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8:17:27

기아 엑스트렉

파일:기아 로고(1994-2004).svg 파일:기아 엠블럼.svg
파일:기아 엑스트렉.png
밀레니엄 로고 적용 사양
파일:2006 기아 엑스트렉.png
2005년형 이후 사양 (기아 타원형 로고 적용 사양)
X-TREK

1. 개요2. 모델 설명3. 제원4. 여담5. 둘러보기

1. 개요

기아자동차에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생산한 MPV카렌스 Ⅱ 디젤 모델의 파생 모델이다.

2. 모델 설명

파일:Xtrec1.jpg
파일:Xtrec2.jpg
정측면 후측면
2002년 당시 카렌스 1에는 없던 115마력 2.0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카렌스 Ⅱ에 추가됐으나, 당시 법규로는 승용 디젤로 인정을 받지 못해 몇개월 만에 생산을 잠시 중단했다. 그래서 LPG/가솔린 모델은 기존의 카렌스 차명을 그대로 쓰고 디젤 모델은 LSD(차동제한장치)를 달고 지상고를 약간 높였으며 루프랙, 투톤 컬러 범퍼, 클리어타입 후미등을 달았다는 차이점을 두고 2003년 4월 17일 엑스트렉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재출시했다.

카렌스 Ⅱ가 나올 당시 7인승 + 디젤 엔진 조합을 가진 모델들이 여럿 나왔다.[1] 이런 흐름을 따라 카렌스 Ⅱ에는 LPG/가솔린 엔진만 아니라 현대 싼타페에 장착한 115마력 2.0L 현대 D 엔진도 얹혀서 나왔다. 디젤 엔진의 힘과 연비 덕분에 출시 초기 카렌스 Ⅱ 디젤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잘팔렸다.

그러나 정부의 배기가스 총량제가 시행됨에 따라 카렌스 Ⅱ 디젤 모델은 팔수 없게 됐고[2]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거나 험로 주파 장치(4WD, LSD 등)가 달렸거나 9인승 이상인 자동차" 등의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시켜야 계속 판매를 할수 있었다. 기아에서는 인기 차종인만큼 급한대로 이 카렌스 Ⅱ 디젤 모델을 법에 맞게 가볍게 손을 좀 봐서 엑스트렉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내놓았다. 이로 인해 환경 단체 등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다소 나오기도 했었다. #

카렌스 Ⅱ와 비교를 해보면 전륜에 (스티어링 휠을 끝까지 돌리면 딱딱딱 소리가 나오는) LSD를 달아 험로주파 능력 강화를 했고 클리어 타입 후미등, 투톤 컬러 범퍼, 루프랙을 달아 차이점을 뒀다. 알아차리긴 힘들지만 지상고도 카렌스 Ⅱ에 비해 살짝 높아졌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체[3] 덕분에 주행 감각이 경쾌하지만 베이스가 조용하고 진동이 없는 LPG 모델이라서 그런지 방음이나 방진에 대한 기대는 꿈도 안꾸는게 좋다... 특히 출시 20년에 다다른 지금은 더더욱...[4]

출시 초기에는 국내와 대만 시장 한정으로 붙었던 밀레니엄 로고가 전후면 엠블럼으로 달렸지만 2005년형부터 타원 형태의 구 기아 로고로 바꿔서 팔렸다.

카렌스라는 친숙한 이름 대신 엑스트렉이라는 낮선 이름을 쓴데다가 승용 디젤이 법적으로 허가가 되면서 현대 투싼스포티지 2세대의 출시 등으로 판매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명맥을 이어갔다. 그리고 2006년에 뉴 카렌스의 출시로 카렌스 Ⅱ와 함께 단종을 맞았다.

3. 제원

X-TREK
<colbgcolor=#b11116>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RS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MPV
승차인원 5/7명
전장 4,490mm
전폭 1,750mm
전고 1,685mm
축거 2,570mm
윤거(전) 1,490mm
윤거(후) 1,485mm
공차중량 1,510 ~ 1,525kg
연료탱크 용량 55L
타이어 크기 205/60R15
플랫폼 기아 S-CAR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텔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현대 D (D4E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1cc 115ps 26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4. 여담

  • 엑스트렉이라는 모델이 생소한 시기였던 출시 초기엔 클리어 타입 후미등이 정기검사 시기에 카렌스에 사제 램프를 단걸로 오해를 사서 검사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민원이 빗발쳤고 결국 검사소에 엑스트렉의 클리어 후미등은 불법이 아니라고 모든 검사소에 전하도록 지시가 내려왔다고 한다.

파일:X-trek local vehicle number.jpg
  • 2004년 이전에 나온 원형 밀레니엄 로고가 붙은 모델은 지역번호판을 달고 있다. 그러나 동시기에 나온 타 모델들과는 달리 기존 번호판 말소와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5]로 인해 지역번호판을 달고 있는 엑스트렉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 게다가 엑스트렉은 사제로 DPF를 달수 없는 차종이라 엑스트렉 자체가 빠른 시일내로 확 사라질 예정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0년대에도 멀쩡히 돌아다니는 차들이 종종 보이고 중고거래도 이뤄지는 카렌스 2[6]와는 달리 길거리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1999년~2001년에 나온 카렌스 1보다도 보기가 힘들다.

5. 둘러보기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7131f><tablebgcolor=#07131f><height=70><width=45%><nopad>
기아
차량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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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30%"
{{{#!folding [ 연대별 구분 ]
{{{#!wiki style="color: #000; margin:-6px -1px -10px"
<colbgcolor=#07131f> 구분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버스 트럭 군용차
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버스,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아시아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준중형차),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예정, EV2예정, EV3예정, EV4예정, EV7예정, EV8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AY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 차급별 구분 ]
||<rowbgcolor=#0713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6141f,#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713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3 | K4예정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모하비 | 텔루라이드 | EV9 -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니로 플러스 |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 ||


[1] 현대 싼타페, 쏘렌토 등의 SUV가 대표적.[2] 이 법규의 시행으로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디젤 2WD 모델의 생산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현대 갤로퍼를 단종해야만 했고 기아는 스포티지 1세대레토나를 단종시켰다. 그리고 카렌스 Ⅱ 디젤과 같은 상황이였던 현대 트라제 XG 디젤 7인승 모델도 판매가 금지됐다. 자동차 회사들이 순순히 따르긴 했지만 반발이 꽤 심했는지 3년만에 승용 디젤의 생산을 허용한다.[3] 1,500kg. 참고로 같은 D 엔진을 쓴 현대 싼타페 1세대의 경우 1,700kg 정도다.[4] 대충 설명을 하자면 시동을 건채로 가만히 멈춰 있을때에 두두두 소리가 나오는 진동과 함께 운전대가 엄청나게 떨리는걸 볼수가 있다.[5] 엑스트렉 모든 차량이 배출가스 5등급이다.[6] 판매량은 원판인 카렌스 2가 더 많았지만 2020년대 들어서는 3세대인 올 뉴 카렌스보다 덜 보인다. 제일 많이 보이는 카렌스는 2세대인 뉴 카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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