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RT·LRT 사용 차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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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처리된 취소선은 전 편성이 퇴역한 차량, 밑줄 표시는 퇴역 중인 차량, 이탤릭체는 도입 예정 차량을 의미함.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 싱가포르 MRT C151A형 전동차 Kawasaki Heavy Industries & CSR Qingdao Sifang C151A EMU | }}} | |||
▲ C151A형 전동차 | |||||
차량 정보 | |||||
용도 |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 ||||
구동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
편성 | 6량 1편성 | ||||
운행노선 | | ||||
도입시기 | 2011년 ~ 2012년 (1차분) 2013년 ~ 2014년 (2차분) | ||||
제작사 | 가와사키중공업 CSR 칭다오-쓰팡(중국중차) | ||||
소유기관 | Land Transport Authority | ||||
운영기관 | SMRT | ||||
운행시기 | 2011년 5월 27일 ~ 운행 중 | ||||
차량 제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3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 전장 | 23,830mm(선두차) 22,800mm(중간) | |||
전폭 | 3,200mm | ||||
전고 | 3,700mm | ||||
궤간 | 1,435㎜ | ||||
급전방식 | 직류 750V 제3궤조집전식 | ||||
운전보안장치 | Thales CBTC / ATC/ATO | ||||
제어방식 | 후지전기 VVVF-IGBT | ||||
동력장치 | 농형 3상 유도 교류전동기 | ||||
주전동기 출력 | 140kW | ||||
편성출력 | 2,240kW | ||||
제동방식 | 회생제동 및 공기제동 | ||||
최고속도 | 영업 | 80㎞/h | |||
설계 | 90㎞/h | ||||
가속도 | 3.6㎞/h/s | ||||
감속도 | 상용 | 4.32㎞/h/s | |||
비상 | 4.68㎞/h/s | ||||
MT 비 | 4M 2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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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151A형 전동차의 내부 |
2000년대 초반에 동일한 제작사인 가와사키중공업(그리고 닛폰샤료)에서 설계 및 제작을 맡은 이전 세대 차량인 C751B형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이번 생산분은 가와사키는 설계 및 부품 제공 등 감독만 하고, 차량의 생산 및 조립 등의 작업은 중국에서 이루어졌다.
열차의 내외부가 실제로 C751B형에서 소폭 바뀐 것 빼고는 차이가 없다. 외관은 대수선 후의 C151형과 C751B형과 동일한 검은색 배경에 빨간색 띠를 두른 도장을 하고 있으며, 내부는 기존 열차와 크게 상이하지 않다. 추진제어장치도 C751B형에 적용된 후지전기제 IGBT-VVVF의 개선형 제품이 탑재되었다. 또한 도입 당시부터 출입문 상단의 전자식 노선도, 그리고 LED 도트식 VPIS(Visual Passenger Information System)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된 상태로 출고되었다.
2. 차량 하자 논란
2016년에 홍콩에 기반을 둔 언론사인 FactWire측에서 최초로 C151A 차량에 결함이 있어 아무도 모르게 중국의 공장으로 보내져서 수리를 받고 다시 가져온다는 이야기가 수면 밖으로 나왔다. 결함도 보통 결함이 아니라 차체 및 하부기기 프레임에 균열이 발생하는 문제부터 차량의 보조전원용 축전지가 폭발하는 문제 등 꽤나 심각한 문제.실제로 운행 초창기와 겹치는 2012년부터 2013년 사이에 발생한 일련의 고장 및 지연사태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일시적으로 운행에서 빠진 적이 있었으나, 집전장치의 다소 심한 아크현상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지연사태와는 관련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었다. 그러나 운행 지연과는 별개로 SMRT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한 결과 알루미늄 차체가 기준 이상으로 불순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중국제 배터리 또한 구조 상 결함으로 인해 가스가 계속 쌓여있다가 수리 중 폭발했던 사건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비록 수사 결과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2010년대 초반에 발생한 싱가포르 최대의 MRT 고장 지연사태와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는 추측 탓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 불만이 기폭제가 되었고, 이 문제는 정치권을 넘어 싱가포르 각 분야에서 심각하게 다루어졌다. 결국 MRT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축전지를 독일제 제품으로 교체하고 차량을 한 편성씩 중국 공장으로 돌려보내 점검 및 수리할 것으로 발표했고, 실제로 코로나 발생 직전인 2020년까지 모든 차량의 점검 및 수리를 마쳤다고 한다. 그럼에도 사건에 대한 파장이 의외로 작지 않았던 탓에, 이후 C151B/C151C형 차량과 톰슨-이스트코스트선 T251형 차량의 수주가 가와사키-중국중차 컨소시엄으로 돌아갔을때도 꽤나 반발이 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