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5 09:47:00

오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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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6
오선진(吳先鎭 / Seon-Jin Oh)
생년월일 1989년 7월 7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출신학교 화곡초 - 성남중 - 성남고
포지션 2루수, 유격수[1],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8년 2차 4라운드 (전체 26순위,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08~ )
군복무 상무 피닉스 (2014~2015)
등장곡 Steve Noah - Star in the Sky(Hanter Remix 2k12)
응원가 현재 응원가: 전수연 - Smile Smile Smile[2]
이전 응원가: Dschinghis Khan - 'Dschinghis Khan'[3]
'엄마를 닮았네'[4][5]
등번호 변화 일람표
한화 이글스 등번호 56번
박노민(2005~2007) 오선진(2008~2010) 고동진(2011~2014)
한화 이글스 등번호 6번
한윤섭(2010) 오선진(2011~2013) 이창열(2014)
한화 이글스 등번호 4번
노태형(2014~2015) 오선진(2016~2017) 김태연(2018~ )
한화 이글스 등번호 6번
김회성(2015~2017) 오선진(2018~ ) 현역

1. 소개2. 프로경력
2.1. 2008~2010 시즌2.2. 2011 시즌2.3. 2012 시즌2.4. 2013 시즌2.5. 2014~2015 시즌2.6. 2016 시즌2.7. 2017 시즌2.8. 2018 시즌2.9. 2019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기타사항
5.1. 디시즐기시나봐요?5.2. 꽃사슴 오선진?

1. 소개

대한민국야구선수.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남고의 주전 유격수이자 팀의 핵심중 하나였고, 당시 고3 야수들중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가진 유격수였다.[6] 고등학교 당시에 눈에 띄는 커리어는 고교 당시 수비실책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 해의 신인들은 전체적으로 다소 실력이 떨어지는 편이었다고 평가받았지만, 당시 스카우터진에서는 오선진에게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었으며[7], 장종훈 타격코치도 오선진의 포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수비는 이미 고교 시절에서부터 성숙되어 있었으며, 스윙 궤적을 본 장종훈 코치의 평가도 좋았다. 다만 송구가 프로 유격수가 요구되는 그것에 못 미친다는 평가에 미래의 2루수 중 한 명으로 선택 받으면서 이후 2008년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 프로경력

2.1. 2008~2010 시즌

2008년에는 주로 대주자나 대수비로만 출장하면서 46경기/31타석에 출장했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하는데, 개막전 엔트리에서 이름을 올리고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안돼서 교체로 바로 출장, 4타수 2안타, 1볼넷의 호성적을 내면서 한화의 차기 내야수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2009년의 최종성적은 79경기 출장 191타석 타율 0.263 홈런 2개. 출장경기수나 타석수가 다소 적기는 했지만, 그래도 장타 포텐도 어느 정도(어디까지나 어느 정도) 있고 타격도 되고 수비도 기본기가 탄탄했기에 다음해에 잘할거라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으나...

2010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탓에 트레이드로 영입된 이대수에 밀려 2루로 가나 했는데... 시즌 시작부터 정원석이 워낙에 미친듯이 안타를 쳐대면서 2루수로 자리를 잡아버려 백업으로 밀렸다. 정원석이 경기 중반 이후 수비강화를 위해 1루로 포지션을 옮기면 대신 2루를 맡는 식으로 출전하고, 체력이 조루인(…)[8] 이대수가 선발에서 빠지면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백업으로 전전했다. 그러게 진작에 훈련 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

그러다 송광민시즌 중 군대로 끌려가고(…) 2군에서 주전 3루수였다가 급하게 올라왔던 김회성19타수 무안타를 치면서 다시 2군으로 퇴장[9]하고 일본 독립리그에 가 있던 손지환까지 올려서 메꾸다가 결국 한계가 보이자 전현태와 함께 주전 3루수로 기회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 둘도 OME!를 절로 부르는 3루 수비와 답이 없는 타격을 보여줬다. 이후 2루-3루-유격을 계속해서 전전하면서 전현태와 함께 내야 백업으로 시즌을 보내게됐다. 10시즌 종료후 성적은 타율 0.199. BB/K 스탯이 그나마 0.08에서 0.29로 상승한걸 다행으로 여겨야 되나? 참고로 삼진은 57개. 그리고 홈런이 2개에서 0개로 줄었다.

2009년 개막전 이후로 한화 내야진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었고, 2009년의 성적도 괜찮았으며, 팀 타선의 공백이 심각하게 진행되던 상황에서 오선진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을 넘어서 완전히 꼴아박은 성적을 낸 것은 한화 팬들에게 피를 토하는 일이었다. 팀 사정상 어쩔 수 없던 계속된 포지션 이동[10]으로 인해서 수비부담이 타격에 영향을 줘서 타격감이 떨어졌었고, 1군에서 붙박이로 교체출장이던지 선발출장이던지 떠나지 않고[11] 출장해서 체력유지에 힘들었던 것을 고려해도 너무 처참한 성적이었다.

그래도 아직 프로 3년차, 23살의 젊은 선수라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게 다행인 점. 2011년에 입단했으며 오선진 이상의 포텐을 가졌다고 코치들의 평가가 있는 강경학,[12] 낮은 지명순번과 나이때문에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군대를 갔지만 한화 2군에서 최고 유망주중 한명이었던 김강석, 대주자로 20도루를 기록하면서 두각을 드러낸 전현태, 군에서 제대한 한상훈백승룡 등 경쟁자가 전부 어딘가 하나씩 부족한 유망주라는게 문제지만 다수 나타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한화의 미래인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2.2. 2011 시즌

내야 유틸리티로 출전. 주로 2루와 3루를 겸하며 타선은 주로 9번에 배치되어 출전하였다. 2010 시즌까지만 해도 3루에서 강습타구에 애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3루 수비도 성숙해져서 수비면에서는 내야 구석구석을 맡으면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한상훈을 백업해 주는 믿을 만한 백업선수였다.

하지만 타격에서는 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5월 들어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이 가면 갈수록 스탯이 저하되는(?) 이대수, 한상훈, 이여상의 체력문제를 해결해 줄 중요한 내야유틸로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맡고 있었다.

5월 27일에는 낫아웃 3루타(?)를 쳐서 1점을 적립하여 의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는 각각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527 대첩 문서 참조.

그런데 다음날인 5월 28일 두산전에서 정재훈의 공에 맞아 새끼손가락이 골절되어 전치 8주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백업이 소멸해버린 내야진, 2루-유격의 키스톤 콤비가 부하가 걸리고 있다. 한화의 키스톤 콤비 두 사람 모두 체력이 썩 좋지 않은 편인데, 유격을 볼 수 있는 1군 의 유일한 자원이 주전 2루수인 한상훈(...). 그 2루수인 한상훈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이여상전현태인데 이여상은 주전 3루수(...), 전현태는 나올 때마다 구멍(...)으로 6월의 LG 3연전에서 한상훈이 평소 같았으면 잡았을 타구들도 못 잡으면서 문제를 보이자 다음 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여상을 2루수에 투입하고 며칠전 1군에 콜업돼있던 김회성을 3루에 맡겼으나... 역시나 내야 수비불안을 드러내면서 내야 유틸의 절실함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내야 수비 불안이 사실상 현재 한화의 시한폭탄이 되었고, 이 여파인지 안 그래도 수비범위가 좁은 편이었던 이대수한상훈의 수비범위가 우천 휴식으로 쉬기 전까지 극도로 좁아졌었으며 언제 다시 이 수비폭탄이 터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얼른 돌아와 오선진

재활 끝에 8월 14일 이제는 꽃사슴이 아니라 꽃돼지가 되어서 다시 1군 엔트리에 콜업되었고, 야왕의 원포인트 레슨에 힘입어 복귀 직후 바로 안타를 때려내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어린 나이 덕분에 골절 회복세가 생각보다 빨랐던 모양인데, 일찍 돌아와 준 덕분에 후반기 내야엔 조금 숨통이 트일 듯.

...이라고 생각했는데, 2011년 10월 4일 오선진의 난이라 할 수 있는 커다란 대참사의 빌미를 제공한다. 상황은 6회, 이미 롯데가 큰 점수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 날 롯데가 페넌트레이스 2위를 확정하면 바로 다음 경기부터는 비주전 멤버로 경기할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코칭 스태프들은 굳이 이 점수차를 뒤집기 위해 기를 쓸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서 다음 날의 경기를 위해 유격수 한상훈을 빼고 오선진으로 교체하는데 바로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였다. 6회 말 등판한 유창식홍성흔 볼넷-강민호조성환의 연속 안타-황재균의 희생플라이를 연달아 허용하며 1실점, 1사 1, 2루가 되었다. 다음 타자였던 문규현은 유격수 앞 땅볼로 범타 처리...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오선진이 어이없는 실책을 범해 더블플레이가 될 것을 1사 만루로 만들고 말았다! 멘탈이 붕괴된 유창식은 이후로 미친듯이 얻어맞았고, 결국 아웃카운트 하나를 신주영에게 맡겨야 했다. 이 날 경기에서 유창식의 기록은 ⅔이닝 10실점 1자책(...). 또한 오선진은 투수가 바뀐 후에도 알까기와 타구판단 미스 등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더 제공하고, 8회 초에서는 1사 만루의 기회를 병살로 날려버리면서 나노단위로 까였다.

2.3. 2012 시즌


시즌 초에는 내야 수비 백업요원으로 뛰다가 5월 중순 들어 이대수이여상이 극도의 수비 및 타격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후 땜빵 3루수로 들어갔는데... 드디어 포텐이 폭발한건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면서 그대로 3루수 주전자리를 꿰차버렸다.

3루에 백업으로 가용될때부터 괜찮은 타구질을 보여주던 오선진은 이여상이 1군에서 말소되고 바로 하루 뒤인 5월 20일 SK전에서 마리오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비록 팀은 불펜 난조로 13:10으로 역전 패하고 말았지만, 이 날을 기점으로 기회를 얻은 오선진은 이여상보다 한수위의 수비와, 장타는 없지만 2할 후반대의 쏠쏠한 타격을 유지하면서 이여상이 1군에 올라온 뒤에도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영상씨 분유 버프는 아직인가! 이것이 포텐 폭발인지, 아니면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은 분명히 이여상의 그것보다 나은 상황. 지금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무난하게 붙박이 주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6월 17일, 공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SK 상대 9연패 및 팀 5연패에서 탈출시키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솔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을 쓸어담았고, 5회말에는 1사 1, 2루 상황에서 정근우의 3루선상으로 빠지는 듯한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 병살타로 연결하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만약 공이 빠져나갔다면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일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그의 활약은 더욱 빛이 났다.

6월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6회말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17일 경기에 이어 연속으로 팀의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이 날은 홈구장인 한밭 야구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을 하는 날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활약이었다.

7월 11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치며 3할에 진입하게 되었다. (0.304)
전반기엔 3할 이상의 타율을 때려내면서 괴물같은 타격을 보여준다. 하지만 풀타임 경험이 없는지라 후반기에 들어서는 체력적인 문제로 9월 14일 현재 타율이 2할7푼7리 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수비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2009년 이범호가 나간 이후 한화의 고질적인 문제거리였던 3루수 걱정을 싹 지워버리게 만들었다. 또 강동우이후 1번 타자 자리를 꽤차면서 한화 입장에선 여러모로 고마운 존재가 되었다.

시즌 후에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프로 데뷔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기도 하였다. 결승타도 한 번 쳤다! 허나 일본과 대만에 밀려 3위

2.4. 2013 시즌

시즌 초부터 이대수와 함께 상위 타선에서 활약했다. 일단 팀부터가 선수층이 워낙 얇다 보니 오선진을 밀어낼 만한 재목도 나오지 않고, 본인도 나름대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주전 3루수 자리를 굳혀 나갔다.

그러나 5월이 된 후부터는 5월 17일 기준으로 0.228까지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3루수를 같이 볼 수 있는 이여상은 2군에서도 2할 3푼대의 타율로 2군에서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 1군에 콜업되지 못해 오선진이 계속 3루수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여상은 결국 2차 드래프트로 끌려갔다 한화의 야수층이 두껍지 못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현실이다.

결국 2군으로 내려갔으며 그 공백은 이학준이 의외로 잘 메워주고 있다. 송광민김회성이 돌아오면 3루는 저 셋에게 맡기고 빨리 군대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많을 정도.

6월에 1군에 복귀했으며, 6월 2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 허나 팀은 연장 승부 끝에 패배.

6월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커리어 최초의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승부는 이미 기운 상태었고 팀은 3:8로 패배했다.

송광민이 6월에 소집 해제되어 돌아오면서 유격수로 가고 이대수가 3루수로 이동하면서 2루 백업 역할로 출전하게 되었다.

시즌 후 군 입대 의사를 밝힌 상태. 고로 경찰청에서 제대하는 김회성과 바톤터치 하는 식으로 될 듯하다.

11월 19일 하주석과 함께 상무 최종 합격 명단에 들면서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2.5. 2014~2015 시즌

상무에서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고, 2015년 9월 말에 전역하였다.

전역을 앞두고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맛보았다.

풀 타임 출장 경험이 있는, 나름 검증된 선수라 충분히 1군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주전 무혈입성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정근우, 하주석, 신성현, 주현상, 강경학, 이시찬, 권용관, 김회성, 최윤석, 송광민 등 내야 경쟁자가 워낙 많아진 탓에 복귀 후 제 몫을 보여주지 못하면 팀내 입지가 좁아지거나 트레이드 카드로 전략해 버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다시 주전으로 활약하려면 대단한 노력과 각성이 필요할 듯하다.

2.6. 2016 시즌

입대 전과 달리 내야 뎁스가 꽤 두터워졌기 때문에 주전경쟁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경기 후반 주로 3루 대수비로 얼굴을 비추고 있고, 수비에서의 안정감은 여전하지만 문제는 타격. 6월 중순까지도 타율이 1할을 넘지 못하는 꼴랑 시즌 안타가 1개에 불과한 7푼1리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13] 타격만 보면 2군에서 5푼치는 타자가 생각난다.

9월 1군 콜업되었으나 잠시 1할을 넘겼다가 다시 8푼 7리로 떨어 졌다...가 9월 24일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로 맹활약하는 덕분에 타율 1할4푼대에 진입했다.

9월 27일 대전 두산전에서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2사 만루의 찬스를 살려 8:7의 상황을 8:9로 뒤집는 대활약을 보인다. 타율이 1할대이긴 했지만 사이드암 투수를 상대로는 2할 초반(...)으로 그나마 높았는데 하필 올라온 투수가 사이드암 김성배여서 그런 듯.

내년을 위해서는 심각하게 떨어진 타격감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안정적인 수비는 여전하지만 타격이 영...[14]

2.7. 2017 시즌


1군 등록 후 한 타석 대타 출전 뒤 이틀만에 바로 1군 등록 말소되었다. 팬들은 갑자기 뜬금없이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의구심을 품었는데 여기에는 개인 사생활 문제가 있었다. 경기 당일 새벽 3시양성우와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술 마시고 줄담배 피우면서 놀았던 것이 팬들에게 걸렸던 것이다. 심지어 이 날 경기는 낮 2시 경기였다. 당연히 자기관리 소홀한 게 딱 걸린 데다 오선진은 심지어 1군에 올라온 지 2일 됐다고 나이트를 가서 전 날 병살 친 양성우[15]와 콜라보되어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즉전감들이 모두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아닌 한 앞으로 프로에 민낯 보이기 힘들 지도 모른다.

그나마 양성우는 며칠 후에 1군으로 불려갔고 속죄포를 열심히 치고 있지만 오선진은 애초에 타격에서 기대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상술한 대로 전망은 어둡다. 그나마 다행히 2군에서 꽤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며 5월 30일에 1군에 복귀했다.

6월 11일 선발 3루수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6월 14일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김태균의 대주자로 나왔으나 도루 실패(...)로 아웃당했다.

6월 17일 송광민의 대수비로 출전해 3루 수비를 소화했다.

6월 18일 6회 역시 송광민의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8회 2루타를 치며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 .143.

6월 20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9푼이가 되었다. 그러나 송광민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에 없어 당분간은 김회성과 함께 봐야할 가능성이 높다(...).

6월 28일 3루수 강경학의 대수비(...)로 나와서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으나 득점하지 못했고,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용규놀이 끝에 11구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덕인지 김재윤의 블론으로 연장까지 갔고, 10회말 1점차 2사 3루의 기회가 왔으나 투수 땅볼로 물러나 무안타.

결국 29일 15타수 1안타로 6푼이가 된 채 2군행. 너도 웨이버 길만 걷자^^ 같이 나이트 갔다가 걸린 양성우가 복귀 후 갑자기 각성한 것에 비해 오선진은 터지지 않자 한화팬들은 왜 똑같이 나이트에 갔다왔는데도 변함이 없냐고 까고 있다.

그러나 이 이후 사람이 달라졌다. 양성우와 달리 나이트 버프가 뒤늦게 작용했다 카더라 그 나이트 어디냐? 좀 같이 다니쟈!

8월 2일, NC 다이노스전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첫 타석은 희생번트, 두번째 타석은 병살타, 세번째 타석 야수선택으로 출루하면서, 타격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좋은 수비를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8월 3일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고,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한다. 이후 경기 후반에는 송광민이 1루수로 가자[16], 3루수로 위치를 옮겼다.[17] 수비는 여전하고 타격은 되살아나는 듯한 모습.

8월 4일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정근우가 결장하면서 무려 2번 타자로 나왔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으나 3안타를 치면서 상당히 활약했다. 하주석이 돌아올 때까지는 유격수로 기용될 듯. 하주석 돌아오고 나서도 체력 안배 하게 오선진 좀 자주 내줬으면...

8월 5일 역시 선발 출장하면서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안타 9개를 치고도 점수를 1점밖에 못내는 극악의 변비타선을 자랑하며 패배.

8월 25일날 대전 홈 경기에서 선발출장 하였고 8회말 3:3 상황에서 김윤동을 상대로 4년만의 홈런을 치며 팀을 6:3으로 이끌어가는 결승 홈런을 때렸다. 그리고 이 경기는 정우람이 통산 100세이브-100홀드를 달성하면서 의미있는 승리가 되었다.

9월 7일 2루수로 선발출장해 무려 5타수 5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7일 기준으로 KIA전에서만 20타수 14안타를 치는 등 KIA 상대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는 중이다.

9월 14일 넥센전에서 홈런을, 9월 16일 LG전에서는 8회초 펜스를 직격하는 결승 2루타를 때려내며 일발장타력도 뽐내고 있다. 선진야구

9월 30일 혼자 무사 1, 2루, 1사 만루에서 병살을 2개나 까며 팀의 패배에 일조하였다. 후진야구

10월 3일 8대 8인 1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최금강의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한화 이글스의 2017 시즌 마지막 타자가 되었다. 마지막 투수는 3이닝을 막고도 승리투수가 못된 이동걸.

말 많았던 2017 시즌 최종 성적은 65경기 57안타(2루타 11개) 2홈런 21타점 23득점 3도루(5실패) 0.310/ 0.371/ 0.402 (타출장) OPS : 0.773을 기록했다. 정근우의 부상 이후로 후반기에 거의 고정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본인이 그 기회를 상당히 잘 살렸다. 다만, 오선진의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12년에도 후반기에 날아다녔지만 바로 다음 해에 초기화가 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어, 아직은 터졌다고 해야 할지 단순 플루크 일지 내년을 봐야 알 듯. 제발 선진 좀 해라 매년 유망주 기대주...

2.8. 2018 시즌


연습경기에서부터 괜찮은 모습을 보이더니, 시범경기 첫날(3월 13일)부터 장타(2루타)를 두 개나 때려내면서 컨디션이 절정임을 과시했다.

개막전에 출전, 3타수 무안타에 4회 만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다른 수비는 다 좋았지만, 4회 실책 때 포스 아웃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3루를 밟지 않고 1루로 송구를 했다가 그 송구가 벗어나면서 추가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3월 25일 넥센과의 2차전에서 4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고중욱의 높게 바운드 된 공이 처리하기 까다로웠지만 러닝스로우 송구로 잘 처리하면서 호수비를 보였다. 허나 4타수 무안타로 타격감은 아직까진 별다른 두각을 보이고 있지는 않고 있다.

주로 3루 수비로 나오며 정근우보다는 수비를 잘해주고 있으나 8경기가 끝난 시점 기준으로 출루를 아예 못하고 있는지라 war가 5푼을 향해가는 최재훈과 함께 음수를 찍고 있다.

아마도 시즌 최악의 경기로 손꼽힐 4월 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4회초 11:2 로 시작해 11:10으로 따라 잡히는 이닝에서 평범한 3루 땅볼을 놓치는 것도 모자라 정면으로 오는 타구도 놓치며 롯데에 빅이닝을 내어주는데 큰 공을 세운다. 홈승부가 가능한 주자 이대호가 있었음에도 소심한 1루 송구로 실점한 것은 덤. 결국 이겼지만 못 싸웠다.

4월 10일 만루 찬스에서 또 삼진을 적립해 최진행 등과 함께 팬들에게 신나게 까였다.[18]

4월 13일 팀이 4연승 중 만나는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 말그대로 경기를 지배하는 수비력을 보여준다오지배는 나야. 2회초 선발투수 휠러가 3실점을 하며 여전히 득점권에 주자를 쌓던 상황에서 다린 러프가 3루와 포수 사이로 평범한 파울 플라이를 쳤지만, 포수 최재훈과 사인이 안맞아 놓치고, 바로 이어지는 다음 타석의 강민호가 3루와 포수 사이로 평범한 파울 플라이를 쳤고 또다시 포수와 사인이 맞지 않으며 주춤거리자 이를 지켜보던 제이슨 휠러직접가서 잡는 장면은 이날의 압권이다. 이에 멈추지 않고 3회초 2사에서 평범한 3루 땅볼을 알까기하며 선발투수의 삼자범퇴를 저지(?)한다다음 타석에 들어온 삼성의 타자가 2사 상황임에도 의도적으로 3루쪽으로 번트를 할 정도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다시 이어지는 4회초 1사 주자1루 상황, 삼유간으로 느리게 굴러오는 타구가 왔지만 공을 한번 더듬으며 느린발을 가진 러프임에도 내야안타를 내어준다.

4월 14일, 전날 실패를 만회하듯 불방망이를 내뿜으면서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영상

4월 15일 타격에서 부진한 유격수 하주석을 대신해서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의외로 준수한 수비력을 보였고, 타격 또한 4타수 2안타에 만루에서 중요한 적시타를 치며 타격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주 포지션인 3루보다 낫다 카더라[19].

4월 26일 김회성의 대주자 이동훈과 교체되어 송광민을 1루로 보내고 3루 대수비를 맡았다. 그러나 9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 이성열과 교체되어 타석에 들어서지는 못했다. 그리고 스윙삼진으로 작전실패 마 희생삼진 모르나

5월 1일 타격감이 떨어진 하주석 대신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정근우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었으나 정근우가 어이없는 포구 실책을 저지르고 질책성으로 하주석과 교체되면서 2루로 이동하여 하주석과 키스톤 콤비를 이루었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긴 했으나 9회 결정적인 수비실책으로 샘슨의 승리를 날려먹을뻔하며 선진야구와 후진야구 모두를 보여주었다. (...) 한화의 오지배

오래 못 나와서 그런지 감을 잃고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5월 16일 1군에서 말소됐다.

6월 1일 오랜만에 1군에 등록됐다.
3타수 무안타 2삼진... 8회에 백창수가 대타로 나와 교체됐다.

6월 2일 2타수 무안타 7회에 송광민으로 교체됐다.

6월 3일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8회에 강경학으로 교체됐다. 세타석 모두 2구만에 아웃당하여 진정한 무툴플레이어로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연하게도 6월 4일 1군에서 말소됐다.

2군에서 조정을 거치다 6월 17일 1군에 등록됐다. 하지만 병살도 가능할 3루 땅볼을 잡고 베이스 태그도 없이 급하게 송구하다 실책을 기록하는등 몇년째 기본적인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역시 작년은 플루크

7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7일,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8월 21일 퓨처스 경기 도중 복통을 느껴 교체되었고 진단 결과 급성 충수염 판정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약 3주간 운동은 못한다고 하니 아시안게임이 끝나도 한동안 경기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9월 15일 1군에 콜업됐으나 이후 출전해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17일에 바로 1군에서 말소됐다.

10월 3일 오랜만에 1군에 콜업됐다.

2.9. 2019 시즌

주전 유격수로서 기대를 모았던 하주석십자인대 파열로 이탈하면서 오선진의 책임이 막중해졌다. 이미 지난 시즌의 부진으로 입지가 위태로워진 상황에 찾아온 기회인 만큼, 여러 모로 중요한 한 해가 될 듯.

4월 10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팀이 대패하는 와중에 멀티히트에 볼넷으로 한번 출루하여 이날 타자들 중 가장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현시점 타율은 0.300이며, wRC+ 130대를 기록하고 있다.[20]

4월 16일 kt wiz와의 경기에서도 5회와 8회에 멀티히트를 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또 (...) 패배했다.

4월 17일 kt wiz와의 경기 2사 1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기술적으로 밀어쳐서 우중간에 좋은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뽐냈다. 타구의 질을 보면 바빕신의 영향보다 기술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덧 스탯티즈 기준 WAR 에서 10위 안에 들어섰다. 최재훈 정은원 오선진 황금 센터라인

그리고 4월 20일 경기 시작 전까지 0.333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타격 순위는10위에 랭크 되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

다만 문제는 2루수 정은원과 함께 풀타임 출장을 하고 있다는게 문제. 센터 내야 특성상 백업이 반드시 필요한데 현재 필요한 선수들은 부상이고 퓨처스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선수들은 올리기엔 성적이 별로인 탓이 크다. 장기적으로 봤을땐 최소한 강경학 정도라도 얼른 와줘야 하는 상황.

홀로 유격수를 보느라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5월 3일 기준 0.274 타율에 0.379의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5월 4일 kt전에서 3안타를 치면서 팀의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덧붙여 화려하면서 안정감 있는 수비와 3루 도루 성공은 덤.[21]

5월 5일 어린이날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타율 0.295, 출루율 0.393을 마크했다.

5월 9일 SK전 2:0으로 달아나는 마수걸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타석에서도 연타석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는 프로야구 데뷔 이래 첫 연타석 홈런이다. 이날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대활약해 수훈선수로 꼽혀 인터뷰를 했는데, 가족들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자[22] 여태껏 오선진의 우여곡절을 보아온 많은 한화팬들 역시 코끝이 찡해졌다.


5월 16일 키움전에서도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3안타-4출루를 기록한 정은원과 함께 키움의 투수진을 박살내며 시즌 첫 스윕승의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컨택만이 평균에 근접하는 정도로 IZONE 컨택률이 3년간 300타석 이상을 기록한 163명중 106위정도이다. 프로 입단 10년 차가 되어서야 통산 10호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낮은 장타력을 보여줬으며, 보통 이런 타입의 타자는 선구안을 이용해 볼넷을 골라 출루율을 높여야 하는데 1500타석 이상을 소화한 모든 타자들중 BB/K가 뒤에서 12위다. OPS로 따지는 생산력에서는 압도적으로 뒤떨어진다. 주력은 느리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은 수준이지만, 통산 도루 성공률이 62.2%일 정도로 도루센스는 나쁜 편이다. 참고를 위해 덧붙이면 뇌주루로 욕을 먹은 장민석도 통산 도루 성공률은 71%이다. 정리하면 공격에서는 팀에 기여도가 매우 낮았던 타자.

수비수로도 평범한 수준의 수비수이나,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수비 범위가 좁으나, 어느 포지션을 맡겨도 큰 실수는 안하며 무난하게 1인 몫을 해내는 선수. 3루수로는 리그 평균 이상이며 2루수로는 수비 범위가 좁아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사실 코치진에서는 데뷔 시절부터 유격수를 할만한 툴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판단하였는지 주로 2루로 출장하였는데, 한대화 감독 시절부터 땜빵 3루수로 주로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2016시즌까지는 주로 3루수로 시즌을 치뤘다. 수비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2017년 이후로는 키스톤이 가능한 3루 백업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였는데 의외로 유격수로 주전을 차지한 2019년에는 괜찮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종합하면 타격생산능력이 평균 이하고, 수비는 평균 이상 하는 완벽한 김민성의 하위호환. 김민성도 볼삼비가 매우 나쁜 편이고, 수비도 2,3루와 유격수가 가능하면서 평균 이상 해주고, 주력은 평균이나 도루 성공률이 낮은 것, 컨택도 그냥 저냥 한 것까지 비슷하다. 다만 김민성은 오선진에게 없는 펀치력이 있다.

팬덤에서는 근본적으로 툴의 부재로 인하여 최대 실링이 주전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하던 선수였으며 코치진의 평가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인지 주로 암흑기 시절 어느 특정 자리를 줘서 경험치를 몰아주기보다는 그 해 마다 구멍이 난 포지션에 땜빵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기용하였다. 암흑기에 장기적인 육성기조가 없었던 것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하주석을 제외하면 특정 포지션에서 많은 경험치를 부여받은 선수 자체가 없었으니까. 어찌되었던 간에 수비 포지션이 많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1군 구석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으며, 타 팀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선진의 커리어를 보면, 2012년과 2017년 후반기처럼 반짝이지만 타격에서도 리그 평균 수준에 근접한 시즌도 존재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좀 더 1군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여지는 있다고 주장할만한 시즌도 분명히 존재하였다. 사실 이렇게 자리를 수시로 바꾸곤 하는 선수들은 수비 연습을 위해 시간을 소비하면서 타격 연습 부족이 오고, 타격 연습 부족으로 타격능력이 떨어지는 케이스도 발생하는데 (특히 2019시즌 한 포지션에 고정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후의 모습을 보면) 오선진도 같은 케이스로 보인다. 2018 시즌에는 1군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서 2군으로 밀려났고, 이 때문에 이대로 은퇴나 이적 등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하며 팬덤에서도 기대를 버렸었다.

그러나 2019 시즌, 극초반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이탈하면서 반전이 찾아오게 된다. 유일하게 1군에서 유격이 가능한 선수라 할 수 있는 정은원이 2루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백업 1순위로 올라와있던 오선진이 당연히 콜업되게 되면서 자리를 잡게 되고, 4월 초순까지 타율 0.365, 출루율 0.452, 장타율 0.442로 리그 최강의 유격수인 김하성과 비견할만한 공격력을 보여줬으며, 이 이후 타격 페이스가 심하게 떨어지면서 4월 월간 타율이 2할 6푼까지 떨어졌으나 5월에 다시 반등, 타율은 4월 초의 페이스만은 못해도 연타석 홈런을 포함한 장타를 보여주면서 완전히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수비 범위가 오히려 넓어지고 있다. 정황상 그 동안 백업으로 쌓여있던 경험치가 하나의 포지션에 고정되면서 그대로 성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수비도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짝으로 끝날지 한 시즌을 계속 버텨낼지는 모르나 2019시즌 초 최재훈 정은원과 함께 투수진이 전년도보다 부진한 와중에 중위권에서 버틸 수 있는 원동력.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08 한화 46 30 .134 4 1 0 0 1 3 0 1 .167 .161 -16.7
2009 79 175 .263 46 9 1 2 14 20 3 9 .360 .299 60.0
2010 108 221 .199 44 5 0 0 14 24 7 14 .222 .247 21.6
2011 68 107 .206 22 3 0 0 7 15 3 9 .234 .265 35.8
2012 110 399 .263 105 18 3 3 41 33 14 32 .346 .316 87.7
2013 92 296 .230 59 8 2 2 26 31 5 33 .280 .260 68.8
2014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
2015
2016 한화 57 43 .163 7 0 0 0 3 6 0 7 .163 .280 11.5
2017 65 184 .310 57 11 0 2 21 23 3 19 .402 .371 99.1
2018 56 133 .226 30 4 0 1 9 14 3 12 .278 .290 42.0
KBO 통산
(9시즌)
681 1548 .242 374 59 6 10 136 169 38 136 .307 .301 58.9

5. 기타사항

5.1. 디시즐기시나봐요?

2010년 7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선발로서는 썩 믿음직스럽다고 말하기 힘든 최영필이 마운드에 서 있었고 상대가 리그 1위인 SK 와이번스였기에 모두들 진 경기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선발 전병두를 털어버리면서 리드를 잡아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SK가 점점 한점한점 쫓아오는 상황에서 2루수 정원석이 외야 플라이를 놓쳐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3루로 간 공을 오선진이 잡아 1루 송구를 한다. 그런데 이때 송구미스가 나와 1점을 주고, 결국 그날 한화는 역전패를 당하게 된다.

그 상황에 디시인사이드 한화 이글스 갤러리의 한 갤러가 오선진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쪽지레터를 보냈고 이에 오선진은 이런 답장을 주었다. 오선진의 답장(...).

그 이후 XX즐기시나봐요? 라는 유행어가 탄생했으며, 가끔 칰갤러들은 "선진아 보고있지? DC하지말고 야구해라"라는 글을 올린다. 그리고 정말로 야구를 시작했다

2013년 팀은 대패하는 와중에 페이스북순두부집 사진을 올리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로 오선진은 맛집 블로거, 순두부 파워 등의 별명을 달게 된다(...).

5.2. 꽃사슴 오선진?

파일:/image/109/2009/04/22/200904222223141101_1.jpg
정수빈?한때 앳된 외모 덕분에 꽃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던 선수였다. 정말이다.

타석에 서있는 모습이나 야구모자를 쓴 모습이 묘하게 천하무적 야구단 시절의 동호를 닮았었다.

제대후 2015년 마무리 캠프를 다룬 기사에서 오랜만에 다시 꽃사슴으로 불리었다.# 압권은 김성근 감독의 오선진인가

2019년 하주석의 부상으로 대체자로 올라왔을때 폭삭 늙어버려 이젠 그 시절 꽃사슴은 찾을 수 없다. 산적이 되었다
[1] 입단 초기 주로 출장했던 포지션이다. 2019시즌 극초반, 주전 유격수 하주석의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자리가 비자 올라와 말 그대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2] 오! 오선진 오! 오선진 오! 오선진 이글스의 오선진 오! 오선진 오! 오선진 오선진 날려버려라[3] 오~오~오선진~ 날려버려 날려버려 날려버려 안타!x4[4] 나는 나는 이글스의 귀염둥이 오선진!x2 날려버려 날려버려 오~선진!x2 이글스의 승리 위해 오~선진 날려라x2 시작해볼까~[5] 조정원 응원가와 함께 홍창화 응원단장의 무리수라고 평가받기도 한다.[6] ...라고는 해도 2학년들에 걸출한 유격수가 4명- 안치홍, 오지환, 김상수, 허경민 - 이나 있었기에 대표팀에는 뽑히지 못했다. 그래서 오선진의 꿈이 WBC던지 아시안게임이던지 대표팀의 일원으로 나가보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프로에서도 주 포지션인 2루에서 안치홍이 먼저 각성해서 자리를 잡고 있고, 다른 팀의 주전 2루수들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노력과 각성이 없이는 힘든 일로 보인다.[7] 심지어 호흡이 잘 맞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선진의 동기였던 신석기신고선수로 영입했다. 오선진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대목. 좀 더 첨언하자면 당시 주전 유격수 김민재(2009년을 끝으로 은퇴)가 은퇴할 것에 대비해 지명한 선수가 오선진이다! 이 것만 봐도 당시 오선진에 대한 기대치를 알 수 있다.[8] 앞서 말한 정원석도 체력이 조루인건지 경기 초반에 잘하다가 경기 후반으로 가면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다.[9] 이후의 이야기를 보면 이 당시에 부상을 입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다고 한다.[10] 게다가 한대화 감독까지 오선진을 내야 유틸리티로 키우겠다고 하고 있기에 결국 한대화 감독 부임기간 동안은 계속해서 내야 포지션을 이곳저곳 옮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11] 부상으로 2군에 갔었던것을 제외하고.[12] 하지만 2011 시즌 중 어깨부상을 당하고 시즌이 끝나자 바로 공익 갔다. 전역하고 2015년엔 나름 잘 했으나 2016년엔...[13] 팀에서 물빠따로 유명한 그 못친다는 송주호보다도 타율이 낮다.[14] 물론 수비만 되면 기용하는 김성근 감독이기 때문에 출전은 꾸준하게 보장될 것이나, 그렇다면 권용관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15] 공교롭게도 이 날 경기에서 오선진의 대타로 나와 병살을 친 것이다.[16] 정근우로사리오가 경기 도중 빠지면서, 정근우 자리인 2루수에는 임익준이, 로사리오의 자리인 1루수에는 3루수 송광민이 들어갔다.[17] 오선진이 3루로 가자, 유격수에는 정경운이 들어갔다.[18] 다만 루킹 삼진을 당한 공에 대한 오심 논란이 있다.[19] 사실 유격수 출신이지만, 프로 데뷔 이후는 거의 3루, 2루를 봤고 유격수 출장 비중은 가장 적은 편.[20] 이날 경기에서 볼넷을 골라낸 유일한 타자이다! 현재 볼넷이 6개, 삼진 5개로 볼넷이 삼진보다 더 많아, 출루율이 4할을 넘어섰다.[21] 18시즌부터 현시점까지 시도한 모든도루 성공률이 100%다![22] 우연찮게도 당시 SK행복드림구장에서 Zion.T양화대교가 구장 내에서 틀어져 있던 상황이었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 배경소리로 계속 깔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가족들을 언급할 때 기가 막힌 타이밍에 곡의 처음 간주부터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우연임에도 워낙 노린 것 같은 타이밍이라 인터뷰 영상을 본 팬들이 방송사에서 노리고 튼 거 아니냐고 했을 정도.