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8:41:49

김연훈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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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70 김태균 · 71 이강철 [[틀:kt wiz 감독|
]] · 72 김강 · 75 장재중
· 76 박기혁 · 78 김호 · 81 유한준 · 82 제춘모
· 84 최만호 · 87 전병두 · # 이종범 · # 박경수'''
2군
'''74 홍성용 · 77 김태한 [[틀:kt wiz 2군 감독|
]] · 79 이준수 · 80 박정환
· 86 김연훈'''
육성·재활군
85 이성열 · 88 곽정철 · 89 백진우 · 91 배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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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훈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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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3.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0

KIA 타이거즈 등번호 9번
김민철
(2001~2006)
김연훈
(2007~2008.5.4.)
김형철
(2008.5.5.~2010)
SK 와이번스 등번호 37번
김형철
(2004~2008.5.4.)
<colbgcolor=#ff6600><colcolor=#fff> 김연훈
(2008.5.5.~2008)
이승호
(2009~2014)
SK 와이번스 등번호 2번
김성현
(2006~2008)
김연훈
(2009~2011)
박승욱
(2012~2013)
박승욱
(2012~2013)
김연훈
(2014)
이대수
(2015~2016)
SK 와이번스 등번호 10번
박상현
(2014)
김연훈
(2015)
최승준
(2016~2019)
kt wiz 등번호 14번
김병희
(2014~2015)
김연훈
(2016~2017)
김병희
(2018~2023)
kt wiz 등번호 86번
박성기
(2016~2017)
김연훈
(2018~2020)
정수성
(2021)
정수성
(2021)
김연훈
(2022~)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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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연훈2023.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 kt wiz No.86
김연훈
金淵訓 | Kim Yeonhun
출생 1984년 12월 23일 ([age(1984-12-23)]세)
전라북도 전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군산초 - 군산남중 - 군산상고 - 성균관대
포지션 유격수, 3루수, 2루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7년 2차 2라운드 (전체 16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07~2008)
SK 와이번스 (2008~2015)
kt wiz (2016~2017)
지도자 kt wiz 2군 작전·주루코치 (2018)
kt wiz 2군 수비코치 (2019~2020)
kt wiz 1군 주루·외야수비코치 (2022)
kt wiz 2군 수비코치 (2023)
kt wiz 2군 주루·작전코치 (2024~)
프런트 kt wiz 전력분석원 (2021)
응원가 SK 시절 : Lou Sern - Swiss Boy[1]
돌브레인 - 더위 먹은 갈매기[2][3]
kt 시절 : Alan Silvestri - I'm Forrest... Forrest Gump (Forrest Gump OST)[4][5]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KIA 타이거즈2.3. SK 와이번스
2.3.1. 2010 시즌2.3.2. 2011 시즌2.3.3. 군복무2.3.4. 2014 시즌2.3.5. 2015 시즌
2.4. kt wiz
3. 지도자 경력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kt wiz 소속 내야수. 現 kt wiz 2군 수비코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군산초등학교 재학 시절 야구를 시작했고 전북 지역의 전통 강호인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이지만 왜소한 체구 때문에 고교 졸업 후 프로 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야구를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했으나 이연수 감독의 도움으로 성균관대에 진학해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고, 대학 시절 기량이 향상해[6] 졸업반 시절이던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2차 2라운드라는 꽤나 높은 순번에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

2.2. KIA 타이거즈

파일:external/imgnews.naver.com/200706152201451101_1.jpg

성균관대 졸업 후 계약금 1억 원을 받고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데뷔 첫 해였던 2007년에는 백업 내야수로 1군에서 꽤 얼굴을 보였다.

2.3. SK 와이번스

파일:external/www.sksports.net/20150725194330_1.jpg

2008년 5월, 전병두와 함께 KIA와 SK의 2:3 트레이드를 통해 SK 유니폼을 입게 된다.[7] 이후 나주환, 정경배의 백업 요원 정도로 근근히 등장했으나. 2009년에는 잠시 2군에 내려간 최정을 대신해 3루수로 출전하여 멋진 수비 실력을 자랑하였다.

타격은 시원치 않지만 수비는 내야 전체에서 한국 야구 최고의 수비로 통하는 SK에서 내야 각 포지션의 주전선수들과 비슷한[8] 실력을 보이는 스페셜리스트로 많은 구단에서 백업요원으로 탐냈다. 1루수로는 출장한 적이 없지만 2루, 3루, 유격수에서의 활약상으로 볼 때 무난할 듯했다.

2.3.1. 2010 시즌

주전급으로는 자주 나오지 못하고 주로 백업 요원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9월 22부로 페넌트 레이스 우승이 확정되자, 주전급 멤버보다는 백업 요원들이 선발 출장했는데, 이 덕택에 9월 2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신들린 듯한 호수비를 두 번이나 하면서 팀내 주전 2루수인 정근우의 자리가 무색해질 만큼의 활약을 보여, 이날 김성근 감독이 정근우보다 좋았다는 칭찬까지 했다. 이날 도루 1위를 노리던 이대형은 김연훈 때문에 1루를 제대로 밟지도 못했다.

시즌 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0년 한국시리즈 1, 2, 3차전은 결장하고 4차전에 대주자로 출장하여 한 타석도 들어서지 못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4승으로 우승하며 커리어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보았다.

시즌 후 주전 유격수 나주환의 군입대로 자리를 차지하면 좋겠지만 나주환과 동갑이라 그 역시 군대를 가야하고 결국 오프 시즌에 박진만이 영입되면서 앞길이 험난해졌다. 그나마 군 문제는 경찰청, 상무 불문하고 나주환에게 군침을 흘리는 상황으로 볼 때 그와 비슷한 수비 실력을 보이는 김연훈 역시 남는 한 곳에 무난히 입성할 가능성이 컸다.

2.3.2. 2011 시즌

박진만의 2군행에 따라서 당당히 주전이 되는 줄 알았는데, 주전이 되자마자 공수에서 흔들리는 데다 솩빠들도 타격 능력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던 최윤석이 공수에서 치고 올라와서 입지가 위험해졌다. 결국 5월 8일 KIA전에서 무사 1, 3루 상황에서 끝내기 삼중살의 단초를 제공하며 팀은 패배했고 김연훈은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2일 두산전에서 팀이 스코어 5:4로 지고 있던 9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정재훈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쳤는데 개인 통산 두 번째 홈런이었다. 그야말로 레알 뜬금포. 오죽하면 해설가가 첫 홈런을 누구 상대로 쳤는지를 묻고 홈런을 몇 개 안 치니까 "누구한테 홈런 쳤는지 기억하잖아요."라고 개드립을 시전했다.[9] 참고로 첫 홈런은 2009년 6월 18일 목동 히어로즈전에서 이현승을 상대로 쳤다.

그리고 이날 관련 기사에 최고 공감글에 있었던 김연훈의 2년 전 편지가 회자되면서 그의 집안 사정을 모르고 까기만 하던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런데 김연훈이 하이데어를 한다는 것과 새벽 1시에 나랑 놀 사람 드립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겁나게 까였고, 2년 전의 그 편지는 뭐냐며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 분노가 일어났다.

7월 26일 정근우가 왼쪽 늑골이 결리는 문제 때문에 선발 2루수로 출장했고, 3안타 1타점을 기록 하면서 하데의 분노는 가시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정근우가 1군 말소된 이후 김연훈이 성적이 귀신같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결국 8월 6일 권용관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하게 된다.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선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1, 2, 5차전에 대주자로만 출장하여 1득점을 올렸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2.3.3. 군복무

시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입대를 하였다. 84년생으로 2012년이면 한국 나이로 29세가 되기에 하루빨리 군 복무를 마쳐야 하는 상황. 상무 피닉스 야구단이나 경찰 야구단에 갈 수 있었으나 중학교 때부터 고질적으로 허리가 좋지 않았던 관계로 인해 공익 복무를 선택했다고 한다.

2.3.4. 2014 시즌

시즌을 앞두고 소집 해제되어 팀으로 복귀했다.

퓨처스리그에서 0.301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결국 2014시즌 내내 단 한 번도 1군으로 콜업되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2.3.5. 2015 시즌

시즌 전 1차, 2차 스프링캠프를 모두 완주하였으나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못하였다. 지난 시즌 후 최정이 FA로 잔류했고, 박진만, 이대수, 나주환 등 내야 자원이 많은 편인 지라 주전은커녕 백업 자리마저 경쟁해야 하는 상황.

6월 11일 독보적인 실책 1위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 슬럼프를 겪고 있는 김성현을 대신해 박철우와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이로써 무려 4년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하게 되었다.

7월 21일 두산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2011년 6월 2일 인천 두산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후 무려 1510일 만의 홈런. 그때와 마찬가지로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2.4. kt wiz

파일:김연훈KT.jpg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서 kt에 지명되어 팀을 옮기게 되었다. 전천후 내야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월 1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 경기부터 김광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치며 팀의 첫 승에 큰 기여를 했다.

4월 3일 SK경기에서 2루타 2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면서 친정팀에 비수를 던지고 있다.

중요한 시점마다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8일 경기 종료시 기준으로 8타점을 올려 팀 내 타점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될수록 원래 자기 성적을 되찾는 중이다.

7월 22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는 8회에만 3실책을 저지르며 KBO 역대 두 번째 한 이닝 3실책 기록을 적립하였다. 참고로 이 기록 1호는 댄 블랙.

2017년에는 내야 백업으로 가끔씩 출장했지만 큰 활약상은 없었고, 이마저도 7월 이후로는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시즌이 끝난 후 윤요섭과 함께 kt 구단의 코치직 제의를 받아들이고 은퇴를 선언하였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곧바로 kt wiz의 2군 주루코치로 선임되며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2020년까지 2군에서 주루코치와 수비코치를 역임하였다.

2021년에는 전력분석팀으로 자리를 옮겨 1년간 전력분석원으로 일했다. 2022년부터는 1군 주루코치로 보직을 바꿔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07 KIA 52 61 .148 9 0 2 0 3 9 2 4 .213 .194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08 SK 19 36 .111 4 0 0 0 0 4 0 1 .111 .135
2009 68 141 .319 45 9 0 1 17 25 4 10 .404 .357
2010 73 136 .243 33 4 1 0 4 20 8 3 .287 .259
2011 84 149 .188 28 3 0 1 13 15 2 13 .228 .250
2012 군복무
2013
2014 1군 기록 없음
2015 49 60 .267 16 1 0 1 3 4 0 7 .333 .338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6 kt 103 166 .217 36 10 0 1 18 13 2 7 .295 .244
2017 19 24 .167 4 2 0 0 3 1 0 0 .250 .160
KBO 통산
(8시즌)
467 773 .226 175 29 3 4 61 91 18 45 .287 .265

5. 여담

  • 별명은 향숙이.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오는 백광호와 닮았기 때문이라고. 다만 본인은 싫어하는 별명이라고 한다.[10]
  • 공익 시절 근무지는 인천 주안6동 동사무소였다는 같은 지역 근무자들의 증언이 있다.
  • 통산 홈런이 4개에 불과하지만 이 중 2개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기록했다.
  • 군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덕분인지 어렸을 때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당시 좋아하던 선수는 쌍방울의 주전 2루수였던 최태원.
  •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생 시절 군산에서 열린 쌍방울과 해태의 경기를 보러 갔는데,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한 이종범이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는 걸 보고 자신도 이종범같은 멋진 선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 아쉽게도 20대 후반부터 탈모가 진행 중이다.(...)#

6. 관련 문서



[1] SK 김연훈 김연훈~ SK 김연훈 김연훈~ SK 김연훈 김연훈~ 날려라~날려버려~×2[2] 연훈 (안타!) 연훈 (안타!) 연훈 (안타!) 아~ 연훈이다×2[3]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 여름이다'가 '연훈~ 연훈~ 연훈~ 연훈~ 아~ 연훈이다'처럼 들리는 것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지영도 삼성 시절 같은 원곡을 응원가로 사용했다.[4] kt wiz 승리 위해 날려라 김연훈~ 안타! kt wiz 멀티내야 김연훈 워어어~ 안타! kt wiz 승~리 위해 날려라 김연훈~ 안타! kt wiz 멀티내야 안!타!김!연!훈![5] 이후 권동진이 물려받는다.[6] 이 때 성균관대 야구부에 인스트럭터로 온 사람이 당시 야인으로 있던 김성근이었다. 이후 SK 시절 선수와 감독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이 인연이 재조명받았다.[7] 이때 SK에서 넘어간 선수는 채종범, 이성우, 김형철이다.[8] 더 뛰어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9] 여담으로 이 홈런을 중계한 정우영 캐스터는 저서에서 이 경기가 자신이 스포츠캐스터로 한 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10] 여담이지만 살인의 추억에서 백광호 역할을 맡은 배우 박노식도 향숙이라는 별명을 매우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