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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40 |
1. 개요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전륜구동 중형차였다.2. 콘셉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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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델별 설명 (VF, 2011~2019)
| 한 편의 i40 역사 |
YF 쏘나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테리어를 제외하고 아예 새로 설계하여 출시한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실용성 위주의 소형~준중형급 자동차가 많이 팔리고 D세그먼트(중형차) 이상 사이즈의 차량은 독일차 중심의 역사성이 있는 고급 브랜드 위주라 진입장벽이 높아[2] 한국과 일부 북미 시장에 맞춘 쏘나타는 경쟁력이 부족한 편.[3] 그래서 출시 초반에는 i40이 나름의 만듦새와 상품성으로 유럽 내 중형 세그먼트에서 나름 자리를 잡나 했지만, 내수 시장에서의 폭망 및 모델 노후화, 경쟁 모델들의 풀 체인지 등으로 인한 부진, 유럽 내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등으로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됐다.
본격적으로 유럽 진출을 시도하고 만든 i30이 호평받으면서 잘 팔리자 비슷한 전략으로 한 단계 높은 세그먼트의 중형차를 제작한게 i40다. i30이 준중형 해치백의 교과서인 폭스바겐 골프를 벤치마킹했다면, i40은 D세그먼트 베스트 셀러인 폭스바겐 파사트를 벤치마킹해 제작했다.[4]
i30의 전략이 유럽에서 통하는 걸 본 후 제작했기에 i30보다 더 유럽 성향에 맞추기 위해 많은 부분이 고려됐다. 유럽에선 흔한 왜건형에 독일차 스타일의 단단한 차체 및 하체를 추구했다. 차량의 플랫폼 자체는 쏘나타와 유사하지만 강성부분에선 상당히 개선됐다. 2000년대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현대기아의 충돌 안정성 및 차체 부식으로 인해 쿠킹호일 바디라고 비난을 받자 차체 개선에 상당한 노력을 한 덕분. 새로 도입한 차체 제작법인 핫스탬핑 공법을 사용하여 샷시에 고장력 강판 비중을 높여 전체적인 차량 강성이 좋아졌다. 차체부식도 상당히 개선된 편. 덕분에 유럽에 출시한 2011년에 유럽카바디 어워즈에서 1위로 뽑혔으며 안정성 평가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은 당시 현대자동차에서 디자인 정체성으로 삼던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적용됐는데, 앞서 출시한 YF 쏘나타가 파격적인 외관으로 곤충룩이라는 별명이 생긴 정도에 비해 완성도가 더 높다는 평. 중형차 이하 크기의 자동차에 한정된 차체 길이에서 무리하게 플루이딕 스컬프쳐 컨셉을 집어 넣다가 비례가 어색해 어그로를 끈 쏘나타에 비하면 앞 범퍼부터 A필러까지 캡포워드 방식으로 부드럽게 곡선으로 이어지며 왜건형의 디자인 답게 B필러부터 리어까지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차의 거주공간을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플루이딕 스컬프쳐 컨셉을 잘 살려냈다. 루프라인보다 살짝 가파른 유리창 라인이 쿠페 느낌을 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만 앞으로 뻗은 A필러 덕분에 엔진룸이 살짝 작아지고 A필러가 앞부분까지 나와 있어 보닛의 면적은 좁은 편. 이 덕분에 한때 쏘나타 플랫폼에 프론트는 아반떼 플랫폼을 섞은 이상한 혼종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엔진룸이 쏘나타보다 약간 작아져 비교적 소형인 U2 디젤 엔진이나 누우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아반떼의 뼈대 일부를 덧대어 놓은 게 잘못 퍼진 것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유럽형 중형 사이즈를 지향했기에 자동차 사이즈는 동시대 국내에서 팔리는 대부분의 중형차보다 모든 면에서 약간씩 작다. 상술하다시피 한국 자동차들은 북미형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파워트레인은 현대자동차의 주력 변속기가 된 현대파워텍에서 생산된 6단 자동변속기에 베타 엔진의 후계기인 2.0L 누우 가솔린 GDi 엔진과 1.7L U2 디젤 엔진[5][6], 일부 지역에는 135마력 1.6L 감마 가솔린 GDi 엔진도 얹혔다.
결과적으로 본 바탕만 쏘나타일 뿐 완전히 다른 모델이다. YF 쏘나타에게는 친동생보다는 사촌동생에 가까운 관계다.[7]
그래도 쏘나타와 어느 정도 공통점은 있긴 해서 i40 살룬(세단) 한정으로 '유럽 쏘나타' 또는 '새끼 쏘나타'라고 불린다. 유럽에는 쏘나타 대신 i40만 판매했기에 현대는 쏘나타를 북미와 아시아 등 유럽을 제외한 지역 위주로 판매한다.
그 외 수출형 모델 중 blue drive 트림이 있다.[8]
3.1. 초기형: i40 (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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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유럽형 왜건[9] | 내수형 세단 |
The European Premium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4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도 공개되었다. 2011년 7월에 국내 시판 시작.이와는 별도로 유럽 전용으로 판매될 예정인 세단형 모델(살룬)도 공개되었다. 유럽 시장용 중형 D 세그먼트 세단은 YF 대신 i40 살룬이 담당한다. 세단 모델에 한해서는 유럽에서만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한국 시장에도 i40에 뒤이어 i40 살룬(세단형 모델)이 출시됐다. 파워트레인과 세부 옵션은 왜건 타입과 동일. 세간에서 유럽 쏘나타라고 불리던 차가 바로 살룬 모델이다.
쏘나타와 i40 살룬을 두고 중복되는 라인업을 뭣하러 개발했느냐는 의견도 종종 나오는데, 유럽 시장용 중형차와 북미(및 한국) 시장용 중형차를 따로 개발하는 것은 다른 메이커들 사이에서도 매우 흔한 일이다. 폭스바겐 파사트[10],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토요타 어벤시스, 포드 퓨전/포드 몬데오 등이 북미형과 유럽형 모델이 서로 완전히 다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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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내수형 | 유럽형 |
2011년 9월 i40의 스테이션 왜건형이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국내에는 현대 파워텍 6단 자동변속기에 2.0 누우 GDi 엔진 또는 1.7 U2 디젤 엔진[12]을 얹었다. 가격대는 2,835/3,335만원(...).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특허 기술이 들어간 러기지 레일 시스템이라든지,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로터리 타입 전조등 스위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주차 조향 보조장치,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동시대 출시 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만든 차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13] 제네시스, 모하비 등과 함께 실수로 잘 만들었다는 말을 듣는 몇 안 되는 차다. 북미형 일본차와 비슷한 방향으로 만들던 기존 자동차와 달리 유럽 시장을 노리고 유럽에서 인기있는 D세그먼트 왜건 타입으로 주행감도 독일차와 비슷해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현대자동차가 작정하고 하체에 돈을 발라놔서 윗급인 그랜저보다도 하체에 알루미늄 부품이 많다.[14] 따라서 속도에 크게 욕심내지 않는다면 고속에서도 정숙하고 고속 안정성도 괜찮다.
그러나 내수 시장의 취향을 고려해 딱딱한 유럽형과 달리 소프트하게 해 놨다.[15] 유럽식 서스펜션을 원하는 사람들은 '유로 패키지'(D-Spec)라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옵션이 3,075만원짜리 178마력 2.0L 누우 GDi 모델에만 선택 가능한 옵션이라는 것(...)
하지만 높게 책정된 가격 때문에 발목을 잡을까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현대자동차도 연말까지 i40 8,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등 내수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분위기다. 역시 형제뻘인 쏘나타에 비해 1/10도 안되는 판매량으로 근근히 내수시장을 버티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우리도 유럽 지향의 차를 팝니다'라는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독일 아우트 빌트에서 10만 km를 주행한 i40의 분해된 전체적인 사진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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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외부 및 내부 여러가지를 분해한 모습 | 엔진 실린더의 모습 |
호주 등 해외 일부 지역에서 YF 쏘나타가 i45로 팔렸다. 세단 형식은 5가 들어가서 i45이고, 해치백 및 왜건은 0이 들어가서 i40이다. 숫자가 더 높다고 상급모델은 아니며 실제 판매가격도 i40가 i45보다 높았다.
아는 사람만 아는 루프랙 들뜸 현상이 있다. 무상으로 수리해주니 한 번 확인해보자.
2012년 1월 17일에는 세단형인 i40 SALOON(살룬)[16]이 출시되었다. 엔진은 스테이션 왜건형에 사용하는 엔진과 동일한 1.7 U2 엔진과 2.0 누우 GDi 엔진을 올린다. 근데 광고를 보면 세단은 디젤을 위주로 광고하는 듯. 또한 살룬의 출시와 더불어 왜건형에 2가지 사양(1.7 디젤 프리미엄 사양과 2.0 가솔린 스마트 사양)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2년 9월 12일 PYL 브랜드가 새롭게 런칭되면서 i40가 이 브랜드에 속하게 되었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내수용에 없고, 수출형에만 존재한다. 그래서 수동변속기가 달린 수출형 i40를 역수입해서 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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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택시로 운용되는 모습 |
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i40 (201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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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왜건 모델 | 세단 모델 |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세단 2,495만원, 왜건 2,595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제형 트림을 신설했다. 2.0L GDi 엔진이 탑재된 모델에는 기존의 현대파워텍 6단 자동변속기가 그대로 적용된다. 특이하게도 가격표에는 2.0L GDi 엔진을 기본 사양으로 두고, 1.7L 디젤 엔진과 7단 DCT는 모든 트림에 공통 옵션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D-Spec 트림에도 디젤 엔진을 포함한 풀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사실 i40 출시 초기의 가솔린 중시 트림 구분과 달리 현재까지 상당 수의 판매량을 디젤 모델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 입장에서도 디젤 모델에 차등을 둘 이유가 없다.
많은 경쟁차들로 인해 같은 회사의 형 쏘나타가 고군분투 하는 와중에
판매량이 워낙 처참하다 보니, 대한민국 기준으로 양산 라인에서 생산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너댓 명의 기술자들이 매달려 조립ㆍ생산했다고(...) 한다.
데일리카에 의하면 유럽에서도 2016년부터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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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형 모델 |
2018년 10월, 한국에선 단종된 디젤 모델이 유럽에는 U3(스마트스트림) 1.6L 엔진을 달고 나왔다.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28.5kgm의 6단 수동변속기 버전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7단 DCT 버전으로 나뉜다. 그리고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35마력을 발휘하는 1.6L GDi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조합이 제공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으나 광고는 인스타그램 광고뿐이었다.
이후 내수시장은 물론 유럽에서도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다.
4. 제원
4.1. 초기형: i40
| i40 | ||
| <colbgcolor=#002e6b><colcolor=#ffffff> 생산지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 |
| 코드네임 | VF | |
| 차량형태 | 4도어 중형 세단 | 5도어 중형 왜건 |
| 승차인원 | 5명 | |
| 전장 | 4,740mm | 4,815mm |
| 전폭 | 1,815mm | |
| 전고 | 1,470mm | |
| 축거 | 2,770mm | |
| 윤거(전) | 1,579mm | |
| 윤거(후) | 1,585mm | |
| 공차중량 | 1,455 ~ 1,475kg (가솔린) 1,515 ~ 1,530kg (디젤) | |
| 연료탱크 용량 | 70L | |
| 타이어 크기 | 215/50R17 225/45R18 | |
| 플랫폼 | 현대 N1 플랫폼 | |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
| 후륜 현가장치 |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
| 파워트레인 |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 가솔린 | ||||||
| 현대 누우 (G4NC)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99cc | 178ps | 21.6kgf·m | 6단 자동변속기 |
| 디젤 | ||||||
| 현대 U2 (D4FD) | 1.7L 직렬 4기통 | 싱글터보 | 1,685cc | 140ps | 33kgf·m | 6단 자동변속기 |
4.2. 페이스리프트: 더 뉴 i40
| i40(F/L) | ||
| <colbgcolor=#002e6b><colcolor=#ffffff> 생산지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 |
| 코드네임 | VF | |
| 차량형태 | 4도어 중형 세단 | 5도어 중형 왜건 |
| 승차인원 | 5명 | |
| 전장 | 4,745mm | 4,820mm |
| 전폭 | 1,815mm | |
| 전고 | 1,470mm | |
| 축거 | 2,770mm | |
| 윤거(전) | 1,579mm | |
| 윤거(후) | 1,585mm | |
| 공차중량 | 1,470 ~ 1,520 → 1,470 ~ 1,530['18]kg (가솔린) 1,540 ~ 1,590kg (디젤) | |
| 연료탱크 용량 | 70L | |
| 타이어 크기 | 215/50R17 225/45R18 | |
| 플랫폼 | 현대 N1 플랫폼 | |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
| 후륜 현가장치 |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
| 파워트레인 |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 가솔린 | ||||||
| 현대 누우 (G4NC)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99cc | 166ps | 20.9kg·m | 6단 자동변속기 |
| 디젤[22] | ||||||
| 현대 U2 (D4FD) | 1.7L 직렬 4기통 | 싱글터보 | 1,685cc | 141ps | 34.7kg·m |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5. 이모저모
5.1. 옵션
국내보다 해외에서 주력인 모델인만큼, 옵션 포지션이 다른 현대기아 내 차량들과는 조금 달랐다.보통 크루즈 컨트롤이나, 주차 보조 시스템 같은 주행 및 주차 편의 기능이 국내 주력 차종인 경우 최상위 트림이나 혹은 그 아랫단계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거나, 포함되는 반면 i40은 기본 스마트 트림부터 기본 적용이다.[23]
그리고 주행편의보다, 승차 편의성 관련 사항이 상위 트림으로 가 있다.[24][25]
이러한 옵션 구성 때문에, 스마트 트림에 옵션만 다 넣어도 다른 차량의 풀 옵션 차량과 비슷한 옵션이 구성된다. 그리고 현대기아의 다른 차량들은 풀 옵션 상태에서 튜온이나 튜익스라는 튜닝파츠라는 명목으로 옵션이 더 생긴다.
참고로 2011~2013년식 모델에 '유로패키지'라는 이름의 순정 하드 서스펜션 튜닝 항목이 있었는데, i40의 높은 차체강성과 맞물려 스포티한 주행감을 느끼게 해줘 오너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고속주행시 안정감이 LF 쏘나타보다도 좋다는 의견이 많다. 이러한 하드 서스펜션은 13년식(14년형) 모델부터 최고급 트림인 'D-Spec' 에 기본으로 적용되었고(서스펜션 부품들의 품번이 달라 개선품이라는 의견이 있다.), 해당 서스펜션이 적용된 모델에는 파이 18mm의 리어 스테빌라이저(기존 16mm) 또한 적용되어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하지만 이에도 만족하지 못한 일부
5.2. 단종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더불어 i 브랜드도 폐지된다고 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현대차 호주법인의 모델명 변경에 대한 현지 기사를 확대 해석한 것으로, 현재까지 본사 차원에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것은 없다. 그리고 i30는 이미 후속 모델에 대한 정보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26]하지만 추후 현대 측에서는 'i40 단종은 없다'며 i40의 단종을 일축했고, 오히려 사양을 몇 가지 더 추가하며 가격 역시 100만원 가량 낮추는 등 i40의 회생에 힘썼지만 판매 모델의 노후화로 인한 지속적인 판매 부진으로 인하여 i40의 울산 공장 생산이 5월 31일부로 마무리되며 일선 영업 지점에 i40의 생산 중단 및 재고 차량 정리 우선 지침 등을 담은 공문이 전달됐다고 한다.
이후 2019년 7월 경 국내 홈페이지에 i40 관련 페이지가 삭제되며 단종 처리되었지만 영국과 이탈리아 등의 일부 유럽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는 한동안 i40 관련 페이지가 있었다가 삭제되었다.
이후 2021년에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가 유럽에 우선 출시하면서 이 차량의 정신적 후속작 역할을 맡고 있으며 2022년 한국에도 출시했다.
6. 논란
6.1. 전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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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된 모습 |
2013년식 엔진 체크불이 점등되어 정비소에 방문하여 흡기 매니폴더 내 스월링 밸브 교체 후 40분만에 차량이 전소되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外[27]
하지만 화재 원인은 불명이라며 外 기사 현재로서는 답변을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KBS에서 방송된 소비자 리포트 자동차 편 방송 에서는 나온 전문가들은 연료 고압펌프쪽에 화재 원인을 지목하고 있다.
또한 i40 의문의 화재와 블랙박스 영상 삭제 의혹도 있다고 한다. #[29] i40 가솔린 왜건이 신호에 정차하는 도중 보닛에서 불이 일어나면서 엔진 룸 전체가 전소되어 버렸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차 보험사와 국과수, 현대자동차의 확인과 감식이 이루어지면서 차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의 영상 2편이 지워진 걸 확인했는데, 공교롭게도 엔진룸에 화재가 일어난 시점의 파일이 지워졌다. 파일이 사라진 것이 의심되어서 복구 프로그램을 돌렸더니 지워진 영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였고, 이를 확인한 고등학교 선배가 현대차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장을 안했다고 하였다.
보배드림에 i40 전소 사진을 올린 차주는 마음드림[30]에 신청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못 갔다고 한다.
7.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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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경찰차로 등장한 i40 |
- 초기형 살룬 모델이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영국 경찰차로 등장해 주인공이 훔쳐 탄 구형 스바루 임프레자와 추격씬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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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에서 택시로 등장한 i40 후기형 | |
- i40 살룬 후기형 모델이 명탐정 코난 23기 극장판인 감청의 권에서 싱가포르 택시로 등장한다. 사양은 1.7L CRDi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라고. 또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 모두를 포함해서 최초로 명확하게 존재가 확인된 국산차이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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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오펠의 본사가 있는 동네다.[2] 미국에서 잘팔리는 렉서스도 유럽에선 판매량이 신통치 않다.[3] 같은 이유로 북미 자동차 브랜드인 포드 등은 유럽 법인에서 유럽시장에 맞춘 전용 모델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4] 좀 더 앞 세대에 유럽을 노리고 만든 차로는 클릭이 있다. 클릭은 르노 클리오를 참고해 만들어졌으며 비교적 안착해 유럽에서는 i20로 이어지고 있다.[5] 115ps 버전과 140ps 버전이 있다. 내수모델은 140ps 버전만 탑재.[6] 4년 후에는 LF 쏘나타도 1.7L U2 엔진을 탑재했다. LF 쏘나타가 i40보다 약간 큰 체격이라 통념상 2.0L R 엔진(D4HA)이 탑재됐어야 했지만 고연비, 단가를 맞추기 위해 i40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8년에 수요 부족으로 단종됐다.[7] 예전의 비슷한 사례로는 1990년대 후반에 출시했던 마르샤가 있었다.[8]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차 같은 건 아니고 6단 수동변속기와 구름저항 타이어, 16인치 휠, ISG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그야말로 연비를 올리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모델로 에코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모델이다.[9] 이 차량이 위에서 언급한 Blue Drive 트림이다.[10] 한국에서는 북미형과 유럽형 모두 출시. 북미형은 트렁크에 짧은 번호판이 기본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긴 번호판을 달려면 가드를 사서 긴 번호판을 받아야 한다.[11] 그나마 포드 퓨전은 이른 시기에 원 포드 정책으로 통합됐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유럽형 중형차는 점점 커지고 북미형 중형차는 점점 고급화되면서 유럽형 중형차와 북미형 중형차를 따로 개발할 이유가 없어져 하나로 중형차 라인업을 통합시키는 추세다.[12] 국내판은 140마력[13] 다만 어디까지나 동시대 기준이지 이후 출시된 자동차는 i40에서 얻은 피드백으로 인해 i40 대비 떨어지진 않는다.[14] 하체 부품 중 일부는 그랜저 HG와 아슬란과 공유하는 부품이 있다. 대표적으로 전/후륜 크로스멤버.[15] 하지만 쏘나타보다는 꽤 딱딱하다.[16] 세단을 영국식으로 표현하면 살룬이다. 그러므로 뜻은 'i40 세단'이 된다.[17] 참고로 커스텀 캡은 자가용 모델에 택시 데칼 달고 노란 번호판 붙인 차라고 생각하면 된다.[18] 세단형에 16인치 휠/타이어를 장착했을 때 기준[19] i40와 동 시대에 판매되었던 왜건(아우디 A6 아반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에스테이트, BMW 5시리즈 투어링)들이 풀 체인지되면서 i40보다 큰 차체 크기와 넓은 적재 공간으로 인해 i40만의 특유의 메리트가 희미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생산라인이 더디게 가동되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20] 이는 차후 U3 엔진의 개발이 완료되면 장착될 것으로 보이는 시각이 많았지만 현대자동차는 엑센트와 쏘나타, 그랜저, i30, 맥스크루즈의 디젤 모델을 단종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 흐름을 따라가서인지 i40 디젤 모델은 내수에서 다시 출시되지 않았고, i40 모델 자체도 단종됐다.['18] 2018년형[22] 2018년형부터 삭제되었지만 유럽 시장에는 NEW-U 엔진으로 교체되었다.[23]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기능 포함), 합 주행 모드, 버튼 시동 & 스마트 키 시스템, 트립 컴퓨터,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오토라이트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등등. 긴급 제동 보조장치는 아예 없었으나, 2018년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면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하이빔 보조(HBA)까지 모조리 들어갔다. 다만 이 옵션들은 유럽수출형에는 옵션으로 이미 존재하던 것을 이제야 넣어준 것에 해당한다. 1차 페이스리프트 이전에도 이미 관련 부품들이 존재했고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해서 장착하는 i40 오너도 소수지만 존재.[24] 오토에어컨, 시트 패키지 등등.[25] 이건 동 시기에 출시된 PYL 라인 차량 3가지가 모두 해당되는데, 당시에 옵션으로 넣던 안전사양은 기본사양으로, 주행편의사양은 상위 트림으로 가면서 기본으로 넣고 승차 편의성 관련 사양을 선택 옵션으로 두는 식으로 옵션 구성을 한 덕분이다. PYL 라인 차량은 기본 옵션만으로도 탈 만한 차가 나오지만, 그만큼 차랑가격이 비쌌던 이유.[26] 현대차 호주 법인에서 i30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차량이다. 현대차 모델 중 호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기 때문. 게다가 2세대까지의 통산 판매량이 200만 대에 육박하는, 전세계적으로 보면 잘 팔리는 차량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같은 준중형차인 아반떼도 호주에서 기존에 쓰던 명칭이었던 엘란트라 대신 i30 세단으로 판매되고 있다.[27] 아래의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참조[28] 자동차 화재 부분에서 거의 모든 회사에서 답변을 기피를 하고 있다. 이 문서는 i40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i40의 대해서만 기록한다.[29] 글쓴이의 고등학교 선배가 보배드림에 링크된 글은 퍼온 글이나, 원본에서의 글쓴이의 시점으로 내용을 나열하고 있다.[30] 현대차 고객소통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