 최초 제안과 양산형은 헤드 램프와 그릴 모양 세부 처리가 다르며, 측면부 형상도 조금 다르다. 당시에는 결국 채택하지 않았는데, 2000년대 이후에 그런 디자인이 다시 나온 것을 보면 꽤 앞서 간 디자인인 셈. 사실 당시 기아 혼란기라 프로젝트가 지연되며 초안이 나온 때와 양산 시기가 꽤 차이가 나서, 시대를 앞서가지 못한다는 것이 100% 채택이 안 된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실은 초안은 그대로 나온다면 너무 파격적이라 콘셉트카 아니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고, 그대로 양산하기에 비용이 많이 들거나 품질을 보장할 수 없거나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10] 안 그래도 마진이 작은 엔트리급 차량이 원가가 높으면 안 되니 어쩔 수 없이 양산품의 디자인이 비교적 평범해졌으며, 부분 변경하면서 더 평범해졌다. (그래도 초기 양산품의 헤드램프 디자인은 오호가 갈리기는 했으나 꽤 앞서갔었다. 전술했듯 나중에 현대 베르나 후기형, 엘란트라 등에서 비슷하게 나왔다.)

이전 세대 모델인 프라이드의 후광을 업으려 했으나, 하필 출시한 시기가 기아자동차가 한창 나락으로 떨어지던 현대자동차 인수 직후의 시기여서 판매량과 평가 모두 좋지 못했다. 하지만 초창기 경쟁모델이었던 대우 라노스의 단종 후, 새롭게 경쟁 상대가 된 GM대우 칼로스가 워낙 시원찮은 평가를 받아서 후기형은 그럭저럭 호평을 받은 편이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베르나 초기형보다 상태가 좋은 차들이 많다! 베르나의 경우, 휀더부식과 색 바램, 도장까짐 등이 심한 반면, 리오는 양호한 차들이 생각보다 많다.

워낙 인지도가 없는 차종이다 보니, 비슷하게 마이너한 칼로스와 더불어 중고시장에서 가격방어가 쉽지 않다. 비슷한 시기 경차인 비스토나 마티즈 2세대(올 뉴 마티즈)와 엇비슷하거나 더 저렴하게 쳐주는 편.[11]

수동변속기 모델은 과거 프라이드처럼 경쟁 차종이던 베르나, 라노스에 비해 기어비 세팅이 길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속연비가 매우 좋은 반면에 시내주행 시 연비는 조금 불리한 편.[12] 자동변속기는 경쟁차와 마찬가지로 탑기어에 락업이 걸린 상태에서는 100km/h에 2,600rpm 정도로 평이하다.

출시 당시에도 베르나와 라노스에 밀려 워낙 판매량이 적은 차였기에 길에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적은 판매량에 비해 현역으로 굴러가는 차들은 많은 편. 일부 차주들은 펑퍼짐해지고 껑충해진 2000년대 중후반 이후의 소형차들보다 높게 평가하곤 하는데, 실제로 살펴보면 이후에 나온 뉴 프라이드나 신형 베르나에 비해 전체적인 비율이 안정적이다.[13]

하지만 핸들링에서는 오히려 경쟁상대인 베르나는 커녕 전작인 프라이드와 아벨라보다 못한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데, 현대의 소형차는 엑셀, 같은 섀시를 쓴 스쿠프까지 원시적인 풀 트레일링 암 하체를 사용해서 코너링 면에선 CTBA를 적용한 마쓰다 플랫폼인 프라이드, 아벨라보다 서스펜션 성능이 낮았었다.[14]

그러나 미쓰비시 자동차의 플랫폼을 버리고 독자개발을 시작한 엑센트부터 1세대 베르나까지는 후륜에 독립 현가장치(듀얼링크)를 채용해서 승차감과 안정성이 향상됐는데 비해, 리오는 대우 티코각 그랜저 등 80년대에나 들어가던 3링크 일체차축식 토션빔으로 퇴보해버렸다.[15] 이건 서스펜션 구조 면에서 차라리 아벨라에 껍데기만 바꾸는 것보다 못한 다운그레이드다.[16]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이후 기아자동차의 엔지니어 정신이 얼마나 처참하게 박살나버렸는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부분이다.

2000년대에 군용 관용차량으로 리오 세단이 납품됐다. 주로 영관급 지휘관의 전용차량으로 사용됐다.

4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내구성은 나쁘지 않다고 하지만 미션슬립이 종종 발생한다. 이는 미션오일 교환과 무관하게 세팅 문제인듯 보이는데... 워낙 판매량이 적은 차종이다보니 이슈가 되진 않은듯.
베르나 초기형이 소형차 치고는 매우 안정적인 승차감을 가져서 묻힌 감이 있지만, 후속 모델인 뉴 프라이드에 비해 뒷좌석의 방지턱에서의 소위 튀는 느낌이 현저히 적다고 한다.[17]

방음, 방진이 상당히 부실하다. RPM이 안정을 찾기 전, 냉간시에는 물론이거니와 일반적인 공회전시에도 에어컨이라도 켰다 하면 진동이 차 내부까지 전해지는 것 같다고 평할 정도. 리오 동호회에서도 이 점을 지적하는 차주들이 많다.
파일:BOO9ucC.jpg
리오 RX-V라는 이름의 해치백 모델도 있었다. 하지만 트렁크가 해치백 치고는 많이 남아 있는데, 정확하게는 이 차는 왜건이 맞다. 당시에 기아는 고유 모델들을 만들면서 크레도스 왜건을 개발하는 등 왜건 모델 개발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그것을 소형차인 리오에도 적용한 것이다. 크레도스, 세피아[18], 리오에 모두 왜건 모델을 두려고 했었다. 그러나, 출시 당시 왜건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좋지 못해 이 차를 해치백이라고 우겼을 뿐이다. 우리는 그저 기아차에서 그렇게 우긴 것을 존중해 해치백이라고 해 주는 것일 뿐이다.[19]

이렇게 뒤쪽 루프 부분이 늘어난 효과 덕에 보기보다 적재량이 매우 많다. 그냥 뒷문(해치백 도어)을 열면 뒷좌석 등받이와 도어 사이 공간에 짐을 넣는 형상이며 그 바닥에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가서 적재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은데, 2분할 되는 뒷좌석을 앞으로 눕히면 평평하고 광활한 적재 공간이 나온다. 해치백 도어를 통해 스키자전거처럼 웬만큼 큰 짐도 편하게 들어간다. 길이 180cm쯤 되는 대회전용 스키나 성인용 엠티비가 앞바퀴 안 빼고 그대로 들어가는 소형차는 그 전에도 후에도 없다.

미국 시장에서는 RX-V는 'Rio Cinco'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여담으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와 비교하는 광고도 존재했었다.[20] 여담으로, 한인 시장 광고 역시 존재했다.
파일:newrio.jpg
2001년 4월 3일에 부분변경이 있었는데 차명이 뉴 리오로 바뀌고 디자인적으로는 글라스 안테나 적용, 보닛 그릴 변경 등의 변화가 있었고 편의사양에 몇가지 옵션이 추가됐다.

여담으로, 북미 사양은 후면부에 리오 레터링이 크게 되어 있고, 기아 로고가 작게 달리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2.1.2. 페이스리프트: 리오 SF[21] (2002~2005)

파일:riosf02.jpg
[22]
소중할수록
2002년 8월 6일 리오 SF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이전의 과감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좀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듬었다. 이전에 없던 안개등이 추가됐으며,[23] 이때부터 해치백 모델에 붙던 RX-V라는 이름이 없어지고 리오 SF 5도어로 변경됐다. 세단은 페이스리프트를 함에도 판매량이 적어 보기 힘들고 5도어 역시 판매량이 적어서 보기 힘들다.

옵션에서의 변화는 운전석 에어백 기본 적용 및 운전석 열선시트 추가, 글로브박스 상단 수납공간이 추가되고 컵홀더가 수납식에서 고정식으로 바뀌는 등 소소한 변경이 있었다. 그런데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는 달지 않았다. 그래서 일부 오너들은 타 차량의 모터를 이식하는 대 공사를 한다.
파일:riosf04.jpg
파일:RioHatch.jpg
2003년 7월 24일에 2004년형이 출시됐다. 부분변경이 되면서 제원상 전고와 전장이 살짝 변경됐다. 이외에 알루미늄 휠 변경, 그릴 색이 크롬으로 바뀌었고 헤드램프, 펜더 방향지시등 색이 주황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됐다. 실내 내장재도 그레이에서 베이지색으로 바뀌었다.

호주 시장에는 스포츠 팩이라는 바디킷도 있었다. 스바루 임프레자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파란색 차체 도장, 보닛 스쿱, 리어 스포일러, 금색 휠이 특징이었으며 기술적으로는 낮아진 서스펜션을 제외하면 일반 리오 모델과 차이가 없었다.

2.2. 후속

2005년에 후속 모델인 프라이드(JB)에게 자리를 물려주면서 단종되었으나 수출형 모델은 리오의 이름을 계속 이으며 프라이드도 리오의 이름을 붙여서 수출, 판매했다.

이후 3세대를 끝으로 내수에서 프라이드가 단종되면서 리오라는 이름만 사용하다가 2023년 말 K3로 바뀌었고, 유일하게 해당 이름을 계속 사용하던 러시아 사양 모델도 2023년부로 단종되어 리오라는 이름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2.2.1. 2세대 (JB, 200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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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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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3세대 (UB/LB, 20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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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4세대 (YB/SC, 2016~2023)

파일:external/autotimes.hankyung.com/e86a15702e67910218333381ea8620f5.jpg 파일:external/autotimes.hankyung.com/5a42bb99e79d0162a416bfd377cd2ee3.jpg
전면부 후면부
파일:external/autotimes.hankyung.com/a3ca02c207c278b21a8e976e7de93e1c.jpg
내부

2016년 8월 24일 기아 유럽 법인이 리오(내수명 프라이드) 후속(YB)의 실내외 렌더링을 24일 공개했다.

내수시장에서 엑센트가 단종[24]되면서 남는 소형차 시장 담당을 이 차에 전부 몰아준다는 설이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다음 세대 엑센트부터는 한국에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어서인 듯. 그러나 프라이드가 단종되고 엑센트는 살아남아서 4세대를 우려먹고 있었다가 베뉴 출시 이후에 단종됐다.

사실 프라이드 후속은 원래대로라면 2011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로 2017년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 있었다.[25] 유럽에서 선 출시후 해외(멕시코 공장)에서도 생산한다.[26] 보통 현기차가 해외전용으로 차종을 개발하지 않는 이상 국내에서 선출시 후 해외출시를 했는데 특이하게도 이와 반대다.

2016년 9월 1일 기준으로 실사진이 공개됐다. 자동차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보면 스파크 확장판[27] 혹은 골프폴로를 닮았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씨드를 아주 약간 닮았으며 정측면에서 바라볼 때 K5 2세대 GT 라인 모델의 헤드램프라든지 범퍼에 에어홀 디자인적 요소를 섞은것 같기도 하다. 한 프라이드 관련 뉴스에서 댓글에 차량의 디자인에 대한 호볼호에 대해 찬반을 하자고 한 댓글을 있는데 디자인에 대한 평가(찬성 1000 대 반대 250정도)는 대체적으로 호평인 편이다.

파워트레인이 공개되기 전에는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추어 모닝에 추가되는 카파 1.0L T-GDi 엔진이 투입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기아에서 발행하는 월간지를 보면 1.0L T-GDi 엔진에 관해 언급이 되어있는 걸로 보아서 투입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해외에 투입됐다.

호주의 한 자동차매체에서 21,000달러 가격 기준으로 신형 프라이드와 마쓰다 2를 비교했는데,#[28] 실내공간과 편의장비, 보증기간은 프라이드가 낫지만, 전체적인 퀄리티와 주행성능은 마쓰다의 압승이었다. 특히 프라이드의 4단 자동변속기는 시대착오적이라며 줄창 까였다.[29] 지못미...
파일:external/www.carmedia.co.kr/81a0dd772d1fc7706c3f6a0c4d186973.jpg 파일:external/www.carmedia.co.kr/2e8aba183bb201915407f4aeb9215b14.jpg
전면부 후면부
파일:external/www.carmedia.co.kr/3af9f7c7e7ab3d790696486f60e911d1.jpg
내부

앞서 언급했듯이 내수 출시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스토닉의 판매에 집중[30]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에서 미뤄져 2018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번복했다 결국 내수에는 아예 프라이드의 출시를 엎어버리고 완전히 판매 중단을 검토한다고 기사가 나왔다. 단, 생산은 여전히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진행한다.

북미형은 1.6L 132마력 감마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국산 소형차 최초로 2018년에 IIHS 탑 세이프티 픽 +를 받았다. 하지만, 같은 성적임에도 2019년에는 '탑 세이프티 픽'으로 떨어졌다.
파일:RT_V_e56e67c3c2f54b60b6b522abe628d496.jpg
일부 시장에서는 일반 리오 해치백을 크로스오버풍으로 꾸미고 지상고를 높인 차량이 '기아 토닉'으로 판매한다.
2.2.3.1. 페이스리프트
파일:KIA_RIO_fl.jpg파일:KIA_RIO_GT_Line.jpg
일반형 GT Line
파일:2021-Kia-Rio-sedan.jpg파일:2021-Kia-Rio-sedan-rear.jpg
세단

2020년 5월부터 유럽에 우선 판매를 시작했으며, 동년 10월에는 북미 시장에서도 출시했다.

파일:기아리오신로고.jpg
2021년 하반기 중 선보인 2022년형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됐으며, 내비게이션이 8인치로 커졌다.

그러다가 소형차의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 2023년부터 SUV의 인기가 폭증함에 따라 판매량이 부진하고 소형차 특성상 마진을 많이 남길 수 없어 철수했다. # 따라서 리오의 공백은 스토닉이 메우고 있으며, 리오를 생산하던 광명 2라인은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전환한다.

미국 캐나다 시장에도 세단, 해치백 둘 다 판매를 계속 이어가다가, 소형차 수요가 급감한 관계로 2023년 8월 부로 2023년형을 끝으로 판매 중단을 발표했다.
2.2.3.2. 크로스오버 모델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AQw59490894269e5.jpg
리오(내수명 프라이드) SUV라 봐도 무방하다.[31]

i20 액티브, HB20, 베뉴와 동급이며, 이름은 스토닉(Stonic)으로 명명한다. 자세한 건 기아 스토닉 문서 참조.

2.2.4. 5세대 (BL7, 2023. 11~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아 K3/리오 후속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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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러시아 사양

2.3.1. 1세대 (QB, 2011~2016)

파일:новый RIO.jpg 파일:50cf20ef74b0a.jpg
전기형 세단 전기형 해치백
파일:rio3-2015-face.jpg 파일:external/6666ddf56588eb12b8839a0909e275bc71644fc5da3989d0bfd9bcc27bd4f886.jpg
후기형 세단 후기형 해치백

과거 둥펑위에다기아에서 개발한 K2의 러시아명으로 생산되고 있다.

K2를 중국과 러시아에 출시하기 전에는 프라이드 2세대(JB)를 판매했지만 기아에서 2011년부터 프라이드 3세대(UB/LB)는 중국, 러시아를 제외한 국제시장용으로 판매하고 중국, 러시아는 해당 모델을 판매하는 전략으로 이원화했다.

2.3.2. 2세대 (FB/UC, 2016~현재)

파일:기아 리오 러시아.jpg

2016년에 중국, 러시아에서 출시했지만 중국과 다르게 러시아 사양은 2020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캐딜락이 강하게 떠오른다. 2022년 중국형 K2는 단종됐다.

러시아 판매분을 생산하던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중단된 이후로도 기아 러시아 홈페이지에 아직 남아 있으며, 새 엠블럼이 적용됐다. 다만 현대차마저 2023년 12월 러시아 공장을 2년 안에 돌려받는 조건으로 단돈 1만루블에 매각한 이후, 2024년 2월 23일부터 생산을 재개해 쏠라리스 KRS로 바꿔 판매하고 있다.

파생모델로 기아 리오 X-라인이 있다.

3. 제원

3.1. 초기형

RIO/1세대
<colbgcolor=#131e29> 생산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코드네임 BC
차량형태 4도어 소형 세단
5도어 소형 왜건
승차인원 5명
전장 4,215mm
전폭 1,675mm
전고 1,440mm
축거 2,410mm
윤거(전) 1,430mm
윤거(후) 1,435mm
공차중량 925 ~ 985kg
연료탱크 용량 45L
타이어 크기 175/65R14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기아 MI-TECH
(A3E)
1.3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343cc 84ps 12.1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기아 MI-TECH
(A5E)
1.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493cc 95 → 88ps 13.8 → 13kgf·m
기아 MI-TECH
(A5D)
1.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493cc 108 → 99ps 14.3 → 13.8kgf·m

3.2. 페이스리프트: 리오 SF

RIO/1세대(F/L)
<colbgcolor=#131e29> 생산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코드네임 BC
차량형태 4도어 소형 세단
5도어 소형 왜건
승차인원 5명
전장 4,240mm
전폭 1,680mm
전고 1,435mm
축거 2,410mm
윤거(전) 1,430mm
윤거(후) 1,435mm
공차중량 1,035 ~ 1,100kg
연료탱크 용량 45L
타이어 크기 175/65R14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기아 MI-TECH
(A3E)
1.3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343cc 84ps 12.1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기아 MI-TECH
(A5E)
1.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493cc 88ps 13kgf·m
기아 MI-TECH
(A5D)
1.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493cc 99ps 13.8kgf·m

4. 미디어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길가에 서있는 차량으로 몇 번 등장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뉴욕 전투에서 인피니티 스톤 중 '마인드 스톤'을 얻은 캡틴이 앤트맨과 아이언맨과 조우하는 장면에서 이 둘이 타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부서진 차량으로 등장한다.

심슨 가족에서는 JB형 세단이 시모어 스키너의 차량으로 등장하는데, 등장하자마자 바트 심슨이 폭탄으로 터트린 나무 그루터기에 박살났다.(...) MY KIA!
파일:mykia.jpg

국내에서는 MBC 드라마 온달왕자들에서는 김지수, 그 여자네 집에서는 차인표의 차량으로 자주 등장했다.

SBS 드라마 올인에서는 송혜교,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는 최윤영의 타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는 한채영의 타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추돌사고에 휘말린 차량중 하나로 등장하나 폭발한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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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000; margin:-6px -1px -10px"
<colbgcolor=#07131f> 구분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버스 트럭 군용차
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버스,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아시아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준중형차),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예정, EV2예정, EV3예정, EV4예정, EV7예정, EV8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AY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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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급별 구분 ]
||<rowbgcolor=#0713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6141f,#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713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3 | K4예정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모하비 | 텔루라이드 | EV9 -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니로 플러스 |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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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시때 경차 기준을 초과하여 소형차로 분류됐다고 하니 여기에 포함한 것이다.[2] 스페인어로 역동적이다, 활기차다라는 의미이다.[3] 4세대 콜롬비아 시장 한정 크로스오버 모델.[4] 1999년 론칭 슬로건.[5] 2000년 슬로건.[6] 2001년 슬로건.[7] 프라이드 같은 경우 기아그룹이 부도만 나지 않았어도 아시아자동차(현 기아 광주공장)에서 기존의 프라이드를 풀 모델 체인지 또는 마이너 체인지 방식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다.[8] 베르나는 주행거리계가 초기에는 기계식이었으나 2002년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디지털식으로 변경됐다.[9] 경쟁 차종인 베르나는 상당히 보수적인 디자인이다.[10] 이탈리아 카로체리아들은 품질은 개나 줘 버리고, 디자인이 우선이라는 의식이 있다. 페라리도 품질은 엉망이다. 주지아로는 그 면에서는 양반이다. 이탈디자인의 차들은 양산이 어려운 디자인이 적다.[11] 상태 좋은 매물의 경우 올 뉴 마티즈는 200만원을 뛰어넘는다.[12] 에코게이지를 장착하고 운행하는 일부 동호회 회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1.3L 수동의 경우 연비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기준으로 10km 후반대까지도 나온다고 한다. 2000년대 가솔린 소형차치고는 연비가 매우 좋은 편이다.[13] 고속 주행시에도 경차 수준으로 매우 불안하다는 평까지 나왔던 뉴 프라이드에 비해, 고속도로 주행시에도 제법 안정적이었다고 한다.[14] 현대자동차에 인수되기 이전의 기아차는 동급의 현대차보다 핸들링 성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피아, 크레도스 모두 동세대 경쟁상대를 압도하는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핸들링 성능을 보여주었다. 당시 국내 레이싱에서는 기아가 타사를 압도했었으며, 말기에는 엘란을 만들며 코너링에서는 자타 공인 세계 최강이던 로터스의 노하우까지 상당 부분 흡수했다.[15] 우리가 지금 많이 보는 세미트레일링 암 커플드 토션빔과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대각선형의 레터럴 로드가 연결되어 좌/우 작동 편차도 심하고 거동도, 승차감도 훨씬 나쁘다.[16] 차라리 링크 조절이 불가능한 듀얼링크인 J2 아반떼 (구아방)보다 조절 가능한 듀얼링크를 채용해 서스펜션 구조가 진보적이었던 세피아의 섀시를 우려먹던 스펙트라 라인업의 사정이 좋은 것이었다. 아반떼에 조절 가능한 듀얼링크가 채용된 것은 XD 플랫폼부터다. 차라리 토션빔 중 그나마 현재까지 사용되는 발전형인 CTBA가 채용됐던 프라이드/아벨라 플랫폼에 디자인만 바꿨어도 이렇게 처참하진 않았을 것이다.[17] 위에서 서스펜션 구조가 뉴 프라이드(이쪽도 CTBA다.)보다도 못하다고 서술하여 의아할 수도 있는데, 이는 스프링 장력과 업소버 댐핑 세팅에 관련된 경험일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일체차축식 토션빔으로 방지턱을 한쪽 바퀴만 걸치거나 대각선으로 넘으면 후륜이 비틀려 날아간다.[18] 세피아는 이 당시에는 1세대 등장 후 비교적 오래됐고 모델체인지 될 시기가 가까워서 세피아 왜건이 국내에 출시되지는 못했으나 세피아의 설계를 사 가서 생산한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회사 덕분에 결국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19] 해치백이 세상에 등장한 후 저렇게 뒷부분이 둔중해 보이는 해치백은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다. 요즘 나오는 스코다나 세아트의 소형 왜건 모델들을 보면 화물실이 딱 저 정도여서 이 차와 인상이 매우 비슷하다.[20] 이는 16년 정도 지난 후에 기아 K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비교하는 광고로 또 한 번 만나게 됐다.[21] 여기서 코드네임인 SF는 미래지향적인 소형차라는 뜻의 Scientic Fiction, 안전한 소형차라는 뜻의 Safety First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22] 광고 음악은 DB금융네트워크, 남양유업 아기사랑 3,4 삽입 음악으로 유명한 Julie Simons의 You're A Part Of Me이다.[23] RX-V 모델에 레져 팩을 선택하면 안개등이 따라 오긴 했다.[24] 대한민국 내수시장에서 판매량이 부진하니까 내수시장에서만 팔지 않는 것이지 완전 단종이 아니다. 엑센트는 800만 대가 넘게 팔린 현대자동차 제 2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었으며 처음 나왔을 때는 가장 완벽한 국산 자동차였다.[25] 당초 프라이드 후속은 2016년 4분기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해 4분기 경차 모닝의 신차 출시가 정해지면서 뒤로 미루어졌다가 베이퍼웨어화됐다.[26] 해외 공장에서 제조한 모델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올 줄 안다면 오산이다. 멕시코 공장은 현대기아가 북미와 그 주변 지역을 감당하려고 지은 곳이다.[27] 사실 진짜 스파크 확장판으로 보이는 모델로는 아베오가 있다.[28] 공교롭게도 프라이드 1세대와 당시 마쓰다의 소형차는 같은 차였던 점, 마쓰다 2는 마쓰다 121로 나왔던 프라이드의 후계 차량임을 고려하면 의미심장하다.[29] 마쓰다 2에 탑재된 자동변속기는 6단이었다. 사실 프라이드도 자동 6단이 들어가긴 하지만 비교기준이 같은 가격대 차임을 감안하면... 형제차인 스토닉에는 자동 6단 혹은 7단 DCT가 맞물린다.[30] 스토닉도 대한민국 내수용으로는 2020년 9월 27일에 단종됐다.[31] 실제로 플랫폼부터 시작해서 리오(내수명 프라이드)와 부품 공유가 많고 프로젝트명도 'YB CUV'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