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10 시즌 | ||
8월 | ← | 9월 |
시즌 성적 (9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6 / 8 | 57 | 5 | 71 | -14 | 0.429 |
9월 성적 | 6 | 2 | 8 | -2 | 0.429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 1 VS 롯데 8:7 승 | 2 휴식일 | 3 VS 넥센 시설 위험 취소 | 4 VS SK 0:8 패 | 5 휴식일 | |
6 휴식일 | 7 휴식일 | 8 휴식일 | 9 VS 롯데 3:0 패 | 10 VS 삼성 2:3 패 | 11 VS 삼성 우천취소 | 12 VS 삼성 6:4 승 |
13 휴식일 | 14 VS 한화 7:10 승 | 15 휴식일 | 16 VS SK 5:5 무 | 17 VS SK 5:4 패 | 18 VS KIA 7:8 승 | 19 VS KIA 4:5 승 |
20 휴식일 | 21 VS 삼성 2:6 패 | 22 VS 넥센 3:4 패 | 23 VS SK 0:3 패 | 24 VS SK 5:2 승 | 25 VS 삼성 5:5 무 | 26 VS 삼성 6:1 패 |
1. 9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9월 3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1. 9월 1일
2. 9월 2일 휴식일3. 3.1. 9월 3일
4. 9월 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4.1. 9월 4일
5. 9월 5일 ~ 9월 8일 휴식일6. 9월 9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패6.1. 9월 9일
7. 9월 10일 ~ 9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8. 9월 14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승8.1. 9월 14일
9. 9월 15일 휴식일10. 9월 16일 ~ 9월 17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루징 시리즈11. 9월 18일 ~ 9월 19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스윕12. 9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12.1. 9월 21일
13. 9월 2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패13.1. 9월 22일
14. 9월 23일 ~ 9월 2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15. 9월 25일 ~ 9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1. 9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
롯데와의 시즌 18차전이자 마지막 사직 원정이다. LG는 롯데를 상대로 6연패, 사직에서는 4연패 중으로 상대전적은 6승 11패로 밀려있다. 결국 잔여 16경기 시점에서 4위 롯데와 6게임차로 멀어진 데에는 롯데전 전적 열세가 크게 작용하는 셈이다. 롯데는 5위 KIA와 5게임차로 사실상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어선 상태다. 다만 지난 주말 SK와의 2연전에서 모두 패해 8월 마지막 주간 성적은 1승 3패로 주춤했다.롯데는 선발투수 사도스키가 10승 투수에 도전한다.[1] 이대호는 타격 7관왕에 도전하고 있으나 홍성흔이 빠진 이후 집중 견제를 받기 시작한 상황이다.
나란히 도루 49개로 도루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이대형과 김주찬의 맞대결도 흥미롭다. 김주찬은 롯데 선수로는 15년 만에 도루왕 타이틀에 도전한다.[2] 이대형은 4년 연속 50도루에 1개만을 남겨둔 상태다. 조인성은 3타점을 추가할 경우 프로야구 첫 한 시즌 100타점, LG 역사상 3번째 한 시즌 100타점, 토종 LG 타자 한 시즌 100타점 기록이 가능하다.
1.1. 9월 1일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이택근 | 이병규24 | 박용택 | 조인성 | 이진영 | 정성훈 | 오지환 | 박경수 | 이대형 | 박현준 |
LF | RF | DH | C | 1B | 3B | SS | 2B | CF |
9월 1일, 18:30 ~ 21:54 (3시간 24분), 사직 야구장 11,35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박현준 | 0 | 0 | 1 | 1 | 1 | 0 | 5 | 0 | 0 | 8 | 7 | 0 | 5 |
롯데 | 사도스키 | 0 | 0 | 0 | 1 | 1 | 0 | 0 | 0 | 5 | 7 | 9 | 3 | 10 |
경기 전 롯데는 투수 나승현과 야수 정보명, 황성용, 변용선을 등록한 반면 LG는 원정경기임을 고려해 확대엔트리를 적용하지 않았다.
- 승리투수 - 박현준(선발, 2승2패)
- 패전투수 - 사도스키(선발, 9승8패)
- 홀드투수 - 이동현(6회)
- 세이브투수 - 김광수(9회, 4승5패4세)
- 홈런 - 가르시아(26호, 4회 1점) 전준우(16호, 9회 3점.이상 롯데) 이병규24(12호, 5회 1점) 조인성(26호, 7회 3점.이상 LG)
'박현준 2승째' LG, 8-7 승…이대형, 사상 첫 4년 연속 50도루
'조인성 쐐기 스리런' LG, 롯데 꺾고 2연승
'슈퍼소닉' 이대형, 프로 최초 4년 연속 50도루 성공
조인성, 프로야구 역대 최초 포수 100타점 달성
롯데와의 난타전 끝에 8-7 1점차 승리를 거두며 4위 조기 확정을 노리는 롯데에 고춧가루를 선사했다. LG는 롯데전 6연패와 사직 4연패를 끊었고 이날 경기가 없던 5위 KIA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4위 트래직넘버는 10으로 유지했다. 에이스 사도스키를 앞세우고도 롯데는 잇딴 실책 속에 무너지며 3연패를 당해 KIA와의 광주 2연전을 앞두고 5위 KIA와의 승차가 4.5경기차로 좁혀졌고 5할 승률을 밑돌게 되었다.
선발투수 박현준은 5이닝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최근 선발등판 4경기 연속으로 5이닝 이상 소화해냈다.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작은 이병규는 5회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날 굵직한 기록이 2개 나왔다. 먼저 이대형은 3회 도루에 성공하며 프로야구 최초로 4년 연속 50도루 기록을 세웠고 이날 도루자 1개를 기록한 김주찬을 제치고 도루 단독 1위에 올랐다. 조인성은 5-2로 앞선 7회 김일엽을 상대로 1사 1,3루에서 좌측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시즌 26홈런과 대망의 100타점째를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조인성은 개인 통산 첫 번째 한 시즌 100타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프로야구 역대 최초 포수 100타점, LG 역사상 3번째 100타점[3], LG 토종 타자 중 첫 100타점[4]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1회초 LG는 상대 실책과 작은 이병규의 내야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맞았으나 박용택이 삼진, 조인성이 2루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하며 선취점에 실패했다. 롯데는 1회말 1사에서 손아섭의 볼넷, 2사에서 이대호의 안타로 2사 1,2루의 기회를 맞았으나 가르시아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었다. 롯데는 2회말 강민호와 전준우가 각각 볼넷과 몸 맞는 공으로 무사 1,2루가 되었고 박종윤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맞이했으나 박현준은 황재균을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김주찬을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넘긴 LG는 3회초 선취점을 따냈다. 3회초 1사후 이대형이 상대 선발 사도스키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50번째 도루이자 첫 4년 연속 50도루 달성기록에 성공했다. 2사 2루에서 작뱅이 초구에 좌중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LG가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4회초에는 1사 후 이진영이 볼넷을 골랐고 2사 1루에서 오지환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3루타를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4회말 롯데는 선두타자 가르시아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2-1로 추격했다.
5회초 LG는 1사에서 이택근이 안타 후 작뱅의 타석에서 도루에 실패해 2사가 되었으나 곧바로 작뱅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3-1로 더 달아났다.
5회말 롯데는 선두타자 황재균이 삼진 아웃된 뒤 김주찬이 3루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박현준이 1루주자 김주찬에게 견제구를 계속 던져 밸런스가 흐트러지면서 손아섭이 볼넷을 얻어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주장 조성환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날려 2루주자가 홈인해 3-2가 됐으나 1루주자 손아섭이 홈으로 들어오다 심판으로부터 아웃으로 판정되어 3-3 동점이 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분노한 롯데의 로이스터 감독이 심판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조성환이 3루 도루에 성공하고 이대호가 볼넷을 골라 2사 1,3루가 됐으나 박현준은 가르시아를 삼진아웃 처리하며 승리요건을 만들어냈다.
LG가 1점차로 앞선 7회초 선두 타자 박경수가 1루수 박종윤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이대형의 희생 번트 타구를 잡은 사도스키가 악송구를 범해 무사 1,2루가 됐다. 여기서 이택근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4-2로 LG가 달아났다. 사도스키는 여기서 강판되었고 허준혁이 올라온 가운데 작뱅의 희생 번트 성공으로 1사 2,3루 추가 득점 기회를 마련한 LG는 박용택 타석에서 허준혁의 폭투로 이대형이 홈을 밟아 점수는 5-2가 되었다. 박용택은 고의4구로 출루해 2사 1,3루가 되었고 롯데는 투수를 김일엽으로 교체했으나 조인성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스리런을 뽑아내 8-2로 점수차를 6점차로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조인성은 이 홈런으로 프로야구 역대 포수 최초로 한 시즌 100타점 기록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롯데는 9회말 추격전을 펼쳤다. 6점차 상황에서 올라온 이범준은 선두타자 김주찬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손아섭을 내야뜬공 처리해 1사를 잡았다. 그러나 이승화에게 몸 맞는 공을 내줬고 패스트볼로 1사 2,3루가 된 뒤 이대호에게 1루수 땅볼로 8-3이 됐을 때만 해도 2사라 LG가 손쉽게 이긴 듯 했다. 그러나 이범준은 2사 3루에서 가르시아에게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점수는 8-4가 되었고 강민호에게도 안타를 내주면서 주자 1,2루가 됐다. 그리고 전준우를 상대로 9구 승부 끝에 3점 홈런을 얻어맞아 점수는 8-7 1점차까지 좁혀졌다. LG는 마무리투수 김광수를 투입했고 김광수는 박종윤을 헛스윙으로 스트라이크 낫 아웃 처리하며 시즌 4세이브와 함께 경기를 마쳤다.[5]
이날 SK는 잠실 두산 원정에서 1회에 나온 박정권의 결승타와 선발 카도쿠라의 호투로 3-0 승리를 거두고 3연승 및 최근 8경기 7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SK 선발 카도쿠라는 7.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올렸고, 송은범은 1.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세이브째를 챙겼다. 두산 선발 히메네스는 6이닝 2실점에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송지만의 역전 결승타로 삼성에 5-4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7위 자리를 굳힌 반면 연패를 당한 삼성은 선두 SK와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넥센 마무리 투수 손승락은 23세이브째를 올려 세이브 1위 두산 이용찬을 2개차로 추격했다.
- [ 2010/9/1 프로야구 순위표 ]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팀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승 ||<bgcolor=#0066b3> 무 ||<bgcolor=#0066b3> 패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SK 와이번스 115 74 0 41 0.0 0.643 2 삼성 라이온즈 119 72 1 46 4.0 0.605 3 두산 베어스 117 65 3 49 10.0 0.556 4 롯데 자이언츠 117 57 3 57 18.0 0.487 5 KIA 타이거즈 118 53 0 65 22.5 0.449 6 LG 트윈스 118 52 3 63 23.5 0.441 7 넥센 히어로즈 121 48 3 70 29.0 0.397 8 한화 이글스 119 44 1 74 32.0 0.370
2. 9월 2일 휴식일
삼성과 한화의 대전 경기, 롯데와 KIA의 광주 경기가 열렸다.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SK 경기는 태풍 곤파스의 여파로 잠실구장 지붕 철판이 일부 파손되는 바람에 취소됐다.삼성은 강봉규의 결승타, 진갑용의 쐐기포를 앞세워 류현진이 선발등판한 한화에 8-2 대승을 거둬 연패 탈출과 동시에 한화전 7연승을 거두고[6] 선두 SK와의 승차를 3.5게임으로 줄였다. 류현진은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6회말 이대수의 동점 솔로홈런으로 패전은 면했으나 시즌 첫 6이닝 미만 투구에 2경기 연속 QS 실패에 시즌 17승에도 실패하며 사실상 20승과 멀어졌다. 삼성은 선발 정인욱이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안지만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기를 잡았다. 최하위 한화는 7위 넥센과 3.5게임차가 되었고 롯데와의 트래직넘버가 소멸하며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롯데는 선발 송승준의 호투를 바탕으로 KIA에 6-1 완승을 거두며 3연패를 끊고 5위 KIA와의 승차를 5.5경기로 벌려 4위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7] 송승준은 8회까지 무실점으로 완봉을 눈앞에 뒀으나 9회에 이현곤에게 적시타를 맞아 1실점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3.1이닝 5실점 부진으로 4연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2회 강민호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1점 홈런을 때려 개인 한 시즌 최다인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기선을 잡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정보명과 황재균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주찬이 좌전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쳐 시즌 50도루 고지를 밟아 이대형과 도루 부문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주찬은 전준우의 희생번트에 이은 조성환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3-0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4회에도 안타 3개와 볼넷 1개, 희생플라이를 묶어 2득점, 5-0으로 달아났고 7회 1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롯데의 승리로 인해 LG는 5위 KIA와 0.5게임차가 되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트래직넘버는 1개 줄어 9가 되었다.
- [ 2010/9/2 프로야구 순위표 ]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팀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승 ||<bgcolor=#0066b3> 무 ||<bgcolor=#0066b3> 패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SK 와이번스 115 74 0 41 0.0 0.643 2 삼성 라이온즈 120 73 1 46 3.5 0.608 3 두산 베어스 117 65 3 49 10.0 0.556 4 롯데 자이언츠 118 58 3 57 17.5 0.492 5 KIA 타이거즈 119 53 0 66 23.0 0.445 6 LG 트윈스 118 52 3 63 23.5 0.441 7 넥센 히어로즈 121 48 3 70 29.0 0.397 8 한화 이글스 120 44 1 75 32.5 0.367
3. 9월 3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넥센과의 2010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어야 하지만 태풍 곤파스로 인해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3.1. 9월 3일
9월 3일, 18:30, 목동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김광삼 | 경기전 운동장 시설 위험 취소 | ||||||||||||
넥센 | 고원준 |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로 인해 운동장 시설 위험으로 취소되었다. 유남호 경기 감독관은 오후 3시 20분 경기 순연을 KBO에 보고했다. 유 감독관은 "태풍 피해로 외야 좌측 폴대가 무너져 그물망이 없는 상태"라며 "혹시 홈런 타구가 구장 밖 도로로 나가게 될 경우 인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오늘 경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밝혔다.[8]
이날 삼성은 대전 한화전에서 2-2로 맞선 4회에 최형우의 결승 3타점 2루타 등 대거 4점을 뽑아내며 6-2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대전 8연승에 한화전 8연승을 거두며 선두 SK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유지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5이닝 2실점으로 개인 9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 삼성은 6회부터 레딩과 이우선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화는 프랜차이즈 스타 구대성의 공식 은퇴경기가 있었다. 구대성은 10년 만에 선발 등판해 첫 타자 조동찬을 뜬공으로 잡고 KBO 리그에서의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광주에서 4위 롯데는 KIA에 10-6 승리를 거두며 원정경기 5연승과 함께 5위 KIA를 6.5게임차로 따돌렸다. 롯데는 4-4로 맞선 7회 황재균의 3타점 2루타 등, 안타 3개와 사구 3개를 묶어 무려 6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선발 장원준이 3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배장호가 1.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롯데의 승리로 LG는 5위 KIA와 승차가 같아졌고 4강 트래직넘버는 8이 되었다. 김주찬은 도루 2개를 추가하며 시즌 52도루를 기록, 시즌 50도루의 이대형을 2개 차로 따돌렸다.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운 SK는 잠실에서 두산을 10-2로 대파하고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김광현은 7이닝 2실점(1자책) 호투로 커리어 첫 전 구단 상대 승리 및 시즌 16승째를 챙기며 류현진과 다승 공동 선두가 되었다. SK는 1회부터 두산 선발 왈론드를 두들겨 6득점을 뽑았고 4회까지 9-0을 만들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연패에 빠지며 50패를 기록, 2위 삼성과 7.5경기차가 되었다. 박경완은 역대 5번째이자 포수로는 2번째로 2000경기에 출장했고 두산 김현수는 6회 김광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2년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두산은 김현수의 홈런으로 2000년 이후 10년 만에 시즌 20홈런 타자 3명을 배출했다.
- [ 2010/9/3 프로야구 순위표 ]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팀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승 ||<bgcolor=#0066b3> 무 ||<bgcolor=#0066b3> 패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SK 와이번스 116 75 0 41 0.0 0.647 2 삼성 라이온즈 121 74 1 46 3.5 0.612 3 두산 베어스 118 65 3 50 11.0 0.551 4 롯데 자이언츠 119 59 3 57 17.5 0.496 5 KIA 타이거즈 120 53 0 67 24.0 0.442 6 LG 트윈스 118 52 3 63 24.0 0.441 7 넥센 히어로즈 121 48 3 70 29.5 0.397 8 한화 이글스 121 44 1 76 33.5 0.364
4. 9월 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
SK는 후반기 한동안 5할 승률을 밑돌며 주춤해 삼성에 맹추격을 허용했으나 최근 4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매직넘버 12를 남겨뒀다. LG는 SK를 상대로 3승 11패로 크게 밀리고 있으며 5선발 급이지만 LG에는 매우 강한 전병두를 상대한다. 여기에 전날 태풍 영향으로 인한 취소로 인해 이틀을 쉬게 되어 타자들의 경기 감각까지 변수가 생겼다.4.1. 9월 4일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이택근 | 박경수 | 이진영 | 조인성 | 윤상균 | 정성훈 | 이병규24 | 오지환 | 이대형 | 김광삼 |
LF | 2B | 1B | C | DH | 3B | RF | SS | CF |
9월 4일, 17:00 ~ 19:28 (2시간 28분), 문학 야구장 16,82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김광삼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3 | 1 |
SK | 전병두 | 3 | 0 | 0 | 1 | 4 | 0 | 0 | 0 | - | 8 | 11 | 0 | 3 |
'전병두 7이닝 무실점'SK, LG 꺾고 선두 굳히기…거침없는 5연승 질주
SK 선발 전병두에게 7이닝 무실점으로 꽁꽁 묶이며 8-0으로 영봉패를 당했다. 선두 SK는 5연승과 함께 최근 10경기 9승 1패를 기록했고 삼성의 패배가 이어지며 2위와의 승차는 4.5경기로 벌렸고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는 10으로 줄였다. LG는 이 패배로 5위로 올라갈 기회를 놓쳤고 4강 트래직넘버는 6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잔여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어도 66승에 머물러 승률 5할을 넘길 수 없게 됐다.
선두 SK는 1회부터 LG를 압박하며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정근우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LG 선발 김광삼의 견제 악송구 때 2루를 밟았다. 이어 2사 2루에서 이호준의 1타점 적시 좌중월 2루타와 최정의 좌월 투런 홈런까지 터지며 단숨에 3-0을 만들었다. SK는 4회 한 점, 5회 대거 4점을 추가해 8-0으로 달아났다. 4회 나주환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4-0을 만든 SK는 5회말 LG 구원투수 최성민의 3루 악송구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한 데 이어 박재상의 1타점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김강민의 1타점 중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병두는 최고구속 144Km 직구와 낙차 큰 114km 커브를 주무기로 LG 타선을 7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손쉽게 요리했다. 여기에 좌타자 바깥쪽으로 빠르게 꺾여 나가는 135km 슬라이더까지 살아나며 위력을 더했다. 전병두의 7이닝 소화는 2009년 6월 3일 문학 롯데전 이후 처음이다. LG는 전병두를 대비해 우타자 윤상균이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효과가 없었다. 김광삼은 이날 시즌 목표였던 100이닝을 달성했으나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6패째를 안았다. 김광삼의 뒤를 이은 최성민은 5회에 등판했으나 1이닝도 못 채우고 0.1이닝 3피안타 1볼넷으로 4실점 난조를 보였다. 이날 LG는 2.2이닝과 1이닝을 각각 무실점한 박동욱과 신정락을 제외하면 위안거리조차 없었다. 게다가 이 영봉패로 시즌 10번째 영봉패 경기를 했다.
롯데는 삼성과의 사직 홈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폭투로 2-1 승리했다. 삼성은 5회 리드시 전승 행진이 53에서 마감되었다. 4회초 신명철에게 적시타를 맞아 0-1로 끌려가던 롯데는 7회말 2사 1,2루 찬스 때 정현욱의 폭투를 틈타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1회에는 2사 1,3루에서 임진우의 폭투로 결승점을 얻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간만에 타선이 폭발하며 KIA를 9-3으로 완파했다. 두산 선발 김선우는 5이닝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3승째를 따냈고 KIA 선발 콜론은 3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7패째를 기록했다.
- [ 2010/9/4 프로야구 순위표 ]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팀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승 ||<bgcolor=#0066b3> 무 ||<bgcolor=#0066b3> 패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SK 와이번스 117 76 0 41 0.0 0.650 2 삼성 라이온즈 122 74 1 47 4.5 0.607 3 두산 베어스 119 66 3 50 11.0 0.555 4 롯데 자이언츠 120 60 3 57 17.5 0.500 5 KIA 타이거즈 121 53 0 68 25.0 0.438 6 LG 트윈스 119 52 3 64 25.0 0.437 7 넥센 히어로즈 121 48 3 70 30.0 0.397 8 한화 이글스 121 44 1 76 34.0 0.364
5. 9월 5일 ~ 9월 8일 휴식일
- 9월 5일
- [ 2010/9/5 프로야구 순위표 ]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팀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승 ||<bgcolor=#0066b3> 무 ||<bgcolor=#0066b3> 패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SK 와이번스 117 76 0 41 0.0 0.650 2 삼성 라이온즈 123 75 1 47 4.0 0.610 3 두산 베어스 120 67 3 50 10.5 0.558 4 롯데 자이언츠 121 60 3 58 18.0 0.496 5 LG 트윈스 119 52 3 64 25.0 0.437 6 KIA 타이거즈 122 53 0 69 25.5 0.434 7 넥센 히어로즈 121 48 3 70 30.0 0.397 8 한화 이글스 121 44 1 76 34.0 0.364
- 9월 7일
- 9월 8일
6. 9월 9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패
6.1. 9월 9일
9월 9일, 18:29 ~ 21:17 (2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36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R | H | E | B |
롯데 | 장원준 | 0 | 0 | 0 | 0 | 0 | 2 | 0 | 1 | 3 | 7 | 0 | 4 |
LG | 봉중근 | 0 | 0 | 0 | 0 | 0 | 0 | 0 | - | 0 | 2 | 2 | 4 |
LG 트윈스의 2010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회초 롯데 공격 진행 도중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8회초 강우콜드로 패배하였다.
7. 9월 10일 ~ 9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
7.1. 9월 10일
9월 10일, 18:30 ~ 21:59 (3시간 29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5,79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LG | 박현준 | 0 | 0 | 0 | 0 | 0 | 1 | 0 | 1 | 0 | 0 | 2 | 10 | 0 | 5 |
삼성 | 차우찬 | 0 | 0 | 0 | 1 | 0 | 1 | 0 | 0 | 0 | 1X | 3 | 8 | 2 | 4 |
7.2. 9월 11일
9월 11일, 17: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김광삼 | 경기전 우천취소 | ||||||||||||
삼성 | 정인욱 |
우천취소되었다.
7.3. 9월 12일
9월 12일, 16:59 ~ 20:29 (3시간 30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4,58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최성민 | 0 | 1 | 1 | 0 | 1 | 0 | 1 | 0 | 2 | 6 | 12 | 1 | 5 |
삼성 | 윤성환 | 0 | 0 | 1 | 0 | 0 | 0 | 1 | 0 | 2 | 4 | 9 | 0 | 4 |
8. 9월 14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승
8.1. 9월 14일
9월 14일, 18:29 ~ 22:22 (3시간 5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43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유원상 | 0 | 0 | 3 | 0 | 2 | 0 | 0 | 2 | 0 | 7 | 8 | 0 | 8 |
LG | 박동욱 | 3 | 0 | 1 | 2 | 2 | 1 | 0 | 1 | - | 10 | 15 | 1 | 4 |
롯데의 승리로 LG는 4위 트래직넘버 1이 소멸, 공식적으로 프로야구 최초로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비밀번호는 66685876으로 8자리가 되었다.
LG 트윈스의 2010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9. 9월 15일 휴식일
10. 9월 16일 ~ 9월 17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루징 시리즈
10.1. 9월 16일
9월 16일, 18:30 ~ 23:21 (4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61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SK | 이승호 | 0 | 0 | 2 | 1 | 0 | 1 | 0 | 0 | 1 | 0 | 0 | 0 | 5 | 11 | 0 | 5 |
LG | 봉중근 | 0 | 0 | 0 | 0 | 0 | 5 | 0 | 0 | 0 | 0 | 0 | 0 | 5 | 6 | 1 | 9 |
10.2. 9월 17일
9월 17일, 18:30 ~ 22:05 (3시간 3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84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SK | 카도쿠라 | 1 | 0 | 1 | 0 | 2 | 0 | 0 | 0 | 1 | 5 | 6 | 0 | 4 |
LG | 박현준 | 3 | 0 | 1 | 0 | 0 | 0 | 0 | 0 | 0 | 4 | 12 | 1 | 9 |
LG 트윈스의 2010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9월 18일 ~ 9월 19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스윕
11.1. 9월 18일
9월 18일, 17:00 ~ 20:55 (3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73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김건한 | 0 | 0 | 5 | 1 | 0 | 1 | 0 | 0 | 0 | 7 | 11 | 1 | 5 |
LG | 김광삼 | 0 | 2 | 2 | 0 | 0 | 1 | 0 | 3 | - | 8 | 13 | 0 | 4 |
11.2. 9월 19일
9월 19일, 17:15 ~ 21:34 (4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22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0 | 0 | 3 | 0 | 0 | 0 | 0 | 0 | 0 | 1 | 4 | 6 | 0 | 9 |
LG | 최성민 | 0 | 1 | 0 | 0 | 0 | 0 | 0 | 1 | 1 | 0 | 2X | 5 | 12 | 4 | 8 |
이후 9월 19일 경기에서 전패를 당하다가 10년 뒤인 2020년 9월 19일에 잠실 두산전에서 이기게 되었다.
LG 트윈스의 2010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2. 9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
12.1. 9월 21일
9월 21일, 16:59 ~ 19:48 (2시간 49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4,97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서승화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11 | 1 | 3 |
삼성 | 정인욱 | 0 | 1 | 4 | 0 | 1 | 0 | 0 | 0 | - | 6 | 8 | 0 | 9 |
13. 9월 2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패
13.1. 9월 22일
9월 22일, 17:00 ~ 20:29 (3시간 29분), 목동 야구장 5,81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박동욱 | 0 | 0 | 1 | 0 | 0 | 0 | 1 | 1 | 0 | 3 | 12 | 2 | 7 |
넥센 | 금민철 | 0 | 0 | 0 | 1 | 1 | 0 | 0 | 2 | - | 4 | 7 | 0 | 3 |
14. 9월 23일 ~ 9월 2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
14.1. 9월 23일
9월 23일, 17:00 ~ 19:20 (2시간 20분), 문학 야구장 17,41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박현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2 |
SK | 전준호 | 0 | 2 | 0 | 0 | 0 | 1 | 0 | 0 | - | 3 | 9 | 0 | 3 |
14.2. 9월 24일
9월 24일, 18:30 ~ 21:24 (2시간 54분), 문학 야구장 11,08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김광삼 | 2 | 2 | 1 | 0 | 0 | 0 | 0 | 0 | 0 | 5 | 6 | 0 | 4 |
SK | 고효준 | 0 | 0 | 0 | 0 | 0 | 0 | 2 | 0 | 0 | 2 | 6 | 2 | 4 |
15. 9월 25일 ~ 9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
2010 시즌 최종전이다. 우연치 않게 시작과 끝은 모두 삼성전이다.15.1. 9월 25일
9월 25일, 17:01 ~ 21:29 (4시간 2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81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삼성 | 장원삼 | 0 | 0 | 0 | 0 | 1 | 3 | 0 | 0 | 1 | 0 | 0 | 0 | 5 | 15 | 1 | 9 |
LG | 이범준 | 1 | 0 | 0 | 2 | 0 | 0 | 2 | 0 | 0 | 0 | 0 | 0 | 5 | 14 | 0 | 3 |
이날 경기 무승부로 인해 LG는 남은 1경기에 관계없이 KIA와 승수가 같아질 수가 없어 6위가 확정되었다.
15.2. 9월 26일
9월 26일, 17:01 ~ 19:34 (2시간 3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33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차우찬 | 0 | 2 | 1 | 0 | 1 | 0 | 0 | 0 | 2 | 6 | 9 | 1 | 8 |
LG | 최성민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4 | 0 | 3 |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LG는 6위로 2010 시즌을 마쳤다.
LG 트윈스의 2010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마지막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 최근 5경기 성적든 ERA 5.02로 불안한 편이다.[2] 다만 롯데는 팀 도루 숫자가 96개로 8개구단 중 유일한 두 자릿수다.[3] 기존에는 2000년 스미스의 100타점, 2009년 페타지니의 100타점 기록이 있다.[4] 종전에는 1999년과 2000년 큰 이병규가 기록한 99타점이 최고기록이었다.[5] 김광수는 최근 7경기 7.2이닝 무실점에 5경기 1승 4세이브를 챙겼다.[6] 삼성의 한화 상대전적은 14승 4패가 되었다.[7] 롯데는 잔여 15경기에서 7승만 올려도 KIA가 롯데를 추월하려면 14경기 12승이 필요하다.[8] 전날 새벽 최고 풍속 52.4m/s의 강풍의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